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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ㅎㅎ
지금 회사도 2년하고 2주 됐습니다. 그동안 직장 많이 옮겼고 2년 정도 다녔던 회사들은 2년 되었을때 이직할 생각만 했습니다. 지금 회사는 제가 일을 잘하는건 아니지만, 어제 진행했던 지원사업 결과를 답장받았는데 결과도 좋았고 제가 일을 조금 할줄 알게 되니까 제 밥그릇 챙겨볼 생각으로 제가 직접 챙기려고 드네요 물론 저보다 한군데서 3년 이상 계셨던분들 많으니 여쭤보겠습니다. 이렇게 하다가 5년 이상도 하게 되나요?
초코베이베
동 따봉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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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회사로 말하자면
리베이트, 개인정보 유출, 노동법 위반, 먹는거 터치..등 신고하고 싶은데 익명으로 어디 신고 가능할까요
기업의노예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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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상사가 막말하고 자기뜻대로만 하라는데
기존 회계/기획에 있다 일년 쉬고 경력단절로 있다 어렵사리 제조업 회계직군으로 취업습니다 귀한 합격에 보직에 연봉협상 직전보다 15% 인상수준이라 기분좋은 시작에 넘 좋더라구요 그런데 와서 들어 보니 제 포지션으로 5년동안 5명이 바꿔었는데 대부분 경력이든, 신입이든 1년 반이 최대였다는데 느낌 쎄하더라구요..심지어 2주있다 나간 직원도 있다고 남자10년차 임원, 저, 그리고 아래 대리 7년차이고 내년 신입을 뽑을거라 올해 일이 많을거라듣고는 왔는데 일이 동시다발적으로 많고 업무영업이 entry레벨에서부터 입고/재고. 그리고 관리분석 레포트까지... 바쁜데 일처리가 늦다면서 임원분은 늘 아침마다 닥달이고 밑에 대리는 서류 늦게 줘서 당일 지급하면 또 막말에 자세가 안된거 같다면서 혼내기 일쑤이고, 아침 업무관련 논의하면 왜 자기한테 물어보냐고 센스가 없다고 한시간씩 설교한지가 한 달째인데, 지금이 회계 년초시즌에 외감에 바쁠시즌에 예민한거라 해도 오전에 마치 욕하고 시작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처럼. 막 해대고 야근하면 가정도 있는데 가라고 위하는 척하면서 대리 시키라고. 말은 그리하나 (막상 그 대리는 전혀 도와주지않음) 세달째 접어드는데 그만두고 다시 취업하는게 답일까요?
공부하는 아줌마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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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온 직원 때문에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직장은 두번째 직장이고 다닌지는 3~4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큰 문제 없이 잘 다니고 있었는데 온 지 1년 정도 된 직원 때문에 어느순간부터 직장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제 업무만 잘하고 직장 상사한테도 적당히만 잘하자 주의인데 새로 온 직원이 거의 딸랑이 최고 수준입니다. 상사가 자기 손으로 물 따르는 것도 못보고 조만간 변기 물도 대신 내려줄 기세로 엄청난 의전과 아부를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 맛을 느낀 상사는 그 뒤로 저희한테도 쫌 배워서 하라고 무언의 압박을 주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그냥 무시했는데 어느순간부터 업무도 힘든건 다 넘어오고, 평가도 그 직원만 잘 주고 저 포함 주변 직원들 다 바닥 깔았습니다. 저는 성격상 그렇게까지는 하기 힘든데 이게 제 잘못일까요?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회사 생활 오래하신 선배님들 혹은 센스있으신 분들의 의견 여쭤봅니다.
