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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를 둔 아빠의 고민(배우자 관계)
제목 그대로 영유아 둘을 둔 40대 두 아이의 아빠이자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누구보다 배우자와 아내를 아끼고 사랑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사람입니다. 하지만 배우자와의 갈등으로 너무 힘들고 지쳐갑니다. 저희는 진짜 거의 매일 싸웁니다. 애들 앞에서 너무 미안합니다. 아내와 출산전에도 많이 싸웠지만 출산 후에는 거의 매일 싸웁니다. 싸우는 주요 이유는 아내가 힘들다는 이유로 사소한 건에도 매일 짜증내고 신경질을 냅니다. ex) 아이 씻기는 방법, 놀아주는 방법, 야근하는 것, 투잡하는것, 본가관련(참고로 결혼 5년 동안 본가 5회 정도 방문했고, 둘째 출산후에는 10개월 째 왕례 없습니다) 등 본인이 하라면 하라는데로 해라. 이거 입니다. 저는 아내에게 늘 말하는게 짜증내지 말고 화내지 말고 말해줘라고 하다가, 요즘은 다투기 싫어서 토 안달고 네. 네.. 합니다만 가끔씩 토 달기 전부터 짜증내거나 신경질 내면 저도 모르게 화가 납니다. 저한테 폭력도 행세합니다. 꼬집고 때리고.. 욕하고 정말 불쾌합니다. 참다가 저도 가끔 터지기도 합니다. 힘들다는 이유도 가정살림 자녀 양육 때문에 힘들다고 합니다. 제가 사람을 써보자. 반찬을 사먹어 보자. 외식을 하자. 내가 돈은 알아서 더 벌어다 줄게.(투잡으로 이미 본 월급을 넘어섰습니다) 그런데 다 싫고 안합니다. 해결 방안이 도통 안보입니다. 우울증 관련 혹은 부부관계 관련해서 심리상담 받아보자고 해도 부정합니다.. (참고로 아내는 결혼 당시부터 현재까지 무직이고 저 혼자 외벌이입니다. 또한 우울증도 심한데 병원을 안갑니다.) 외벌이고 직장에서 중요한 시기임에도 가정이 더 소중하였기에 큰 결심 끝에 육아휴직을 내기로 했습니다. 다만 조직개편 등 중요 시기였기 때문에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했습니다. (회사에 말은 해둔 상태입니다) 아내와 갈등이 점점 더 심해집니다. 너무 지쳐갑니다. 저는 상당히 동적인 성향인데 아내는 정적인 성향입니다. 지금 힘들다는 이유로 주변에 소통하는 친구, 이웃 하나 없습니다. 저와 장모님 정도가 다입니다. 저는 일하면서 유치원 관련, 학습지, 학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살림은 분리수고, 청소, 애들 씻기는거, 빨래 정도 합니다. 아내 힘들다고 해서 주방에서 제가 음식도 하고 싶지만 일단 퇴근하고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고, 휴일에 하려하면 이렇고 저렇고 옆에서 싫은 소리를 너무 해서 하기가 싫습니다. 결국 아무것도 안한다고 또 뭐라 합니다. 하면 그게 뭐냐고 뭐라 합니다. 참고로 아내가 제가 퇴근하고 나면 집안일을 좀 편히 할 수 있어서 보통 새벽 2~4시까지 일합니다. 덩달아 어린 둘째도 2시에 잡니다. 저 역시 2시 이후 잡니다. 일어나는 시간은 6시 입니다. 보통 잘자야 4시간입니다. 이렇게 10개월 정도 하니 체력도, 신경도 모두 한계에 다달았습니다. (일할 때 안하던 실수도 하고 졸기도 합니다.....) 이게 언젠가는 끝이 날까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심각히 고민됩니다. 각자의 삶을 사는게 맞을까요? (그러하기엔 아이들, 불쌍한 아내가 눈에 밟히지만.. 결국 또 갈등이라....) 끝으로 가장 중요할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저도 너무 지치고 갈등에 한계에 다달아 부부관계 안한지 둘째 이후 1년이 넘었습니다. 아내는 그래서 더 갈등이 생기는 거야 라고 하지만 시도하거나 상황이 늘 짜증, 화를 내니 쉽지 않습니다. 저도 자존심 감정이 있어서 더욱 어렵네요. 두서 없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악플보다는 잘이겨낼수 있는 경험 또는 조언, 아니면 결단에 대한 고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포말이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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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이냐, 남느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 것 같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초반 여성이고 IT업계에 다니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공감하시겠지만 지금 워낙 AI로 인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변화가 너무 크죠. 저희 회사도 마찬가지로 경제나 AI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작년에 비해 사원 수가 반 정도로 줄었습니다. 저는 이제 2년차여서 이직을 하려고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고, 올해 말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회사에서 올해 말에 또 구조조정 계획이 있는 걸 알게 됐고, 저에게도 원하면 권고사직을 해주겠다. 앞으로 계속 함께 갈지 말지 결정하라는 말을 하더군요. 그런데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한게, 이런 말을 들으니 또 뭔가 아쉬운 마음이 드는거에요. 