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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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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이직 후 바로 다른 회사 이직 면접이 잡혔네요!
안녕하세요! 이직 준비를 오래하였고 드디어 A회사로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합격 발표 기다리던 중 B회사로의 면접 제안이 왔고 서류 합격, 그 이후 A회사 최종합격 발표! B회사 1차 면접 합격이 되었습니다. A회사도 좋은 곳이라고 알고 있으나 B회사가 더 처우나 복지가 좋은 곳이라 이곳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이제 B회사 최종면접만 남았는데 문제는 A회사 입사 이후 바로 면접일정이라 아직 생성되진 않았지만 인사팀 양해구하고 미리 연차를 쓰고 갔다오는 것이 나은 것인지 의견 여쭤봅니다.
아자아자우화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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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은 나랑 하고 술은 여자 선배랑... 어장일까요ㅠ
회사에 좋은 감정을 갖게 된 선배가 있습니다. 원래는 사내메신저로 일 얘기만 하던 사이였는데, 한 달 전쯤부터 카톡을 하기 시작했고 요즘은 거의 매일 연락을 해요. 업무 중에도, 퇴근하고 나서도, 아침에도, 주말에도 그냥 시시콜콜한 얘기들을 하게 됐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고 이제는 카톡으로 대화하는 게 당연하고 너무 편하고 또 설레요. 근데 문제는 딱 거기까지라는 거예요. 매일 그렇게 연락을 하면서도 단 한 번도 둘이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세요. 무슨 카톡 친구처럼 카톡으로만 대화하고 회사에서 만나서 스몰톡도 길게 안해요. 그냥 마주치면 우리만 아는 눈빛을 보내는 정도? 우리가 친한 건 진짜 우리 둘만 알아요. 그리고 제일 마음에 걸리는 건, 그 선배랑 맨날 붙어 다니는 여자 선배가 한 명 있는데 둘이 하도 붙어다니니까 사람들이 그 둘을 엄청 엮어요. 그러면 둘 다 무슨 그런 말씀을 하세요 하면서 그냥 웃더라고요. 그리고도 매일 붙어다녀요. 더 모르겠는 건 그 여자 선배랑은 퇴근하고 둘이서 맥주 한잔씩 종종 마신다는 거예요. 인스타 스토리나 둘이 대화하는 거 들으면 둘이서 자주 퇴근 후에 만나더라고요. 근데 저랑 카톡할 땐 그 여자 선배 얘기를 절대 안 해서 자연스럽게 물어보기도 애매하고. 나랑은 카톡만 하고 따로 만나는 건 그 선배랑 하고. 이러니까 뭔가 내가 먼저 퇴근 후에 한 잔 해요 라고 말하기도 너무 조심스러워요. 괜히 저 혼자 김칫국 마신 걸로 될까봐. 카톡만 오면 너무 즐겁고 재밌는데 왜 따로 보자는 말을 안하는 걸까요? 저보고 너랑 얘기하면 너무 재밌다고까지 했는데. 남자들이 둘이 보자고는 절대 안 하면서 매일 카톡 하는 심리 뭘까요? 남자들은 마음에 없으면 연락도 안한다고 들었는데... 그냥 아직 애매한 정도일까요? 아님 저랑 그 선배중에 아직은 그 선배인 걸까요?
흣흣흣흣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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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던 팀장님 보직 해지(퇴직은 아님) 선물 추천 부탁 드려요.
모시던 팀장님이 이제 곧 임금피크라 팀장 자리에서 내려오십니다. 꽤 오래 같이 일했어서 따로 퇴직 선물 같은 걸 드리고 싶은데 아이디어 공유 받고 싶습니다. 좋아하시는게 따로 생각이 안나서.. 보통 골프 치시거나 술은 좀 하십니다.
rag
억대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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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부와 경제관념 차이
예비신부와 경제관념에 차이가 있습니다. 둘 다 30대 중반인데, 예비신부는 프리랜서로 수입이 있으나 비용을 계산하면 결론적으로 마이너스입니다. 본인은 결혼하고 나서도 그 마이너스만큼 알바로 충당하겠다고 하지만, 기본적으로 저에게 소정의 생활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생활비와 저축까지 꾸준히 하면서 노후 대비까지 하는 삶을 꿈꿨는데, 예비신부는 본인이 좋아하는 일이니 결혼하고 나서도 본인이 마이너스라도, 기약이 없더라도 응원해줬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솔직히 조금 당황스러운데, 이 결혼 생활 잘해나갈 수 있을까요?
스마일스마일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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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보고 유난이라고 합니다.
