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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개발자가 전하는 커리어 노하우 6가지
예전에 실리콘밸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계신 한기용님이 연사로 나오신 오프라인 밋업에 참여했습니다. 커리어 방향성, 마인드셋 측면에서 더이상 어떤 조언이 필요할까 싶을 정도로 가치있는 배움이 많았어서, 꼭 기억할 것 + 바로 실천해야할 것 총 6가지를 적어서 공유해봅니다 :) ✍🏻 1.커리어는 정글짐이다. -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가장 나에게 맞는 길을 찾아갈 것 2.복리가 있는 일을 하자. - 운동, 학습, 네트워킹, 책 읽기/글쓰기 3.(필요한 만큼만 배워서) 성취하는 경험하기. - 무슨 일이든 맡으면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임할 수 있다 - 임팩트가 큰 일 위주로 할 것 4. 질문 & 발표 요정이 되자 5. Working Backwards - 결정권자와 소통해서 성공/실패를 정의한 후 일하기 6. 과거의 상처 & 나에 대한 고정관념 해결하기 - '무슨 경험이든 상처로만 남지 않으면 좋은 경험이다.' - 과거 잘 안됐던 상황, 무시 받았던 상황 등에 다시 쳐했을 때 이겨내자. (자기 객관화) *위 내용은 전달하신 의도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김이레 | VESSL AI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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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가 아퍼서 자리 비웠는데…
아주 작은 회사 입니다 대표와 함께 모든 일을 같이 하는 곳니다 보니 몇명이 일을 나눠서 하는 곳입니다 일터와 생활이 분리가 안되어 있는 업체이다보니 사전 면접때 설명도 했고 이해할수 있으면 취업하라 했습니다 모두 그에 응했고 그에따른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도 했으며 외부적인 업무나 관련 없는 업무는 모두 처리를 했고요… 문제는 대표가 병에 걸려 자리를 비우니 문제가 나타나네요… 이건힘들다 저건 하기 싫다 등 다양한 방패를 세워 이야기 하더군요… 사람 참 이기적이다… 젊은 사람들은 이런 생각을 하는 구나 참 많은 생각을 하게 하더군요… 그러다 마지막엔 이렇겐 힘들어서 일 못한다 하기에 그럼 바로 그만두는거 아니면 정리하고 말해줘라 했더니 더이상 말을 안거네요… 다른 말도 없고요… 물론 제가 대표니까 제 의견만 들었다 할수 있겠지만… 복잡하네요… 예전 어느분의 글을 보니 대표는 사직서가 없다라고… 하신 글이 생각나네요… 그냥 다 뒤집고 싶네요… 딱히 해결 방안도 안떠오르고요… 계속 머리속의 생각만 맴돌뿐입니다…
allenS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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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인데 닉네임..변경
닉네임 변경 아시나요? 도통 모르겟네요ㅠㅠ
달리는거부기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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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삼성중공업 통번역 계약직 연봉 얼마 인가요?
또냐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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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나를 잃게됩니다
이제 11년차 입니다. 정이 많은것 같고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서로 다 잘지내고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제도움이 필요한곳은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성격으로 mbti는 enfj가 나오네요 문제는 잘해주고 배려하는 저의 마음이 짓밟혀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다른 상처가생겨 스스로를 지켜내기위해 안친절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정 없이 얘기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냉정해지려고 노력을 합니다 삶이 힘드네요 퇴사가 답일까요
댁글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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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인간적으로 저를 싫어하는데 팀 옮기는 것 밖에 답이 없죠?
주변 사람들도 인정하고 팀장도 다른 사람들한테 저랑 안맞는다고 얘기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전 팀에서 에이스로 얘기 들어서 일못한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보구요. 이럴 경우 팀 옮기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죠?
