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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농담이 너무 싫어요
남편이 원래 안 그랬는데 결혼하고 나서부터 자꾸 정떨어지는 말을 해요 ㅠ 저희는 잘 싸우지도 않고 사이도 좋은 편인데 왜 그렇게 밖에 나가서는 불행한 척을하는지 모르겠어요. 경제권도 각자 관리해서 돈가지고 쪼거나 통제한적도 없거든요? 근데 자꾸 결혼한다는 동생들 앞에서 형을 보고도 결혼하고 싶냐? 다시 생각해봐라 이러고.. 곧 결혼한다는 겹지인 앞에서도 제가 옆에 빤히 있는데 “지금이 마지막 행복일 거다” 이러는데 진짜... 다들 웃는데 저 혼자 바보 되는 기분이더라고요. 옆에 있는 제가 뭐가 되나요? 제가 표정 안 좋은게 보였는지 형수님 같은 분이면 결혼할 만하죠~ 라고 좋게 말해주셨는데 남편이 손사레를 치면서 속지마라~ 집에 들어가면.. 어후 이러는데… 왜 자꾸 저를 나쁜사람으로 만드는걸까요? 그런 농담 재미도 없으니까 자꾸 밖에서 우리 결혼생활 깎아내리지 말라고 해도 유부남들은 다 이렇다고 장난을 다큐로 받지 말라고 그러네요. 아무리 그래도 농담도 자꾸 뱉으면 진짜가 된다는데.. 저랑 하는 결혼 생활이 그렇게 불행한가? 싶은 생각까지 들고요. 남자들은 와이프 앞에서 이 정도로 농담 하는게 흔한 건가요?
손가락똑똑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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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와 결혼은 다르네요
결혼 소식을 전했을 때 주변에서 연애랑 결혼은 다르다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 진짜네요 선배님들... 저희는 장거리 연애였어서 연애 때 참 힘들었어요. 서울-부산 커플이라.. 연애 때는 늘 격주 주말이나 기념일에만 만났어요. 싸웠을때도 얼굴보고 얘기를 못하니까 그 주 내내 우울했고요 아플때, 힘들때도 옆에 못 있어주니까 서로 답답하고... 연애 시절에 남편이 하도 답답해서 택시타고 서울 가고 싶었대요. 택시비 찍어봤더니 40만원 나왔다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까 한달에 자주 봐야 4~5번 만났었는데 맨날 붙어있으면 질려버리지 않을까? 하며 오히려 걱정했었는데요. 통화로 기본 2~3시간동안 떠들던 수다쟁이 둘이라서 그런지 맨날 붙어있어도 지겹지가 않네요 ㅎㅎ 집에서 도보 20분 거리에 지하철 역이 있거든요. 남편이 저보다 퇴근시간이 늦는데, 저는 집에서 기다리다가 남편 퇴근할 시간 맞춰서 역 앞으로 산책 가요. 저 혼자 퇴근할때는 역에서 버스 타고 가는데, 남편 데리러 갈때는 버스 안 타고 둘이 수다떨면서 산책하듯이 집에 가요. 마트 쓱 들러서 마감세일 하는 우유나 고기 같은거 사들고 덜렁덜렁 걸어오는 그 길이 그렇게 재밌네요. 참고로 결혼 한달차입니다...ㅋㅋㅋ 언젠가는 콩깍지 벗겨지고 피 터지게 싸우는 날들도 오겠죠? 하지만 지금은 살면서 처음 느끼는 안정감과 행복이 연애 때보다 훠어어얼씬 좋네요!
그르그르
0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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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불쌍해요...
