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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 안주와 관련된 회원님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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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맥주 여행
2월에 휴가를 좀 길게 받아서 나 홀로 여행을 며칠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군산에서 생산된 맥주 보리를 가지고 맥주를 만드는 곳이 생겼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관련 기사 :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202090061 항구 바로 옆 폐 선창이었던 공간을 브루 펍 (양조장 + 펍)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4개의 양조장이 하나의 설비를 공유해서 맥주를 만드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푸드코트 느낌으로 맥주도 다양하게 시킬 수 있고 안주도 이것저것 골라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차돌 짬뽕 파스타에다가 맛난 라거 한 잔 했습니다. 군산에 들르실 일이 생기신다면, 맥주를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군산 비어 포트 : http://naver.me/xeU9auad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 했던 휴가가 벌써 아득하게 느껴지네요. 오늘 저녁엔 맥주 한 잔 해야겠습니다.
소소
22년 0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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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일에 마시는 쇼비뇽 블랑
다들 투표 잘 하셨나요? 대선일 기념으로 와인 사러왔다가 사장님 추천으로 한 병 가져왔습니다. 이름에 로씨아가 있지만 뉴질랜드 쇼비뇽 블랑입니다. 레몬과 자몽이 강하고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릴 것 같은 시원한 맛이에요. 소매가 2.2만원을 감안하면 아주아주 만족스러운 와인이네요 (할인 + 추가할인 중이었는데 역시 이름 때문일까요)
찹쌀떡
22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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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aj Corpus 시음기
폰으로 열심히 적다 날려서 다시 쓰다보니 음슴체임, 이해 바람 이마트 45000 와린이임, 내츄럴 와인, 펫낫 이따위거 모르고 슬로베니아 와인이라는 점이 특이해 삼. 자유롭고 강렬한 라벨도 한 몫 향 베리류, 색 검붉은루비?(사실 루비같은거 없어서 잘 모름) 탁하진 않고 맑은 편 첫맛 발효된 포도주스???!!! 처음 본 맛 대체 이게 무슨 와인이냐 찾아봤는데 자료가 거의 없네. 이거 진짜 2011년산? 위스키임? 그게 어찌 45000원? 카바이 와이너리로 찾아서 학습 좀 하고 몇 십분 지나서 마시니 가죽향이 훅 올라옴 테이스팅노트에 가죽향 어쩌구 써있으면 누가 가죽을 핥아 먹어봤나 변태같이 라고 생각했는데, 아항 이게 가죽향이로구먼 바로 이해. 경험>>>책으로 배운 지식. 10개월 숙성 고다-딸기-호두와 마구 마셔짐, 알쓰이지만 무려 두 잔 마심(평소 주량 맥주 한 캔, 와인 한 잔). 입가심이 되는 듯한 산뜻함이 있으면서 그렇다고 막 가볍지 않음. 산미, 드라이함이 있고, 바디감 중간. 다음목표는 카바이 오렌지 와인
소상공바보
22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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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홉으로 만든 '의성 라거' 후기
지난번에 소개드렸던 맥주를 마셔보게 되어서 후기 올려 봅니다. 생맥주와 병입 된 맥주를 동시에 마셔보는 꽤 재밌는 경험을 했네요. '의성 라거'라는 이름을 가진 이 맥주는 Dry Hopped Larger라는 종류의 맥주입니다. 다 만들어진 라거 맥주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홉을 추가로 넣고 숙성시켜 만드는 방식이라고 해요. 홉 향을 강하게 끌어올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좌측이 생맥주이고요. 좀 더 맑은 느낌으로 깔끔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병에 들어 있던 맥주는 좀 더 풍부한 향과 맛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로는 병입 된 것이 더 좋았습니다. 같이 드셔 보신 분은 생맥주가 좀 더 낫다는 평을 하시기도 했네요. 좋은 재료로 만든 것이라 둘 다 맛있게 마셨습니다. ㅎㅎ 기회 되시면 한 번쯤 드셔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참여한 곳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홉 생산 : 홉이든 - 맥주 생산 : 끽비어컴퍼니 - 맥주 레시피 설계 : 호피 홀리데이 지난 글 보기 : 국산 홉으로 만든 맥주 https://app.rmbr.in/PMRn6CBpNnb
