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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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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지나오신 분들께 묻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느덧 30대 중반을 지나고 있는 평범한 회사의 노예입니다. 종종 회사에 계신 4~50대 분들과 얘기 나누다 보면 가끔 이런 말을 듣습니다. > 30대 중반이면 진짜 좋은 나이야. 지금 생각하면 그때가 제일 좋았던 것 같아. 그때로 돌아가면 아무 걱정 없이 좀 더 즐겼을 것 같아. < 저는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오히려 마음이 복잡해지네요. 막상 저한텐 하나도 좋은 시기가 아닌 것 같거든요... 뭔가 이제는 제대로 자리를 잡아야 할 것 같은데 아직 뚜렷하게 이뤄놓은 것도 없는 것 같고... 그렇다고 20대처럼 아무 생각 없이 새로운 걸 해보기에는 그리 젊은 나이가 아닌 것 같고요. (회사에 있는 00~04년생 친구들을 볼 때마다 섬찟합니다.) 회사도 계속 다니고는 있지만 앞으로 뭘 하면서 살아야 할지 확신이 없고 그렇다고 뭔가 새로운 걸 시작할 용기도 없습니다. 돈을 쓰면서 놀면 >이렇게 놀고 있을 때가 맞나?< 싶고 집에서 쉬면 >나는 지금 뭐 하고 있지?< 싶습니다. 거의 지킬앤하이드입니다. 여행을 가도 마음 한구석이 불편하고, 일을 열심히 해도 이게 내가 원하는 삶이 맞나 싶고요. 전 심지어 결혼도 아직 못했습니다. 주변을 보면 결혼하고 아이 낳고 자기 집 마련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저는 아직 어디쯤 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말을 들으면 더 조급해집니다... 저는 그 좋은 시기를 제대로 보내고 있는 건가 싶어서요. 여기는 연령대가 제법 다양하던데 그중에서 30대를 이미 지나오신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 이 시기엔 뭘 하면서 보내는 게 좋을까요? 다시 이 나이로 돌아가신다면 무엇을 하실 건가요? 어떻게 해야 후회없는 30대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고견을 구해봅니다.
헷헤헤헷헷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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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경영도 좋은데 선은 지켰으면..
제가 이 회사를 다니는 동안, 또 앞의 선배들에게 들은 기간 포함하면 이 회사는 단 하루도 비상이 아니었던때가 없습니다. 시황이 좋으면 ‘나빠질때를 대비해야 한다‘ 라며 비상이고, 시황이 안 좋으면 안좋으니까 비상이고.. 이렇게 비상을 남발하면 사람들이 익숙해집니다. 왠만한 일로는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지요. 원가절감해라, 매출을 올려라 해도 어차피 ’보고용’으로 목표와 과제를 올리고 성공하면 좋고 아니면 말고 입니다. 게다가 충분히 고민하고 찾아볼 시간도 없이 ’오늘 퇴근전에 제출’ 하는 식이면.. 뭐 그런게 의미가 있겠습니까? 그렇듯한 키워드에 비현실적인 숫자 적어서 제출하고 끝나지. 지금 제가 다니는 회사는 어려워졌다고는 하지만 아직 업계 수위권의 영업이익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대기업들도 2-3%일때 저희는 7%였고, 지금 2-3%인데 대기업들은 적자전환 아니면 0.x%대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오너 회장의 욕심은 끝이 없고, 경영진은 비상비상을 외치죠. 원가 절감이다, 에어콘 온도 올려라, 회식비 줄여라, 출장비 아껴라. 당알출장 교통비 올리지 마라 특근비 올리지 마라.. 다 좋습니다. 그런데… 인건비를 건드리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이 회사가 인건비를 건든건 지금까지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딱 2번.. IMF 때와 미국발 서브프라임 금융위기때뿐이었습니다. 지금 인건비 줄이라고 하는데, 그럼 그 회사 사람들은 어떻게 되나요? 다른데라고 일감이 있을리가 없고 저희가 인건지 줄이면 퇴사압박입니다. 협력사 직원이라 내 알바아니어도 괜찮나요.. 그 다음은 임금동결, 삭감, 구조조정이 뒤를 이을텐데.. 그런데, 지금 협력사들 인건비까지 쥐어 짤 정도로 회사가 비상인가? 회사는 여전히 돈을 벌고 있고 영업이익이 나고 있습니다. 회장이 탑다운으로 내려준 영업이익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그렇지. 차라리 지금 적자 보고 잇고 진짜 회사가 어려우면 이해라도 합니다. 그런데, 경영진이 자기 목 지키려고 의미없는 과제, 절감목표로 스트레스 주다가 (협력사라지만) 인건비까지 건드는거 보고.. 이건 아니지 않나 싶네요. 한 사람의 자리를 위해 수십명이 일자리를 잃어야 하나. 사람 귀한줄 모르는 회사..결국 사람 때문에 망할 겁니다.
