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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는 사회악인가
최근 현대자동차 노조가 기본급 인상과 함께 순이익의 30% 수준 성과급 등을 요구하며 파업 찬반투표를 가결했다. 조합원의 87%가 찬성했다고 한다. 현대차 노조는 자신들을 노동자, 약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오늘날 현대차 노조는 과연 약자인가. 연봉 수천만 원에서 억대에 이르는 정규직 대기업 직원들, 강력한 조직력과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집단이 정말 사회적 약자인지 의문이다. 오히려 현대차 노조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력한 이익집단 중 하나에 가깝다. 노조가 더 많은 임금과 성과급을 요구할수록 기업은 비용을 가격에 전가하려 한다. 결국 그 부담은 소비자와 협력업체가 떠안게 된다. 대기업 노조의 과도한 요구는 단순히 회사와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의 비용 증가로 연결된다. 최근 한국 시장에서는 테슬라 모델 Y가 월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과거 같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는 단순히 전기차의 문제가 아니다. 소비자들은 더 이상 국산차를 당연히 선택하지 않는다. 가격이 비싸고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해외 기업으로 이동한다. 그러면, 현대차는 하청업체들을 더 쥐어 짜고, 중국으로 값싼 부품 찾아 이동하여 하청업체들을 도산하고 양극화는 더욱 심해진다. 그러면 결국 현대차를 사줄 소비자들은 더욱 줄어 들고, 현대차 붕괴도 결국 올 것이다. 현대차에 감동은 없다. 테슬라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과 가격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다. 테슬라의 서사를 응원하기도 하는 것이다. 현대차의 이미지는 갑질, 재벌3세, 악질 노조 , 로비로 정치인과 관료들 부패 시키기 (정치인 관료들이 먼저 요구한 것일 수도). 현대차에는 더 이상 긍정적 서사가 없다. 그러니 소비자들에게도 국민들에게도 외면 받을 것이다. 대기업 노조를 견제하는 방법은 노동법 개혁이 유일하다. 해고를 자유화헤서 노조를 견제하고 악성 직원들은 언제든 해고하고 신규 채용을 할 수 있게 헤야 한다. 또한, 최저임금을 낮춰야 한다. 아예 채용을 안 한다. 채용을 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소기업들 폐업이 사상 최대인 것으로 안다. 그러면 누가 고용을 하나? 청년 취업난은 관료, 정치인과 노조들이 야합한 노동법, 최저임금제가 원인이다.
@현대자동차(주)
Matrix
쌍 따봉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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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인데 너무 외로워요..
결혼생활이 원래 이런건가요.. 남편은 회사 동료가 시켜준 소개팅으로 만난 사람이에요. 6개월 연애하고 서로 너무 잘 맞는거 같아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하게 됐어요. 지금은 결혼한지 1년도 안된 신혼부부예요. 근데 요즘 제 마음은.. 너무 메말라 있어요. 주말만 되면 혼자 덩그러니 남겨진 기분이고 좀 비참하기까지 하달까요... 저희 둘다 평일에 야근이 진짜 많아요. 제가 야근하는 날에는 남편이 빠퇴하고 남편이 야근하면 제가 빠퇴하고... 타이밍도 잘 안 맞아요. 그러다보니까 저는 주말만 기다리게 되는데 남편은 주말에 하루는 무조건 약속을 잡아요ㅠ 대부분 일요일에요. 근데.. 토요일에는 평일에 밀린 집안일을 같이 하기만 해도 하루가 그냥 다 가요. 결국 온전히 쉬는 날은 일요일 하루 뿐인데 남편은 그 귀한 일요일마다 교회 가고 친구들 만나러 가버려요. 제가 서운하다고 진지하게 얘기를 했더니 결혼했다고 구속하는 거냐고 숨막힌다 ㅎㅎ 이러면서 장난처럼 툭 던지는데.. 농담이라고 하는데 제 귀엔 농담처럼 들리지도 않고 너무 서운하네요 ㅠㅠ 연애 때처럼 예쁘게 꾸미고 데이트 가거나 브런치 같은것도 먹으러 가고 싶은데... 그리고 결정적으로 ... 다음달 제헌절에 금토일 3일 연휴 생기잖아요. 오랜만에 3일 연달아 쉬는데 국내여행이라도 가면 좋겠다 싶어서 혼자 기대하고 있었는데 저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친구들이랑 약속을 잡아놨네요.. 남편 캘린더 보다가 알았는데 눈물이 날거 같았어요. 결혼하면 연애때보다 더 안정적이고 덜 외로울줄 알았는데 오히려 혼자 자취할때보다 지금이 더 외로워요. 제가 신혼생활에 대해서 기대를 해서 그런가봐요.. 원래 신혼 초에는 이렇게 서로 가치관 차이 때문에 힘든걸까요... 조언 한마디씩만 부탁드려요.
