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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앱에 한강 물 온도 체크 넣은 토스?
아무리 널리 알려진 밈이라지만 몇백만명이 쓰는 앱에다가 한강물 온도 확인 기능을 넣었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난리난리나서 이제는 해당 기능을 중지했다지만 이게 컨펌이 났었다는 게 놀랍습니다 ㄷㄷ
@토스증권(주)
그레그레
동 따봉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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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현대 제철 현직자 경험담
보고도 믿을 수 없어서 내가 제대로 본 게 맞나 몇 번을 눈을 비볐습니다 특히 보험금 유족에게 주고 남은 돈으로 차 살까? 했다는 건 진짜 인류애 파사삭... 이게 진짜 진짜예요????
그리너리데이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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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살리는 직원, 사람을 죽이는 직원
최근에 전 항공사 부기장이 전 상사였던 기장을 무참히 살해한 뉴스를 봤습니다 수 많은 사람의 생명을 보호하는 항공사 부기장이 진급 /승진에 4명의 기장들의 방해로 인해서 무참하게 연쇄살인을 하는 뉴스에 저로서는 적지 않은 충격이었습니다. 승진 /진급에 필요한 평가가 잘못 나와서 사람을 죽이는 전 부기장의 살인 행위에 해당 항공사의 분위기나 대외 브랜드 이미지는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회도 그렇지만 회사도 사람을 살리는 직원과 사람을 죽이는 직원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쩐상사가 프로젝트를 잘해서 해당임원이 자기 부하인 프로젝트 담당 팀장을 불러 칭찬을 했는데 ,, 그 팀장의 대답이 "제가 이런 돌대가리들을 데리고 이 큰일을 성공했습니다 . 이 프로젝트 마치느라 제가 죽을고생 했습니다 본부장님 " 이런 사례가 인구에 회자 되곤 했습니다 몇달전 모 장관 예비 후보자가 보좌관에 입에 담지 못할 갑질과 가스라이팅이 녹음된 육성대화를 들어 보신분들 계실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런 상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상사를 살인할 만큼 동기가 생기는 사회가 안타깝습니다 반면 남모르게 힘든 상황의 부하직원들을, 선후배들을 따뜻한 말로 위로하고 , 존중하고 , 남몰래 금전적으로 지원하고 배려하는분들도 참 많습니다 해당뉴스를 보면서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Petros69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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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 구함] 아파트 피해보상금 1억 원, 피해보상 협상대표의 개인 계좌 수령 및 임의 배분(횡령/배임) 건
안녕하세요. 평소 이곳에서 다양한 인사이트와 현실적인 조언을 얻어가고 있는 회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현재 거주 중인 아파트 단지에서 뉴스에서나 볼 법한 황당한 횡령/배임 사건을 직접 겪게 되어, 법무나 경찰 수사 쪽에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글을 올립니다. ​사건의 발단: 세금 핑계로 피해보상금을 '개인 계좌'로 수령 저희 단지 옆에 대형 건설사(H사)의 공사가 진행되면서 주민들이 분진 및 소음 피해를 입었습니다. 직접 확인해 본 결과, 건설사 측은 '세대당 120만 원'을 책정하여 총 9,150만 원의 피해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하지만 피해보상 협상 대표를 맡은 A씨는 "아파트 관리단 법인 통장으로 받으면 세금을 떼인다"며 주민들의 동의서를 걷은 뒤, 이 돈을 본인의 '개인 계좌'로 수령했습니다. ​제멋대로인 고무줄 배분과 잔여금 '공금화' 선언 건설사는 명백히 각 세대별(개인) 위자료 성격으로 보상금을 산정해 주었으나, A씨는 돈을 1년 넘게 쥐고 있다가 최근 문제가 제기되자 자기 입맛대로 금액을 쪼개어 지급하기 시작했습니다. ​본인에게 우호적이거나 가까운 지인 세대: 산정액 120만 원 전액 지급 ​임의로 지정한 특정 라인 및 만만한 세대: 30만 원 ~ 50만 원 차등 지급 (단 한 푼도 못 받은 세대도 수두룩함) ​주민들이 항의하며 남은 차액의 행방을 묻자, A씨는 당당하게 "지급하고 남은 돈은 아파트 공금으로 쓰겠다"고 통보했습니다. 