늦은 밤... 남편이 자다가 또 악몽을 꾸는지 식은땀을 흘리며 뒤척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파 글을 적어봅니다. 제 남편은 평소엔 참 다정하고 성실하고 좋은 사람이지만 사실 어릴 적부터 가족들 때문에 정말 말도 못 할 상처를 많이 받고 자랐어요. 남편의 얘기이니 상세히 적진 못하지만 형제와의 차별, 가스라이팅, 폭언에 아무런 지원도 해주지 않았으면서 남편 취업 후엔 atm 취급... 그 돈들은 전부 형의 사업자금과 부모 빚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저와 결혼할 즈음에서야 시댁과는 완전히 연을 끊었구요. 남들은 손절하면 속 시원할 거라고 하지만 그 결정을 내리기까지 남편은 매일 밤 피눈물을 흘렸고 저는 옆에서 그저 안아주는 것밖에 할 수 없더라구요. 이제는 물리적으로 완전히 단절되었으니 우리 둘이서 보란 듯이 행복하게 살면 될 줄 알았습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 남편의 마음속에는 여전히 그 시절의 상처가 곪은 채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명절이나 어버이날처럼 가족 행사가 있는 달이면 눈에 띄게 우울해하고, 예능 같은 곳에서 화목한 부모 자식 모습만 나와도 표정이 굳고... 가끔 술을 마시면 부모를 버린 내가 나쁜 놈이라며 남들이 듣기엔 말도 안 되는 자책을 하면서 웁니다. 머리로는 부모와 연을 끊은 게 숨쉬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었다는 걸 알면서도 가슴 깊은 곳에서는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한 어린아이가 여전히 웅크리고 울고 있는 것 같아 너무 가엾고 불쌍해요. 제가 옆에서 아무리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저희 친정 부모님이 친아들처럼 따뜻하게 품어주려 노력하셔도... 남편의 마음속에는 타인이 채워줄 수 없는 거대한 구멍이 있는 것 같아 때로는 무력한 기분이 드네요... 남편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서 결혼했는데, 저 깊은 트라우마를 제가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지 모르겠어요...ㅠㅠ 혹시 가정사로 깊은 상처가 있으셨던 분들은 가까이 있는 사람이 어떻게 해주길 바라시나요? 따뜻한 조언을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메아리치다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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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아파트 볼모로 애 이름 강요하는 부모님
아내와 이야기하다가 도저히 답이 나오질 않아서 다수의 의견을 묻기 위해 글 씁니다. 얼마전에 진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아들이 생겼습니다ㅠㅠ 내가 아빠가 되다니ㅠㅠㅠ 아내와 서로 생각해둔 이름이 있었어서 그걸로 이름을 지으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는데 여기서 문제가 생기고 말았습니다. 부모님이 워낙 옛날분들이셔서(제가 좀 많이 늦둥입니다) 미신을 좀 믿으시는데요. 절에서 애 이름을 받아오셨다고 그 이름으로 꼭 해야 한다고 하시는 겁니다. 그래야 애도 우리도 우리 집안도 잘 풀린다고... 그래도 우리가 생각해놓은 이름이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당신들이 받아오신 이름으로 하면 아파트를 증여해주시겠다는 거예요. 지금 세 놓고 계셔서 부모님 생활비가 거기서 나오고 있는데 어쩌시려고요 하니까 죽을 날까지 쓸 돈은 있다시면서 우리 집안 잘 되게 할 아인데 떠돌아다니지 말고 한 집에서 잘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근데 그 이름으로 안하면 당신들 돌아가실 때까지 아파트는 생각하지 말라시네요. 돌아가실 때도 어떨지 모른다고... 웬만하면 그렇게 할텐데 사실은 이름이 좀 많이 촌스럽고 웃깁니다. 여기다가 정확하게 쓸 수는 없지만 예를 들면 방국봉같은 이름이요. 아들이라 뭐 어때 싶긴 한데 아내가 결사반대합니다. 요즘 애들 얼마나 영악한데 놀림 받을 게 뻔한 이름을 지어주는 게 말이 되냐고. 제 입장은 이름이야 나중에 개명해도 되는 거고, 우리는 애칭으로 부르는 게 어떠냐. 당장 10억이 넘는 아파트가 생기는데 이름이 대수냐. 애 출발선이 달라지는 거 아니냐. 아내 입장은 학교 갈 나이 되면 놀림 받을 게 뻔하다. 애 정체성이 달려있는 문제다. 아파트 가지고 협박하시는 거 너무 하신 거 아니냐. 나는 그냥 전세 살아도 된다 애가 상처 받을 일을 안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 입니다. 저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들이라 괜찮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눼눼알았슈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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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닮은 아기 낳는 법
안녕하세요. 거두절미하고... 제가 곧 자녀계획이 있는데요. 첫 딸은 아빠 닮는다 해서 안심이긴 한데 첫 아들은 엄마 닮는다 해서 걱정이네요 남편이 객관적으로 미남이고 성격도 참 순둥순둥하거든요...... 인격적으로든 뭐든 저또한 닮고 싶은 점이 참 많은 사람입니다. 비과학적이고 멍청한 소리긴 하지만 미래 2세가 딸이든 아들이든 남편쪽을 더 닮게 하는 법 없을까요? 주술적인 거라도... 간절합니다ㅠ
뚜루뚜루두룹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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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한테 화난걸까요?