노예22년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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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해야될까요?
안녕하세요, 이직한지 현재 4개월정도 됐습니다. 전 회사보다 좋은조건 좋은복지를 가지고있는 회사라 기대반 설렘반으로 이직했지만 현재 퇴사를 고민중입니다. 이유는 할당된 업무가 너무 적습니다.. 지금 가지고있는 업무도 분기에 한번 진행하는 업무들이고 개인업무 30% + 같이하는업무 70% 인데 같이하는 업무조차 혼자해도되는 업무를 같이 하다보니 같이하는분이 상사가 아님에도 업무 주도권이 아에없어 하는일이 기초적인 취합 정도입니다. 관련 업무에대한 추가적인업무나 질의도 대부분 같이하는분께만 주어지고있습니다.. 해당 업무의 알앤알은 조정하자고 같이하는분께 요청했지만 어떠한 이유인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평소에는 아무것도 안하고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든 업무를 받을려고 어필과 노력은 했지만 해봤자 한시간안이면 끝날업무들을 배정을 받았고 이조차 루틴업무가아닌 1회성업무들 뿐입니다. 업무를 구걸해야되는 상황임에 현타도 많이오고 이제는 내가맘에안들어서 일을 못해서 업무를 안주나 생각이들어 회사도 밉고 사람도 밉습니다.. 전 회사에서는 많은 업무들을 진행했고 나름 에이스소리도듣고 칭찬도 많이 받았는데, 이 회사에서 이렇게되니 자존감도 많이 껄어진 상태고, 회사안에있으면 너무 답답해서 허구한날 담배만 피고있어요.. 이직타이밍도 애매하고 섵불리 퇴사하기도 애매하고.. 계속있다가는 커리어마저 무너지고 나중가서 일을 받아도 제대로 하지못해 욕을 먹을까 무섭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해야될까요? 선배님들 조언좀부탁드립니다..
슬퍼하는춘식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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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성격이 너무 질립니다
취준 1년하고 어렵게 입사 한 지 한 달차입니다. 이번에 취업 시장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여기서 커리어 쌓고 잘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입사했어요. 들어오자마자 인수인계 해주시더니 바로 퇴사하고, 이전 자료들을 보니 대부분 2-3개월 안에 그만 두거나 제일 오래 남아있는 사람이 1년차더라구요. 대표님이 여성이신데 배우고 성장해라 하는 마인드 입니다. 문제는 퇴근도, 연차도 눈치를 주시고 말투 하나하나 다 간섭하세요. 예를 들면 “~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거래처에 보내면 바로 전화오셔서 “~확인 해주실 수 있나요?” 라고 바꾸라는 연락이 하루에도 여러번. 이모티콘 사용도 안되고 느낌표는 절대적으로 싫어하십니다 저는 아직 신입이라 크게 뭐라 안하시는데 별 일 아닌 걸로 옆에 선임들한테는 소리지르고 “야, 대답해” 하는 막말도 많이 하십니다. 얘기하는 게 다 들려요. 그런 통화가 기본 15분 이상, 번갈아가먼서 전화. 사람 자체가 질리는 정도,, 제일 스트레스인건 실수가 있으면 단톡방에 대놓고 엄청난 갈굼이 시작됩니다. 퇴근을 시간맞춰 하게되면 단톡방에 일에 관련된 답이 없는 질의응답이 시작되고, 배우려고 노력하라고 합니다. 신입이지만 일에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고 충분히 배우려고 하는데 자기만의 기준이 너무 명확해요. 탈출이 답인걸까요
디기당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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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인데 갑갑하네요
안녕하세요~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살곳 알아보는데 갑갑하네요.. 둘다 직장은 서울이고 부모지원은 어려운 상황입니다. 현재 합산으로 세후 800정도 인데 일 시작한지 얼마안됬다 보니 모은 돈이 얼마없네요.. 월세로 시작해서 모으자고 먼저 말해주는데 눈물이 나서.. 속상해서 올려봅니다
cpadoo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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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뷔페 근본 정해보자!!
