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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며 내가 깨달은 것들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을 단 순간부터 지금까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다양한 직업과 직무를 경험하고 여러 차례 이직을 하면서 참 많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저는 어떤 곳에선 매우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또 어떤 곳에서는 그저그런 사람이기도 했던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나 통하는 S급 인재는 아니었기에 제가 보다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으려고 애썼고, 작은 영역에서라도 전문가가 되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어떤 경지에 도달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운 지 십 년이 훌쩍 넘었지만 돌아보니 아직도 그렇게 대단한 성취를 이룬 것 같진 않습니다. 앞으로 갈 길이 더 멀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 수 있을만한 몇 가지 좋은 태도와 소중한 지침은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 다섯 가지를 누구나 잘 아는 속담에 빗대어 풀어보려 합니다. “어 다르고 아 다르다” 똑같은 내용도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이 됩니다. 동료들과 얘기할 때 함부로 쉽게 말을 내뱉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원래 의도는 그렇지 않더라도 말하는 뉘앙스에 따라 듣는 사람이 크게 오해합니다. 상사에게 말할 때는 핵심만 간결하게, 고객에게는 관심 있어하는 내용을 먼저 말합니다. 말하는 형식이 곧 그 사람의 양식입니다. 지금까지 말해 온 방식대로 말하면 안됩니다. 더 좋은 화법을 연구하고 더 훌륭하게 말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똑똑한 사람이 잘 빠지는 함정이 있습니다. 남들과 같이 하는 것보다 혼자 하면 더 빠르고, 결과도 더 좋다고 생각하는 것. 그 말이 팩트라면 아직 내공이 부족합니다. 혼자보다 둘이 낫고, 둘보다 셋이 낫습니다. 멍청한 사람과도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리더는 사람을 보면 적절한 쓰임이 떠올라야 합니다. '함께 일하는 즐거움'을 알지 못했다면 그 사람은 아직 한번도 제대로 일해보지 못한 사람입니다. 동료와의 협업이 오케스트라처럼 착착 이뤄질 때, 팀스피릿(team spirit)이 강림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직장생활의 정수(精髓)입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 다홍치마는 1%라도 더 나은 품질을 말합니다. 2-3%의 미세한 차이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제안서가 됐든, 보고서가 됐든, 동료에게 보내는 메일 한 단락도 퀄리티 있게 표현돼야 합니다. 충분한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최선을 다하는 데서 몇 발짝을 더 나가야 승자가 될 수 있습니다. 끝까지 챙겨야 할 부분은 디테일. 마감이 완벽해야 합니다. 마지막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자신만의 색깔입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에서 나의 아우라가 느껴지는 수준을 이뤄야 합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구슬은 수없이 많은 데이터와 정보를 의미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용 가능한 상태에 놓여있지 않다면 산더미 같은 자료도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정보 그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데이터를 수집/분류/가공해서 지식과 인사이트로 꿰어내는 체계입니다. 얼마나 빨리 자신만의 지식체계를 갖추냐에 따라 성공의 속도가 결정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정보를 '어떻게 꿰는 지'를 유심히 관찰하고 흉내내야 합니다. “궁하면 통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가만히 두면 실패하고, 모든 사업은 항상 망하는 방향으로 흐릅니다. 이슈와 문제가 없는 상황이 한 시도 없습니다. 그럴 때에 기억해야 할 한마디가 窮則通. 즉, 궁하면 통한다는 사실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반드시 해답은 있습니다. 문제를 문제로 보지 않고 당연한 것으로 인식한다면 마치 게임처럼 해결과정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문제에 부닥치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는 확신부터 가져야 합니다. 문제해결 방법이 기발하고 드라마틱할 때, 업무의 기술이 예술로 승화합니다. 