더열심히살자
억대 연봉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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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일 협의 및 인수인계
일단 저희회사는 근로계약서 상 퇴사 1달 전 통보 규정이 있습니다. 이직할 회사에 이 규정을 얘기해둬서 퇴사통보하고 한 달 이후에 출근하면되어서 일정 문제는 없는데요. 문제는 퇴사통보하고 실질적으로 얼마나 회사에 나와서 인수인계를 하고 한 달 기간 중 남은 기간은 연차로 소진하느냐 인데요.. 인수인계 측면에서, 팀에 제가 하는 일을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2-3명 정도 있고, 제가 한 모든 일의 백업데이터와 내용이 사내 공유폴더 및 회사 시스템에 업로드되어 있으며, 그 내용을 매니저들 및 동료도 별다른 설명없이 다 이해할 수 있어서 사실 특별히 시간을 투자해서 인수인계를 해 줄 부분이 정말 없습니다. (나중에 보다가 의문이 생기면 연락하면 알려주겠다고 말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인수인계만을 위한 기간은 일주일도 저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퇴사통보를 한 2/21 (퇴사예정일 3/20) 인데, 저는 2/29까지 인수인계를하면 충분하니, 그 이후부터 3/20까지는 연차로 소진하게 해달라고 요청을 했는데, 팀장이 원래 너가 투입되기로 한 3/7부터 시작되는 프로젝트가 있는데 (종료일은 5월 말) 3/7-3/20 동안 연차를 쓰지말고 그 일을 해달라고 하는게 말이 되는걸까요?.. 위에 언급했듯 팀에 제가 하는 일을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력이 2-3명이 있어서 그들 중 누군가를 저 대신 투입하면 같은 일을 수행할 수 있는 상황에서요. 단지 남은 팀원들의 어무로드가 늘어나는 것이지만요. 한달전통보는 인수인계하고 대체인력을 구하게 회사에 여유를주는 도의적 측면인건데, 인수인계도 일주일 내 할 수 있고 단기간의 대체인력 (다른 팀원들)도 있는 마당에 퇴사통보 이후 시점에 예정된 일을 하고 가라는 요구는 무시하는게 맞겠죠?
tutmirle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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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이지 못한 인사 평가
안녕하세요, 최근에 매니저와 2023 연말 평가하면서 점수를 받았는데 제일 낮은 등급을 받았습니다. 2023년도에 제가 이룬 성과와 결과물이 분명한데 사장은 본인의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기준으로 그렇게 줬다고 하네요. 우선 해당 점수를 다시 고려해달라고 메일로 요청했는데 아직까지 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작년에 진행된 직장 만족도 조사 (익명) 팀 전체 점수가 다른 부서 대비 점수가 많이 떨어지고 안좋게 나왔는데, 사장이 이걸 색출해내기 위해서 다른 중간 매니저를 통해 제가 안 좋은 점수를 준걸 알아내서 이렇게 하신 것 같은데.... 혹시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이걸 그냥 받아드려야할까요 아니면 HR를 통해 항의를 해야할지 아니면 그 윗 라인과 원오원 미팅을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풀풀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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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신고 or 감사팀 신고 ??
