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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좌절 성취 그리고 도전~
“나는 의대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학생이다” 취업과 사업을 26년간 반복하던 삶 이었다. 올 해 얘기를 하려면 몇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 가야 한다. 2023년 가을, 이곳 리멤버에 쓴 글을 보고 감명 받았다면서 꼭 찾아뵙고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하여 만났다 40대 후반 이라는 그는, 작은 스타트업을 하다가 도산 후 바이오 분야로 전업을 하기 위하여 지방대 생명공학 석사 과정을 2학기 째 하고 있다고 했다. 의사에 대한 신랄한 비판과 좌절을 오랜시간 털어 놓았다. 죽이고 죽고 싶다고 까지 표현 했었다. 잠시 잊고 살아가던 중, 2024년 현대중공업 차세대캐드 도입 사업에 외부 전문가로 6개월을 보냈다. 이렇게 조선분야 혁신에 자문역으로 투입된 것이 2011년도 부터 였다. 한국의 제조업(조선)은 2011에 멈춰 있었다. 좀 더 정확히는 90년대에 멈췄다. 여전히 야드에 작업자 키 만한 도면을 둘둘 말아서 갖고 다니고 그것을 펼쳐 60대의 작업자는 돋보기로 치수를 확인하며 용접을 한다. 이마저도 한국인 30% 나머지는 베트남 교육생들 이다. 끝이 보였다. 끝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준비를 해야 됐다. 나는 죽을 때 까지 일을 해야 하는 X세대로, 대입 후 IMF 구제금융으로 취업난을 겪고 집 살 때 되니 글로벌 금융위기로 일을 잃은 부모님이 형제자매 챙겨 주셔서 물려 받을 것하나 없고 처가집 재산도 없으니 말이다. 2023년 찾아왔던 그 분이 떠올랐다. 그가 했다면 나도 할 수 있다. 미래의 투자 가치를 두고 6개월 간 공부를 했다. 1. 원자력 2. 태양광 3. Bio 3가지 를 큰 틀로 정했다. 첫번째 두번째는 오래 했던 실무였다. 그래서 권위자(교수)를 만나서 박사과정의 조건을 논의했고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실무하던 것 들이고 교수가 잘 부탁드린다고 할 정도로 학위와 사업 연개는 원할해보였다. 부산, 수원, 인천 등 5곳 대학에 지원하고 면접으로 합격을 한 상태였다. 그런데 2023년도의 그 분이 계속 생각나고 의대가 땡겼다. 마침 수도권 의대 막차가 있었다. “혹시 알아? 해보자! 도전~” 합격 했다. 인공지능 박사과정을 했던 것이 높게 평가 된 듯 하다. 모질게 나를 몰아 부쳤다. 20대 들과 있으니 그들 보다 더 해야했다. 실험을 핑계로 늦게까지 남았고 캠핑용 간이 침대로 실험실에서 먹고 자기를 시작했다. 수업은 아무 문제가 되질 않았다. 상식 수준 이었고 2천명 보다 2만명을 증원하여 의사를 수출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교육 과정은 순탄했다. 그러던 중, 그 때 그가 했던 표현을 내가 하고 있었다. 의대 교수들은 폭력적이었다. 물리적인 폭력이 있었고 내게(나이 차이라곤 2~5살) 까지도 쌍욕과 폭언 및 협박이 오기 시작했다. 교수의 날라차기가 수치스러움이 아닌 무용담으로 펼쳐지는 곳이 의대 였다. 좌절했다. 이성적으로 판단 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 포기하려고 하다가 결심을 하게 되었다. 실험실 학생 몇명을 내 편으로 만들고 역으로 교수를 겁박하여 독립 연구실을 받았다. 국책과제 하고 있었던 것이 날개를 달았다. 마음 맞는 연구원들이 함께하니 순조로웠다. 그렇게 독립 연구실을 꾸린지 6개월, 3년 동안 만들지 못하던 의료로봇을 완성했다. 어느덧 병원에서 지낸지 1년이 되었다. 지천명에 도전은 성공 이었다. 각방 섹스리스 그림자 아빠 퐁퐁남 등등 대부분의 가장들이 겪는 아픔이 분명하다. 상대방이 왜 그러는지에 대해 집착하기 보다 내 삶을 위해 도전하여 성취하길 바란다. 그렇게 나는 또 도전을 하기로 했다. “소외지역 의료 서비스를 책임지자” 공공의대를 가기로 한 것이다. //높아서 보이지 않는 벽이 쉽게 무너진다//
움직이는모든것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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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할줄 몰랐던 한해
올 한 해를 돌아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포기하지 않았던 시간들”입니다. 6개월 동안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러닝화를 신고 밖으로 나가 10km에 도전했고, 결국 1시간 20분이라는 기록으로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러닝 고수들에게는 하찮은 일이겠지만 결혼과 육아로 관리하지 않아서, 체중이 20키로나 불어버린 상태에서 매번 숨이 차오르고 다리가 무거워질 때마다 ‘여기서 멈추지 말자’는 마음 하나로 버텨냈습니다. 그 시간들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제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는 과정이었습니다. 