직장인의 道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김진수 | 디케이비엠시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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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상사가 일상생활습관 자체가 더러운 사람인데 서류 침 묻혀 넘기고 코도 파고 기침해서 침묻은 손으로 여기저기 만지고 다녀요. 물건 전달 받을 때도 진짜 소름끼쳐서 물건도 소독하고 손도 씻고 오게 되네요 제 자리에 있는 사무용품도 지꺼인거 마냥 와서 쓰구요 회사캐비넷에 여분 용품이 있어 필요하냐고 물으니 그거 놓으면 본인 자리 좁아진다고 그냥 제 자리에 있는 거 가끔씩 쓰겠다네요.(가끔이 아닌 거 같은데) 저는 자리가 넓어서 그걸 비치하는 게 아닌데 말이죠. 어이가 없어 말도 안나오더라구요. 그러면서 맨날 본인이 저한테 무슨 배려를 해줬다고 배려했다고 생색내고 다니는지 어이가 없어요. 다같이 보는 서류에 침묻히지 말아달라고 부탁을 했으나 여전히 침묻히고 있구요. 회사생활이 꼬일까봐 더 말을 못하고 참고 있는데 이제 한계입니다. 계속 이대로 참고만 다녀야할지 좀 더 단호하게 말씀드릴지 고민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시들시들시금치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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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고 경력이 쌓여가면서 드는 고민
안녕하세요 5년차 20대 후반 경력직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점점 회사에 대한 , 미래에 대한 고민이 참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1. 회사 내에 목표가 없다보니 상여금은 받은적이 전혀 없고.. 직원들이 의욕적으로 업무에 임하지도 않고 같은 패턴으로 업무하는 회사 하지만 무조건 칼퇴! 근무시간에만 일 하고 퇴근 시간되면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는 회사 2. 워라벨이 없어도.. 회사 자체가 목표가 있어서 업무에 의지를 갖고 나 자신도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회사! 요즘 위 둘중... 어떤게 내가 원하는 회사 생활일까 혼란스럽네요.. 다들 어떤 의견이신지 참고하고싶습니다
oppuios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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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서 짤리신분들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현대 1차 협력업체 또는 삼성 1차 협력업체같은 중견기업 (또는 중소기업)의 경우 근무했던 대기업에서 짤렸거나 근무중에 연봉 더 올려보려고 이직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직하면서 본부장이나 연구소장같은 타이틀달고 이직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소위 말해서 돈 더줄테니 본인달 회사를 좋은 회사로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기위한 목적) 대부분 그런가요?
멧돌손잡이가없네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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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원소주는 탄생할 수 있을까?
카스와 참이슬까지 제친 원소주의 열풍, 그 이후 술 시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술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만들며, 소주 시장을 넘어 주류 시장을 뒤흔든 원소주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최초 오프라인으로 GS편의점에 선보여 일주일 만에 20만병이 팔리고 연일 품절 사태를 일으키며, 쟁탈전에 성공한 이들의 인스타 인증샷도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원소주가 쏘아 올린 주류 시장은 최근 어떻게 되고 있을까? *이전 글 <원소주, 알고보면 소주가 아니라고?> https://app.rmbr.in/7FTq2RmZUrb <요즘 왜 술이 점점 더 힙해지고 있을까?> https://app.rmbr.in/O76gY0qZUrb ✅ 제2의 박재범 소주를 찾아서 사실 원소주가 이렇게 인기를 얻게 된 진짜 이유는, 맛도 이색적인 디자인도 아니다. 박재범이라는 강력한 셀럽이 이전부터 빌드업을 쌓고 독특한 출시 방식으로 터뜨려 대히트를 치게 된 것. '맛있는 술'이라는 이미지가 약함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인기를 끄는 현상의 중심에는 '박재범 소주'라는 이미지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뒤흔들린 주류 시장이 제2의 박재범 소주와 같은 히트술을 찾기 위해 뛰어들고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탑 와인, 보아 맥주, 임창정 막걸리 연예인 이름을 단 주류가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먼저 가수 임창정이 선보인 '임창정미숫가루막걸리'가 있고, 이어서 '소주한잔'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수 이선희와 협업한 'J에게 맥주'도 출시했고, 빅뱅의 탑도 와인을 론칭해서 본격 술 비즈니스로 진출한다. 