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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와인 라이트한거 말고 추천 부탁드려요!
요즘 남친이랑 와인에 빠져서 열심히 먹는 중인데 뭔가 정보력이나 욕심이 생기드라구요 이 주종 위험하다 싶어요ㅎ.. 갠적으로 라이트한건 별로인거 같아서 좀 무거운게 좋은듯 하고 먹다보니 페이보릿 리스트 몇개 짜놓고 싶은 맘 이번 주에 와인마켓 쇼핑 가려고 하는데 추천 해주시면 야무지게 사먹어 보겠습니다
하이도라업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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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맥주
지난 월요일에 이 맥주 게시판을 통해 알게 된 회원님과 맥주 한잔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맥주를 먹고 마시던 중에 바질이 들어간 맥주를 마시게 되었는데요. 바질의 향긋함이 양식 계열 음식이랑 참 잘 어울린다 생각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참 호불호가 갈리겠다 싶더라고요. 맥주 정보 : SpontanBasil by Brouwerij Lindemans https://untp.beer/MrQn 제가 마셨던 맥주는 750ml 용량의 맥주라서 음식을 먹으면서 여럿이 같이 나누기 좋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와인 앤 모어 같은 곳에 가끔 보이는 것 같으니 색다른 도전을 해보고 싶으실 때 추천드립니다. 혹시, 음식에 곁들이기 좋은 맥주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선호하는 조합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ㅎㅎ
소소
2021.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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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집 검색하기!
보들리 님께서 와인집 지도를 올려주셨길래 맥주 지도 정보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만든 건 아니고 다른 분들께서 인터넷에 올려주신 내용 적당히 정리해봤습니다. 사실 주변에서 물어보면 이미 알고 있는 곳들도 있지만 모르는 지역은 열심히 검색해서 알려주는 편이라서 ㅎㅎㅎ 나름 제 비법을 공유드리는 겁니다. 날 추운데 뭔 맥주냐 하실 수도 있겠지만 금요일, 퇴근하고 마시는 맥주 한잔은 또 그 매력이 있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비어라이킷 맥주 지도 : https://beerlikeit.com/r/mSearch 한국 수제 맥주 지도 : https://bit.ly/3qwVo8j 서포트로컬 펍크롤 지도 (네이버맵) : http://naver.me/xdIjBkH3 K-펍 collected by @hangChiC_ : http://kko.to/7ENF9EE4H
소소
202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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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맥 커뮤니티 분들만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정보.
안녕하세요. 어마어마한 정보 하나 공유 드리려구요. 전설로만 내려오는 [email protected] 이 분이 만드셨다는 국내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 & 와인바 & 와인샵 map 링크 공유드려요. 실시간으로 바뀌는지는 모르겠는데, 꽤 높은 정확도와 무엇보다 방대한 정보... 우리 커뮤니티 분들... 오늘부터 콜키지 프리 갑시다! 혹시 맵을 통해 어디 다녀오신 분은 인증도 부탁드려요 ㅎㅎ https://www.google.com/maps/d/u/0/viewer?mid=1HRgFDWkE5Wp46FzvVhNAn_xc3t4&shorturl=1&ll=35.78077568126728%2C127.83437460000002&z=7
드벨링엄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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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근한 화요일 바롤로, 호롤롤롤로로로
🍷 얼근한 화요일을 보냈습니다.. 정말 바롤로가 주는 그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향과 맛은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다 아실텐데요. 바롤로는 이탈리아 포도 '네비올로'로 만들었고,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 지역 바롤로라는 동네에서 나온 와인을 칭하는 단어입니다. 🇮🇹 사실 피노누아처럼 섬세~해서 육즙 터지는 고기는 좀 오바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는데, 오히려 그 섬세에 더해 확 땡겨주는 힘까지 있는 와인이라 고기와 너무 너무 좋습니다. 여러분은 인생 바롤로가 있으셨나요? 없으셨다면 오늘 한 번 바롤로 시도해 보세요. 여기 또 빠지면 못 나옵니다. 🍇 다른 와인들도 많이 마셨네요. 우리 와인 커뮤니티에 공유 드리기 위한 콘텐츠 사냥은 계속 됩니다.
