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글쓰기
최신글
스타트업은 다 이런가요?
공고 보다가 타고 들어간건데 한편으론 좀 놀랍네요 대표님 글 같은데
gynedes
2023.12.13
조회수
1,931
좋아요
8
댓글
26
(혼돈의 카오스) 이론상 퇴사가 맞는데 조언 가능하신가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현타가 크게 왔습니다. 퇴사 관련하여 조언구합니다. 저는 법인설립한지 이제 1년된 스타트업에 재직중입니다. 2년 경력으로 개발직군으로 연봉 3800에 경력직 입사하여 약 6개월째 업무를 진행중인데, 사업관리쪽으로 포지션을 변경하였습니다. 사원수는 10명이 조금 안되는데 임원만 4명인가 그렇습니다. 하는 업무는 1. 사업계획서 작성 - 사업계획서 내용 작성 - 제안 발표자료 2. 전체 진행사업 WBS 관리 - 약 15개의 사업 WBS 관리 중 3. IR 자료 작성 - 기업 IR 버전별 작성 4. 주요 사업별 예산집행 내역 정리 - 주요과제에 대한 예산 집행 내역 5. 기획업무 - 사업 아이템의 요구사항정의, 정보구조도, 화면구성도, 등 직접 작성 6. 개발업무 - UI/UX 개발(안드로이드 앱) 7. 연차보고서 작성 - 진행 과제들의 연차보고서 작성 8. 공문 작성 - 각종 공문 작성 9. 용역 관련 문서 작성 - 개발관련 용역을 맡기는 경우 제안요청서, 과업지시서 등 관련 서류 작성 등 입니다. 문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전체적인 문제점: 1. 담당 업무가 뒤죽박죽임. 2. 조직관리 전문가가 없음. 3. 제출 마감에 닥쳐서 일이 몰려옴. 세부적인 문제점: 1. 사업계획서 관련 - 사업 핵심 아이템의 개발을 위한 기획, 설계, 개발, 테스트에 대한 모든 내용이 없는 상태에서 아이템 이름만으로 필요한 내용을 만들어내야함. 2. IR자료 작성 - 이건 대표가 해야하는건데 왜 내가 다 만드는건지 모르겠음.(본인에게 도움은 됨) 3. 주요 사업별 예산집행 내역 정리 - 이거는 회계담당이 맡아서 해야하는데 회계담당이 없음. - 회계 담당이 없다면 사업 실무책임자가 맡아서 해야하는데 나한테 넘기는게 많음. 4. 기획업무 관련 - 개발업무 포지션일 때에도 어느정도 하던거라 해도 괜찮긴 한데 1번의 사업계획서 관련 문제점과 동일한 문제. 5. 개발업무 관련 - 포지션 변경했는데도 약간은 개발업무를 함(간단한거) 6. 출장 관련 - 내가 가는 출장도 아닌데 모든 출장에 대한 출장신청서, 예산집행계획, 영수증 관리, 출장보고서 작성 등을 내가해야함. 7. 여러문제들로 인한 2차적인 문제. - 6개월동안 정시에 퇴근했던 날이 5일이 안됨. - 툭하면 새벽까지 일하고 따로 보상은 대체휴일 3일 받은게 끝임. - 업무 분담이 뒤죽박죽이 되면서 사소한 실수가 늘어나게됨. - 최근에는 건강 상태가 매우 안좋아졌다는게 몸으로 느껴짐. - 신규 입사자는 일 잘했는데 담당업무 이외의 것들이 업무로 추가되면서 스트레스받아서 못하겠다며 1개월만에 퇴사. - 연차 당일에도 업무 관련 지시사항 속출. - 업무 진행 중 문의내용이 생겨 물어보면 답이 거의 없으며 본인이 직접 해결책 찾아서 처리하다보니 시간도 오래걸리고 실수도 많이 생김. 본인 생각 내가 해야할 업무: 1. 사업계획서 작성 및 최종 취합(회계관련은 회계담당자가 작성하여 본인에게 주면 본인이 취합) 2. 제안 발표자료 작성 3. 전체 진행사업 WBS 관리 4. 연차보고서 작성 및 최종 취합(회계관련은 회계담당자가 작성하여 본인에게 주면 본인이 취합) 5. 출장, 교육 등 관련 업무(출장관련해서는 자기출장 관련 문서는 출장자 본인이 직접 작성) 개선방향: 1. 명확한 업무 구분 필요 2. 각종 문서 양식 정리 필요 3. 휴일 업무 지시 관련 개선 필요 - 물론 휴일에도 일할 수 있다고 생각함 - 연차 사용을 당일에 하는것도 아니고 며칠 전에 하는데 연차 당일날 본인이 꼭 해야하는 필요한 업무나 회의가 있으면 미리 알려주어 연차 취소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함. 4. 체계적인 워크플로우 필요 - 러프하게 작성한 내용으로는 혼란만 가중됨 - 디테일하게 업무 진행 방식에 대한 워크플로우 정리 필요(업무가이드 문서 등) - 체계적인 워크플로우 개선을 통해 업무 중 상급자에게 질문하는 경우가 크게 줄어들 수 있음. 개선이 안될 경우 답이 없어보임. -> 퇴사 지금도 머리속이 뒤죽박죽이라 좀 두서없이 쓴 경향이 있는데요. 1. 지금 제가 하고있는 업무가 제 포지션과 연봉 수준에서 적은 업무량인지, 적당한 업무량인지, 아니면 수준에 비해 과한 업무량인지 궁금합니다. 2. 위에서 작성한 제 생각이 맞는지 틀린지 궁금합니다. 3. 그 외 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가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탈강화99성