게다가 제가 올해 결혼을 하고 내년에는 바로 애기 계획이 있다보니.. 현재 제 직종도 취업/이직이 굉장히 쉽지 않고 레드오션임을 알고 있기에 두려운 마음도 커져요. 지금 시점에 퇴사를 했다가 실업급여가 끝날 때 까지 이직을 하지 못하면 어떡하지? 이직을 하기 전에 아기가 생기면 어떡하지? 그럼 내 커리어는 그대로 끝인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그런데 또 한 편으로는 커리어에 욕심이 있어서 욕심을 못 내려놓겠어요. 시장이 안좋은거 알면 그냥 현재 회사에서 인정해주는대로 만족하면서 다닐법도 한데, 또 성장은 하고 싶고 새로운 걸 배우고 싶고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보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과 안정적인 환경에 안주하고 싶은 마음이 하루하루가 다르게 마음이 바뀌고, 오늘은 올해 말에 꼭 퇴사할거야! 이랬다가 다음날 바로 조금은 더 다닐만 하지않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진짜 저조차도 갈피를 못잡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ㅋㅋ 제 또래 여성분이라면 더 공감이 가실 것 같아요 ㅠㅠ 큰 맥락에서 보면 커리어냐, 가정이냐 그 갈피에서 우선순위에 대한 고민인 것 같기두 하네요. 결혼과 출산의 경험이 있는 분이시라면 조언해주시면 더 감사할 것 같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라니이ㅣ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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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회사를 만들기 전에 조직을 먼저 만들었다.(조직/사규/OKR설계이유)
창업을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을 해야 할까요? 제품을 만들어야 하고, 고객을 만나야 하고, 매출을 만들어야 하고, 투자도 준비해야 합니다.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상생랩스를 시작하면서 생각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어떤 제품을 만들 것인가”보다 먼저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를 정해야 한다. 특히 AI 회사를 만들면서 이 질문은 더욱 중요했습니다. AI는 단순히 하나의 제품이나 기술이 아닙니다. 사람이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는 기술입니다. 그렇다면 AI를 만드는 회사부터 사람이 일하는 방식이 달라야 하지 않을까요? 그래서 상생랩스는 제품 개발과 동시에 조직의 원칙, 사규, 채용 기준, OKR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1. 창업 첫날, 조직도를 그리기 전에 질문부터 던졌다 상생랩스의 미션은 명확합니다. “모든 중소기업이 AI 직원을 갖는 세상을 만든다.” 그리고 우리가 가고 싶은 곳은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리드하는 표준이 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 미션과 비전을 만들어 놓고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이런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하는 우리가 실제로 그런 조직이어야 하지 않을까?” 예를 들어 고객에게 AI를 통해 업무혁신을 이야기하면서 우리 직원들은 상사가 시키는 일만 하는 조직이라면 모순입니다. 고객에게 빠른 의사결정을 이야기하면서 내부 의사결정이 느리다면 역시 모순입니다. 고객에게 데이터를 기반으로 판단하라고 하면서 회사의 중요한 정보를 조직 안에서 공유하지 않는다면 그것도 모순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조직의 출발점을 ‘사람을 관리하는 회사’가 아니라 ‘사람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회사’​로 정했습니다. 2. 우리가 정한 다섯 가지 조직의 원칙 상생랩스가 조직을 운영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다섯 가지입니다. ① 자율과 책임 상생랩스에서 자율은 복지가 아닙니다. 책임을 전제로 한 권한입니다. 일하는 방법은 가능한 한 구성원이 결정합니다. 대신 결과에 대해서는 스스로 책임집니다. “대표님이 시켜서 했습니다”라는 말보다 “제가 이렇게 판단했고, 이런 결과를 만들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싶은 조직입니다. ② 투명성 정보가 특정 사람에게 집중되면 조직은 결국 사람에게 의존하게 됩니다. 가능한 정보는 공유하고, 의사결정의 배경도 공유하고, 성과와 실패도 공유합니다. 투명성은 감시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구성원이 더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한 인프라라고 생각합니다. ③ 성과지향 열심히 일하는 것과 성과를 만드는 것은 다릅니다. 