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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헤이러들에게 묻습니다. 납득 가능한 묘사 부탁드려요.
아직도 대한민국에 오이 헤이러가 많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 시원하고 상큼하고 아삭한 오이를 어떻게 싫어하실 수 있는지요. 오이 헤이러들은 오이가 지나간 자리마저도 꺼려하더군요. 아무도 몰랐던 오이의 흔적을 누구보다 잘 찾아내는 이들. 알고보면 오이 사랑단이 아니었을지. 더운 여름날, 비빔국수가 땡겼던 우리는 돈을 모아 소면과 깻잎과 오이와 김치, 고추장과 식초, 참기름, 참깨, 그리고 골뱅이를 구매해 대량제조에 돌입했습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손맛을 더해 아주 야무지게 잘 비벼먹고 설거지까지 마친 후 키친에 머무르며 남은 점심시간을 즐기고 있었는데요. 갑자기 키친에 들어선 한 직원의 한 마디. '아 냄새. 누가 오이 먹었어요?!' 오이는 이미 다 우리 뱃속에 들어갔는데요. 성한 오이는 이제 남아있지도 않은데, 오이는 다 우리의 위산에 의해 녹여지고 있는 중일텐데. 공기중에 오이 냄새가 떠다니고 있다며 '진짜 싫어요' 하고는 돌아나갔던 그 오이 헤이러. 그 후로도 오이 헤이러들을 종종 만나면 꼭 물어보거든요. 대체 오이에서 무슨 향이 나길래 그렇게 싫은 거냐. 그러면 설명할 수 없는 역한 냄새가 난대요. 그들 모두의 공통점은 어릴 때 첫 오이의 기억. 다들 먹었다가 토했는데 알고보니 오이가 있었더라-라는. 비린내라고 설명하는 사람도 있는데, 맞는 단어를 찾을 수가 없어서 비린내라고 퉁쳤지만 사실 그보다 역한, 오이만의 뭔가가 있대요. 오이만 갖고 있는 거라 설명할 수가 없대요. 너무 궁금해서 묻습니다. 리멤버님들은 많이 배우시고 표현력도 좋으시니 리멤버의 오이 헤이러분들은 적합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지 않을까요? 오이에서 대체 어떤 향이 나길래 그렇게 질색팔색하시며 오이가 지나간 길조차 밟으려 하지 않으시는 건가요? 도대체 무슨 냄새가 나길래! 물론 저는 '오이 혐오를 멈춰주세요' 단입니다. 오이 존맛탱.
파티원모집중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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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기능
명함저장시나 전화올때 리멤버 명함이 뜰때 명함저장시 같이 입력해놓은 메모가 같이 뜨면 참 편리할텐데... 왜 따로 입력해놓게 바꿨을까요. 앱이 퇴보하고 있는듯
가을노을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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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나이먹어서 그런가
나이를먹어서 그런가 좀만 야근하면 엉덩이랑 허리가 안좋은데 회사의자를 내돈주도 바꾸고싶진않고 방석 하나 사보려하는데 혹시 다들 어떤 방석 쓰고 계실까요? 메모리폼에 높이가 높아야하나 싶기도하고.. 궁금하네요
예비복직맘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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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식당에서 한시간
매일 한시간은 아침 처먹는 아저씨 있는데 이게 진짜 8시에 가도, 9시에 가도 똑같은 자리에서 유튜브 쳐보고 있음. 다른사람 길어야 30분 먹고 일어서는데. 근무시간 제외는 하는지… 우리팀 아닌데도 꼴뵈기 싫은데 같은팀이면 얼마나 싫을까
브람
억대연봉
쌍 따봉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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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청와대 들어오고 오전에 차 너무 막힘
왜 출근시간에 돌아다니는 건지.. 아침일찍 다니던가 사람들을 불러서 청와대에서 모이던가 영부인이신지 대통령이신지 모르겠는데 8-10시사이 불특정하게 신호통제 있어서 차가 너무 막힙니다.... 출퇴근에 매일 이용하는 길인데 창경궁에서 넘어가는 길에 꽉막히고 경찰들하고 신호 통제하는 교통경찰들 서있고 청와대 가는길 지나면 뻥 뚫리는..... 제발 아침에 돌아다니시지 말았으면
저어기바다표범
0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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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유전자 중요하네요
당신은 부모 중 누구와 더 닮았나요
가리사니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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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 개를 데려온 CEO
미국 출장을 갔는데... 회의 중에 개가 한 마리 들어오더라구요... 제가 동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요... 회의 중에 와서 제 팔에 코 킁킁 대고..ㅠ.ㅠ... 물론 그쪽 CEO가 바로 미안하다고 하긴 했는데... 좀 짜증이 나네요... 미국에서 이런 일 겪으신 분 있나요?