남의 개인 재산을 본인 맘대로 깎아서 공금으로 유용하겠다는 상황입니다. ​합의서 공개 거부 및 "내 변호사비도 보상금에서 빼겠다"는 망언 사태 파악을 위해 주민 단톡방에서 '건설사와의 원본 합의서 및 정산 장부' 공개를 정중히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A씨는 "건설사와의 비밀유지 서약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며, 보상금의 진짜 주인인 주민들을 상대로 비밀유지를 운운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주민들이 해임 총회를 열기 위해 서명을 받기 시작하자 "불법 서명을 색출해서 책임 묻겠다"고 적반하장으로 나오며, "아파트 관련 일이니 내 개인 변호사 선임 비용도 보상금(공금)에서 지출하겠다"고 실시간으로 횡령을 예고하기까지 했습니다. ​현재 진행 상황 및 선배님들께 드리는 질문 현재 저를 포함한 주민들은 A씨가 지인들에게만 120만 원을 지급한 정황, 차별 지급 확인 서명, 법인 통장 고의 누락 정황, 단톡방 망언 캡처 등을 모두 PDF로 채증해 두었습니다. 조만간 강제 총회 소집 후 관할 경찰서 경제팀에 '업무상 횡령 및 배임'으로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실무 경험이 있으신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현재 확보한 팩트와 증거(개인통장 수령, 임의 삭감, 사적 변호사비 지출 선언 등)만으로 경찰 수사 단계에서 기소 의견 송치가 무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A씨가 돈을 함부로 빼돌리지 못하도록, 고소와 동시에 통장을 묶어둘(가압류 등) 가장 현실적이고 빠른 방법이 무엇일까요? ​이 외에도 사건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상대방을 확실하게 압박할 수 있는 실무적인 고소/대응 꿀팁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원님들의 날카로운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아리까리잇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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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모레 주는가.
오늘 자본시장 간담회에서 대통령이 던진 한마디가 화제입니다. 왜 주식을 오늘 팔았는데 돈은 모레 주냐. 국장러들에겐 너무나 익숙한(그리고 짜증 나는) 상식. 이 당연한 불만이 국가 정책 레벨에서 이토록 직설적으로 다뤄진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도대체 우리는 왜 이 디지털 시대에 T+2라는 구시대 시스템에 묶여 있는 걸까요? 1. 왜 하필 '이틀 뒤'인가요? 우리가 HTS에서 매도 버튼을 누른다고 돈이 즉시 꽂히지 않는 이유는, 뒤에서 벌어지는 '정산의 대항해' 때문입니다. - T일 (오늘) : 수백만 건의 주문을 한국거래소가 모아 "누가 얼마를 주고받아야 하는지" 최종 계산(Netting)을 합니다. - T+1 (내일) : 예탁결제원이 증권사별로 넘겨줄 주식과 돈을 확정합니다. - T+2 (모레) : 새벽에 최종 명세서를 만들고, 한국은행 계좌를 통해 증권사끼리 돈을 주고받으면 비로소 내 계좌에 출금 가능한 돈이 찍힙니다. 이 시스템은 90년대 IT, 은행 인프라 기준으로 '안전하게 한꺼번에 정산하자'는 철학 위에 설계되었습니다. 한마디로 설계 자체가 옛날 방식이라는 게 정답입니다. 2. 남들은 벌써 '오늘 팔아 내일 받기' 중 우리가 T+2에 머물러 있는 동안, 글로벌 표준은 이미 저만치 앞서가고 있습니다. - 미국, 캐나다, 멕시코 : 2024년 5월부터 이미 T+1 정착 완료. 종이 채권 들고 은행 뛰어가던 시대는 끝났다는 논리죠. - 유럽, 영국, 스위스 : 2027년 10월부터 T+1 전환 확정. 날짜까지 맞춰서 같이 움직입니다. - 한국 : 거래소 이사장이 대통령 앞에서 유럽과 보조를 맞춰 준비 중이라고 공언했습니다. 말하자면 우리가 혁신을 선도하는 게 아니라 남들 다 하는 거 더 늦기 전에 따라가는 중인 셈이죠. 3. T+1로 바뀌면 우리한테 뭐가 좋나요? 먼저, 오늘 판 돈이 내일 들어오면 자금 순환이 하루 빨라집니다. 스윙 매매나 잦은 매매를 하는 분들에겐 실질적으로 레버리지 하나를 더 얻는 효과가 있죠. 또한, 미수/신용 거래의 반대매매 타이밍 등 복잡한 규제들도 재설계될 텐데, 투자자 친화적으로 갈지 증권사 보수적으로 갈지는 좀 지켜봐야 할 듯합니다. 두번째로, 시장 전체로 보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효과가 있습니다. 결제 위험(중간에 누군가 부도나는 리스크)이 노출되는 기간이 하루 줄어드는 것만으로도 시스템 안정성이 커집니다. 