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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디젤차 (승용차) 사면 무조건 손해인가요?!
안녕하세요 장거리 운행 많은 영업사원입니다 회사에서 유류비 지원 괜찮습니다 월 25만원 주유 시, 감가 등 모두 포함하여 60만원정도 혹은 그 이상 나옵니다 전기자동차는 아직은 타고싶지 않아 지금 타고다니는 09년식 아반떼 정리하고 비슷한 사이즈 디젤로 알아보는데 디젤사면 무조건 후회 손해인가요? 차 좀아신다는 분들은 승용차 디젤은 최악이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자동차 부품업계 일하는 사람 물어보면 장거리 고속도로 운행 많으면 디젤 괜찮다고 합니다. 전 시내운전보다 장거리 운전이 많은 편입니다 디젤 사면 유지비 너무 많이 든다고들 겁(?) 주는데 사실 사면 소음 빼면 크게 없을거같고.. 그 소음도 감내할수잇을거같아요 그리고 디젤가격이 올랏지만 아직 더 휘발유보다 타게되면 결국 더 저렴하지 않아요?? 솔직 후기 댓글 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
러너토너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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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많이 되네요..
안녕하세요. 40세를 바라보는 아이 둘 아빠입니다. 20대 초에 산 국산 소형차를 현재까지 아무 불만없이 타고 다니다 몇달 전 1억넘는 외제차를 계약하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차도 물론 작았고 외제차를 끄는 주변사람의 영향도 있었고, 그동안 진짜 열심히 살고 남들 다치는 골프는 물론 사치 한번 안부린 보상심리로 샀는데 너무도 큰걸 저질렀네요... 요즘 금리도 오르고 내년엔 청약된 아파트에 입주도 해야하는데 너무 큰걸 저질러 걱정된 마음에 와이프와 이 상황을 합리화를 하는 중입니다. 합리화 내용은 이렇습니다. --------------------------------------------- 1.현재 자산: 2억+알파(아이들미래교육비,노후자금에 대비한 저축) 부동산: 청약된 3억 후반대 아파트 ->금리가 주택담보대출이 가장 낮다는 가정하에 입주시 주택담보대출을 최대한 받고 차량구매비용은 현금자산으로 가급적 일시불로 처리 2.향후 징여받을 자산: 서울에 있는 7억대 소형 아파트(재건축 예정) ->청약된 아파트 금리 고정 원리금균등상황 30~40년 설정후 주거하다 향후 징여받은 주택 재건축시 청약아파트 매도후 재건축이파트 입주(청약아파트 주변시세 약 8억원대로 집값하락시 7억원대 예상하며 적어도 3억 차익) 3. 맞벌이 부부로 월 세후 800~1000만원으로 현재 소득 유지 노력(저:일반직장인, 아내:교사(공무원) --------------------------------------------- 이렇게 계획대로만 되면 이정도 사치는 괜찮다고 합리화를 하고 있는데 인생 역시 알수없고 많은 변수들이 있을 수 있기에 겁이 나네요.. 지금이라도 계약 취소를 해야할지.. 여러분이라면 계약유지할건가요 아님 취소할건가요??
오늘도행복한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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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매매 그것이 문제로다..
일을 시작한지 3년 정도 되었습니다. 억억하는 집 구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정도로 돈이 모여있습니다. 결혼할 여자친구도 있는데, 같이 전세로 갈지 매매로 갈지 고민되요. 사정을 생각하면 전세가 맞는데,, 저희 주변에 초기에 좀 무리해서 매매한 다음, 집값이 올라서 경제적으로 좀 풀렷다는 친구들이 다수 있어서 매매를 해야하나 싶어요. 근데 또 아냐아냐 전세가 맞아, 적게 시작해서 넓히면 돼, 아직 일할 날이 더 많으니까. 하면서 전세를 생각하는데,,, 또 호~~옥시나 전세 했는데 그 집값이 지금 매매 값보다 오르면 배가 너~~무 아플까봐 또 매매를 고려하게 됩니다. 그냥 냉정하게 전세로 시작하는게 맞겠죠..?? 참 어렵네요 집 사기,, 그냥 모든게 돈 문제라.ㅠㅠ
푸른저것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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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어느정도 가입하시나요?
