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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중2 아들 뺨을 때렸습니다...
남편은 원래 엄격한 편이에요. 그렇다고 화를 잘내는 건 아니고 웬만하면 먼저 대화로 풀려고 하는 편입니다. 아들이 중학교 올라가더니 부쩍 외출이 잦아졌는데 자꾸 약속한 시간보다 늦게 들어오는 부분에 대해 남편이 몇차례 지적을 했어요 크게 혼내려고 벼르고 있는 셈이나 마찬가지 였는데 하필 어제 아들이 약속한 시간보다 한참 늦게 들어왔어요 그동안 전화도 안받았고요.. 게임하느라 몰랐다는데.. 아들도 짜증내면서 대드니까 결국엔 아들 뺨을 때렸습니다. 아들도 그렇게 맞은 적은 처음이라 놀래서 울고 저역시 너무 놀라서 아직도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납니다. 물론 아들이 잘못한 건 맞죠.. 요즘 사춘기라 말대꾸도 많아졌고 부모 말을 우습게 아는 것처럼 행동할 때도 있습니다. 어제 일도 아들이 먼저 잘못한 부분이 분명히 맞는데... 그래도 저는 뺨때리는 건 훈육이 아니라 폭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남편이 사과를 안하겠다고 합니다. 남편은 자기도 어릴때 부모님한테 맞고 컸고 사과받은적도 없지만 지금까지 잘살고 있지않냐고 하네요. 자기도 잘한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게 아들에게 사과까지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부모로서의 권위도 지켜야 한다고 합니다.. 아들은 제가 몇번 좋게 설명하며 타이르니 사과 하려는 마음은 있는 것 같은데 남편이 무서워서 말이 안나오는 것 같고요.. 남편은 제가 너무 아들 편만 든다고 하고 저는 오히려 남편이 이걸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도돌이표입니다.. 이틀째 둘이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어서 집 분위기가 안좋네요.. 그 사이에서 저는 밥도 안 넘어갑니다. 아들은 아들대로 상처받은 것 같고 남편은 끝까지 사과할 생각이 없어 보이고… 이런 경우 ..어쩌면 좋을까요?
아삭오이무침
쌍 따봉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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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부입니다! 결혼전 남자친구 생일 선물 고민
안녕하세요! 저희가 이제 결혼을 할려고 준비중입니다! 곧 남자친구 생일이거든요. 남자친구는 프로포즈해주는데 저도 의미 있는 선물을 하고 싶은데 무엇을 하면 좋을까요? 시계는 차고 다니지 않아서 패쓰하고 매일 들고다니는 백팩을 선물할까하는데 다른 신선하거나 의미 있는 선물이 없을지 고민중입니다. 선배님들 추천 부탁드립니다. 가방도 단정한 브랜드나 상품 있으시면 추천 바랍니다.
디자이너가즈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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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용돈 문제
안녕하세요. 내년에 예비아빠인 30대중반 사회인입니다. 와이프와 이야기 중 의견차이가 있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듣고자 글을 작성합니다. 1. 현재 소득 상황 저와 와이프 모두 현재 세후 300 정도의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약 3년정도 전부터 제가 부업을 시작해 현재 달에 세후 500-600정도의 추가 수입을 안정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사업의 불안함+직장이 주는 안정성때문에 저는 최대한 벌 수 있늘때 벌자는 마인드로 두개를 계속 병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부부 합산 소득 약 세후 1100~1200 2. 부모님 현재 상황 -두분 중 한분이 편찮으심(난치병), 현재 치료비가 들어가지는 않으나 한 5년이후 상황은 간병인이 필요한지 가봐야 알 듯 함 -매달 200연금, 약 3억 현금보유, 자가x 3. 결혼 전 부모님 용돈 문제 결혼전 막 수입이 좀 늘어났을때 부모님께 달에 100씩 용돈을 드린다고 이야기 했다가. 와이프의 반대에 동의하여 따로 정기적인 용돈을 계속드리는건 옳지 않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계획중인 일이 만약 진행되면 200정도의 추가 수입이 발생할거 같아 이야기를 하던중, 한달에 세후 1000정도 벌면 부모님께 100정도는 쓰고싶다고 했습니다. 정기적인 용돈보다는 무슨때에(명절 생신 등) 지금보다 더 드리고, 혹여나 나중에 병원비나 목돈을 쓰게될일이 있을수도 있으니 미리 모아두면 어떨까 고민중이었어요. 그런데 이제 와이프는 우리가 아직 집이 있거나, 큰 몫돈이 있는것도 아닌데 그렇게 다 챙기다간 가난하게 살거 같아 걱정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제 결혼하니 이야기 바뀐거 아니냐 좀 기분 상해하더군요. 이제 독립된 가정을 꾸렸으니 와이프 말이 맞는 말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늘어난 벌이 중 어느정도는 부모님을 위해 사용하면 어떨까 생각도 들어요. 제가 완벽한 경제적 재산을 쌓을때까지 부모님의 건강이 지금과 같을지도 불안하기도 하구요. 모든일엔 때가 있기에, 돈을 버는 것도, 저축하는 것도, 쓰는 것도 정말 잘 계획해서 써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이런 생각이 잘못된 것인지, 어떻게 와이프와 의견을 맞춰야 할지 고민되어 선배님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궁금궁금요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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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다.