무엇보다 글로벌 펀드들이 한국 시장만 달력 계산을 따로 할 필요가 없어지니, 귀찮은 시장이라는 오명을 벗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4. 그런데 왜 지금까지 안 고쳤을까요? 단순히 게을러서는 아닙니다. 생각보다 이권과 구조가 복잡하게 얽혀 있거든요. - 전산의 대공사 : 거래소, 예탁원, 한은, 시중은행, 외국인 커스터디 등 모든 플레이어가 동시에 시스템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 시차와 환전 문제 : 미국은 T+1인데 우리는 T+2면 결제 타이밍이 꼬입니다. 이 시차를 맞추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누군가는 책임져야 하죠. - 증권사의 속사정 : 미수/신용 이자, 예탁금 운용 등으로 수익을 내는 증권사 입장에선 결제 주기가 짧아지는 게 마냥 반갑지만은 않을 수 있습니다. 5. 결론 : 2027년, 국장 체질 개선의 원년 될까 거래소 이사장의 발언과 글로벌 흐름을 종합해 보면, 2027년 전후로 한국도 T+1 시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미국처럼 결제 실패율 일시 증가나 미수 변제 타이밍 조정 같은 진통은 있겠지만, 내 돈 얼른 달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요구가 드디어 제도화되는 단계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5/0001245680
퇴근이꿈
금 따봉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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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겼다고 국경일 지정?!
WBC 우승 기념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이 올린 트윗 ㅋㅋㅋㅋㅋㅋ 내일을 국경일로 선포한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미국도 일본도 다 이겼으니까 좋아죽지 죽어 하지만 우리는....ㅎ....ㅎㅎ....
그리너리데이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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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LG엔솔, 카카오식 쪼개기 상장은 사실상 끝났네요
그동안 국장 주주들 속 터지게 했던 대기업 자회사 중복 상장에 드디어 전면적인 규제가 들어옵니다. LG엔솔이나 카카오 사례를 보면서 내 주식 가치 희석되는 거 보고만 있어야 하나 싶었던 분들에겐 꽤 큰 뉴스입니다. 핵심만 짚어보면 이렇습니다. 1. 웬만한 대기업 자회사는 상장 길 막혔습니다 자산 5조 넘는 92개 대기업 집단은 이제 자회사 신규 상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상장 모회사가 지분 30% 이상 들고 있는 비상장사도 포함인데, 대상 업체만 거의 3,000개입니다. 사실상 자회사 IPO로 자금 조달하던 시대에 종말을 고한 셈입니다. 2. '미래 산업' 예외 조항은 있지만 문턱이 높습니다 물론 반도체나 배터리 같은 국가 전략 산업은 예외 통로를 열어두긴 했습니다. 하지만 모회사 이사회가 책임지고 결의해야 하고, 소수 주주에게 현물배당을 하는 등 강력한 보호 장치를 깔아야 합니다. 예전처럼 주주들 무시하고 풀스택으로 밀어붙이는 건 이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3. 기업들은 이제 플랜 B로 움직일 겁니다 당장 IPO로 자금 조달하려던 기업들은 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대신 자회사 주식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교환사채(EB) 발행이나, 아예 해외 상장으로 눈을 돌리는 움직임이 빨라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최근 EB 발행액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튀었더군요. 결국 이 규제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결할 진짜 수술이 될지, 아니면 기업의 성장 엔진을 끄는 과잉 처방이 될지가 관건일 텐데요. LG엔솔 같은 일은 다시 안 벌어지겠구나 싶어서 속은 시원한데, 한편으론 기업들이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면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 전체에 독이 되는 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듭니다. 이번 규제가 정말 모회사(지주사) 가치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까요?