석유화학산업의 범용제품군의 글로벌 공급과잉 이슈로 인해 국가적 산업위기로 부상하며 업황이 매우 힘든상황에서, 우리부서의 특화제품군이 구원투수격이되어, 설계용량을 초과하는 생산 압박으로 인해, 끊임없는 공정트러블과 초과업무로 인한 피로 누적등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병원신세를 여러번지며 여러 문제를 마주했지만, 도망치기보다 방법을 찾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문제 앞에서 막막함을 느끼면서도, 하나씩 원인을 찾아 개선하여, "최적의 공정운전 조건"을 엑셀 데이터 테이블화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큰 성과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모두들 이건 공장을 새로짓지 않는한 해결 할 수없다고 절망할때,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해냈다는 사실이 저 스스로를 조금은 자랑스럽게 만들어 준 한 해였습니다. 이 나라의 모든 아버지들, 어둡고 긴터널을 지나고있는 석유화학 산업의 동지분들 화이팅입니다. 우리는 오늘보다 내일 더 나아질겁니다.
부동산 투자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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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사한 김에 이벤트 참여합니다
저, 오늘 퇴사 했습니다. 단순히 잘 버텼다는 이야기만 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구성원 분들이라면 흔히들 겪는 직무 문제, 사람 문제, 조직 문제, 커리어 고민이 당연히 저에게도 있었고... 회사 일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도 다양한 문제와 고민거리가 많았던 해인 것 같습니다. (아마 이젠 마냥 초년생이라고 표현하기 어려운 연차가 되는, 그러니까 변화를 맞이하는 해였어서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럼에도 스스로에게 "올해 너 이건 정말 잘했다"라고 말하고 싶은 건... 문제를 긍정적으로 소화하는 방식을 스스로 깨우치고, 행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젠 제가 책임져야 할 것들이 다양해지니 어떤 결정을 내릴 때도 철없을 때처럼 무모하지 않게, 좀 더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도 그러하고...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더라도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를 하는 방법도 배웠고요. 구체적으로, 저는 삶이 힘들 때마다 올해 해외/국내 아동의 기부를 더 많이 늘렸습니다. 제가 가진 고민거리와는 차원이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제 고민의 크기를 한없이 작게 만들어주는 것 같았습니다. 기부를 하면, '~에게 기부를 해주셔서 고맙습니다'와 같은 화면을 보는데요, 저는 그걸 볼 때마다 "내가 기부를 해서 감사를 들을게 아니야, 너희 도움을 내가 받는 거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어려움을 이겨냈습니다. 그 선순환이, 타인을 위하는 마음이 어려웠던 일 년을 잘 보낼 수 있게 해 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행동을 더욱 떳떳하게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치열하게 잘 살아봐야겠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 구성원 분들도 올해 잘 보내셨길 소망하며, 따뜻한 연말 되시길 바랍니다. :)
reli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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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을 이겨 내고 25년 10개의 10K 마라톤을 완주
수술을 이겨 내고 25년 10개의 10K 마라톤을 완주했습니다. 24년 기안84님이 나 혼자 산다에서 마라톤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고 친구랑 밥 먹다가 ‘우리도 나가볼까?’ 해서 이벤트성으로 시작했던 10K 도전이 25년에는 10개의 대회에 참여하게 되는, 마라톤 집착의 해가 되었네요. 운동을 꾸준하게 해 왔던 것도 아니고 40대 중반이라 처음 참석할 때 주위에서 ‘완주 못할 거다’라는 비관적 의견들 속에 있었는데 그것들이 자양분이 되어 죽을 힘을 다해 완주는 했습니다. 처음 완주하고는 다시는 안 한다고 했는데 다음 마라톤 대회를 찾아보게 되는 그런 흔한 마라톤 중독 패턴대로 살고 있습니다. 돌이켜보면 25년에는 우여곡절 많은 해였습니다. 사십 평생 입원을 해 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수술을 하게 되어 오전 근무하고 오후에 수술하고, 무통주사를 맞으면서 노트북을 펼쳐 일 처리하고, 다음 날 퇴원해서 출근하는 K-직장인의 삶을 살았으나 회사의 경영 사정이 어려워져 팀원들을 권고사직으로 보내야 했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아픔과 안타까움을 느꼈던 해이기도 하고 이미 신청해 두었던 마라톤 대회 일정상 수술 후에 강행해야 할지 포기해야 할지 기로에 서 있었으나 도전해 보기로 한 대회에서 평생 느껴 보지 못했던 아픔을 느끼며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이겨 내고 완주했던 그 순간이 머리에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 이후 대회에서 넘어져 무릎 부상과 갈비뼈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지만 5개 대회를 끝까지 완주했습니다. 