버드와이저는 보아를 모델로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왜 이렇게 연예인과 연계한 술들이 연이어 등장할까? ✅ 과거 셀럽과 주류가 만났을 때 이전만 하더라도 대중들이 즐겨찾는 소주나 맥주의 광고 모델 정도로 연예인들이 연계되었다. 시원하게 흔드는 이효리의 처음처럼은 최근 제니로 이어오고 있고, 참이슬 역시 아이유나 아이린까지 점점 더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확장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이미 기존 공고하게 자리 잡혀있는 기존 주류 마켓 (소주, 맥주) 의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드라마틱한 변화를 만들어내기 쉽지 않다. 그리고 어느새 대중들이 소주의 광고모델에 예전만큼 뜨겁게 반응하진 않는다. ✅ 셀럽 브랜드와 술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진화 요즘 사람들은 새로움에 열광하고 있다. 모두가 쓰는 것이 아닌 새로운 것들을 기다리고 주목한다. 이를 시작으로 한정판과 콜라보, 콜렉터블 등의 현상과 만나 셀럽 브랜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주류가 나오게 된 것. 이런 배경에서 단순히 광고모델을 넘어 셀럽의 이름을 딴 주류들이 세상에 꺼내지게 된 것. 이들은 앞으로 시장에서 어떻게 될까? ✅ 이 술들은 원소주가 될 수 있을까? 이들 주류는 다들 하나같이 함께하는 셀럽과 함께 기획과 제작 단계에 참여했다고 하지만, 술을 좀 먹어본 사람들은 그게 대부분 홍보의 수단 정도임을 알고 있다. 주류 시장을 뒤흔드는 파괴력을 만들려면 이걸로는 부족하다. 이를 위해서는 진지하게 술에 대한 철학을 갖고, 술에 대한 자기만의 애티튜드를 먼저 갖추고 단계적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 단순히 스타의 이름을 빌린 정도를 넘어서서 실제로 이들 스타들이 자신의 브랜드를 내걸고 진짜로 기획이나 투자에도 참여하고, 영혼을 담아서 만들어낸다면 '제2의, 제3의 원소주'를 넘어 새로운 것들이 세상밖으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참고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726931 *함께 보면 좋을 글 <먹고 죽는 시대의 죽음> https://brunch.co.kr/@jinonet/106
윤진호 | 초인마케팅랩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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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vs 시공사
안녕하세요? 현재 도급순위 10~20위권 중견건설사에 다니고있는 3년차 입니다. 평소 투자나 부동산 개발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연한 기회로 시행사(메이저x) 면접이 잡혔습니다. 당장 돈을 생각한다면 있는게 맞겠지만 제미래나 꿈, 흥미를 생각해서는 부동산 개발업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현재 나이는 30대초반이구요. 선배님들의 고견을 여쭙고자 질문 드렸습니다. 1, stay (연봉 영끌기준 6000) 2. 이직 (연봉??? 3000~4000사이 예상)
시확가자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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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잡..
회사다니면서 투잡하시는분.. 좋아요.. 눌러주시고 안하시는분은 댓글 달아주세여 ㅎ 문득 궁금하네요~~나만 그런가해서..ㅜㅜ
우투더영투더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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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기록 프로그램
다들 회사에서 출퇴근 어떻게 관리하나요? 회사 지문으로 했다가 현장퇴근하는 경우도 있어서 일일이 수기로 관리하니 관리가 힘들어서요 타 회사 보니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곳도 있던데 프로그램 추천 해주실 수 있을까요?
가구몽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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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작
바다!!!다 맥주거품처럼 시원하게 부서지는 피도를 마시며 주인없는 하늘을 맘껏 훔친다. 목젓을 태우는 태양앞에 부활리더가 되어 반미쳐도 그냥 싫었던 모든 사람들이 오늘만큼은 내 광팬이 된다. 살아온 날들이 조금은 억울하고 눈물 한스푼 밖에 안되는 추억으로 아야기되어도 남은 날들을 위해 조용히 모래성에 묻어버리자. 김필 노래가 사무치게 가슴때리는 바닷가에서 오늘만큼은 정말정말 혼자이고싶다.
