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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의 남사친
제가 원인을 제공한 부분도 있지만, 와이프가 약속을 깨고 저를 속였다는 배신감 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 객관적인 의견을 듣고 싶어 글을 씁니다. 연애 시절부터 와이프는 주변에 남사친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특히 직장에서 동기들을 이끄는 기장 역할을 수행해왔어서 남자 동기들과도 친해게 지내왔습니다. 반면 저는 보수적이고 내향적인 성격이었고 남녀사이에 친구는 있을 수 없다는 가치관을 갖고 있었습니다. 저희 둘은 싸움을 피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약속을 만들어 지켜왔습니다. 1) 직장 남자 동기들과 공적인 업무 연락 외 사적 카톡 금지 2)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남사친들과 개별 연락 및 만남 금지 3) 단체 톡방에 남사친이 있으면 눈팅만 할 것 와이프는 처음엔 숨 막힌다며 반발했지만, 제가 너무 괴로워하니까 결국 제 뜻에 따라주었습니다. 사달은 어제 저녁에 났습니다. 밤늦은 시간에 와이프에게 전화가 왔고 누가봐도 남자 이름이었습니다. 와이프는 소리를 꺼두고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카톡 알림이 연속으로 울리는걸 보고 와이프가 심각하게 쳐다보다가 전화를 받아야 될거 같다고 하고 아파트 복도로 나가서 (굳이?) 통화를 하고 왔습니다. 그러고 들어와서 제가 한마디를 하려고 하니 회피하듯 씻으러 들어갔는데요. 평소에는 절대 그러지 않지만 느낌이 쎄해서 핸드폰을 열어서 카톡 내용을 보니 '왜 전화를 안 받냐' '그냥 업무 연락이라고 하고 잠깐 통화할수없냐' 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와이프의 남자 동기인 것으로 보였고 그 전의 카톡은 바람을 피우는 듯한 뉘앙스는 아니였습니다. 문제는 저에 대한 뒷담화가 섞여있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팀 회식 올 거지?' '남편 눈치 보여서 바로 들어가야 한다' '신랑 거의 감옥 간수 수준이야. 알잖아' 그리고 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남사친들도 마치 회사 동료인것처럼 저장을 해뒀더군요. 예를 들어 와이프 회사가 하이닉스면 하이닉스 김동철 이런식으로 저장을 하고 개별 연락을 하고 있었습니다. 씻고 나온 와이프가 제가 핸드폰을 보고 있는걸 발견하고 뭐냐고 따졌습니다. 제가 본걸 하나하나 얘기를 해주니, 미안해하기는커녕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 도리어 저에게 화를 내더군요. 자기가 바람을 피운것도 아니고 제가 하도 미친사람처럼 통제하고 가스라이팅하니까 살려고 이름도 바꾸고 연락도 한거라고요. 그러고는 저를 내쫓고 안방 문을 잠그고 자는 바람에 저는 소파에서 잠들어야 했습니다. 제 통제가 아무리 심했다고 해도 저를 속이기 위해 이름을 위장하고, 뒤에서 남편을 간수 취급하며 다른 남자와 뒷담화를 한 행동이 정당화될 수 있나요? 신뢰가 완전히 깨져버려서 앞으로 와이프가 폰만 붙잡고 있어도 의심이 도질 것 같습니다. 제가 심했던 걸까요? 객관적인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무한로딩중
동 따봉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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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끌 학군지 전세안고 빠듯하게 매매하고 실거주는 구축전세, 이렇게도 신혼집사나요?
