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부터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아닌, 해야만 하는 것들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가장으로 책임져야 할 것들이 굉장히 많았으니까요. 어느 순간부터 이 일이 나에게 맞지 않는구나 지금 많이 지쳐있구나를 느꼈고 그래도 버티는 게 답이라 생각했습니다. 퇴사를 결심하고 나서 나와보니 세상엔 할 일이 참 많네요. 제가 고집한 것들이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는 걸 느끼고 더 많은 선택지들과 넓은 세상으로 가려 합니다. 무엇보다도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무엇보다도 몸건강 그리고 마음건강이 제일 중요합니다.
퇴사 그리고 선택에 대한 책임
12월 11일 | 조회수 137
뿅
뿅븅뱡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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