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견딜 수 없었던 순간들, 앞으로 더 회사생활을 어떻게 이어가야 할지에 대한 막막함, 커가는 아이들, 마음속에서 해보고 싶었지만 여건 상 포기할 수 밖에 없었던 꿈. 이 모든 것을 해결할 돌파구로서 선택한 휴직. 비록 소득은 1/3 수준으로 훅 떨어지고, 가끔 승승장구하는 동료들의 소식에 기도 떨어지지만 그래도 난 내 선택을 믿고 존중하려고 한다! 자존감을 채워가며, 내 스스로를 좀 더 사랑하고, 해보고 싶던 공부도 차근히 해나가는 하루하루에 감사하다.
휴직 참 잘했어!!
12월 11일 | 조회수 77
이
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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