안녕하세요. 동갑 30 커플인데 한참 결혼얘기 나누고있습니다. 내년 이맘때쯤 생각하고있고 결혼과 동시에 임신계획도 있어 신혼집, 육아휴직까지 생각하다보니 둘다에게 부담이 많이되는것 같아요. 일단 제가 신경쓰는 부분은 2가지입니다. 첫째, 제가 4억, 남친 2억5천으로 미래를 위해 다른 지역 학군지 집을 전세안고 매매하고 둘째 취학전에 이동하려합니다. 그 전까지는 구축 전세생활하면서 영끌 아파트에 부으면서 빠듯하게 살 계획이라는 겁니다. 사실 저는 돈에 큰 욕심없는 사람이라 제 직장 근처에 괜찮은 신축 아파트(5억가량)에 들어가서 자산남겨놓고 여유로이 애 키우는 선택지도 있습니다. 그치만 남친은 미래 생각하며 지금 당장의 10억가량의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좋아요. 저도 퇴사하고 그쪽 라이프 누리는 삶도 나쁘지않은데.. 근데 제가 돈을 이렇게까지 열심히 모으면서 20대 내내 아끼고 살았는데.. 30대도 더 아껴가며 살아야할 생각하니 맞나싶습니다ㅠㅜ 사실 남친이 1억만 더 있어도 그렇게 안빠듯할것같은데ㅠㅠ 어떤 이유로 1억을 날려서 생각안할래도 그게 자꾸 아깝습니다.. 그것만 아니면..이런 생각 둘째, 남친은 커리어적으로 아주 신경을 많이쓰는 사람입니다. 말은 가정적이다 하는데 회사생활 평생할껀데 육아휴직 1년 길게 쓰는건 어렵다 6개월만하고 잠깐또 회사다니다가 다시 6개월쓰겠다합니다. 어느정도 눈치보이는건 알겠지만 저는 어렸을때 가정사가 아빠는 돈벌어오면 가족들한테 다한거다며 엄마와 가족들에게는 관심을 많이 안주셨습니다.. 그 결과 엄마는 산후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하셨구요. 그런 엄마를 보니 사실 출산과정도 너무나 무서운데.. 그 후 망가진 몸과 바로 애기랑 둘이 집에서 24시간 밀착 생활하려니ㅠ 모든 여성들이 다 겪는 과정이겠지만 저는 이때만큼은 남자가 먼저 육아휴직을 1년가량해서 육아의 힘듬을 알고, 가정과 아이에게 더 애착을 갖는 아빠로 컸으면 좋겠단 마음입니다. 근데 남친은 6개월정도까지만 가능하다하니 이 기간이 충분할지 모르겠습니다. 20대내내 결혼할때 내남편 될 사람이 금전적으로 부담되지않게 내가 좀더 아끼며 살아왔고, 출산 후 퇴사하기엔 아까운 회사라 맞벌이도 향후 10년은 해야하는 상황이에요. 근데 자꾸만 남친은 무리하게 미래 학군지 집을 욕심내고, 구축전세를 꼭 우리 회사앞으로 가야하냐는데.... (출퇴근이 차량 이동이안되서 대중교통이용해야해서 너무 힘듬) 맞는지 사실 모르겟습니다ㅠ 이렇게 또 열심히 살려고 20대 내내 열심히 모은게 아닌데... 그렇게 살고 결과가 구축전세?.. 괜찮을까요? 또 이렇게 커리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남친이 마냥 우리 아빠랑 닮은 면모가 보여서 걱정입니다.. 효율을 중시하고 말안하면 내마음이 어떤지, 뭐 고민되는건 없는지 저에대해 생각도 안하는게 걸립니다ㅠ 아빠처럼 아내에게 관심이 없는거죠. 지금 결혼전에도 그런모습인데 결혼하면 어떤모습일까요? 결혼 확신가지기가 너무 힘드네요
디비디바비디붕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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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데 미워할 수가 없어요
배우자 이야기입니다 분명 엄청 미울때가 많은데 부모님께 너무 잘해드려서 도저히 미워할 수가 없어요 미워하기에는 너무 고맙거든요 이렇게 되면 영원히 "을"의 신세를 못 벗어난다고 아무리 정신 차리려고 해도 고마움이 누적되다보니 여기서 빠져나올 방법이 없네요 이번 생애에서 "갑"은 글렀나 봅니다 서로에게 고마운 배우자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별명만들기어렵다
억대연봉
0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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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
