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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와 치킨류와 어울리는 추가 주류와 안주는요?
안녕하세요 오늘 저녁에 치킨이나 닭강정같은 음식을 먹을건데요 기본맥주는마실거고요 고민은 현재보유맥주(ㅎㅇㄴㅋ)외 다른 맥주나 술종류 잘어울리는것은 무엇? 그리고 저안주만먹기좀아쉽고 잘어울리는다른안주가 뭐이있을까하는것입니다 추천부탁드림니다
디스프리
금 따봉
6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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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에 요즘은..
테라랑 타이거(레몬,자몽)가 맛있네요^^
기술사그랜드슬램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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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쇼핑
맥주 쇼핑했던 사진들 올려봅니다. 전에 글 남긴적 있던 LIFE 시리즈 맥주들 입니다. 이전글 보기 : https://app.rmbr.in/fnGm4uwoFsb
소소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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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프리미엄 맥주..?
씨유에서 슈퍼 프리미엄 맥주라는 이름으로 6,900원짜리 맥주를 팔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https://www.etnews.com/20220728000013 판매되는 종류는 올드 라스푸틴 (임페리얼 스타우트), 어메이징 브루어리의 첫사랑 (뉴 잉글랜드 IPA), 크래프트 브로스의 LIFE IPA (뉴 잉글랜드 IPA),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의 흑백(임페리얼 스타우트), 홉 스플래시 (뉴 잉글랜드 IPA) 이렇게 5종이라고 하네요. 슈퍼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수제 맥주를 접할 수 있는 방식이 정말 다양해졌다고 새삼 느끼게 되는 요즘입니다.
소소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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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에서 맥주 할인행사를 하네요.
비어데이라고 맥주 5캔에 만원 행사를 하네요. 사실 지난번 10주년 행사랑 혼동 되었었는데 7월 한달간 진행하는 할인행사입니다! 불금에 조금 더 저렴하게 맥주를 골라드시면 좋겠습니다. 업무로 쌓인 스트레스 날려버리시죠! 버드와이저 제일 큰캔이 혜자입니다~!
김정희
인플루언서
동 따봉
기술감독 |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인프라운영팀 / 방송기술본부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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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맥주를 마신다는 것의 의미?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신토불이'身土不二' 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으실까요? 요즈음에는 잘 안쓰는 말이긴 한데 그 지역 사람에게는 그 지역에서 나는 먹거리가 좋다는 의미로 많이 썼었죠. 수입 농수산물이 많이 들어오니 국산 식품을 많이 소비해보자는 의미로 활용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미국 맥주 씬에서는 드링크 로컬(Drink Local)이라는 단어를 종종 볼 수 있는데요. 이건 동네 맥주를 마시자는 이야기로 풀어 볼 수 있겠습니다.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해보자는 의미도 있고 소규모 맥주 양조장들이 꾸준히 다양하고 개성있는 새로운 맥주를 만들 수 있도록 마셔서 응원한다. 돈쭐낸다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드링크로컬을 표방하는 다양한 시도들이 있어 왔습니다. 2021년에는 서포트로컬-크래프트노포만들기 라는 소비자 발 캠페인도 했었구요. 얼마 전에는 CU에서 각 지역 양조장에서 생산된 맥주를 '강원', '서울', '경기', '충청' 과 같은 이름으로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지역 중소 브루어리를 많이 알리겠다는 의미와 편의점 수제맥주 마케팅을 위한 스토리텔링을 섞은 부분도 있어 보이네요. 지역 맥주를 마신다는 것의 의미는 전국 각지에서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재료들을 활용해서 열심히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는 사람들을 응원하자는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브런치 링크로 대체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pakddo/21
소소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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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가장 가까운 술 람빅을 아시나요?