2023.12.13
조회수
2,695
좋아요
18
댓글
45
이직관련 고민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직관련해 도움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겨드립니다. 현재 저는 IT기업에서 백엔드와는 상관없는 업무를 하며 이직을 계획중인 개발자입니다. 이직이유는 처음 지원했던 직무와 전혀다른 업무를 하고 있고 현재 직무의 성장성이 없다고 생각해 이직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타기업 신입공채를 통해 기업에 붙었습니다. 근데 연봉과 경력관련해 차이가 너무커서 이렇게 조언을 요청드립니다. 현재기업 이점 - 연봉 4천중반대 - 다음달 대리진급 - 다음달 연봉협상 단점 - 전망이 밝지않고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직무 - 위치(주변에 아무것도없음, 출퇴근 왕복3~4시간) - 복지포인트, 성과금 일체없음 이직고민기업 이점 - 원하던 백엔드업무 - 위치(판교, 인프라, 왕복 2시간 정도) - 성과금, 복지포인트 단점 - 연봉 3천중후반대 - 기존 근무경력인정x(신입으로 지원) 이렇게입니다. 아무래도 가장큰게 연봉차이다보니 현재 회사에 머물러야할지 아니면 이직해서 연봉이 줄어들어도 새로운 도전을해야될지 고민이기에 이렇게 문의글을 남겨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vvwvvw
2023.12.13
조회수
443
좋아요
0
댓글
4
외국계->국내 대기업 이직이 고민됩니다 ㅠ
현재 30대 중반 외국계 IT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제안이 와서 국내 대기업 면접 진행중인데 이직해도 괜찮을지 여기 계신 경험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애기를 이제 가지려고 해서, 관련되어 조언을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 회사 장점 -재택근무 -유연한 근무 환경, 괜찮은 팀 분위기 -집에서 1시간 이내 거리 -휴가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음 -네임밸류가 좋음 - 영어실력이 늘 수 있는 환경 - 육아를 하기에는 더 좋은 환경 단점 -외국계 특성상 추후에는 고용이 불안정할 수 있음 -복지가 국내 기업보다는 부족함 -연봉 인상률이 높지 않음 -현재 사용하는 기술이 폭이 좁아, 나중에 이직하는데 있어서는 경쟁력이 부족할 수 있음 -정년 퇴직 조건은 국내기업보다 좋지 않음 이직 고려중인 회사 장점 -성과급이 잘 나오는 경우, 현회사보다 10~20%정도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됨 ( 잘 안나오는 경우에는 현회사랑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됨) - 연봉 인상률이 더 좋음 - 회사 복지가 더 좋음 - 다루는 기술이 더 범용성이 높음 단점 - 재택근무 없음 - 출근 시간 1시간 반 정도 예상 - 업무 강도는 더 높을 것으로 예상 - 근무환경이 유연하지 않음 - 퇴근 후, 육아를 위한 시간이 적음 적어놓고 보니, 현재 육아를 위해서는 현회사가 좋은데 나이가 더 들어서는 이직하는 회사가 더 좋을 것 같아 엄청난 고민중입니다. 가치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른 결정이 될 수 있지만, 다양한 견해들을 듣고 고려해보고자 합니다ㅠ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결정을 했던 의견이면 더 감사드리겠습니다!!
