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독서 하려고 동네 공터 나와서 읽었습니다.
조지오웰의 '동물농장'
공산주의 잋 독재체재를 풍자화한 소설입니다.
한 농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여러 동물들 중 오래된 돼지인 메이저가 반란의 꿈을 꾸고, 평등한 동물들 세상이 온다며 동물들을 설득하기 시작합니다.
우리들이 일궈놓은 농작물들을 인간들이 모두 착취한다는 것이죠.
그즘 동물들도 죽지 않을 만큼만 주는 먹이 때문에 동요하게 되죠.
하지만 이중에서도 찬반으로 나뉘게 됩니다.
나름 편하게 지내거나, 인간의 사육 방식에 길들여져 있는 동물들도 있기 때뮤이죠.
다수결로 반란을 결정하고, 우연찮게 반란에도 성공합니다.
늘 그렇듯 처음엔 잘 돌아가죠. 독재자들은 자신들의 편안함을 유지하기 위해 나머지 동물들에게 더 혹독함을 가합니다. 결국 인간들과도 손잡고 더 착취하죠.
조지오월은 사회주의자면서 이런 행동에 경고를 날립니다.
하지만 우리인간은, 참,,,
끝없는 자기 성찰이 필요한 동물이죠.
2시간 공터에서 읽었더니 춥네요. 오늘 독서 끝!
동물농장 - 조지오웰
2021.02.13 | 조회수 129
때굴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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