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로가기
회사생활
글쓰기
회원님, 지금 하고 계신 생각을 회원님들과 나눠주세요!
최신글
석사하면서 임신육아 vs 직장다니면서 임신육아
뭐가 더 힘들까요? 직장 다니면서 임신 출산 육아 하기에.. 너무 힘들다고 하셔서..(눈치도 많이 보일 것 같구요) 그럼 퇴사하고 경력단절 기간동안 하고싶었던 석사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냥 경력단절 하기엔 나중에 정말 복직 못할 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지금 제 연봉과 경력을 놓치기가 싫네요 ㅜㅜ 아직 아이는 생기기 전이지만 슬슬 계획하고 싶어 여쭙니다. 참고로 IT 기획 디자인 직군입니다. 대학원은 디자인이나 경영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jjjiijjj
23년 09월 17일
조회수
6,549
좋아요
15
댓글
35
실습 2개월 차..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후배님 실습 2개월 차 고민이 있습니다. 제 자리는 담당자가 개인 사정으로 인수인계 없이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좀 적응을 하려던 차 갑자기 구조조정이 시작되었고 저는 대상자에서 빠졌으나 옆 직원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거의 50% 가까운 조정이라 남아 있는 사람들도 없네요... 매일 야근과 자발적 주말 출근으로 힘든 마당에 둘이 하던 업무를 혼자하기에는 벅차기도 하고 사업을 줄일 의도가 다분해 보이는데 개인적인 발전도 어렵다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들 하시는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상을흔드러
23년 09월 17일
조회수
274
좋아요
1
댓글
0
자유복장
사초생입니다. 중소 사무직 합격하고 자유복장이라길래 자유롭게 입고다니지만, 그래도 반바지 같은건 대충 눈치보면서 안입고 다니는중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가을되면 후드티 가능할까요? 무채색 후드티에 패쪼하나 걸쳐서 다녀도 괜찮을까요?
스모킹드림
23년 09월 17일
조회수
8,726
좋아요
19
댓글
33
40대 가장의 대기업 퇴사후 현실
진짜 이러나요. ㄷㄷㄷㄷ
Happy gg
억대연봉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2,887
좋아요
15
댓글
32
그래도 꽃길이겠지 님께
살기싫을 정도...그럴리가 있나요.. 거기서 벗어나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올거에요. 아무 걱정 마세요. 잊어버리시고 떨쳐버리세요. 욕도 한바가지하시고! 퉤퉤퉤!!!
우렁증
23년 09월 16일
조회수
315
좋아요
0
댓글
0
일 없는 동안 받은 월급 반환해야 할까요?
대출처럼 땡겨쓴 건 아닙니다 월급을 받는 동안 일이 없어 거의 근무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 먼저받은 월급만큼 업무시간을 충당하기로 했는데 남은 업무시간도, 업무시간의 유효기간도 너무 긴 것 같아 그만두고 싶은데 이 경우 받은 월급을 반환해야 할까요? 아래에 조금 더 길게 써보겠습니다 (글이 정리되지 않아 길고 제 행동이 답답해보이실 수 있으니 양해바랍니다ㅠㅠ) 대표 포함 다섯명도 안되는 규모가 작은 회사입니다 내심 그만둘지 고민중이었습니다 입사하기 전 예상하고 희망했던 업무를 맡을 기약이 없고 업무의 방향성이나 인간관계(대표 겸 사수)에 스트레스를 받아서요 고민하다 '프리랜서처럼 출근이나 재택으로 업무가 생겼을때만 근무하고 싶다'고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대표는 '고용지원금을 보태어 월급을 주고 있는데 도중에 그만두면 지원금 문제로 손해가 된다'고 하여 구두계약으로 다음의 절충안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 지원금 종료시점까지 지금처럼 월급을 받고, 프리랜서 근무를 하되 월급만큼의 근무시간을 채워야 한다(이 때, 지원금때문에 겸업이 금지) - 시급으로 계산하되 