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여러분들은 일, 사람 중 어느것이 먼저라고 생각해요?
말 그대로 회사안에서 일이 우선이냐 사람이 우선이냐 입니다 어떤이는 일이 있어야 조직이 성장하고 조직이 성장해야 사람이 생긴다 하고 어떤이는 사람이 있어야 일이 되고 그래야 조직이 큰다 하는데 어떤것이 우선일까요?
오로곤줄라
23년 04월 28일
조회수
758
좋아요
1
댓글
9
사무실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상사
30명 정도 되는 작은 회사에서 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하는 층은 저와 임원 두분 포함 20명 좀 안되구요 임원 두분은 각자 방을 쓰시고 나머지는 오픈된 공간에서 일합니다 그런데 임원 분 중 한분이 꼭 통화를 방 밖에서 큰 소리로 하세요 하필 제 자리가 사람들이 왔다갔다 하는 통로 쪽인데 통로의 이쪽 끝부터 저쪽 끝까지 왔다갔다하시면서 통화를 하세요 저를 비롯한 다른 분들은 아무리 업무 관련된 내용이어도 내선 전화로 오지 않는 이상 휴게실이나 테라스, 빈 회의실 등에 들어가서 통화를 하시는데 이 분은 왜 멀쩡한 본인 방을 놔두시고 굳이 밖에 나와서 통화를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주 가끔 방에서 통화를 하실때는 문을 안 닫으세요 가끔 다른 분들이 지나가며 슬쩍 문을 닫기도 하는데 금방 다시 열고 통화를 계속하십니다 (닫힌 공간을 견디지 못하시는건 아닙니다. 문 닫고 혼자 있으실 때도 많아요) 남자분이라 그런가 목소리도 엄청 큰편이라 정말 전화 내용이 다 들리는 정도를 넘어서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뚫고 소리가 들어와요 처음에는 어휴 하고 말았는데 점점 스트레스가 심해져서 자꾸 예민해지고 업무에 집중도 안되네요 매번 저 통화가 끝나면 통화 들어가서 해달라고 말해야지 하지만 저는 한낱 사원이고... 그분은 또 감정기복도 크고 기분파이신 편이라 말하기가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에바알
23년 04월 28일
조회수
9,312
좋아요
32
댓글
48
직장 생활엔 지켜야 할 ‘선’이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시절이 어수선하지만, 꽤 흥미로운 개념이 생겼다. 집단주의에 익숙한 우리네에게 일부러 거리를 둬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그 거리는 어느 정도일까?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을 정도의 거리. 이번 바이러스는 비말이 주된 원인이라 하니, 비말이 닿지 않는 거리면 될 것이다. 그 거리가 정확하게 정해진 건 아니나, 누군가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가까운 거리에서 기침을 한다면 그것은 바로 규정되지 않을까. 바로 그만큼이 서로 지켜야 하는 영역인 것이다. 영역엔 ‘선’이 있다. 국경이 좋은 예다. 허용 없이 함부로 건넜다간 사단이 난다. 마음의 국경도 그렇다. 서로의 영역을 배려하지 않은 말과 행동은 침입과 다름없다. 문제는, 눈에 보이는 ‘선’은 상대적으로 쉽게 지켜지는데, 보이지 않는 ‘선’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보이지 않는 ‘선’은 상대나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고, 내가 허용할 수 있는 영역의 너비를 나도 잘 모르기 때문이다. 결국, 무언가 사단이 일어나고 나서야 내 ‘선’과 남의 ‘선’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직장에서 누군가 내 책상 서랍을 열어 멋대로 스테이플러를 꺼낸다면? 직장에서 누군가 내 사생활에 대해 멋대로 떠들고 다닌다면? 직장에서 누군가 내 외모나 성격에 대해 멋대로 평가한다면?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이러한 상황에서의 기분은 좋지 않을 것이다. 누군가 멋대로 넘어버린 선으로 인해, 직장생활은 힘들어지고 조직의 효율성도 곤두박질 칠 것이 뻔하다. 친분이 두터워도 이와 같은 갈등이 생기는데, 하물며 직장은 어떨까? 공과 사가 애매하게 걸쳐 있는 직장에선 그래서 그 ‘선’을 더 의식해야 한다. ('누군가 내'를 '내가 누군가의'로 바꿔 읽어보자.) ‘이 정도는 받아 줄거라 생각했는데’라고 쉽게 생각했다가는 더 큰 문제만 만들 뿐이다. 비말이 튀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듯이, 직장에서 타인을 대할 땐 마음의 마스크를 장착해야 한다. 더불어, 상대방의 나라에 내가 들어간다 생각하고 여권은 있는지, 비자는 있는지, 허용은 받았는지 챙겨보는 것이 좋다. 어떻게 이런 것 하나하나 다 챙길 수 있겠냐는 마음이 들겠지만, 이 모든 것들이 들어있는 패키지가 바로 ‘배려’다. 내가 싫은 건 남도 싫다. 나의 경우를 돌이켜 다른 사람의 입장을 헤아릴 때, 서로의 ‘선’은 날카로운 것이 아닌 서로 지켜 즐거운 ‘선(善)’이 될 것이다.
