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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이직후, 뭘 모르면 물어보라는데...
내가 이회사 개발 프로세스나 부서R&R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뭘 물어보냐 동일업무에 대해서 전회사랑 이회사랑 컨택포인트가 아예 다른데 뭘 가르쳐주고 모르는거 물어보라해라 내 생각에는 경력직은 신입보다 업무 이해도가 빠르고 수행능력이 높은거지 이 회사만의 개발프로세스 모르는데 업무를 이해하겠냐? +회식도 나만빼고 했던데...뭐지싶다
우리집히어로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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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이진우님께 궁금한 점을 남겨주세요!
https://app.rmbr.in/fdO6gyjNxFb ‘삼프로TV’ ‘손에 잡히는 경제’ 국내 대표 경제 프로그램 진행자 이진우님의 예측불허 커리어 이야기, 잘 보셨나요? 25년간 대중과 경제로 호흡하며 경제 전문가의 길을 걷고 있지만, 그의 사회 초년 생활은 언뜻 보기엔 개연성 없고 좌충우돌인 선택의 연속이었습니다. 공대 졸업 후 2년 안에 4개의 직장을 갈아치우기도 했죠. 하지만 경제지 기자가 된 후 매순간 치열한 노력 끝에 자신만의 내공을 기를 수 있었고, 기자·방송인·사업가라는 독보적인 커리어를 만들었습니다. 인터뷰를 읽으며 이진우님께 더 궁금하신 점은 없으셨나요? 리멤버가 미처 묻지 못한 내용이나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 평소 물어보고 싶었던 질문 등이 있다면 아래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리멤버가 대신 물어보고, 다시 댓글로 답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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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컨설턴트 퇴사/이직 조언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해외에서 전략컨설팅펌에 주니어(BA)로 입사했습니다. 전에 인턴도 유럽에서 전략펌에서 하고 그래서 이 일이 잘맞는 줄 알고 입사했는데 일이 잘 안맞습니다. 여행이 많다던지, 근무시간이 너무 길다던지(주 60-80시간) 아니면 어떤 업무를 할 때 계속 프로젝이 바뀌어서 연속성이 떨어져서 이것도 좀 힘드네요. 회사에 시니어/PM/Partner 분들보면 일들을 더하면 더했지 덜 하진 않더라구요. 회사 문화자체는 마음에 들고 보수도 다른 펌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지만 괜찮다고는 생각합니다. (대충 연 세후 1.2) 여쭤보고싶은것은, 입사한지 6-8개월만에 나가면 다른 직장 구할때 아니면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할 때 마이너스가 될까요? 학력은 유럽 탑스쿨출신이고 나이는 20대 중반입니다. 일단 Softlanding period라고 하는 6개월까지는 버텨볼 생각인데 지금도 너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요.. 전에 불면증약 받아논거 먹으며 버티고 있습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유럽컨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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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헤헌 통해서 이직 제안이 왔는데요 다른 직종
캐드 전공을 했고 캐드일을 하다가 지금은 마케팅 대행사 1년9개월째 일하고 있는데요 내일채움공제 때문에 반 억지로 다니고 있고 약 6개월 남은 상태입니다. 근무 형태가 소속 파견계약직 12~24개월 근무 후 업무평가에 따른 소속 자체계약직 전환가능 인데.. 연봉이 지금보다 약 천만원 차이나기도 하고 그런데 (대기업..) 토익 점수도 없기도 한데 관련 직무를 꾸준하게 하지 않았는데도 괜찮을까요?.. 만약 된다면 내일채움공제는 포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 한번 해보는게 좋을까요?
잉뭉잉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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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정규직 vs 대기업 계약직
현재 중소기업에서 정직원으로 3달째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사실 사람 좋은거 말고 장점은 모르겠어서 공고 찾아보다, 맘에드는 대기업 계약직 공고 2개정도 발견했습니다. 막상 옮기자니 대기업이지만 계약직이라 뭐 여차 똑같을것 같고 스테이 하자니 또 아쉽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오늘하루미미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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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프리징… 풀릴까요?