율무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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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30대 후반 공기업 이직 괜찮을까요?
사기업에서 희망퇴직의 기회가 와서 공기업 준비 목표로 큰 목돈받고 퇴직하게 되었습니다. 준비 중에 우연히 이직의 기회를 잡아 기존 직장대비 20%정도 연봉 높이고 업종전환하여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연봉 인상으로 즐거웠던 것도 잠시... 이직 후 업무 적응이 문제였는데요 현 기준 1년 좀 넘었는데도... 업, 조직이 저랑 너무 안맞아 그런지 계속된 긴장상태에 업무 퍼포먼스도 못내어 자존감은 이미 바닥을 친 상황 상황입니다. (조직 내에서 폐급으로 찍힌거 같네요) 하루하루 출근하기가 괴롭네요.... 기존 직장에선 인정받고 그래선지 자괴감에 더 커진 듯 싶습니다. 이런 대우 받으려고 이직한건가... 다시 준비하던거 해야하나 계속 머릿속에 맴도네요.... 이런 상황에서 버티는게 맞는지.... 아니면 퇴사 후 기존 준비하던거 해야하는지 진지하게 고민됩니다.. (공기업은 사기업 재직 당시부터 쭉 알아보던 곳이였고 연봉은 반토막 수준이나 직주근접, 워라밸, 정년보장, 업무스트레스는 확연히 나아질듯 싶습니다.)
경력직적응힘들오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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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개판 내고 왔어요. 후후...
왜 급발진을 했을까요.. ㅋㅋ 이렇게 망한 면접은 처음이네요... 일단 아무런 통보 없이 면접 시간이 1시간 40분 delay 돼서, 긴장 상태에서 기다리느라 좀 지친 상태였습니다. 앞에 면접이 길어져서 몇십분 정도 늦어지는 경우는 흔했는데, 이렇게 2시간 가까이 늦어진 적은 처음이라 무슨 일이라도 있나 싶었네요. 아무도 늦어진거에 대해 사과를 안 하셔서 그게 더 의아하긴 했지만요... ㅋㅋㅋ 3:1 면접이었는데요. 가운데 앉은 한 분은 되게 열심히 질문하고 경청해주셨습니다. 왼쪽에 한 분은 그냥 처음부터 끝까지 아무말씀도 안 하시고 듣고 계셨고. 오른쪽에 앉은, 가장 어려보이는 분이 문제였습니다. 시작 할때 부터 제 이력서를 팔락 팔락 넘겨보면서 "오 ㅇㅇ에서 오셨구나~" "어라, 전공이 이거였네?"라며 혼잣말, "툴 이거 써보셨네? 이거는 안 써보셨어요? ㅇㅇ를 안 써봤는데 마케터라고 할 수 있어요? "라며 제가 안 해본 것에 포커스 맞춰서 무시하는 발언. 열심히 답변하고 있는데 하품 쩍 하고, 노트북 보다가 낄낄거리고, 내 답변 중간에 '어휴..ㅋㅋ' 하면서 비웃는 듯한 반응. 최대한 흔들리지 않으려 했지만 전날 야근해가면서 연차 겨우 내고 내 시간내고 교통비 내서 여기까지 왔는데 이런 취급을 받아야되나? 라는 생각에 갑자기 급발진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할 말 없냐고 하셨을 때.. "저도 이직 준비를 하면서 면접을 통해 여러 회사를 만나 봤는데요. 회사도 면접을 통해 지원자를 알아가지만 지원자도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알아가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만큼 면접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오늘 시간을 통해서.. 앞으로의 채용 절차를 진행할 생각이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라고 하고,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하다. 이만 가보겠다. 하고 던지고 나옴. 친구한테 얘기하니까 도대체 왜 그랬녜요. 일부러 반응 보려고 압박 면접 하는거라고 그렇게들 많이 한다고. 저는 이직 준비를 처음 하는거라 그런지 원래 이렇게들 많이 하는지 몰랐네요. 알았으면 그렇게 급발진하지는 않았을거 같아서 살짝 후회는 되네요... 끊었던 술이 마렵습니다.
충전기접촉불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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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 차단박았습니다.