보험에 관심이 없어서 우체국실비 보험밖에 없고 보험료가 월 만원밖에 안나갑니다. 와이프는 암보험 등 이것저것 가입해서 월 보험료가 15만원인데 저도 보험을 늘려야 할까요 나이는 35입니다.
참돌이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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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VS 송도 거주
현재 서울 거주중이고 내년에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예정중인 직장인입니다. 내년 사업 개시후, 국비 개발자 5명을 채용 예정인데 인천 송도에서 사무실을 구하고, 직원을 채용할경우 서울과 비교하여 채용이 어려울까 하는 걱정이 있어 다른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또 다른분들이라면 같은 상황이라면 어느곳에 거주할지도 생각이 듣고싶습니다. 아래는 간단하게 정리한 장단점입니다. ------------------------------------------ 송도 거주 : 32평 오션뷰 아파트, 전세이자 월 50만 장점: 삶의 질 매우 상승 단점: 직원 채용관련 불안감 ------------------------------------------ 서울 거주 : 10평 다세대, 건대 근처, 전세이자 월 10만 장점: 월 거주비 매우 저럼, 서울에서 사업 가능 단점: 겨울에 추움, 방음 안됨 등 ------------------------------------------
JS너구리
202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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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2년차 모은 돈
안녕하세요! 올해 10월이면 직장생활 2년차가 되는 사회 초년생 (아직까지는?) 입니다ㅎㅎ 연봉은 2700이에요🥲 인턴 몇 개월은 세후 180을 받고 일했으니 2년을 풀로 2700을 받은 건 아니어요.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서 열심히 모았고, 계산해봤더니 3200만원정도 모였어요. 잘 모은 건지, 제 또래 분들은 어떻게 모으고 계신지 함께 얘기해보고 싶어요!!
쬬스터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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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로 부업 하시는분 있나요?
30대 후반 직딩이고 나름 안정적인& 워라벨 지켜지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대로는 더이상 안될 것 같아 재테크를 어떻게 해볼까 고민중에 있는데 여기계신 분들께서는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회사원이 시간이 제한적이긴 하지만 의지만 있다면 오느 여건에서라도 해낼 수 있는게 또 부업 아닌가 싶습니다. 무슨 부업들 하고 계신가요?
bernett
억대 연봉
2022.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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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보다는 선택
1. 사업을 하다보면 고객을 설득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그런데 이 일이 쉽지가 않아 늘 힘들다. 2. 설득이란 고객의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는 일인데, 사람이란 존재가 원래 잘 바뀌지 않는게 문제다. 그래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는다. 3. 하지만, 관계 수준으로 보면 설득이란 하수의 방법이다. 관계의 고수는 나를 바꾸려 하고, 관계의 하수는 남을 바꾸려 한다. 4. 설득이란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는 것이므로 하수의 방법이고, 하수의 방법은 비효율적이다. 5. 그래서, 설득이 아니라 선택을 하도록 하면 좀더 쉽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하나 제시하고, 또 고객이 가려는 방향도 함께 제시한다. 6. 그리고 선택을 하게 한다. 내가 원하는 방향을 선택하면 같이 가고, 내 방향을 선택하지 않으면 깨끗이 잊는다. 그리고 다음 사람을 기다리면 된다. 7. 선택할 수 있는 안을 제시하고, 내 제안의 선택을 돕는 설명을 덧붙인다. 그리고 결과는 상대방이 결정한다. 8.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려 하지 않는다. 그저 제안할 뿐... 9. 그럼 훨씬 편안하게 사업할 수 있다. 이번에 내 안을 선택하지 않았다면, 왜 그랬는지 분석해서 내 안을 바꾸든지, 설명을 더 보강하든지 하면 된다. 10. 그래서 그 다음 사람이 선택할 확률을 높이는 것, 그것이 바로 마케팅 시스템이고 비즈니스 시스템이다. 11. 영업과 마케팅의 차이라고도 볼 수 있다. #창업가의습관 #작마클 #작마클레터 #작은마케팅클럽 #작은마케팅클리닉 #클론컨설팅
이봉 이상훈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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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뚝섬 출근 1시간 이내 주거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리멤버에서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요즘 고민이 있어서 집단지성을 기대하고 글을 올려봅니다 ^.^ 저는 김포 거주하고 회사는 서울숲/뚝섬 주변입니다. 출퇴근 편도 1.5~2시간 걸리다보니 몸이 너무 힘드네요 ㅎㅎ 가까울수록 좋겠지만, 예산 고려해서 아래 조건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서울숲/뚝섬 1시간 이내 거리 - 4인가족(중,초) 거주위한 30평대 - 준공 15년 이내 선호 - 예산 9억(영끌 10억) - 그냥 조용하고 거주하기 좋은 동네 선호 (지도로 눈팅해본 지역은 구리 갈매, 다산신도시, 하남 감일, 용인 구성/신갈 등) - 투자 가치도 있다면 좋지만, 둘중에 선택한다면 실거주 가치 우선 * 그리고 추가로 현재 실거주 1채를 갈아탈려면 어떤게 좋은 방법일까요?
