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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기분좋은 날이네요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직군 이제 3년차 접어들어가는 직장인입니다. 작년까지 어떻게든 돌아가는 코드 구현이나 할 수 있는 사람이었다가 진짜 개발자 다운 사람이 되고자 비싼 멘토링 강의도 들어가며 매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직 까지 부족함도 많고 이직한 회사도 SI 회사로서 좀더 질 좋은 코드를 짜고자 하는 고민을 하는 사람이 주위에 많이 없어 지쳐가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정말 개발자로서 존경하는 타회사 이직하신 분에게 자기쪽 회사 지원해보는 건 어떤지 연락을 받았습니다. 물론 아직 면접도 보아야하고 붙은것도 아니지만 이런 연락을 받으니 다시 공부할 힘이 나네요! 오늘도 공부하러 다시 가보겠습니다..
플러스리
동 따봉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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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요즘 인터뷰를 보통 온라인으로 하나요? 대면으로 하나요?
입국 전에 잡을 구하려는데 요즘 한국은 대면 인터뷰를 하나요? 아님 온라인 인터뷰가 디폴트인가요? 참고로 스타트업들을 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코비드 이후로 온라인 인터뷰만 봐왔습니다. 한국은 사정이 어떤가 궁금해서 여쭙니다. 잡공고에 딱히 대면인지 온라인인지 표시가 안되어 있어서 알게 어렵네요
또흐흐흐
2024.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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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시 희망연봉을 부르는게 고민
현 직장도 이전 직장에 비해 10% 정도 올리고 입사를 했습니다만 회사가 나와 맞지 읺다고 생각하여 6개월정도 근무를 하고 타회사에 이직에 성공 하였습니다. 희망연봉을 이야기 해야 하는데 현 직장에서 6개월정도 밖에 일하지 않은게 마음에 걸립니다. 어느정도로 인상폭을 부르는게 적정 인상율일까요? + 안녕하세요 연봉 협상이 이루어졌는데 10% 인상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내동킥보드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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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퍼레터에 경력을 몇년으로 인정해주는지 나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평적인 문화(스타트업 문화)로 일하는 it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더 급으로 가는 것은 아니며, 모든 사원들이 경력과 관계없이 수평적으로 근무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 오퍼레터를 받았는데, 몇년차로 인정되어 연봉을 이만큼 책정받은 것인지 알 수가 없네요. 이런 경우에도 ‘제 경력이 몇년으로 인정된 것인지’ ‘제 직군의 경력별 평균 연봉 테이블은 어느정도 되는지’ 물어봐도 괜찮은 걸까요? 무례한 일은 아닐지 걱정되어 여쭙습니다. 감사합니다.
쿨냥이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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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기획만하다 프로덕트 매니저 되려고 하니 진짜 빡세네요..
요즘은 프로덕트 매니저 되려면 자꾸 포폴에 결과나 성과를 쓰라는데 에이전시 다니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그냥 업무만 해서 넘기면 끝입니다.. 성과 결과 볼 수 없어요. 이제 4년차 인데 이직하기 너무 힘드네요. 면접까지 가도 탈락하고 서탈은 기본 30개는 넘는 듯 합니다..
온센타마고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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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경력인지 아닌지 구분이 안되네요.
현재 6년차를 향해 가는 IT 직군 종사자 입니다. 원래는 백엔드 자바 개발자가 하고 싶어서 국비지원을 통해 공부하고 입사를 했었는데 role이 애매한건지, 물경력이라고 느껴져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입사 후 1년은 자바랑 css 등 유지보수 그 이후 4년은 linux 및 오픈소스, 미들웨어 설치 및 설정 (사수가 프로젝트 중간에 퇴사, 2년차때 TA 인프라 업무 담당, 회사에 그런 인력 없음) 현재는 갑자기 ETL PL을 하는 중입니다. 물론 ETL role로 메인을 한 적이 경력에 없구요 대학원은 AI 머신러닝 쪽 현재 다니고 있는데 인프라 쪽으로 많이 하다보니 그 쪽으로 더 관심이 가는데 사수없이 처리해온 경험이라 스스로 한게 맞는지도 헷갈리고 스스로 경력이 고정적이지 못하고 물경력처럼 느껴져서 고민입니다. 클라우드 관련 국비지원을 다시 다닐지 아니면 경력을 줄여서 인프라 운영 업무를 메인으로 하는 회사 중견으로 이직을 할 지 고민입니다. 현 시점에서 고민이 많습니다. 다른 분들의 조언이나 경험을 알고 싶습니다.