똥글입니다. 어디 얘기할데도 없고 해서 써봐요. 대충 25년정도 알고지낸 놈인데, 종종 엉뚱한걸로 삐져서 지 감정을 쏟아내곤 하는 놈입니다. 아내가 최근 육휴가 끝나고 복직을 하면서 팀장 포지션으로 들어가게 되고. 출장이나 야근이 있는 업무라서 늦게 들어올때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잘 받는편이라 육아는 최대한 신경 안쓰게 해 주고 싶고, 저도 앞으로 두어달 정도 육휴가 남아있어서 저녁육아 및 재우는건 제가 담당하고 있어요. 그래도 퇴근하고 오면 아내도 육아 도와주고, 저도 아내 빨리 퇴근하는 날엔 약속잡고 술도 한잔 하곤 합니다.(아내는 술 안먹어요) 이런 상황에서 꼭 안되는날만 골라 술먹자고(그것고 밤 11시경에) 연락오는 놈입니다. 난 그렇게 늦게는 어렵고 7-8시에는 시작해서 11시에는 들어가는 일정이 좋다고 하면 지 사정이 안된다고 뭐라하구요. 다른 친구들중에 애 둘 키우는 집도 있는데 유난이랍니다. 그래 내가 유난이니 니맘대로 생각하라 하면 그거에 또 삔또상해서 장문의 메시지를 한참동안 보냅니다. 저도 사람이라 그냥 무시가 또 잘 안되서 한바탕 싸우곤 하는데 그러면 또 따진다네요 ㅋㅋ 몇년전에도 인생에 도움 안될놈 같아서 차단박았는데, 동창놈을 인생에 도움 될지 안될지 보면서 사는것도 그렇고, 다른 동창놈들도 불편하고 하니 다시 연락을 했더랬죠. 단톡방도 사는얘기들 종종 했는데 이놈이 지 애 사진이랑 여행간 사진만 신나게 올려서 다들 불편해서 말 안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메시지 60개쯤 있길래 보니 축구얘기네요. 오늘도 아내 9시에 퇴근하는데, 또 연락이 왔네요. 길게 얘기하기 싫어서 안된다니까 또 제가 제일 보기 힘들답니다. 이놈 본지 한달도 안된 것 같은데요. 부모님보다 자주본거같은데. 굳이 아내 퇴근 늦다고 얘기하기도 싫었는데 또 말 길어질까봐 얘기를 했더니 역시나 핑계라고 생각하는지 말 길어지네요. 더이상 따지기 싫어서 더 따지고 들거면 너 차단박을거니까 작작해라 하고 뭐라 하는거 무시하고 그냥 차단박았습니다. 하는김에 전화문자도 차단박고.. 연락 안왔으면 싶은데, 어떻게든 할 것 같긴 하네요.
샤샤샤샤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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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 대인배? 여유? 다 돈이 문제인가?
대표에 직원 3명인 사무소에서 처음 입사때는 뭔가 열심히 챙겨주려하고 일도 하시더니 10여년이 지나니 일은 뒷전이고 다른데만 몰두 중임 요즘 건축경기 안좋아 일은 줄기는 했는데 본인이 벌린 일도 있으면서 맨날 일없다 너네 봉급도 다 빚내서 주는거다 돌려막기다. 이런소리에 입사때 난 다른 사무소와달리 챙겨줄껀 챙겨준다더니 갈수록 밴댕이 속같네요 상여금도 줄이고 월급도 삼년째 그대로고 일은 하나도 안하고 비용 받는것만 신경쓰고 야근도 하지말래요 돈없다고 그럼 일을 하게 해주던가 자기일 먼저 시키고 컴퓨터하나 할줄 몰라서 이거 뭐냐 저거 뭐냐 이러고 있고 자신을 왜 싫어하는지 본인만 모르네요
우르츠7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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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잘 살고 계신가요?
안녕하세요 결혼 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저희는 7살 연상연하커플인데요 연하남친의 또래에 비해 성숙하고 연상여친은 엉뚱하면서 밝은 성격입니다 애초에 결혼 생각 없다며 연애를 시작했는데, 얼마 안되어 촉이 오더라구요 "아 이 사람과 평생 함께해야한다" 그리고 이제 같이 살 날이 얼마 안 남았네요. 두근거리고 마냥 설렙니다 ㅎㅎ 뭔가 미지의 세계 그 코 앞에 있는 기분이 드는데요. 그래서 궁금하네요. 다들 결혼 몇년 차이신지 지금도 잘 살고 계신지 말이죠~ 이 글을 보고 계신 유부님들 모두 잘 살고 계신가요?
밀크프라푸치노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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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가 계속 돈을 빌려달라는데… 이거 정상인가요?
같이 일하는 부서 상사가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100만 원만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평소 저에게 잘해주시던 분이라 고민 끝에 믿고 빌려드렸고, 약속한 날짜에는 안 갚으셔서 말씀드렸더니 바로 입금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는 50만 원, 30만 원, 점점 금액을 낮춰가며 계속 돈을 빌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저는 더는 빌려드리기 어렵다고 정중히 말씀드렸는데도, 나중에는 10만 원, 5만 원까지 계속 부탁하셨습니다. 제가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월급 하루 이틀 전에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는 점입니다. 월급 생활을 하다 보면 월급 전에 돈이 부족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몇십만 원이 없어서 같은 회사 사람에게 반복적으로 돈을 빌리는 건 흔한 일은 아닌 것 같아서요. 더 의아한 건 본인 말씀으로는 현금 10억 정도가 있어서 서울에 아파트를 샀다고 하셨다는 점입니다. 물론 사실 여부는 제가 확인할 수 없지만,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이런 행동은 어떤 심리일까요? 단순히 소비 습관의 문제인지, 현금 흐름이 좋지 않은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어떻게 대하는 게 맞는지도 고민입니다.