안녕하세요. 서로 집안 차이..? 부모반대? 어쨋든 이런 류의 부정적 흐름을 이겨내서 결혼잘하고 미래에 함께 잘지낼수있는가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공감을 바라거나 감성적인 얘기를 하는게 아닌 그냥 현실이 궁금한거니 왠만하면 기혼자나 유사경험을 겪은 인생 형누님들이 의견달아주셨음하네요. 저는 30중반이고 대학 졸업하자마자 일하기시작한 평범월급쟁이로써 현금은 약 1억정도 모았고.. 부모님빨로 10억 초반때의 자가를 개인명의로 보유하고있습니다(이거 생각하면 자다가도 감사할따름) 여자친구는 필라테스 강사인데 성격좋고 생활력 강하고 부모님이랑도 화목하고 애교도많고 무엇보다 저를 좋아하고 또 싸워도 잘 화해하면서 건강하게 해쳐나갈수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입니다. 근데 결혼얘기 살짝해보니 모아둔 돈은 거의 없는 상태더라구요(사치나 씀씀이가 심해서가 아닌 과거에 가족 건강으로인해 큰돈이 나갈수밖에 없엇음) 자세히는 여기에 말못하지만 어쨌든 이부분은 수긍이 되고 좋게도 생각하고있습니다. 다만, 부모님한테 여자친구를 인사시키기도전부터 반대가 좀 심하네요. 부모님 말을 대강 정리하자면 자신도 가방끈많이 길고 집도 어디 하늘에서 떨어져서 준거 아니고 고생많이했었다. 근데 상대방이 준비가 잘안된것같고 요즘 어느세상인데 여자라도 거의 몸만 오는류의 그런건 절대 안된다고 하는게 핵심입니다. 가만 듣고있으면 결국 집안수준이 어느정도는 맞아야한다로 귀결되는것같긴해요. 그래서 항상 전 아 그래도 얘만한애 없는것같다. 그리고 돈많아도 성격안맞고 스타일안맞으면 애초에 스킨십도 불가능이다. 글고 그 높은 기준 맞출사람 어디있겠냐 반박하는데, 이러면 또 제 부모님도 사람이 먼저고 서로 사랑하고 좋아하는게 우선이라는 것은 알고있어요. 다만 결혼함에 있어 결국은 문제가 반드시 될거라고 저한테 열변을 토하시네요... 이해가 가긴하는데 이게 뭐 드라마도 아니고...내 얘기일줄은.. 분명 제가 모르는 더 큰 어른들의 생각과 경험이있을테니, 무시도안되고 찝찝하면서도 1년정도 만난 세월과 정이 많아 뭔가 인생이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두서가 없긴한데.. 미뤄온 결정타이밍이 목끝까지 온 것을 느끼니 결혼이란게 너무 어렵게 느껴지는데, 여친과는 어떤걸 말해보면 좋을지도 걱정입니다. --추가-- 여자친구 마인드가 몸만가겠다는 아니구 얼마안되지만 그래도 열심히 모으고있고 모아보겠다 식으로 어느정도는 생각이 있습니다. 집안도 부족한 곳은 아니구요. 다만 제 부모님은 반반은 아니더라도 최소 집값의 반정도는 가지고와야한다는 엄청난 기준이 있을뿐.
만년미생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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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골프 라운딩, 저녁 접대 정말 힘들기만 한가요?
현재 3살 남아 키우고있고, 맞벌이 중입니다. 집에서 아이 어린이집까지 차로 5분 거리라 걸어서 등하원은 할 수 없고, 집에 차는 1대입니다. 사정상 저희 모친이 같이 거주중입니다. 남편이 이직하고 라운딩 및 저녁 미팅 횟수가 늘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한두달에 한번 정도 라운딩 나갔고, 업무 특성상 한달에 한두번 정도 주말 저녁 출근했습니다. 이직하고 나서는 주중 라운딩 월 5-6회, 저녁 미팅은 5회 갖습니다. 지난 달에는 워크샵만 2번, 주말 출장 1번. 야간 근무, 주말 근무 수당은 안나오고 대체휴가 격으로 주중에 업무 시간 조정해서 쉽니다. 저는 프로젝트성으로 업무가 몰릴때는 주말 근무도 하고, 주2-3회 야근하나, 바쁘지 않을때는 정시 출퇴근합니다. 주2-3회 정도 재택 근무 가능한 편입니다. 남편이 이직해서 마음 맞는 사람들과 으쌰으쌰 일하는것 보기 좋습니다. 근데, 애 키우면서 일상에 지장을 주는 일들이 많아지면서 트러블이 생기고 있습니다. 트러블(사실상 제 불만..)이 생기는 이유 1. 