미자리운
22년 07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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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덕쟁이 사장
너무 당황스러워서 이렇게라도 누구한테라도 이야기 하고 싶어서 남겨봅니다.. 해외 출장이 있어 사장은 몇일 일찍 출발하고 저는 아직 한국입니다. 가기 전부터 비행 스케쥴을 몇 번씩 바꾸더니 가기 직전까지 호텔로 고민하기에 리스트를 만들어 보여줬는데 방문할 업체에 물어보랍니다. 업체에서는 가장 저렴한 호텔을 추천하더라구요 평소 사장의 행실을 알기에 호텔 룸, 편의시설을 사진까지 캡춰해서 만들어 보여주며 그 호텔이 제일 방이 작아 불편할거다 했지만 뼛속까지 사대주의인 그 인간, 결국 업체가 골라준 호텔로 하라더군요. 한국에서 제가 알아봐야 현지 업체만 못할거라는 말을 덧붙이면서요ㅎㅎ 그러더니 도착하자마자 연락오네요 호텔 옮겨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전 내내 여행사와 연락하며 다른 호텔을 잡고 옮기라 했더니 이번엔 지금 호텔 환불을 해보랍니다.. 예약취소조건이라고 결제전에 세번을 물어봤는데도 말이죠ㅎㅎ 환불 불가라 알렸더니 여행사끼면 그렇다며 이제 모든 출장은 제가 항공권부터 호텔, 그 이외의 것도 직접 예약하랍니다ㅎㅎ 저는 해외영업 담당인데 말이죠ㅋㅋㅋ 아니 엄밀히 말하면 무역담당인데 해외영업담당자를 해고하고 안 뽑아줘서 이렇게 된거죸ㅋㅋ 이래서 x소x소 하나봅니다.. 이번 출장 계획 중에 진짜 이런 일이 한번이 아니라서 너무 당황스럽고 마음에 확신이 드네요 이곳은 여기까지구나..우울하네요ㅎㅎ
풋팡퐁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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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으면 길을 찾아라. 찾아도 없으면 만들어라
사람들이 실패하는 여려가지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안 되는 이유를 찾기 때문이다. 이래서 안되고 저래서 안되고가 아니라 어떤 문제에 대해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는게 어때? 그게 실패하지 않는 가장 완벽한 원리라고 믿어봐 이봐. 해보기나 했어? -정주영 회장-
손기정 | 주식회사지오코리아(GIOKOREACo.,Ltd.)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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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채용연계, 전환형 인턴 꿀팁 10가지
가져온 글이라 반말이 있습니다. 어딘가에서 연계형 인턴을 하고 있을, 그리고 하게 될 너에게 주는 피가 되고 살이 되고 너를 정직원으로 만들 조언들이다. 취준생 때 간절함을 가지고 있었는가? 인턴 기간에는 간절함을 버리는 게 포인트다. 1. 나대지 말고 자기가 뭘 할 줄 안다고 강조하지 말라. "저는 컨설팅펌 출신이라서 PPT는 자신있습니다." 대한민국 99%의 직장에서 오 이친구 PPT, PT 잘하네?라는 반응을 얻을 가능성은 한없이 낮은 반면 저새끼 인턴 나부랭이가 뭐 잘한다고 나대네?라는 소리부터 능력없는 멍청이들의 시기를 받게 될 것이다. 2. 나다 싶으면 나선다는 군대식 사고는 회사에서 통하지 않는다. 니 이름을 직접 부르기 전까지 절대 나서지 말아야 하고 특히나 인턴은 피할 수 있는 업무를 최대한 피해라 제가 하겠습니다! <<< 모든 취준생들이 열정과 간절함에 불타 이런 행동을 하곤 하는데 이 나라 직장은 그런 걸 원하는 곳이 아니다. 회사를 위해서 뭐를 한다? 인턴 나부랭이가 할 생각이 아니다. 적극성은 뒷담화로 돌아오는 게 보통이다. 3. 근무시간 내내 입을 벌리지 마라, 입은 물을 마실 때와 흡연할 때만 벌리면 된다. 재미있는 농담이나 이슈토킹 등 사회성을 보여주는 게 좋지 않은가 생각하는 젊은 친구들이 있을텐데 높은 확률로 자충수다. 심심하면 회사와 관련없는 친구랑 카톡을 하든지 해라 인턴기간동안은 말을 한마디도 하지 않는 게 최고의 전략이다. 점심시간에도 마찬가지다. 니가 대화를 주도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닥치고 남이 하는 얘기를 듣고 남이 얘기를 안하면 그냥 밥을 먹어라 대화는 니 윗물들이 알아서 할 것이고, 너는 리액션 아 그래요? 오 그래요? 그렇군요 <<< 이 세가지만 외워서 하면 된다 4. 인턴 기간에는 회식 같은 장소에 따라갈 필요가 없다. 