스테르담
23년 04월 28일
조회수
931
좋아요
5
댓글
0
육아휴직 복귀
육아휴직을 마치고 복귀한지 석달이 되어가네요. 일에서도 가정에서도 제대로 해내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 복귀하니 팀원 전체가 바뀌어있네요. 복귀날 팀장은 저에대해 소개도 안해주고, 첫날에도 알아서 식사하라고 하고, 제가 애는 아니지만 서운하긴 하네요.
무지개떡
23년 04월 28일
조회수
642
좋아요
4
댓글
2
직장내 성추행, 성희롱 남의 일이 아니다.
(직장 초년병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별의 별 일이 다 일어나지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성추행, 성희롱에 휘말리지 않는 일이다. 사실 회사에서 쉬쉬해서 밖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이 시간에도 이 문제는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임원과 비서, 상사와 부하, 같은 동료간 그 관계를 불문하고 다양하게 발생한다. 회사 차원에서 의무적으로 교육과정 이수 등을 통해 예방에 신경쓰고 있지만 사실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게 현실이다. 그런데 문제는 개인이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 경우다. 주로 회식자리에서 2, 3차로 이어지다보면 술이 과하게 취한 상태에서 나도 모르게 이런 행동이나 발언을 하게 되는 일이 많다. 그래서 필자는 술을 많이 마실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는 가급적 여성 직원들과 거리를 두고 앉으려 애쓴다. 아무래도 곁에 있다보면 같이 대화를 많이 하게되고 작은 말실수도 많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여성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가 많고 자리가 자리인만큼 여성 직원들도 어느정도 이해를 해주려 하지만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그 상황의 어색함이 선을 넘었다"고 판단되면 가차없이 회사에 신고를 하게 된다. 그런데 정작 신고를 당한 개인 자신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변명을 하게되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자신은 억울하다 생각할지라도 이런 경우 거의 징계를 당할 수 밖에 없다.(정직 3개월이 기본이다) 조사를 해보면 대부분 기억을 못한다고 말한다. 사실이든 아니든 성추행, 성희롱은 피해자의 인식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현행법이므로 피해자가 신고를 하면 대부분 징계를 당하게 된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피하려면 개인 자신이 적극적인 예방을 위해 평소에 자신의 행동이나 말투 등을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해 어느 정도인지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회사에서는 일 잘하는 구성원이 이런 일에 휘말리면 골치가 아프게 된다. 피해자에게 양해도 구해보고 설득도 해보고 어찌됐던 징계위원회에 상정되지 않게 하려고 애쓴다. 일종의 합의를 유도하는 것인데 이것이 과하게 되면 또 설득하는 주체(리더인 경우 중재를 하려다)가 2차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런 케이스를 너무도 많이 봐왔고 내 친한 동료가 이런 일로 징계를 당하는 것도 봐왔다. 참 가슴아픈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필자는 회식이 있으면 늘 요주의 인물을 사전에 관리를 했다. 왜냐하면 이런 일은 한번 저지른 사람이 또 저지르게 되기 때문이다. 자리배치 및 전담마크 직원도 지정했다. 무엇보다도 회식을 1차에서 끝내려고 애썼다. 라떼는 회식을 하면 2차, 3차로 이어지는게 당연시 되다보니 노래방 등에서 문제가 많이 생겼다. 그래서 직원들이 아쉬워 하더라도 가급적 1차에서 끝내려 애썼고 1차에서도 늘 직원들의 동선을 예의주시하고 들리는 이야기들에도 신경을 많이 쓰곤 했었다.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리더들은 이런 일들도 자신의 책무라 생각하고 관리 포인트로 삼아야 할 것이다. 방심하면 반드시 터진다 ! ps. 참고로, 좀 더 구체적인 행동과 언어 유의사항을 말하자면, ▷ 행동 : 어깨동무를 한단든가, 팔이나 몸을 반복적으로 건드린다거나, 손을 잡는다거나 등등 이런 사소한 행위도 해서는 안된다. ▷ 언어 : 오늘 따라 이쁘네, 몸매가 좋아졌어 운동해? 화장을 하니 달라보인다, 자기 글래머였네? 등등 상대의 외모나 신체를 지칭하는 말은 절대 삼간다.
