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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초반 퇴사합니다.
제목 그대로 입니다. 40대 초반 퇴사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돈 많이 번 회사에서 일년 정도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임원이 들어와서 팀에 조인했는데,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는지 사사건건 딴지를 걸고 가스라이팅해서 직접싸우지 않아도 계속 티카티카했습니다. 어제는 결국 지가 시킨 일인데 내가 제대로 일을 못해서 윗 사람에게 한소리 들었다며 그걸로 아침부터 점심먹고나서까지 계속 뭐라고 하다가 나중에는 과거 경력까지 들먹이더군요. 전에 회사 사장 들먹이면서 이사람 아냐 모르면 같이 일한거 아니다 등등 하면서 본인이 직접 전에 회사일까지 뒷조사해 문제가 있었다는 둥. 그냥 그만 두겠다고 하고 사직서 내니까 지가 먼저 이야기하고 진짜 거짓말 해 회사 들어온 사람처럼 만들어 버렸습니다. 그냥 퇴사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하루만에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원래 연말쯤 움직이려고 하고 있었는데, 좀 짜증나네요.
이웃집직딩
22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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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인센관련
안녕하세요 인센티브 관련해서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다음에 갈 회사에서 인센을 준다고 하는데 제가 인센 있는 회사를 경험해보지 못해서 그러는데 확실히 주는건지 아니면 안 줄 수도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슥슥하네
22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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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침 인사 안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그 날 처음 보는 분이면 습관적으로 그냥 인사를 하는데… 팀원 중 인사를 안하는 분이 한 분 있어서… 먼저 해도 잘 받지 않더라구요. 일단 직급상으로는 하급자긴 한데(네. 한 두번 먼저 했는데 반응이 없어서…존심 상하는 것도 좀 있네요 ㅋ) 출근해서 각 자리마다 인사하라는 뜻은 아니고 마주쳐도 인사를 안한다는 뜻입니다. 요새 보편적인 현상인지. 얘기를 해봐야 하는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먼저 인사를 하는게 맞는지. 고민이네요 ㅋ 그냥 주절거려봤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고여가는중ㅋ
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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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때 이런 분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일단 식사속도는 엄청 느리십니다... 근데 거기에 더해서 궁금하지않은 남의 이야기, 본인 집안이야기를 TMI 를 첨가해서 계속 말씀하시니 더 느려지죠... 제 성향, 집안교육으로 밥먹을때는 회식이나 모임같은 자리를 제외하고는 조용히 밥만 먹는 편입니다. 그러다보니 식사 속도가 너무 안맞고 이야기를 같이 들으면서 먹으려고 해도 얘기하실땐 아예 수저를 놓고 말하시니 더 고역이네요... 제가 밥을 많이 먹는 편도 아니다보니 항상 다먹고 한참을 기다리게 됩니다. 사회생활은 해야하니 맞춰야겠지만 너무 차이가 나니 매일점심시간이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회피쿨타임
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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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er [아스피린] 상표권 사례
