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작한지 시간으로 압축하면 아직 일주일이 안되었고여 ㅋㅋ 5월부터 주1회 첼로 레슨, 연습하면서 지금은 도레미파솔라시도 하고 있습니다. 성장은 더디지만, 웅장한 첼로 소리에 집중하다보면 어느새 몰입하게 되어서 좋더라고여. 아파트라서 주말 오후즈음~ 한번 연습하고 돈내구 연습실갑니다. 돈이 여간드는게 아니지만, 취미생활 키우는게 돈드는 일이죠 뭐..

전여친이 스타벅스 머그컵을 그렇게 모았었는데...... 선물주려고 사놓고는 끝내 주지 못한 머그컵이 아직 집에 있네요. 스페인에서 바르셀로나 도시명 휘갈겨져 있는 컵인데 이 머그컵으로 물 떠마시다가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물을 마시는데 왜 눈에서 습기가..^^ 당시에도 이걸 왜 열과 성을 다해 모으는지 이해가 안됐는데, 여전히 이해가 안되네요ㅋㅋ 요즘도 남녀불문 스타벅스 머그컵이나 텀블러 아직 모으시는지 궁금하네요.

하루 2만보씩 걷는 취미가 생겼다고 어제 말씀드렸는데. 미세먼지가 가라앉을 생각을 않네요.. KF94 마스크 밀착해서 끼고 걷고 있는데. 어제 오늘은 이게 걷는게 더 건강을 위한 일인지, 기관지를 더 상하게 하고 있는지 고민되더군요. 그래도 오늘도 일단 걸었습니다. 모두 몸도 마음도 기관지도(^^)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넷플릭스에서 프랑스에서 넷플릭스 다이렉트 서비스 시범운영 한다고 합니다. 공중파 tv처럼 넷플릭스가 편성한 컨텐츠들 쭉- 보여주는 실시간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아 근데 프랑스에서 먼저 선보이는 이유가 재밌네요 ㅋㅋㅋ “전통적인 TV 소비가 매우 인기있는 프랑스에서는 많은 시청자가 무엇을 볼지 (자신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시청방식을 선호한다”며 “프랑스 회원들을 위해 새로운 기능을 시도하는 것이다. (사용자들은 콘텐츠를) 결정할 기분이 아니거나 새롭고 다른 것을 원할 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뭘 볼지 결정할 기분이 아닐 때 이걸 봐라 ㅋㅋ 만약 프랑스 시범운영 성공? 하고 한국에 진출한다면 잘될까요? vs 망할까요? 전 개인적으로 한 번에 몰아보는걸 좋아해서 굳이 안사용할듯요.

안녕하세요 재밌는 소설책 추천받고싶어요! 최근에 존윌리엄스 스토너 읽었는데 넘 재밌게 읽어서 다른 소설도 읽어보려구요 재밌게 읽으셨던 인생소설 추천해주시면 메모해놓고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저의 추천작을 먼저 말씀드리자면 멋진신세계 브람스를좋아하세요 스토너 데미안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미리감사합니다!

벌써 구력이 10년이 넘었습니다 20대 후반에 반강제로 배웠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잘한일이던군요 회사동호회 외부동호회 부서본부분들 친구들 등등 골프잘치면 형입니다ㅎ 80후반90초치면 골프라이프가 즐겁습니다 운동 강추합니다 궁금한거 질문주시면 다 답해드립니다

진짜 더워지기 전 봄에 갔던게 마지막이었는데.. 오랜만에 주말에 씨지브이 다녀왔습니다! 그나마 가장 사람없고 안전한 조조영화 선택했는데 그래도 15명정도? 관객 있더라구요. 3시간 짜리 영화였는데 팝콘도 포기하고 마스크 쓴 채로 영화를... 영화는 킹덤오브헤븐 감독판이었는데, 집 tv랑은 차원이 다른 스크린 크기와 음향효과에 새삼 감동받았습니다. 예전 일상이 참 그립더라구요. 영화는 만족스러웠는데, 그러니까 더 마음이 짠했네요.. 얼른 마스크없이 옹기종기 모두 모여 여가생활 즐기는 일상이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호주 여행갔다가 배워서 아직까지 취미 붙여서 재밌게 하고있네요.. 시흥에도 인공서핑장이 크게 생겨서 재밌구요. 주말에 강원도 양양 바다에 가서 쉬는것도 좋고...

