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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권고사직
지난주 금요일 조직장으로부터 권고사직 권유를 받았습니다. 대규모 프로젝트를 준비중이고 하반기 고과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예상을 하고 있었는대 권고사직 얘기에 머리를 망치로 맞은듯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내일 출근하면 답을 줘야 하는대.. 맘이 너무 답답하네요. 거부 시 대기발령이 된다고 하는대 위로금받고 퇴직하는 게 나을까요? 밖은 춥다고 하는대 처자식 생각에 잠이 안 오네요..ㅠ
맘이답답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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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트엔드 3개월 경력으로 이직시 경력 써야할까요?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 개발자인 친구 부탁으로 리멤버분들께 고견을 구하고자 올립니다. 친구는 이 회사에서 3개월의 경력을 쌓았고, 도저히 버티기 힘들어서 이직준비를 하려하고 있어요. 여러분들은 3개월의 경력을 이직할 때 쓰실 것 같나요? -신입 3개월 경력이였고, -이 안에서 매일 야근하며 퍼포먼스를 꽤 크게 냈다고 가정할 때요! (기존 앱이 너무 오류가 많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 프론트 개발)
흥초
2024.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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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카드 비용 300만원
입사한지 얼마 안되서, 개인적인 친분을 쌓고자 4-5살 차이나는 직원들하고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1차를 하고 2차에 노래방에 갔습니다. 다만, 저는 유흥 여자들과 노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양주를 먹으라며 개인카드를 주고 자리에서 이석하였습니다. 그런데 4-5살 차이나는 동생 직원들이 양주를 300만원을 결재하였고.. 이에 비용을 돌려받기 위해 그 친구들을 잡아 두었습니다. 에이씨 라는 말과함께 줄께내가 줄께.. 이러면서 결국 300만원을 돌려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계속 얼굴을 보면서 일을 해야했고.. 대표가 중재하여 저에게 책임(n빵 또는 기타등등)을 지게 하려하고 있습니다. 슬기롭게 해쳐나갈 방법이나 방향에 대해 조언 구합니다.. 제가 많이 잘못된건가요...?
짱ㄷ그
은 따봉
2024.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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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프로젝트가 이직시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회사에서 하는 경험이 조금 물경력이라서 (안정적인 회사라서 큰 시도는 하지 않고, 유지보수만 하는 상황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를 통해서 다양한 도메인에 대해서 구축-운영 경험을 쌓으려고 합니다. 물론, 사이드라고 해서 대충 만드는 것이 아니고 제 시간과 체력이 닿는 한 열심히 만들고 포폴 뿐만 아니고 테크 블로그로도 남기려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구축만 하고 떠나는 것이 아니고 운영 경험까지도 포함시켜서 프로덕트 전체의 라이프사이클에 대해 경험도 해보고자 합니다. 정말, 회사다니면서 부수익을 창출하고 딴짓하면서 본업에 집중하지 않으려고 만드는게 아니거든요. 경험을 넓히고 저의 실력을 끌어올리고자 하는데 주목적이 있습니다. 문제는 이렇게 사이드를 해서 포폴에 올렸을때 채용담당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배움이 주목적인 저의 의도와 다르게, 딴짓하는 사람으로 인지할까요?
쏴리쏴리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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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후 출퇴근
2차의 희망퇴사가 지난달있었고. 향후 몇년 유지 후 한국지사를 없애면 그땐 40중반이 될터이라 더 리스크가 있어서 퇴사 후 조금의 다운그레이드(연봉 보존, 복지/인센티브 더 낮음)를 했습니다. 이전 직장이 맞벌이로 애들 케어하기 좋아서 다녔는데 현직장은 아직 미출근이나 자율근무제이긴(8to10)하지만 대부분 10시출근에 저녁식사 후 업무를 보다가 퇴근하는걸로 보입니다. 도우미를 써도 대부분 밤8시고 출퇴근시간이 1시간30분정도 걸려 회사에서 저녁6시30분에는 퇴근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급한 업무일 경우는 배우자와 협의해서 퇴근을 며칠 조정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저렇듯 합니다. 이럴 경우 출근 후 팀장에게 말해서 8시출근하겠다고 꺼내보는게 좋겠죠?