꿀팁 방출 해주실 유부남들 구합니다.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지만 기본 집돌이 겜박이 입니다.
도로롱돌아
08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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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번호 따였대요
어제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 뛰어 들어오더니 갑자기 똥 마려운 강아지마냥 제 주위를 맴돌길래 뭔가 했어요. 대뜸 "나 번호 따였어." 이러는 겁니다ㅋㅋㅋ 순간 제가 잘못 들은 줄... 남편이 서른 일곱이거든요ㅋㅋㅋ 회사 근처 카페에서 커피 주문하려고 하는데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매우 아리따운' 여성분이 번호를 물어봤다고 하네요. 제 남편이긴 하지만 잘생긴 스타일은 아니고 유일하게 본인이 자랑하고 다니는 게 키 큰 거랑 어깨가 넓다는 거긴 한데.... 쓰읍.. 솔직히 말하면 2년 연애하는 동안 절 안심시키는(?) 외모였습니다ㅋㅋㅋㅋㅋ 암튼 제가 "그래서 줬냐?" 했더니 당당하게 결혼반지를 쓱 보여줬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본인도 살면서 처음 겪어본 일이라 신기했다고 잠들기 전까지 얘기하더니 좀전에 갑자기 퇴근하고 소고기 먹으러 가자고 카톡왔어요ㅋㅋㅋ 제가 "번호 따인 기념이야?" 했더니 "살다 보면 이런 날도 있는 거지." 이러면서 혼자 굉장히 흐뭇해합니다. 너무 뿌듯해 하니까 살짝 킹받기는 한데 뭐 그래도 귀여우니까 오늘까지만 자랑하는 거 봐주려고요... 그 여성분 덕분에 오늘 맛있는 거 먹네요 👍
춈춈하게내린눈
쌍 따봉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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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집안 가사분담 궁금해요.
저를 객관적으로 보기 위해서, 진짜 어떻게 사시는지 코멘트를 듣고 싶습니다. 육아를 한다는 가정하에, 특히 아이밥어른밥은 누가 하는지.. 그리고 밥을 누군가가 많이 하는 경우 그 사람의 퇴근시간과 업무강도가 어떤지. 그리고 밥을 많이하는 경우 나머지 사람이 집안일 비중을 어느정도로 가져가는지 모르겠네요. 둘다 너무 바쁘면 사실 전 일과의 병행을 위해서 시켜먹기or사먹기의 선택지도 있다고 보이는데 어느정도로 평일저녁.. 주말 잘 해드실까요? 자유로운 코멘트 부탁드립니다.