상생랩스는 근무시간보다 고객과 회사에 어떤 가치를 만들어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과정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스타트업에서는 결국 성과가 다음 성장을 가능하게 합니다. ④ 고객중심 우리가 만드는 모든 기능의 출발점은 “개발자가 만들고 싶은 것인가?”가 아니라 “고객에게 필요한 것인가?” 입니다. 특히 초기 스타트업에서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는 것 자체가 제품개발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⑤ 속도 완벽하게 만든 뒤 시장에 나가는 것보다 빠르게 실행하고 고객에게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계획 → 실행 → 검증 → 개선 의 속도를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3. 사규는 ‘통제의 규칙’이 아니라 ‘함께 일하기 위한 약속’ 창업 초기에는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직원 몇 명 되지도 않는데 무슨 사규가 필요합니까?” 저는 오히려 반대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이 적을 때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이 커진 뒤에 규칙을 만들면 이미 사람마다 다른 방식으로 일하는 문화가 굳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상생랩스가 생각하는 사규는 직원을 통제하기 위한 규칙집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렇게 일하겠습니다”라는 회사와 구성원 사이의 약속​에 가깝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가능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유한다. 우리는 직급보다 역할과 책임을 존중한다. 우리는 문제를 발견하면 지시를 기다리기보다 해결책을 제안한다. 우리는 실패를 숨기지 않고 학습의 기회로 삼는다. 우리는 고객의 관점에서 의사결정한다. 우리는 약속한 결과에 책임진다. 이런 원칙들이 실제 업무 속에서 작동하도록 만드는 것이 사규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4. OKR은 평가표가 아니라 ‘집중의 도구’로 사용한다 스타트업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사람이 부족한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사람은 많은데 모두 다른 곳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OKR을 단순한 평가제도로 사용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OKR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지금 우리가 무엇에 집중해야 하는가?” 를 조직 전체가 공유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의 목표가 정해지면 팀의 목표가 연결되고, 개인의 실행과제가 연결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회사의 핵심 목표에 얼마나 기여했는가” 입니다. 5. 초기 조직은 ‘부서’보다 ‘역할’ 중심으로 설계한다 초기 스타트업에서 흔히 하는 실수 중 하나는 회사가 커지기도 전에 대기업처럼 조직을 만드는 것입니다. 대표이사, 개발팀, 마케팅팀, 영업팀, 인사팀… 물론 언젠가는 필요합니다. 하지만 초기에는 한 사람이 여러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상생랩스 역시 초기에는 소수 정예와 다기능 인력을 중심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AI 스타트업에서는 개발자가 개발만 하는 구조보다 고객의 문제를 직접 이해하고 제품에 반영할 수 있는 구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창업 초기 대표의 역할을 ‘경영’이라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습니다. 고객을 만나고, 제품을 고민하고, 투자자를 만나고, 채용하고, 조직문화를 만들고, 때로는 직접 영업도 해야 합니다. 초기 조직에서는 직함보다 역할이 중요합니다. 6. 채용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현재 능력’만이 아니다 스타트업에서 좋은 사람을 뽑는 것은 어렵습니다. 대기업과 같은 연봉과 복지를 제공하기도 어렵고 이미 안정적인 조직을 떠나 초기 스타트업에 합류하는 것은 지원자에게도 큰 선택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상생랩스는 채용에서 단순한 경력과 기술만 보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사람인가?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인가? 고객의 문제를 자신의 문제처럼 볼 수 있는가? 빠르게 배우고 변화할 수 있는가? 