드벨링엄
202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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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굿... 편의점 신상 맥주
배달의 민족과 세븐일레븐이 콜라보로 출시하고 있는 신상 맥주를 마셔봤습니다. (내돈내산 / 협찬 아닙니다 ㅜㅠ) 관련 기사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102709200647819 첫 번째 '캬' 맥주는 KBC(Korea Brewer's Collective, OB 자회사)와 협업해서 만들었다면 이번 '굿' 맥주는 카브루(구미호 IPA, 남산 에일 등을 만든 진주햄 자회사)와 협업해서 만들었네요. 편의점 맥주 다들 다양한 콘셉트를 가지고 나오는데 이 친구들은 배민 콘셉트에 맞춰서 음식(캬/치킨, 굿/피자)이랑 어울리는 맥주를 표방하는 게 재미있습니다. 마셔본 느낌으로는 굿 맥주는 에일 계열이지만 부드럽고 구수한 느낌이고 캬 맥주는 라거 계열 치고 홉 향이 꽤 살아 있는 스타일 이었습니다. 굿, 캬 맥주 모두 맥주 맛이 도드라지지 않아서 다양한 음식과 편하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월욜 오전 부터 맥주 사진 보면서 힘내는 사람 저뿐인가요? ㅎㅎ 즐거운 일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소소
202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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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디 같은 맥주
최근 유행 중이라는 스무디 맥주를 마셔보았습니다. 맥주에 과일 퓌레 같은 부재료를 많이 넣어 걸죽하게 만든 스타일인데요. 비주얼이나 맛이 스무디와 비슷하다고 해서 스무디 스타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제가 먹은 맥주는 '임프린트 비어'라는 양조장에서 만든 Schmoojee Puffsicle이라는 아이였는데 파인애플, 라즈베리, 마시멜로우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라벨에 그려진 재료 맛이 모두 느껴져서 꽤 재미있게 마셨습니다. 유명 맥주 유투버 분은 스무디 맥주를 '럭키 봉구비어'라고 표현하시네요 ㅎㅎ 봉구 비어 같은 곳에서 마실수 있는 자몽맥주나 꿀 맥주의 고급 버전쯤 된다 보시는 것도 꽤 그럴싸한 표현 같아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유튜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cmhFONkoUOE
소소
2021.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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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와인먹기 좋은 조용한 곳 어디 없을까요?
코키지 없거나 와인 구비 리스트 괜찮은 룸있는 고기집 혹은 2차에서 갈만한 조용한 와인바 아시는 분 있으시려나요? 미리 감사합니다
잠은 적당히
억대 연봉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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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와인, 그리스 토착품종
그리스 와인 드셔보셨나요?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요. 아시리티코 라는 포도라고 하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추천받았고 약간 짭짤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셨는데, 정말 짭짤한 느낌이 나서 신기했어요 ㅎㅎ 산토리니 지역 와인이라고 합니다. 레스토랑은 청담에 있는 '덱스터'라는 곳이었어요. 괜찮았습니다.
헬염
2021.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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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모어 쓱데이 행사하네요!
이번주 내내 한 걸 오늘 알았어요 😇 가볍게 루이자도 샤도네이랑 샤또 깡뜨메를르 2017 샀습니다 (맘같아선 다 담고 싶었지만)
찹쌀떡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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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그리워질때 마시는 맥주
제법 완연한 가을 날씨죠. 사람이 간사한 게 더울 때는 계절이 어서 지나가길 바랬는데 요즘은 또 여름이 그리워집니다. 여름이 그리워지는 날엔 편의점에서 3캔 만원에 팔고 있는 코나 브루잉 맥주를 사다 마시는데요. Kona 가 하와이에 있는 지역명이라는 사실 혹시 알고 계시나요? 일 년 내내 여름 날씨인 곳에서 만든 맥주라 그런지 라벨도 여름 느낌이 물씬하고, 맛도 깔끔하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편입니다. 신혼여행 갔을 때 와이프를 졸라서 양조장에 투어를 갔었는데요. 그때 기억이 떠올라 오랜만에 사진을 찾아봤네요. ㅎㅎ 하와이 빅아일랜드가 참 좋았었는데 언제 다시 가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픈 금요일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주말을 위해 다들 힘내시기 바랍니다.