쿄쿄크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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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허연부분 김치 만들어먹는 시댁 궁상 같다고 했는데요
수박 끝부분에 허연 부분 남은거로 김치 해먹는 사람들도 있다고 남자친구에게 들었다는 글쓰니에여 저는 솔직히 살면서 그런것은 들어보거나 본적도 없어서 그건 너무 궁상맞은거 아니냐 했는데요ㅠ 주변인들에게서도 생전 들어본적이 없으니 당연히 빨간거 다먹고 남은 하얀부분으로 해먹나 싶었고요 지금이 보릿고개도 아니고 먹을것이 넘치는 시대인데 왜 그렇게까지 남기는것이 아까워서 공수를 들여 김치를 해먹나 싶었거든요 근데 동네친구들에게 물어보니 자기들도 그런건 유튜브에서 들어나 봤지 아직도 그렇게 해먹는 집이 있냐는거에요 제가 반포동에서 아예 나고 자라다보니 어렸을땐 도우미이모가 해주시는거만 먹어서 그런 문화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도우미이모님이 더 좋은 식재료가 있는데 굳이 수박 허연부분으로 김치해주시진 않았으니까요 솔직히 저에게는 그게 아직도 음쓰처럼 느껴져서 남친집에서 어머님이 권유해주실땐 매너있게 배부르다고 했어요 싫은 내색을 하진않았지만 속으로 좀 싫긴했어요 어디 아프리카 놀러가서 거기 부족이 구하기 힘든 귀한 원숭이뇌인데 너가 손님이니까 이거 줄테니 먹어보라하면 당연히 안드실거잖아요?? 댓글에 보니 굳이굳이 하얀부분 먼저 썰어서 만드는 음식이라고 그러던데 솔직히 그게 영양소가 넘치는 대단하고 맛난 음식이었으면 이미 대중들이 널리먹는 음식으로 퍼졌겠죠 허연부분은 그냥 먹을만은 한데 그냥 먹자니 맛은 없고 그렇다고 버리기는 아까운데 음쓰 양도 많이 나오니 에라 뭐라도 만들어먹어보자해서 나온게 수박허연거로 만든 김치 아니에요??ㅠ 암튼 남친한테는 제가 모르고 그런것이니 사과는 하기로 했어요^^ 그래도 허연 부분으로 김치는 안 만들어먹을거같아요ㅠ
라이팅겔
은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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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인데 사직서 써야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입사 6개월 정도 됐습니다... 안 그래도 일 적응 못해서 맨날 눈치 보며 다니고 있었는데 엊그제 다른 팀에 넘길 자료를 최신이 아니라 구버전으로 잘못 보냈거든요. 다행히 크리티컬한 건 아니었고 나중에 수정하면 되는 수준이긴 했는데 제 실수 때문에 다른 팀 담당자가 좀 번거롭게 됐어요. 그분께는 제가 여러 차례 사과 드렸습니다. 근데 그 다음 날 유관부서 다 모여있는 회의에서 그 팀 팀장님께서 저한테 대놓고 한 마디 하시더라고요. 제대로 확인도 안 하고 보내시냐, 이 정도 기본도 안 되면 같이 일하기 어렵다고... 저희 팀이랑 다른 팀 다 있는 곳에서 공개처형 당했습니다.. 안 그래도 주목 받으니까 너무 긴장해서 뭐라 제대로 말도 못하고 그렇게 회의가 끝났거든요.. 팀장님은 다른 회의 때문에 자리 비운 회의여서 팀장님이 나중에 전해듣고 저를 따로 부르시더니 실수는 맞는데 저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할 일은 아니다, 앞으로는 내가 이야기할 테니까 너무 신경 쓰지 말라며 위로의 말씀을 건네 주시긴 했고 그후에 다른 팀 팀장님이랑 저희 팀장님 사이에서 얘기가 더 오간 것 같았습니다. 근데 저는 그게 더 힘들더라고요.. 저 때문에 팀장님이 나서서 수습해야 했다는 것도 죄송하고 두 팀 사이 어색해진 거 같아서 맘이 더 무겁고 미치겠습니다 ㅠ 회의실에서 그 팀 사람들 특히 그 팀 팀장님 마주칠 때마다 죄인 모드고 메신저만 울려도 심장 덜컹거려요. 혹시 또 실수할까 봐 강박 같은 게 생겨서 일은 더 느려지고.. 원래도 적응을 잘 하고 있는 건 아니라고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 일을 겪고 나니까 팀에 폐급 된 거 같아서 너무 괴로워요... 객관적으로 놓고 보면 사직서 낼 정도의 일은 아닐 수도 있는데 멘탈 나가서 출근하기가 너무 무서운데 어쩌죠?...