이인하
23년 04월 28일
조회수
1,819
좋아요
12
댓글
2
스타트업 멤버로 버틸지 이직을 할지 고민입니다.
현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IT 스타트업 개발 업체에서에 첫 취업을 해서 현재 5년차이며 연봉은 세전 기준 3200 정도 받습니다. 처음 입사 시에 연봉이 적은 대신 회사가 일정 이상 성자하면 지분을 일정 이상 받는 것으로 약속하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제가 2년 차 쯤에 저희 팀에서 개발한 솔루션 제품이 완성되어 서비스를 진행하였고 수익금이 꽤 들어왔었습니다. 근데 해당 수익금으로 저희 팀원 중 경력 10년 팀장분을 제외하고 다른 팀원 분들은 연봉 동결을 하고 갑자기 사업을 새로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업 내용은 앱 개발을 한다고만 들었습니다. 작년 연협 때도 마찬가지로 신사업 (앱개발)에서 적자가 심해서 회사 자본이 없으니 연봉 동결이라고 했고, 앱개발 부서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수주받았는데 이번 프로젝트까지만 지켜보고 수익이 안나면 앱개발 부서를 없애고 신규 부서를 만들어서 다른 프로젝트를 받아서 진행한다고 하더라구요. 현재까지는 저희 팀을 발전시키기보다는 저희 팀의 수익금으로 다른 사업을 하려는 것이 느껴지고 향후에 회사가 성장을 하더라도 저희 팀을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한다는 이야기는 들은 것이 없었습니다. 또한 지분 얘기도 어느 순간부터 연협 때 언급이 없어지는 것도 이상하구요. 스타트업 멤버로서의 입지와 약속한 보상을 기대할지 아니면 이직을 하여 일반 직장인으로 다니면서 현재 연봉보다 더 많이 받고 다닐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동구서
23년 04월 28일
조회수
2,025
좋아요
7
댓글
12
실장님하고는 업무 얘기시 방법을 제시하면 안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만 3년이된 개발자입니다. 실장님과 업무 토론중에 실장님이 따로 불러내시더니 본인이 화가 많이 나셨다면서 토론중에 제가 더 얘기하면 한 대 칠 것 같으니 따로 불러낸거라고 저한테 본인이 화가나신 내용을 쏟아 내시더라구요. 대략적인건 아래와 같습니다. 1. 내가 이 업계에 몇년 있었는데 니가 나한테 업무 방식을 설명하려 하냐, 웬만하면 내 말이 다맞으니 따르라 하시네요 2. 니가 나한테 말대답 한게 서운하다. 부당하게 일 시킨것도 없고 그동안 챙겨준게 얼만데 나한테 반항을 하냐 3. 일을 하고 실적을 내야 불만을 내도 들어주는거다. 근데 너는 왜 일을 안하려고 하냐 4. 니가 하는거 복사 붙여넣기 수준 아니냐, 내가 옛날에 개발했던 거를 너는 할 수나 있겠냐, 도메인 지식도 아는거 별로 없는 수준이니 설치지 말아라 이런 류의 내용이였습니다. 솔직히 1번, 2번의 내용은 뭐 이 사람도 어지간히 화가 났겠거니 하면서 대충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면 그만인데 문제는 3번, 4번 입니다. 실제로 일을 안하려고 한게 아니라 업무 방식에서 토론하다가 본인 방식대로 하지 않는다고 화가 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도 듣다듣다 좀 화가 나서 실장님 방식대로 하겠다고 말을 끊고 얘기는 했습니다만. 그 뒤에 돌아오는 답변은 내 방식대로 하면 죽여버리겠다. 니 방식대로 하라 이런 얘기였습니다. 그러고선 4번 얘기가 나오더니 한 순간에 저를 일은 안하는데 불만만 많은 물경력 개발자로 만드시더군요. 좋든 실든 3년간 다니면서 어느정도 성장을 해왔다고 생각했었는데, 본인 화에 못이긴건지 진심인건지 제 3년간의 시간을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말씀하시더군요 생각을 하면 할수록 분노만 남아 5~6월 안에 퇴사 통보할 생각만 있는데, 다른 분들도 이런 경험이 있으셨는지, 어떻게 해결하셨는지가 궁금하네요
군만두장인
23년 04월 28일
조회수
514
좋아요
3
댓글
3
수습직원의 권고사직..