hddall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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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의 관심
저는 결혼 전부터 개인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3년차가 되어가는데요. 시댁도 제가 하는 일을 어느정도 알고있어요. (결혼한지 6개월) 얼마전 온라인으로 운영하다가 오프라인으로 행사를 하게 되었고, 이 소식을 아시고 방문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첫 오프라인이기도 하고 상황을 예상할 수 없어서 안오시는게 좋겠다고 남편 통해 전달했습니다. 남편도 시댁에 오시지 말라고 강경하게 전달 했구요. 그런데 행사 이틀째에 갑자기 전화해서 행사장에 도착하셨다는 거에요. 그런데 저는 당시 혼자 있어서 손님들이 계속 들어와 손님들을 두고 밖으로 나와 시부모님을 케어하지 못하는 상황이였죠. 나름 오시는 방법을 설명드렸는데 결국 행사 장소까지 찾아 오시는게 매우 복잡하여, 제가 바쁘다는 것을 느끼시고 그냥 돌아가셨습니다. 저는 괜히 죄송한 마음에 행사 내내 마음이 불편했구요. 그리고 행사가 모두 끝나고 전화를 한번 더 드렸는데 목소리에 아쉬운 마음이 그득그득 찬 말투였어요. 제가 분명 이럴 것 같아서 오시지 말라고 했는데- 이런 상황에 괜히 마음이 불편하고. 또 제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감사하지만, 다음부터는 더 이상 제가 하는 일에 대해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셨으면해요. 뭔가 제가 어떻게 하나 감시하는 느낌도 들고 얼마나 팔았냐 이런걸 물어보시는게 전 불편합니다 (제 부모님도 안물어보시거든요,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지 하구요). 일하는 것은 제 공적인 자리인데, 제 부모님도 아닌 시댁에서 이렇게 말도 없이 찾아오시는 것이 매우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제가 응원(?)해 주시는 시댁 어르신들의 마음을 차갑게 받아 들이는 건지도 잘 모르겠구요. 혹은 앞으로 이런 일이 없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tiny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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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힘이 될 수 있을 방법 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결혼 5년차 만3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남편은 40대초반 저는 30 초중반이에요! 남편이 요즘 회사생활로 너어무 힘들어하는데요 애정을 갖던 회사였는데 퇴사할 생각을 갖더라구요.. 요근래 8년 동안 남편 모습 중에 가장 힘들어보입니다. 오래 다닌 회사고 직책이 있는 만큼 괴롭히거나 힘든 사람보다는.. 막중한 책임감과 잘 풀리지 않는 일들이 힘든것 같습니다. 반도체 분야라서 본인 빵꾸에 몇백-천억이 왓다갓다하는게 정신적으로 괴롭고 힘든가봐요...ㅠㅠ 워낙 책임감이 막강한 사람이라.... 사실, 내년까지 버텨야 스톡옵션 행사할수 있어서 1억정도 아쉽긴해도...사람살고 봐야죠... 제가 남편만큼 잘 벌지는 못해서.. 잘 벌면 다 때려치고 내가 먹여살릴게! 하고 당장 때려치게 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제 월급으론 빠듯할것 같지만.. (야근 빡세게 하면 매달 4백정도 받을거라 세식구 살수도 있을것 같고요..) 지금 저는 월 3백 벌고 있습니다.. 남편른 7백 좀 넘구요..실수령 금액으로요! 어떤말과 행동을 해야 위로가 될까요? 남편이 T라서..뭔가 일반적인 말로는 힘을 보태기 어려울것 같아요.. 둘째 갖기 위해 검사했는데 남편 건강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더 걱정이랍니다... (본인도 좀 충격 먹은것 같습니다..)
안녕마음아
금 따봉
08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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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각방 쓰고 싶어요
사실 결혼 전에는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했어요. 연애할 때는 크게 불편하지 않았거든요. 오히려 같이 자는 게 좋았고요. 그런데 결혼하고 매일 같이 자다 보니까 생각보다 수면 습관 차이가 너무 크더라고요. 남편은 코도 골고 잠버릇도 심한 편이고 엄청 뒤척거리다가 저를 발로 차기도 해요... 아파서 비명지르면서 깬 적도 몇 번 있고요. 저는 작은 소리에도 잘 깨는 편이라 한번 깨면 다시 잠들기가 어렵더라고요. 제가 유독 예민한 편이긴 하니 좀 참고 살자 싶었는데 요샌 아침마다 너무 피곤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니까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것 같아요. 물론 저도 신혼 로망있고 남편이랑 껴안고 자는 거 좋은데 수면의 질이 넘 떨어집니다... 그래서 남편한테 각방 쓰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물어봤는데 남편이 대번에 싫다면서 펄쩍펄쩍 뛰더라고요.......ㅜㅜ 남편은 같이 자는 게 부부 생활이고 자기를 피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하고... 저는 남편 자체가 싫은 게 아니라 그냥 잠을 편하게 자고 싶은 거라고 설명을 충분히 잘 했는데도 남편은 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요. 그냥 자기가 더 조심하겠다는데... 무의식 중에 그러는 걸 어떻게 의지로 고치나요...ㅜㅜ? 전 오히려 따로 자면 더 애틋하고 보고싶어질 것 같거든요. 잠도 편하고 아침에 남편 얼굴 보면 괜히 반갑고 하루종일 있다가도 밤엔 각자 방으로 들어가니까 연애할 때처럼 서로 기다리는 느낌도 들고... 저는 오히려 이렇게 지내는 게 부부 관계에도 좋을 것 같은데 남편은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네요....ㅜㅜ 스킨십 피하고 싶은 건 당연 아니고요~ 그냥 잠만 편하게 자고 싶은 건데 남편 입장에서는 그렇게 받아들이기가 어려운가 봐요... 각방 쓰시는 분들 어떠세요? 아참 저흰 결혼한지 7개월 됐어요..