내 마음처럼 되지 않았던 해지만 또 포기하지 않았던 해이기도 하네요. 제가 마라톤을 하면서 가장 많이 얻었다고 생각되는 건 ‘포기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마라톤을 하다 보면 어떤 시점에서 항상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습니다. 그 시점만 참아 내면 결국 완주입니다. 저는 쉽게 포기하는 편이고 쉽게 지치는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인생에서 큰 조언은 마라톤이에요. 저처럼 쉽게 포기하시는 분들, 쉽게 지치는 분들 26년에는 달려 보세요~ 커뮤니티에 ‘마라톤 그만해 달라’는 글 보면 죄송스럽습니다.
미니마니덱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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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버려졌던 강아지가 제 가족이 된 지 4년째입니다.
얼핏 보면 품종견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박스에 담긴 채 한 운동장에 버려졌던 유기견이에요.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우고 싶었지만,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무게감 때문에 선뜻 용기를 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보호소 공고에 뜬 이 아이를 보고는 홀린 듯 연차까지 쓰고 타 지역까지 달려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마주한 보호소의 현실은 너무나 처참했습니다. 오물이 뒤섞인 뜬장, 그 안에서 제발 데려가 달라는 듯 철장에 매달리는 아이들과 삶을 체념한 듯 구석에 웅크린 아이들... 그 지옥같은 곳에서 저를 향해 소심하게 짖으며 만져달라고 보채던 아이가 바로 이 녀석입니다. 모두를 데려갈 순 없지만, 적어도 이 생명 하나만큼은 내가 행복하게 해주자라는 마음으로 입양 신청서를 썼고, 며칠 뒤 녀석은 저희 집 막내가 되었습니다! 어느덧 함께 산 지 햇수로 4년 차가 되어가네요. 저는 여전히 서툰 초보 견주지만, 아이는 제게 과분할 정도로 잘 지내주고 있어요. 공놀이와 간식을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사랑둥이랍니다 🐶💕 혹시 반려동물 입양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보호소 아이들도 꼭 한 번 눈여겨봐 주세요. 유기견에 대한 편견은 사랑을 주는 만큼 금세 사라지거든요. 특히 성격이 어느 정도 형성된 성견을 입양하시면 저처럼 생활 패턴이 잘 맞는 단짝을 만나실 수 있고, 훈련이나 케어도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바닐라빈라떼
금 따봉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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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길 위에서 내가 나에게”
✉️ 올해 동안 수고해온 나에게 바치는 편지 2025년 동안 참 많은 길을 걸어왔다. 누구는 쉽게 지나가는 하루하루였겠지만, 나는 매일 치열하게 살아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잠들기 전까지 쉴 틈 없이 움직였고, SNS 공구 일을 하며 새로운 트렌드를 익히고, 사람들의 마음과 니즈를 읽기 위해 끝없이 고민했다. 육아와 일이란 두 개의 큰 파도를 동시에 건너면서도 나는 한 번도 포기하지 않았다. 때로는 지치고, 울컥하고, ‘나 잘 하고 있는 걸까?’ 스스로를 의심한 날도 많았지만 그 모든 순간을 견뎌낸 건 결국 나였다. 누군가의 엄마이기 전에, 누군가의 파트너이기 전에, 나는 분명히 나라는 사람으로 살아왔다. 힘들어도 다시 일어섰고, 고단해도 다시 웃었고, 상처 나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여기까지 걸어왔다. 이제 와 돌아보면, 정말 대단한 길이었다. 누가 대신 걸어준 것도 아닌 오로지 내 두 발로 버티고 앞으로 나아간 시간들이었다. 나는 참 많이 고생했고, 참 많이 성장했고, 참 많이 멋진 사람이 되었다. 그러니 오늘만큼은 다른 누구에게도 아닌 나에게 박수를 보내주고 싶다. “정말 잘 버텼어. 정말 잘 해왔어. 그리고 앞으로 더 잘 될 거야.” 지금의 나는 누구보다 단단하고, 누구보다 따뜻하고, 누구보다 크게 성장한 사람이다. 이제는 누군가를 응원하듯 나 자신에게도 아낌없이 응원을 건네도 될 때다. 앞으로의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 조금 천천히 가도 괜찮아. 남들보다 늦어도 괜찮아. 중요한 건, 멈추지 않는 너의 마음이야. 25년을 이렇게 멋지게 살아온 내가 앞으로도 더 빛날 거라고 나는 믿는다. 그리고 그 길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원할 사람도 다름 아닌 바로 ‘나 자신’이다.
