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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싫어하시는 분께도 조심스럽지만 강력하게 추천하는 내추럴.
안녕하세요. 내추럴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 펫낫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펫낫(Pét-Nat)은 뻬티양 나투렐(Pétillant Naturel), 즉 뻬띠앙 = 약발포성, 약간 기포있는 + 나투렐 = 자연 그대로의, 라는 프랑스어 줄임말이에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거품 혹은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뜻이에요. 펫낫은 일반적으로 샴페인이나 까바에 비해 만드는 과정이 간단한 편이에요. 와인을 만드는 과정 중 자연스럽게 생긴 이산화탄소로 기포를 만들어 냅니다. (샴페인이나 까바 등은 따로 기포를 병입하는 과정이 있는데 까다로운 편이죠) 그렇다고 일반적으로 마셨을 때 '아하 이거 펫낫이구나?' 라고 딱! 알아차릴 정도의 기포 차이는 아닙니다. 맛 차이로 아는거죠. 그냥 스파클링 와인의 일종으로 생각하시고 즐겨주시면 됩니다 ㅎㅎㅎ 제가 먹은 펫낫은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나(Emilia-Romagna) 지역! 에서 나온 크로치(Croci) 와이너리의 깜빠델로(Campedello) ! 라는 와인입니다. 사실 엄연~히 따지면 펫낫으로 분류되기 보다, 이태리의 스파클링 와인인 스푸만테보다 아~~~~주 살짝 더 약한 스파클링 와인인 프리잔테(Frizzante)로 분류된 와인이긴 한데요.. (😢 너무 어려운 정보니까 패스 패스.. 그냥 맛만 좋으면 됩니다) 제일 중요한 맛은!! 첫 입부터 강하게 오는 탄산감에 이어 중간 혀부터 바로 과일향이 올라오고, 또 그게 짧지 않게 긴 여운으로 가져가면서 끝에서는 과일향에서 강하게 만다린, 즉 귤 향이 확 올라옵니다. ---> 매우 좋다 라고 보시면 돼요. 전체적인 느낌은 내추럴의 쿰쿰함이 강하게 살아있으면서도 스파클링 와인의 느낌도 강하여 시원하고 가볍게 먹기도 좋으면서 동시에 헤비 다이닝 메뉴에서도 강력하게 어울릴만한 매력이 있습니다. 뒤에는 막 만들어 본 부르스케타와 재료 공급량 조절에 실패한 맨 빵. 그리고 감바스 먹어봤어요 ㅎㅎㅎ 내추럴 계열은 너무 호불호가 있어 강추하진 않는 편인데, 이건 강추합니다. 정보가 괜찮았다면 좋아요 !! ㅋㅋㅋ / 공유해주실 정보가 있다면 댓글!! 🙇‍♂️
드벨링엄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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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땡기는 조합
생라면에 맥주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저는 가끔 땡기더라구요 ㅎㅎ
소소
20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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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가성비 와인
가성비 와인의 정의는 그 가격 대비 괜찮은 퍼포먼스를 한다 정도로만 봐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오늘 먹은 것은 카니버 라는 캘리포니아의 까베르네 쇼비뇽에요.워낙 가성비 좋은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양고기랑 먹었는데 정말.. 맛있어요. 시라와 모나스트렐이 블렌딩 된 와인도 먹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일단 카니버 승. 추천합니다^^ 가격은 15,000~17,000원대
드벨링엄
20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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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 에스코바, 내추럴
내추럴 호불호 있으시죠. 아마 제가 오늘 올리는 이 피노 에스코바, 내추럴 안드셔 본 분. 그리고 컨벤셔널(일반) 와인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처음 드시고 엑..이게뭐야 하실수도 있어요. 근데 전 최근 이런 맛에 푹 빠져 있네요. 그 중 한동안 저를 내추럴의 세계로 쭉 끌어당긴 피노 에스코바라는 와인이에요. 피노 누아 품종으로 만든 내추럴인데, 내추럴 특유의 쿰쿰함이 은은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처음엔 엑..이게뭐야 했어요 ㅎㅎㅎ 지금은 없어서 못 먹습니다.. 어떠세요 내추럴?
드벨링엄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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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버페스트, 축제 맥주
올해도 코로나 때문에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는 2년 연속 취소되었다고 하죠?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504_0001429084 그래도 시기가 시기인지라 플레이그라운드, 고릴라, 대도 양조장, 툼브로이 등 국내 맥주 브루어리에서도 축제 맥주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자체적으로 옥토버페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하네요. 축제 때는 페스트 비어(Fest-bier), 메르첸(Märzen)이라고 부르는 맥주를 마스(Mass)라고 부르는 1L 잔에 마신다고 하죠. 저는 아쉽게도 올해 축제 맥주를 한 종류도 못 마셔봤습니다. 그냥 지나쳐버리기 아쉬워서 주말에 프레첼에 맥주 한 잔 하면서 분위기를 즐겨봤네요. ㅎㅎ 10월도 벌써 반 이상 지나 버렸군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다들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소소
202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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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공부(?) 어떻게 하시나요?