남편이 늦게 들어오거나, 새벽에 라운딩 나가는 날에는 자연스럽게 제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아이 등원 준비를 담당하거나, 하원 후 집에 데려와야합다. 특히 차가 없을때는 친정엄마가 아이 등하원을 시켜주시구요. 라운딩 티업 시간이 12시 이후면 자연스럽게 저녁 식사까지하고 귀가합니다. 2. 저녁 미팅있는 날에는 이르면 12시, 늦으면 2시에 귀가합니다. 한두번 새벽까지 귀가 안하고 연락도 안된 상태로 새벽 2시 넘어 고주망태가 되어 귀가한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남편에 대한 신뢰가 많이 무너졌고, 한동안 남편도 조심했지만 그때뿐입니다. 저녁 미팅 후 귀가 시간을 12시로 앞당겨 보라고하면, 미팅이라 먼저 일어날 수가 없다고합니다. (주로 거래처 미팅 또는 내부 타부서 미팅) 7시에 만나서, 밥먹고 2차가면 12시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랍니다. 남자들끼리 모여서 8시간 동안 쉬지 않고 대화만 하는게 가능한가요? 3. 남편 일정 공유 방식이 ‘통보’입니다. 회사 업무 일정이 얼마나 조율이 되겠냐만은, 1박2일 워크샵, 주말 출장, 라운딩, 저녁 미팅 모두 캘린더에 업로드하고 끝입니다. 저는 그럼 그 일정을 참고해서 제 재택 근무 일정이나 친정 식구들에게 등하원을 요청해야합니다. 4. 친정 식구들의 도움을 당연하게 여기는것 같습니다. 라운딩가는 날 등원 외에도 주말 출장이 있거나 본인이 역할을 못하는 날에는 처가 식구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처가 식구들 모두 가까이 살고, 집안에 아이가 하나라 너무 예뻐해주십니다. (참고로 시댁도 가까이 살지만, 시부모님께 도움을 요청한적은 없습니다) 물론 장모님과 같이 살면서 어려운 부분도 있겠지만, 같이 살면서 받는 혜택이 더 많습니다. 라운딩도 미팅도 모두 일이라며, 즐겁기만 하겠냐는 주장입니다. 저도 출산 전에 골프 쳐봐서 압니다만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은 원수랑도 골프 치라면 칠 수 있을 정도로, 누구랑 가냐는 큰 스트레스 요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운딩의 50% 이상이 업계 지인들과 나가는 것이라 제가 보기엔 그렇게 어려운 자리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남편은 모두 ‘일’이라고 주장하면서, 다른 날에 본인이 아이 등원을 시키고, 제가 마음 놓고 야근/주말 근무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 방패를 삼는데요. 제가 주말/야근 근무하는 날에는 제 친정 식구들이 대부분 아이를 봐줍니다. 남편은 보조하는 정도이죠. 반면, 남편이 부재한 날에도 친정 식구들이 도와주긴 합니다만 아이가 엄마가 집에 있는 날에는 귀신같이 알고 모든걸 엄마한테만 해달라고 합니다. 저도 일 욕심 많은 사람이고, 야근/출장도 제가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우선순위를 조정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회사에서 스스로를 ‘애 키우는 사람’으로 포지셔닝후, 꼭 필요한때가 아니라면 야근, 주말 출근은 어떻게서든 하지않으려고 합니다. 그러다보니, 나만 죄인 같고, 나만 손해보는 것 같아서 계속 억울한 마음이 드네요. 남편이 자기 항변을 해도 들리지 않고, 대화가 결국 일방적인 하소연으로만 이어집니다. 애 낳기 전, 아니 이직하기 전만해도 사이가 나쁘지 않았는데…. 남편과 비슷한 입장의 워킹대디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어서 두서없이 작성합니다.
직장인맘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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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씨 안의 나무를 볼 줄 모른다.