가고싶다삼성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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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너무 많이 뗀다
따져보면 딱히 고소득도 아닌데 세금은 너무 많이 떼지않나요? 기를쓰고 연봉 올려봐야 실수령은 거의 차이 없어서 의욕이 없네요 연봉 기준이 올라간만큼 과세구간도 조정 해야될꺼같은데
비확인물건
억대연봉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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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급 이직 고민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직 주니어 급이라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현재 대기업 계열사 인하우스 컨텐츠, 디지털, 브랜드 마케팅업무 담당으로 있습니다. 이쪽으로 계속 나가게 된다면 B/A쪽으로 나가고싶어서 데이터 공부 하고 있습니다. 총 업무 경력은 3년조금 안되게 있고, 현재 직장이 세번째 직장인데 커리어가 좀 우왕좌왕이라(원가->영업->마케팅) 경력 인정은 못받았고, 신입공채로 지원하여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글로벌 플랫폼 회사에서 Account Manager 포지션으로 오퍼가 들어와서 면접 진행을 다 하고 최종 합격 했구요 오퍼레터를 받았는데, 현재 400정도 더 불러서 카운터 오퍼를 넣어놓은 상태입니다. 협상이 받아들여 지면 현재 연봉과 1000+@정도 차이가 나는데 현재 저는 연고지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고(출퇴근 도어투도어 3시간, 자취할 생각도 있음), 이직하게되면 서울로 올라가야하는데, 주거비, 식비등 생활비 생각하면 인핸드 수입은 변동 없거나 오히려 떨어질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자취해도 지방 물가 및 식사 해결이 회사에서 가능해서 생활비차이는 좀 날 것 같습니다.) 또 규모는 크지만 외국 회사다 보니 lay off 관련해서도 걱정이 되는게 사실이고, 업무 포지션도 다시 세일즈로 복귀하게 되는데, 제가 세일즈를 그만두면서 마케팅으로 직무 전환을 위해 연봉을 많이 깎고 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돌아가는게 맞는가 싶기도 하고 고민이 되는 중에 인생선배님들 고견을 참고하고자 글 남깁니다. 이직이나 직무전환, 상경으로 인한 생활비 차이를 체험해보신 선배님들 계시면 고견 한번씩만 보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FBWN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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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 통해 이력서 제출후 결과 대기는 어떻게?
보통 헤드헌터로 부터 제안 받고나서 이력서 제출후 1차 서류전형 결과까지 얼마나 기다리나요?케바케이겠지만 의뢰사에서도 기간을 가지고 여러이력서를 검토하고(즉 맘에 들만한 지원자가 몇명모이기전까지?)하느라 당장 결과가 나오지 않을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면 1차 서류 결과가 나오면 헤드헌터가 알아서 지원자에게 결과(불합격이라도) 알려주겠죠?제출한지 2주가 되었고 의뢰사에서는 아직 서류전형 진행중이라고 하는데 헤드헌터에게 너무 결과 독촉하는것 같아 보이는 것 같아 결과를그냥 기다리는게 맞을가요?아니면 최소 2주간격으로는 결과 또는 진행상황 문의(내가 관심이 있다는 표현의 의미도있음)하는게 좋을가요?
다시 하루살이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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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다닌 회사를 그만두려합니다.
앞전회사가 경영악화로 급여가밀려 퇴사를하고 지금 회사로 생산관리로 입사를 하였습니다. 입사후 6개월동안 비즈니스부서 사람들이 줄줄이 입사 퇴사 를 반복하더니 저보고 생각있냐고 물어보더니 그냥 의견만 물어보고 부서 이동을 시키고는 이제와서는 일못한다고 갈구네요 ㅎㅎㅎ 그냥 후회없이 1년 채우고 나가렵니다. 사수도없고, 처음하는 업무에 물어볼사람이라고는 한명뿐인데 물어보면 그것도못하냐고 ㅎ 억지로 부서 이동시켜놓고는...