와인에 대해서 더 많이 알고 배우고 싶은데 다들 어떻게 공부하시는 지 궁금해요 WSET 레벨2 시험을 위해 학원다니고 시험볼까도 싶은데 시간과 체력과 금액 다 부담이 되어서 망설여지네요 (특히 시간 ㅠㅠ) 여러분은 어떻게 공부하시나요?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이나
202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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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멘드라 그랑꾸르 플뢰레, 클로드라그랑꾸르 2019
오늘의 와인입니다. 그냥 풋풋한 느낌의 와인이 먹고싶은 날 먹기 좋은 와인입니다. 가메 100% 가메하면 보졸레누보로 유명하고 이것 역시 보졸레 지방와인입니다만 보졸레누보 때문에 실추된 이미지로 폄하하기는 억울한 와인입니다. 보졸레 내에서 10크뤼로 들어가는 플뢰레의 끌로드라 그랑꾸르 밭에서 나왔고 원산지 분류기준 최고 등급인 aoc등급도 받은 탄탄하지만 이미지때문에 억울한 놈이지요. 참고로 요새는 aop등급도 쓰지만 프랑스 와인은 아직까지도 aoc 등급분류를 씁니다. 라벨에 "아펭시옹 지역명 콘트렐라"가 써있으면 aoc 등급이라는거고 데일리로 먹기좋은 vin de pays (요근래 pays d'oc 와인이 많이 보이는데 이게 vin de pays 등급입니다) 보다 두등급 위의 단계입니다. 물론 aoc 안에서도 레지오날, 코뮌, 프리미어크뤼, 그랑끄뤼로 세분화되죠. 오늘 올리는 놈은 aoc 레지오날급의 가메와인입니다. 그리고 네츄럴 와인입니다. 가메답게 따자마자 먹어도 톡쏘는 산미와 머금었을때 느껴지는 과실향이 짙습니다. 공기반 와인반으로 흡입하면 혀를 알싸하게 치는 재미도 있습니다. 피노누아와 평가가 비슷하지 않냐? 그러면 피노누아보다 덜 섬세하고(더 쉽게 먹을 수 있고) 까탈스럽지 않은 매력이 좋습니다. 그냥 막따서 먹기 좋은게 가메 같네요. 그래서 보졸레누보로 많이 소모되나 봅니다. 반면 코로 마시는 향은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과실향보다도 알코올향이 더 다가오는데 평소 향이 폭팔하는 와인들에 익숙했다면 조금 생소할 수 있겠습니다. 와인색은 탁한 보라색입니다. 주관적이긴 하지만 이쁜편은 아니에요... 그냥 겉보기 평만 보니 역시 가메는 가메야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오히려 먹어보면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드는 와인입니다. 아마 와인 자체를 처음 접하는분은 오히려 이걸로 시작을 하는것도 괜찮다 싶을정도로 친화력이 좋은 놈입니다. 다만 끝간데 없는 가벼움은 조금 참으시고 파티즐기듯이 즐기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김노예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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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앤모어 추천 - 레짓
레짓 추천 합니다. 슈퍼투스칸 이여서 큰 기대 없이 와인앤모어 에서 구입했는데 맛이 깊고 깔끔하니 고급지네요.. 양고기와의 페어링도 찰떡이었는데 식사 끝날 때 쯤 열리기 시작해서 아쉬웠네요 ㅎㅎ 추천 합니다..
쇼쥬한쟌
억대 연봉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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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도네이의 매력
샤도네이 vs 쇼비뇽 블랑 저는 해산물과 상큼함을 좋아하는 입장에서 쇼비뇽 블랑을 많이 찾는데요. 생선 스테이크(아래 사진은 농어입니다)와는 샤도네이가 끝내주더라구요. 샤도네이가 주는 그 리치, 오키(오크향)함. 기름진 생선스테이크, 파스타 등과 어울린다고들 많이 해주세요. 먹어 본 샤도네이 100%(블렌딩 되지 않은 새도네이만으로 만든 와인) 중에는 조셉드루앙 샤샤뉴 몽라쉐 2017이 기억나네요 :)
드벨링엄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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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전에는 얼마나 금주해야 할까요??