현재 연봉보다 약간 올려서 계산한다 - 지원금 종료 이후에도 근무 시간이 남으면 지원금 종료 후 2년까지는 근무 요청시 응한다 (다른 직장을 다닌다면 퇴근 후나 주말에 근무) - 2년 뒤에도 업무시간이 남는다면 돈으로 반환한다 지금보니 '서로 윈윈'이라고 하던 대표의 말과 그걸 받아들인 제가 너무 바보같고 답답하지만 그 당시 저는 출퇴근 하지 않고 남는 시간에 휴식이든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과 업무가 곧 많이 생길 예정이다라는 대표의 말을 듣고 저도 대표도 막연히 낙관적으로 절충안대로 넘어갔습니다 4달 이후 업무가 없어서 제가 실질적으로 업무한 시간은 한 달 정도이고 업무시간도 줄지 않고 나중엔 다시 돈으로 반환해야한다는 것이 부당하고 부담이 되어서 다시 조정했습니다 - 남은 근무시간의 유효기간은 1년으로 줄임 - 퇴사처리하여 지원금을 포함한 월급 지급중단 '2년 뒤에도 업무시간이 남는다면 돈으로 반환한다'는 부분은 대표의 기억에 없다고 하더군요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가능한 오래 남아서 일해주기를 바랐던 것이라고요 제가 업무가 없던 4개월 동안 다른 일 때문에 수주를 위한 영업이 거의 없었다고 하고 제가 보기에 적어도 올해는 긍정적으로 업무량이 발생할 것 같지 않습니다 그러면 저는 약 4달 급여만큼의 업무시간을 앞으로 다른 일을 하고 남는 시간에 해야하는데 다른 일(본업)에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해도 좋다고 하지만 사실상 병행이 힘든데요 이 상황을 1년동안이나 끌고 가야한다는 게 새삼 비상식적으로 느껴집니다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걸 중요시한다고 했던 대표에게 휘둘리기만 한 것 같기도 하네요 제가 대표에게 그만둔다고 했을 때 4달 급여분을 반환하라고 하면 맞는 걸까요? 지원금 수령을 위한 편법이니까 법적으로는 반환할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도의적으로는 제가 부당하게 월급만 취하려 했다고 보일지 모르겠습니다 현재 수익이 없는 상태여서 금전적으로도 부담입니다 대표가 제시한 사항이 상식적인지, 제가 그만둘 때에 월급반환이 적절한 것인지 등 의견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깜빡졸음번쩍저승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011
좋아요
0
댓글
2
점심 혼밥
맨날 지지고볶고 부대끼며 일하는 팀원들하고 점심까지 같이 먹고 싶지 않아서 주로 혼밥하면서 조용히 식사 하는걸 선호하는데, 이걸 안좋게 보는 사람도 있나요? 회사 분위기 자체는 꼰대스럽지는 않은데 괜히 개인주의적이라고 뒷말 나오지는 않을까해서요 —————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베스트글 갔네요 ㅋㅋㅋ 역시 Z세대로서 윗세대들의 문화는 잘 이해가 안되네요.. 이해를 하려하지 말고 그냥 오지랖 서로 안부리고 살면 평온하지 않을까 해요 ^^
감기달고삼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7,619
좋아요
102
댓글
149
이직 후 이질감..
안녕하세요. 이직을 하였는데 직전에 다닌 회사를 보고 경력인정을 해줘서 경력이직이 된 상황입니다. 현재 직무로 지원하지 않았고 상시채용 올린 후 연락왔고 면접때고 지금 채용중인 직무에 지식이 없어 왜 여기로 불렀는지 모르겠다 말했지만 결국 이 부서로 왔네요 .. 하지만 원래 하던 직무는 관리직무이고 현재는 영업직인데 참 이질감이 크네요.. 8일 교육받고 교육내용 발표를 하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해서 저는 이론관련 교육을 받은 그대로 말을 전달하였는데 현재 OJT교육 중 팀장님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팀장님은 니가 경력인데 하던 업무랑 다르지만 어느정도 기대가 있었던거 같았다고 추가로 교육 발표가 있을 것이니 준비를 잘해보자 하여 준비중입니다. 다음 주 금요일 마지막 교육발표 예정인데 산업은 어느정도 이해가 되었지만 교육내용 간 무슨 결과를 도출하여 발표를 해야 윗사람들이 만족을 할지 모르겠네요.. 경력이지만 현재 직무와는 전혀 다른 물경력이라 참 난감합니다.