A. 내 건강밥상이 미래를 만든다 ㅋㅋ VS B. 고기보다 강한 선택은 없다, 육즙의 제왕!
백소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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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당일지원 당일서류합격
안녕하세요. 어제 일요일 오후에 한 스타트업에 지원했는데, 그날 저녁 늦게 바로 서류 합격 메일을 받았습니다. 보통 스타트업은 주말에도 지원서를 검토하고 당일에 결과를 보내는 경우가 종종 있나요? 생각보다 너무 빨리 연락이 와서 조금 놀랐습니다. 이런 경우 채용이 빠른 스타트업에서 흔히 있는 일인지, 아니면 회사가 괜찮은 곳인지 조금 더 신중하게 봐야 하는 상황인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거나 스타트업 채용 과정 잘 아시는 분들 의견 부탁드립니다!
내인중3미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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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을거 같다...
하...진짜.... 화난 마음 꾹꾹 누르고 씁니다. 남편이 운전을 하면서 가는데(뒤에는 미취학 아동 2 타고), 저는 남편의 운전이 조금 불안해요. 브레이크를 차 가까이 가서 밟고, 누가 옆에서 끼어들거나, 앞차가 급정거를 밟으면 너무 불안합니다. 그게 다에요. 그래서 그냥 좀 브레이크를 미리 밟았으면 좋겠다.. 너무 가까이 붙어서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말을 하는데 남편은 사고 안났는데 왜 그러냐.. 결국 이 사건만 들으면 별것도 아닌데, 이것 때문에 싸웠어요... 근데 운전문제 때문에 자주 싸워요. 진짜... 왜 이러고 사는건지... 아니 제가 불안하다고 하면 그냥 좀 천천히 가주면되는데 그게 어렵나요? 최근에 제가 출근 (운전)하다가 정차중 기재개를 켜는데뒤에 발이 떨어지면서 앞차를 살짝 박았거든요... 제 과실 100%여서 사과드리고 보험처리해드리는데, 정말 그 과정이 너무 더티했어요.. 앞에 아주머니 허리잡으시면서 내리시는데, 죄송하다고 했는데도 엄청나게 뭐라고하시고 뒷범퍼 싹갈고, 대인까지... (진짜 기스 하나도 안났는데.....한문철에 영상 보내고싶네요) 어째꺼나 그 이후 뭔가 차가 자꾸 가만있는데 움직이는 것 같다, 불안하다 등등 이런이야기도 하는데 저의 대한 배려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아요. 심지어 제가 임신했을 때 당시 만삭에도 자꾸 급브레이크 밟으면 배가 땡긴다고 해도 전혀 고쳐지지가 않았어요. 임신때도 운전문제로 많이 싸웠죠. 문제는 자기 운전방식에는 문제가 없대요. 네 저희 남편 사고난적이 없긴해요. 근데 제가 답답한건, 제가 불안하다고 하는데, 놀랐다고 하는데... 놀랐어? 이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건가요? 결혼 이후 지금까지 대화 불통이예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닌거같아요. 저도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은데, 마음의 대화를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금도 남편은 자기 네비어플에 나오는 운전점수 92점인가 뭔가 보내면서 자기 운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이예요. 진짜 일도 힘들고 육아도 힘들고 행복하지가 않아요... 별것도 아닌것때문에 이해를 바라고 하는 저 자신도 너무 싫어요. 아니 근데 매번 너무 놀라 심장이 깜짝깜짝 놀라는걸 어떡해요? 이젠 화도 안나요. 그냥 남편이랑 말하기가 싫어졌어요. 앞으로는 그냥 차 따로 타고 다니려구요. 이게 가장 현명한 방법이겠죠? 제가 심장을 바꾸던지 남편이 운전을 조금 소프트하게 하던지 둘다 안되면 따로 타고 다녀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딘가에 말하고싶었는데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인변토 유툽도 다 안하는데, 리멤버 커뮤니티 눈팅이 유일한 재미였는데 글을 다써보네요.