결혼하고 20년차 한 여자의 남편이자 세 아이의 아빠입니다. 아이는 태어나고 자라면서 부모에게 많은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 그러나 많은 어려움과 속상함, 서운함, 미움, 가슴이 아픈 일들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자녀와 부모사이에 일어나는 일들은 부모에게 삶에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하지요. 저는 제 큰아이를 첫 아이라 엄하게 키웠습니다. 많이 혼냈지요 그래서 아내와도 많이 다투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혼내면 애가 주눅든다고.... 큰아이는 공부를 잘하는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그냥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하려는 경향이 강했고 다혈질에 하다가 안되면 쉽게 포기하는 성격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를 인문계 들어간다고 했을 때 걱정했습니다. 공부를 끈기있게 하지 못할 것 같았거든요. 예상대로 공부는 그냥저냥 학교에서 보내오는 통신문에는 아이가 가고싶은 대학도 꿈도 없다고 하니 가정에서 아이와 잘 얘기하고 상담을 부탁드린다. ㅜㅜ 남자아이라 머리크고 등치가 커지니 대화도 엄마하고 안하려고 하더군요. 그러다 엄마와 다투고 가출도 했습니다. 그날 아이를 찾고 한참을 얘기했습니다. 꿈은 살면서 니가 하고싶은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결정하자.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지 않지만 네가 최선을 다해 네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해라. 엄마는 너를 사랑하고 네가 한사람의 성인으로 잘 자라기를 바래서 너에게 싫은 말도 아픈말도 하는 것이니 너무 서운해 말아라. 그런데 그 고등학교 아이들은 다 그런가 봐요. 잘 하고 싶다가도 부모가 싫은 소리하면 그냥 하기 싫은.. 그러다 어찌어찌 전문대를 갔습니다. 전문대가 마침 제 자취방(주말부부입니다.) 근처라서 저와 같이 살게 되었습니다. 야근하고 12시 다되서 들어 왔는데 아들 녀석이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대학교에서 듣는 강의가 실습이 너무 재미있다는 겁니다. 한번은 그러겠거니 했는데 계속되고 학교 생활도 성실히 하고 교수님께 칭찬도 받고 했다고 자랑하더군요. 성적은 당연히 상위 1% 수준으로 좋습니다.아이 중간 고사가 끝나고 둘이서 맥주 한잔 같이 기울였습니다. 큰아이가 그러더군요. 자기 이제 하고 싶은게 정해졌다고 그리고 열씸히 할거라고 그리고 그동안 말하지 못했지만 아빠인 저를 존경하고 닮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눈물이 날뻔 했습니다. 그동안 큰아이가 잘 자라줄까 이녀석이 사람구실 하려나 그렇게 생각했었거든요. 그때 알았습니다. 아! 나는 이아이의 잠재력을 우숩게 보고 있었구나. 나는 아이를 내 잣대로 재고 평가하고 평가절하 하고 있었구나! 배추나 무 같은 작물은 1~2일 만에 싹이 트는 반면 이팝나무는 자연상태에서 그 씨앗이 싹을 틔울 때까지 1~2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꿈의 씨앗을 빨리 틔우는 아이도 있고 늦게 틔우는 아이도 있지만 저마다의 꿈의 씨앗을 언젠가는 싹틔웁니다. 다만 부모된 우리가 기다리지 못한 것 같습니다. 부모의 역할은 아이가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가 그 꿈의 씨앗을 싹틔울 수 있도록 용기를 주고 희망을 주고 한사람의 독립된 개체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라 나이 오십을 넘어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자녀들이 모두 잘되기를 기도합니다.
낭만하늘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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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왕초보 반찬해먹기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결혼하고 주말부부하다가 임신하고 합치면서 이제 혼자 집에 있게됐는데 부끄럽지만 할 줄 아는 요리가 없어요.. 앞으로 혼자서도 해먹을줄 알아야하는데 왕초보가 장보고 반찬해먹기 좋은 음식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끼양
06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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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나이와 상대방
36살 남자입니다~ 만나고 헤어지고 반복하다 이 나이가 됐네요~ 요즘 결혼에 대한 생각이 깊어집니다..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 어떤 여자분과 결혼해야 하는가 능력인가 외모인가 집안인가 등등 1. 선배후님들께선 상대방 이성을 배우자로 맞이하셨을 때, 어떤 부분이 가장 중요했나요?(인성 성격 외모 집안 직업 재력 등) 2. 성적인 부분도 중요하게 보시나요?(저는 솔직히 연애하면서 관계를 하면서 이 성적인 부분은 좀 식는 게 하나의 문제입니다.) 3. 느껴보셨을 때 행복한 결혼 생활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제가 아직 많이 어리고 모자라다는 걸 느껴요. 정말 맞는 이성을 못 만난건지.. 스스로와의 타협도 해야한다는 걸 느끼구요.. 이런 걸 물어볼 분들이 없어 글 남깁니다. 한번 진지하게 대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정출연박사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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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엄마랑 같이 살고 싶대요...