소소
22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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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넬라이아 세컨
슈퍼투스칸의 정신과 맛 둘다 좋아하는데요. 어떤 기회로 오르넬라이아 세컨을 접하게 됐습니다. 이태리의 DOC인가를 받은 와인, 그 중 이태리의 농림부 추천으로 법률적인 등급을 받게된다는 DOCG 등급 등을 부여받으려면, 이태리 품종을 써야 한다는 룰이 있어요. 근데 슈퍼투스칸은 이태리에서 나온 엄~청 좋은 와인임에도 보르도 블렌딩(보편적으로 프랑스 포도)을 써서 만들었기 때문에 부여 받은 등급이 최하입니다. 그래도 고집스럽게 밀고 가는거죠 ㅎㅎ 슈퍼투스칸(토스카나 지역에서)은 사시까이아를 시작으로 띠냐넬로, 솔라이아, 오르넬라이아 등이 있습니다. 현재는 수십 종으로 늘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마신 것은 오르넬라이아 세컨인 ‘레 세레 누오베 델 오르넬라이아’ 입니다. 10만원 초반대 이구요. ㅎㅎ 독특한 치즈향과 긴 엔딩이 있네..? 하다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상큼 베리류(무겁지 않은)의 향과 맛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훌륭했어요 ㅎㅎ 강추입니다. 안주는 크림파스타 & 안심 스테이크
드벨링엄
억대연봉
22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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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카페를 하려는데 와인 구매처 좀
알코올 일자무식인 제가 와인 카페를 하려고 합니다. 혹시 와인구매처 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그리고 와인 카페 운영에 경험자이신 부니이나 다녀보신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잘 될 거예요
22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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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창막걸리 새로운 경험을 준 막걸리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남기네요.. 자주 올려야하는데 인스타 하나 하기도 쉽지 않네요 예전에 먹은 막걸리인데 기억에 남아 올려봅니다. 워낙 전통주는 경험도 없지만 해창막걸리는 워낙 유명하기도 하고 궁금해 한번 구매해 먹어보았습니다. 걸죽한 점도와 시큼함이 강한 막걸리였던 것 같습니다. 도수도 꽤나 높아 완병하니 알딸딸 해지네요. 하지만 안주와는 잘 안어울리는 듯하고 과일하고 먹으면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롤스로이스해창막걸리도 걍험해보고 싶네요
박동탁
22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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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이라는 이름을 가진 맥주! DEUS!
오랜만에 한잔하면서 올려봅니다. 맥주를 마시면서 샴페인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오늘의 맥주는 데우스(DEUS) 입니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양조 후, 프랑스 상파뉴 지방에서 샴페인과 동일한 숙성과정을 9개월동안 거쳐 만들어진 맥주! 끝없이 올라오는 기포와 몽글몽글한 질감! 잘 익은 트리펠 특유의 달콤함이 아주 매력적인 맥주에요. 11.5%라는 엄청난 도수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숨겨서 만들어진 한잔! 다들 한번쯤 꼭 경험해보시길!
불곰
22년 0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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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롤로 드셔보셨나요?