입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초기 멤버는 직원이면서 동시에 회사의 문화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초기 채용은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라 조직의 DNA를 채우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7. AI 회사라면 조직 운영 자체도 AI 시대에 맞아야 한다 상생랩스가 만드는 솔븐AI(SolvnAi)는 중소기업의 업무를 돕는 AI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내부의 업무 방식도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서 작성, 정보 검색, 회의 정리, 자료 분석, 업무 자동화 등 AI가 할 수 있는 일은 AI에게 맡기고 사람은 판단하고, 창조하고, 고객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들고, 책임지는 일 에 집중해야 합니다. 저는 이것이 앞으로 기업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AI 시대의 조직은 사람을 더 많이 고용하는 조직이 아니라 한 사람이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AI와 사람을 결합하는 조직 이 되어야 합니다. 8. 우리가 만들고 싶은 회사 상생랩스가 아직 큰 회사는 아닙니다. 오히려 지금은 아주 작은 회사입니다. 그래서 지금 만들어 놓은 원칙들이 앞으로 얼마나 잘 지켜질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회사가 커진 뒤에 “우리에게는 이런 문화가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회사가 작을 때부터 어떤 문화를 만들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회사는 상사가 지시하고 직원이 실행하는 회사가 아니라 구성원이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지는 회사. 정보를 독점하는 회사가 아니라 투명하게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회사. 많이 일하는 회사가 아니라 중요한 일을 제대로 하는 회사. 실패를 숨기는 회사가 아니라 빠르게 실행하고 배우는 회사. 그리고 AI를 만드는 회사답게 AI와 사람이 가장 잘 협력하는 회사. 입니다. 9. 창업가가 조직에 남겨야 할 것은 ‘업무’가 아니라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창업자가 모든 일을 직접 할 수 있는 시기는 짧습니다. 회사가 성장하면 대표가 모든 의사결정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창업자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자신이 없어도 조직이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미션과 비전이고, 핵심가치이며, 사규이고, OKR이며, 결국 조직문화입니다. 상생랩스도 이제 시작입니다. 아직 완성된 조직이 아닙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 원칙들이 실제 조직 안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어떤 시행착오를 겪는지, 무엇을 바꾸게 되는지를 계속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좋은 회사를 만드는 것은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만큼 어렵습니다. 그리고 저는 좋은 제품은 결국 좋은 조직에서 나온다고 믿습니다. 상생랩스의 실험은 이제 시작입니다. 여러분의 회사는 어떻습니까? 회사가 커진 후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맞을까요? 아니면 직원이 몇 명 되지 않을 때부터 “우리는 어떤 회사가 될 것인가”를 먼저 정해야 할까요? HR 담당자와 창업가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상생랩스 #솔븐AI #SolvnAI #스타트업조직문화 #조직문화 #HR #인사관리 #OKR #스타트업HR #채용 #조직관리 #AI스타트업
신의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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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이라니..
답답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영만1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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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가 몰려오네요
방금 대판 싸우고 멍하네요 배우자가 애기한테 소리지르고 물건던지고 가구 쿵쿵거리길래 뭐라했더니 부부싸움까지 이어졌네요 본인은 이제 저한테 맞춰주길 지쳤다고 육아고 뭐고 다 내던지고 그냥 쉴꺼라… 육아? 퇴근하고 애들 밥차리고 씻기고 놀아주고 다 제가 합니다 집관리는 전업인 배우자한테 맡겼고요 근데 아이들 양육자라는 사람이 육아를 내던지고 뭔 생각이냐 그걸 내팽겨치고 뭐할꺼냐 물어보니 하고싶은건 없다네요 그래서 넌 책임감이 없니 니가 이집에서 뭘하니 그렇게 싸우고 애들 손 덜갈 시점이면 갈라서는 그런 결론이 났네요 버르장머리없다는 둥 이제와서 역할하냐는 둥 별별 소리 다 참아가고 빚있는거 다 처리해주고 술실수 다 참아가며 버텼는데 뭐하러 이래했나 싶네요
하아이생망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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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고통...