노동부 신고 or 감사팀 신고 ?? 대상자: 장 + 팀원(여자) + 협력사 내용: 장이 팀원에게 인사보복 행위 및 업무배제 1. 장과 팀원 불류관계, 이둘이 협력사와 수시적으로 골프접대, 골프용품, 골프레슨 1년치, 현금, 술접대, 리조트, 백화점상품권 등 현금화가능 품목외 수시 및 정기적으로 받고 있음.(카더라통신-협력사에서 리펀드/뒷돈으로 벤츠 및 집까지 했다더라...) 2. 이둘의 관계는 외부 업체로부터 들리는 소문으론 애인사이임(유부남,유부녀임) 3. 장은 불륜녀 팀원에게 인사평가 및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모든걸 밀어주고 있음 4. 저는 이둘의 관계 및 거래처, 협력사 등으로 받는 접대(불법행위) 등을 알고 있음 5. 장은 이사실을 알고 있는 저에게 인사보복 행위 및 권고사직 협박을함 6. 저 이외 몇 명 팀원 중 이사실을 아는 직원들은 근무지 변경 및 팀변경 완료함 7. 내부적으로 팀원들은 이사실 등을 알고 있지만 전부다 쉬쉬함(보복 당할까봐) (이외 수많은 일들이 있지만…이정도까지만 적음) 이 두명의 불륜관계인 사람들로 인해 피해를 받고있는 팀원들…이상황에 대해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마크타이슨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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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괴롭힘 신고 관련 궁금증
안녕하세요 ~ 전직장 직원이 대표를 직장내괴롭힘으로 노동청에 신고했는데, 거기에 저를 참고인? 으로 썼다고 들어 관련 질문드려요. 상황 설명하자면, - 저는 전직장 퇴사한지 1년 다돼가고, 이번 신고 당사자는 저 퇴사 직전 입사자라 같이 일한적 없음(퇴사 인수인계 미팅 30분 진행한게 전부, 당시 제 직속상사도 배석) - 이 직원이 이후 대표와 사이가 틀어지면서 인사조치를 당했는데, 이걸로 대표를 노동청에 신고 - 서류에 제가 이전에 당했던 인사조치를 사례로 적어 이 대표는 이런식으로 사람 괴롭힌다고 진술 저는 신고한 직원과 사적 연락한 적도 없고, 다니는 기간중에도 제대로 대화한번 해본적 없으며 결정적으로 퇴사한지 한참되서 이런 일에 휘말리니 걍 피곤할 뿐인데여.. 참고인이 되면 노동청에서 제 진술을 요구하나요? 현업도 바빠죽겠는데 저랑 이제 관련도 없는 사람들한테 시간 쓸 거 생각하니 똥밟은 기분이고 짜증이 나서ㅋㅋㅋ 제가 뭘 예상하고 있어야할지 여쭈어요.
bandjerr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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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어린 팀리더에 대해서
20살에 바로 취직했어요 20대 중반입니다. 중소기업이고 이직,퇴사가 잦은 업종입니다 작은 회사라 팀장과 대리,주임을 제외하고는 모두 사원입니다.(팀원은 총 10명 내외) 능력도 인정 받고 어쩌다 시기가 맞물려 팀장으로 승진하게 되었습니다 (입사 후 약 5년만) 문제는 제가 이 회사에서 나이가 가장 어리다는겁니다. 팀원들은 최소 20대 후반이고 30대 후반 팀원도 있습니다. 입사 초반 무시 당하기 싫어서 나이를 계속 숨겼어요. 제가 나이에 비해 좀 들어 보이는 것도 있고.. 얘기를 안 하니 다들 20후반 30초반 쯔음으로 알아서 생각을 하더라고요. 그런데 얼마전 서류를 정리하다 생년월일이 적힌 서류를 신입직원이 보게 되었습니다. 회사가 작다보니.. 소문도 빠르게 나게 됐고 지금은 팀원 모두가 알고 있는 듯 싶습니다. 이후로 크게 달라진 건 없지만.. 제가 결혼이나 부모님 부양문제 등등을 이야기 하면 아직 한창 젊은데 무슨 걱정이냐 나중에 걱정해도 된다~ 는 식으로 받아칩니다. 업무 특성상 굉장히 수직적인 구조이고 지시나 명령이 불가피 합니다. 숨길 때는 괜찮았는데 알고 나니 업무에 있어 묘하게 삐그덕대는 느낌도 들고.. 그냥 제 자격지심인가 싶어요.. 나보다 한참 어린 팀장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ㄱ9222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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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분들 용돈 얼마 쓰십니까?