비교군을 구하려는건지 최종면접후 채용공고 새로냈길래 문의하니 내부검토가 길어지고 있다고 할때부터 기대를 접었지만, 가고 싶었던 회사라 혹시나 하고 실낱같은 희망을 품었건만… 약 7개월간 채용 진행하면서 대표이사 면접까지 진행하고 중간중간 포트폴리오도 보내고 했는데.. 본사(외국)에서 저랑은 채용 진행을 중단한다고 메일이 왔습니다. 채용담당자(한국법인) 말로는 채용부서 내부사정으로 채용이 중단되었다며 다시 오픈되면 연락주겠다고 하는데.. 외국계에서 채용 프리징 흔하다고 듣긴 했는데.. 막상 당하니까 어이가 없네요. 7개월동안 영어 면접 준비하고 영어 포폴 보내고 시차 때문에 야밤에 면접보고 했는데… 다시 오픈되면 연락 주겠다는 그냥 해본말이고.. 프리징이 풀리더라도 그냥 새로 뽑겠죠? 다른 한군데도 오늘 1차 면접후 더 진행 안한다고 연락오고… 참 힘드네요.
메달리스트
쌍 따봉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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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변호사 LLM 으로 이직 가능성?
그냥 가정 해서 생각 해 보면, LLM 을 가지고 미국 변호사 bar 시험을 통과 한 경우, 법무 경력이 많지 않더라도, 계약 관리 경력을 가지고 이직 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궁극적으로는 한 50대가, 계약 관리 경험은 한 10년 남짓 있고, 법무 경험은 없이 LLM -BAR 통과 로 이직이 잘 될지 궁금합니다.
움트트
억대 연봉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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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후반은 이직이 어려운걸까요? ㅠ
안녕하세요, 금요일 모두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 해외 유학경험있습니다. - 영어는 writing / speaking 유창한편입니다 (통번역 경력 有) - 외국계 국내 영업 경력 5년보유하고 있습니다. - 30대 후반 남성이구요, 외국계 다니면서 영업이라 압박이 있었는데도 기본급 이상으로 성과급을 받아 월급생활에서도 꽤 높은 연봉을 받아서, 사실 연봉이 조금 높은편이긴해요. 대기업 (삼성,LG,현대, SK 등) 모두 입사지원 하였으나, 제가 반도체 혹은 2차전지 등 이공계 생이 아니라 그런지, 나이떄문인지 모두 영업직 면접도 가지 못했구요 ㅠ 눈을 좀 낮춰서 다른 곳을 지원하고 잇는데, 아직 연말이라 그런지 면접 보자는 연락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사람들이 나이에 안어울리게 동안이라는 얘기도 듣고, 아저씨나 꼰대 느낌은 거의 없다고들 합니다. 유학, 외국어, 경력이 있지만, 30대 후반이라, 눈을 좀 낮춰야할까요? 희망 연봉을 좀 낮춰야할까요? ㅠ 아니면 지금이 연말이라 조금 취업/이직 시장이 조용한 편이라고 봐야할까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러너토너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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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좋소기업? 이직 고민...
현재 나름 멀쩡하다고 생각되는? 대기업인척을 하고 싶은 중견기업의 SW개발자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나름 업계경력이 많아 사실상...연구소내에서 SW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서는 사실상 서열1위이고 나이 많은 연구소장님 이제 퇴임을 해서 아주 젊고 저를 미친듯이 이뻐해주는 SW연구쪽 팀장님이 연구소장님이 되셔서 이제 앞으로 휠휠 날아갈? 일만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와 동시에 약간의 부업으로 아주 오래동안 알고 지내왔던 형님이 있는데 이쯤되면 사실상 피만 안섞여 있지 그냥 친형님정도의 수준입니다. 현재 그 형님은 현재 좋소에서 연구소장(사실상 중견기업 파트장정도의 수준)을 하고 있고 열씸히 일을 벌려서 국책과제를 2건을 따와서 새로운 인생의 판로를 개척중에 있고 저를 거기에 최전방 PM&메인 개발자로 데려오고 싶어 하세요. 문제는 앗싸리 스타트업이면 입사와 동시에 이것저것 막 요구를 하겠는데 이거는 업력이 아주 오래된 좋소기업이라 뭘 요구하기도 엄청 애매하고 그냥 연봉1억끝...이 제안을 제가 NO를 하게 되면 이 형님은 사실상...뭐랄까...인생의 낭떨어지에 그냥 수직하강인건데 이걸 제가 그냥 눈감고 가야되는건지 거부를 해야되는건지...엄청 난감합니다. 이미 살짝 발을 담가서 이것저것 기초SW부터 이것저것 막 만들어서 드렸고 이걸로 지금도 국책과제를 진행중에 있는데...연봉 1억이라고 해도 지금이랑 사실상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요...그냥 천만원정도 차이가 나는건데... 만약 가게 되면 일단 AI쪽으로 새로운일을 좀 배우기는 해요...그리고 나중에 이 일이 잘되서 분사를 하게 되면 그때에는 형님이 바로 사장님이고 그 밑에 연구소장이 되어서 내맘대로 다니는 회사?와 개발자로써 그냥 저 하고 싶은데로 완전 맘대로 사는 삶이 될테고... 잘안되면 뭐...그냥 폭망이고...나이는 좀 있어서 그때가서 다시 대기업규모의 회사에 과연 돌아갈수 있을 것인가는 좀...불투명할 것으로 보이고 지금의 자리에 있으면 항상 잘하던거 그냥 계속 이어서 하고 회사는 어느정도 규모는 좀 있어서 그냥 평범한 무한경쟁?정치질?눈치?를 보면서 아주 평범한 직장인으로 그냥 살아가는건데... 저는 어디에 걸어야 될까요...;;;진짜 모르겠어요... 댓글로...나라면...어찌 하겠다...의견 좀 부탁드립니다.