9미호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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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기업들은 정부의 투자 강요를 거부하라 배임이다
정부가 경영권 세습 재벌들에게 투자를 하라 어느 지역에 하라 요구 한다 당연하 포퓰리즘으로 우중정치이다 기업들은 거부하라 그렇지 않으면 배임이다 삼성전자가 최대 110조라는 거대한 주주환원에도 그 꼼수가 보여서 주가는 폭락했다 down 8.7% 투자 요구도 정경유착이다 재벌기업들이 그냥 하지 않는다 반대급부 요구하지 이사회에서 동의하지 말아야 하고 만일 동의하면 주주총회에서 해당 이사들 교체하고 법적 조치해야 한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렇게 할 것이다. 정부가 국민연금에게 국내 주식 비중 높히게 한 것은 국민 노후 자금을 정치적 이용한 것으로 다음 정권에서 수사 받을 수 밖에 없다 또한, 국민들에게 주식 투자를 강요하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허가도 사실상 주가 조작으로 볼 수도 있다 인위적 주가 부양은 반드시 탈이 난다. 주가는 시장에 맡기고 주작 조작범들이나 잡아라 주가 조작범들 엄벌한다더니 금융중범죄 동양그룹 회장 현재현 특별사면하고 비슷한 회생신청 몇개월 전 회사채 발행한 Jtbc/중앙일보 조사도 안 하는 지지율이 왜 떨어지는지 이해 못 하진 않겠지 인터넷 발달로 정보가 잘 유통되서 과거처럼 국민들이 바보는 아니다 아니까 지켜 볼 수 밖엔 없어도 지지외 표는 안 주는 것이다 기업들은 정부 요청 거부하라
@삼성전자(주)
Matrix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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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운영 경력 5년인데 지금 이직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31살 직장인입니다. 2017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현재까지 운영 관련 업무를 중심으로 약 5년 정도 경력을 쌓았습니다. 처음 2년 정도는 콜센터에서 근무했는데, 단순 상담 업무만으로는 커리어에 한계가 있다고 느껴 이직을 준비하던 중 스타트업의 서비스 운영팀으로 이직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약 1년 정도 근무하면서 타 부서와의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오류 원인 파악 및 문제 해결 등 운영 업무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후 회사 내부적인 사정으로 퇴사했고, 이후에도 계속 운영팀 직무를 중심으로 이직을 진행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입사해보면 제가 생각했던 운영 업무보다는 운영지원 성격의 단순 업무가 많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저는 업무를 배우는 속도가 빠른 편이라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데는 큰 어려움이 없었지만, 어느 정도 업무를 익힌 이후 더 이상 성장하거나 배울 수 있는 부분이 적다고 느끼면 다시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지금까지 총 5번 정도 이직했고, 1년 이상 근무한 회사는 2곳 정도입니다. 현재 회사는 올해 1월에 입사했습니다. 처음에는 채용공고상 운영팀 업무라고 생각하고 입사했는데, 실제 본사 업무는 운영지원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파견 업무를 제안받아 현재는 파견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업무 역시 단순 반복적인 업무의 비중이 높다 보니, 입사한 지 오래되지 않았음에도 다시 이직을 해야 하나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연봉은 약 3,900만원이고, 운영 관련 경력은 약 5년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 당장 퇴사할 생각은 없고, 회사를 다니면서 충분히 알아본 후 결정하려고 합니다. 다만 제가 고민되는 부분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직해야 할지입니다. 단순 운영/CS/운영지원 업무를 계속하기보다는 지금까지 쌓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전문성을 쌓을 수 있는 방향으로 가고 싶은데, 제가 이미 이직 횟수가 많은 편이라 또 이직하는 것이 커리어에 좋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현재 상황이라면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운영 경력 5년 정도라면 앞으로 어떤 직무를 목표로 잡는 것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 서비스 운영/프로덕트 운영 * IT 서비스 운영 * 운영기획 * PM/PO * QA/서비스 QA * 데이터 기반 운영 등을 생각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어떤 방향이 가장 적합할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력이나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채채재재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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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아닌 권고사직을 당했네요
작년 초 현재 회사로 이직해서 1년 7개월째 재직중입니다. 올해 초 직속 상사(부사장급)가 바뀌었는데, 그동안 고민되던 부분인 향후 커리어 관련 면담을 했었습니다. 경력직으로 입사해서 제가 생각한일과 다른 업무를 하는 부분과 향후 경력직으로 성장 가능성에 대해서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다 상반기에 갑자기 조직개편을 하면서 저희 팀이 폭파가 되었습니다. 폭파된 이후 인사 담당자와 직속상관이 말하기를 이참에 조직을 이동해 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경력직 입장에 어디 아는 부서도 없으니 붕 떠서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채 3개월 정도가 지났네요. 지난주 갑자기 부사장이 절 부르더니 회사를 나가서 잡을 구하는 것은 어떻냐고 하더군요. 몹시 당황스러운 대화였습니다. 말로는 저를 위해서는 현 직장 보다 외부가 기회가 많고 커리어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이라 하지만 얘기를 곰곰히 듣고 있다 보니 제발로 나가라는 소리더군요.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 우울증에 걸린것 마냥 모든게 짜증이 나고, 축 쳐진 상황입니다. 집에서는 가장이라 당장 회사를 나가게 되면 먹고 살기도 힘든데 부사장이 직접 불러다 회사를 나가라고 종용을 하니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 하소연 할 곳도 없어 여기에 글 남겨 봅니다..