20세 부터 현재 33세 .. 군대 기간 제외 하고 한번도 일을 쉰적이 없습니다. 27세 부터 정규직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새로운 회사에게 스카웃 제의를 받아 이직을 두어번 하니 어느덧 33세 가 되어 현실에 부딪혀 좌절보다는 긍정을 택해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업무 스타일과 수행력으로 입소문을 타서 대표님들에게 스카웃으로 이직을하게 되엇으나, 이제는 제대로 된 곳에서 일해보고자 여기저기 회사에 대해 알아보니 자격증이 이리 필요로 할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 지금까지 살면서 일을 할때 자격증을 보유해야한다는 생각 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업무에서 적극적으로 달려들고 모르면 알아보고 배우고 이해 할 수 있을때까지 배우고 혼나고를 반복해서 현장에서 업무를 배웠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하였는데 이제 조금 눈이 트이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서 많이 현타가 오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하나하나 따가면서 화이팅 해 보겠습니다.
BIC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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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원래 이런가요?
남자들은 직접적으로 말 안해주면 모른다고 하잖아요, 근데 이 경우도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이해해야하는건지 궁금해요. 제가 최근에 힘든일이 좀 있어서 감정소비가 잦았는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한테 얘기를 했어요. 그러면서 눈물도 많이 보였구요.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카톡이나 통화로는 위로를 해주는데, 제가 오라고 안하면 절대로 집에 와서 옆에서 위로는 안해주더라고요. 집이 엄청 먼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으로 한시간 미만으로 걸리는 거리에요. 근데 솔직히 저라면 남자친구가 힘들다고 하면 바로 찾아가서 옆에서 위로해주고 싶고, 그래서 남친이 그렇게 안해주니 서운한 것 같아요. 꼭 내가 와달라고 말해야 아나? 생각이 들고.. 말 안하면 굳이 오기가 귀찮은건가 싶고… 근데 와달라고 하기가 미안해서 아무말 안하면 진짜 안와도 되는줄 아는게 답답하고 서운해요. 최근에 너무 힘들어서 하루종일 울고 밥도 안넘어간다고 말한날이 있는데, 그날도 제가 와달라고 안했으면 솔직히 안갔을거래요. 제가 왜냐고 물어보니까 혼자있고싶을수도 있고, 전화로 위로해줄수도 있지 않냐고. 근데 왜 이런걸로 서운해하냐고 하네요. 와달라고 했는데 안온것도 아니고 그냥 다르게 생각하는거라 이해하고 넘겨야지… 라고 하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냥 정말 다른거라고 생각하고 서운해하지 말아야 할까요? 와줬으면 좋겠으면 그냥 와달라 이렇게 매번 말을 해야하는건가요??
콩콩쥐팥팥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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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위 주무관, 마지막 인사를 올립니다
20화의 이야기가 여기서 끝을 맺습니다. 임용 첫날 "열심히 하겠습니다" 외치던 그 거위가, 이제 상자 두 개를 들고 조용히 문을 나섰습니다. 눈에 띄지 않으려 애쓰고, 회의실 세 번째 줄에 앉고, 숨을 얕게 쉬며 버텨 온 30년. 웃다가 문득 목이 메었다면, 그건 아마 그 거위 안에서 우리 자신을, 혹은 옆자리 누군가의 하루를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 지난 스무 화 동안 거위 주무관에게 보내주신 관심과 애정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이 눌러 주신 좋아요 하나, 남겨 주신 댓글 한 줄이, 이 조용한 초식동물을 여기까지 걷게 한 진짜 힘이었습니다. 거위는 떠났지만, 그가 지나온 정글의 이야기는 아직 다 하지 못했습니다. 웹툰이 미처 담지 못한 사자와 하이에나, 카멜레온과 늘공·어공의 진짜 생태 보고서는 『초식 공무원 생존기』(부키출판사)안에 고스란히 살아 있습니다. 거위 주무관이 못다 한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그 페이지에서 다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책 한 권을 곁에 두시는 일은, 저희에게는 다음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는 가장 큰 응원이 됩니다. 여러분의 서가에 이 한 권이 놓이는 순간, 새로운 콘텐츠의 첫 페이지도 함께 열립니다. 그동안 거위 주무관과 함께 걸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웠습니다. 이제, 여러분 각자의 정글에서 부디 오래 살아남으시기를. — 『초식 공무원 생존기』, 그리고 거위 주무관 올림
팅커베르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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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제발 도와주세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상한거겠죠?