안녕하세요! 결혼을 일찍한 20대 부부입니다. 결혼 4년차입니다. 최근 남편이 던진 합가 제안 때문에 밤새 고민입니다. 시아버님이 저희 결혼하기 전에 돌아가셔서 시어머니는 현재 경기도 외각에 혼자 살고 계십니다. 남편 말로는 어머니가 혼자 오래 계셔서 부쩍 건강이 안 좋아지신 것 같고 마음이 너무 쓰인답니다. 그러면서 합가해서 같이 모시고 살면 어떻겠냐고 합가의 장점들을 잔뜩 얘기합니다. - 어머니 집 처분하고 재테크 하거나 우리 집이랑 합쳐서 넓은 평수로 갈아타자. - 만약 우리가 아기를 가지면 어머니가 아기를 함께 봐줄 수 있다. 남편도 저도 맞벌이를 하고 있고 주 5일 대부분 야근하는 강도 높은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남편은 집안일을 거의 안 해서 제가 주로 하고요. 평일에 빨래 쌓이고 집안 어질러지는건 어쩔수가 없어서 최소한만 치우고 주말에 몰아서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시어머니와 같이 살면 얼마나 피곤하고 눈치가 보일까요... 평소에도 가끔 저희 집 놀러오시면 옷장 서랍까지 다 꺼내서 열어보시는 분입니다. 시어머니께 악감정이 있는 건 절대 아닙니다. 인터넷에 올라오는 시월드 썰처럼 도넘는 분도 아니시고 평소 사이는 나쁘지 않지만 그렇다고 제 사생활을 포기해가며 모시고 살 정도로 가까운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합가는 싫다... 차라리 우리 집 근처로 어머니를 이사 오시게 하자' 라고 대안을 줬는데 남편이 "합가는 싫다" 라는 말에 꽂혔는지... '자기 어렸을 때 어머니는 시부모님 두분을 힘든 내색 하나 없이 모시고 살았다. 자기는 그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다. 장남으로서 평생 고생하신 어머니께 이제는 효도하는게 도리라고 생각한다.' (남편이 장남이고, 밑으로 미혼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장모님이 혼자 되셔서 같이 살자고 했어도 이렇게 정색했을 거냐, 왜 이렇게 우리 엄마 일이라면 불편해하냐...' 라고 하는데 정나미가 뚝 떨어지네요. 지 효도를 왜 나를 갈아 넣으려 하는지... 저는 진짜 시어머니랑 한집에 살 자신이 없습니다ㅠㅠㅠ 남편은 제 입장을 하나도 이해를 못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점심회식싫어
은 따봉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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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사치 어떻게 생각하세요?
도박빚(억대)이 있는 배우자가 매달 2~30만원 어치 의복 등 사치품 쇼핑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미취학 아이도 1명있거든요, 근데 도박빚 갚는다고 생활비는 따로 안주고 차 주유비(월 30~40만), 마트에서 장보는 것, 아이 정규교육비, TV/인터넷 정도 그 배우자 카드로 결제합니다. 무조건 그런건 아니고 주로 그렇게 결제하고 있습니다. 빚은 뭐 내년쯤이면 다 갚을것 같다고 하네요. 저는 집담보대출(약150만), 관리비, 난방비, 온라인쇼핑(쿠팡, 컬리 등 아이 먹을 것, 아이 준비물 등), 아이 학원비, 아이 보험, 아이 돌봄비(50만 정도)제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집담보대출이 있긴 하지만 저도 의복 정도 쇼핑하고 명품가방 같은 고가는 아예 안삽니다. 근데 억대 도박빚이 있다면 저는 갚을 때까지는 내꺼 사기가 좀 양심에도 그렇고 상대방 보기가 면목 없을것 같거든요. 근데 배우자는 그런 낙이라도 없으면 어떻게 사냐고 하네요. 주변 친구들도 잘못은 했지만 그런 낙도 없이 어떻게 사냐고 했데요. 전 갑자기 억대 도박빚이 있는 배우자가 생긴 지옥에 사는데 말이에요.. 그리고 의복은 사치품이 아니라네요 의,식,주에 해당한다고요.. 한달에 2~30 만원 의복 등에 쓰는 것도 꼴보기 싫은 제가 너무한 건가요..??