섬마을네코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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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전달한다는 것의 위험 회피
글을 쓰고 회의를 하고 발표를 하고... 이 모든 것에는 내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하는 어려움 (두려움)이 따라갑니다. 특히 회사내 리더급 (대표, 임원, 팀장 등등)으로써 의사 결정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더욱 어렵습니다. 의견이 결정으로 받아지니까요. 업무상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의견을 이야기하고, 발표도 해야하는 저의 이야기입니다. 저의 경우는 늘 '제 생각에는'이라는 메시지가 들어갑니다. 원천적인 Fact 가 아니라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에 기반한 이야기라고 미리 선언하고 제 이야기를 합니다. 이건 제안의 성격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물론 위에서 이야기한 '의견이 결정이 되는' 상황을 완전히 회피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얇은 안전막 하나를 둘러치기 위한 얄팍한 방법입니다. 동시에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저 사람은'이라고 그의 생각을 나의 생각과 Fact에서 떨어뜨려 놓으려 노력합니다. 그래야 내 생각과 그의 생각이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생각하니까요. 나를 지키고 그를 지키고, 함께 이야기하는 주제의 다양한 면을 지키는 시작점 같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들이 만나고 부딪히는 것이 세상입니다. 지금 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 조차 Fact 인지 의심을 하는 세상입니다. 생각으로 부딪쳐 싸우지 말고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을 분리하며 살아가 봅시다. 이 글조차 제가 가진 하나의 생각일 뿐입니다.
서동욱 | 미디어인베스트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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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수습기간 동안 이직고려시
안녕하세요 경력직 (7-8년차) 이직한지 두달됐는데…ㅎㅎ 다시 이직을 고려중입니다 다른 곳으로 다시 이직하려면.. 일년은 버텨야 될까요?
묭묭2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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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TALK] OTT가 가져온 변화 : 한국어에도 자막이 필요하다고?
✅ OTT가 콘텐츠를 소비하는 주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의 콘텐츠 시청 행태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전에 빠른 배속 재생과 요약주행에 대해 글을 작성한 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콘텐츠 자막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1️⃣ 사실, 자막서비스 자체가 낯선 것은 아닙니다. 해외 영화와 드라마를 볼 때는 무조건(저만 그런가요?!) 자막이 필요하죠. 영화관에서는 보통 외화를 수입할 때 번인(burn in, 자막을 화면에 완전히 입히는 형태)으로 자막을 붙이곤 했었죠. 2️⃣ 해외 드라마의 경우에도 번인으로 자막을 입히거나, 자막파일을 따로 만들어 영상과 같이 재생하며 시청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OTT플랫폼이 급성장하면서 국내 콘텐츠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국가의 해외 콘텐츠들의 접근성이 높아졌고 이에 다양한 언어로 자막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을 당연시하게 되었습니다. 3️⃣ 한국어 자막은 청각장애인의 콘텐츠 접근성을 위해 시작한 서비스였기에 초반에 일반적인 사람들은 한국어 자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했었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빠른 배속 재생의 시청행태가 자리잡으면서, 빠르게 재생되는 씬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어 자막을 켜고 보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 같습니다. 재생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말 속도도 빨라지기에 알아듣기 쉽지 않거나 놓치는 말들도 생기거든요. 그리고 자막을 켜면 가끔 대화나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씬에 대해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는 지문 표기가 곁들여질 때가 있습니다. (ex. (쾅 소리가 나면서) "지금 무슨 얘기에요?", (슬픈 음악이 흐르며)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 등...) 자막을 켜는 것은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되는 것이죠. 4️⃣ 최근에는 OTT 뿐만이 아니라 공중파에서도 한글 자막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합니다. 아직 모든 드라마에 100% 적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드라마의 재방송 등에 대사, 지문 등을 표기한 한국어 자막을 띄워서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하죠. OTT로 자막 보기에 익숙해진 시청자들에게는 거슬린다는 의견 보다는 드라마의 이해도가 높아졌다는 호평이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시범 적용 중이지만 시청자들의 호응 정도에 따라 서비스의 유지 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5️⃣ 작년에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에서도 자막 서비스가 적용되어 놀라움을 안겨준 적도 있었습니다. 한국영화에 자막이 붙는 경우에는 특정 씬이나 캐릭터가 외국어를 할 때 정도였는데, <한산>에서는 전투 씬에서 한국말 대사 또한 자막으로 표기해 주었죠. 보통 액션이 크게 들어가는 씬이나 웅장하고 큰 배경음악이 깔리는 경우 아무리 후시 보정을 해도 대사가 잘 안들리는 경우가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자막을 제공한 것 같았습니다. 이 또한 콘텐츠 접근권을 넓혔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OTT가 등장하며 다양한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 변화들에는 장단점 또한 분명히 존재하겠지만, 결국 어떤 서비스가 유지되는 것은 그걸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가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30316/118369677/3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20801/114764506/1
류진아 | 대중문화교류위원회지원단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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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급 회사원도 C급 창업가가 될 수밖에 없다, 그 이유는?