안녕하세요. 저는 작은 화학공장에서 근무중입니다. 우선 저는 사회생활 시작이 늦은 편이었습니다. 남들 즐거워하는 대학생활 때 대인기피를 하며 그냥 엉망진창으로 있었어요. 꾸역꾸역 시간에 끌려다니며 군대도 남들보다 늦게 들어가 전역하고, 결국엔 대학교의 졸업장을 따내지 못하는 상황까지 생겼습니다. 20대 후반에 되서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시행착오와 멘탈회복을 하며 취직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건설직, 배관공등을 거치다 30대 들어서 안전 관련일을 선택해 현재 공장의 안전보건담당자로 있습니다. 경력을 쌓고 배워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며 지금까지 3년정도 다니고 있어요. 첫 안전관련 일을하다보니 더디고 힘든것도 있었으며, 첫 이행실태도 어찌 잘 해결하며 겪어보고 나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중소기업에 다니는 분들은 어느정도 아실테지만, 물론 여기서도 특유의 단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대응해야 하는 일 말고도 너무 많아요. 이 일들을 모두 처리할려면 정시에 퇴근을 할 수 있는 양이 아닙니다. 장기적으로도요. 그래서 대부분 밤늦게 남아 일들을 하였고(물론 무보수), 필요하다면 주말에도 나와 일을 처리하며 목표 일정을 채웠습니다. 실력이 부족했지만 계획에 차질을 주지 않으려 했던 행동같습니다. 근데 최근 저의 전담일이 아닌 일을 급히 맡게 되었는데, 당연히 저는 이 일에 지식이 더 부족하니 더욱 늦게까지 일하여 겨우 일정에 맞춰 일을 완료시켰습니다. 문제는 여기서였어요. 운영진에서 저의 업무에 대해 근무태만을 내건것입니다. 일과시간에 빠듯하게 해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저의 업무 능력이 느린(낮은)편이기 때문에 불만을 표한겁니다. 저는 저의 부수적인 일들을 포함하여 해명했습니다. 밖에서 하는 일을 끝내고 돌아오면 오후 끝자락이고 서류작업을 하려면 그때부터 할 수밖에 없었으며, 그러면 늦게 퇴근할 수밖에 없었다고요. 그래도 저의 능력이 낮고, 아직 배우는 단계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수긍하였으며 최대한 업무시간 내에 일을 끝내고 퇴근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여기서부터 의지가 꺾였습니다. 번아웃이 왔어요. 일도 제때 쳐낼 수가 없었습니다. 가뜩이나 부수적인 일들이 저에게 한가득인데, 서류작업 할 시간은 더더욱 없는 저에게 업무시간내에 할 수가 없었어요. 늦게 해도 뭐라하고, 적정시간에 퇴근하면 일 안끝내고 퇴근한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여기서 저도 슬슬 포기하게됩니다. 이런 문제 말고도 가족기업이기때문에 결제, 검토, 지시에 대한 문제도 있습니다만, 제외하고....... 우선, 이거 제가 이상해서 그런거겠죠? 여전히 제가 아직 제 나이에 비해 사회를 모르는 미숙아라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오늘 회의를 한 직후 이런 의문이 들어 글을 올려봅니다.
유포리아
3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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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업계 선택 고민
안녕하세요! 취업계 관련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해 질문드립니다 ㅠㅠ 최근 정규직이 확정되었고, 초봉도 기존 업계에 비하면 조건이 좋은 편이에요. 문제는 막학기 학점이 남은 상태라 9월부터 학교와 회사 병행이 좀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취업계를 내려고 하는데요! 다만 저희 학교 규정상 취업계를 내면 성적이 최대 B0~C+ 정도로만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를 유지하고 취업계를 내는게 좋을까요? 대표님이 학교 병행해서 다녀도 된다고 하시는데, 제가 학점을 들으면서 회사를 다닐 물리적인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요,, 업무 강도도 높은 편이라서 ㅠㅠ 1. 회사를 그만두고, 학교를 다닐지. 2. 취업계를 내지 않고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면서 다닐지, 3. 취업계를 내서 학점을 포기하고 회사에 올인할지 고민이네요. 혹시 해당 내용 관련해서 조언해주실 선배님 게실까요?