엔젤C
25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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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원하는 지역 전세집 까지. 벅차게 살았습니다.
스무살 되자마자 집안 형편이 어려워져 대학을 그만두고 지방에서 캐리어 하나 들고 고시원잡고 상경한지 7년째 입니다. 거짓말 같게도 상경한 첫달엔 돈이 없어 소금에 맹밥을 먹었는데, 지금은 배달음식도 고민 두번만 하고 시켜먹습니다. 좋아하는 동생한텐 삼겹살도 커피도 고민 안하고 사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졸에 컴맹이였지만 어찌저찌 직업 구해 살다보니 무슨 직업을 갖고있다. 라고 말할정도는 되었습니다. 남들 다 가지고 있는 명품백 하나 없고 나이에 비해 이렇다 할 모은 돈도 없지만 드디어 원하던 지역에 전세집을 구했습니다. 좋고 비싼집은 아니고 구옥빌라지만 그래도 강남권으로 구했습니다. 옷방도 따로 있어요! 갖고싶던 전기 압력밥솥도 샀고 티비도 샀어요 ㅎㅎㅎ 7년만에 드라이기도 새걸로 선물받아서 바꿨어요! 이제서야 잠만자는 자취방 아니고 사람답게 사는집의 모습을 갖췄습니다. 2025년은 삼재였지만, 이번년도는 다른년도와 다르게 마냥 비참하지 않았습니다. 내년에는 더 행복하고 충만하리라 기대합니다. 다들 행복하시고 늘 충만하시고, 슬픈날은 금방 잊으실수 있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
김꽝꽝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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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합니다! 응원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금융(캐피탈) → 모빌리티 서비스 → 공공·SI 개발 프로젝트까지 여러 산업을 거치며 기획·운영·PM·전략·데이터·정산··마케팅을을 두루 경험한 직장인입니다. 지난 몇 년간 참 많이 부딪히고, 번아웃도 여러 번 겪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무엇을 잘하는가”를 스스로에게 수없이 묻던 시간도 있었고, 정말 솔직히 말하면 일을 좋아하는 마음보다 몸이 먼저 무너진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오히려 제 심리를 정교하게 들여다보게 만들었고, 스스로를 분석하면서 제 강점이 무엇인지, 어떤 방향으로 살아야 하는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스트레스, 몰입, 번아웃 패턴을 체계적으로 기록해왔고 그 경험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자기관리’에 대한 독자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의 커리어가 우연히 하나로 이어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습니다. - 금융에서 정확성과 통제력을 배웠고 - 모빌리티와 서비스 업종에서 프로세스·운영·UX를 이해했고 - 공공·SI 프로젝트에서 시스템 설계·자동화·요구사항 구조화를 익혔습니다. 이 경험 전체가 결국 하나의 결론으로 이어졌습니다. "내가 만든 생산성 시스템을 서비스로 만들어보자.” 그래서 창업을 시작합니다. 제가 만들 서비스는 ‘자율 주행 생산성 엔진’입니다. 단순한 할 일 앱이나 일정 관리 툴이 아닙니다. 제가 수년간 몸으로 겪고 분석해온 성과·몰입·번아웃 메커니즘을 AI와 자동화 기술로 재구성한 하이퍼 생산성 플랫폼입니다. 자율 주행 생산성 엔진 AI가 사용자를 대신해 계획·정리·리마인드·복습·우선순위 조정까지 자동으로 수행합니다. 사용자의 Input은 0에 가깝게, Output은 극대화되는 구조를 목표로 합니다. Zero-Friction Workflow 생각하는 즉시 실행되는 워크플로우. AI 통화 비서, 자동 복습 관리, 자동 루틴 실행 등 ‘마찰 없는 작업 환경(Zero-Friction)’을 제공합니다. 강제 성장 시스템 의지가 약해도 성장할 수밖에 없는 시스템적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N잡러, 전문가, 자기계발형 직장인 모두에게 어울리는 구조입니다. 제가 지난 10년간 겪은 시행착오, 번아웃, 회복, 자기 분석 전부를 녹여낸 서비스입니다. 제가 가장 필요해서 만들었고, 많은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혼자 시작하지만, 혼자 가고 싶진 않습니다. 처음 창업이라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고민했고, 제대로 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읽어주신 분들, 그리고 제 도전을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주)위굴리