너무 유명해서 상표권을 잃은 제품 Aspirin [아스피린의 기원] 성분명 아세틸살리실산, 제품명 아스피린은 1897년 개발된 약물입니다. 지금까지 총 600억 Tablet이 판매되었을 정도로 많이 판매된 의약품이기도 하구요. 사실 동서양 모두에서 아스피린의 원천인 버드나무껍질은 기원전부터 진통제로 사용되어 왔었습니다. 유명한 이순신 장군 일화에서도 장군이 과거시험 도중에서 낙마하셨을 때도 바로 이 버드나무 껍질을 이용하셨지요. [아스피린은 사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합작품?] 1828년 독일의 약사였던 요한 부크너는 버드나무 껍질 속에서 노란색 결정의 Salicin이라는 성분을 추출해 냅니다. 10년 뒤 1838년 이탈리아의 화학자였던 라파엘 피리아는 Salicin에서 Salicylic Acid 성분을 추출해냅니다. 이 성분은 해열효과가 우수했지만, 위장장애를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어요. (사실 지금도 아스피린은 위장장애를 유발합니다) 1853년 프랑스의 화학자였던 샤를 프레데릭 게르하르트는 Salicylic Acid에 Acetyl-기를 결합시켜 현재의 아스피린 성분인 Acetylsalicylic Acid를 합성해 냅니다. 1897년 당시 작은 영세 제약사였던 Bayer의 신입 연구원인 펠릭스 호프만 (1868~1946)이 류마티즘으로 고생하시는 아버지를 위해 아스피린의 안정적인 합성법을 개발해내게 됩니다. (2021년 Bayer의 매출은 무려 537억달러 (한화 64조원)에 달합니다.) Bayer는 임상시험을 통해 이 약의 통증 억제 효과를 확인한 후, 1898년부터 본격적인 대량 생산을 시작하게됩니다. [ASPIRIN 이름의 비밀] 아스피린…ASPIRIN은 이 약의 성분에 들어가는 (아세틸)Acetyl~의 A에 SPIR~는 식물중 하나인 메도우스위트의 학명인 Spiraea Ulmaria에서 따온 말입니다. (사실 Bayer에서는 제조 공정에서 버드나무의 살리실산이 아닌 메도우스위트의 그것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 ~IN은? 접미사입니다. [아스피린 상표를 잃어버리다] 1899년 독일에서 상표등록을 한 아스피린은 이후 1900년 미국에서 특허 등록을 한 후, 1917년 미국 특허가 만료됩니다. 하지만 진통 외에 혈전억제와 같은 다른 적응증 등에 사용되어 지금도 세계적으로 1조원 이상의 연매출이 나오는 제품입니다. 하지만 아스피린은 한국에서 ‘바이엘 아스피린’이라고 불뤼는 데요. 이유는 제품명이지만 대중에 널리 사용되어 보통명사화(보통명칭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일찍이 1977년 5월 10일 우리나라 대법원에서 현대약품을 피고인으로한 판결에서 아스피린이 보통명칭화되어 일반약품명이지 특정 업체의 상표가 아니라는 판결을 하여 "원고인 바이엘약품의 「아스피린」상표등록을 취소한다"는 원심판결을 확정한바 있습니다. 그래서 특허청 웹사이트에서 우리나라 상표법 제33조에 따라 식별력이 없는 보통 상표의 대표적인 예로 나오는 [아스피린(의약품) 불소치약(치약), 호두과자(과자류), JEEp(승용차). 초코파이(과자류), 청바지(피복) 등] 것 중 하나가 된 것입니다. 소위 Genericide라고 불뤼는 현상에 의해 상표권을 잃은 Bayer는 현재 [바이엘 아스피린]이란 상표로 불뤼게되었습니다. 같은 사례로 초코파이의 일반명사화로 오리온도 [오리온 초코파이]로 상표 등록을 해야했습니다. 짚차라고 불뤼는 Jeep도 동일한 사례입니다. 보통 브랜드가 너무 유명해서 "~~의 대명사"라고 불뤼는 경우가 있고 사실 기업 입장에서는 이를 즐기는데, 상표권을 지키기위해서는 TM이나 (R)표기를 하고, 타 브랜드들이 일반명칭처럼 상표명을 쓰지 않도록하며, 특히 사전류에 일반명사나 대명사로 기재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특허와 함께 상표권은 장기적으로 브랜드를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한상진 | Solta Medical Korea LLC
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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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쓰레기인 일 잘하는 사람 vs 너무 착한데 일 못하는 사람 중 누가 낫나요?
회사에 둘 다 있습니다. 첫 번째 직원은 말 그대로 인성 쓰레기여서 남 가르치거나 지적하기 일쑤고 쌍욕하면서 일을 해요. 짜증이 몸에 베어있고, 지나다니면 어둠의 기운이 가득합니다. 인사도 꺼리고 밥도 같이 안먹습니다. 그래도 책임감은 있어서 술 마시면서 야근하고 그 다음날 까진 해놓습니다. 반대로 누구한테나 친절하고 대가리 꽃밭이어서 행복한 직원이 있는데 일을 계속 미루고 안해요. 그런데 절대 화를 안냅니다. 항의전화가 와도 자기랑 상관없다는 듯이 "네네. 그럼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이런 말로 자기 책임이 아닌 냥 내빼고 있어요. 그래도 성격은 착하다는 평이 있어서 주변에 사람들은 있습니다. 선택권이 있다면 둘 중 어떤 사람과 일하는 게 나으신가요??
크리스25
22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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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차계산이 이게 맞나요?
저희 회사에 최근 이직하신 분께 들었는데 본인이 이전에 근무하셨던 회사에서 연차를 계산 할 때 법정 공휴일 외에 기본 연차(평균 15일)가 따로 나오는게 아니라 법정 공휴일을 개인의 기본 연차 일수에 포함시켜버려서 사실상 연차라는게 거의 없었다더라구요. 근데 이러한 셈법이 맞는건가요? 법에 위배되는 사항은 없는건가요? 더 충격이었던건 이런식으로 연차계산을 하는 회사가 동종업계에 생각보다 많다하시던데... 이게 맞나싶네요....