특히나 2차는 절대 가지 마라. 이것도 사회생활의 연장 아닐까? 생각해서 회식장소에 따라다니고, 분위기메이커 같은 걸 꿈꾸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니 생각보다도 더 정직원들은 너한테 관심이 없고, 너를 조직 구성원으로 인정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니가 술자리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다. (술을 맛깔나게 먹는 등) 술도 그냥 먹는둥마는둥, 못먹는다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반적으로 2차는 그 구성원들이 뒷담을 까는 쓰레기 같은 장소다. 5. 니가 어떻게 행동하든 사원, 주임, 대리까지 가까운 윗물들은 니 뒷담을 할 것이다 그 사람이 웃고 젠틀하고 좋게 보는 것 같지? 그러나 높은 확률로 그 사람들은 니가 없는 자리에서 니 안좋은 점을 캐내서 어딘가에서 뒷담을 할 것이다. 인간은 그런 동물이고, 특히 복수의 여직원이 있는 부서에 배치됐다면, 100%에 가깝다고 봐도 좋다. 하지만 그런 인간들은 대체로 의사결정권한이 없고 니가 존나 싫게만 행동 안하면 딱히 이간질을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듣더라도 무시하는게 상책이다. 6. 윗물들보다 높은 윗대가리들한테 이쁘게 보일 필요가 없다. 그정도 윗대가리들한테 잘 보이면 정직원 전환에 이득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마이너스요소는 그 윗대가리들이 널 이쁘게 보는 걸, 아주 고깝게 여기는 윗물들이 있다는 것이다. 의사결정권자가 널 귀엽게 보거나 재밌는 친구라고 생각하는 건 놀랍게도 호재가 아니다. 7. 업무상 꼭 필요한 지식, 이걸 모르면 멍청이라고 생각할만한 그런 걸 제외하곤 모두 모른다고 답하라 너는 아마 취준생 때 스터디를 통해서 회사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도 얻었을 것이고, 뉴스를 많이 봤다면 경제고 정치고 꽤나 자세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 모든 정보를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정치에 대한 얘기를 하면 아무리 잘 알아도 전 정치를 잘 모릅니다 ㅎㅎ 노조, 페미니즘 등등 민감한 이야기에 너의 인싸이트를 보여줄 필요는 없다. 노조가 있나요? 아 저는 사상 같은 거 잘 몰라요 ㅎㅎ가 정답이다 8. 대학교나 자격사항 등 신상에 대해 오픈하는 것에 주의하라 서울대학교를 나왔는가? 고려대학교를 나왔는가? 같은 대학 선배와 둘이 만나는 게 아니라면 대학 얘기를 전혀 할 필요가 없다 대학얘기는 그 자체로 마이너스이고, 너보다 구린 대학을 나온 인간들은 니가 그 대학 출신이라는 이유만으로 시기와 질투를 일삼을 것이다 9. 자발적으로 뭔가를 해서 회사에 도움이 될 생각은 절대 하지 마라 1) 인턴 나부랭이가 갖고 있는 능력과 업무권한이 회사에 도움이 될 가능성은 없다 2) 톡톡 튀는 아이디어? MZ세대의 생각? 윗사람들이 원해도 꼰대처럼 행동하고 회사에서 하던 걸 그대로 복사붙여넣기 하라 3) 어 이거 이러면 편할 것 같은데? 액셀 양식 이렇게 바꾸면 딱딱 될것같은데? ==> 이유는 위에 충분히 달았다고 본다. 절대 하지 마라 10. 아무도 믿지 마라 회사에서 믿을 만한 친구를 만들고 싶나? 동기랑 잘 지내며 술친구도 하고 사회생활의 재미를 얻고 싶나? 그렇다면 이 나라의 회사는 너의 꿈과 희망과는 거리가 아주아주아주 먼 장소이다. 니가 믿고 있는 누군가는 다른 누군가의 앞에 가서 니가 했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떠벌릴 것이고, 회사는 소문이 퍼지는 속도가 아주아주 빠른 곳이다. 회사원이란 대체로 입이 아주 싼 인간들이고, 내가 말했다고 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붙여도 니 이름을 당당히 말할 것이다 이친구 소시오패스인가? 날 엿먹이려는 거 아냐? 아니요 ㅎㅎ 놀랍게도 이 10가지는 내가 인턴을 한 번 해보면서 직접 당하고 알게 된 사실들이다 열정이 있고, 열심히 해보고 싶고 잘 해보고 싶고 노력도 하고 싶고 인정도 받고 싶나요? 이 나라 연계, 전환형 인턴은 너의 그런 착한 마음에 상처를 주는 그런 자리다. 타 커뮤니티에서 보게 된 글인데, 젊은 커뮤니티 회원분들(특히나 해당 과정 계획이 있는 분들)이 꼭 봤으면 하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중간중간에 욕설이 있어 조금 수정했습니다. 제 관점을 조금 이야기하자면 대부분 현실에 가깝습니다.