주말에 건강 검진을 예약해두어서 본의 아니게 금주를 하고 있는데.. 혹시 건강 검진 전에 얼마나 술을 안 마시는 게 좋을까요??? 맥주 사진 보면서 군침만 흘리고 있습니다. ㅎㅎ
소소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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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집들이에 어울리는 와인! (추천부탁드려요)
지난번에 정성스런 답변 남겨주셨던게 기억나 또 올려봅니다. 이사 한지는 꽤 됐는데, 이제서야 친구 몇몇 초대하려고 합니다. 요리는 젬병이라 간단한 조리와 배달음식으로 식사하려고 하는데.. 분위기는 좀 내고 싶어서 와인 선배님들께 추천받고 싶습니다! 메뉴는 *피자 (씨푸드보단 페퍼로니나 고기들어간 류로 할 것 같습니다) *파스타 (오일파스타 아니면 로제파스타) *보쌈 이렇게 3개가 메인일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마트와 가자주류 있구요. 친구들이 엄청 애주가는 아니라서 와인은 2~3병으로 총 10만원 내외에서 구하고 싶습니다. 예산 택도 없으면 더 추가할 의향 있으니 편하게 추천해주세요. 그럼 선배님들 추천을 믿고.. 전 집 정리에 매진하겠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일렉트로맨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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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2 x 맥파이 맥주 마셔본 간단후기
겜덕인데 성인이 되면서 맥덕까지 되어버린 취미부자입니다. 최근에 맥파이브루잉컴퍼니에서 미국 게임회사 블리자드의 RPG 게임인 디아블로2 레저렉션과 콜라보한 맥주 세트를 냈었어요. 원래도 그 게임을 소싯적에 정말 열심히 했던 사람인지라, 디아블로2 맥주가 나온다고?? 에서 못 참고 질러버렸는데, 무려 9만원 짜리여서 많은 분들이 사기 전에 고민 좀 하셨던 걸로 압니다. 맥주가 총 다섯 가지가 있었는데, 확실한건 수색이 참 신기했습니다. 분홍 파랑 초록 -_-ㅋㅋ 그래서 확실히 보는 재미는 있었구요. 맛 면에서는 저는 아다리가 안 맞는(?) 소비였다고 생각했습니다. 소위 말하는 "드링커블" 한 맥주가 하나도 없었어요. 판매 단가가 비싼 만큼 평범한 스타일 맥주를 넣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었던 것일까요? 그러고보면, 마케팅도 맥주 내용이 아닌 포스터와 케이싱 위주였던 것에서 이미 짐작을 했어야 했는지도 모릅니다. 차라리 '아주 특이한 맥주들', '장인정신과 실험정신을 맛볼 수 있는' 같은 구절들이 미리 소개되었다면 나았을까요. 아니면, "다섯 악마들한테 미뢰와 고정관념 후드려 맞기" 같은 컨셉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실망하지는 않았을 거 같다 싶습니다. 부연하자면 맥주별로 각각의 부재료 속성(?)에 맞춰 후드려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ㅋㅋ 각각 [민트초코, 하바네로, 유칼립투스, 코코넛(+라즈베리)] 말 그대로의 맛들을 보여 주었구요. 벨지언스트롱은 그나마 좀 편하게 마실까 기대를 했었는데 강력한 알콜맛으로 충격을 선사했습니다. 괜히 악마가 아니다... 하여튼, 재미는 있었습니다만 안 사신 분들은 전혀 아쉬워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리멤버에는 첫 글 써보는데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ㅎㅎ
김미키
202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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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마실 수 있는 부르고뉴 와인 추천 부탁드려요
연휴에 1일 1와인을 하다보니까 와인에 관심이 많이 생겼는데요. 와인 앤 모어(상호명 특정해도 괜찮겠지요?👀)에서 괜찮은 부르고뉴 찾기가 넘 힘들더라구요 일일이 비비노로 찾을 수도 없고 ㅠㅠ 혹시 5만원 이하 추천해주실만한 브루고뉴 와인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평소 피노누아 진판델을 좋아하고 볼드 / 드라이한 맛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최근에 좋다고 생각한 부르고뉴는 ‘루이 자도 부르고뉴 피노누아’ 입니다!
찹쌀떡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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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꼬치에 맥주
삼청동에서 인사동 쪽으로 아이들과 산책하다 우연히 발견한 꼬치집입니다. 맥주도 팔아서 한잔.. 날도 좋고, 바람도 살랑해서 그런지..맛있더라구요. 담벼락에 기대서 쪼그려 앉아 먹어도 좋은것이 하늘보며 먹어서 그런것 같아요. 맥주는 맥스 팔더군요. 관 청소 잘 하신듯
에일리언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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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와인 브래드 앤 버터, 샤도네이 드셔보신 분
언제부턴가 브래드앤버터도 좀 SNS에서 핫하더라구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ㅎㅎㅎ 먹어보니 미국 샤도네이 그 특유의 오크+버터리함이 느껴져서 생선 스테이크 등 요리와 어울릴 것 같더라구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어떠셨나요?
드벨링엄
2021.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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