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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고민
7~8년차 회사를 다니고있고요. 개발업무는 한 5~6년차 되고있습니다. 여러 SI 프로젝트를 돌아다니면서 얉은 지식이 많이 쌓이긴 했는데 뭔가 깊이 있는 지식이 쌓이지 않는거 같더라구요. SI 특성상 어쩔 수가 없는걸까요? 요즘 이런 생각때문에 이직 고민이 심하게 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판단이 안서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팬텀난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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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 은퇴를 고민중입니다
예전에도 한번글을썻는데, 생각은 충분히 정리된것 같은데 행동으로 옮기는게 쉽지않습니다. 한번 은퇴를 결정하면 다시는 현재의 대우수준으로 돌아올수 없고 다들 아니라고 하는길이다보니... 생각을 그대로 밀고나갈 배짱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저는 연봉은 억대가 넘습니다 그러나 제가 쓰는 돈은 월 50정도고 그마저도 이 고시원비 10만원과 공과금 정도를 빼면 35만원돈이 식비와 용돈의 전부입니다 타고나기를 돈을 못쓰는 사람으로 태어났습니다 어려서 돈이 없어 굶어본적도있고 저축액이 줄어드는는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성격도 예민하고 에너지 소모가 많은편으로 작은일을 결정하거나 계획할때 많은시간과 힘이듭니다 오늘도 점심식사를 위해 마트에서 5980원어치를 맞춰결제하고 할 물건을고르는데 30분이 걸렸습니다 꼴랑 두유랑 삼각김밥두개사는데 마트를 네번은돈것같습니다 투자도 더 벌기보단 더 잃지말자주의여서 2억정도를 빼면 거의 7억정도가 채권이나 예금 연금에들어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연봉이 올라갈수록 업무의 압박과 스트레스는 심해지는데 발전이나 나아지는건 없고 힘들어지기만합니다 나이도들고 체력도빠지고 지금까지도 견디고견뎨 이 연봉 이회사까지 버텨온건데 점점 한계에와감을 느낍니다 20대30대 트레스에 비하면 그리 힘들다할것도 아니지만 이제는 지치고힘도없습니다 회사생활 15년 내내 반복되어온 하루하루 이 스트레스를 견뎌야할 이유를 못찾고 있습니다 이렇게 평생 지속될 스트레스를 안고사는게 과연 현명한일일까 생각됩니다 당연히 돈이야 있는데 더좋겠으나 그 돈이 정말 내 삶에 스트레스와 바꿀만큼 가치있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새로운걸해보자 보다는 모아놓은걸로 스트레스받지않으며 얼마남지않은 젊은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제가 발전을포기하고 편해지려고만하는 게으른 욕망에 빠진 어리석은 사람인건지 연애도 결혼도 자식도 없이 자기혼자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이라 이런건지 사회생활이 힘들고 주변머리가없어 인간세상에 적합치 않은사람인지 유난히 엄살이 심하고 참을성이 없어 남들 다하고 참고 이겨내는일에 이 난리인건지 실제로 후회할일을 자기망상에 빠져 하려고하는 건지 이제는 모르겧습니다 다들 왜 이런스트레스를 견디면서 늙어서까지 일을하려하시는걸까요
칙힌
쌍 따봉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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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면접 질문 ㅠㅠ
안녕하세요. 8년차 IT 엔지니어입니다. 이번에 면접 본 중견기업에서 1차합격 하고 2차 임원 면접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제가 지금껏 중소 기업만 거쳐온터라.. 1차만 봐왔는데, 임원 면접을 처음 봅니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는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외우는 중입니다. 질문은 뭘 물어볼지 궁금합니다.
Tillll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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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인데 경력직 준비 난감하네요;
나이가 들면서 커리어 개발해나가고 픈데 점점 미음이 약해지네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동기부여 가지고 열심히 사시나요? ㅎㅎ 궁금하네요. 좋아요 꾹
농구인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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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결과 지연...