지난 주말 친한 친구가 결혼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사이라 간단하게 청모도 했구요. 친구랑 1대1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랑 꼭 오라길래 같이 가서 사진도 찍고 플라워샤워도 부탁하길래 신부측에서는 저와 제 남자친구가 함께 해줬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끝나구 연락이 없습니다 ㅠㅠ 제가 결혼식때 찍은 사진 보내며 축하한다 했지만 돌아오는건 고맙다라는 짧은 답장 뿐이었고 더 이상 대화가 오고가지 않았습니다. 신혼 여행중이라 바쁘겠거니 하고 생각했는데... 문득 제게 서운한게 있는지 싶어서 의견 구합니다. 제가 추측하는건 1. 나름 호텔식이고 청모도 했는데 남자친구와 둘이가서 축의를 20만 했다. 이건 혼자 갔어도 20했을 돈입니다... 2. 플라워샤워나 신부 대기실 사진 등 뭔가의 상황에 친구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3. 기타 저는 1번이 가장 유력한 후보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친한 친구들이 결혼한 뒤 와줘서 고맙다는 복붙 카톡 혹은 따로 단톡방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따로 들었던 터라 지금 상황이 낯섭니다... 제가 예민하게 생각하는걸까요? ㅠ 아님 제가 고맙다는 연락을 받는걸 기대하는게 오바스럽고 예민한걸까요?
한장이상이목표
0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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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자는데 남편이 갑자기.. ㅠㅠ
남편이 작년에 회사를 그만두고 택배 배달일을 시작했어요. 초보라서 아직 구역도 낯설고 요즘 물량도 많아서 맨날 파김치가 돼서 들어와요. 몸이 고되니까 성질도 어찌나 드러워졌는지 집에만 오면 온갖 신경질에 짜증을 내요. 어제는 저도 퇴근하고 힘든데 힘 나게 해주고 싶어서 계란말이까지 부쳐서 이쁘게 상을 차려놨어요. 근데 피곤해서 안먹는다고 휙 들어가버리는거예요 ㅡㅡ 저도 말도 섞기 싫어서 방에 들어가서 누워버렸어요. 그렇게 잘 자고 있는데 새벽에 갑자기.. 다리에 이상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깨보니까 남편이 제 종아리를 주무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고 있더라고요.. 알고보니 자기 전에 인스타 보다가.. 와이프 사별하고 후회하는 남자의 글을 봤대요. 그 새벽에 제 생각이 나서 통곡을 하다가 오늘 자기가 한 행동이 너무 후회돼서 제 자는 얼굴이라도 보러 왔다고 하더라고요. 나중에 울지말고 있을때 지금 잘해!! 하고 껴안고 자는데 저도 남편 몰래 눈물 쬐끔 흘렸어요ㅋㅋㅋ 밉다가도 이렇게 한번씩 진심을 보여주니까 또 금방 풀어지네요.. 오늘도 고생하고 있을거 생각하니까 안쓰러워집니다ㅠㅠ
버터플랑
05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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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모(청첩모임) 반대 운동 커뮤니티원 모집
돈 쓰기 싫어서 이러는 거 절대 아닙니다. 결혼하면 원래 돈 깨지는 거 압니다. 근데 진짜 궁금함. 도대체 누가 예식 몇 달 남겨두고 사람 100명 가까이 일일이 만나서 밥 사고 술 사는 문화를 만든 건가요? 그리고 누가 그걸 “청모”라는 귀여운 이름으로 포장했는지. 요즘은 식대 10만원 시대라 “받은 만큼 더 해야지~” 분위기까지 생김. 이게 또 하객 입장에서 부담 아니냐고 결국 예비부부 입장에서는 돈 갈리고/ 체력 갈리고/ 시간 갈리고/ 다이어트 멘탈 갈리고/직장인 주말 삭제됨 평일엔 회사 다니고 주말엔 청모 돌고 다음날 붓기 빼려고 샐러드 먹으면서 미친 듯이 운동 하다 또 다른 청모 감. 진짜 이게 정상인가 싶음. 솔직히 결혼식도 1시간 만에 끝나는 상징 소비 도 너무 아닌거 같음. 차라리 결혼식 하루에 다 같이 만나고 진짜 축하하고 애프터파티 크게 하는 문화가 훨씬 합리적이지 않나요? 청모 없애고 “결혼식 + 애프터파티” 문화로 갑시다. 예식 30일 남은 예신 청모 + 다이어트 + 회사 병행하다가 진심 정신 붕괴 직전이라 씁니다. 공감하면 like 하나씩만…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다들 청모 몇 번까지 해보셨나요?