bbubba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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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때문에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4년제 졸업하고 석사까지 하고 연구원으로 일했습니다. 첫직장 5년 이야기부터 하겠습니다. 그곳은 다들 석박에 능력도 좋고 일도 잘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 안에서 주니어 때 저는 흔히 말하는 좀 부족한 인력이었던 것 같습니다. 실력이 안되니, 주말 밤낮 없이 일했습니다. 코딩도 밤새워 하고 프로젝트도 최대한 쳐내면서 버텼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는 인정을 못 받았습니다. 임금은 동결이었고 자존감은 날이 갈수록 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주말에 일을 안 하면 바로 빵꾸가 나고 일정이 밀리는 구조였습니다. 그렇다고 주말 근무를 쳐주는 것도 아니고, 그 일을 해결했다고 인정해주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연차에는 주말에 일을 안 했습니다. 그랬더니 그전까지 은연중에 들리던 일 못한다는 소리를 이제는 대놓고 하더군요. 그렇게 매일 버티는 심정으로 5년을 다니다 퇴사했습니다. 그때 첫째아이가 1년되서 정말 고민이 많았습니다. 퇴사하면서 한 가지를 정했습니다. 이 직종은 다시 하지 말자. 대신 여기서 쌓은 걸 다른 업계에 접목해서 나만의 무기를 만들자. 그래서 동종업계로는 바로 안 갔습니다. 1년은 푹 쉴 생각이었습니다. 6개월쯤 쉬고 있는데 스카웃 제의가 몇 번 왔습니다. 계속 쳐내다가, 그냥 차 한잔이나 하자고 가볍게 나간 자리가 인연이 됐습니다. 다른 업계인데 제가 했던 경력이 딱 필요한 자리였습니다. 들어가서 이것저것 다 하다가 AI를 본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챗GPT 초기 버전부터 써왔는데, 지금은 업무 전반에 다 접목해서 개발, 마케팅, 영업, 프리세일즈까지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일하다 보니 생각이 바뀌더군요. 새로운 일도 못 할 게 뭐 있나, AI가 있는데. 사업기획, 제안서, 엔지니어 역할, 개발까지 1인 다역을 하게 됐습니다. 5년 내내 자존감만 깎이다가, 이직하고 나서는 늘 일 잘한다 스마트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능력도 인정받고 연봉도 많이 올랐습니다. 솔직히 눈물 날 정도로 좋습니다. 예전에는 AI 전환이라는 게 그냥 프로젝트에서 사람 자리를 AI가 대체하는 정도일 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빨리 왔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 아예 다른 직무로 트는 것도 방법이지만, 학부 전공이나 회사경력까지 다 버리고 갈아타는 것보단 내 직무를 다른 업계와 융합해보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칼을 만드는 겁니다. 저는 그게 통했습니다. 둘. 회사도 나한테 맞는 옷이 있습니다. 내가 부족해서 인정 못 받는 거라고 5년을 자책했는데, 옷을 갈아입으니 같은 사람인데 평가가 완전히 달라지더군요. 지금 저처럼 버티고 계신 분 있으면, 본인이 문제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냥 저런 사람의 인생 스토리가 저렇구나 정도로 봐주세요. 누굴 가르키는 입장도 아니고 저 처럼 힘든 시기를 겪는 누군가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IlIIIiiJ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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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출퇴근할 때 자차? 대중교통?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 살고 있고, 공단지역인데 대중교통이 거의 없어서 입사초에 자차를 샀습니다. 서울로 거주지 이전+이직을 계획중인데, 서울에서 출퇴근할때 보통 대중교통 많이 타시잖아요? 근데 자차가 있는데 굳이 대중교통을 타는게 더 편하신가or빠르신가요? 아니면 대중교통이 편해서or빨라서 굳이 자차를 안사신건가요? 차 할부는 이미 다 갚은 상태라 사실 안고 가고 딱히 부담이 되진 않는데 서울에서 자차가 영 불편하다 싶으면 그냥 팔아버릴까 싶기도 해서요. 아직 2만km도 타지 않아서 가격방어가 잘 될 것 같기도 하고... (신차, 4년차) 그냥 팔아버리고 집 매매할때 1-2천이라도 보태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왕 사서 돈도 다 냈고 키로수는 적어도 벌써 4년된 차인데 그냥 타고 다니는게 유리할지.. 흠... 궁금합니다.
못쉬고일했음청년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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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iiG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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