(추가) 다시 얘길해보고 그 친구와는 정리를 했습니다. 잘 이야기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모쪼록 다른 좋은곳에 가서 잘 지내길 바랄뿐입니다. 결국 일이든 관계든 사람이 하는 일이다보니 서로 다른것을 맞추려해도 억지로 되는건 없는것 같습니다. 생각의 차이가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 배려해야하는것이 마음으로는 이해하지만 어렵다는걸 또 한번 배웁니다. 기존 올린글은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그게 맞는거 같네요. 고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꾸벅!
kkaeng
23년 04월 28일
조회수
12,929
좋아요
35
댓글
45
이런 회사 정상인가요??
다른부서와의 협업, 교육지원, 신입사원 면담과 같이 어떻게 보면 숨어있는 일이 중요하고 필요하다고 하더니 연봉협상에서는 이런거는 직무와 연관이 없으니 연봉고과에 영향이 안간다고 이야기 하네요... 그냥 일만 하지 왜 옆에 있는 일을 해서 원래일을 못 하지 않았냐고 하네요... 눈에 보이는 성과만 성과로 인정하는 회사가 정상인 건 가요??
두부2멘탈2
23년 04월 28일
조회수
717
좋아요
1
댓글
4
퇴사할때 퇴사사유 다 밝히시나요?
퇴사하고 싶어서 어떻게 퇴사하면 좋을지 상상 중 -팀장 면담>인사담당자 면담>퇴사확정하고 동료들한테 알리는거죠? -퇴사사유는 솔직하게 말하나요? (팀장님 동료 다 똑같이 일관되게 말하는게 좋죠? 팀장은 괜찮은데, 동료 중에 말많은 일부 사람들이 너무 싫어서 회자되는게 싫어요ㅠ) -둘러댄다면 뭐라고 말하는게 무난한가요?
fukudo
23년 04월 28일
조회수
9,862
좋아요
11
댓글
30
어떻게 대처 하는게 좋을까요?
답답한 제 상사 때문에 하루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사업을 추진하는데 방향성 하나 정해주는게 없고, 모든걸 대표이사에게 물어봅니다. 그런데, 결정된 사항도 이야기 해주지 않습니다. 그냥 "이야기 했다" 라고만 할 뿐 뭐 하나 시원스럽게 이야기 해주는 법이 없습니다. 사업 방향에 대한 자기 의견은 없는것 같습니다. 이해는 됩니다. 여지껏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게 아니라 그동안 회사가 해왔던 사업이나 프로젝트만 수행하거나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PM만 해왔기 때문입니다. 감정을 내세운건 잘못입니다만, 하도 화가나서 감정적으로 대응했던 적이 있습니다. 감정이 앞섰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하고 풀고 넘어 갔습니다. 그러면서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 저에게 일임하겠다고도 했습니다. 어제 고객과 미팅이 있어 나갔다가 고객과 합의를 보고나서 아침에 보고를 했는데, 자기 생각과는 다르다고 이야기 하며 왜 확신을 안주냐고 합니다. 미팅 나가기 이틀 전에 이렇게 추진할 생각이고 고객사와 합의를 보고 오는 것으로 했는데 자기는 그런말 못들었다고 하네요. 마이크로 매니징도 아니고 매크로도 아니고 어정쩡한....그럴거면 여기까지 확인하고만 와라 라고 이야길 하던지 아니면 결정하지말고 듣고만 와라 라고 하던지....뭐 하나 가이드도 없고 .... 제가 좀 더 편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그만둘수도 없고....