흔히 맥주라고 하면 다른 주류에 비해 상미기한(식품의 맛이 가장 좋은 기한)·양조기간이 짧고 맛과 향도 단순하다고 여기는데요. 하지만 여기 20년 넘게 맛이 유지되고 발효하는 데 길게는 5년이 걸리는 맥주가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바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으면서도 자기만의 개성도 확실히 보여주는 람빅(Lambic)입니다. 람빅은 정말 몇번이라도 얘기해도 전혀 질리지 않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어 개인적으로도 정말 좋아하는 술인데요. 이번 기회에 한번 람빅에 대해서 얘기 해볼까 합니다. 보통의 맥주는 제조 과정에서 회사가 원하는 효모 외에 다른 세균이 들어가지 않게 극도의 노력을 기울이는데요. 맥주가 발효 중 잡균과 만나면 신맛과 곰팡이향 등이 예상치 못한 형태로 뒤섞여 맛과 향이 변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람빅은 일반적인 맥주와 정 반대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인공 배양 효모를 쓰지 않고 맥즙(맥주 발효를 위해 보리를 끓여 만든 액체)을 공기 중에 노출시켜 온갖 세균이 마음껏 자라게 놔둬 순전히 맥주 양조를 자연에 맡기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넓고 공개된 큰 스팀기처럼 생긴 쿨십(Coolship)이라는 곳에 맥즙을 넣고 식혀 자연 상태로 발효하도록 하는데요. 이는 당연히 라거나 에일의 정제된 맛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겠죠. 처음 람빅 마셔보면 듣도 보도 못한 신맛과 상큼함, 균류 특유의 쿰쿰함과 텁텁함이 한데 모여 있는 인상을 주기도 하고 마치 네추럴 와인을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람빅은 보통 맥주와는 다른 문법과 철학을 가지고 있으며 벼농사에 비유하자면 땅을 갈지도 않고 농약과 비료도 사용않고 벼농사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람빅의 역사는 인류 맥주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무방한데요. 양조 기술이 없던 선조들이 맨 처음 술을 빚던 원형의 방식과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로마를 지배하던 기원전부터 인간 사회에서 뻬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었고 르네상스 시대의 대표적인 농민화가인 피터 브뤼겔(1525~1569)이 그린 ‘농부의 결혼식’(1568)에도 축제를 위해 돌잔에 람빅을 나눠 담는 장면이 나올 정도로 람빅은 전통을 인정받아 지금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람빅이라는 이름은 벨기에산 자연발효 맥주에만 붙일 수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 만든 자연발효 맥주에는 ‘와일드 에일’(WildAle) 혹은 ‘람빅에서 영감을 얻은 맥주’로 명명됩니다. 프랑스의 샹파뉴(Champagne) 지역에서 생산한 스파클링 와인만 ‘샴페인’으로 부를 수 있고, 코냐크(Cognac) 지방에서 만든 포도 브랜디(와인 증류주)만 ‘꼬냑’이라고 칭할 수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날 대부분 맥주는 더 안정적인 맛을 내려고 공기 유입 등을 완벽히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생산되지만 람빅은 지금도 자연발효 양조법을 지키고 있는 정말 보기 드문 술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시간에 흐름에 따라 지구 기후 변화에 맞춰 맛도 서서히 바뀌어왔죠. 재즈의 즉흥연주처럼 만드는 시기와 장소에 따라 풍미가 다르고 ‘투박한 술’인 람빅은 한때 명백이 끊길 뻔 한 적도 있었지만 벨기에 람빅 양조장들이 호랄 (HORAL·HogeRaadvoorAmbachtelijkeLambiekbieren)이라는 조직을 세워 전통 문화 보전에 앞장서면서 판도가 바뀌었습니다. 다른 맥주들과 마찬가지로 람빅 역시 시대 변화에 변화하고 있으며 람빅을 숙성하는 데 쓰는 배럴(참나무통)에서 배어나는 맛과 향을 강조하거나 청사과와 살구 등 과일을 첨가한 제품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 크래프트 비어 발전에 힘입어 보케(Bokke)나 안티두트(Antidoot) 등 람빅 스타일의 자연발효 양조장도 세계로 퍼지고 있습니다. 이런 매력적인 술인 람빅은 아쉽게도 한국에서는 접하기 쉬운 술은 아닌데요. 보통 대형마트에서는 보기가 어렵고, 와인앤모어 지점이나 소규모 바틀샵을 이용하시면 비교적 람빅을 쉽게 접하실 수 있습니다. 람빅은 그 어느 정형화된 주료와는 거리가 먼 술이기에, 람빅을 드실 때는 람빅을 그 자체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장마가 시작된 여름, 이번 주말에 람빅 한 잔 어떠신가요?