민자승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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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저보고 하자있대요...
정확히는 제가 결혼하기에는 하자가 있는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이 말이 자꾸 머릿속에서 안떠나고 눈물만 계속 납니다 저 어떡해야할까요 저희 부모님은 제가 어릴 때 이혼하셨고 여기에 다 구질구질한 가정사를 다 적을 순 없지만 아빠랑 아예 연을 끊고 지내서 지금은 뭐하시는지 잘 모릅니다 힘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엄마랑 둘이 의지하면서 지냈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부터 알고 있었고 부담스러우면 처음부터 만나지 말자고 했어요 그때 남자친구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네 잘못도 아닌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정말 고마웠어요 가정환경 가지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했고 이 사람이라면 나도 평범하게 사랑하고 결혼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루 빨리 이 사람과 결혼해서 가정을 꾸리고 싶은 마음에 제가 적극적으로 결혼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런데 연애 초 결혼에 적극적이고 저에게 헌신하던 남자친구가 이제는 결혼 얘기만 나오면 회피하고 나중으로 미루려 하니 그런 미적지근한 태도에 제가 크게 화를 냈습니다 그랬더니 결혼 생각했을 때 제 가정환경이 마음에 걸린다고 했고 서로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남자친구가 저에게 하자가 있단 표현을 했습니다 제가 너무 충격을 받아서 한동안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자기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한 거고 결혼은 사랑만 보고 하는 게 아니라고 저를 가르치려 들길래 그 자리에서 헤어지자 했습니다 결혼이 현실이라는 거 저도 압니다 그런데 사람이 가정환경이나 부모를 선택해서 태어나는 건 아니잖아요 한 일주일 지나니까 이젠 전남자친구가 된 그분이 사과의 연락을 해오고 있습니다 실언했다고 붙잡는데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이게 실수의 영역일까요.. 제가 결혼을 꿈꾸면 안 되는 사람인가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가정을 꾸리는 걸 꿈꾸는 것 자체가 욕심인 건가요? 그런데 이상하게 그 사람이 한 말 때문에 제가 저 자신을 그렇게 보기 시작한 게 너무 힘드네요 그 사람에게 다시 돌아가지 않을 거지만 저 같은 사람도 결혼을 꿈꿔도 되는 건지 의문이 듭니다 남들이 어렸을 때 받은 사랑의 절반만 받아 온 사람은 누군가에게 온전히 사랑받기 힘든 걸까요 그냥... 그 말을 안 들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사과를 받고 싶다는 생각보다 그 말을 듣기 전의 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속쓰려살려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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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 과장 승진을 앞두고 있는 팀원이 갖추어야 할 역량은 어디까지일까요?
저는 고과권자라 이 사람 고과를 줘야하는데.. 9년차라고 하기에는 일정관리, 우선순위 파악이 너무 안되고 너무 느립니다.. 자율 출근제인데 회의 시간 까먹고 늦게 출근하고, 결정적으로, 새롭게 하기로 한거에 대해 적용을 잘 못하고 (잘 까먹어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 누차 말해도 개선이 안돼 지칩니다. (이 역시 잘 까먹어서..) 보고 시에 두괄식이 안되고 말을 하면서 정리하는 스탈인데 그거 들어주는것도 고통스럽구요. 제가 이 사람에 대한 편견이 강해서 객관적으로 못보는 것 같은데, 9년차에게 제가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는걸까요? 과장 승진을 시켜야하는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ㅜ
asdfgert
억대연봉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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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찌 살아가는지
14년차 결혼생활 현타오네요 주말 와이프는 식사준비 그 외 시간은 쇼파에 누워서 티비 보기 토요일 아침 먹고 아들 이랑 동묘 투어 갔다가 4시쯤 복귀 (설거지 빨래 기타 잡일은 전부다 저 혼자서 처리) 일요일 스크린 혼자서 1시간 치고 집청소 설거지 와이프는 처제랑 옷쇼핑(아들은 와이프랑 함깨 나감) 저녁에 조카랑 아들이랑 공원 투어 월요일 오전 지인들과 스크린 아들은 수학 과외 와이프는 아침하고 또 쇼파 에서 티비보기 점심이후 아들과 찜방투어 다녀오고 저녁은 치킨 아들은 숙제하고. 와이프는 점심 이후 지긍까지 쇼파에서 티비보다 자다가 티비보다 반복 분리수거 화장실청소 기타 집 정리하고 있는데 와이프가 하는말 자기는 주말에 밥하는게 너무 힘들다 내가 가정부도 아니고 너무 불행하다 힘들다 투덜거리네요 참고로 맛벌이고 전 1.5억 이상 연봉받고 와이프는 공무원이라 6천정도 벌고 있습니다 도대체 뭐가 불행하다는걸까요
고생배틀
억대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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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출근하고 싶어요...