진짜맞는소리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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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 PC방
40대 중후반이고 군대 제대하고 21살때부터 쉬지않고 일하고 있는 직장인 입니다(연봉8천정도) 술먹는걸 별로 안좋아해서 한달에 한번정도 특별한경우(가족모임이나 회식등) 아니면 안먹습니다. 대신 스트레스 해소할겸 PC방에 일주일에 2~3번정도 갑니다. 와이프는 자기랑 같이 안있어 준다고 상당히 싫어 하는데 제가 잘못된건가요? 얼마전부터는 와이프가 PC방 갈꺼면 저녁먹고 설거지 다 해놓고 나가라고 해서 요즘은 설거지 다 해놓고 갑니다.
Balhae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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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수영선생
안녕하세요 한국과 시차가 많이나지않는 국가에서 일때문에 2년째 살고있습니다. 밤에 자다가 (한국시간 월요일 00:30경) 와이프 보이스톡이 울려서 받으라고했습니다. 해외살다보니 밤중에 오는 전화는 좋지않은 일들이 많아서 거의 바로 깨어 받게됩니다.. 알고보니 전화당사자는 한국에서 와이프 수영가르쳤던 수영선생이더라구요. 회식하다가 와이프이름이 나왔다가 안부차 연락한거같다고 저번에도 그랬다며 와이프는 대수롭지않게여기는데 저는 화가 가시지를 않네요.. 와이프가 오랫동안 잘 따르던 선생님이긴하지만 저는 본적이 없기도합니다. 1. 직장인이라 월요일 출근인거 알면서 일요일밤에 왜 전화를 할 뿐더러 2. 가정이 있는 엄연한 이성인데 굳이 밤늦게 전화해야하는지를 모르겠어요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싶은데 와이프는 선생님이라 싫은소리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고합니다. 전 제가 직접 전화기들고 정신있는 사람인지 묻고싶은데.. 이 방법은 감정적인거같고.. 현명하게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ㅠ
파리목슘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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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남편이 내연녀와 이중살림을합니다 아들사업장일하고 월350을 받는데 제가산 아파트에서 살면서 관리비 18만원정도 내고 생활비를 안줍니다 아들이 400을 주다가 최근 350으로 줄였다고 생활비50주다가 못주겠다고합니다 이중살림하는 내연녀와 생활하니까 그런거라 돈에관한건 알겠지만 애들은 다커서 분가했고 10년이상 모신 시어머니는 5년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전에살던 아파트는 팔아서ㅈ남편 쓰라고해서 남편이썼고 내힘으로 산 34평 아파트에 살고있습니다 가전제품이랑 신축아파트 인테리어 비용도 제가 다냈구요 그런데 관리비만 주고 단돈50만원도 안주는 남자랑 살아야되나 그것도 바람까지난 남자를요 제가 연봉으로는 1억5천정도 됩니다 내가 많이번다고 저러는걸 이해해야되나요 지금은 솔직히 안줘도 불편한건없지만 기분이 나빠서요 이혼하자 나가라해도 못들은체합니다 내가 건강이 약하니까 재산을 노리는거 같아요 쇼윈도우로 산지 10년이상됐어요 너무답답합니다
별빛속으로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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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혼인신고서 작성을 반대하세요ㅜ
안녕하세요. 결혼준비하는 예비신부입니다 ㅎ 예랑이랑 거주지를 먼저 해결하고 결혼식장을 알아보기로 결정해서 집도 알아보고 lh나 sh도 지원을 하는중입니다. 그런데 lh나 청약 등 당첨되면 예비신혼부부전형이라 결혼식전 혼인신고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저희 부모님께 식을 치루기전에 당첨되면 신고서를 작성할 수 있다고 안내드렸더니 노발대발하면서 반대를 하십니다ㅜ 부모님께서는 결혼식 치루고 신고서를 작성해야한다 또는 식 치루고 살아보고 신고서를 작성해야한다며 옛날분들이라 반대가 엄청엄청 심합니다. 만약 당첨이 된다면 설득을 시켜야하는데 어떻게 설득을 시켜야 할까요? ㅠㅠ 저는 당첨여부를 확인하고 연락해서 화를 풀어드리고 싶은데 예랑이가 3일안에 연락드리는게 맞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구합니다ㅜㅜ