양치기소넨
쌍 따봉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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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뵙기 전 숙박 문제 ..
결혼 전 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갈 예정입니다. 저는 서울, 여자친구 댁은 천안이여서 토요일 저녁에 천안에서 뵙고 술을 마실 것 같은데 토요일 숙박이 고민됩니다. 이전에 2,3번 뵙고 식사한 적 있고 하루는 여자친구와 각방으로 댁에서 잔 적이 있어서 더 애매한것 같네요.. 다음 날 여자친구와 여행갈 예정이긴 한데 먼저 숙소 따로 잡았다고 말씀드리는게 예의겠죠? 유부 선배님들 고견 부탁드립니다..
@현대제철(주)
무엇인가
08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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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 용돈 200, 시댁에는 50. 이건 아니지 않나요?
30대 후반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제 막 두돌 지난 아이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양가 부모님 용돈 액수를 조정하는 과정에서 아내와 심각하게 다퉜는데, 커뮤니티 여러분의 객관적인 의견을 묻고 싶어 글을 씁니다. 사건의 발단은 아내가 제시한 양가 용돈 금액 때문이었습니다. 아내는 처가에 매달 200만원, 시댁에는 50만원을 보내자고 하더군요. 무려 4배 차이입니다. 제안을 듣자마자 같은 부모님인데 차이가 너무 심한 거 아니냐고 했더니 아내는 당연하다는 듯이 이유를 대더군요. 현재 장모님께서 평일 내내 저희 집에 오셔서 아이를 봐주고 계십니다. 주말에는 저희 부부가 온전히 육아를 맡고요. 그러니까, 장모님이 주 5일 와서 애 봐주시는 노동 가치를 생각하면 200도 사실상 시세보다 훨씬 적게 드리는 거라는군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은 육아를 안 도와주시니 50이면 충분하다고요. 솔직히 장모님 고생하시는 거 저도 잘 알고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장모님 오실 때 쓰시라고 생활비 카드를 따로 드린 상태입니다. 아이 장볼때나 택시비, 맛있는 거 사 드실 때 자유롭게 쓰시라고 드린 거고, 매달 여기서도 돈이 많이 빠져 나갑니다. 게다가 장모님이 집에 오셔서 하지 말라고 말씀드려도 청소나 빨래 같은 집안일을 해두시고, 저희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식사거리까지 해놓고 가십니다. 죄송하고 감사한 일이지만 이건 저희가 요청한 적도 없고 극구 말렸던 부분입니다. 근데도 아내는 이 집안일과 저녁 차려주시는 것까지 싹 다 합산해서 이 정도로 케어를 받는데 200도 안주는 건 호로자식이라며 몰아세웁니다. 장모님 수고에 대해 보상해 드리는 거? 당연히 찬성합니다. 하지만 '용돈'이라는 타이틀로 200과 50을 보내는 건 다른 문제 아닙니까? 나중에 부모님이 이 사실을 알게 되시면 얼마나 서운하시겠습니까. 저는 차라리 용돈이라고 하는 건 똑같이 50으로 맞추고, 장모님께는 육아 수고비 명목으로 100을 따로 드리는 식으로 명확히 구분하자고 했습니다. 근데 아내는 여기서 또 50을 깎냐며, 명목 핑계로 돈 덜 주려고 하는 건 아니냐고, 팩트는 처가에서 제공하는 노동력이 훨씬 크다는 거라고 합니다. 제가 50을 깎은게 아니라, 생활비 카드를 드리니까 사실은 200을 드린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육아 퀄리티를 봤을때도 시터나 이모님을 쓰는 건 경력직이라 300씩 나가는거지 장모님은 그보다는 일의 퀄리티가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200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입니다. 절대로 50:50을 드리겠다는게 아니고, 용돈은 50으로 맞추고, 육아 수고비를 100 더 드리는 거라는 거 확인하시고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생활비 카드는 따로입니다)
버석한
금 따봉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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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결혼할 때 돈 얼마나 필요할까요