신사업기획쟁이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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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가 잘한 일😍🥰
올해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익숙한 장소와 친한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떠날 수 있을지 모르기에 새로운 곳으로 왔습니다. 지금도 퇴근해서 도착하면 여전히 낯선 곳이라는 생각과 이게 맞았을까.. 라는 의문도 들지만 사랑하고 책임져야 할 가족이 있기에 오늘도 묵묵히 걸어가 봅니다. 제가 올해 잘한 일은 오늘을 잘 사는 것 아닐까요? 하루를 잘 사는 것 아닐까요. 직장인으로 언제까지 이 일을 하게 되고,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도 집에 와서 저녁 먹고 가족 얼굴 보면 행복해서 잊고 다시 내일을 맞이합니다^^ 설레이는 하루하루가 모여 설레이는 그 날도 오겠지요🤩
설레이는그날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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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결산... 무인창업을 했어요!!!😂
안녕하세요...!! 사실 댓글은 꽤 달아봤어도 글을 작성하는건 처음인 서비스업 및 영업 종사자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이고 FnB 종사자입니다. 외식업이죠. 저는 필드에서 일하고, 직장에 따라서 소위 말해 '점장'이나 '매니저'로 불리기도, '지배인'으로 불리기도 하는 가장 고객대면에 최전선에 있는 서비스영역입니다..! 영업인 부분은 건물 내 연회장의 돌잔치나 상견례, 스몰웨딩등의 고객상담 및 예약유도도 겸하고 있어서입니다. 저는 20살 무렵부터 현재까지 이 길만 걸어왔고, FnB 필드로는 호텔은 가보지않았지만 대기업 자회사 라인 두번, 중소~중견 두세어번, 로드샵 점장도 여러번 해보았습니다. '외식업은 1년 다녀서 퇴직금 받기 어렵다.'라는 말이 있는데 그만큼 이직이 쉽고 많은 직종같습니다.. 여하튼 그런 저는 4년여 정도 전부터 제 스스로 느끼기에 "이 업계어서 이 나이로는, 앞으로 45세까지는 더 받기는 어렵겠다!"라는 생각과 함께 업계 급여 맥시멈에 도달했다고 느껴왔고 6년전쯤 남편도 생겨버렸는데요... (혼인신고 후 살고있습니다. 예식은 아직 못 올렸습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모아놓은 것도 변변찮고 계속해서 동일 급여로... 물론 남편도 열심히 일하고는 있지만 제 스스로 금전적인 발전 없이 늘 그날이 그날같은 삶을 살아가는 것에 대한 고민이 오랜 시간 마음 한켠에 있었습니다! 애기도 낳아야할텐데 말이죠... 그래서 고민끝에 올해 중반엔 새로운 도전을 덜컥 실행해버리고 말았습니다..! 바로 네컷 무인사진관 사업인데요..!! 정말 더도 덜도 말고 순수익으로 월 50~100만 더 벌고싶다... 라는 소소한(?) 소망을 가지고 시작한 사업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그 소망은 이뤄지진 않았고 본전을 치기에도 급급😂하지만요..ㅋㅋ 다행히 제가 다니고있는 회사 대표님은 이런 제 고민을 이해해주셨고, 부업(?)은 당당하게 하고있습니다! 창업준비 당시 창업을 위한 휴가(무급이긴했지만...)도 넉넉히 사용했구요😁 저는 전에 외식업(일식) 사업을 한번 해본 경험(그 빚을 5년간 갚았다는건 안 비밀...)이 있어서 리스크에 상당히 보수적으로 접근했고, 로열티가 나가는 프랜차이즈도 하고싶지 않았기에, 인테리어도, 사진기계도, 소모품 구입처도, 간판도... 그 어떤 메뉴얼도 없이 혼자 오픈을 했습니다! 아고 글이 너무 길어진 것 같아요. 어쨌든 6월에 오픈! 지금까지 당당한 겸업을 하고있지만 아직까지 큰 재미는 못봤드래요...ㅎㅎ 그래도 나의 가게를 직접 만들고, 꾸미고 (요즈음은 또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탈바꿈!), 기계치던 제가 손님들 기계 클레임 문의에 이젠 일일이 대응할 지식도 늘었고, 프린터기도 사진기계도 혼자 뚝딱뚝딱 만지게 되고...