먹짱야미
0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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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같은 신혼부부 있나요?
최근 3개월전부터 동거하기 시작하면서 원래 동거하기 전에도 주 4회 만나고 만날때마다 관계를 두번 이상 했거든요. 동거를 하니까 ㅅㄹ기간 빼고(심지어 ㅅㄹ기간도 3일정도로 짧아요) 하루 두번 이상(많은 날은 6번) 빠짐없이 했습니다 근데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놀라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성욕이 엄청 높은 편이기도하고 와이프는 원래 그리 높은 편은 아닌데 피지컬이 받쳐주는거같아요 수동적 성욕(?)이 있고 궁금합니다 ㅎㅎ
mathew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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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아파트 매매
안녕하세요, 부끄럽지만 36살에 경제관념이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내년 1월 결혼 예정으로 신혼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아파트가 상상이상으로 비싸더군요.. 모은 돈 다 넣고 대출 풀로 받아서 5억대 아파트를 매수하려고하는데, 대략 매달 150만원이 나가겠더군요 둘이 합쳐서 연봉 7500이 좀 넘는데, 너무 무리하는 걸까요?
갈까말카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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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말 고민이되어 처음 글을 남겨봅니다. 곧 결혼을 앞둔 예신입니다. 어린 나이는 아니라 아이를 가진다면 그래도 3년 이내로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다만 남친과 저 둘다 인생에서 결혼이 당연한 거쳐야하는 스텝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아니였고, 결혼하면 아이는 당연히 가져야한다! 이런 가치관도 아닙니다. ..사실 더 어렸을때는 결혼을 해도 애는 절대 안가져야지. 라고 생각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엄마와 저의 개인적 관계가 영향을 준 터라, 여러번 전문 상담을 통해 엄마와 저의 관계랑 앞으로 생길 저의 가정과는 분리하여 보는게 맞다고 생각이 바뀐 상태입니다. 남자친구도 비슷한데, 둘다 장남장녀라 그런지 가족 간에 일어났던 일들이 가치관에 영향을 많이 준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사이가 안좋은 것은 아니고 비교적 화목합니다만.. 학창시절 부모님 세대의 양육법에 대해, 세상이 변하고 보고 듣는 것도 많아지니 불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일로 남자친구랑 대화를 많이 해봤는데 정말 결론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딩크, 양육하시는 분들 모두 솔직한 의견이 듣고싶어 글을 씁니다. 우선 저희 성향과 고민하는 지점을 적어볼게요. - 저랑 남친 둘다 아이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 편입니다. 물론 귀엽고 애교많은 아이들이나 릴스를 보면 예쁘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말을 안듣거나 공공장소에서 시끄럽게 구는 아이들을 보면 ’아이니까 그럴수있지’ 라고 단박에 포용력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격은 아닙니다..ㅎㅎ - 저는 이미 고양이를 키우고있고, 남자친구는 결혼 후 큰 강아지를 키우고싶어합니다. 고양이도 물론 키우는데 고충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핸들링 가능한 선이고, 아직까진 크게 아픈 적 없던 아이라 고맙게도 힘들지않게 키우고있습니다. 저는 강아지는, 그리고 큰 대형견은 고양이보다는 신경쓸 부분도 많고 손이 많이 간다고 생각해서 아이를 낳는다면 아이를 낳고>좀 큰 뒤에 강아지를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남자친구는 아이에 대한 생각이 저보다 없는 편이라(딩크에 가까운 느낌..) 그 시간과 노력, 돈을 그냥 저희 부부와 반려동물에 쓰고싶어하는 것 같아요. - 그리고 더 걱정되는 부분은 부부 관계입니다. 제가 어렸을때 부모님도 그렇고 주변을 보면 어쩔수없이 아이를 낳은 후 육아를 하며 부부가 많이 다투는 것 같아서요. 앞으로 남은 시간들을 이 남자와 함께하고 싶어하는 결혼이라 아이때문에 부부관계가 소원해지는 건 원치않습니다. 엄마에게도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낳으면 다르다, 낳으면 다른 애들하고 다른 애정이 생긴다’ ‘다른거랑 비교할 수 없는 기쁨이다‘ 하시더군요.. 저는 낳아보지않으면 모르는 일이고 제가 기억하던 엄마 모습은 그렇게 행복해보이지않았거든요. (요즘에야 저희 남매가 다 커서 1인분 역할을 하니 기억이 미화된건가 싶기도하고.. 사실 저랑 남동생은 큰 사고를 치거나 크게 아프지않고 무난하게 자란편이여서..) 아이를 낳는다는게 낳아놓고 별로면 그만둘 수 있는 그런 가벼운 문제가 아니기에 정말 고민이 됩니다. 많은 분들의 솔직한 의견이 궁금합니다. 추가로, 아이가 있어야 노후가 편하다 이런 말에 동의하는 편이 아니라 ( 그런 마음으론 아이를 낳고싶진않아서요 ) 이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포뮬1
06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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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게임하다가 울었다...