따뜻한아이스초코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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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하는 업무가 적성에 안맞는거같아요
저는 백엔드 개발자이고 4년차입니다. 처음에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될 때 개발업무를 담당하게 될거라고 얘기하셔서 저도 그렇게 알고 프로젝트를 나왔는데 얘기와 다르게 다른 업무만 하고 있네요. 알고 보니 이 프로젝트는 개발롤이 하나도 없는 프로젝트였어요. 일은 어떠냐고 물어봤을 때 차마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솔직하게 말은 못하고, 다른 업무도 경험해보는건 발전이나 배우는 차원에서 좋지만 아직 개발을 손놓고 싶지는 않다고 말씀 드렸고 알겠다고는 하셨지만 여전히 그대로예요. 다들 이 업무를 하면 시장에서 잘 팔릴거고, 앞으로 평생 개발만 하고 살 것도 아니지 않냐 업무가 안맞아도 꾸준히 해보라는 말씀들만 하시네요ㅠ 이제 겨우 프로젝트 5개월 지났는데 제대로 담당하고 있는것도 없고, 흥미도 안생겨서 앞으로가 계속 걱정이 되네요.. 이 회사를 다닌지 2년 넘었는데 이직을 고려하는게 맞는건지 그래도 1년 정도는 버텨보는게 맞을지 고민이 됩니다.. 세상에 자기 하고픈 일만 할 수 없는건 맞지만 이렇게 갑작스레 제 직종을 바꾸고 싶지는 않았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룰루랄랑
2024.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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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람관계가 어때?
나는 이제 업무 7년차야. 이전에는 디자이너 직군에 있다가 기획 포지션으로 이직한지는 2년이 다 되어가. 업무를 하면서 많이 어려운 부분도 없고 상사 평가도, 동료 평가도 나쁘지 않게 받아와서 그래도 회사 생활이 잘 맞는구나 싶었는데, 그냥 이제까지 운이 좋았다는 것을 알았어.. 얼마전에 나보다 더 오래 기획일을 하신분이 경력직으로 입사하셨어. 그분은 총 경력은 나보다 1년 적지만 6년동안 기획 업무에 몸을 담아와서 기획으로 보자면 나보다 선배야. 그래서 나도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같이 배워나갈 수 있을 거라고 기대했는데… 너무 충격적이게도 기획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져… 업무에는 열심히 임하는데, 6개월 동안 피드백도 엄청 작성해서 드려보고 화도 내보고 어르고 달래봤는데도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알고보니 이미 입사하고나서 잠깐 다른 업무에 투입되었었는데 거기서도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서 일주일만에 업무에서 배제되고 내가 맡은 업무쪽으로 투입되었더라고. 나는 6개월이나 걸린 부분을 다른 팀에서는 일주일만에 알아차린거야. 사람을 이끌어가는 것도, 아니다 싶으면 가차없이 잘라내야하는 것도 리더십인데 이번에 내가 진짜 리더십이 없다는 것만 깨달아 간다… 막상 잘라내려하니 열심히 하는 모습이 떠올라서 쉽지가 않네ㅠㅠ
yiejs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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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프로젝트 스케줄 관리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내 프로젝트로 SaaS를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저는 10년차 PO입니다. 다른 전문가 분들의 효과적인 일정수립 및 관리 관련 조언을 듣고자 여쭙습니다. 주요 문제상황과 일정수립방식을 나열하자면, [문제상황] 1년 간 개발팀이 기존 계획한 일정 대비 1.5배 ~ 2배 가까이 프로덕트 개발이 지연됨 [현 방안] 1. 짧은 Sprint : 2주단위 Sprint로 각종 빠르게 조율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세팅 2. 세세한 Task 설명 하에 분류 3. Task별 목표/예상기한 수립 : 개발자들 의사 적극 반영하야 진행 4. 예상치 못한 이슈 고려하여 기한 1.3배로 늘려 최종기한 설정 최대한 보수적으로 기한 설정하라고 하고, 이후에 1.3배로 늘려 일정을 잡아도 그렇게 설정한 일정에서 1.5배 ~ 2배 정도 딜레이되기 일쑤입니다. 주니어도 없고 7년 ~ 20년차 개발자들임에도 야근까지 하고 때로 주말근무도 불사하며 일하는데 1년동안 계속 개선이 안되고 죄송하다는 말만 들어서 저도 민망할 때가 많고 중간에서 클리이언트 대응도 정말 힘드네요. 개발자들 자존감도 떨어져가는 것 같고 저도 계속 응원하면서 독려하며 가고 있는데 여러 시도들 속에서도 이렇다할 대안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빵상아줌마넘죠하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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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직 시 경력 자격요건 충족 관련
여러분이 면접관 혹은 채용담당자라면, 자격요건 사항 한두가지를 갖추지 않았지만 관련 직무 경험이 풍부하고 다른 역량을 검증해볼 가치가 있는 지원자를 합격 명단에 고려하시겠습니까? 안녕하세요 전 Unity와 C#을 주로 쓰는 개발자인데 이번에 Unreal과 C++이 자격요건으로 되어있는 경력직 채용(3년 이상)에 지원해보려 합니다. 툴만 다르지 지금까지 제가 개발해왔던 것이랑 내용과 목표, 방향성이 같기 때문에 그간의 경험과 직무 역량을 잘 연결시킬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빠른 습득력을 바탕으로 채용전까지 Unreal 학습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의지를 보이고자 합니다.