아모르피아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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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nation I : 샤또 마고 배럴
간접체험하는 샤또마고이지만 정말 말도 안되게 맛있는 임페리얼스타우트!
불곰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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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맥주 축제에서 레슬링 경기를 하는 이유
대표적인 페이스트리 스타우트(디저트처럼 달다구리 맥주) 축제인 ‘페이스트리 타운’(Pastry Town)은 뉴욕의 대표 양조장 아더하프(Other Half Brewing Co.)를 필두로 쓰리선즈(3 Sons Brewing Co.)와 사이드 프로젝트(Side Project Brewing) 등 내로라하는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들이 참가하는 대표 크래프트 비어 축제입니다. 여기서는 맥주만 마시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디저트도 맛볼 수 있고 심지어 레슬링 경기까지 관람할 수 있는데요. 물론 이는 이벤트성 경기라는 의미가 강하지만 이는 저에게 큰 호기심을 자아냈어요. 저도 이 축제를 처음 방문했을 때 왜 맥주 축제에서 레스링 경기를 진행할까? 라는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는 양조사 입장이 아닌,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 한번 이에 대한 저의 생각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는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이런 '맥주+@' 콘텐츠가 점점 늘어난다는 것은 결국 그런 수요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새로운 바람은 항상 새로운 소비자층이 주도한다는 것으로 미뤄보아 저는 우리나라에서도 큰 주목을 받는 'Z세대'를 주목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Z 세대는 아주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해당 세대는 넓은 범위로는 1990년 중반부터 출생한 세대를 지칭하는 단어로 사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소비자층으로 주목받고 있죠. 현제 수많은 산업에서는 향후 Z 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분석을 하는 것도 그런 방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저는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맥주는 Z 세대에게 어떤 존재로 인식될까?” 여기서 잠깐 제 경험을 말해보자면, 제가 맥주를 특히 크래프트 비어를 좋아하게 된 계기는 일종의 ‘호기심’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와 함께, 해외 글에서는 수많은 Z 세대들은 ‘소규모’, ‘로컬’ 이라는 키워드를 상당히 중요시 여긴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물론, 한 세대를 하나의 카테고리, 한 단어로 설명하기가 쉽진 않지만, 적지 않은 글들은 Z 세대들은 어떠한 경험을 하는 과정을 상당히 중요시하며, 디테일 부분을 상당히 중요시한다고 언급했는데요. 여기서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그들은 무엇보다 ‘나노 브루어리’, ‘마이크로 브루어리’ 등 초소형 양조장을 선호하는 ‘소규모’ ‘로컬’ 키워드로 맥주를 즐기고 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들은 단지 양조장이 로컬 지역에 있다는 이유로 지지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맥주를 마시는 과정과 그런 과정에서 느껴지는 서비스 질을 상당히 중요시합니다. '이왕 마실꺼 제대로 마시고 즐겁게 마시자'라는 마인드가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그 어느 세대보다 IT 기술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세대인 만큼, 수시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활용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 누구보다 빠르게 ‘신생 양조장’’, ‘요즘 뜨는 핫 스팟’ 장소를 쉽게 찾아내는 경향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요즘은 너무 흔해진 하이프 맥주(인기와 명성이 맛에 비해 과도하게 높게 형성된 맥주) 단어를 전파한 핵심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빠른 정보 수집으로 크래프트 비어 산업에 변화 템포를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가속화시키고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죠. 어떻게 본다면 미래 주류 소비자 층으로 성장할 Z 세대들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신생 양조장’들에게는 상당히 중요시 여겨야 하는 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로컬 양조장’이라는 키워드로 접근하는 것이 아닌,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하나의 사회 구성원이라는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과 공동 성장하는 기능을 수행해 소비자들에게 다방면으로 선을 보이는 양조장으로 성장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이것은 분명 대기업 맥주와는 다른 스탠스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예를 들자면, 단순히 유명 연예인,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바 등 사실상 맥주 광고가 아닌 맥주가 그냥 소품으로 전략한 광고같은 마케팅에 너무 집중한 것이 아닌가하는 아쉬움도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앞서 언급한 '맥주+@'도 결국 맥주가 주인공이며, 맥주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매력을 어떻게 하면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기도 하네요. 맥주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은 단순히 ‘맥주 판매점’이라는 이미지에서 ‘맥주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팔방미인’ 매력을 지닌 장소로 발전하는 것이 또 하나의 미래 양조장 모습일지 아닐까 싶습니다.