누진스1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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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보이스피싱을 당했습니다.
피해 금액은 7천만원 정도 됩니다... 아버지가 평생 현장에서 땀 흘리며 한 푼 두 푼 모으신 돈이라 그 상실감을 글로 다 적을 수가 없네요. 경찰에 신고하고 은행 지급정지하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지만 사실상 돈을 돌려받기는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원래도 말씀이 없으신 편인데, 사건 이후로 방에서 나오지도 않으시고 식사도 거의 거부하고 계세요. 저는 따로 나와 살고 있는데 상태가 너무 안 좋으신 것 같아서 급하게 휴가 내고 집에 내려왔거든요. 아까 제가 죽을 끓여서 드시라고 부르려고 방에 들어가니까 울고 계시더라고요. 태어나서 아버지가 우는 모습을 거의 처음 본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돈은 다시 벌면 된다. 아버지 잘못 아니다. 그놈들이 나쁜 놈들이고 작정하고 덤비면 검사, 변호사도 당한다더라"라고 말씀드려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시는 것 같아요. 평생 가족 위해 헌신하신 분인데, 그깟 돈 때문에 본인 인생 전체를 부정하고 자책하시는 게 너무 가슴 아픕니다. 돈 잃은 것보다 아버지가 저렇게 무너져가는 걸 보는 게 더 힘드네요. 제가 타지에 살다 보니 옆에 계속 붙어있을 수가 없는데 너무 걱정이 됩니다. 자식들만 바라보고 한평생 열심히 사셨는데 왜 아버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제가 좀 더 주의를 드렸더라면 이런 일이 없었을까요? 그냥 모든 게 원망스럽습니다. 저도 이렇게 힘든데 아버지는 얼마나 힘들까 싶은 생각에 억장이 무너지네요.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 부모님 멘탈 관리 어떻게 해드렸는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자꾸 안 좋은 생각 하실까 봐 무서워요...
정신줄꽉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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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사가 가르쳐준 행복-모두 행복하세요. (장문주의)
지금의 아파트로 이사 온 것은 약 2년 반 전이었습니다. 따뜻하던 햇살이 어느새 따가움으로 느껴지던 시기였는지, 아니면 여러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지쳐 있던 때였는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다만 작은 일에도 쉽게 짜증이 묻어나던 시기였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이사 온 지 며칠 되지 않아 산책을 하던 중, 조금 떨어진 곳에서 “안녕하세요”라는 아이의 인사가 들려왔습니다. 인사를 하기엔 다소 먼 거리였고, 처음 보는 아이였는데도 우리에게 밝게 인사를 건네고 있었습니다. 우리 딸보다 조금 어려 보이는 그 아이는 지나가는 다른 어른들에게도 연신 “안녕하세요”를 외치며 인사를 하고 있었지요. 그 뒤를 걷던 부모님의 얼굴 또한 환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이후에도 종종 그 아이를 마주쳤는데, 인사를 잘하는 그 모습은 무표정하던 많은 어른들의 얼굴에 미소를 선물하곤 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사소한 일에도 쉽게 짜증을 내던 제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었던 것도 어쩌면 그 가족의 영향이 적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밝게 인사하는 아이와 늘 환한 얼굴을 하고 있던 부모의 모습은 제게도 작은 울림을 주었고, 그 덕분에 저 역시 조금 더 웃고, 조금 더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려 노력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 2년 반이 지난 지금, 그 아이는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바르고 밝게 인사를 잘하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우리는 종종 그 가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곤 했습니다. 늘 웃음을 머금은 부부와 예의 바른 아이. 싸움도, 불행도 없는 듯 행복해 보이는 그 가족을 보며 때로는 부러워했고, 또 우리도 조금 더 웃으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그러던 작년 12월 중순, 수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이었습니다. 뒤에서 자전거 경적이 울려 길가로 비켜섰는데, 지나치던 사람이 “감사합니다”라며 인사를 건넸습니다. 그 가족의 남편이었습니다. 역시 멋진 분이라는 생각을 하던 순간, 갑자기 앞에서 욕설이 들려왔습니다. 자전거를 타던 그 남편분과 행인이 부딪힌 것이었고, 행인이 다짜고짜 욕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죄송하다고 사과하던 남편분도 계속된 시비에 결국 목소리를 높이며 맞대응을 하게 되었지요. 그냥 행인1의 역할에 충실했던 저는 그 상황을 오래 지켜보지 못하고 자리를 떠나야만 했습니다. 그로부터 10분쯤 뒤, 다른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데 그 남편분이 자전거를 타고 오더군요. 핸즈프리로 아내와 통화 중이었는데, “응, 잘 해결됐어. 내가 미안하다고 하고 끝냈지. 그런데… 나 이곳에서 사는 게 너무 힘들다. 여러 번 얘기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견디기 어렵다. 다시 XX로 돌아가고 싶어.”라는 말이 들려왔습니다. 그 순간 저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누구보다 행복해 보였던 그 가족이 사실은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우리는 무엇을 보고 그들을 부러워하며 롤모델로 삼았던 걸까. 