람바다스리라차
2023.12.12
조회수
548
좋아요
3
댓글
10
스쿼드 몇개나 들어가세요?
스타트업에 계신분들, 회사에서 스쿼드 몇개에 소속되어 있나요? 인당 몇개씩 들어가는지 궁금하네요
withego
2023.12.08
조회수
1,585
좋아요
2
댓글
4
20-30인 스타트업 디자이너는 어떤일을 하나요?
현재 10년차를 바라보고있고 디자인 리드급으로 이직을 했습니다. 현재 팀원 2명정도 있습니다. 현재 이정도 규모에서 이렇게 일을 하는게 맞는건지 의구심이 들어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현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업무하는 분들이 몇 안남으셨습니다. 그런 상태에서 고객들은 들어오고, cs는 쌓이고, 서비스는 진행이 되지않고 결국 여기에 저희팀이 투입되었습니다. 현재 저포함 팀원들 본업을 못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운영업무 문의업무 운영교육을 하며 보내고있습니다. 디자인적으로 서비스 ux 적으로 개선해야할게많고 디자인해야할게 많은데 밀려오는 주문을 해결하기위해 운영 교육, 하루종일 유선 무선으로 고객문의처리, 그리고 운영업무 도와주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필요하면 여러가지일 하면 좋죠 문제점도 발견하고 서비스를 어떻게 더 발전시킬지 눈에 보이니깐요. 위에서는 니일 내일 없이 모든 일을 다 할줄 알아야한다고 저도 제 직급이있으니 회사 안돌아가게 하는것보다 나라도 도와줘서 조금이라도 서비스 쓰는 고객들이 운영에 있어서 불편을 느끼지 않았으면 하기에 열심히했습니다. 이번주 만하면 다음주에는 사람이 오겠지 이번주 만하면 다음주에는 내일 할 수 있겠지 하지만 이번에도 기약없이 일을 하다가 너무 현타가 와서 글을 남깁니다 그러다가 저에게 업무외적으로 운영팀면접까지 진행하고 그들 운양 교육까지 시키는 할사람이없다는 이유로 하지만 제가 안하면 할사람이 없었기에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서비스 운영측면에서 넓게보고 뭐가 필요한지 다 보이는데 결론은 이걸 해결하기위한 시간이나 투자가 이뤄지지않는다는점입니다. 이렇게쓰면 나가야하는게 당연한데 아직 1년채우려면 멀었는데 이런업무만 반복하다 나가는게 아닐까 걱정되고 나가서 준비할까하다가도 요즘 시장 쉽지않으니 정신력으로 버티는데 다른데도 다 비슷한가요? 이정도 규모에서 이렇게 내일 너일없이 모든일을 도 맡아하시나요. 참고로 본래는 디자이너로 왔지만 브랜드, 마케팅, 오프라인행사,부스참여 및 디자인,운영업무,고객응대,cs,운영교육,장비관리,구인구직등 다하는거죠? 머리는 아닌데, 요즘 스트레스가 너무많아 제 정신을 붙잡기힘든데 정신차리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부러워요ㅜㅜㅜ
2023.12.08
조회수
539
좋아요
1
댓글
11
백엔드 2년차 연봉 수준
기업 규모와 업무 , 실력에따라 다르겠지만 12개월 된 백엔드 개발자의 평균 연봉은 어느정도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니니닝ㄴ니니닝
2023.12.08
조회수
1,531
좋아요
1
댓글
4
개발자 취업
44세 15년차 자바개발자입니다. 스타트업에서 근무하고 있는데 회사 경영상황이 어려워지고 있어 이직을 고민중에 있습니다.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위주로 다루는데 요즘 이직하기 어떤가요? 연봉 7500만, 복지 약 300만, 야근은 종종 . 연봉이 수준이 어떤지도 궁금합니다.
