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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서비스 중소기업 및 창업 회사의 미래, Flutter인까?
지금 경제 좋지 않지만 많은 창업자들은 자신의 창업 여정을 시작하고자 합니다. 시장에는 이미 각종 업계를 아우르는 많은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하지만, 창업자분의 애플리케이션이 충분히 유용하다면 기회가 항상 있습니다. 그러나 우수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으며,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개발자의 능력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90%의 창업 기업 실패는 제품 포지셔닝과 개발자 능력 문제로 인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코드를 한 번 작성하고 실행할 수 있는 언어가 있다면 개발 비용을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왜 Flutter가 중소기업 및 창업 기업의 선호하는 선택이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입니다. Flutter가 없는 경우 회사는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자를 고용해야 하며, 이는 개발 비용, 유지 보수 비용 및 의사 소통 비용을 증가시킵니다. 그러나 이제 Flutter를 능숙하게 다루고 안드로이드 및 iOS 개발에 익숙한 개발자가 있다면 소규모 및 창업 기업의 실패 위험이 크게 줄어들 것입니다. Flutter는 Google에서 개발 및 홍보한 크로스 플랫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입니다. Flutter를 사용하면 단일 코드 베이스로 아름다운 고성능의 네이티브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축하고 여러 플랫폼에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연성과 효율성은 Flutter를 중소 기업 및 창업 기업의 선호하는 선택으로 만듭니다. 왜냐하면 Flutter를 사용하면 고품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개발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실패 위험을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Flutter의 강력한 부상과 점차적으로 인기 있는 추세를 바라볼 때 한 사람 회사, 세 사람 회사 등 더 많은 중소 기업이 등장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회사들은 Flutter를 활용하여 고품질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신속하게 개발하고 시장에서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업무의 안정성과 성장이 보장되면 애플리케이션을 원래의 네이티브 개발로 전환하여 사용자 체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습니다. 원래의 네이티브 개발은 상대적으로 복잡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용자에게 더 원활하고 개인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Flutter의 지원하에 중소 기업들은 초기 단계부터 성숙한 단계까지 성장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더 많은 활력과 혁신을 불어 넣을 것입니다.
djseokho
동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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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을 뽑고있는데
저번주에 신입사원 면접을 보았습니다. 제팀원이 될분들을 뽑는 첫자리라 기대를 많이하기도 했고 괜찮은분들도 많았는데 간혹 취준생활이 길어지니 굉장히 절박해보이는 분들도 오더라구요 질문을 할때매다 너무 긴장하셔서 좀만 어려운 질문을 하면 울것 같아보였어요 뭘하고싶은지 모르겠지만 일단 취업을 하고봐야겠다싶어서 잘 모르는 직무에 넣은 분도 보이고.. 저도 취준생때 한참 그렇게 구직하며 2년정도 여러번 쓰게 맛본경험이 있어서 괜히 마음이 쓰이더군요 일할때의 제 성격과 업무스타일을 고려하면 뽑으면 안될거같은 상극이라 결국 탈락으로 맘을 잡았지만 그냥 좀 씁쓸하네요 내가 뭐라고 저분은 저렇게 긴장하고 나한테 잘보이기 위해 노력하는걸까 갑자기 제 취준생때 모습과 겹치고 현타가 와서 넋두리 해보았습니다 취준생 여러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어디서든 알맞은 자리는 꼭 나기 마련이니 화이팅하세요 저도 직장생활한지 10년이지만 매년 진로고민하다가 벌써 10년차네요. 오늘의 탈락이 인생의 탈락은 아니고 더 본인에게 알맞은 자리를 찾기위한 여정이라고 생각하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파르르쿵
은 따봉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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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연봉 기재해놨는데 면접보거든요
근데 해당회사가 중견계열사인데 제 직전연봉이랑 희망연봉보다 낮게 줄려고 부를수도 있나요? 해당회사가 복지는 좋다는 글 많은데 연봉이 옛날엔 짜다라는 말이 많았어서요 지금은 몰겠지만.. 가봐야 아는거겠죠?
