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자동화장비를 만들어왔었구요. 주로 라인장비로 설계, 기구조립 9년했습니다.
저의 상황은 차가 없어서 대중교통 이용하고 있고 또한 출장 수동적으로 다녀야 한다는것.
최근 이직준비하면서 두곳을 합격 했는데 너무 고민이 되기에 글을 한번 올려봅니다.
첫회사는 치과용의료장비를 만드는 곳이고 저는 약간 생소하긴 합니다.
그러나 뭐 lm guide 깔고 뭐 가공품 조립하고 다 똑같더라구요. 종목만 약간 다를뿐.
출근거리는 30분 정도 걸리고 9시까지 출근 한다는 점에서 평상시 루틴대로 다니면 될거 같고 문제는 연봉이 200정도 낮아집니다.
두번째회사는 제가 늘 해오던 장비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이질감이 없다는 점.
연봉은 동결이거나 수습기간지나고 올려주신다고 합니다.
문제는 출근거리가 1시간20분정도로 꽤나 멀고.. 야근을 하루 2시간씩은 하는거 같더군요. 8시30분 출근 5시30분 퇴근하고 8시나~8시30분까지 근무하고 집에오면 10시가 되는데.. 저의 시간이 너무 부족해보일거 같다는점.. 이게 가장 큰 문제네요.
선배님들은 어떤 선택을 하셨었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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