타인의 행복을 감히 누가 판단할 수 있을까 하는 깊은 고민이 마음속에 자리 잡았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현재 자신에게 주어진 감사한 상황들을 제대로 보지 못한 채, 부정적인 것만 바라보거나 남들과의 비교 속에서 스스로를 힘든 삶으로 몰아넣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사실 모든 사람은 각자의 삶에서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민을 안고 살아갑니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만으로 행복과 불행을 단정 짓는 것은 위험한 착각일 수 있습니다. 행복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 작은 순간을 소중히 여길 때 비로소 피어납니다. 인사 한마디, 미소 하나가 누군가의 하루를 밝히듯, 우리도 일상 속에서 작은 긍정과 따뜻함을 발견하고 나눌 수 있다면 그것이 곧 행복의 시작일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모두, 남의 삶을 부러워하기보다 지금 주어진 삶 속에서 감사할 이유를 찾으며 살아가길 바랍니다. 작은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웃을 수 있다면, 이미 행복은 우리 곁에 있는 것이니까요. 끝으로… 혹시 이 글을 그 가족 중 누군가가 보게 된다면 꼭 전하고 싶습니다. 항상 감사했습니다. 덕분에 저는 조금 더 따뜻한 사람이 되고자 노력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모두 당신들 덕분이었습니다. 당신의 가정에도 언제나 안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미스터리명함
억대연봉
쌍 따봉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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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족이 59m2에 살기 가능?
전세 왜 이렇게 비싼거..ㅜ 주말부부였다가 와이프랑 애 둘 곧 올라올 예정인데 혹시 네 가족이서 59형 사시는분 계신가요~? 불편함은 없으신가요?
인라이븐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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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추천부탁드립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가서 건강검진을 받으려고 합니다. 원래 직원 가족으로 해서 병원 검진을 받으려고 했는데 아직 가족이 다니는 회사가 계약을 안해서 안될것같아요. 혹시 건강검진 너무 비싸지 않은곳 있을까요. 별다른 후보를 못찾으면 국가건강검진으로 받으려고 합니다.
흑흑흑이
억대연봉
0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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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회사스트레스
나이는 35살… 작년부터 자임 시도 계속 해오고 있는데 잘 되지 않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업무적으로나 사람때문이나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고 매일 출근길이 도살장 끌려가는 것처럼 괴롭습니다.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네요…….. 주변분들과 이야기하면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안받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지금 상황에서 아이를 위해서라면 커리어는 잠시 내려놓고 퇴사하고 준비하는 것을 추천하시나요?
몽슈슈슈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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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차 몰다 사고났는데....자차보험이 없네
이런황당한.. 업무용으로 쓰는데 무슨 속셈인지..어이없어 올려봅나다.
푸른하늘조각구름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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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친구 손절할 때 장문 톡 보내는 거 기괴한가요? 10년 친구 정리하려다 욕먹었습니다.
10년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사실 몇 년 전부터 가치관도 너무 달라지고, 만날 때마다 은근히 저를 깎아내리는 화법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습니다. 참다 참다 이제는 정말 한계라는 생각이 들어서 관계를 정리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10년 세월이 있는데 아무 말 없이 차단하거나 잠수 타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제가 그동안 서운했던 점들하고 왜 관계를 정리하고 싶은지 조목조목 정리해서 장문의 카톡을 보내고 끝내려고 마음먹었는데요. 이 이야기를 다른 친구한테 했더니 질색을 하더라고요. 손절할 때 장문 톡 보내는 거 진짜 기괴하다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테러나 다름없으니 그냥 조용히 멀어지라고. 제 입장은 마지막으로 제가 왜 마음이 돌아섰는지 알려주고 반성한다면 다시 만회해 볼 기회를 주는 거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제 마음을 정리하는 의식 같은 건데 친구 말을 들으니 제가 너무 감정 과잉인가 싶어서 혼란스럽기도 합니다. 진짜 장문 톡 보내는 게 상대방한테는 그렇게 민폐고 기괴한 행동일까요? 말 안해주면 평생 모를 것 같은데. 10년 우정의 끝을 어떻게 매듭지어야 할지 고민입니다.
버전new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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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은행 업무 보러 창구 직접 가신 분들은
주로 어떤 사유로 실제 내방 하시나요?
우디링
0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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