너구리와두루미
202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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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시 수익
중요한 문제라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사이드 프로젝트 시작할때 수익화를 어떻게 할 것이고 분배는 어떻게 할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은 알겠는데 물어봤을때, 프로젝트가 수익이 날지 모르겠고 수익화에 대해서는 프로젝트를 다 끝내고 이야기해보자고 한다면 그 프로젝트는 거르는게 맞을까요? 그냥 경험했다는 것만으로 만족하기에는 연차가 좀 있는 편이다보니 좀 고민이 되었습니다.
쏴리쏴리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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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 판교쪽 업무 어떤가요??
이번에 현대제철 전자상거래/물류시스템 개발 공고떴던데 사무실 분위기나 환경, 처우가 전반적으로 어떤가요?~
@현대오토에버(주)
dnee124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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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어린이집 어디로 보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가 양쪽 다 일을 하고 있어서 만 3세 아이를 8 to 7로 맡겨야해요 ㅠㅜ 어린이집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는데 장단점이 극명해서 어디로 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투표로 더 좋을 것 같은 어린이집을 선택해주시면 참고하여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 1. 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장점: - 걸어서 등하원 가능 - 부정기적으로 처가댁에서 걸어서 하원 가능 - 어린이집 중 식단 맛집으로 상받음 - 아파트 내 놀이터 다수 이용 가능 - 아는 아기 친구, 학부모 있음. 단점: - 유치원 다닐 시기가 되면 또 옮겨야함. (5~7세 반은 있긴한데 미래가 없달까...) - 처가댁 도움 못 받을 때 아기 아프면 연차 써야함. - 보육실 공간이 좁음 2. 차로 30분 거리 공공기관 어린이집 장점 - 4세 기준 특별활동, 보육 등이 전국 탑 클래스 - 유치원, 초등방과후까지 걱정 없이 보낼 수 있음. - 토요일, 야간 보육 가능 - 양쪽 회사랑 가까워서, 유사 시 부모가 대응 가능 단점 - 차로 30분 거리 매일 등하원해야함 - 처가댁 도움 못 받음 - 3세 기준, 다른 어린이집과 차별점이 없음 - 오래된 놀이터 시설 - 아는 아이 친구, 학부모 없음. 참고 공공기관 어린이집은 등원 경쟁률이 쎄서 이번에 포기하면 다음에는 붙을 가능성이 적음. 아파트 어린이집은 아파트 주민이라 언제든 등원 가능.
HungryM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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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펌웨어 개발자 채용시장 현황
안녕하세요 오토모티브 계통 펌웨어 엔지니어 만4년차입니다. 중소기업에 있고 요즘 신입사원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업체분들 만나다보면 사람 없다는 이야기 정말 많이 듣고 공감합니다만, 문득 애초에 임베디드/펌웨어 개발자의 씨가 말 그대로 마른 것이 아닌가 공포감이 들었습니다. 겨우 뽑은 신입들은 HW FW 이중 진입장벽에 막혀서 일년 채우기가 버겁게 추노하고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저도 신입으로 시작했던 입장에서 보면, 제대로 따라올 역량을 갖춘 신입은 지금까지 없었습니다. (당장 잘 하는 거 말고 잠재성) 퇴사 사유는 처우 문제 등 복합적이겠으나, 어쨌든 결과적으로 1. 유입이 일단 적다 2. 그마저도 숙성되지 못하고 썩어간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따금 타업체 분들 만나면 다 머리 하얀 어르신들 뿐입니다. (저는 30대 초반) 나름 뜻이 있어서 이 계통을 선택하였습니다만,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가뜩이나 인구 문제가 시작된 요즘, 국내 임베디드/펌웨어는 몰락만이 남았을까요? 아니면 전장업체에 국한된 이야기일까요? 아니면 그저 중소기업이라서일까요? 선배님들의 고견이 궁금합니다.
중동몬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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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프로젝트 두개 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현직자고, 회사가 워라벨 보장은 되요. 근데 최근에 사이드 프로젝트 사이트에서 본 두 개 프로젝트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하나라도 포기하기가 너무 어려워서요 일단 두개 다 해볼까 하고 있는데 욕심일까요?ㅜㅜ 이렇게 플젝 여러번 해본 분들 있으신가요?