아모르피아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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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어 - 울산 출장 2일차
출장 2일차에 울산에 본거지를 둔 또다른 브루어리의 탭하우스에 다녀왔습니다. 트레비어 브루어리 - 여긴 호피 라거가 알려져 있죠? 팔찌를 탭에 있는 센서에 접촉시키고 셀프로 맥주를 따라 마시는 시스템 입니다. 울산 내에 몇 지점이 있는데 오늘은 삼산점에 다녀왔구요. 어제에 이어 끌려나온, 라거 좋아하는 후배는 호피라거, 우리쌀라거, 처용IPL 순으로, 에일 좋아하는 저는 아메리칸 IPA, 바이젠, 둔켈 마셔보았습니다. 사진은 아메리칸 IPA와 둔켈인데 바이젠 마실때의 바나나 향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출장이 이렇게 즐거울 수가 있는 거였네요.
일더하기일은야근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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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브루어리
울산에 업무차 출장 와서 근처 친구들 불러 술을 마시는 중입니다. 10여년만에 만난, 각자 다른 전문의 타이틀 단 셋이 맥주파티중이구요. 학교다닐때 얘기 하면서 짝퉁 슬의생스런 분위기입니다. 역시 화수 브루어리는 바닐라 스타우트가 맛있구요. 유자 페일 에일도 맛있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켈슈, 알트, 포터 등도 맛있네요. 요즘 국내 브루어리는 많아졌는데 물 탄듯한 맥주들이 많아서 실망스럽기도 한데, 화수부루어리는 맥즙에 충실한듯 합니다. 울산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실만 합니다
일더하기일은야근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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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스톤..
더블 아이피에이 구요. 비터가 좋네요. 한번쯤 드셔 보시길요. 오랜만에 신선한 녀석 이네요.
에일리언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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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대한 알쓸신잡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혹시, 을지로 노가리 골목을 알고 계시나요? 선선해진 요즘 날씨라면 야외에 펼쳐진 테이블에 자리 잡고 맛있는 맥주와 노가리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심지어 노가리는 한 마리에 천 원이라는 사실. 1980년 11월, 을지로 3가 역 뒷골목에 '을지 OB베어'라는 가게가 처음 개업했고 이후 비슷한 콘셉트의 가게들이 생기면서 노가리 골목을 이뤘다고 하네요. 2015년 '서울 미래 유산'에 지정되기도 한 골목이라고 하니 꽤나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동네라고 할 수 있겠죠. 사실 이러한 옥외 영업은 불법이었습니다만 2017년 즈음에 17개 업체의 합의를 통해서 도로 점용료를 내고 합법적으로 영업하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읽어볼만한 글 : https://brunch.co.kr/@bomnoon/7 현재는 '만선 호프'라는 곳에서 대부분의 가게를 인수하여 소유하고 있어서 사실 '만선 호프' 거리라고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 버렸죠. 2018년 '을지 OB베어'는 백 년 가게에 선정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최근 42년 된 원조 노포가 철거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법적으로 '을지 OB베어'가 잘못한 점이 분명 있긴 하겠지만 여러 가게들이 개성 있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던 '서울 미래 유산'의 의미가 퇴색되어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을지로 노가리 골목에 가신다면 이런 이야기 한 번쯤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불매운동이나 시위도 진행되고 있는 것 같은데 혹시나 지나가다 보이시면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구나.. 하고 알고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 관련 기사 : https://www.chosun.com/national/2022/04/21/2BQRV42TWBHZ5FM2KXV2YFN62I/
소소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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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에 가시거든 한번 들려보세요.