미친 소리 같겠지만 전 출근이 적성에 맞나봐요. 아직 입사 한 달차인데 이번에 처음으로 겪는 3일 연휴거든요. 근데 막상 겪고 나니까 생활패턴이 완전 무너져서 너무 힘드네요ㅠㅠㅠㅠㅠ 졸업하자마자 취준하면서 알바 병행했어서 사실상 그동안 며칠 연속으로 쉬어본 적이 없어요. 아직 입사 한 달도 채 안 됐는데도 일이 힘드니까 이번 연휴엔 아무것도 안 하고 늦잠 자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쉬어야겠다고 다짐했는데! 막상 연휴 내내 아무 계획 없이 집에만 있으니까 사람이 점점 이상해지는 기분이에요...ㅋㅋㅋㅋㅋㅋ 점심쯤 일어나서 귀찮으니까 배달 시켜먹고, 저녁도 귀찮아서 또 배달시키고 중간중간 과자나 커피 같은 거 계속 주워먹고 그러다 보니까 속도 더부룩하고 몸도 무겁고 괜히 얼굴도 푸석푸석해지고 건강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 그냥 누워있어서 오늘 100걸음도 안 걸었어요... 잠도 이상하게 많이 자는데 개운하지도 않고요. 어제는 저녁까지 세수도 안 하고 있다가 거울 보는데 진짜 제가 봐도 너무 폐인 같더라고요. 집도 지저분해지고 빨래도 미뤄놓고 있는데 제가 이렇게 게으른 사람인 줄 몰랐어요. 쉬면 쉬는 대로 행복할 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안 하니까 오히려 몸도 마음도 더 처지는 것 같아요.... 평일에는 어쨌든 출근해야 하니까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옷 입고 밥도 대충 챙겨먹고 회사 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점심시간에 밥 먹고 퇴근하면서 조금 걷고 집에 와서는 씻고 자잖아요. 그럼 하루 열심히 살았다 싶은 기분이 드는데, 이건 뭐... 그냥 돼지의 삶이네요...ㅠㅠㅠ 회사 다니는 게 그렇게 힘들더니 지금 며칠 쉬어보니까 오히려 출근하는 날이 생활이 훨씬 정상적이었던 것 같달까요.. 내일 출근 생각하니까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합니다...ㅋㅋㅋㅋㅋ회사에서는 퇴사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3일 쉬어보니까 저는 일을 해야 사람답게 사는 타입인가 봅니다....... 이 소리 했더니 친구들이 드디어 미쳤냐는데 저만 이런가요?? 이렇게까지 출근하고 싶은 적은 처음이라 좀 웃기네요...
뱌뇨듀료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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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중고신입 30대 중반 이직가능할까요?
현재 저는 상호금융권에서 수신 및 여신업무를 해왔고, 주업무가 개인여신이다보니 특별히 경력직으로 갈만한 무기가 없습니다. 기업금융도 업무를 맡아봤지만 고작 6개월정도 해본게 끝이라, 연장 및 관리업무만 해왔습니다. 개인여신이라해도 중도금이나 집단대만 취급해왔구요. 이직하고싶은 이유는 일단 돈이구요, 다음은 커리어 입니다. 그리고 하나는 회사가 곧 망할 것 같구요. 은행이나 캐피탈 기금쪽으로 이직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34살 가능할까요? 현재 퇴근 후 2-3시간 ncs와 전공 공부하며 이직하려합니다. 다만, 서류부터 요새는 힘들어서 좌절만 겪고있는 현실이네요..
@(주)우리은행
이직하고싶어요k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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