소소
202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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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싫어하시는 분께도 조심스럽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내추럴.
안녕하세요. 내추럴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펫낫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펫낫(Pét-Nat)은 뻬티양 나투렐(Pétillant Naturel), 즉 뻬띠앙 = 약발포성, 약간 기포있는 + 나투렐 = 자연 그대로의, 라는 프랑스어 줄임말이에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품 혹은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뜻이에요. 펫낫은 일반적으로 샴페인이나 까바에 비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편이에요. 와인을 만드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생긴 이산화탄소로 기포를 만들어 냅니다. (샴페인이나 까바 등은 따로 기포를 병입하는 과정이 있는데 까다로운 편이죠)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마셨을 때 '아하 이거 펫낫이구나?' 라고 딱! 알아차릴 정도의 기포 차이는 아닙니다. 맛 차이로 아는거죠. 그냥 스파클링 와인의 일종으로 생각하시고 즐겨주시면 됩니다 ㅎㅎㅎ 제가 먹은 펫낫은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나(Emilia-Romagna) 지역! 에서 나온 크로치(Croci) 와이너리의 깜빠델로(Campedello) ! 라는 와인입니다. 사실 엄연~히 따지면 펫낫으로 분류되기 보다, 이태리의 스파클링 와인인 스푸만테보다 아~~~~주 살짝 더 약한 스파클링 와인인 프리잔테(Frizzante)로 분류된 와인이긴 한데요.. (😢 너무 어려운 정보니까 패스 패스.. 그냥 맛만 좋으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첫 입부터 강하게 오는 탄산감에 이어 중간 혀부터 바로 과일향이 올라오고, 또 그게 짧지 않게 긴 여운으로 가져가면서 끝에서는 과일향에서 강하게 만다린, 즉 귤 향이 확 올라옵니다. ---> 매우 좋다 라고 보시면 돼요. 전체적인 느낌은 내추럴의 쿰쿰함이 강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도 강하여 시원하고 가볍게 먹기도 좋으면서 동시에 헤비 다이닝 메뉴에서도 강력하게 어울릴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뒤에는 막 만들어 본 부르스케타와 재료 공급량 조절에 실패한 맨 빵. 그리고 감바스 먹어봤어요 ㅎㅎㅎ 내추럴 계열은 너무 호불호가 있어 강추하진 않는 편인데, 이건 강추합니다. 정보가 괜찮았다면 좋아요 !! ㅋㅋㅋ / 공유해주실 정보가 있다면 댓글!! 🙇‍♂️
드벨링엄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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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땡기는 조합
생라면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가끔 땡기더라구요 ㅎㅎ
소소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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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성비 와인
가성비 와인의 정의는 그 가격 대비 괜찮은 퍼포먼스를 한다 정도로만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먹은 것은 카니버 라는 캘리포니아의 까베르네 쇼비뇽에요.워낙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양고기랑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시라와 모나스트렐이 블렌딩 된 와인도 먹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일단 카니버 승. 추천합니다^^ 가격은 15,000~17,000원대
드벨링엄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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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에스코바, 내추럴
내추럴 호불호 있으시죠. 아마 제가 오늘 올리는 이 피노 에스코바, 내추럴 안드셔 본 분. 그리고 컨벤셔널(일반) 와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처음 드시고 엑..이게뭐야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전 최근 이런 맛에 푹 빠져 있네요. 그 중 한동안 저를 내추럴의 세계로 쭉 끌어당긴 피노 에스코바라는 와인이에요.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든 내추럴인데, 내추럴 특유의 쿰쿰함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처음엔 엑..이게뭐야 했어요 ㅎㅎㅎ 지금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 어떠세요 내추럴?
드벨링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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