락앤드락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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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출장가서 술마신다고 연락을 안해요
7일 지방출장인데 일이 원래도 바빴어서 알겠는데 그렇게 피곤하다면서 매일 술마셔야한대요. 피곤하면 가지 말라고 해도 단체생활이니 어쩔 수 없다는데 한국에 이름난 대기업인데 출장가서 술 안 마시면 문제 되나요? 제가 다닌 회사들은 안 그랬어서 더 이해가 안가네요...
도리도리8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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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올리브영 면접 의상 질문
안녕하세요! 혹시 cj올리브영 비개발 직군 면접 경험자분들 계실까요? 곧 면접을 가게 되었는데, 복장 규정이 따로 안내되어있지 않아서 여쭈어봅니다..! 당연히 정장! 이라고 생각했다가, gpt/제미나이는 오히려 영한 조직이라 마이너스 요소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해서 혼란스럽네요 🥲 선배님들 계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라에몽발바닥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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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죽고싶다가도 사실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써보는 글
안녕하세요 시작 전에 제 이야기는 좀 길 수 있습니다. 유의바랍니다. 대신 읽다보면 시간은 잘 갈겁니다. 그리고 철저히 제 입장에서 작성한 글이니까 혹시나 추정이 가능하여 이 글을 상대방들이 본다면 저와는 생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닉네임은 좀 극단적이지만 사실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써보는 글입니다. 저는 전회사에서 약 5년 이상 근무하였고, 현 회사에 이직한지는 4년 이상 되었습니다. 도합 한 10년정도 이 업계에서 일한거 같아요. 물론, 지금도 재직중이구요. 문제의 발단은 이직 이후인거같네요.. 이 회사에 들어와서는 지방에 있는 지사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 지사에는 다양한 외국인들과 한국인이 4-5명정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해당 지사의 한국인들끼리 사이가 무척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인계과정에서 많은 문제와 애로사항이 많았습니다.) 근데 제가 입사를 한거죠. 문제는 제가 영어를 못합니다. 지금 생각해봐도 그때 당시에 제가 운이 많이 좋았는지 어쨋든 좋게 봐주신 무언가 있으니 합격을해서 들어와서 적응을 시작했습니다. 영어는 못했지만 이전 직장(물론 이전직장은 거의 대부분 한국인이랑 일했어요)에서 연고없이 잘 이겨냈고 잘 버텨왔고 잘 지냈고 지금도 전 직장 사람들과는 연락하고 만날정도로 지냈으니 성실함으로 이겨내면 잘 지낼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첫 팀장님으로 모신분이 다른 직원들은 다들 갈등생겨서 많이 퇴사했는데 저는 타부서 이동전까지 끝끝내 버티고 잘 지내왔기 때문이라 잘해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그덕에 배운것도 많았구요) 여튼 근데 그게 아니었죠. 업무는 적응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영어가 안되니 녹음하고 번역기 돌려가며 적응하던 시기에 업무를 인계받아야 했었는데, 인계받는 과정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제가 영어를 잘 못하니까 일종의 속도에 맞는 배려심이었던건지 모르겠지만 뭔가를 물어보고 하면 어쩔때는 알아서해라. 이전에 올렸던 문서를 봐라. 그랬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올렸던 문서들은 죄다 개인결재로 잠겨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사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대부분의 답은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안 알려주냐, 왜 그것도 모르냐란 식이었고 그래서 용기내서 다시 동료에게 물어보면 돌아오는 답은 같았습니다. 오히려 돌아오는 답은 "선생님 이전 회사에서 5년 이상 일했는데 이것도 몰라요?" "이전 문서보고 따라하면 되잖아요. 이런거 까지 알려줘야 해요?" (이전 문서는 다 잠겨있었음) 이런 이야기를 2-3번 이상은 꾸준히 들었습니다. 제가 정 모르겠어서 본사에다가 전화로 물어보면 가끔은 제게 업무 인계를 해주시는 선생님이 본인 하던 업무를 멈추고(타자소리가 멈추고) 어떻게 이야기하는지 듣는것만 같은 때도 있었습니다. 