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이 지분을 달라 합니다,,
안녕하세요, 열심히 팀을 리드하고있는 대표입니다.
팀 작구요, 작지만 열심히하는 멤버 7명이 일하고있습니다. 그와중에 코파운더 제외 정시출퇴근도 칼같이 지키고 있구 소고기도 회도 한달에 한번먹고 나름 작은 스타트업이 챙기지 못하는 부분도 챙기려 하고있습니다.
파트타임으로 일해오던 대학교 22세 휴학생 인턴분 한분이 오늘 자기 지분은 없는지 물어보는데, 그 뭔가 그냥 던져본 느낌은 아니었어요.. 나름 초기부터 있었는데 초기멤버가 난 아니냐..라는 말과 함께 참아왔던걸 카톡으로 쏟아내셨는데 주변에서 넌 지분없냐? 라는식으로 말해서 그동안 쌓인것을 말했다네요
사실 딱히 역할을 기대하고 인턴으로 하시기로 한것도 아니엇고 일을 많이 할당하지도 않았고 코드도 저희가 다시 갈아엎고..기여한바가 사실,,지분을 나누기에는 부적절하나 너무 당연히 나눠야한다고 생각하는겁니다.. ㅠ대체 어떤말을 들었길래..
나름 열심히하려는 태도가 간혹 보여 응원했으나 주 15시간 재택근무에 할당한 일도 적어 전혀 상상도 못했던 반응을 들으니 당황스럽고 으억 벙찌네요. 지분이안되면 잘됬을때 수익 배분 보장 형식 얘기해보자거 하네요,,허허
조만간 인센티브를 주던 등등 뭔가를 해주려고는 하는데 도무지 객관적 의사교환이 힘들거같은데
고용관계를 마무리할때가 오는데 현명한 대처 조언좀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