퇴근이꿈
금 따봉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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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달리 의리 테스트 성공한 나라들
트럼프가 요청한 군함을 단 한 국가도 파견하지 않고 입구 막기 성공한 미국 동맹국들 의리의리하다! 한 국가라도 배신했다면... 상상만 해도 ㄷㄷ하네요
그레그레
동 따봉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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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 구워 먹는 행위 된다or안된다
요즘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는 주제가 있어 생각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삼겹살을 구워먹는 행위가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투표 후 댓글로 의견을 나눠주세요!
바질토마토
금 따봉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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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흡연자분들 제발 엘베 타지 마세요.
문 열리자마자 인간 재떨이 입장하신 줄 알았습니다. 밀폐된 만원 엘리베이터에서 찌든 쩐내... 비흡연자는 진짜 고문이에요. 담배 피우는 건 자유지만 다른 사람까지 그 냄새 맡게 하는 건 민폐 아닌가요? 대단한 거 안 바랍니다. 최소한 밖에서 털고 몇 분은 기다렸다 들어오거나, 사람 꽉 찬 엘리베이터는 좀 보내주세요. 이게 그렇게 어려운 배려인가요? 요즘 흡연자 많이 줄었다는데 왜 이런 사람들은 계속 보이는 건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천대연봉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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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지않다"며 당초 약속한 근무 시간보다 일방적으로 2시간 먼저 퇴근 시키는데요?
물론 2시간 시급은 제외합니다. 나름 인지도가 있는 분이 운영하는 다이닝레스토랑 스타일 식당에서 설거지 아르바이트중입니다. 세프 등 주방 가족들은 친절하고 즐거운 공간이죠. 곁눈질로 레시피도 익히고! 당초 주단위로 매니저와 제가 사전에 근무 요일과 시간을 메시지로 명확히 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저는 일기회를 갖게된 자체를 감사해하며 정성을 다해서 일을 하고 있고요. 그런데 어느날 일방적으로 "당일은 식당이 바쁘지 않으니" 당초 약속된 근무 시간을 2시간 줄여 퇴근을 통보합니다. 2시간 시급은 안주고요. 매니저분이 외국인 세프를 통해서. 해고는 아니고 다음주에 근무요청을 하면서요. 좀 당황스럽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근무 시간에 맞추어 나의 스케줄이 짜있는데 이건 아닌데 하며... 다음주 근무부터 시간을 조정하면 될 일인데 2시간 시급이 아까워서 한 건지, 설거지 알바는 이리 함부로 대하는 건지, 기분이 좀 상해서 세프에게 생각을 전했고, 세프는 매니저 의견을 전달하는 입장이기에 쏘리 쏘리~~ 하더군요. 세프에게 당신과는 무관한 상황이니 미안하지말라는 말을 남기고 일찍 퇴근했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이 용인되는 대한민국인가요?
참는다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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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을 배워왔더니 실무를 배워 오라고 한다...