제가 아마 영어를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입사한게 의아했나봅니다. 여튼 그렇게 업무는 물론이거니와 이직한 회사의 업무시스템(기본적인 휴가, 출장 등)을 배우는 것 조차 잘 못배웠습니다. 물어볼 곳이 없었거든요. 우여곡절로 수습기간에 휴가랑 출장올리는거 정도는 배웠고, 그리고 제게 주어진 업무를 그렇다고 아예 못쳐내진 않았습니다. 영어를 못하는만큼 하나하나 번역기 돌려가면서 처리하려고 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퇴근시간이 항상 자정을 넘는건 기본이었고요. 매주는 아니어도 격주로 주말에 나가서 업무를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업무를 인계해주시는 담당님은 제가 아니꼬왔나봅니다. 어찌어찌 일 쳐내는게요.. 그래도 저는 어쨋든 선배님이고 하니 제가 배워야하는 입장이라 점심때 가끔 마실거 사서 올려두곤 했는데, 한 3번쯤 드리니까 "이제 이런거 부담되니까 안하셔도 된다."라고 하시니까 그 다음부터는 드리기도 뭐하더군요. 그렇게 수습기간이 지나던 시점 수습평가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1점차이로 저는 수습에서 떨어졌고, 제 동기들은 다 바로 수습해제가 되었죠. 다행인건, 바로 퇴사가 아니라 수습연장이 되어서 계속 근무는 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영어도 부족하고(의사소통능력 등) 업무처리도 빠른편은 아니었기에 그럴만도 하겠지하고 넘겼습니다. 어쨋든 열심히하면 수습은 풀릴테니까요 그렇게 버티던 도중에 계속 업무인계해주시던 선생님께 "왜 계속 물어보냐, 좀 알아서 찾아보면서 하시라", "선생님 이전 직장에서 이런거 안해보셨어요?" "경력있으시다면서 왜 이것밖에 못하세요?" 등의 이야기를 들어가면서 꾹꾹 버텼습니다. 그리고 다시 수습평가를 받았고, 결과는 해제였지만.. 수습평가를 받던 시기에 문제가 터졌습니다. 제가 더 이상 사무실에서 자료도 눈에 안들어오고 갑자기 눈앞이 깜깜해진다거나 숨쉬기가 불편해지고 말문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 건강상의 문제는 없었습니다. 혹시 정신병인가 싶어서 정신과를 가봤더니 적응장애를 동반한 우울증과 공황 초기인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믿기지 않았습니다. 죽고싶다는 생각이 단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었거든요. 쓰다보니 넘 긴거같네요.. 갑자기 눈물도 날 것 같고.. 그만쓰려다가 이왕 쓰기 시작한거 계속 써봅니다. 사실 믿기지 않아서 병원을 2곳 다녔습니다. 근데 2곳 모두 유사하게 적응장애를 동반한~ 하고 진단이 나와서 일단 1주, 2주 또 계속 연장되어 결국 3개월정도 병가를 냈습니다. 중간에 병가 내기 전에 지사에서 챙겨주던 분들에게도 전화가 오긴 했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잘 쉬다 오면 괜찮을거라" 라고 하신분도 계셨고, "회사가 장난이냐, 회사는 일만 잘하면 되는 곳이지 너 어린애 아니다, 지금 어디있냐"도 있었습니다. 여튼 그렇게 병가를 낸 기간 동안에는 약먹고 이겨내려고 열심히 노력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운좋게 회사에서 배려 받고, 본사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본사에서는 총 3개의 팀을 경험중인데.. 첫 팀에서는 또래 동료들이 많아서 여기저기 물어보면서 나름 적응해나가려고 노력했습니다. 팀장님도 잘 챙겨주셨고요. 그 사이에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떠나지 않고 제 곁에서 묵묵히 신경써주고, 버텨준 지금의 아내를 잘 만나서 결혼도 했습니다. 그런데 1년이 조금 안되던 시기에 본사내에 2번째 부서로 부서이동을 했습니다. 모두가 가고 싶어하는 아무나 갈 수 없는 회사 내 핵심부서로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핵심부서의 업무를 해본적은 없지만 제 나름대로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시간을 많이 투자했어요. 이 기간 동안 아내가 임신도하고 출산도 했는데, 많이 서운해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많이 다투기도 했구요.. 가정이 우선이어야 할 시기였지만, 회사에서 인정받고 싶기도 했고, 무경력자가 아니었기때문에 더 잘해보고 싶어서 열심히하려고 했던 것도 있었습니다. 물론, 지사에서 본사로 넘어오면서 여러 구설수에 오르다보니 업무를 잘하고 못하고와는 상관없이 인사평가를 최하로 받게 되었지만요.(그 덕에 연봉상승은 물론, 성과급도 없게 되었고요, 그 전에는 입사년차가 짧아 애초에 없었구요) 그런데 핵심부서에서 제가 생각보다 일을 많이 못했습니다. 경력이 있으니 좀 잘할거라 믿어서인지? 