쭈뿌코
2023.12.07
조회수
786
좋아요
3
댓글
4
이직 합격했는데 연봉이 자꾸 깎이네요
어떻게 할까요?? 계약연봉 기준으로해도 2000,3000씩 낮아집니다. 이게 시장에서의 내 평가라고 인정하고, 이직한다음에 다양한 경험을 쌓고 점프를 노려야할까요? 다시 3000올리는것도 만만치 않아보이는데...
굴러가는돌돌이
억대 연봉
2023.12.07
조회수
1,473
좋아요
1
댓글
4
IT기술직 재취업 적응 실패 & 이직 & 사업 재도전 고민이 많네요.
IT기술직 재취업 적응 실패 & 이직 & 사업 재도전 고민이 많네요. 40대 중반입니다. 개발자는 아니고 필드에서 IT Infra 구축이나 관련 SW 기술로 먹고 삽니다. 3년전 10여년다니던 전직장에 너무 지쳐서 ( 많은 업무, 스트레스, 건강악화 ) 재충전차 나와서 개인사업자 내고 프리랜서 일을 3년 했습니다. 처음 2년은 그래도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던지라, 인맥으로 일을 받아서 1억 가까이 순이익이 났습니다. 하지만 2023년 부터 매출이 떨어지고 대부분 혼자 있다보니 미래에 대한 불안, 조직에 있다가 혼자 나와서 일하는 단절과 소통의 부재, 떨어지는 사회성으로 우울증도 생겨 다시 회사를 들어 왔습니다. 새로운 조직을 신설해서 제 경험과 기술로 기존에 하지 않았던 사업을 한다고 했습니다. 괜찮은 연봉과 복리후생에 만족하지만 5개월차인 아직 회사 사람들과 대인관계가 원만치 않습니다. 사실 적응을 못하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전반적인 회사 분위기가 적응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20명도 안되는 작은 회사인데 저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먼저 다가갔지만 외향적인 성격도 아니고 어느정도 소통,관계가 형성되야 하는데 시간이 지나도 불편한 느낌입니다. 아침에 오면 영혼없는 인사이후,가끔 같이 먹는 불편한 점심 식사, 벽을 세우는 느낌, 같이 피는 담배도 티타임도 없고 기존 기술팀과 소외되거나(업무적인) 소통할 기회도 없고, 부서는 아직 저 혼자 있고, 제가 하고자 하는 역할의 일도 없어 4개월째 놀고 있습니다. 회사가 작다보니 직무 적응프로그램이나 멘토링, 관리 시스템은 없습니다. 좀 큰 사업이 생기면 PM, TA같은 역할을 원하는데 그게 또 저에게 맞는 옷일지는 모르겠네요. 이전 회사에서 경주마처럼 길들여 져서 그런가 싶습니다. 항상 트렌드에 맞는 기술을 습득하고 지원하는데 많은 만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의 장점은 다들 개인화 되어서 뭘 하든 별 터치가 없습니다. 꼰대도 없고 정치질도 없고 시간적 여유도 많죠. 하지만 성장과 관계의 개선이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앞으로 거취에 대한 한달째 고민중입니다. 좀 더 다녀서 적응해 볼지 사업을 다시 할지 이직을 할 지 고민입니다. 말이 사업이지 거의 프리랜서입니다. 아는 지인을 통해 유지보수 사이트를 몇개 줄테니 다시 사업을 할 생각이 없냐고 문의가 왔습니다. 월 300백만원 정도의 유지보수이며 부족한 수입은 새로운 영업이나 기존 인맥을 다시 연락해서 늘려야 합니다. 아니면 제가 원하는 기술과 롤에 전념할 수 있는 회사를 찾아 다시 이직을 고민해야 합니다. 저는 어떤 선택을 해야 가장 현실적이고 좋은 선택일까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해랑
2023.12.07
조회수
1,220
좋아요
9
댓글
1
자취를 하는게 맞을까요..?