매번 눈팅만 하는데, 예전에 다녀온 추억이 있어 남겨봅니다. 양산에 가면 통도 환타지아와 통도사 사이 십자로 우측 근처에 작은 카페가 있어요. 카페 설앤빈입니다 그곳이 국내 수제맥주 1세대라 하는, 켈시 브루어리에서 만드는 맥주를 파는 곳입니다. 사실, 주변에 켈시 브루어리가 있긴 한데 몇번을 돌아도 양조장을 찾지는 못했네요. 5년전쯤 업무상 출장을 다녀온 곳이라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가을의 통도사도 좋았고 통도 환타지아도 좋았습니다. 나름 애주가로서, 각 지역의 브루어리나 막걸리 도가가 고루 흥하길 바랍니다. 코로나가 아직 안전하진 않다고 판단하는 의료인이지만, 조만간 엔데믹으로의 전환을 바라는 입장에서 벙개모임도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말 끝, 즐겁고 새로운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
일더하기일은야근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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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양조장 : 정릉 맥주 도가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도심 속 양조장에 대해서 들어보신 적 있을까요? 미국이나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지역 특색이 있는 맥주 양조장들도 있겠지만 예전 부모님 심부름으로 주전자에 탁주를 받아와 사람들과 나누던 동네 양조장 같은 문화는 요즘은 찾아보기 어렵죠. 오늘은 제가 가끔 들러서 맥주를 사 오는 도심 속 양조장을 소개해드려 볼까 합니다. 우이신설선 정릉 역 근처에 자리한 '정릉 맥주 도가'라는 곳이고요. 역에서 내려서 조금 걸으시면 이런 곳에 양조장이 있어?라고 할법한 위치에 양조장이 하나 자리하고 있습니다. 흔히 알고 계실법한 음식과 맥주를 함께 파는 브루 펍 개념이 아니라 순전히 맥주 양조를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맥주를 주문하거나 간단히 시음만 할 수 있어요. 독일에서 맥주를 공부하고 오신 대표님께서 직접 양조하시고 판매도 하고 계십니다. 일단 들어가면 지금 있는 맥주 종류를 알려주시고 시음을 먼저 권하시는데요. 이런저런 맥주 이야기나 궁금한 것들 여쭤보면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편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장점은 맥주가 맛있습니다. 근데 꽤 저렴하게 드실 수 있어요. 근처에서 맥주를 자주 사다 마시는 친구는 '편의점 맥주보다 가성비가 훨씬 낫다'는 이야기도 할 정도로 1L나 750ml 패트 한 병에 5,000원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저렴하게 판매하시는지 여쭤봤더니 더 많은 사람들이 맛있는 맥주를 생활과 밀접하게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예전에 동네 막걸리 양조장 같은 느낌으로 편하게 들러서 맥주를 사 가시길 바라셔서 그렇다는 멋진 대답을 들려주셨습니다. 잠깐 시음하는 동안에도 동네분들이 들러서 4병~5병씩 사 가시는데 이런 곳이 집에서 더 가까웠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부럽더라고요. 주말에는 낯선 동네에 맥주 사러 나들이 한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혹시 근처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현재 구입 가능한 맥주 정보는 인스타그램으로 문의 하시면 알려주시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jeongneungbrewery 위치 : http://naver.me/5L3HQfvk 추가로 읽어볼 만한 글 : https://brunch.co.kr/@beergle/17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731500031
소소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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