결혼하고 외벌이 하게 되면서 제 용돈을 월급에서 10만원, 회사에서 따로 주는 교통비, 통신비 같은 수당 합쳐서 10만원해서 총 20만원으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12년동안 계속 20만원입니다. 월급은 12년전에 비해실수령액 기준 20% 이상 올랐고, 최근 4년간은 성과급도 좀 나오지만 용돈은 월 20… 10주년때 지나가는 말로 ’10년동안 용돈이 안 올랐네‘ 라고 했더니 아내가 ’나는 용돈도 없는데요‘ 라고 했었네요. 술, 담배 안하고 기름값 같은 출퇴근 실비(커피 같은거..)는 생활비 통장으로 쓰고, 가끔 스팀이나 닌텐도 게임 할인하는거 몇만원 쓸때도 아내한테 얘기하면 생활비 통장 연결된 카드로 그냥 긁고… 이러다 보니 월 20이 그냥 꼬박꼬박 모입니다. 아내도 명품, 고가품 사는 성격이 아니어서 이거저거 사는데 당연히 생활비로 사고.. 가끔 좀 비싼 옷이나 가방 살때는 저한테 물어봅니다. ’이거 사고 싶은데 좀 비싸네요‘… 물론 저는 ’그렇네요 좀 비싸네요‘ 한적이 없습니다. ’응, 뭐 명품도 아니고 그정도야… 사세요‘ 합니다. 그래서 아내가 용돈이 따로 필요가 없는 지도.. 아내가 가끔 친구 만나러 간다고 하면 ’전업주부라고 돈 아끼지 말고 밥 사주고 오세요‘ 라고 합니다. 가끔 모인걸로 타블렛이나 노트북을 바꾸는데.. 이게 분명 ’용돈‘은 뭘 하든 노터치하기로 해놓고.. 이게 한방에 100만원 이상 쓰게 되면 아내가 터치를 하네요. 100 이상 쓰는데 상의 해야 하지 않겠냐고… 재작년에는 아내 아이패드프로 사주고, 작년에는 제가 갤탭울트라를 샀습니다. 용돈을 올려도 어차피 모이다가 한방에 전자기기나 핸드폰 사는데 쓸것 같은데.. 다른 외벌이 분들은 순수하게 ’노터치로 내 맘대로 쓸 수 있는‘ 용돈을 얼마로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오춘기
쌍 따봉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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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어려우면, 근태로 조지는거야"
얼마 전에 들었던 말입니다.. 대기업이라고 해서 다르진 않더라고요 올해는 명절 때 나오던 약소한 선물도 나오지 않게 되었고, 전사 직원을 대상으로 연초에 하던 행사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진게 느껴집니다... 원래는 지각도 안 잡고 휴가, 반차에 대해 별 말이 없었는데 올해 초에 특별감사가 처음으로 시작되더니 지각도 강하게 잡고 휴가, 반차도 쓰면 계속 눈치주고 하네요 심지어 육아 이유로 탄력근무 하는 직원에게도 눈치밥을 주고 몇몇은 인사에서 불러서 회사 다니면서 그딴걸 꼭 써야겠냐는 이야기까지 했다는걸 듣고... 와.. 시장이 확실히 안 좋긴 하구나 싶었습니다 그런 생각 하고 있을 때 옆 부서 선배가 이 회사에서는 처음이긴 한데 원래 회사 분위기가 이상하면 근태로 조진다고 누구 하나 시범케이스로 날릴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하네요 며칠 전에 아이 때문에 휴가 하루 썼는데, 이렇게 휴가 쓰기 어려웠던 적은 처음이라 저도 마음이 참 복잡했습니다 다들 어떻게 지내시는지요.. 올지 모르는 봄을 기다리면서 모두 힘냅시다 ㅠ
1illlii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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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년만에 퇴사사유 고민
원치않게 이직이 잦은 직장인입니다. 이번회사는 오래다니고 싶었는데... 연협 후 퇴사해야겠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잦은 야근으로 건강도 안좋아지고 결정적으로 인사평가 A인데 연봉인상율이 고작 6퍼로 현타가 왔습니다. 포괄이라 야근수당도 없이 일했는데 의욕이 사라졌습니다 1년 4개월 다니는 동안 해가 두번 지났지만 첫해는 재직한지 얼마 안되어 30만원 올려주더니 올해도 6퍼인상이라 미래가 안보이네요(평균 3퍼인상) 블라인드에서도 직원들이 인상율에 놀라 다들 퇴사준비글이 올라오더라구요 회사가 운영이 어렵지 않습니다. 이익이 수백억이에요 전직장도 1년만에 이직해서 퇴사사유를 열심히 설명했는데 (세번째회사) 또 1년만에 이직이라... 걱정입니다 면접시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기존 퇴사사유는 이렇습니다 추천부탁드려요ㅠㅠ 첫번째 회사 2년 10개월근무 퇴사사유 :업종전환 두번째회사 3년 2개월근무 퇴사사유 : 경영악화(기업회생) 세번째회사 1년 1개월 근무 퇴사사유 : 발전불가 팀장이 가스라이팅으로 괴롭혀 우울증 직전까지 갔고 업무로써도 배우는게 없어 퇴사했습니다.
lllllilj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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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법인영업하시는분
리쿠르팅 하려고 합니다 법인영업에 대해 제대로 배워보실분 있을가요
김영맨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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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팀장 맞추기 이제 알았습니다.