외출했다가 돌아왔더니 현관문에서부터 소리가 들려서 설마, 싶었는데 역시더라고요. 티비 소리가 얼마나 컸는지 쩌렁쩌렁 삐용삐용 온갖 소리가 나서 뛰어 들어갔습니다. 우리 아기가 그 대형 티비 앞에서 미동도 안 하고 베베핀을 세상 큰 눈으로 보고 있었어요.ㅎㅎ 남편은 그 옆에서 천연덕스럽게 "우와~ 신기하다~ 저건 뭐야?" 추임새를 넣으면서 빨래 개고 있었습니다. 두돌 전까지 티비, 유튜브 영상 시청 절대 안 된다고 제가 말했었는데, 나갔던 사이에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화가 났습니다.^^ 저한테 묻지도 않고, 지금까지 남편이 혼자 볼 때 계속 영상을 보여줬을 거란 의심도 들어서 더 화가 났습니다.^^^ 이야기를 나눠보니, 이전까지 제 말에 "응응." 했던 남편이 사실은 다른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 진즉에 논의하지 않았냐니까 이제 두돌 가까워졌으니 상관없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결국 말다툼이 길어졌는데 남편 입장, 제 입장은 각자 이렇습니다. 남 - 어차피 디지털 수준이 아니라 ai 네이티브 세대다. 영상, 폰, ai 같은 건 10살만 돼도 발가락으로도 조작할 세대다. 먼저 접해서 나쁠 게 뭐가 있을까. 지능, 뇌 발달은 타고 나는 거라 몇 개월 빨리 보고 늦는다고 세상 안 무너진다. 또한, 이번이 처음 보여준 것이다. 두돌도 가까워졌고, 겸사겸사 빨래도 개려고 잠깐 여줬다. 먼저 상의할 생각 못한 건 미안하다. 하지만 여보가 유난이다. 저 - 미안하다고 해줘서 고맙다. 앞으로 절대 까먹지 말고 상의 먼저해라. 그리고 나 난 아니다. 뇌 발달은 선천, 후천 둘 다 요인이 있을 것이다. 또한, 콜라 세대는 그럼 1살부터 콜라 마셔도 되냐. 아이가 10살 때부터 콜라맛을 알고 마시기 시작하는 것과, 당장 3살 때부터 콜라에 맛 들이는 것은 다르다. 최대한 미룰 수 있는 한 영상 시청 미루고 싶다. 참고 - 아기 현재 18개월 최대한 공정히 각자 입장을 적었습니다. 리멤버 선배님들. 그래서 현명한 방향은 뭘까요? 솔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퇴근벨징글벨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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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사회생활의 현실인가요?
우선 저는 입사한지 별로안된 사회 초년생입니다. 시작은 그랬습니다. 기존에 업무환경 개선으로 팀장님이 관련해서 앱 하나를 만들어보는게 어떻겠냐? 해서 유료 ai도 개인사비로 구독하고 퇴근후에도 관련해서 계속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앱이 완성형으로 갖춰지고, 실무에서도 사용할 수준이 되니, 팀장님이 요즘은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이브코딩으로 다 누구나 쉽게만든다 이런식으로 아이디어의 중요성만 강조하시더라고요 여기까지는 뭐 괜찮았습니다. 실제로 팀장님이 아이디어를 주셔서 만든거니 틀린 말도 아니고요. 그 앱 개발이후 제가 개인적으로 업무 관련 솔루션 앱을 만들고 팀장님께 보여드리니 되게 흡족하시고 현업에서도 거의 매일 사용하셨습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그룹차원에서 공모전을 진행해서 저는 저혼자 만든 앱으로 출품하려고 지원을 하였었는데, 제 지원사실을 어떻게 아셨는지 지원 취소하라고 같이 나가자고 하셨습니다. 여기까지는 같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헌데 대표자를 팀장님으로 작성하시고 출품하는겁니다. 상금도 반으로 나누자고하시는데, 후속작으로 만든 솔루션은 제 지극히 개인적인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나왔었는데 팀장님도 본인이 피티를 하시겠다해서 여기까지도 이해했습니다. 제가 이해할수없었던거는 직전과 공모전 당일입니다. 참여하시기로해놓고 어차피 수상 가능성이 없다고 단정해버리는겁니다. 그럴거면 저혼자 참여하게 두시지,, 그래서 아쉬운소리를 좀 하니 전날부터 대본도 쓰시고 준비하시더라고요. 공모전 당일 여러 임원들이랑 상사들에게 설명할때 AI만 사용하면 누구나 만들수있다는식으로 말하시는겁니다. 본인의 아이디어로 제가 AI로 만드셨다고 누구나 AI만 사용하면 다 만들수 있다고 하는데 뭔가 지금까지 열심히 노력했던게 통채로 평가절하당한 느낌이었습니다. 겹악재로 앱 개발에 관여하신게 없으시니 기능과 설명도 하실줄 모르셨는데, 되게 수박 겉핥기처럼 주워들으신 지식으로 아시는척을 많이하시더라고요. 결과는 공모전도 광탈하고 다음 공모전은 혼자 해보라는 무책임한 말씀을 하더라고요. 근 6개월간 열심히 몰두했던 시간, 노력이 헛되더라구요 마치 감성돔을 매운탕이 아닌 라면에 넣고 끓여먹은 기분이었습니다. 선배님들도 이런경험이 많으신걸까요? 초년생이다보니 이걸 경험삼아 상처에 내성을 길러야하는게 맞는거겠죠?