부모님이랑 살고 있고, 직장생활 하고 있고, 모아둔 돈은 얼추 있어서 부모님에게 손벌리지 않고 자취는 가능한 상황인데, 문제는 부모님의 골이 너무 심각해서 가운데에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엄마는 이혼하고 싶어하고 아빠의 안좋은 점을 이야기 하는데, 아빠는 이혼하려면 소송하라고 하고... 뭘하든 저는 그냥 두분이 원하는대로 하길 원하는데, 답도 안나오고 계속 있다간 서로 헐뜯는 얘기만 들을 것 같고, 제가 짐이 되서 부모님이 쉽사리 행동을 못하나.. 생각도 들고... 자취하면 두분이서 생활하니 뭔가 달라지지 않을까 하면서도 외로워하실 것 같고 모르겠습니다 ㅠ 자취를 하는게 두분께 뭔가 달라질 계기라도 될까요..?
새우깡깡
2023.12.06
조회수
1,088
좋아요
0
댓글
3
제안이 안옵니다
제안이 안오는데 그러시는 분잇을까오?
제안
2023.12.06
조회수
281
좋아요
0
댓글
0
어영부영 10년가까이 막내만 했네요
제목과 같이 직장생활 대부분을 아래 인원이 충원되지 않는 곳에서 살아왔습니다. 그저 사람이 좋아서 하루하루 버티다가 그 사람의 연결고리가 깨지면서 10년의 직장생활을 접고 이직한지 벌써 1년이네요. 그러다 보니 연차에 비해 누군가를 이끌어본 경험도 없고 팀으로 떨어지는 일 쳐내는데 급급하다가 돌이켜보니 그동안의 세월은 무엇이었나 하는 생각입니다 나도 일반적인 상황처럼 점진적으로 성장하는 커리어를 가지고 싶었는데, 그저 맨땅 헤딩에 불과한, 연차에비해 아직도 실무자의 마인드를 가진 막내인것 같아서 현타가 옵니다. 장기적인 비전 설계는 없이 하루만 버티면, 일주일만 버티면 하다가 여기까지 온 것 같네요... 이제는 사람들 만나기도 괜히 겁부터 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없으실까요?
sgeheb2j
2023.12.05
조회수
139
좋아요
0
댓글
0
퇴사 시 자리를 대신 할 직원에 대한 면접 질문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SI 직장만 다니다가 이번에 소규모 스타트업 회사로 이직 후 괜찮은 제의가 오게되어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회사에선 그 동안 저 혼자 백엔드 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해서 다음 인계자를 뽑고(1달), 뽑은 인계자가 출근하면 인수인계 진행(1달) 유예기간을 회사에 드렸는데, 경영진 및 프론트 개발자가 다음 인계자를 뽑는 면접에 같이 참여해달라고 요청이 왔습니다. 백엔드 직무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면접 진행을 이끌어 달라고 하신 것 같은데 이 경우 제가 면접 참여를 당연히 해야하나요? 아니면 제 자유의지로 거부 할 수 있는건가요? 미리 답변 감사합니다
춤과파티
2023.12.05
조회수
705
좋아요
1
댓글
6
이직 어떻게 하면 좋을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다니고 있는 6년차 개발자입니다. 연봉은 영끌로는 5600정도 받는다고 보시면 될 거 같구요. 키워드만 말해도 해당 업계 사람들은 다 아는 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직을 하게 된 계기는 연봉도 있지만 연봉보다는 계속되는 야근 및 철야, 자바가 주가 아닌 회사, 동료들끼리 서로 피드백이 없는 부분으로(다른 이유도 많지만 대표적인 이유만 적을게요) 인해서 올해 3월부터 이직시작 했습니다. 만 5년차의 경력이지만 자바 경력은 제 총 경력의 3년정도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팀에서 자바를 안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력이 높으면 높을수록 이직 난이도가 높아지는 것도 있고, 앞으로 현 회사에서 계속 일하면 자바 관련된 커리어를 쌓게 힘들지 않을까 생각 하고 있어서 최대한 빨리 이직을 하려 합니다. 