네오아티카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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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보유 2억 뭘해야 할까요 🤔
아직 집이 없는 사회 초년생입니다. 결혼은 했고, 아이 1명, 빚은 없습니다. 아내와 3년동안 2억 조금 안되게 모았는데 뭘 해야 할까요? 신혼부부특별공급:경기도 4억 초반 24평 당첨되어있는 상태 입니다. 제테크 관련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주식은 안하고 있습니다.
집집집집집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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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매수 답이 있나요
무주택 전세입자에요 현금은 있어서 전세대출 없이 계속 전세로 거주중이죠 집 값이 그동안 이리 올라도 이렇게 오를지 누가 알았겠어요 지금이라도 하나는 실거주 실거주로 장만하고 지내는게 답이라 생각하시나요들?
김철수2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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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츠 투잡 산재보험료 잘 아시는 형 누나분들 계신가요…?
현재 본업 있고(정말 평범한 회사 4대보험가입직장) 투잡으로 저녁에 쿠팡이츠를 하는데… 38,940원 중에 산재보험료만 7,595원… 이게 맞는건가요…???? 4대보험 및 산재보험 잘 아시는 형 누나분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막겅한올빼미
2022.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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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부담지수
현재의 부동산에 있어 우려하는 목소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통계로 가져올만한 자료 하나가 바로 제목에 있는 주택구입부담지수입니다 주택구입부담지수는 중간소득 가구가 표준대출을 받아 중간가격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상환부담을 나타내는 지수이다. 주택대출 상환액이 가구 소득의 약 25% 수준이면 주택구입부담지수가 100으로 산출된다. 지수가 낮으면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고, 높으면 그만큼 부담이 크다는 뜻이다. 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현 지수의 수준은 어떨까요?? 광역시와 도 단위로 통계를 볼 수 있지만, 일단 가장 크게 오른 서울의 10여년간의 분기별 지수와 전국에서의 지수를 산출해서 본 것입니다 전국지수는 최근 1~2년에 상승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서울은 지수가 급격히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세종과 경기 역시 지수의 상승이 높아보인다고 볼 수 있죠 부동산은 미인효과도 같습니다 이쁠수록 많이 찾고 가격도 높아지죠 에셋파킹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예전에 썰전에서도 나온 단어인데요 신흥개도국의 부자들이 안전한 선진국의 자산으로 주차하는 개념이죠 썰전 링크 하나 올립니다 https://youtu.be/Ny7ysftun38 서울은 그래서 판단이 어려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자산에 주차해놓는 자금이 많은 것인가 아니면 거품이 많은 것인가를요 하여튼 주택구입부담지수로 알아보는 부동산시장이었습니다
기억은저편넘어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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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쇼핑몰과 정용진