저는 유일한 취미가 게임이라 주말마다 플스, 스팀으로 게임을 하는데요 와이프는 독서가 취미인 범생이 스타일이라 제가 게임하는걸 이해를 잘 못해줍니다. 제가 게임하고 있으면 옆에서 쿡쿡 찌르고 그게 그렇게 재밌어? 하고 괜히 건듭니다. 평소에 와이프가 정말 잔소리를 안 하는데 게임 그만 좀 하고 자기랑 놀아달라고 잔소리가 점점 느는 것 같길래 게임의 세계로 입문 시켜버리려고 이번 주말에 처음으로 같이 게임을 했습니다. 그냥 스팀에서 제일 유명한 2인용 게임으로요... 와이프도 저랑 같이 취미 공유하는게 좋다고 눈을 반짝 거리더라고요. 그 모습이 참 예뻤고요 ㅎㅎ 처음 한두시간은 평화롭게 게임을 했습니다. 근데 난이도가 조금씩 올라가더니 와이프가 3D 공간 조작이 서투르다 보니까 자꾸 타이밍을 못 맞춰서 바닥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처음 몇 번은 괜찮아 괜찮아 하면서 기다려줬는데 했는데, 똑같은 구간에서 20번 넘게 막히니까 답답한 나머지... 저도 모르게 목소리 톤이 딱딱해지면서 훈수를 두기 시작했습니다. 자꾸 죽으니까 답답해서 저도 그만 ㅠ 와이프 손에서 패드를 거의 뺏다시피 가져왔습니다. 1분 만에 그 구간을 깨고 "자, 이제 해봐" 하고 패드를 던지듯이 건넸는데, 와이프가 패드를 안 받더라고요. (저는 던진지도 몰랐는데 와이프가 분명히 던졌다고 하더라고요) 슬쩍 얼굴을 봤는데 표정이.... 나 안해. 라고 하고는 안방으로 들어가서 문을 닫아버리는데 순간 정신이 번쩍 들고 등에 땀이 쫙 흐르더군요. 안방으로 들어가니까 베개를 적시고 울고 있었습니다. 저는 인지하지도 못했는데 게임하는동안 와이프가 조금이라도 헤매는거 같으면 제가 한숨을 푹푹쉬고 훈수를 뒀대요. 그래도 와이프는 저랑 기분좋게 게임하고 싶어서 참았는데 패드를 던지는 순간 욱했다고 하더군요. 플스 당근에 팔아버리라고 하는거 겨우 말렸습니다ㅠ 미안하다고 싹싹 빌었습니다.. 나쁜게임!! 부부 사이를 해치는 못된 게임!! 당분간은 심기를 거스르면 안될거 같아서 몇주 간은 게임을 손도 못댈거 같긴 한데요.. 와이프랑 싸울일 없는 착한 게임으로 다시 시도해볼 수 있을까요 동물의 숲이라던지? 어떻게 게임에 입문 시키는게 좋을지 고민이네요.
사인보드
0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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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존중
결혼 24년차 부부입니다. 와이프 생일이 6월16일 화요일이고 5남매부부 모임이 6월 13일로 일박으로 진행하려합니다 와이프가 섭섭하다고 합니다 왜 섭섭할까요?
째미니가낭
06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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