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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엔드 3년차, 이게 맞을까요..
퇴사한지 얼마 안된 3년차 백엔드 입니다. 그동안 제 업무이력을 돌아보면.. 사실 거의 API 신규기능 개발/유지보수만 해온 인생 같아 보이네요.. 다른 백엔드 개발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도커를 활용해서 인프라 구축을 해봤다던지, 신규 프로젝트에 ElasticSearch(ES)를 붙여봤다던지 등 뭔가 재밌는걸 응용하곤 하지만.. 저는 지금 돌이켜보면 이미 많은 것(프레임워크 내 환경설정, CI/CD가 구축된 배포환경, 도커 기반, ES 및 Redis 등 라이브러리 등)갖춰진 프레임워크 기반에서 API 개발/유지보수, ES 검색 기능 고도화, 그나마 재미좀 봤다면 A언어 기반 프레임워크 내 API를 B언어 기반 프레임워크로 옮기는 작업 혹은 신규 API 개발 참여를 해봤다 이네요. 진짜 이게 맞나 싶은데.. 물경력인지 아니면 원래 이게 백엔드 개발자의 평균적인 코스인지 궁금합니다. 다른 백엔드 개발자 분들의 경험담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둥탁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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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의 타 회사 면접
현재 인턴 3개월 짜리 하고있는 중고신입 입니다! 인턴 회사는 8월1일 출근!했습니다! 1달 전에 이력서를 넣었던 곳에서 서류가 통과 되었다며 연락이 왔어요! 현재 저는 휴가가 없습니다! 면접가는 회사의 프로세스가 1차, 2차 면접까지 있는데 이걸 어떻게 말해서 면접을 가야할까요? 면접이라도 보고싶은데..ㅜㅠ
아아는역시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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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를 300분이나 보네요..
it취준생입니다. 수 많은 서류탈락과 함께 수 차례 면접을 봐왔습니다. 아쉽게도 2차 면접까진 붙어도 탈락이 되더군요. 이번에 새롭게 서류합격한 회사.. 코테 링크를 보내왔는데 300분이나 보네요. 그렇게 길게 보는 회사는 카카오나 네이버 말고는 못 봤는데, 조그마한 회사라 좀 의아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기간은 넉넉하게 줘서 주말에 날 잡고 보려고 합니다. 다만, 어떤 문제이길레 7문제를 푸는 데 이렇게 시간을 많이 주는 지.. 괜히 긴장되는 군요.
신입생
동 따봉
2024.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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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개발자에서 관리자로 이직하는거 어떻게 생각해?
현재 프론트엔드 개발자 5년차이고 몇달전부터 풀스택으로 일하고 있는데, 외국계 기업에서 매니저 포지션으로 이직 제안이 들어왔어. 통과하고 현재 연봉 30% 인상으로 오퍼레터 받았는데, 원래라면 생각도 없었겠지만 AI 발전속도를 보면 이제 관리직으로 넘어가는게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형들이라면 어떻게 할거야?
비오는날파전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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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개발자 퇴사하고싶네요
오늘 혼자 서러워서 많이 울었습니다.. 이 글을 쓰게된 건 사실 대나무숲에 하는 푸념과도 같습니다... 중소기업에 2년차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일하던 중 프로젝트 하나를 맡았습니다. 백엔드는 사실상 초보라고 봐도 무방했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해서 사내에서 사용하는 채팅 프로그램을 만들었습니다. 운영하다보니 채팅이라는게 생각보다 데이터도 많이 들어오고 실시간이다 보니 서버 부담도 많이 되더라구요. 또 유저분들이 실시간으로 오류를 겪으면 많이 불편해하시구요. 그래도 잘 쓰시는걸 보면서 뿌듯했었습니다. 최근까지도 출근해서 퇴근까지 화장실 한 번 안갈 때도 있을 정도로 열심히 일했으니까요. (플젝은 저랑 1년차 후임만 만들고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정말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하게 드네요.. 근래 한달~한달 반 가량 야근도 주말에 일도 했는데 서버 터져서 욕먹고 위에서 불편하다고 짜증내시고 거기까진 부족한 제 잘못이라 생각하기에 겸허히 받아들이고 즐기자 마인드였습니다. 하지만 저희 서비스만 내부 테스트 서버에 얹혀서... 실서버고 테스트 서버고 검색엔진이고 서버하나로.. 이것저것 혼자 관리하는것도 솔직히 벅찬데 스트레스 테스트로 요청 하나 100건 돌렸다고 디비 서버가 죽어서 뭐가 그리 서러운지 혼자 엉엉 울었습니다. 테스트 서버를 따로 줬음 하지만 마땅치 않아, 업무시간 외에 테스트를 해야하는 상황이라 저는 또 테스트하려면 매번 야근을 해야하네요... 가끔 위쪽분이 저에게 다그치는 꿈도 꿉니다. 도와주시는 회사 사람들도 계시지만 혼자서 아등바등 하는게 힘들다는 생각도 막연히 드네요. 정말 퇴사하고싶은 요즘입니다...