DRKORN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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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직 후 소회
서울까지 편입하여 학교를 나와서 지방 제조 중견기업에서 첫합격하여 16년 동안 다녔습니다. 일이 많았지만 주도적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게되어 힘들때도 있었지만 경험이 자산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하지만 조직 생활은 그것만이 다가 아니었습니다. 리더가 바뀌고 인정받기 힘들어져 이직을 결심 했습니다 금전적으로 연봉이 안오르는 것도 맘에 안들었지만 그냥 저냥 월급받은만 만큼만 일하고 설렁 설렁 다니자로 3년정도 버텼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게 안되는 사람 이었습니다. 현재 회사 면접 시 “내 가치를 인정 받는 곳에서 일하고 싶다” 라고 진솔하게 얘기했습니다. 어느덧 이직 후 첫 평가에서 기대하지 않았는데 탑클래스로 평가를 받아 기쁜데, 금전적 보상까지 준다니 좋았습니다 내가 내린 판단이 맞다는 반증의 결과라서 더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리더는 구성원의 장점을 잘 살려 그 업무 배치하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소통은 간접보다는 직접적이고, 솔직함을 끌어 낼 수 있어야 함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고 변화를 즐기지만 늘 새로운 업무 새로운 사람과 적응하는데는 6개월-1년 엄청난 에너지가 들어갑니다 각오가 서고 내가 뭘 원하는지 먼저 목표를 찾고 회사를 찾으면 후회 없는 이직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슬픈외국어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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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매일이 힘듭니다.
이전 직장들이 사정상 경력이 다 길지 않습니다 ㅠㅠ 네곳? 정도의 회사를 경력으로 썼을 때 일년이 제일 긴 수준.. 처참하죠.. 학교를 휴학하면서 일을 해서 일을 한다는 개념이 짧았던 듯 합니다. 그러다 거의일년반? 공백기 후 이번에 스타트업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그 전에는 알바몬 이런데서 정해진 월급 주는 파견, 계약직만 하다가 처음으로 오퍼레터도 받고 정식으로 1차 2차 인터뷰도 했어요. 근데 인터뷰 부터가 무례하긴 했는데 1. 계약서상 기본급 낮고 추가수당으로 연봉계산 2. 주간으로 지원했는데 처우 제안 시 야간으로 일해라( 주간으로 일할거면 연봉 낮출거면 할 수 있다) 3. 주말 포함 근무라 공휴일 근무해도 대휴 없음 4. 건강검진 시 본인 연차 5. 전직원 행사나 명절 전 조기퇴근 시 해당 없음 6. 경영난/ 해고 피바람 7. 사람들과 안맞음(맨날 집와서 움)/ 꼽주고 본인에게 잘못 책임전가 8. 거리멀고 근무 시간 애매해서 하루가 없음 이 정도는 다들 참고 다니는 조건 인가요..?