칼퇴하자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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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욕심은 많은 일못하는 쌩신입... 선배님들은 어케 생각하시나요?
스타트업 규모 IT서비스기업에서 영업부서로 1달 있다가 사정이 생겨 전략기획팀으로 옮겼습니다. 해외유사기업조사, 매뉴얼 사례 조사 PPT로 만드는데 8일 주셨구 오타 1번 걸리고 ppt내용 구성요소 구글링으로 벤치마킹 안하냐고 한소리 들었습니다... 분량은 50장, 30장 정도 나왔구요... (치면 잘 안나오고 그나마 나오는 거 벤치마킹하긴 했지만요... 내용은 괜찮다고 평가받았습니다. 다만 시간 소요가...) 이외에는 회의록만 작성합니다. 영업팀 때 내부자료 대충 만드는 거라 해서 대충했다가 1일 날려먹었구요... 다했다고 기대감 주지 마라고 하셔서 중간보고로만 드립니다. 오늘도 세미나였는데 어제 몸이 퍼져서 사전에 조사 안하는 바람에 한 소리 들었습니다... 지시사항은 아니지만 혼났습니다. 학창시절에는 늘 좋은 점수만 받았고 열심히하면 해결되는 줄 알았는데... 뭐가 부족한 걸까요..?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ppt강의 듣고 있습니다... 쌩신입이 이정도면 너무한 걸까요? 앞으로 남은 수습기간 1.5개월 잘 버틸 수 있을지, 선배님들 같으면 저같은 신입 데리고 일 가능하신지 궁긍합니다.
취주니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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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마살 가득한 직장생활'도 좋은경험이 되더라.
안녕하세요. 많은분들의 회사생활을 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들을 읽고 댓글로 소통을 하다보니, 정작 저의 이야기를 해볼수 있는 기회는 많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정작 다른분들의 어려움은 '어? 내가 겪었던 일인데? 나는 어땠었지?' 라고 돌아보며 댓글을 남기면서도 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눠볼 용기는 없었던 것도 같습니다. 오늘은 저의 '역마살 가득한 직장생활' 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보겠습니다. - 역마살이란 사주를 보면 들을 수 있는 '늘 분주하게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는 액운' 이라고 하네요. 저는 S그룹에서 IT관련 업무를 약 10년간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주업무는 그룹사들의 데이터센터 내 IT인프라를 운영업무 였습니다. 10년이라는 기간이 길다면 길고 많은 선배님들에 비하면 짧다면 짧은 기간이지만 하루하루 해내다 보니 차곡차곡 쌓였던 기간이라 생각됩니다. 첫 출근은 삼성동의 어느 높고도 큰 빌딩의 사무실로 하였지만 어느새 저는 강동구 상일동의 어느 그룹사 신축건물 공사장으로 매일같이 꼭두새벽부터 출근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은 강서구 였답니다. 삼성동의 어느 높고도 큰 빌딩의 사무실에 있는 자리를 놔두고 서울의 끝과 끝을 매일 왕복하며 저는 건설현장에서 작업자분들과 아침체조를 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갑작스러웠으나 '사회생활은 늘 예상치 못하게 흘러가는거지' 라고 제스스로를 위로하며 1년간 신축건물에 IT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잘마쳤습니다. 행운이라면 그곳에서 일하며 회사생활의 의지가 되는 내편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시절만 해도 그것이 역마살 가득한 직장생활의 시작인 줄은 알 수 없었습니다. 사무실로 복귀한지 얼마되지않아서 사무실이 다른지역으로 이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사무실도 4곳을 전전하였던 것 같습니다. 첫 사무실 이전을 진행할 무렵, 저는 일반적이지 않은 상황속에서 또다른 그룹사 의료법인의 사업장에 파견되어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의료법인 사업장에 계셨던 분들은 모두 잘 대해주셨지만 1년간 근무하는동안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또다른 어려움이 가득하였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현재와 같은 코로나상황의 어려움을 그시절에 미리 체험했었네요. 그 당시에는 지금과 같은 상황이 될지 전혀 예상치 못했었지만 말이지요. 의료법인에서 복귀하여 한동안 또다시 새로운 사무실에서 근무를 하였습니다. 잠깐의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얼마 후 쿠웨이트의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해외여행은 종종다녔지만 중동지역을 방문하게된 것은 이때가 처음이었습니다. 중동지역에서도 쿠웨이트라는 나라는 다시 또 방문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과 많은 경험을 하였지만 너무나 더웠던 현장에서의 근무는 쾌적하진 않았습니다. 국내에 복귀한 이후 데이터센터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IT업무를 수행하였으나 제가 속해있던 부서에서 저만큼 외부로 다녔어야하는 경우는 보지 못하였네요. 당시에는 너무나 힘든시간들이었지만 지금 저에게는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직장생활에서 힘든일이 있으신 분들도 나중에는 지금시간이 추억이 될것이라고 위안을 삼으시면서 이겨내보시는 것은 어떠실까요? 