여기서 왜 '자바'만을 고집하냐 라는 분도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만약 이에 대한 대답을 한다면, 보통 개발 공고를 보면 특정 언어에 대한 기술 이해가 '선택'이 아닌 '필수' 이고, 다시 말해서 좋은 회사들은 왠만해선 자바 스프링부트를 쓰며, 우리나라에 한정짓자면 상대적으로 다른 언어에 비해 자바가 커리어 관리가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게 프로그램 개발할때는 언어는 도구일 수도 있겠지만 취업시장에 있어서는 특정 언어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기에 언어 자체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첫 이직이고 목표는 현 회사보다 큰 회사로만 잡았습니다.(사실상 대기업만 노렸습니다.) 서류나 코딩테스트는 무조건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괜찮게 붙는 거 같고 면접까지 과정은 크게 어렵지 않게 도달할 수 있는데(면접도 최소 10~15번정도는 본거 같습니다.) 결국 문제는 면접이더라구요. 신입 때 면접볼때는 대답을 좀 못해도 '이정도는 뭐 봐줄만 하지' 라는 느낌이지만, 경력 면접은 뭔가 철저하게 검증하려는 게 보이긴 했습니다. 사실 말하는 거 자체가 저한테 있어서 단점이기도 하고, 2차도 가지고 못하고 1차 때 다 떨어지긴 하더라구요. 여러 번 면접보는 덕분에 제 위치가 어느정도이고, 무엇이 부족했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매일처럼 회사에서 야근을 하면서도 면접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주말에도 스터디 참여하면서 쉬는 날 없이 그렇게 6개월정도 하니 지쳐버려서 9월정도 되니 정신이 나가긴 하더라구요. 그런 영향때문에 현 회사에서 일하는게 너무 싫어지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공부나 면접연습 하던거 내려놓고 1-2달정도 생각한 결과, 저는 제가 생각보다 많이 부족하다는 걸 알았고, 현 회사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 다운그레이드를 하면서 자바가 주가 되는 회사로 갈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11월 중순부터 눈을 그렇게 낮추면서 원서를 써서 그렇게 또 면접을 보게 되고 이번에는 합격하게 되어 연협을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문제는 나머지 여러 단점들은 수용을 하겠는데, 제가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이 연차에 비해 높다고 하셔서 깎겠다고 하더라구요. 만약 이직을 하게 되면 풀재택 하던것도 1시간거리를 출근해야 하고, 기타 복지 있는것들도 포기해야 하죠.(그 이직 하려는 회사도 물론 복지가 있지만 저희 회사가 훨 좋긴 합니다.) 그래도 현 회사 복지 포기하는 건 어느정도 감안하지만 연봉 깎는게 좀 많이 깎이는 것도 있어서 그게 이해가 좀 안가더라구요..(현 계약 연봉에서 최소 400-500 깎인다고 보심 됩니다.). 영끌로 계산했을때도 현 연봉보다 높지 않을꺼같구요. 그래서 일단 생각해보겠다고 했습니다. 제 희망사항은 자바에 대해서 그 누구한테 피드백 받은 거 없이 개발을 쭉 해와서 다운그레이드를 해서라도 역량을 늘리고 생각이 있습니다. 다만 딱 하나 제가 현재 받고 있는 연봉은 비슷하게 가거나 높이고 싶거든요. 사실 남들이 보기에는 욕심일 수도 있겠지만요. 결국 제가 하고 싶은 요점은 다음과 같아요. 현 회사에서 다운그레이드를 하면서 1. 연봉을 낮추더라도 이직을 해야 한다. 2. 아니다. 아무리 그래도 연봉은 유지하거나 혹은 늘려야 하는게 맞다. 혹은 다른 의견이 있으면 말씀부탁드리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개발만하는개발자
2023.12.04
조회수
897
좋아요
4
댓글
9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