먹어보고싶다 먹어보고싶다 하다가 와인앤모어에서 할인 중이라서 하나 사봤어요. 포도는 블렌디드는 아니고 네비올로 단일 품종이네요. 과일향이 강한 반면 묵직하고 드라이하고 맛있네요
찹쌀떡
22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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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동 와인성지 구판장..무서운곳입니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10만원 사서갔는데 현장에서 10만원 추가 구매해서 와인 사왔네요 무서운 곳입니다. 얼마전에 셀러를 좀 더 큰걸로 바꿔서 넘나 기쁜 마음에 들고왔어요. 이번주에 와인 거나하게 마셔볼라고요. 회사 생활 스트레스 술값으로 너무 많이 나가는거 아닌지 몰라요🙄
레디액션
22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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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홉으로 만든 맥주
맥주는 물, 맥아(보리), 효모, 홉 이렇게 네 가지를 주재료로 만든다고 하죠. 그중에서도 홉(Hop)은 맥주의 쓴 맛과 향을 담당하는 아이입니다. 사실 이 작물은 우리나라에서 재배가 잘 안 되었다고 해요. 국내 수제 맥주들도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재료라고 합니다. 이번에 국내에서 재배된 홉으로 만든 맥주가 나왔다고 해서 소식 전해드립니다. (TMI로 설명드리면 국산 맥아를 가지고 맥주를 만드는 시도도 군산 쪽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경북 의성에서 홉 농사를 짓는 분, 맥주 양조하시는 분들과 끽비어 컴퍼니라는 양조장이 협업해서 만든 라거 맥주라고 하네요. 끽비어 컴퍼니는 맥덕들 사이에서도 맥주 잘 만들기로 유명한 곳이라서 맥주 맛도 기대가 되는군요. 저는 자주 가는 샵에 예약을 걸어 두었고 아직 찾아오지는 못했습니다만 마셔보게 되면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 관련 페이지 : http://hoppyholiday.us/uiseonglager/ - 맥주 구입처 : https://www.instagram.com/p/CZgqXVUha0E
소소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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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베니 12y 더블우드
요즘 활동이 뜸했네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ㅎㅎ 요즘 회사일, 이사준비로 시간이 많이 벅차서 활동을 잘못했네요. 사진은 발베니12 더블우드라는 위스키입니다. 요즘 하도 구하기 힘들어서 금베니라고 불리는 위스키입니다. 지인 통해서 구했는데 참 맛있긴 하네요. 버번과 쉐리가 적절히 질 섞인 것 같아요. 위스키를 잘모르시는데 도전해봐야겠다하신다면 실패하지 않을 위스키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도 안되게 치솟는 가격이기에..10언더로 구매하신는게 가장 좋고..10초반까지도.. 요즘 위스키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서 슬프네요.
박동탁
22년 0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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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y To Drink 칵테일
최근 RTD라고 하는 키워드가 식음료업계에서 화제라고 하죠? 칵테일이나 커피를 바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걸 그렇게 부른다고 하는데요. 재미있어 보이는 제품이 있어 한번 구해다 마셔봤습니다. 관련 기사 : https://www.newswire.co.kr/newsRead.php?no=935583 제가 마신 것은 3종 중에 유자 칵테일 이었는데요. 유자향이 강했고 새콤하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직접 만든 칵테일은 아니지만 뭔가 있어 보이게 꾸며 봤는데 어떤가요? ㅎㅎㅎ 그나저나 요새 박동탁 님께서 조용하신 것 같은데 제가 칵테일 글을 올리니 어색하네요.
소소
22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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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겨울이 다 가네요(탄산에 대한 야속함을 적은 글)
쌀쌀한 날 사케에 오뎅하나가 진짜 감성있고 좋은데 이번에는 코로나때문에 완전히 만끽하지는 못 한 것 같아 아쉬워요 봄여름에는 노상에서 맥주 한 잔씩 하는게 너무 좋은데... 특히 여름이면 온도가 높으니 밖에서 맥주를 먹으면 탄산이 너무 빨리빠지잖아요.... 그러면 맛없어지고... 너무 슬픈 것 같아요... 누가 탄산 안빠지는 맥주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햄버거
22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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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와인 재밌어요
토마토와 피자의 맛을 이겨야만 하는 이탈리아의 맛🔥 매번 먹을 때마다 신기하고 재밌어요(물론 맛도 있습니다 -Tenuta Giuliano -Edizione cinque autoctoni
찹쌀떡
22년 0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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