렉서스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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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MBA에 대해 아시는 분
커리어를 업그레이드 하고싶은데, 아무래도 학력이 이직이나 연봉협상에 아쉬움이 있급니다 나의 능력 부족이다 라고 생각히나, 중, 고, 대학교 모든 기간 일과 학업을 병행하지않으면 생존이 어려웠기에 에너지 분배와 멘탈관리를 잘못했기에… 그리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최고의 성과를 위해 투자해보지만,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내 시야가 좁야가 좁아서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고 느껴지는 것 같아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여러 상황을 고려했을 때 온라인 MBA를 고민하고 있는데, 이게 유의미한지 아니라면 나의 시야를 넓일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는지 조언받고싶습니다!
두팔장군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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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대학생 인턴 고민
안녕하세요, 현재 친구의 처한 상황에 대해 어떻게 위로? 조언?을 해야할지 어려워 여기 계신 많은 분들께 의견을 듣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글 재주가 없고 글이 길어 밑에 3줄요약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다 읽어주시고 답변 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제 친구는 지금이 대학교 졸업학기인데, 학교와 회사가 연계되어 인턴으로 미리 취업하는 형태의 방법으로 이번 8월달 부터 회사에 출근중입니다. 입사 전 회사에 대해 미리 조사를 해 본 결과, 해당 회사가 SI기업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여러 커뮤니티와 글을 찾아보니 SI여도 신입 교육이나 업무에 있어 교육이라던지, 업무 분장을 잘 시켜줄 수 있다는 글도 많이 보았으며, 교수님께서 제 친구가 원하는 직무인 개발(특히 웹 개발)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업무가 준비 되어 있다는 말을 듣고, 면접 후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회사에 입사한 후 일주일동안 다녀보니 개발(솔루션)을 설명하거나 알려주실 사수분들은 모두 곧 파견에 나갈 예정이고, 사내에는 다른 팀 개발자 2명 밖에 남지 않을 상황이 되었습니다. 사내에서 솔루션을 따로 공부할수는 없을까 알아보았지만, 솔루션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회사에서 구매해주지 않는 상황이며, 애초에 대표님께서 개발 직무로 채용을 하였으나 갑자기 경영관리, 마케팅 쪽으로 업무를 돌리려고 하시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남은 인턴 기간동안 얻어가는것이 없는 것 처럼 느껴지고, 사내에서 개인 공부를 하기에는 출퇴근 거리가 꽤 먼 상황입니다. 개인 공부는 스스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생각하는데 그렇게 까지 하며 회사를 다녀야 하는지가 의문스럽습니다. 또한 다니는 인턴 기간이 스스로에게 시간낭비라고 느껴집니다. 퇴사를 고민하기에는 학교와 연결되어 있어 퇴사하는 경우 한학기가 날아가여 퇴사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향후 커리어에 있어 첫 인턴 기간이 중요하다고도 생각하고, 퇴사도 어려운 상황에서 남은 시간동안 회사에서 어떻게 보내야할지,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가 궁금합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 읽으시기 어려울까 염려되지만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해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3줄 요약: 1. 학교와 회사의 연계로 개발을 할 수 있는 SI회사에 인턴으로 취업 2. 막상 회사에 가니 모든 사수가 파견 나가버리고 대표는 다른 업무를 시키려고 함 3. 개인 공부를 하기에는 굳이 개인 공부까지 하려고 왕복 2시간 넘는 회사에 가야하나 하는 걱정과 자괴감이 듦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뭘 해야할까요?
p814
202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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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퇴사를 고민하고있습니다
저는 42살로 현재 연봉은1억 정도 모아둔돈은 9억정도로 주식 2억. 연금 금 채권 1억을 제외하면 모두 예금에 들어있습니다 언제나 사회생활이 맞지않는다 생각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그랬어요 친구도 연인도없고 회사에서도 별다른 관계를 맺지 못하고있습니다 때로 연애도해보고했지만 좋은만큼 안좋은것들이 분명했고 에너지낭비가 커 지치곤합니다 점점 늙어가는 몸을느끼며 인생의 대부분을 원치않는 일을하며 보낸다는게 지금까지 대부분의 젊음을 회사에서 보낸것도 억울한데 직장때문에 이 비싼서울에서 바글바글모여 사는데 불만이 많습니다 그동안은 보호소에서 자라 모아둔돈도 살길도 막막한 상황이었기에 또 특별히 똑똑하거나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었어서 버티고버텨서 지금까지 회사 생활을 해왔고 돈에대해 무서움이 걱정이 많았기에 또 언제든 못버티고 회사를 그마둬버리거나 짤리게될수도 있단 두려움에 특별히 투자를못하고 아끼고아껴 예금적금으로만 모았네요 저는 한달에 50정도 쓰고있습니다 월세 15만원짜리 고시원에서 지내고 술도 담배도 취미도 딱히 없습니다 집밬으로나가는 일도 거의없습니다 일주일에 누구가와 말할일도거의없구요 돈이 사용될일이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초봉때 보다 지금 배 이상을 벌고있음에도 그때의 생활에서 나아진건없고 늙기만 했습니다 항상 훗날 돈이없어 가난히 지낼까봐 무서워 돈을 모아왔는데 10억을 목전에 둔 지금 남은 여생을 일을하지않아도 벌수있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도 40 에 10억을모아 은퇴였는데 좀늦긴했네요 하지만 무섭습니다 모든사람들이 다 하기싫어도 일을하고있는데 내가뭐라고 어쩌면 저는 여러가지로 운이좋아 평균보다 괜찮은 연봉을 받고있는데 그냥다 그만두고 쉬기시작했을때 생각지 못한 일들로 막상 후회하진않을지 다시 돌아올수는 없을텐데, 또 그건 특별한자산없이 현금으로모았는데 돈이 부족하게되진않을지 내가지금 이토록 일하는게 억울하고 힘들어하면서 그만두고 특별히 하고싶은일이 있는것도아닙니다 하기싫어 그만두고싶고 그저 어느정도 한산한 집값싼곳에서 널찍히고 쾌적하게 자연족에 느긋이 쉬고싶습니다 게으로게 늦게일어나 강아지를 쓰다듬으며 밖에 나무를보고 시간을보내고싶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맞다고생각하는 근면하고 성실한 삶을 살고싶지않은것 같습니다 이런마인드속에서 어떤결정을 내려야할지 고민이 많은요즘입니다
칙힌
쌍 따봉
2024.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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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팀장의 역할
팀장으로서 팀원들의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한가??