qwer0909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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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 2년 이상의 공백기..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서류 탈락에 답답한 마음에 현직자 선배님들께 현실적인 조언을 구합니다. [현재 스펙 및 상황] 나이/학력: 30대 초반 / 전문대졸 (소방 전공, 현재 사이버대 4년제 준비 중) 자격증: 관련 자격증 5개 이상 (필요한 스펙은 충분히 갖췄다고 생각합니다.) 경력: 이전 직장에서 전공 살려 관련 직무(PM 등)로 2년 조금 넘게 근무 후 퇴사 [현재 가장 큰 고민] 퇴사 후 지금까지 2년 정도 공백기가 생겼는데, 서류에서 계속 떨어지다 보니 이게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습니다. 물론 마냥 놀기만 한 건 아닙니다. 3개월 정도 어학연수도 다녀왔고 부족했던 자격증도 더 땄습니다. 그리고 1년 넘게 전공과 아예 무관한 호프집 홀서빙 알바를 꾸준히 하며 현재까지도 생활비를 벌고 있습니다. 막상 이력서를 고치려니 여기서 딜레마가 오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1. 직무와 무관한 알바, 이력서에 적는 게 맞을까요? 안 적자니 2년 내내 아무것도 안 하고 쉰 백수 같고, 적자니 기존 직무랑 너무 무관해서 전문성이 떨어져 보일까 봐 고민입니다. 2. 공백기 동안의 활동, 어떻게 어필해야 할까요? 알바를 빼고 어학연수 3개월과 자격증 취득으로 소명하자니, 솔직히 다들 회사 다니면서도 자격증 따는데 이게 2년의 공백을 방어할 수 있을지 스스로도 의문입니다. 3. 이전 직장 경험도 '물경력' 같아서 자신이 없습니다. 2년 넘게 일하긴 했지만 솔직히 대단한 성과를 낸 것도 아니어서, 이력서에 화려하고 그럴싸하게 적어낼 자신도 없습니다. 빈약하게 느껴지는 경력에 긴 공백기까지 겹치니 더 막막하네요. 4. 솔직히 공백기를 왜 그렇게 안 좋게 보는지 답답합니다. 쉬면서 진로 고민도 깊게 해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인데, 기업들은 왜 무조건 안 좋게만 치부하는지 야속하기도 합니다. 제 공백기가 회사에 당장 무슨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죠.. ㅠㅠ 서류 합격률을 높이려면 이 애매한 경력과 2년의 시간을 이력서나 자소서에 어떻게 풀어내는 게 가장 현명할까요?
나도가고싶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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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연애 어렵네요
30대 소개팅 하면서 느낀게.. 연애가 어렵네요.. 주관적인 제 경험으로 보면, 30대 소개팅은 소개팅하고 쉽게쉽게 빨리 사귀어보면서 쉽게 헤어지는 성향인 여성 만나면 쉽게 사귀는데 확실히 저랑 안 맞고 빨리 헤어지고.. 반대로 30대 여성인데 소개팅에서 연애 공백도 좀 있고 신중한 여성들은 에프터 수락하고 일상 사진 공유하고 연락 잘하다가 갑자기 단답으로 돌변하기도 하고..생각해보니 아닌 것 같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사귀기가 쉽지 않고.. 제 인연이 있겠죠.. 30대에 괜찮은 연애 상대를 찾는게 쉽지는 않아서 하소연해봤습니다..
인연을찾고싶네요
동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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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차이나는 결혼.. 가능할까요?
저는 28살 여자, 상대는 40살 남자 입니다. 딸을 가진 아버지라면 공감하실 터인데, 저희 부모님.. 특히 아버지는..딸바보 중에 상딸바보(?)입니다. 무엇보다도 경상도 분이셔서 서울에서 나고 자란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을 때 어떤 말을 하시게 될 지 가늠 조차 가지 않습니다.. 남자친구는 ㅋㅋ 바보처럼 착하고, 착하기만 한 사람이라 ㅋㅋ 상처도 잘 받는데.. ㅋㅋㅋㅋ갑자기 웃기네요. . 이 상황이...😅 제가 중간에서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해야될까요? 만난지 3년이 넘어서 이제 함께 살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온통 걱정 투성이 입니다.
