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인도 파트너사의 APAC 담당이 전시회차 한국에 왔다 ' 헐' 하더랍니다. 그래서 뭐지? 물어봤다니...
"한국사람들은 거리나 지하철에서 왜 그리 셀폰을 보면서 걸어가냐?" 라고 하더군요..
사실 IT 선진국에서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한 부분을 곱씹어 보니 그것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일이란 걸 느꼈습니다.
저 역시 올초 오랜 외국 생활을 마치고 복귀한 상태라 적응이 안된 부분이였는데 아니 다를까 외국인에게도 그리 보였나 봅니다.
전 이태원 참사 이후에 이런 부분을 더욱 각성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으로 생각하는데요..
제가 염려하는 행위는
- 도로 횡단보도시 우회전 하는 차량과 충돌
- 지하철 차량 들어오고 나갈때 충돌
- 지하철 계단 경사 높은곳에서 자칫 중심을 잃을 경우 연쇄 충돌로 인한 중상 심한 경우 사망
대략 이 정도 입니다.
사고는 아무도 예측못하고 " 괜찮을 거야" 라는 안심가운데 항상 생기더군요.
이태원 참사를 IT 테크 선진국인 한국에서 일어난 걸 비꼬는 외신들도 있습니다.
오늘도 괜찮을 거라 " 스몸비" 를 자연스레 실행하시는 당신, 자칫 누군가의 목숨을 뺐을수도 있는 위험한 행위라 여겨집니다.
당신의 안전과 타인의 안전을 위해..no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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