술상무123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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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수련회 불참한다고 했는데...
직원들 대상도 아니고요. 서울. 경기도 이렇게 지역별로 있는 협회에요. 경기도도 각군으로 나눠져서 한지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워크샵?겸 수련회를 경남에서 2박3일 한다고 공문이 왔어요. 다행히 주말피해 월화수.. 지부장대상 수련회인데 편도 6시간거리 운전할 사람 없으니 지부장님 모시고 운전해서 다녀오라고. 솔직히 협회차가 스타렉스. 카니발인데 다른직원들은 다2종면허. 저만 1종이라 기사노릇도 했어요. (이것도 같이 못하겠다고 얘기하고) 이거 직장갑질 아닌가요? 왜 입사때 얘기가 없던게 하나씩 나오는지..... 입사는 행정으로 했습니다. 행정업무 말고 다른거 다들 그렇게 한다고 손모자르니 이것저것 하는거지 어떻게 업무 딱 잘라서 하냐는 얘기듣고 현타와서 글 남겨봅니다. 직장갑질로 고발까지는 아니더라도. 관행대로 하는게 맞는건지. 거절하는게 맞는건지. 궁금해서 글 남겨봅니다..
초코송이0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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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텃세인가요?
1. 제대로 알려준것도 아니면서 물어보지도 않고 왜 이렇게 했냐 -> 뭐 물어보면 얼굴 정색하면서 물어보지 말라고 경고함 2. 오늘 오후나 되서 일 주고 오늘 끝내라. 예를 들면 승인 결재권자가 같은 부서 아니고 다른 부서라 얼굴도 본적없는데 대뜸 전화로 승인해달라고 하라고할때 내 권한 밖의 일을 오늘 당장 처리하라고->담당자 휴가라서 처리할 수 없다하니 하는 말 “그럼 할 수 없지.” 오늘 까지 끝내라고 압박 줄 땐 언제고 담당자 휴가가서 없다고 하니깐 빠른인정 순간 어이없음 3. 뭐만 물어보면 정색. 입사한지 일주일도 안된 애한테 “또 물으면 진짜 화낸다.” 두 번 말하게 하지마라. 한번에 알아들어라. 4.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한테 성질을 부리면서 “가만히 있지말고 팀장님한테 결재해달라고 말해.” 5. 무슨 워드 자격증 시험봐? 뭐하는 거야? 내 업무 잘 하고 있는데 사사건건 시비검. 6. 지출결의 아직 기한도 많이 남은 시점인데 “지출결의 나왔는데 왜 안해? 나 은행 매일 가는 거 아니야. 0월 가기전에 다 하고 가야돼.” 자기 스케쥴에 내가 무조건 맞쳐야함. 더 있는데 생각이 안나서 이 정도만 적어요. 참고로 중소기업입니다.
토토의창가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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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맥주대신 시원하게 발포주 한잔하실분?