지댓
23년 04월 28일
조회수
669
좋아요
1
댓글
3
'나는 모르겠고'라 말하는 사람을 조심할 것
그리 머리가 크지 않았던 신입 시절에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한 선배가 한 말이 뇌리에서 잊히질 않는데, 그 말을 듣는 순간 어렸던 나도 이 사람은 그리 크게 되지 못할 거란 걸 직감했다. 그 선배가 한 말은 바로. "나는 모르겠고!!! (이걸 해야 하니) 네가 알아서 어떻게든 해봐"였다. '나는 모르겠고...'란 말이 머리와 마음을 크게 울렸다. 왜인지 모르겠지만 매서운 겨울에 어찌할 바 모르는 아이를 옷을 벗겨 놓고 문 밖에 떠민 느낌이랄까. 이건 신입에게 배움을 주기 위해 스스로의 결정 능력을 종용한 게 아니라, 자신이 하기 싫은 일을 후배에게 떠미는 것이라는 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여차하여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을 때 자신은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다는 것도 나는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난 후배 또는 유관 부서와 일할 때 이 말을 하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또는 이런 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경계한다. 그 선배는 어떻게 되었을까? 나에게 그 말을 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에이전시로부터 부당한 금품을 받은 것이 적발되어 하루아침에 소식이 끊겼다. 난 놀라지 않았다. 직장 생활엔 정답은 없지만, 무엇이 오답인지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직장은 협업과 갈등으로 돌아가는 곳이다. 각자의 목표와 KPI가 교집합이 되거나 상충하며, 변증법적 구조로 일이 진행된다. 진정한 실력은 이러한 목표가 상충될 때, 그것을 얼마나 잘 어루만지고 대처해 나아가느냐에서 드러난다. 무언가가 상충되는 대상을 두고, '나는 모르겠으니 알아서 맞춰 주세요!'라고 말하는 유관부서 사람을 만난 적이 있을 것이다. 우선 위로의 말을 건네고 싶다. 쉽지 않은 대상이다. 무서운 대상은 아니다. 하찮아서 쉽지 않다는 말이다. 일을 잘하는 사람은 남을 더 잘 알아야 한다. 그 KPI와 마음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상대방을 보르고 어떻게 일을 진행시킬 수 있을까? 상대를 알아야 내가 무엇으로 상대를 설득할지를 가늠할 수가 있고, 그 과정에 내 업무 실력은 더디지만 종내에는 일취월장하게 된다. 나에게 '나는 모르겠고'란 말을 한 선배는 상사로부터 받은 일을 나에게 떠밀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몰라 방법을 물어본 내게 던진 말이 기껏 그것이었던 것이다. 만약 그 선배가 자신도 모르는 일이라고 하더라도 나에게 알려주려 했다면 아마도 그 과정에서 자신도 무언가를 깨우칠 수 있었을 것이다. 이해하려 하지 않는 사람만큼 무서운 사람이 없다. 그러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조차 없다. 생각도 없는데 대책도 없다. 자신보다 더 어린 후배에게 무언가 해줄 말이 없다는 건 그 밑천을 다 드러냈다는 것이고, 그래서 나는 그 선배가 오래가지 못할 거란 걸 직감했던 것이다. 선배든, 유관 부서든. '나는 모르겠고...'라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우선 주의하기를. 그리고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건, 혹시라도 나 자신이 그러한 말을 내뱉고 있는 건 아닌지. 조금은 더 진지하게 스스로를 돌아봐야 할 것이다. '나는 모르겠고...'라 말하는 그 순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잃게 될 테니 말이다.
스테르담
23년 04월 27일
조회수
3,586
좋아요
37
댓글
12
아.. 뭘 먹는게 좋을까요..
요즘 회사일들이 과중되서 그런지 운동할려고 했던 계획도 못지키고 집만 오면 뻗는데,, 비타민을 챙겨먹는다고해도 회복이 쉽게 안되네요ㅠㅠ 친구가 아로나민을 먹어보라고는 하는데 효과가 있긴한건지 객관적으로 질문드랴요
Jyk88
23년 04월 27일
조회수
291
좋아요
1
댓글
2
진정한 리더란 어떤 사람인가? (5) : 직원을 사랑하라 ! 측은지심(惻隱之心)의 힘 !
