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고 나면 과연 생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들게 하는 책입니다. 이타적이라고 생각했던 생명체의 행동을 비롯하여 생명체가 행동하는 여러가지 부분, 암수, 부모자식 간의 관계 등이 모두 이기적인 유전자가 설계한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것일 수도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인간이 만든 문화조차도 유전자가 후세에게 전달되는 것처럼 후세에 전달되는 유전자와 같을 수 있다는 부분 또한 이 책의 흥미로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부분에 밈meme이라는 용어가 등장하는데 인터넷에서 이 밈이라는 용어가 이렇게 활발하게 언급될지 과연 저자가 알았을까하는 생각도 드는군요.
이기적유전자를 읽고
2021.02.13 | 조회수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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