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남편이 사업 시작하면서 매일 열두시 넘어 들어오고 쉬는날도없고 엄청 힘들어하지만 책임감하나로 열심히 합니다. 저는 고연봉 받고 있었지만 남편이 혼자서는 잘 할 자신이 없다고 사정사정해서 퇴사하고 일도와주고있어요. 그런데 본인 기준에 조금이라도 거슬리거나 짜증나면 사람들이 있건없건 면박+짜증+소리지름 등등 온갖 성질을 저에게만 부립니다. 저에게만 유독 엄격하게 기준을 적용하게 되고 성질을 잘 못참겠다고 본인도 인정했어요. 좀 지나면 아예 짜증과 하대가 디폴트 값이 될거같아 무서워요. 그렇다고 맞서 싸우면 더 난리를 피우고 일때문에 힘든거보다 저랑 싸운거때문에 더 힘들어하는게 보여요. 냅두기엔 제가 말라죽을거같고 반박하면 너무 힘들어해서 고민입니다. 사업+결혼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짜증 성질 하대 비난 등등의 에피소드는 너무많아서 예시도 못들겠어요. 오죽하면 제가 주종관계냐, 날 메이드로 보는거냐고 물어봤을정도네요 솔직히 저는 짜증도 부릴데가 있어야 더 강화되지, 부릴곳 없이 혼자면 알아서 풀리는거라 생각해요. 짜증은 낼수록 더 짜증돋지않나요 ㅋㅋ.. 제가 없으면 짜증나도 알아서 감내하고 조용히 이겨낼텐데 제가 있으니 더 지랄이 풍년되는거같다 느낍니다 ㅠ 일 도와주는건 딱 일년만 하고 다시 제 본업할생각입니다. 이런모습 계속 보다간 정털려서 이혼할거같아서요
일에 치여사는 남편의 감정쓰레기통
07월 08일 | 조회수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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