물론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정작 너무 힘들다는 분들께는 휴직을 하시거나 이직을 하시라고 권해 드리고는 있고 저도 지금은 어느새 다른 직장에서 재직중 입니다만 그럼에도 너무나 힘든 회사생활의 스트레스를 모두 짊어지시지말고 사고의 전환으로 조금은 흘리며 줄여볼수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너무 이것저것 업무를 하며 커리어가 꼬이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구요. 모든 경우가 똑같이 일치하진 않겠지만 제가 이미 걸어본 바로는 큰차이가 없더라구요. 오히려 다양한 경험이 트러블슈팅에 실제 도움이 되기도 하였구요. 길기만 한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기회에 저의 오래전 사소한 추억이지만 역마살 가득한 직장생활 이야기도 해볼수 있어서 좋네요. 다른 기회에 IT회사 근무경험을 '인사이트' 글로도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김정희 | LINE Plus Corp.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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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예산..
회사 경영부서에서 예산이 없다고 내일채움공제 못해준다고하는데요.. 정부예산이 없다고 내일채움공제를 못해주는 경우도 임ㅅ나요?
짠찌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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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다시 올라오는 중국리스크
안녕하세요. 마이스터투자자문 고경지입니다. 최근 환율은 인플레이션이 조금씩 완화될 것이라는 경제 지표를 보고도, 매파적인 연준의원들의 언급과 조금씩 불거지는 중국리스크에 위안화 상승과 연동되어 하단이 지지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리스크는 미중 갈등요인 등과 함께 조금씩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는 듯 합니다. 중국은 잇단 부양책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작년 이맘 때 쯤 불안을 촉진했던 부동산 이슈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지난주 발표된 중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불안감은 더욱 커졌습니다.중국에서는 별안간 금리를 낮추기도 하면서 어떻게든 중국의 경기부양을 위해 노력하지만 효율성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다만 금융시장 여파는 제한적이었는데요. 현재는 중국 리스크보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 관련한 이슈가 더 시장의 관심사이기 때문인 듯 합니다. 하지만 최근 미국과 중국의 정치적인 이벤트를 앞두고 대만 문제, 반도체 문제 등의 미중 갈등이 다시금 심화되기도 하였고, 중국 상하이 지수가 3200선을 하회하는 등의 조정을 보이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재 중국의 부동산 경기 위축은 장기화가 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중국 6월 주택 거래량이 1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아파트 건설 중단 사태로 분양자들이 모기지 상환을 거부하는 등 금융 불안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회복이 더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중국 경제에서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상황에서 중국 정부의 경제 정책 운영에 큰 걸림돌이 될 것 같습니다. 게다가 그간 누적된 확장적 재정정책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성장은 더딘 상황에서 재정건정성은 악화되면서 향후 중국 정부의 경기 대응 여력이 점점 더 축소 될 여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국인데요. 한국의 대중국 무역수지는 3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의 경기가 둔화되면 국내 경기에도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위안화의 프록시(대체) 통화로 원화가 활용되면서 환율이 위안화에 연동되는 상황이 많은 만큼, 중국 경기 악화에 따른 위안화 상승은 환율의 하단 지지요인 또는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중갈등은 하반기 미국 중간선거 및 중국 시진핑 3연임이 결정되는 가을 당대회를 앞두고 정치적으로 단기적 카드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지만, 중국의 경제부분 리스크는 중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경지 | (주)마이스터투자자문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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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가 꼬인 것 같아 우울하고 고민입니다.