요즘에 대부분 기업이 다 경력있는 신입을 원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부분 학교에서는 이론 중심으로 교육 받는데, 막상 실제 사회에서는 실무 능력 없어서 취업을 못하는 사회가 아닌가 싶네요.
마음만은억대연봉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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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재취업, '전략적 후퇴'가 아닌 '전략적 리셋'이 필요한 이유
​40대라는 나이에 맞이하는 구직 시장은 냉혹합니다. 무언가를 새로 시작하기엔 늦어 보이고, 쉬고 있는 내 모습에 조급함과 분노가 치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선 감정이 아닌 전략가적 시선이 필요합니다. ​1. 일의 본질: '사람·업무·보상'의 삼각 균형 ​우리가 퇴사를 고민하거나 재취업에 실패하는 이유는 결국 이 세 박자가 어긋나기 때문입니다. ​사람: 나보다 어린 상사 밑에서 일할 때 발생하는 심리적 저항과 '자기 분노'를 관리할 수 있는가? ​업무: 과거의 습관에 갇혀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초라해지진 않았는가? ​보상: 높아진 눈높이와 시장 가치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 이 세 가지 기준이 명확하지 않으면, 어렵게 구한 일자리에서도 금방 다시 길을 잃게 됩니다. ​2. AI를 활용한 '극강의 자기 객관화' ​혼자 고민하면 자책에 빠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기술을 도구로 삼아야 합니다. 제미나이나 GPT를 단순한 Q&A 도구가 아닌, **'나와 사고방식이 동일한 두 명의 비서'**로 설정해 보십시오. ​자신의 커리어 궤적을 데이터로 입력하고, 비서들에게 냉정한 '시장 가치 평가'와 '리스크 도출'을 맡기십시오. ​감정을 배제한 AI 비서와의 대화는 비대칭적인 정보를 보완해주고, 스스로를 객관적인 관찰자의 시점에서 바라보게 합니다. ​3. 전략 기획자로서의 '리스타트' 로드맵 ​40대의 재취업은 단순히 '자리'를 찾는 것이 아니라, 내 경험을 현대적 도구(AI)와 결합해 재포장하는 과정입니다. ​과거의 성공 방식이라는 '오래된 습관'을 버리고, AI라는 비서를 부리는 '새로운 관리자'의 역량을 증명하십시오. ​내가 맞지 않는 옷을 입어 초라해졌던 경험조차, 다음 전략을 위한 귀한 데이터로 치환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지금의 휴식은 멈춤이 아니라 전열을 가다듬는 R&D 기간입니다. 전략적인 시선으로 나를 다시 설계한다면, 40대는 가장 날카로운 무기를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돌체라테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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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밀리는 줄 알았더니? 국내 배터리사 근황
며칠 전, 삼성SDI가 각형 배터리 특허 침해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기사를 봤습니다. 단순한 언플이 아니라, 배터리 업계 흐름이 물량 공세에서 특허 소송전으로 바뀌는 신호탄이죠. 1. LG가 먼저 뚫은 중국산 판매 금지 선례 LG엔솔은 이미 중국 상대로 정면충돌 중입니다. 단순히 소송만 하는 게 아니라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어요. LG가 NPE를 통해 중국 신왕다를 상대로 독일에서 승소했고, 결과가 살벌합니다. 단순 벌금이 아니라 해당 배터리 판매 금지 + 물량 회수 및 폐기 + 손해배상이라는 판결이 나왔거든요. 사실상 시장 퇴출 선고죠. 이 배터리가 들어간 유럽 판매용 다치아 스프링은 실제로 판매 금지·회수 조치까지 맞은 상황입니다. 2. 국내로 튄 불똥 이게 강 건너 불구경이 아닌 게, 국내 무역위원회 조사 대상인 외국기업 A, B가 사실상 신왕다와 지리자동차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타겟은 그랑 콜레오스. 현재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에 들어가는 배터리가 바로 이 논란의 신왕다 제품입니다. 