AESIBAL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166
좋아요
0
댓글
3
직장의 종착점이 결국 내 사업이라면
요즘 경기가 어려워지며 lay off 소식이 많이 들리네요 직장생활 10년차가 되가며 넥스트 10년을 생각하는 지금, 언젠가 회사 짤리거나, 회사가 망하거나, 정년은퇴하거나, 노력과 운이 따라줘서 파이어족을 하게되나 어떤 경우의 수든 결국 경제적인걸 떠나 아무것도 안하는 삶은 살기 어려워 크고 작게라도 자기의 일, 즉 사업을 언젠가는 하게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내 앞에 가시는 업력이 더 되는 선배들, 동기들, 후배들 위아래 다 이야기를 들어봐도 결국 회사생활의 목적지는 내 사업으로 귀결이 되더군요 무엇보다 내 앞에 가는 선배들의 인생 고민이 저와 다르지 않다는걸 듣고 느끼는 순간, 제일 허망했습니다 10년후 나도 여전히 똑같이 뭐해먹고 살지? 회사 다니기 싫다 라는 말과 함께 불안한 미래를 걱정하고 살겠구나 .. 그래서 언젠가할 퇴사와 사업, 한살이라도 어리고 리스크가 적을때(자녀 없을때) 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 생활이 내 사업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인가 싶지만, 막상 지난 10년의 커리어와 지금의 능력을 돈으로 치환한다면 연봉이상이 나올수 있을까? 라는 작아지는 마음도 듭니다 우리의 직장생활의 끝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꿈꾸며 쫓아가는 이 반복되는 노동의 목적은 무엇인가요?
듀룹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2,596
좋아요
121
댓글
42
현대엘리베이터는 왜ㅜㅜ
이번 글로벌인사 신입처럼 사내 문제가 너무많아
노티드식빵
23년 09월 16일
조회수
839
좋아요
1
댓글
1
제가 싫어하는 상사가 드디어 퇴사했습니다.
외국계 스타트업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하자면, 제가 싫어하는 상사가 드디어 퇴사를 해서 다음 주부터는 그 분이 없는 사무실에서 근무할 것이라 상대적으로 후련하지만 그 분께 제가 마음에 담고 있던 말을 토로하지 못해 이렇게 익명의 힘을 빌려 글 작성합니다. 그 상사는 영어가 출중하지도 않고, 저희가 하는 업무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고, 그것을 배우려는 것보다는 있는 팀원들이 알아서 잘하겠거니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사람이었습니다. 솔직히 더 윗 상사분께서도 왜 그 분이 매니저 자리에 있는지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근데 그 분을 잘 따르는 사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그 분이 잘하는 건 본인편 / 남의편을 가르고 철저히 본인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엄청 챙기고 아닌 사람에 대해서는 철저히 타자화합니다. 사무실에서 누구나 느낄 수 있을만큼이요. 다만, 그렇게 본인 편이 생기면 있는 말 없는 말 다 하시던 분이죠. 입에 담을수도 없는 본인의 상사에 대한 험담, 시사에 대한 본인의 논평 등을 업무하고 있는 사람한테 굳이 개인 메세지나 좁은 사무실에서 논의하고 이야기를 하세요. 업무를 해야하는 동안인데도요. 저도 한때 본인편으로 인식됐던 모양인지 업무하는 와중에 자주 불편한 개인채팅이 왔고 제 속으로는 이 사람과 더욱 가까워지려고 하면 내가 불필요하게 과도한 부정적 에너지를 사무실에 있는 동안 받겠구나 해서 그 분과 형식적인 관계로 유지하기 위해 사무실에서 조용히 지냈습니다. 이러다보니 예전과 다른 저의 모습이 당황스러워 자주 1:1 면담을 요청했고, 저는 간접적으로 같이 점심 먹는 것. 사무실에서 웃는 것 힘들다고 말씀드렸고 이에 상사 본인은 기다리겠다고 하셨습니다. 전 솔직히 계속 그런 분위기로 지내며 상사 본인께서 저를 가만히 두기를 바랐습니다. 하지만, 제 태도가 변화한 것 자체가 저를 오히려 신경을 더 쓴 방향이 됐던 모양이에요. 그 이후로는 인사하는 데 왜이리 밝게 안 하냐 사무실에서 의자에 앉는 태도가 그게 무엇이냐. 이메일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왜 본인을 참조에 넣지 않느냐(실제로는 넣었습니다) 등등. 전 제가 실수한 것에 대한 지적이면 받아들이겠지만, 그런 쪽으로만 저를 계속 신경쓰는 이 시선이 더욱 불편해졌습니다. 근데 그 분은 저를 이렇게 괴롭히시는 중에 사임의사를 밝혔던 사람이었고 그 후 한 달이 지난 최근에 퇴사하셨습니다. 어쩌면 그 분은 잘 지내려고 관심을 주고 싶었는데 그 관심의 방식이 저에게는 안 맞았는지 모릅니다. 솔직히 저는 맞춰야겠다는 생각을 못하기도 했고요. 이 글을 그분께서 보셔도 되고 안 보셔도 되는데, 꼭 이 말 한마디는 하고 싶었습니다. "저 정말 힘들었고, 고작 당신 하나 때문에 이직을 고려해야했던 제 자신이 너무 민망하고 부끄러울 정도였어요. 부디 잘 맞는 부하직원과 함께 일하시기 바랍니다."