ㅎ 사진기계 달랑 두대있는 소규모창업이 뭐 그렇게 어렵냐! 하실 수 있지만 나름 골아픈 날들도 많았더랍니다... 안정화를 이루고, 포기하지 않았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아직 도전할줄 아는 저에게, 물론 결과값은 아직 좋지 못하지만 그래도 고생했고 장하다고 토닥여주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걸 할까말까 내 인생 두번째 사업자는 없을 줄 알았는데, 또 실패로 남으면 어쩌나 고민이 깊던 지난 늦봄~초여름. 해보고싶으면 그냥 해보라고, 못벌면 자기가 배달이라도 투잡뛰어 어련히 더 잘 벌어와 먹여 살려보겠다고 응원해준 남편에게도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년엔 이 상권이 좀 더 살아나서, 제 사진관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함께 빌어들 주세요🫡🙏ㅎㅎㅎ 재밌는 글이었을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비프랜차이즈 무인사진관 창업에 관심 있는 분들 계시거나 하면 반응 보고 정보성 글로 2탄도 써보겠습니다!! 모두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2026년 다들 더 빛나시길, 늘 건강 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션이
은 따봉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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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이직 그리고 리멤버
올 한 해를 돌아보면, 제가 가장 잘한 일은 평생의 동반자인 아내를 만나 결혼을 결심하고 함께 살 집까지 마련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큰 선택이자 가장 큰 행복을 준 결정이었습니다. 두 번째로 잘한 일은 새로운 도전을 선택해 이직한 일입니다. 환경이 바뀌며 불안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저 자신에게 더 넓은 성장의 기회를 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 사이에서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도 빠질 수 없습니다. 여러 회원님들의 조언과 경험을 보며 방향을 잡을 수 있었고, 실제 결정에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2026년에도 더 좋은 선택과 성장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jilIliij
억대연봉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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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이벤트✨] 아무 일 없이 무탈하게, 2025년을 버텨낸 '나'를 칭찬해!
다들 올 한 해 어떠셨나요? 저는 사실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수십 번도 더 했습니다. 숨 막히는 일정과 풀리지 않는 과제들 앞에서 도망치고 싶은 순간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도망치지 않고 자리를 지켰습니다. 매일 아침 무거운 몸을 일으켜 출근했고, 힘든 순간에도 동료들에게 웃으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려 노력했습니다. 엄청난 매출을 올린 건 아니지만, 큰 사고 없이 제 몫을 해내며 1년을 채웠다는 것. 그 평범함 속에 숨겨진 비범한 인내심을 칭찬하고 싶습니다. 별일 없이 산다는 게 가장 힘든 요즘, 묵묵히 자리를 지켜낸 저 자신과, 그리고 함께 고생한 모든 직장인 동료분들께 박수를 보냅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 진짜 고생 많았습니다.
가이브러시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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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 어울리지 않는 얘기지만...