유럽에선 판매 금지, 한국에선 무역위 조사가 진행 중이라 신왕다 배터리 쓰면 어느 나라를 가도 소송 리스크를 안고 가야 한다는 공식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3. 삼성SDI의 참전 여기에 삼성SDI가 쐐기를 박았습니다. 인터배터리 2026에서 각형 K-배터리 원조는 본인들이고, 기술 도용은 못 참는다고 선언했죠. 삼성SDI가 보유한 각형 특허는 1,200건 이상인 반면, 중국·일본 경쟁사는 600건 선입니다. 사실상 우리가 깔아놓은 길 위로 공짜로 지나가지 말라는 강력한 경고입니다. 최근 테슬라를 포함해 많은 완성차 업체들이 안전성 때문에 파우치형에서 각형으로 갈아타는 추세라, 삼성의 이 특허 방패는 중국 업체들에 거대한 진입 장벽이 될 겁니다. 결론은. 첫째, 중국의 싼 맛 전략이 글로벌에선 안 통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수 시장에선 자국 기업끼리 돌려막기가 가능했지만, 유럽이나 한국 같은 글로벌 시장으로 나오는 순간 WTO 룰과 특허법이라는 글로벌 스탠다드 몽둥이를 맞게 됩니다. LG가 이미 판매 금지라는 실질적인 무기를 보여줬죠. 둘째, K-배터리의 특허 방어력이 재평가받을 시점입니다. 그동안 중국 LFP에 밀리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이제는 중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맞을 샌드백이 쌓이고 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특허료를 내고 만들든, 우회 기술을 개발하든 중국 입장에선 원가 상승이 불가피해진 국면입니다. 셋째, 투자 관점에서도 변화가 보입니다. 단기적으로는 소송 리스크가 중국 배터리 관련주에 악재로 작용하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특허 경쟁력을 갖춘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 방어에 확실한 호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요약하자면 이제 중국 배터리는 기술력이나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팔아도 되는 물건인가 라는 근본적인 법적 리스크에 직면했다는 것입니다. K-배터리가 지난 수십 년간 쌓아온 특허 장벽이 본격적으로 돈값을 하기 시작한 느낌이네요. 여러분이 보시기에 이 특허 전쟁이 배터리 점유율을 뒤집을 결정적 한 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시요?
퇴근이꿈
금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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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 이제 휴머노이드 로봇에 OpenClaw까지 탑재하기 시작했네요 ㄷㄷㄷ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라는 곳이 있습니다. 민간용 고성능 로봇을 전문으로 만드는 곳인데요. 휴머노이드 로봇에 오픈클로라는 AI 에이전트를 박아서, 로봇이 공간, 시간 정보를 함께 저장하는.. 그러니까 공간과 시간 속에서 사건을 "기억"하는 월드 메모리라는 기능을 구현했습니다. 양안 카메라, RGB 카메라 같은 센서들이 데이터를 수집하면 이 정보가 AI로 전달돼서 주변을 단순하게 센싱하는게 아니라 사람, 사물, 방 위치에 따라 어떤일이 언제 발생했는지 기억하는거예요. 내 핸드폰 어디다가 뒀지? 어제 밤에 누가 김치찌개 고기 빼먹었지? 이런 질문에까지 대답할 수 있게 된거죠; 게다가 이 기술을 오픈소스로 냈습니다. 지금은 유니트리의 휴머노이드 로봇에 먼저 적용됐지만, 드론, 4족 보행 로봇 등에도 쉽게 갖다붙일 수 있는 구조로 설계한거죠. (유니트리는 기존에도 기술을 꽁꽁 싸매는 게 아니라, 개발자들이 유니트리의 로봇 하드웨어 위에서 마음껏 AI 알고리즘을 올릴 수 있게 SDK와 제어 소스를 상당히 관대하게 공개하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드론이나 4족 보행 로봇(Go2 같은 모델)을 만드는 연구자들이 유니트리의 시스템을 표준처럼 쓰게 됐죠.) 스카이넷의 등장이 머지 않았네요..ㄷㄷ
푸디딕
쌍 따봉
03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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