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한 아이디어로 10억 달러의 회사에 도전하라! 볼드, 피터 디아만디스

2021.02.13 | 조회수 120
스타트업쎄오
  위기는 곧 기회, 대담하게 도전하라      1892년 신기술을 가지고 설립된 이스트먼 코닥은 1996년 14만 명의 직원, 시가 총액 280억 달러, 90%에 가까운 시장 독점 기업으로 성장했다. 그럼에도 이후 정확히 15년이 지난 2012년 1월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코닥이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단 하나. 바로 디지털 시대에 대한 준비가 없었기 때문이다. 즉 디지털 카메라로 인해 그 역할이 완전히 소멸된 것이다. 변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기업이 시장에서 사라지는 것은 그다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무서운 사실은 바로 세계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가 개발된 것은 1975년이라는 사실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세계 최초 디지털 카메라의 개발자인 스티브 새슨은 코닥의 직원이었던 것. 1920년대 S&P500에 포함된 기업들의 평균 존속 기간이 67년이었다는 사실은 어쩌면 더는 중요한 정보가 아니다. 오히려 앞으로 10년 후면 현재 최고의 기업으로 추앙받는 회사들 중 40%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는 밥슨 비즈니스 스쿨의 연구 결과가 놀라운 현실인 것이다. 그렇다면 ‘2020년이 되면 우리가 아직 들어보지도 못한 기업들이 S&P500 기업 넷 중에 셋 이상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는 포스터의 연구는 경악할만한 결과이지 않는가? 그런데 피터 디아만디스는 ‘아니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 이 순간이 기회입니다.’라고 주장한다. 그냥 주장에 그치지 않고 들어보지도 못한 기업들을 직접 설립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하고, 어떤 방법으로 설립을 해서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한 모든 것을 담대하게 때론 아주 디테일하게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그 책이 바로『볼드』이다. 기업의 부를 만들 수 있는 다섯 가지 영역을 이야기하는 거대 담론부터 크라우딩펀딩을 할 때 주의할 사항 등 세부 영역까지 거침없이 말하는 피터 디아만디스. 그를 미래 예측가로 한정짓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MIT에서 분자유전학과 항공우주공학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15개가 넘는 하이테크 기업을 설립했고, 현재 엑스프라이즈 재단 회장으로 있으면서 NASA가 후원하는 창업교육기관인 싱귤래리티 대학의 학장으로 있다. 이 외에도 인간 DNA분석을 통한 인간 수명연장에 기여하는 기업 휴먼 롱제비티 설립자 등 수많은 독특한 이력으로『포춘』이 선정한 ‘전 세계 가장 위대한 리더 50인 중 한 명’이기에 그의 이야기는 대단히 현실적이면서도 미래지향적이고, 미래에 대한 거대한 지도이면서 그 지도를 만드는 방법도 함께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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