닉넴닉넴닉넴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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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명함조회ㅜㅜ
구직중이라 명함 공개를 해두긴 했는데 한 회사에서 거의 대여섯번을 조회하네요 이름이 어느정도 있는 곳이라 혹시?? 했지만 오퍼같은건 안오네요 ㅎㅎ 혹시해서 채용사이트에 지원했지만 탈락... 혹시 왜이렇게 자주 조회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ㅎㅎ
윈드찡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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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개발자 연봉 질문
안녕하세요. 7년차 풀스택개발자입니다. 이직하려하거나 그런건 아니고 업계에서 평균적으로 얼마받는지 궁금해서요. 저는 고졸이고 7년차 5000받고있습니다만, 올해 대학 졸업 예정입니다. 대졸 7년차 대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회사는 50~100명정도의 규모이고 플랫폼기업입니다.
꿀먹은벙어리
동 따봉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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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 희망 주니어의 방향성..
현재 취업 준비중인 28 신입입니다. 기술 스택은 네트워크나 SE쪽으로 좀 취중되어 있고, 개발이 다소 약하여 현재 자바스크립트만 좀 만지는 정도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분야는 SA, 뭐 인프라를 설계하는 업무를 희망하는데 SA, TA쪽으로는 공고가 잘 안 보이더라고요..(신입 지원이라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SE 쪽으로 지원을 하고 있는데, 현재 아키텍트로 일하시는 분들에게 네트워크나, SE 로 경력을 쌓는 것은 어떤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추가로 서버호스팅을 다루는 IDC 기업들에서 근무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면 이 부분도 궁금한 점이 많아 답변 부탁드립니다.
라이트온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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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혹은 휴식 어떻게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나요?
IT 사업/마케팅 직군입니다. 한차례 지인의 소개로 이직을 했습니다. 초반에는 제 업무 커리어와 맞닿아 있는 업무들이라 정말 즐겁고 최선을 다해 일했고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실제로 승진도했구요. 하지만 최근 이런저럼 개편으로 제 업무나 장점과 관계없는 프로젝트로 배정되었는데 제 적성과 너무 다르고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새벽에 깨고 잠 못 이루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숨이 턱턱 막히고 불안에 떠는 공황도 찾아오니 이제는 스스로를 조금 내려놓고 시간을 보내고 싶더라구요. 결국 이직이나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가져야한다는 결론까지 이르렀는데 막상 너무 막막하고 대책이 없는 것이 아닐까는 생각이 공존합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스스로가 너무 무너져내릴 것 같아 더 이상 끌지말고 결정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선배님, 고수님들은 이런 기간에 어떤 현명한 판단을 하셨는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잠시 휴식을 가지면 그 다음 넥스트가 너무 불투명한 것 같아 이것 자체로 생각이 꼬리의 꼬리를 뭅니다. 부디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
지식인
억대 연봉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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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전수해야 할까요?
8년차 정도 되는 개발자이고, 적당한 중견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 프로젝트 하나 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실력이 급성장 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개발적인 인사이트가 되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근데 해당 프로젝트를 주니어들과 같이 했었는데, 물론 주니어들도 많이 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저희 업무에서 요구하는 시스템 전체를 보는 안목적인 측면에 있어서 아직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데,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까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제 인사이트를 전수해주는 어떤 움직임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할까요. 사실 지금 부서의 개발 업무의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저한테는 또 적당히 무겁고 재미있는 일거리가 들어오기는 해서.. 제가 어느정도 일을 해주면 어떻게 굴러가는 구조로 어쩌다보니 가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불상사를 대비해서 주니어들을 궤도에 올리도록 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걸까요.
방학좋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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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풀어보면서 구글이나 gpt에 검색안하고 푸시나요??
이직 준비를 하면서 코테를 처음 풀어보고있는데 ide 자동완성에 너무 길들여진 나머지 구글이나 gpt에 필요한 내용들을 검색해보면서 풀어보는데 선배님들도 검색 하면서 푸시나요? 아님 진짜 머릿속에 있는대로 푸시나요?? 너무 어렵네요 코테...