쏴리쏴리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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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uiux 디자이너 고민
저는 스타트업에 다니고 있는 신입 uiux 디자이너입니다. 회사를 지원할 때 굵직한 프로젝트들이 많아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 지원을 했고, 합격해서 다니게 되었는데 할당된 업무가 저 혼자 하기에는 벅찬 느낌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수님이나 팀이 없어서 더 난감한 듯 합니다. 원래 이 정도의 업무는 감당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업무를 하는 중에 스스로의 한계를 많이 느끼는 중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입사 이후 한달 반 동안 회사가 운영하는 모든 홈페이지를 전면 수정, 퍼블리싱하는 업무를 했고 해외 회사 두 군데의 페이지를 기획하고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새로 출시하는 앱 디자인을 맡고 있으며, 곧 새로운 앱 프로젝트에도 들어갈 예정입니다. (추가로 저희팀의 일은 아니지만 타 디자인팀의 업무를 돕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하다보니 이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시간에 쫓기다 보니 제가 보기에도 디자인이나 기획이 형편없을 때가 많아 스트레스가 되기도 합니다. 이정도는 충분히 혼자서 감당 가능한 영역인가요? 맞다면 스스로 어떻게 디벨롭해야 하는지, 아니라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angnal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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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면접
안녕하세요! 6년차 백엔드 개발자입니다. 신입사원 채용이후에 면접을 본적이 없어요… 이번에 이직을 결심하면서 면접을 보러다니게 됐는데 경력직 면접은 어떤걸 물어보나요? 기술적인 부분 위주로 진행되는건지 회사생활 위주로 진행되는지 경험이 없으니 준비가 막막하네요ㅠㅠ 회사는 금융권입니다!
ililllij
202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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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급 프리랜서 개발자 단가
안녕하세요. 올해 중급 프리랜서 개발자 단가가 어떻게 될까요? 작년은 500~700쯤까지 했다고 들었는데 올해는 얼마나 하나요?
금린이개발자
은 따봉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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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잦은 요청사항이 스트레스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원거리에 사시는 부모님이 계신데 가끔 전화 & 문자로 온라인 결제 및 정보 검색을 요청하십니다. 평소엔 괜찮은데 정말 바쁠 땐 요청사항을 바로 수행할 수 없어서 마음이 편치는 않네요. 30-40대인 분들은 부모님의 요청사항을 수행하지 못할 때 스트레스를 받으시나요? 이런 부분을 외주(?) 줄 생각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엘리사
2024.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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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백엔드에서 클라우드 직무 전환
안녕하세요 4년반 정도 근무하다가 정신적으로 좀 지치고 그 때문에 건강도 많이 안좋아져서 선퇴사를 했습니다 요즘 채용시장 엄청 안좋은거 알고 있지만 회사 성장성도 좋아보이지 않고 최소 6개월 먹고 살만큼의 돈도 있어서 하고싶은 공부도 할겸 퇴사를 했습니다 2개월 정도 쉬다가 다시 이력서를 첨삭하고 지원 중인데 제 경력이 경쟁력이 없는 것 같네요 물론 계속 첨삭하고 지원을 해봐야하는 부분이지만 채용시장과 더불어 시장에 나온 웹 개발자들이 많으니 내년 상반기까지 비슷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짜피 시간이 오래 걸린다면 직무를 전환해보고자 합니다 물론 백엔드 이력서는 계속 첨삭하고 여기저기 지원하면서 전환 준비도 같이 하려고 합니다 현재 네트워크, 리눅스를 다시 공부 중이고 AWS SAA 자격증 준비 중인데 12월에 오는 카카오 부트캠프 클라우드 과정이 있어서 지원해보려고 합니다 같은 직무의 부트캠프면 당연히 반감이 생기겠지만 다른 직무의 부트캠프도 동일한지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습니다 다른 사이트에서도 의견을 물었지만 일부는 어리석다고 하네요 직무 전환으로 부트캠프 가는게 그정도로 어리석은 짓인걸까요?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짜인듯가짜인듯
2024.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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