좋은 글이 있어 소개드립니다. 모든 이들은 항상 뜨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고 싶다. 욕조 밖은 확실히 차디찬 겨울이라는 것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직장에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텨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밖은 겨울인데, 지금 뜨듯한 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서, 따뜻하다고 착각한 적도 많았다. 그 물은 바깥 차디찬 공기로 인해 곧 식을 것이고, 그때 물 밖으로 나오면 이미 늦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언젠가는 물 밖으로 나오게 된다   필자인 나 역시도 그렇게 5년이 걸렸다. 적지 않은 연봉에, 나쁘지 않은 직장 내의 위치, 공동목표를 위해 일사천리 하게 함께 움직여주는 팀원 동료들. 겉 멋들지 않고 헛바람에 흔들리지 않고 궁둥이만 잘 붙이고 있다면 중산층 샐러리맨은 보장되어있었던 삶 같아 보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살아남으려면, 나 자신이 플랫폼이 되거나 아님 나 자신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 않으면, 누가 만들어 놓은 플랫폼의 구성품이 되거나, 명품을 따라 한 짝퉁이 될 구조다. 성공할 수 있다는 뚜렷한 확신이 있었던 것도 아닌 채, 어디에 홀린 듯 회사를 박차고 나와 버렸다. 내가 다니던 회사의 정년이 60세였으니, 무려 30년 일찍 일을 저지르고 만 것이다. 회사를 나오면 많은 이들이 깨닫는다. 필자인 나야 젊은 나이에 이걸 깨닫게 되었지만, 임원으로 퇴직하는 많은 이들은 너무나도 늦게 깨닫게 되는 것이다. 임원일 때는 모든 거 다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다. 하지만 그건 욕조 안에 있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회사 울타리를 나오면 직접 고기가 몰려있는 곳을 찾는 것부터 잡는 것까지 모든 것이 다 각개전투이다. 주변에 나를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우리는, 이내 곧 고기를 잡는 법을 배워본 적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된다. 난감한 상황이다.   이제껏 정장 입고 사무실에서 우아하게 에어컨 밑자락에서 기획서 만드는 게 전부인 줄 알았다. 내가 작성한 기획서가 상사들의 태클 없이 통과되면 큰 미션을 달성한 것처럼 자기 만족감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사실 이런 것들이 직장인들의 소소한 행복이기도 했다. 그리고 기획서가 잘 나오면 일 잘하는 직장인이었다. 다들 일을 잘한다고 A급 인재라고 했다.   하지만 회사 밖을 나와 보니 대단한 착각이었다. 시장성이 커 보이는 고기가 많은 곳으로는 어찌어찌해서 온 것 같은데, 정작 고기 잡는 방법을 배워본 적이 없으니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다. 고기 잡는 장비부터 사야 할까, 아니면 고기 잘 잡는 명인에게 찾아가 방법을 습득해 와야 하나.   내가 직장생활 경력이 미천해서 그런 걸까,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직장에선 일 잘하는 A급 직장인이었는데 왜 이렇게 당황할까 이유를 찾아보니, 이제껏 몸 담그고 있던 회사에서는 누가 고기가 많다는 곳을 알려주면 그곳에 가서 고기를 가장 잘 잡을만한 업체에 위탁하면 끝이었다. 대가로는 내 주머니가 아닌 회사비용으로 지불한다. 그러면서 업체들에 온갖 생색은 다 내면서 말이다.   너무나도 간단하고 쉬웠다. 거기다가 가장 최저의 비용으로 열심히 해줄 업체 혹은 담당자만 선정하고 그곳이 나의 신뢰를 무너뜨리지 않고 잘하나 감시만 하면 되는 거였다. 흔한 말로 엄청난 명함의 빽이었던 것 같다. 일을 잘 못 해도 어쩔 땐 일을 잘해 보이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연출이 된다.   이제 회사를 나오면 그 어떤 엄청난 명함의 빽과 아이러니함은 없다. 100%로 실력제다. 