흥음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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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모르는 PM 입니다. (1) - SM
화공과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취업을 중견기업치고는 크지만, 대기업이라고 하기엔 작고 인지도도 없는 제조업에 입사하니 공장을 가라고 하고, 공장에 가니 프로세스 자동화팀에 배치 받아 PM을 하라고 하더군요. PM이 뭔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 첫 팀장님이 ’공장온 애들중 컴퓨터 관련해서 교양과목이라도 들어본 애가 너 밖에 없더라. 잘 할 수 있지?‘ 라고 하시더군요. 컴공 나온애들은 이런 제조업에 안온다고.. ㅎ…. 그렇게 15년을 아는 것도 없이 멘땅에 헤딩하면서 PM으로 지냈습니다. 라인 자동화, 물류 자동화, 공장 자동화 등등.. 닥치는대로 했습니다. 코딩 할줄 모르고, DB도 모르고, 네트워크도 잘 모릅니다. 따로 강의나 공부할 기회도 없이 회사에 있는 메뉴얼 보고, SM 들어와 있는 협력사 개발자분들에게 물어물어 수박 겉핧기로 배웠습니다. 그나마 제가 아직까지도 모르는걸 인정하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서 아직도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PM인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같은 것도 공부해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건지 개발자와 현업 사이에서 ’통역‘을 하는건지… 제가 다니는 회사 사람들은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된다는 거에요 안된다는 거에요?‘, ’오부장.. 난 쟤네들이 뭐라고 하는지 통 모르겠어. 뭐라는거야?‘ ‘오부장.. 이걸 자동화 하고 싶은데 이게 되는거야 안되는거야? 되면 돈이 얼마나 들어?’ 라는 소리를 맨날 듣고 있고.. 협력사들한테서는 ’부장님.. 현업에서 원하는게 뭐에요? 저희가 어떻게 해주면 되요?‘ ’아, 이건 안되요.. 아시잖아요.‘ 이런 얘기 맨날 듣고 있습니다. 안된다는 말 들을때 마다, ’개발은 여러분들이 전문가니까 안된다고 하시면 안되는 거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거 이렇게 해서 저렇게 연결해서 데이터 끌어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라고 이야기 하면… ’(……) 아, 그러면 될것 같기도 한데요? 한번 확인해볼게요.‘ ’야, 오부장. 맨날 모른다더니, 코딩만 안하지 빠삭하네~‘(협력사 이사님. 제가 신입일때 과장부터 해서 같이 계속 근무하신 분) 라고 합니다. 제가 갑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찌르기 전까지는 일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무리라고 하면 무리인거 인정하고, 이건 계약 밖이고 서비스로 하기에는 들어가는 노력이 너무 크다 하면 별도로 예산 받아 계약해서 M/M도 챙겨 줍니다. 공장에 있는 시스템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이건 돈 들어서 예산 주셔야 하는데요’ 하면 사업부장이나 팀장이 레이저 쏘고 ‘넌 우리 회사 사람이냐, 저쪽 회사 사람이냐’ 라고 욕해도 주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회사에 최적화된.. 다른 회사 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에라 여기서도 다 했는데 딴데 가서는 못할까? 하는 근자감도 있고 반반입니다. 하지만, 내놓을 수 있는 자격이 없어서 이직은 연전연패중. 휴..