애프터
23년 09월 16일
조회수
1,616
좋아요
6
댓글
1
(고민) 술 자리가 무서워요
팀정님이 평소에 마음에 안들어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평소엔 아무 말 없다가 술만 마시면 할말 안할말 가리지 않고 막 쏘아대는데 온갖 자존감을 짓밟아요. 앞으로도 계속 보고 술도 마셔야하는데 이제는 조금 두렵습니다. 이직이 답은 아닌것 같은데 현실적인 무언가 있을까요?
어려웡
23년 09월 16일
조회수
766
좋아요
3
댓글
3
기름집 대리의 하루
기름집이 아니더라도 어디든,,,ㅎ 근데 너무 비일비재한 일 아닌가요? 이런 어이없는 일처리가 요새 너무 많아요,,ㅜ https://han.gl/sTFmgR
khkbhd
23년 09월 16일
조회수
885
좋아요
0
댓글
0
만 30세 남자 연봉 괜찮나?
계약 6000 상여 240 복포 50 연금저축 120 성과급 1000-2000 저번에 글올리니 너무들 욕하시고 비난하시는 글이 많던데… 원천징수에 저정도 표시됩니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것 같은데 비슷한 나이대 연봍 수준이 궁금해서 여쭤보는거에여ㅜㅜ
야매꾼이직왕
억대연봉
23년 09월 15일
조회수
4,915
좋아요
7
댓글
41
나르시시스트 상사 이직 or 퇴사
그냥 답답해서 적어봅니다 상사가 중증 나르시시스트 입니다 1년 이상 지켜봤고 첫날 부터 일하는 사람들 갑자기 붙잡아놓고 자기 하고싶은 얘기를 3시간을 하더라구요 대부분의 말들이 부정적이고, 소규모로 밥먹거나 둘이 있으면 꼭 이간질을 시킵니다 동료 직원 뒷담화를 하고, 제가 특정 직원과 사이가 안좋아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냐고 말하고. 항상 회사에서 웃고 다니는 편이었는데, 제 자리에 동료들이 찾아와서 뭔가를 물어보거나 웃으면서 얘기를 하면 눈치를 미친듯이 줍니다 동료가 자릴 떠나면, 뒤에서 보고 있다면서 쓸데없는 업무로 시간 쓰지 말라고 했고 대부분 제가 하는 업무는 모두 쓸모없는 일들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저는 모르고 있다가 주변 동료들로부터 항상 웃고 다녔는데 표정이 너무 안좋아졌다, 피곤해보인다는 얘길 꽤 여러명에게 들어서 제가 힘든 상태란 걸 인지했습니다 업무 스탠스는 다른 부서에 책임, 일을 큰 논의 없이 떠넘기는 방향이 메인이구요 자신의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성향이라 그런 불편한 지시는 저에게 따로 진행하게 했고 이전엔 비슷한 지시를 이메일 CC 넣었다가 크게 혼난 적도 있네요 몇주 전 까진 거의 몇 달 정도를 주간 업무보고라고 3시간 씩 붙잡아두고 업무 보고하면 뭐든 꼬투리를 잡아 파고드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안했다, 몰랐다 라는 얘기가 나와야만 멈추고 비난하는 것으로 마무리를 지어주더라구요 다만 최근 업무 지시는 일단 애매한 방향성으로 던져놓고 디테일은 안보려고 하는 타입이고 ’자료를 언제까지 만들어야 한다‘ 정도를 빼곤 전체적인 큰 방향성이 2~3일 단위로 바뀝니다. 업무의 목적 자체를 계속 바꾸면서 얘길 하니 시간만 계속 쓰는 느낌이네요 이전엔 그래도 디테일을 좀 리뷰해달라고 붙잡고 얘기를 시도한 적이 있는데, 말에 토 달지 말라며 하는 말이 이해가 안간다면서 머리를 빙빙 돌리면서 저에게 또라이냐고 하더라구요 특정 기점 이전엔 진행하지 말라는 업무도 몇주 뒤 왜 시간이 이렇게 많았는데 진행상황을 만들지 않았냐고 추궁을 받았습니다 거기에 상사분의 지시가 그러했다고 하면 결국 어떻게든 궤변으로 찍어누르는 식 입니다 말이 많은 타입이라 그런 상황이 일어나면 기본 2시간이 날아가서, 그냥 네네 해야 일 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제가 주변 동료에게 물어가면서 도움 받으면서 자료를 만들어 