자유를찾는노비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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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가 별로여서 너무 우울합니다
현재 작은 IT회사 재직중인데 CX CS쪽 이거든요 근데 잡무나 고충, 컴플레인만 처리하는거 같아서.. 회사가 개발자 중심이라 신규프로젝트 회의때 제가 설계하고 의견 낼수 있는게 없어 뭔가 배제되는 느낌이고.. 사실 이런 부분을 알고는 있지만 막상 회사내 중요도나 입지같은거나 영향력이 높지 않아 현타가 옵니다... 나이도 많아서 퇴사하고 자영업을 해야되나 고민이네요.. 커리어가 너무 꼬여서 우울합니다...
에테리움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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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mer에서 작업한 Draft를 외부 공유할 수 있을까요?
프레이머에서 만든 작업물을 클라이언트한테 사전에 보여주고자 합니다. 발행 전 드래프트 상태로 공유하는 방법을 알고 계신 분이 있으실까요? 알려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미스란디르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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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리랜서 면접 복장
sm으로 고객사랑 면접을 보는데요 면접을 본지 오래되서 그런데 개발자 직군 sm면접 볼때 복장을 검은바지에 흰티 정도로 깔끔하게 입고 가도되는지 아니면 정장을 입고 가야하는지 모르겠어서요 요즘에는 어떤 추세인가요?
itbs
2024.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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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이 곧 퇴사한다는데 대체자를 안 뽑겠다는 회사
저는 다닌지 이제 두 달 된 경력직 신규직원이구요, 지금 팀장이 있는 상황인데도 업무 분배/일정 관리/인수인계가 매우 소홀하여 매일 업무 과중에 시달립니다. 저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들이 그래서 딱히 협업하려는 자세가 없고 서로 일 떠넘기기 급급해요. 이런 상황에서 팀장 대체자도 안 뽑고 기존 직원들로 돌려 막겠다는 식으로 나오는 이 회사, 빨리 나와야 될까요 계속 다녀볼까요? 계속 다니면 경력쌓기에는 확실히 도움될 것 같긴 한데, 벌써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져서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콘푸라이트3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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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면접 보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결과 통보가 늦어지니 양해 구한다고 연락왔는데 이거 애매해서 다른 후보자 더 보겠다는 뜻이죠?
어믹비
20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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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두고 좀 쉴까 고민중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저는 비개발 직군으로 경력은 5년 정도 됩니다. (직장 총 경력은 8.5년 정도인데 직무를 전환했습니다.) 직장 규모: 외국계 중견기업 연봉: 원징 9,500만원 정도 성별/나이: 남/30대 초중반 현재 직장에서 절 좋게 봐주셔서 작년에 연봉을 20% 정도 올려주셨고 성과급도 꽤 나오는 편입니다. 다만, 일이 정말 너무 몰리고있고 고과권자와 실장급 분들과 면담해보니 ’너가 잘해서 믿어서 그런거다‘, ‘인력 충원의 계획은 없다’ 등 (현재 팀장 제외하고 팀원은 2명이고, 유사한 업무를 하는 다른 팀은 7명입니다) 결국은 제 입장에서 나아질 것 같지 않은 피드백만 받았습니다. 혹여나 연봉 1억을 맞춰줘도 덜 힘들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아요. 현실적으로 밤낮 없이 너무 지치고있고.. 이직 준비할 여유조차 없네요 (2살 아이가 있어서) 육아휴직을 쓰고 이직을 준비할까.. 해도 사실상 회사에서는 퇴사하는 사람으로 간주할 것 같아서 선뜻 용기도 안나구요 혹시 저같은 상황을 겪었거나 보신 분 계실까요? 요즘 들어 정말 많이 힘드네요ㅜ
Study25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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