두루두루 팀 실무를 다 아는 제 위로 신임 팀장이 온지 두달이 지나니 이젠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지 조금 알 것 같습니다. 업무 히스토리, 의사결정 과정, 본부장/실장과 커뮤니케이션을 더 많이 했던 제가 잘 알고 있는 부분/노하우가 있더라도 먼저 물어보기 전엔 아는체 하지 않는다. 돕는다 생각하고 나름대로 잘 전달하였지만 팀장님은 가르친다고? 생각하는 느낌이다. 실장님이 자꾸 팀장님 건너뛰고 팀장님 없이 의견을 묻거나 업무지시를 하면 처음엔 순수하게 의견 이야기하고 업무 수행 했는데, 실장님께 이젠 모두다 팀장님 통해서 말씀주시고 업무지시 메일도 최초 팀장님께 말씀해 달라고 부탁드렸다. 실장님이 본인을 제낀다?라는 생각이 드는지 저 빼고 이야기 하신거라는거죠? 라는 이야기를 나에게 여러번 하는 걸로 봐서...음 마음 상한 느낌이다. 이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실장님 본부장님께 혼나기 전에 말씀드렸었는데, 그냥 혼나게 두자. 내 입에서 싫은 소리 나오지 않도록. 물론 그러면 분위기 안 좋아지고 결국 나에게 다시하라고 내려오지만. 팀장님이 적응할 때 까지 좀 감내하고 돌아가야 할 것 같다. 터질 때까지 그냥 두자. 실장님은 과장님이 붙으니 이제야 속도가 난다고 하지만. 미리 너무 챙기다가 속터지지 말고 일 다 도맡아 하고 있지말고 터뜨리자. 신임팀장은 두달 팀장역할 하면서 일정관리 안되고 r&r 불명확하게 지시하여 due놓친게 벌써 세번이고 상부 욕먹었는데도 안 고쳐지는데 자꾸 막아주지 말자. 엉망되면 본인이 변하든 못하겠다하든 위에서 조치하겠지. 팀장이 할 일을 10%정도 남겨두자. 보고서 초안을 낼 때 검토부탁드린다고 나를 낮춰야하는데 그걸 못했네. 좀 모지라게 써서 팀장의 역할을 주자. 어렵네요 사회생활. 이렇게 하니 팀장의 히스테릭함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어요. 팀원들이 팀장과 대립하지 않으려 무념무상하자고 틀린것 같아도 하란대로 그냥 기계적으로 하자고...차선임자로써 잘해보고 싶은데 안타깝지만 저도 살아야 겠습니다. ㅠㅠ 넋두리 해보았어요..
ㅇㄹㅇㄹㅇㄹ
억대 연봉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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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는게 맞는걸까요ㅠㅠ..
경력직으로 이직해서 1년정도 다니고 있어요. 1년정도는 잘 다니다가 작년 12월부터 마음이 너무 힘들어져서요. 전회사에서 자금업무를 주로 하다가 이직하고 회계업무를 보고 있어요. 근데 과장으로 들어오다보니 업무수준은 과장이어야 하고, 실제 업무보는 실력은 거의 사원대리급이라.. 회사에서 많이 혼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혼나다보니 자신감도 줄어들고.. 계속 눈물만나고 매일매일 출근이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출근하기도 너무 싫구요.. 원래 공황발작이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증상이 나타나서 정신과 약도 다시 먹고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라도 퇴사하고 잠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는게 맞는지 고민입니다.
오소주쏭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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