방향성 체크를 하기 위해 가져가면 리뷰를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주말 직전에 확인하고, 당초에 지시한 것이 다르다며 제가 이해력이 딸린다고 메모하는 것에 비해 결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메모 하면 머리가 나빠진다고, 메모를 하지 말라는 얘기를 듣고 속으론 너무 어이가 없긴 했는데 제가 말 한마디를 하려고 하면 문장이 끝나기도 전에 말 끊고 백마디를 하기 때문에 암말도 안했습니다 저의 습성을 뜯어고치겠다는 말도 서슴없이 하는 편이고 제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얘기를 이따금씩 합니다 큰 부서 내 방향성도 동감하고 일을 진행할 때의 방향성도 동감하지만 결과만 뿅 하고 만들어서 가져가면 좋아라 하는데 그 과정에서는 언제나 안한 사람, 틀린 사람이 된 상태로 자기 얘기나 별 의미 없는 넘겨짚는 비난을 수용하고 듣는데 시간을 과하게 사용해야하는 점이 너무 힘듭니다 제 가정사, 개인사를 한번씩 묻는데 솔직하게 이별했다 답했더니 주변 저와 친한 동료에게 제가 여자 문제가 있는 사람이라고 소문내는 것을 봤습니다 점점 주변으로부터 고립되는 상황이 생기고, 어느 기점에선 제가 꽤나 무기력해진 상태란 것을 인지하고 돌이켜보니 업무적인 괴롭힘이 꽤 많았던 것 같네요 어차피 어떤 일을 해도 좋은 피드백은 기대 안하구요 무슨 일을 해도 결국 저는 일을 안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고, 혹은 몰랐던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자신은 알았는데 안한 사람들과 몰랐다고 하는 사람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어차피 랜덤하게 걸리는 그런 부류의 사람들의 타겟이 된건 알고 있어서 이젠 최대한 사무적으로만 대하려고 하고 일도 긴급한 건 외엔 큰 노력은 하지 말자 쪽으로 가닥을 잡게 되네요 그러면서도 제가 못해서 그냥 제 능력이 딸려서 힘든건 아닐까 스스로 고민에 빠지게 되고 동시에 제 분수에 맞는 일을 찾아가는게 맞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 평판이야 조직에 오래 남아있을 수록 안좋아진다는 것을 알기에 이직, 퇴사를 하려고 합니다 전임자는 우울증 진단받고 이직했구요 시간이 꽤 흘렀는데도 아직도 한번씩 전임자를 화두에 올리면서 다 그 사람 때문이다, 그 사람이 개판을 치고 갔다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당시엔 다 방향성이 있고 필요해서 진행한 업무들이고 회사가 성장하면서 당연히 새롭게 변경되어야하는 부분들이 있기 마련인데 관련 진행자 모두를 비난합니다 이젠 제 차례가 온 것 같아서 참 씁쓸하네요 유튜브 찾아보면 인사팀에 얘기해라, 세상이 달라져서 회사는 피해자 편이다 어쩌고 하는데 나르시시스트는 겪어봐야 압니다 업무 핑계로 애매한 선으로 사람을 괴롭히고, 그게 의도는 있지만 자신이 잘못 행동하고 있단 인지가 없기 때문에 저의 탓일 수 있다는 일말의 의구심 하나만 주변 사람들에게 심어주면 제가 이상한 사람인거고 분수를 모르는 부하직원이 되는거거든요 들이 받아봐야 입증하기가 쉽지가 않겠다는 확신이 들고 녹음 뜨라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는데 어떻게든 업무든 어느 쪽으로든 보복을 하는 사람이고 대부분의 사례가 둘 다 퇴사하거나 힘든 쪽이 퇴사하는 결말이 해피엔딩이더라구요 그래도 오래 있으면서 정이 많이 붙은 좋은 사람 많은 좋은 회사인데 아쉽네요 그래도 아직 정신이 멀쩡할 때 나가는게 맞겠다는 확신이 듭니다
파오후의오후
23년 09월 15일
조회수
4,372
좋아요
25
댓글
46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