오래된 중견 제조업(매출규모 1.5조 수준)에서 10년 해외영업을 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엄청난 실적 압박 + 팀장의 괴롭힘(본인은 트레이닝이라고 생각)으로 힘들었고, 아이템 자체도 사양이다보니 좀 쉬고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 그만두고 고향으로 내려왔고, 4개월 정도 쉬었는데, 먹고는 살아야하니 다시 고향에서 규모는 많이 작지만 비슷한 급여 수준으로 취직을 했는데, 전공분야가 다르다보니 업무 진행이 안되더라고요. 결국 7개월 다니다 그만두고 3개월 쉬었다가 몇군데 면접을 봤고, 서울 대기업(매출 3조 대기업 순위 끄트머리 그룹 계열사)와 고향 작은 회사를 고민하다가 다시 서울가도 예전과 비슷할 것 같아서, 정말 많이 고민고민하다가 고향 작은 회사로 막 출근을 했고, 비전은 엄청 좋다고 하는데 어쨌든 지금은 중소이다 보니 시스템이며 사람이며 답답하고 자존감 바닥입니다. 하소연할 곳이 없어 몇 자 적어봤습니다.
peterpau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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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가 갑자기 폐업해서 퇴사에서 해고로 바뀌였습니다
8월 31일자로 퇴사하기로 하고, 지난주 초 부터 남은 연차를 소진하고 있었는데요. 회사가 제 휴가 기간동안 폐업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따라서 퇴사 일자가 폐업일로 당겨지게 됐고 실질적 해고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이러면 상황에서 아래 질문이 있습니다. - 8월 급여에 4대 보험 공제 금액 만큼 더 들어오는 게 맞나요? - 8월 31일까지 기본급을 동일한게 맞나요? - 해고 예고 수당이 적용이 되는 사례일까요? 그렇다면 며칠치를 받아야 될까요? 감사합니다!
지지지
22년 08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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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행복하지않으면 인생이 너무 기구하지않나요?
하루 9시 부터 6시 까지 회사에서만 9시간을 보내고 출퇴근 시간 빼면 칼퇴해도 집 와서 밥먹고 헬스하면 하루 다가는데 주말 이틀 잠깐의 행복을 위해 평일 5일을 버리는 느낌? 평일 5일은 시간이 빨리가기만을 바라는데 이렇게 생각하면 시간이 빨리간다는건 인생도 빨리 지나간다는건데 하기 싫은거 참는게 5일이나 되면 너무 기구하지않나요? 욜로니 파이어족이니 하던데 제가 점점 그쪽 마인드를 가지게 되는거 같아지는건지 모르겠내요 흠..
직딩언니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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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에 대한 투자 조언 3가지
작년까지만 해도 빚내서 투자하지 않으면 경제공부 안하는 게으른 사람 취급하던 분위기였는데, 올해 들어서 투자성공담 늘어놓던 그 많던 유튜버들도 모두 어디 갔는지 잘 안보이네요.-.-; 요즘같은 시장분위기에서 사회초년생 분들께 드리고 싶은 조언은 먼저, 절약하는게 필요하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돈을 좀 모아야 투자를 할 수 있으니까요. 당연한 소리처럼 들릴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절약을 할 때 너무 고통스럽게 하지 마시고 작은 지출에도 행복감을 극대화 하는 연습을 하는게 중요할 듯 합니다. 그건 굳이 성공하지 않아도 가능하니까요. 매달 들어오는 월급 정도로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 연습을 쉽지는 않겠지만 초반에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절약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는 것이죠. 그리고 두번째는 투자나 재테크를 통해서 내 돈을 불리려기 보다는 자기의 몸값을 높이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할 수 있습니다. 목돈도 별로 없고, 종잣돈도 별로 없는 상황에서 작은 돈으로 이걸 잘 굴려서 투자수익을 내는 것 보다, 내 자신에게 먼저 투자하고 내 직업에 투자해서 나의 몸값을 높이고, 빨리 승진하고, 그렇게 연봉이 높아져서 버는 것이 크기 때문이죠. 그러니까, 상식적으로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을때 수익률이 더 높은 쪽으로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고, 사회초년생 분들은 아무래도 자신이 지금 하는 일에 먼저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은 투자일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상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것이 필요한데요, 사람들이 돈을 어떻게 쓰고 있고, 뭘 좋아하는지 등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물건을 만드는 기업이 돈을 벌지 않겠어요. 사람들이 어떤것에 관심을 갖고, 무엇을 불편해 하는지를 계속 관찰하시고, 그걸 해결해주는 제품과 서비스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 투자의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죠. 투자에 성공하는 뚜렷한 정답이란 것이 있을까 싶지만, 이렇게 절약하면서 세상에 관심을 가지고 자기일을 그거하고 맞추면 투자도 되고 앞으로 진로를 결정하는데도 중요한 밑거름이 될 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김승태 | KB국민은행
22년 08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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