담주퇴사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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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차 이직 고민...
중소기업 6년 차 IT개발자가 대기업의 같은 직무 신입으로 지원한다고 했을 때, 합격할 가능성이 있을까요? (충분한 업무역량과 경험을 어필할 수 있다고 가정했을때)
담주퇴사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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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40인데 직장인생활 그만 두고 싶음...
근데 할게 없어... 주변에 알아보면 장사 같은 개인사업으로는 월 500 버는것도 힘들다는데.. 스트레스는 쌓이고... 때려치자니 할건 없고... 다들 어케살어?
촛농
억대 연봉
2024.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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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7~8년차 회사를 다니고있고요. 개발업무는 한 5~6년차 되고있습니다. 여러 SI 프로젝트를 돌아다니면서 얉은 지식이 많이 쌓이긴 했는데 뭔가 깊이 있는 지식이 쌓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SI 특성상 어쩔 수가 없는걸까요? 요즘 이런 생각때문에 이직 고민이 심하게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팬텀난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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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은퇴를 고민중입니다
예전에도 한번글을썻는데, 생각은 충분히 정리된것 같은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않습니다. 한번 은퇴를 결정하면 다시는 현재의 대우수준으로 돌아올수 없고 다들 아니라고 하는길이다보니... 생각을 그대로 밀고나갈 배짱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저는 연봉은 억대가 넘습니다 그러나 제가 쓰는 돈은 월 50정도고 그마저도 이 고시원비 10만원과 공과금 정도를 빼면 35만원돈이 식비와 용돈의 전부입니다 타고나기를 돈을 못쓰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 돈이 없어 굶어본적도있고 저축액이 줄어드는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성격도 예민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편으로 작은일을 결정하거나 계획할때 많은시간과 힘이듭니다 오늘도 점심식사를 위해 마트에서 5980원어치를 맞춰결제하고 할 물건을고르는데 30분이 걸렸습니다 꼴랑 두유랑 삼각김밥두개사는데 마트를 네번은돈것같습니다 투자도 더 벌기보단 더 잃지말자주의여서 2억정도를 빼면 거의 7억정도가 채권이나 예금 연금에들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봉이 올라갈수록 업무의 압박과 스트레스는 심해지는데 발전이나 나아지는건 없고 힘들어지기만합니다 나이도들고 체력도빠지고 지금까지도 견디고견뎨 이 연봉 이회사까지 버텨온건데 점점 한계에와감을 느낍니다 20대30대 트레스에 비하면 그리 힘들다할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지치고힘도없습니다 회사생활 15년 내내 반복되어온 하루하루 이 스트레스를 견뎌야할 이유를 못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 지속될 스트레스를 안고사는게 과연 현명한일일까 생각됩니다 당연히 돈이야 있는데 더좋겠으나 그 돈이 정말 내 삶에 스트레스와 바꿀만큼 가치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걸해보자 보다는 모아놓은걸로 스트레스받지않으며 얼마남지않은 젊은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제가 발전을포기하고 편해지려고만하는 게으른 욕망에 빠진 어리석은 사람인건지 연애도 결혼도 자식도 없이 자기혼자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이런건지 사회생활이 힘들고 주변머리가없어 인간세상에 적합치 않은사람인지 유난히 엄살이 심하고 참을성이 없어 남들 다하고 참고 이겨내는일에 이 난리인건지 실제로 후회할일을 자기망상에 빠져 하려고하는 건지 이제는 모르겧습니다 다들 왜 이런스트레스를 견디면서 늙어서까지 일을하려하시는걸까요
칙힌
쌍 따봉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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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질문 ㅠㅠ
안녕하세요. 8년차 IT 엔지니어입니다. 이번에 면접 본 중견기업에서 1차합격 하고 2차 임원 면접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껏 중소 기업만 거쳐온터라.. 1차만 봐왔는데, 임원 면접을 처음 봅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외우는 중입니다. 질문은 뭘 물어볼지 궁금합니다.
Tillll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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