면접 보고 일주일 이내 알려준다고 했는데 오늘 9일째인데... 기대안하는게 좋겠죠?? 같이 준비한 동료는 저보다 1주일 먼저 봤는데 일주일 이내 합격메일 받았디고 하더라고요...
백마금편
동 따봉
2024.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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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팀장이랑 맞짱떳습니다
4년차 개발자입니다. 예전부터 항상 할일 끝내놓고 다른팀원들 일까지 도와주면서 항상 칼퇴했습니다. 저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은 야근을 매일 했고요. 그래서 그런지 지나면 지날수록 업무 할당량을 늘려주더라구요. 계속 할당량을 늘려줘도 토 하나 안달고 다른 팀원들일 까지 신경써주면서 칼퇴했습니다. 그게 못마땅했던건지 일정 마감일도 아닌데 오늘 갑자기 퇴근시간 지나서 오늘까지 끝내라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야근까지 해서 남들 두세명분 일을 한다고 해도, 아무런 보상이 없는걸 이미 겪어 알고 있으니깐 하고싶은 마음도 솔직히 전혀 없습니다. 그냥 업무시간만 해도 충분히 남들 1.5배 이상을 하고 있는데 왜 굳이 건들이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됩니다. 인사평가를 좋게 받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어차피 연봉은 모든 직원이 동일하게 오르니깐요. 그래서 적당히 워라벨 지키며 일하다가 적당히 이직하고 싶은데 도와주질 않네요. 다른 회사들도 이런 분위긴지 궁금합니다
코코팡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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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할 때
혹시 다른 회사 분들도 사수나 팀장의 권위/ 권한에 의해 업무가 나눠지기도 하나요?? 저는 계속해서 같은 일(단순노동)만 반복 중이고 새로운 일은 팀장이 고른 인원에게만 갑니다. 근데 그 인원이 일을 못하든 잘하든 그냥 팀장/사수가 고르는 것 같아요. 팀 분위기가 팀장의 말은 답이다 라는 분위기이고 제가 생각했을 때 결국 해결책은 제가 사수/팀장 눈에 잘 보여야 다른 업무를 받을 수 있다는 건데.. 다른 회사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하히오plan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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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이직준비
3년차가 되어가는 개발자입니다. 이번에 이직준비를 하고 있는데 너무 막막해서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이력서, 경력기술서, 노션 or 블로그 이직 시에는 이렇게 3개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토이프로젝트가 없는 경우에는 어떡해야 할지.. 깃에 올려둔건 새로운 프레임워크 체험용으로 조금씩 해보고 올려둔거 밖에 없는데 이런경우 이직에 굉장히 불리하겠죠? 지금이라도 토이프로젝트를 준비해야할지 그리고 현재 닷넷 개발자인데 스프링으로 넘어가고 싶은데 현재 경력은 닷넷밖에 없는 상황인데 스프링을 경력직으로 넘어가는건 무리일까요?
근린이
2024.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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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새로운 스킬을 배울 시점이 된거 같습니다.
요즘 AI가 IT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모양입니다. 특히나, 개발 쪽에서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나 보네요. 프로그램 사양만 잘 쓰면 그대로 양질의 프로그램 코딩이 바로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지금 기획자인데.. 이정도면 개발에 대한 허들이 어느정도 낮아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어느정도 알아야 개발도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는데요.. AI를 활용해서 개발을 하겠다는 전제하에 서비스기획자가 개발을 공부하려면, 어떤것들을 중점적으로 봐야 할까요? 이제 서로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는거 같아요.
하이호
억대 연봉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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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하나를 보면 열을 아나요?