뭐 진짜 옛날에야 3천만 있음 결혼한다 이랬지만 요샌 현실이 현실인지라,, 근데 또 이것저것 따져보니 돈모으다 20대 다 지나갈 것 같고 30 전에 결혼하고 싶은데.. 집은 그냥 경기권 구축 아파트 하나 받을 예정이긴한데 재건축 예정이라 입주 때 풀리모델링 하고 들어가려고 하거든요 국평, 샷시는 빼고 .. 이것만 해도 기본 4천은 생각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결혼식만 해도 3천 기본이라하고.. 진짜 그렇게 드나요? 3년 사귄 사람이랑 내후년 결혼 목표로 1년 뒤면 1억 좀 넘게 모일 듯 해요 지금이 7천 정도구요 둘이 합쳐서 1억이면 어찌저찌 될까요? 결혼식, 신행, 가전가구, 리모델링 해서요 (추가) 그래도 어찌저찌 된다는 말씀이 많아 다행입니다! 1억3~5천 목표로 저축해 보려고요
흠냐링뽕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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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안부전화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한지 약 1년정도 지난 상황입니다. 제목그대로, 시댁에서 주1~2회 안부전화를 강요하는중인데요, 사실 결혼직후부터 카톡말고 전화해달라, 주1회는해줬으면좋겠다고 했지만 1년째 무마한상태인데 뭔가 칼을뽑아야겠다고 생각을하셨는지, 저번주 뵀을때 더더욱 강한어조로 강요를 하시더라구요.. 남편이 계속 방어를 하니 저만 남았을때나, 개인톡, 전화등으로 끊임없이 말씀하십니다.. 결혼하신 유부선배님들,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할까요? 사실 강요당하니 더 하기싫은것도 있나봐요.. 그냥 눈딱감고 하는게 맞을까요?
도비이고싶다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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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향이 바뀌었다
땀과 기름이 넘치는 리치리치한 피부가진 남편때문에 세제도 청소년 냄새 뭐 홀애비냄새 제거 세제쓰고.. 클렌징폼도 파워풀한거쓰고 바디워시도 체취제거 해주는거쓰고 ㅋㅋㅋㅋㅋ 다들 이러시나용...
킹뀰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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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게 너무 서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둘(5살 3살)이고 와이프는 전업주부이고 저는 연봉1.4를 벌고 있는 가장입니다. 평소에 제가 돈을 많이 번다고 또는 혼자 번다고 가사랑 육아를 손놓은것도 아닙니다. 이 전제로 글을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얼마전에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독감 걸려와서 와이프한테는 안옮기고 제가 독감이 걸리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아플때는 정말로 정성스럽게 간병하면서 제가 독감걸렸을때는 오히려 구박을 줍니다..아이들 39도40도 나올때 저는 38도정도 밖에 없어서 그런지 조금만 열이나도 항상 엄살이라고 합니다.. (제가 재택근무만하다가 2주동안 집에있어서 어디 밖에서 걸린것도 아닙니다) 힘들어서 좀 누워있고 싶어도 누워있는 꼴을 보면 또 기분이 나빠지는 편이라 아픈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가사랑 육아를 하다보니 정말 죽을 맛입니다….. 또, 오늘은 하도 힘들어서 와이프 기분이고뭐고 연차를 쓰고 좀 누워있을라고 했는데 와이프가 갑자기 연차 얼마나남았나 물어봐서 4일밖에 안남았다니 또 왜 그거밖에 안남았냐고 막 그럽니다.. 사실 이 연차들 가족서비스랑 와이프 기분안좋을때마다 써서 그런거이거든요… 너 때문이야 라고 말하면 또 역으로 화낼것같고.. 이런 사소한 일로 혼자참으면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그럴때마다 단걸 막 먹어서 요즘 살이 부쩍 쪘습니다. 그런데 또 왜이렇게 살이쪘어 건강악화되서 우리(가족) 버릴꺼냐 이럽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정소모랑 스트레스로 언젠간 진짜 암이 걸릴것같습니다…
키도키도
08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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