골프를 처음 시작하려는데요. 요즘 코로나때문에 그런데, 실내연습장에서 혼자 책이나 동영상 보면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래도 월 10회 코치를 받는 식으로 시작해야 할까요? 영업은 아니고요, 취미와 건강 유지로 시작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골프를 시작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코로나가 다시 심상치 않은데... 올 겨울은 보드 타러 갈 수 있으려나요 고글도 쓰고 마스크도 쓰니까? 다른 취미에 비해 안전할 것 같기도 한데.. 보드 좋아하시는분들 올 겨울 스포츠 활동 계획 어떻게 되시나요?

뒤늦게 걷기에 빠졌습니다. 쌀쌀해지는 겨울에 시작하게 된게 흠이긴 한데.. <걷는사람 하정우> 책을 추천받아서 읽고는 바로 집에 굴러다니던 미밴드 다시 꺼냈습니다. 거뜬히 일어난 아침이나, 퇴근할 때 지하철기준 4정거장 정도 걷습니다. 하루 1.5~2만보 걷는데 상쾌하네요. 장비병 걸릴 일도 없고 초기투자비용도 없고 건강도 챙기는 걷기 취미 추천합니다.

혼자하려니 참..외롭고 고독하네요.ㅋㅋㅋ

요즘 늘어 가는 뱃살 에휴~ 한숨 만😓 집에서 혼자 하는 뱃살빼기 어떤 방법이 좋을 까요?

700여명 되는 직장인데 복지차원에서 댄스동아리 개설하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기막힌 아이디어 접수합니다. 제가 구상하는 방침은 일단 첨이니 네 명 이상 신청시 개설. 표어랄까? 1.장시간 춤춰도 지치지않는 체력 2.리듬에 몸을 맡길수있는 감각 3.언제라도 무대 앞에설수있는 낯짝 이걸 내세워 볼까 해요. 장르는 재즈, 라틴, 테크노, 힙합, 디스코, 줌바 등 다양하고 나이,직급,성별 무관 지원 가능. 안무가 초빙시 안무비용 지원. 회사대표 공연이나 행사 참여, 출연시 봉사시간 인정, 격려금, 찬조, 기부금, 지원금 다 받아 필요 물품구매. 춤을 좋아하는 이들이 넘치는 에너지와 열정을 춤을 통해 승화시키고 조직 대표하고 봉사활동 참여 기여. 또 뭐 추가할 것 없을까요?

이런것도 취미라면 취미겠지만 노래를 못 부르는 음치인데 노래 부르는거 자체가 좋아서 노래방에 가끔씩 가는 편입니다. 마치 술은 못 먹는데 분위기 때문에 가는 그런 느낌? 예전엔 코노 가면 1물통 노마스크로 15곡? 18곡 정도 부르고 그랬는데 이젠 필수로 마스크 써야 하고 나이가 먹은건지 예전처럼 많이 부르진 못하네요. 어차피 마스크 벗지도 못하는거 0물통 마스크 쓰고 완창 3곡 이상, 완창 6곡 이상 부르기로 늘려가다가 최근에는 0물통에 마스크 쓰고 6곡중 3곡 이상 완창으로 95점 이상 받기 같은걸 하고 있네요. 마스크도 처음에는 비말 마스크였다가 KF80, KF94로 버젼업? 하는 중입니다. 그냥 부르면 최하 95점 나오던 노래도 마스크 쓰고 82점 나오니 나름? 도전하는 느낌도 있네요. 집에 따로 노래방 기기와 마이크가 있긴한데 집에서 하면 마치 오락실 게임을 예뮬레이터로 돌리면서 무한 코인 넣는 느낌이라 집에선 잘 안 부르게 되네요. ( 이웃집 민폐?이기도 하고...) 목아프면 병원가고 목이 나아지면 또 노래방 가는게 반복인이지만 나름 잡생각이나 스트레스도 풀리는 것 도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