올해 갑작스럽게 가장 가까운 가족을 잃었는데, 저처럼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낸 분들과 저 자신에게 잘버텨내고 있다고,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어요.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진 않지만 모르는 사람의 다정한 한마디가 가끔은 위안이 되더라구요. 힘든 시기를 보내는 모든 분들, 내년에는 조금 더 나은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모닝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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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 퍼스트 명품 선물했습니다^&^
저희 집은 빈말로도 넉넉하게 산다고 할 수 없을 겁니다. 그렇지만 저희 집이 부족하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가 갖고싶다고 하면 무엇이든 가져다 주려고 하셨습니다.(당연히 형편상 안되는 것도 있긴 했지만 ㅎㅎ) 그래서 저도 제 손으로 돈을 벌면, 부모님께 뭔가 갖고싶은 게 없는지 물어보겠다. 그리고 대답하지 않아도 가져다 주는 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나 채용시장은 언제나 그렇듯 좋지 않았고, 지방은 더더욱 심했습니다. 취준기간이 길어지자, 저는 결심했습니다. 부모님께 두달 안에 취직하지 못하면 돌아오겠다고 말씀드리곤 작은 캐리어 하나 품고 상경했습니다. 서울올라가는 버스에서, 티비로만 듣던 노량진 고시원이라는 곳을 찾아봤어요. 괜찮아보이는 세곳을 정해 순서대로 돌아다니다 그중 하나와 계약하고 다음날부터 공격적으로 자소서들을 넣었습니다. 2주쯤 되었을 때 면접소식을 받기 시작했고, 두달 쯤 되었을 때 취직이 되었습니다. 취직이 되자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싶다는 마음보다도 현실이 앞섰던 것 같습니다. 원룸으로 이사하고, 10만원짜리 침대와 베개, 옷걸이,작은 선반 등을 사고, 적당히 출근복으로 될만한 2-3만원짜리 옷 몇 벌 샀는데 식비도 겨우 남더군요... 수습기간이라 이리저리 얻어먹는 식사가 많아 얼마나 다행인지 몰랐습니다ㅠ 정규직이 되면서 생활도 좀 안정되었습니다. 그러다 어머니 안부를 묻는 전화로, 지인 분의 딸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그 지인 분은 옛날부터 은근하게 어머니의 소박한 차림새를 지적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면 제가 끼어들어 너스레를 떨었어요. "우리엄마 퍼스트명품은 내가 사준다!"라고 하면서요. 저희 집과 다르게 가족끼리 데면데면한 약점(?)이 있는 분이라 늘 우리 모녀관계를 부러워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대신 제가 대신 약올리려고 했던 말이었습니다. 그 기억이 문득 다시 떠올랐고, 고민끝에 어머니께 진짜로 퍼스트명품 사드려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루이B통 가방 중 저렴한 라인들 중 하나를 골라 선물했습니다. 저는 할부를 갚느라 결국 다시 몇달을 라면먹는 생활로 돌아왔고, 그런 와중에도 이왕 사드리는 거 100만원 더 써서 좋은 거 사드리지 못한 게 아쉬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추석에 친척들 앞에서 얌전히 앉아 가방을 안고있는 어머니를 보니 웃음이 나더라고요 ㅋㅋ 우리엄마가 제일 귀여운듯 저는 12월24일 월급이 들어오면 8개월짜리 마지막 할부를 내게 됩니다. 마치 한 해를 아등바등 버텨서 마무리해낸 기분이에요. 이번해의 저, 100점짜리는 아니었지만 60점은 되지 않았나 스스로 평가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아부지는 못해드려서 죄송해요, 다음엔 아부지 해드릴게~ ㅋㅋㅋ ------- +25.12.24 저 오늘부로 할부 다 갚았습니다!! 날아갈거같이 기쁘네요 ㅎㅎ 그런데 오늘 딱 베스트 글로 선정되었다고 해서 신기방기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일하는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얼레리소다팝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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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가지 목표 달성!
올해 정말 바쁘고 힘들었지만 제가 세운 목표를 스스로의 노력과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모두 달성했습니다! 그래서 올 한 해 열심히, 보람차게 살아온 제 자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힘껏 쳐주고 싶네요ㅎㅎ 1. 승진 2. -2kg 지방 감량 3. 경제서적 1권 3회독 4. 주 4회 일기 작성 스스로의 노력으로 가능한 것도 있고, 남의 도움을 통해 이루어진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뿌듯합니다. 내년엔 어떤 즐거운 일이 있을지 상상하며 내년도의 알찬 목표를 세울 예정입니다. 이번 한 해 모두 고생하셨고 내년도 다같이 힘내서 잘 살아봅시다!✊️✊️✊️
둥둥아
억대연봉
25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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