신입으로 들어왔을때부터 사수 없이 주변 잡다구니 다 맡아서 하고 있는 대리 직급입니다 업무 자체가 잡다해서 일의 난이도보다는 양이 많아요 저도 메인 업무를 하고 싶은데 자리가 안 생기네요 기회가 안 주어지는건지, 그냥 나는 딱 이런 잡다구니만 할 역량인건지 이제는 헷갈립니다 과장 달기까지 1년밖에 안남았는데 진급 늦어지는거 감수하고 이직하는게 나을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금융it 직종입니다)
30초여자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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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이직
SAP 사관학교 재직중입니다!! 타 기업(대기업 SI/SM 회사)에서 이직 제안아닌 제안이 왔는데 옮기는게 맞을까요...?? 고민 되는 이유는 현재 다양한 산업군의 회사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직하게되면 한 회사만 맡아서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이직시 해당 회사의 신입보다 연봉이 낮은거로 알고 있음
닉네잉없음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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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부산에서 개발자로 사는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년차 프론트엔드입니다. 서울에서 근무를 하다가 결혼을하면서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와서 부산에서 현재 프론트엔드로 일하고있습니다. 부산에서 처음 구직을 할때 난감했던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 첫번째 기술스텍이 구식인 경우가 많다. 프론트엔드 입장에서 별로 할 맛도 안나고 도태되는 기분입니다. 물론 일하는데 문제는 없어서 큰 문제는 아닙니다. - 두번째 풀스택을 주로 뽑는다. 저는 node.js 로 백엔드 작업을 하는편이라 이것만 봤을때도 문제가 없습니다. - 세번째 JAVA 가 필수다. 여기서부터 제 고민이 시작 됩니다. 한국에서 지방 부산에서는 JAVA가 취업시장에 중요한데 제가 지금부터라도 JAVA를 공부하는게 맞을지 고민이네요 저는 cpp도 파이썬도 솔리디티도 배워면서 하고싶은 프로젝트도 많고 조금 더 생각하면서 미래지향적인 공부하고싶은데 JAVA를 먼저 배우는게 맞을까요 ? 선배님들 생각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홍팔팔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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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개발 3년차에 프론트엔드로 전배
신입으로 입사해서 iOS개발한지 3년 되었는데요, 회사사정상 웹베이스 앱 개발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기술스택은 프론트: React / 백: Spring Boot 이걸로 웹, 앱 전부 하는거같습니다 커리어가 상당히 꼬일것 같은데.. 회사를 낮춰서라도 iOS로 이직을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새로운 기회로 보고 열심히 해보는게 좋을까요? 현재 iOS개발로 오퍼 오는곳은 종종있는데 회사 규모 연봉 등은 낮춰야할거 같습니다 제가 프론트쪽 수요나 전망을 잘 모르겠어서 이게 기회일지 위기일지 여쭙니다..ㅠㅠ..
eudjlhg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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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내용 분석 요청
처음으로 글을 작성해 봅니다. 제가 이상한건지 확인? 해 보려구요 ^^; 첨부된 이미지는 부장님이 저에게 보낸 메일 전문입니다. 무슨 내용으로 이해가 되나요? 미팅이 잡혔다는데 일시가 어떻게 되나요? 이것만 보고 알 수 있나요? 이과라 이런건가? ※ 미팅관련 정보는 메일본문 아래에 같이 길게 붙어있는 포워딩된 메일 원문에 있습니다.😵‍💫 포워딩이나 답장 메일이면 중요 내용은 다시 작성하거나 아래 메일 원문 확인하라고 표시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부장님이라 그냥 이렇게 보낸건가? 알아서 읽으라고... 내가 이상한건가? 우리 모두 바쁜 사람들입니다. 읽는 사람 입장에서 쉽게 이해되도록 메일을 작성하면 좋겠습니다.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요😮‍💨
친절한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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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할까요 스테이 할까요..
이직을 성공하고 출근날만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근데 현직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제안으로 흔들리는 증입니다. 이직사유는 직접적으로 저에게 가해진 것은 없지만 무능력한 직원들과 루틴업무때문이었고 가정이 없다면 돈이고 뭐고 뒤도 안돌아보고 갔을텐데 가정을 책임져야 하는 입장으로써 조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가려는 회사는 현재회사보다 규모도 크고 남들 다 있는 복지있고 업계 평균정도로 연봉을 맞춰주었습니다 이직이 나을지 스테이가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미에로화이팅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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