대기업을 다닐 당시 많은 CEO들을 경험했지만 진짜 존경스러운 리더를 만난 적은 별로 없었던 듯하다. 많은 CEO들이 부임하자마자 제일 먼저 하는 것이 비전과 경영철학 선포이다. 거창하고 화려하지만 사실 대부분 아랫사람들이 만들어온 것들을 수정하여 전임 CEO들과 차별화하려 애쓴다. 그것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오히려 비전제시와 경영철학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다만 "설득력(진실성)과 현실성(실현가능성)"이 얼마나 담겨있느냐가 중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것에는 "사랑"이 있어야 한다. CEO들이 좋아하는 사자성어로 말하면 바로 "측은지심(惻隱之心)이다. 측은지심은 다른 사람의 불행을 가엾고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리킨다. 《맹자(孟子)》에 따르면 맹자는 제자 공손추(公孫丑)와의 대화에서 '어린아이가 우물 속으로 빠지는 것을 보게 되면, 누구라도 측은한 마음을 갖게 된다. 이러한 마음이 드는 것은 그 어린아이의 부모와 친해지고 싶어서도 아니고,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듣기 위해서도 아니며, 구해주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싶지 않아서도 아니다'라고 하며 측은지심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한 맹자는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없으면 사람이 아니다[無惻隱之心 非人也(무측은지심 비인야)]'라고 표현하기도 하였으며, '측은지심은 어짊의 시작이다[惻隱之心 仁之端也(측은지심 인지단야)]'라고 하여 사덕(四德) 중 하나인 인(仁)이 측은지심으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하였다. 내가 보았던 CEO 중 딱한번 이 측은지심을 강조했던 사람이 있었다. 왜 그분은 그많은 좋은 말중에 이 단어를 천명했을까? 바로 기업의 주인은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기업을 살게하고 죽게하는 것도 바로 구성원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듯이 그만큼 사람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렇게 중요한 사람 즉 구성원을 사랑으로 돌보는 마음을 가진 CEO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기업을 보는 세가지 관점이 있다. ① 기업 = 자본의 힘 ② 기업 = 시스템의 힘 ③ 기업 = 사람의 힘 여러분은 무엇이 정답이라고 보는가? 다 중요하지만 필자는 세번째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을 다들 들어보았을 것이다. 잠깐 설명한다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겅호'라는 베스트 셀러의 저자인 켄 블랜차드는 3톤이 넘는 범고래가 관중들 앞에서 멋진 쇼를 할 수 있는 힘은 바로 조련사의 칭찬과 신뢰라고 말하고 있다. 조련사는 범고래가 잘할 수 있다는 것은 믿어주고, 범고래의 묘기에 대하여 즉각적인 칭찬과 반응을 보여줄 때 범고래는 더 잘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발산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칭찬의 방법을 좀 더 쉽고 구체적이며 현실적으로 제안한다. `칭찬할 일이 생겼을 때 즉시 칭찬하라`, `잘한 점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 `가능한 한 공개적으로 칭찬하라`,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라`, `사랑하는 사람을 대하듯 칭찬하라` 등등이다. 사실 이러한 칭찬의 힘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것이다. 칭찬 속에서 자라난 아이는 당장은 차이가 나지 않더라도 장기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되며, 격려와 배려와 사랑이 익숙한 조직에서는 경쟁사가 쫓아올 수 없는 생산성을 낼 수 있다. 칭찬, 격려, 배려, 측은지심은 모두 사랑의 동의어다. 이런 다소 추상적인 용어를 경영철학으로 내세우는 CEO를 본 적이 있는가? 무한경쟁이 일상인 기업 경쟁사회에서 조직에의 무한 충성, 살신성인, 변화 등을 강조하는 대신 사랑을 얘기하는게 조금은 유치할 수도, 가벼울 수도 있다. 그러나 상기했듯이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 아무리 차가운 사람이라도 자신이 속한 조직에 자연스레 "헌신(devotion)"을 하게 된다. 이러한 자발적인 헌신은 무한한 힘이 되어 기업을 기름칠한듯 돌아가게 만든다. ps. 단, 조심할 것은 거짓으로 말만 사랑한다고 외치는 것이다. 이런 fake는 금방 드러나게 되고 오히려 기업의 사기를 저하시키게 된다. 반면 요즘 스타트업들이 대기업 못지않게 급여와 복지를 신경쓰는 걸 보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게 사랑이 아닐까? ^^
이인하
23년 04월 27일
조회수
638
좋아요
6
댓글
1
퇴사 통보 시
사원급이 보통 퇴사 통보 시 팀장에게만 말하고 팀장과 남은 일정 협의를 보나요? 아니면 그 윗직급 이사까지 직접 만나서 일정협의를 해야하나요? 저는 팀장과 협의를 했는데 이사가 자기랑은 왜 협의하지않고 통보하냐고 화내네요..
2년만
23년 04월 27일
조회수
892
좋아요
0
댓글
3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