이 부서로 온 것이었는데, 핵심부서의 팀장님과 선배님들에게는 제가 한참 부족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맡은 바는 책임지고 열심히 해야하니까 야근은 물론, 주말 상관없이 업무스킬이 부족하니 남들보다 배의 시간을 투자해서 빨리 잘 배워야겠단 생각과 욕심이 앞서기도 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제 가정이 있고, 책임져야 할 자녀도 있고 하니까 연봉도 올리고 싶었나봅니다. 근데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지 인사평가는 3년 내내 최하였습니다. 여기까진 괜찮습니다. 문제는 이 다음부터인데요. 핵심부서에서 팀장님과 선배님 한분이 제게 종종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전직장에서 5년 이상 일했는데, 왜 이것밖에 못하는지?" "왜 이렇게 생각이 짧냐" 등등이요 이 말들이 아마 제게 계속 상처가 되었고, 나는 생각보다 일은 오래했지만 업무스킬이 떨어져서 이 조직에서 쓸모가 없는 존재인가?라는 생각을 꽤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이직한 회사에 경력은 물론이고 학력도 인정 못받고 들어온 케이스(회사의 재정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이었어서)인데도 "저는 경력도 인정못받고 왔고, 입사초기에 너무 힘들었어서 속도는 늦지만 최대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 용기는 안나더라고요 여기서.. 근데 왜 이직했냐고 물어보신다면, 이직사유는 무기계약직에서 정규직으로의 전환, 그리고 아무래도 현 회사가 더 큰 회사라 배울점도 더 많고, 업무를 보는 시야 자체가 넓어지면 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몇년 버텼으면 이전 회사에서는 지금쯤이면 이미 승진도 했겠지만요) 회식했을때는 핵심부서 팀장님이 회식자리에서 제게 "넌 그래도 다른 애들과는 다르게 지사로 들어왔으니까 경쟁률도 낮았을거고 편하게 들어오지 않았냐"라고 하셨습니다. 전 이것도 꽤나 상처받았나봐요 나름 서류에 필기에 면접 2번 거치고 들어왔는데요. 팀장님 세대때는 서류전형과 면접 1번은 몰라도 거기에 필기, 면접 2번까진 없었을테지만요. 그렇게 버티고 버티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작년쯤 다시 정신과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불안하고 집중도 안되고 일이 계속 잘 안잡히더라고요 제가 밤에 잠을 설치고, 집안일에 집중도 못하고 하는걸보니 아내도 걱정하면서 "아마 이직한 회사가 잘 안맞는것 같으니 이직도 한번 생각해봐" 라고 이야기해서 중간중간 이직준비도 했습니다. 운좋게 추가합격으로 붙은 회사도 있었습니다. 그 곳은 학력도 경력도 다 인정해준다고 했습니다. (물론, 더 연봉이 더 좋은 회사인만큼 더 힘든 곳이라고는 정평이 나있는 회사입니다.) 추가합격이다보니 빨리 결정해야 했고, 결론은 가지 않았습니다. 병원을 다니고 있는 상태인데다가 예전보다 더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상황인데, 여기에서 일이 더 힘든곳으로 간다면 과연 잘 버텨낼 수 있을지 걱정도 되었고, 가족들도 다 반대했었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야겠어! 하고 가야지가 잘 안되더라고요... 되게 많이 아까웠습니다. 그 다른회사도 서류 필기 면접2번 다 했으니까요 여튼 합격포기서를 제출하고는 "그래도 지금 다니는 곳도 누구나 들어오고 싶어하는 곳이고 괜찮은 곳이니까 잘 다녀야지"하고 버티고 버텼습니다. 근데 갈수록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고요. 제가 경력대비 업무의 우선순위, 시간의 효율적인 관리가 부족했는지 다른부서 신입도 안하는 걸 핵심부서 팀장님은 제게 별도로 시켰습니다. (주마다 하는 업무, 일일 업무일지 등) 그때문에 제 팀 동료들도 저때문에 괜히 하게되었구요. 동료들은 욕은 하긴 했지만 자긴 괜찮다면서 고맙게도 이해해주었습니다. 근데 결국 제가 얼마지나지않아 부서장님과 면담을 하였고, 있는 그대로 병원도 다니고 있고 이러이러해서 너무 힘들고 지치는데, 이 업무를 꽤 하는데도 아직 팀장님이 이렇게 못한다고 이야기하시는거 보면 제가 불편하게 하는거 같아서 저도 더 못할 것 같다고.. 어렵다고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부서가 변경되었고요. 근데 또 핵심부서를 왔고.. 이 부서는 전 부서와는 업무성향은 다르지만 원래 다른회사라면 한팀이어야 하는 부서인데 여기만 두 팀으로 나뉜 경우라서 사실 큰 차이는 없습니다. 그리고 인사실의 실장님과 면담할때도 똑같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네가 그래도 이 업계에서 10년이상 연차인데, 이 정도면 실무에서 엄청나게 한창 일할때고 후배들한테도 귀감이 되어야하는 시점이다"라고요. 근데 차마..."저 여기 경력인정을 받고 들어온것도 아니고 초반에 너무 기본기도 못배워서 그 시간도 많이 날렸습니다"라고 이야기는 못하겠더군요.... 어차피 이야기해봐야 바뀔것도 없고(갑자기 제 경력이 인정되는 것도 아니고, 이야기해봐야 돌아올 말은 "그거 네가 다 인지하고 알고 들어온거아니냐"라고 하면 더 상처받을까봐서요) 이미 인사실의 책임자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정도면 제가 문제가 많은가 싶기도 했습니다. 