모르는사람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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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남편 벌써 3년째, 아무것도 안해요
일하다 만나서 계속 맞벌이로 일해왔습니다. 둘다 중견기업, 평균 월급쟁이들였습니다. 거주는 지방에서 하고 있고, 아이는 1명입니다. 둘이 벌때는 그래도 저축도하고 괜찮았어요. 3년전 애기아빠가 회사사정으로 짤리고, 이직을 계속 하려고 했지만 40대중반, 특별한 기술없는 기획, 경영 관련 사무직 이직이 쉽지 않네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받을까봐 눈치보면 일단은 내가 버니까 괜찮아 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걱정되고 노력하지 않는 남편 모습에 화가 납니다. 저는 아침에 바쁘게 아침하고 출근 준비하는데 애가 아빠도 일 안나가고 누워만 있는데 왜 자기는 학교가냐고 애기하는데 정말 현타 오더라고요. 제가 집안일 좀 해놓으라고하면 어머님을 불러서 어머님이 청소랑 빨래를 해놓으셔요. 그리고 본인은 꼭 금요일에는 불금이라 친구들과 술한잔, 일주일에 3번정도는 피씨방 가서 스트레스를 풀고 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보험회사에 들어가던지 배달을 알아보던지 해야지 이렇게 가만히 있냐고 뭐라고 하니까 본인이 더 답답하다며 오히려 화를 내는데 정말 기가 막히더라고요. 저는 생활비 아껴보겠다고 쇼핑도 다이소와 당근에서만 하고 있는데, 이남자 정말 어떻게해야 정신 차리게 하지요? 그나마 할 수 있을것 같은 무인 문방구나 아이스크림가게라도 차려서 시켜볼까하는데, 괜찮을까요?
peppapig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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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시술 회사다니면서 가능? 아님, 퇴사?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인공수정 2차까지 시도 > 실패 시험관시술 배아이식 1차중 실패하면 난자채취부터 다시해야하는데 주사와 약으로 인해 감정이 널뛰기인데요. 회사가 정말 스트레스라...일보다 조직문화와 상사가 너무 안 맞아서 그만두고 다시 하는게 나을지, 아님 재직하면서 시험관을 다시하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집에 멍~하니 노는게 어색한 1인이라 뭐라도 해야 덜 우울한데...(백수생활이 체칠에 안맞는 타입) 이 상황에서 새직장으로 이직하기도 힘들고.. 선배님들은 어떻게 하셨나요!? 조언을 구합니다.
용인의 땅부자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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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분담 정도 다들 어떻게 나누시나요
곧 돌인 남아 키우고있습니다. 양가 부모님 도움은 거의 못받고 있습니다. 저는 직장인이고, 와이프는 전업 입니다. 요즘 야근도 많아지고 있는데 애 재우는것 때문에 야근이 집에 눈치 보입니다. 아이는 새벽 5시ㅡ6시사이에 깨는데 출근 하는 평일에는 아침 8시까지 애기보고(기저귀 갈고, 첫끼 먹이고 놀아주다) 출근하고, 주말이나 공휴일 등 회사 쉬는날에는 이유식 준비부터 거의 모든 육아를 제가 전담하고 있네요. 주말에 넷플보면서 누워 쉬기만 하려해서 좀 도와달라고하면 본인은 평일에 힘들게 혼자 애보니 주말에는 쉬어서 에너지를 충전해야한다고 합니다. 저는 언제 쉬냐고 하니, 회사가는게 쉬는게 아니냐고, 본인은 남자니까 체력 더 좋은거 아니냐는데.. 이게 정말 맞나요...? 와이프는 사회생활은 인턴만 해보고 학원 선생님 일 하다가 임신준비하며 출산 2년전부터 일 안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말이나 쉬는날에 애보느라 힘들고 평일에도 야근, 약속 잡는것도 눈치보이는데 이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나요?
돈은 언젠가
0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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