운이라고는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그제야 우리는 그동안 정말 뜨듯한 곳에 있었구나, 과거를 회상하며 과거가 그리워진다. 그리고 그 안에서 일 좀 한다고 으쓱대던 자신이 부끄러워진다.   어쩌냐. 이젠 그곳을 박차고 나온걸. A급 인재 같았지만, 욕조 밖으로 나와 보니 C급이 되었다. 이젠 스스로가 시행착오를 거치며 고기를 잘 잡는 방법을 몸소 체험, 자신 스스로가 차디찬 겨울 세상 속에서 뜨뜻해질 A급 인재가 되어가는 수밖에 없다.   명함의 힘이 아닌. 온전히 내 힘으로. 그리고 우린 뜨듯한 회사라는 욕조 안에 있을 때 바깥세상을 늘 대비해야 한다.   (펌) 이태호 올댓메이커 대표 [email protected] 
이인하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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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않는 인간관계 에티켓
여러분이 매우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승승장구하고 계시다면 이 글을 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번쯤은 우리네 인간관계의 관리에 있어 나 자신이 상대에게 얼마나 많은 "플러스(+) 신뢰계좌"를 쌓고 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을겁니다. 한번 아래 사항들을 체크해 보십시오. 작은 것들이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 그사람의 신뢰성을 형성하게 됩니다. 1. 사람을 만날때 웃는 얼굴로 45도로 인사를 하십니까? 거울을 보십시오. 이상한 내가 나를 쳐다보고 있을지 모릅니다. 2. 상대의 명함을 내 자리위에 두고 30초이상 읽고 암기하십니까? 받자마자 쓱 보고 지갑에 넣어버리는건 아닌지요? 3. 복장은 깔끔한 세미캐쥬얼 이상으로 입고 다니십니까? 옷이 날개라는 말 헛말이 아닙니다. 투자하십시오. 4. 상대와 대화시 시선을 상대의 눈에 맞추십니까? 내가 당신에게 관심이 있고 집중하고 있다는 표현입니다. 5. 당신의 말투에는 늘 자신감과 겸손이 함께 드러나십니까? 논리정연하며 말을 더듬지 말아야 하며 동시에 상대를 배려하는 어투를 사용해야 합니다. 6. 헤어지고 난후 꼭 안부인사를 메시지로 남기십니까? 그많은 사람중에 나를 한번 더 각인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이정도만으로도 문제가 없다면 우선 당신의 출발은 성공적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를 잘한다는 것은 한방이 있는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작은 것들이 모여 일관성있게 비춰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숨쉬기, 볼펜돌리기, 팔짱끼기, 다리꼬기, 폰 소리 방치, 예사반말하기, 담배냄새 방치, 너무 큰 제스처, 과도한 영어단어 쓰기 등은 신뢰의 마이너스(-) 계좌를 만드는 습관입니다. 자 여기서 다시 부가적으로 좀 더 신경쓰면 좋을 것들 몇가지를 더 말씀드립니다. 1. 상대방의 말 중 중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수첩이나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보십시오. 2. 밖에서 만났다면 차값은 반드시 본인이 지불하십시오. 3. 잘 모르는 주제에 아는 척을 하지 마십시오. 4. 약속시간은 넉넉히 계산해서 10~20분 먼저 도착하십시오. 5. 술자리에서 과도한 음주는 삼가고 실언이 나오지 않도록 하십시오. 6. 정치얘기는 절대로 주제로 꺼내지 마십시오. 7. SNS에서 다른 사람과의 만남얘기는 삼가하십시오. 8. 몇가지 주제에서만큼은 내가 전문가라는 존경의 인식을 심어주십시오. 9. 이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구나라는 긍정적 인식을 상대방에게 심어주십시오. 신뢰는 꾸준한 인식의 축적과 일관성의 유지로 커지는 것입니다. 부족한 부분은 지금부터라도 만들어 보십시오. ^^ 
이인하
23년 03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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