오춘기
쌍 따봉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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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글에 올라갔네요ㅋㅋㅋㅋ 속시원한 답변과 응원 담긴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상처 안받으면서 성장해 보려구요!! 입사할때 마음먹었던 목표달성하고 더 좋은곳으로 훨훨 날아갈 수 있게 해볼게요!! 날개 펴는 날 이직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수도 체계도 없는 회사에서 2년 UI/UX 디자인하다가 커리어 쌓고싶어서 웹에이전시로 이직한지 1개월된 디자이너입니다. 면접때는 사수가 있었는데, 입사해보니 퇴사하셨답니다. 사수가 없어도 업무순서가 잘 잡혀있고 불필요한 일이 없어 좋습니다. 문제는 당연한걸 왜 모르죠? 라는 지적을 컨펌해주시는 다른 상사분께 주1회는 받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1) 기획서에 아이콘 수정요청은 없었지만 기존 아이콘이 촌스러워 해당 브랜드에 맞는 아이콘으로 수정한 것은 좋은 생각이었다고 하시면서, 2) 다운로드 성공 모달이 있어서 다운로드 실패 모달도 디자인에 넣었는데, 기획서에 다운로드 실패 모달은 없는데 왜 넣으셨죠? 기획서에 없는건 추가하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라고 하십니다. 왜 1은 괜찮고 2는 안되는 걸까요? 기획서에 없는건 하지 않은게 맞다는 것은 이해됩니다. 디자인 하나 추가했을 뿐이지만 개발과 테스트에서 업무가 늘어날수도,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치만 성공 알림이 있으면 실패 알림도 있는게 맞다고 생각한 제가 정말 기준을 모르는 건지 헷갈립니다. 디자이너가 저 하나뿐인데 기획서와 디자인 모두 쳐내야합니다.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홍김동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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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경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정도 금융솔루션 회사에서 퍼블리싱을 메인 업무로 일했습니다. SI파견도 여러번 나갔고 개발팀 내 인력문제 등으로 솔루션 개발 및 사내 솔루션 개발 맛을 보게 됐습니다. 이후에 친구가 인력문제로 도움 요청을 해서 첫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프론트엔드 개발, 기획 디자인 포함 다양한 일을 하다가 현재의 서비스회사로 옮겨와 프론트개발자로 3-4년째인 상태입니다. 페이도 낮고 현재 업무에 너무 익숙해져 스스로 안주하게 되어 자기계발도 소홀히 하는 모습에 이직을 하려고 보니, 이전 경력과의 괴리로 쉽지 않은 것 같아 이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성화고 졸업 이후 노베이스에서 혼자 쌓아가면서 어떻게 여기까지는 왔는데,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해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chsw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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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내채공 만기가 곧 끝나가는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가 월급을 후불로 주는(?)-1월 근무하면 2월 15일 지급 되는 방식입니다. 제도이고 내채공은 7월 15일에 끝납니다. 퇴사를 이에 맞추어 하고 싶은데 퇴사시기를 언제쯤하는게 좋을까요?
morris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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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자기 어필 하는 방법...
이직면접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안해봤는데 임원면접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가 계속 생각 나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답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느림보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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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적 결함과 승진 누락..
안녕하세요 승진이 미끄러져 헛헛한 맘에 휘갈겨 봅니다. 저의 단점은 감정기복입니다. 한달에 한번 까칠하고 예민해지는 편입니다. 이 회사에 여전히 적응중이고 이 회사의 체계에 현타도 자주 느껴 유달리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같은 팀 사람들 대부분이 유한 편이라 더 티가 날 것 같긴 하네요. 진급이 누락된 사유는 저의 이러한 결점때문인 것으로 오늘 상사가 그러더군요. 일은 잘 하나, 제 이런 모습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승진 대상자로 저를 올렸으나 C레벨에서 리젝했다네요.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저번 반기에 같은 이유로 리젝되었습니다. 인정합니다. 매일 긍정적이고 나이스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그런 팀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프로페셔널하게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성격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큽니다. 상사 말로는, 협업 부서에서 저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도 했고 지난 기에 비해 평판은 개선되었으나,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하더라구요.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는 게 맞지만, 승진 누락으로 연결시키니 사기가 떨어지네요. 또 어찌보면 측정이 어렵고 주관적인 평가들이니 온전히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건강과 멘탈 관리 열심히 하며 스스로 어느정도 개선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드라마틱하게 제가 한순간 다른 사람이 될 순 없으니 걱정이 듭니다. 이렇게 영원히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자신을 갱생시켜야 한다는 부분이 자신이 없어집니다.. 다들 혀를 내두르는 사람도 팀장 달거나 승진하는 경우 다소 봤는데.. 진정 나는 인성쓰레기인지 아님 어중이떠중이 인건지 자괴감이 드네요.. 별개로, 보통 회사들이 평가, 진급과 인성/성격적 결함을 얼마나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궁금합니다. 인성, 평판 그걸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준이나 크리티컬한 요소 이런것들이 있을까요? 또 적절항 사례 공유해주시면 거울치료되도록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습니다.. 선배님들 아직 조무래기인 7년차 직장인에게 조언과 팁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유리멘탈이라 너무 쓰지않은 조언으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오곡오곡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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