안녕하세요. 바야흐로 여름! 무덥고 습한 여름밤에 시원한 샤워를 마친 후, 차가운 알콜 생각에 냉장고에서 얼음처럼 차갑게 식힌 캔을 하나 꺼내어 뚜껑을 땁니다. 딸깍! 꿀꺽~꿀꺽~꿀꺽~ 손가락에 닿는 얼음같은 차가운 감각과 함께 약간의 거품이 느껴지는 날카롭게 차가운 목넘김이 목과 가슴 쪽으로 퍼질 때, 그 첫 모금의 감각은 이루 말로 표현이 어려운 상쾌함인데요. 제가 샤워 후에 가끔 마시는 이 한 캔. 보리로 만들고 하얀 거품도 있고 맛도 구수하면서도 시원한 그 맛인데요.  그런데, 맥주가 아닙니다. 맥주가 아니고 뭐냐구요? 그럼 조금은 진부하게 들리실지 모를 설명을 간략히 하겠습니다. 조금만 참아 주세요. 발포주. 일본어: 發泡酒 또는 発泡酒(はっぽうしゅ) 영어: Happoshu 또는 low-malt beer 정확히는 일본에 존재하는 주류의 일종입니다. 원재료 중 맥아 함량이 50% 이상에 곡류, 호프, 물 이외의 부재료는 법령에 지정된 것으로 맥아 대비 5% 이내로 첨가된 것에 한해 '맥주'(ビール)로 표기할 수 있으며 50% 미만은 발포주에 해당됩니다. 사실은 한국에는 정확히 발포주라는 카테고리는 없습니다. 주세법상은 기타 주류라고 하죠. 다만 한국에서는 통상적으로 맥아 함량이 10% 이하면 발포주라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맥주의 맥아 함량 기준이 50%인데 반해, 한국은 10%로 낮습니다. 따라서 한국에서 발포주라 불리며 팔리는 술들은 일본보다도 더 맥아 비율이 낮은 셈이죠. 이런 발포주는 맥주와 비슷한 맛과 시원한 목넘김! 그에 반해 500ml에 1000원대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예상과는 달리 한국 주류시장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한 가지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바로! 맥주와 기타 주류의 주세에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기타 주류는 30%의 주세를 적용받기 때문에 72%인 맥주에 비해 세금이 훨씬 저렴할 뿐만 아니라, 맥아나 재료의 원가가 낮은만큼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겁니다! 우리나라의 주세법상 발포주 분류는 없지만, 일본의 발포주 시장과 같은 새로운 시장을 개발하여 가성비 좋은 보리알콜?음료(라고 부르고 맥주처럼 마시는) 새로운 음료의 포지셔닝을 확보한 것입니다. 일부 한국 맥주를 맥주를 폄하하는 분들 가운데, 한국 맥주들이 일본 기준으로는 발포주 수준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카스나 하이트 같은 대표적인 맥주들은 맥아 함량이 60-70%에 이르며 실제 일본 시장에서도 맥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클라우드는 맥아 함량이 100%에 이르지요! 참고로, 저는 한국 맥주를 아주 좋아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맥주는 클라우드생드래프트, 그리고 테라입니다. 클라우드생드래프트는 시원하면서도 타격감 있는 풍미! 테라는 부드럽고 시원하면서도 진한 맛!이 일품인데요! 저는 하이네켄, 스텔라 아르투아, 파울라너 헤페 바이젠 등의 수입맥주도 좋아하지만, 요즘은 그냥 시원하고 깔끔하면서 맛도 진한 클라우드 생드래프트와 테라를 즐겨 마시고 있습니다. 여하튼, 발포주라는 카테고리는 아주 재미있는 카테고리 같습니다. 가격을 낮추고 했지만 분명히 그 나름대로 가치 있고 좋은 상품입니다. 제가 정의하자면 보리로 만든 시원한 알콜음료(맥주맛), 하지만 엄격한 정의? 혹은 법적 정의로는 맥주는 아닌, 맥주인듯 맥주같은 맥주 아닌 너~ 라고나 할까요? 3가지 정도 시사점을 꼽고 싶습니다. 1. 기존 제품보다 약간 품질이 낫더라도 가성비 좋고 쓸만한 제품을 만들면, 새로운 포지셔닝을 만들어 낼 수 있다. 2. 여전히, 외국의 사례에서 성공한 제품/마케팅 사례/전략을 잘 연구하고 국내 도입을 하면 차별화 가능하다. 3. 새로운 제품이나 상품 카테고리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나 여론이 있더라도, 실제 성공 여부는 실제로 해 봐야 안다. 더운 여름, 시원한 맥주, 그리고 보리알콜음료^^ 생각에 몇 가지 관련된 이야기를 적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이 잠시의 즐거움이 되셨다면 제가 쓴 다른 글도 한번쯤 읽어봐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app.rmbr.in/MP3HFtQg5rb https://app.rmbr.in/pVBMYp442rb
슈퍼맨 | 전략/기획/MBA
22년 0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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