근데 그 이후로 계속 이전의 상처받은 말들이 매일매일 계속 떠오릅니다. "이 정도 다녔는데 이것밖에 못하냐고.." 등등의 이야기들이요 아내에게 기대고 이야기도 많이 해봤는데, 아내도 맞벌이고, 회사다니는데 육아도 거의 전담하면서 하니까 지친다고 하고요. 아내도 이제 제가 새로운 부서에 갔으니 얼른 괜찮아질거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안 나아지니까 힘들다고 지친다고 계속 이런 상황이면 이혼해야될거같다고 합니다. 이제 막 돌 지난 아기가 저 보면서 영향도 많이 받을 것 같고, 아내도 많이 지친거 같습니다.아내는 돈과 관련해서 제게 이야기한적이 한번도 없지만.. 제가 돈도 잘 못벌고, 가장으로서의 역할과 책임, 도리를 잘 못하는거 같아요 그러다 보니 집에서도 요새는 좋은척 연기하고, 회사에서도 싫은소리를 못하니까 애써 좋은척하다보니 오전, 오후 한번씩 가끔 회사 옥상에 가서 잠시 앉아있다가 멍때리는 시간도 잦아졌습니다. 그냥 있는데도 가끔 눈물도 계속 나고요.. 요새는 기댈 곳이 너무 없어서 조만간 사라질것만같기도 합니다. 앞으로 살 날이 한창인데.. 계속 불안해져만 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새로운 부서의 동료분들은 이전 부서에서 힘들었던걸 알았는지 업무에 너무 부담갖지말고 그냥 적당히하다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퇴근도하고 육아도하고 하라고 하지만.. 제 스스로 그게 잘 안되는것같아요 저 그래서 가끔 이런 상황을 만든 사람들에게 원망도해보고 하지만 그게 나아지질 않네요. 제가 연차대비 업무를 못해서 계속 못할것만 같기도하고, 그런데 인정을 못받으니 분한거 같기도하고 종잡을수가 없습니다. 저 그래도 아까 오후에 잠깐 옥상나가서 울다 다시 돌아와서 오늘도 나름 잘 지나간거겠지?하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불안해지고 이럴거면 죽는게 낫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서 그 간에 있었던 일들 어디 이야기할데는 없어서 여기 써봅니다. "니가 일을 못하니까 그러는거아니냐"라고 이야기하실분들도 있을거 같은데, 지금 부서 이동 후에 업무빵꾸내거나 지연되거나 한적 없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은 말이 있으시다면 냉정하게 이성적으로 차가운 말을 하셔도 됩니다. 다만, 저는 댓글을 다 볼거니까 읽는 사람도 한번 신경써주시면서 작성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끔죽고싶기도해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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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축구경기?
만2세반 국공립 어린이집 보내는데 이번 한국 축구경기할때마다 함께 응원하게 한다고 티비 보여주더라고요. 완전 어려서 축구에 축자도 모르는 애들한테 굳이 축구 경기보여준다는게 좀 이해안됬는데 비슷한 나이 어린이집 보내시는 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도레미레도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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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상담회 MD 모집
안녕하세요. 참가 기업의 제품, 브랜드, 콘텐츠 등을 유통과 투자 상담회를 통해 판로 확대 및 성장 기회를 마련하고 경쟁력 강화, 입점 및 투자, 실질적인 협업의 기회 등을 발굴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이에 유통MD, 플랫폼 관계자, 투자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모집하여 전통문화 창업기업 간의 사전 매칭 기반 1:1 상담을 운영하고 신규브랜드 발굴, 입점, 협업 등 투자 연계 가능성까지 모색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MD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본 상담회를 통해 우수한 전통문화 창업기업과의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 행사 개요 - 일시: 2026년 7월 9일(목), 13:00~18:00 - 장소: 서울시 종로구 - 대상 : 전통분야 스타트업 - 운영방식 : 유통투자상담회, 네트워킹 등 비즈니스 매칭 중심 운영 - 주요 프로그램 • 비즈니스 1:1 매칭 상담회 (3회/총 6회 진행/팀 매칭) • 현장 매칭 기반 상담회 • 비즈니스 네트워킹 - 참가신청 링크 : https://forms.gle/kNPJjfEv4jgFkWuaA * 참여 가능 여부를 공유드린 링크를 통해 회신 주시면 추후 세부 일정을 안내 드리겠습니다.
지움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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