도와주세요이직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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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3주차인데 이직 사유 뭐라고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2년 정도 다니던 회사를 지난 9월 퇴사하고 3주전에 이직했습니다. 면접 때부터 직전 회사보다 사무실도 작고 뭔가 구식이다 는 느낌은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제가 제시한 연봉을 맞춰주셔서 여기로 회사를 정했습니다. 근데 첫 출근 했을 때 PC도 준비되어 있지 않아 대표님의 개인 노트북을 지급해주셨고 자리는 먼지구덩이인데 물티슈도 안 주더군요... 다음날 제가 집에서 가져와서 빡빡 닦았습니다..ㅎ 3주차가 되는 날 PC 지급을 해주셨는데 세상에 윈도우 7에 마우스와 키보드는 인식도 잘 안 되고.. USB단자가 아닌 옛날 둥근 단자..? 같은거더라구요. 디자이너로 입사한거라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사용하는 업무인데 윈도우 7이라서 어도비가 설치가 안 되서 말씀드리니 윈도우 업데이트가 아닌 어도비 CS6 크랙을 찾아오시더라구요. 결국 CS6 크랙도 설치가 안 되니까 다른 PC를 가져다주셨는데 윈도우 10이지만 이 조차 크랙이라서 정품 인증하라고 하고.. 오피스도 2010이 깔려있어서 파일이 다 깨지니까 2016 크랙을 깔라고 파일을 주셨습니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도 지급이 안 되서 다른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고 바로 전화가 와서 다음 날(오늘) 면접 보자고 한 회사가 있었는데 한 달이 안 되어서 연차가 없다고 말씀드리니 퇴근 후에 오라고 하시더라구요 저희는 6시, 거기는 7시 퇴근인데 제가 지하철을 타고 가야해서 7시에 오라고 하셨습니다. 연차 생성될때 까지 기다리자니 새벽에 일어나서 교통비 내면서까지 다니고 싶지도 않고 그렇다고 바로 퇴사하자니 자취생이라 당장의 생활비가 걱정입니다. 진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이직 사유도 뭐라고 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시켜줘금융치료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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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로의 이직
혹시 고객사로 이직하게 되면 서류 심사과정에서 공공연하게 다 알게 되면서 현직장까지도 소문이 날까요? 심지어 이직하려는 부서의 옆 부서장이 현직장 출신이라 현직장 인원들을 많이 알고 있는데… 차라리 다 붙은 상태에서 소문 나면 상관없는데 떨어지거나 채용프로세스 도중에 소문나면 현직장에서 이미지 나락갈까봐 걱정이네요ㅠ
WAHOOTYA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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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DC형
인턴기간 3개월 후 정직원 전환되어 근무중이며 인턴기간 포함해서 13개월 채우고 퇴사 예정입니다. 첫 회사이다보니 이것저것 모르는게 많았는데, 계속근로기간에 인턴기간도 포함되어 1년 넘기면 퇴직금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퇴직연금 DC형이 들어져있어서 보니까 5월부터 입금이 되어있더라구요. (이건 입금 날짜는 상관없다고 들었어요!) 최종적으로 저는 12개월치 퇴직금 (임금총액) + 임금총액의 1/12 를 받아야하는게 맞나요??
yyyyyy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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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면접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마케팅 시작했다가 맨땅에 헤딩, 사비로 공부, 테스트, 성과로 나름 3년이라는 기간동안 뼈를 깎는 노력으로 실력을 쌓았다고 자부하는 주니어 마케터입니다. 물론 현직 실무자들에 비하면 아직 경험이나 배움이 부족한데, 현재 경력으로도 이직이 가능할거로 판단되어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포폴도 다 준비하지 못한 상태에서 가고싶은 회사가 생겨 지원을 하고, 감사하게도 대표면접까지 갔다 떨어지게 되었는데요. 저의 고민은 이전 회사 퇴사 사유를 물어볼때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면접 시간이 1시간을 넘기니까 왜 퇴사했는지와 이전 회사 생활에 대한 면접용 멘트를 준비하지 않아 있었던 그대로 말하게 돼버리고, 결국 직전회사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이 핑계로 보였는지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무래도 그게 안좋게 보여 탈락하게 된 원인인 것 같아요. 굳이 말하려고 한건 아닌데 실제 퇴사 사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직원들의 높은 퇴사율(평균 직원 근속기간6개월)(저의 근속기간 3년, 창립멤버, 유일한 1년 이상 근로자) -퇴사자의 업무 뒷처리 -대표의 사업성 부제 일단 직전 직장에서 클 실망을 하고 나온건 맞는데 면접 자리에서 할말은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렇다고 말지어내서 아예 다른말로 표현해야할지도 모르겠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계란말이장인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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