본 글은 2월 20일 대선시기와 맞물려 적은 글이라, 정치관련은 최대한 지우고 올리고자 합니다. 광주광역시는 복합쇼핑몰이 없습니다. 먼저 복합쇼핑몰 이란, 엔터테이먼트와 문화 등 모든것을 집어넣는겁니다. 네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다 준비해놨어! 여기에는 영화관, 책방, 마트, 식당 등등 어디 뭘 하려고 이 곳, 저 곳 돌아다니지 않아도 됩니다. 광주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이런 입장이 드는거죠? 아니, 명색이 광역시이고 인구가 140만명이 넘는 도시인데, 이런 복합쇼핑몰 하나 없어서 떠돌아다녀야 하는게 말이 되냐 특히 젊은 부부일수록 이 생각은 더 강합니다. 아니 하루 시간 내서 안에 다 해결하면 얼마나 시간절약되고,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잠시 영화관이나 키즈카페 같은 곳에 보내서 부부끼리 시간도 잠깐 내면서 얼마나 좋아? 여러번 복합쇼핑몰에 대한 유치를 시도 했으나 무산되어왔었습니다. 이 복합쇼핑몰에 대한 구상에 가장 먼저 생각을 하고 발언을 한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정용진 부회장입니다. 기사에도 알 수 있듯이, 이미 2010년 대전에 교외형복합쇼핑몰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2012년 우리의 경쟁상대는 어디냐! 바로 에버랜드 와 프로야구 다. 그러니까 휴일에 저 멀리 트레이더스에 가면서 드라이브도 좀 하고, 그리고 도착해서는 장도 보고, 문화생활과 라이프스타일도 즐기면서 하루종일 내내 우리고객님들께서 편히 오셔야 한다. 라는게 오프라인 중요 오프라인 유통전략 중에 하나였다는거죠 이런 오프라인 전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것은 아무래도 부동산입니다. 여기서 생각이 드는 문제가 있습니다. 여러분 맥도날드 아십니까? 맥도날드의 창업자 레이 크록 의 이야기를 말입니다. 이야기가 여러 곳을 거쳐면서 조금씩 달라지는데 의미는 같습니다. 여러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한 후에 "여기서 햄버거 우리회사보다 잘 만드는사람은 손을 들어보라" 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대부분 손을 들었다고 합니다. 레이크록은 이 대학생들에게 "맥도날드는 햄버거 사업을 하는게 아닙니다. 부동산 사업 을 하고 있는겁니다" 라고 편견을 깨주었죠 실제로 맥도날드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부동산을 가지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고요. 사업구조도 마찬가지입니다. 상권이 설만한 곳에 맥도날드를 차린다 > 경쟁사도 뒤쳐지지 않기위해 차린다 > 가게가 하나 둘 생기면서 자연스레 상권이 형성된다 >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 어라? 이거 스타벅스가 입점하면 주변 부동산 가격이 오른다라는 말 아니야? 의 원조가 맥도날드 입니다. 단지, 본사가 부동산을 산다음 가맹점에게 부동산임대를 해서 본사에 수익을 가져다 준다는거죠, 스벅은 가맹점이 없고 직영으로 운영하고, 부동산을 반드시 사는것은 또 아닙니다. 이러한 부동산의 수익을 통해서 똑같이 하는곳이 바로 월마트가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롯데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 롯데도 과거와는 다르게 부동산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지고, 부동산이 서울과 수도권 등은 가격이 방어가 되고 오른다지만, 지방은 가격의 하락도 이어지기때문에 부담이 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자산유동화를 통해서 비용을 줄이고 부동산의 비중을 줄이고 현금비중을 늘려서 이 자금을 가지고, 이제는 본 사업인 유통사업에 집중하겠다. 특히 이제는 어쩔 수 없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이커머스 시장이 대세가 되니까 총알을 마련해서 전쟁을 치루고 있습니다. 이는 기사에도 있지만 롯데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을 가진 유통업체 전부가 나서고 있습니다. 야구장에 대단한 집착을 보인 정용진이 1월에 야구단을 인수했고요 여성패션숍 w컨셉을 돈주고 아예 사버렸죠 패션이라는 한 분야에서 카테고리 킬러이자, 버티컬커머스로 이 분야에는 여기가면 된다! 라는 곳을 인수했고요 정말 M&A의 대어급이었던 이베이코리아 인수전 에서 이겼습니다. 자금마련은 둘째치고, 일단 이겼으면 된거지 승자의 저주? 아니 가뜩이나 오프라인은 1위했다고 해도 온라인은 뒤쳐졌는데 이걸로 온라인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합니다. 스타벅스는 신세계그룹에서 차지하는 영업이익의 절반을 차지한다는건 이제는 아는사람이 많죠 유통시장에서 신세계가 가지는 전략은 명확합니다. "신세계 유니버스" 이제 온라인이던 오프라인이던 신세계의 영토는 확실하게 장악해서 모든 길은 신세계를 통하게 하겠다! 라는거죠 이상 복합쇼핑몰에서 정용진까지의 빌드업이었습니다. 현재 개미분들이 대형마트 휴업폐지에 대한 기대로 이마트에 대해서 매수세가 거세게 일고 있는것으로 압니다. 저는 좀 더 두고봐야하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투자판단은 개개인의 몫이겠죠
기억은저편넘어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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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VS 부동산, 뭐가 더 좋을까?
10년 간 주식을 하다가 부동산으로 넘어온 지 4년차가 되면서 알게 된 이야기. 대한민국에서 부동산을 해야 하는 진짜 이유는? 주식 VS 부동산에서 부동산이 좋은 점 3가지 (1) 레버리지 주식을 보통 빚을 내서 하지는 않죠. 예를 들어 시드머니 5천만원으로 하게 되면 5천만원의 투자금에서 수익을 고스란히 가져가게 됩니다. 복리의 힘을 많이 이야기하지만 사실상 2~4년 단기적으로 복리의 힘을 극대화해도 그 효과는 크지 않죠. 해당 기간 동안 10~20%의 괜찮은 수익률을 거두어도 원금만큼 수익을 거두기란 사실상 어렵습니다. 부동산은 대출을 기반으로 진행을 하죠. 보금자리로 6억 이하 주택 구매 시, 최대한도 3억 5천만원까지 70%의 대출을 받을 수 있고 규제지역의 경우에도 매수 금액의 40~50%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여기에 신용대출도 포함하여 구매하는 경우가 다반수로 통상 50% 이상은 대출을 포함하여 주택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대출에 대한 이자를 내야 하지만 체증식 상환 (상환액을 이자 중심으로 초기에 적게 상환하는 방식) 으로 고정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고, 원금+대출금액을 기반으로 차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주식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거래의 텀 주식은 보통 사고팔고를 많이 하죠. 인간의 본성은 두려움과 욕망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수익이 난다고 해서 바로 팔지 못하고 계속 가지고 있다가 다시 하락하기도 하고, 반대로 하락을 하게 되면 공포심에 손절을 하는 것을 반복하곤 합니다. 주식은 투자를 한 당사자의 거래결정권이 자유롭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이런 과정을 거쳐 결국 본전을 유지하거나 손해를 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모두가 돈을 버는 일시적 대세상승장은 예외로 하겠습니다) 부동산은 반대로 주식처럼 거래결정권이 자유롭지 못합니다. 세금과도 연결되기 때문에 최소 2년은 가지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고 보통은 4년 이상까지도 (전세 2번의 순환 주기) 보유 기간을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과정에 일시적으로 하락을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 다시 회복하거나 대부분은 결국 상승하게 된 경우를 지금까지 많이 보아 왔습니다. 이렇게 주택 매수 후, 비자발적으로 묶이기 때문에 주식보다 더 성공적인 매도(exit)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보유 효용성 주식은 가지고 있다고 그 자체로 일상에 효용성이 있지는 않습니다. 1년에 한 번 배당금이 나오기도 하지만 국내 주식의 경우에는 그 비중에 대부분 5% 이하로 크지 않고, 삼성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해서 갤럭시 폰을 주는 것도 현대차 주식을 가지고 있다고 자동차를 제공해주진 않습니다. 본질적으로 주식은 상승분, 순수하게 그 차익을 기대하게 되는 상품이죠. 반대로 부동산은 가지는 것만으로 효용이 발생합니다. 공실로 두는 경우를 제하고 실거주를 할 경우 거주를 하면서 효용성을 누릴 수 있고, 월세를 받아 현금흐름을 만들거나 전세로 무이자 대출의 레버리지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특히 실거주의 경우에는 삶의 필수요소인 살 곳, '주'가 해결되기 때문에 심리적 안정성도 가질 수 있고 임대를 주고 있더라도 언제든 들어갈 수 있어 거주 안정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부동산은 시세상승에 따른 기대수익 외에도 거주의 효용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가장 중요한 것은 주식과 부동산 수익부터가 남다릅니다. 미국은 주식, 한국은 부동산을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 위 3가지 이유와 함께 이 부분을 잘 곱씹어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부동산은 살아가면서 결혼이나 자산 증식,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어 이 이야기를 잘 기억해두시면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시장의 업앤다운이 아닌 두가지 측면의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주식,부동산 모두 해본 분들의 의견 모두 환영하며, 반대의견이라도 각자의 생각 모두 옳습니다. *원문 : 브런치 https://brunch.co.kr/@jinonet/116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022.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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