쿵야사랑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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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떤 계기로 이직하세요?
안녕하세요 34살 남자입니다. 요새 고민이 많네요. 남들 다 아는 대기업에 다니는데 다닌지 7년차에 승진하고 마치 임금피크온것처럼 연봉상승이 낮네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다들 열심히 일하고 인성 좋아서 아쉽지만 일이 항상 많고(일을 위한 일도 많은 느낌..) 성과금이나 연봉생각하면 이직해야되나 싶어요 아무래도 대기업이다보니 글로벌 기회가 있을수도 있고 좀더 진취적이라면 다니는게 맞나 싶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중견기업급으로 눈길가는 포지션이 있더라구요 조금 다른 분야긴 해도 왠지 재미있을것 같고 성장할 수 있는 느낌이듭니다 기존 회사의 인적네트워크가 없고 신입이 아닌 경력이다 보니 부담은 되지만요 연봉이나 연봉상승률도 업계 생각하면 꽤 괜찮고 회사 분위기 차이인지 근속연수도 긴것 같더라구요 지금 회사가 최악이라 옮기다기보다는 좀더 최선의 선택이 있으면 옮기시는지 다른분들의 고견이 듣고 싶습니다. 보통 얼마정도나 몇살에 임금피크가 오는지도 궁금합니다 참고로 저는 식품바이오 업계고 이직하는 곳은 제약업계입니다. 여러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민많은원숭이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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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처럼 말해요
여성 분이 선 봤는데 남자분 사는 집이 50억이라 했대요. 그래서 당연히 좋아할수 밖에 없었다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집 알고보니 형제6남매 그래서 이렇게 말해주었습니다 그는 사기나 과장을 하지는 않았지만 자세하게 말하지 않은 사람임은 확실하다 사람들이 쉽게 속거나 오해하거나 편견을 갖게 되는 표현 50가지 부제: 거짓말을 하지 않고도 사람을 착각하게 만드는 말들 핵심 메시지: 사람은 상대방이 한 말에만 속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을 스스로 상상하면서 속기도 한다. 아래 50가지 사례는 일상생활, 사업, 투자, 인간관계, 직장생활, 교육 등에서 나타날 수 있는 표현들이다. 각 사례의 해석은 실제 사실을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문장으로도 전혀 다른 현실을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기 위한 가상의 상황이다. Ⅰ. 돈과 경제에 관한 착각 (1~13) 1. "평생 모은 돈을 주식으로 날렸다." → '평생'이라는 단어 때문에 큰돈을 잃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문장에는 구체적인 금액이 없다. 평생 모은 돈이 10만 원일 수도 있다. 2. "최근 우리 회사는 투자자들이 급격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고 검토 중이다." → 투자사에 전화하고 이메일을 보냈을 뿐일 수도 있다. 상대방이 이메일을 열어봤다는 사실만으로도 '검토 중'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3. "나는 돈 욕심이 없고 남들 도와주는 게 행복하다." → 자신의 몫을 충분히 챙긴 후 남는 것을 나누는 사람일 수도 있다. 남을 돕는다는 말만으로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4. "그 사람은 사업하다가 수십억을 날렸다." → 수십억 원이 모두 자기 돈이라는 말은 없다. 투자금, 대출금, 예상 매출액까지 포함했을 수 있다. 실제 자기 돈은 1,000만 원이었을 수도 있다. 5. "저는 돈 때문에 일하지 않습니다." → 이미 충분한 재산이 있거나 생활비를 다른 사람이 부담하고 있을 수도 있다. 돈 때문에 일하지 않는다는 말과 돈이 필요 없다는 말은 다르다. 6. "우리 회사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 매출이 100억 원이어도 순이익은 1,000만 원일 수 있다. 오히려 적자일 수도 있다. 매출과 이익은 다르다. 7. "저 사람은 강남에 건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 건물 가격은 100억 원이지만 대출이 95억 원일 수도 있다. 건물 소유 여부와 실제 순자산은 다르다. 8. "저는 주식으로 300% 수익을 냈습니다." → 투자 원금이 1만 원일 수도 있다. 수익률 300%라고 해서 수억 원을 벌었다는 의미는 아니다. 9. "우리 회사는 매년 200%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 지난해 매출 100만 원에서 올해 300만 원으로 증가했을 수도 있다. 성장률이 높다고 회사 규모가 큰 것은 아니다. 10. "그 사람은 월급의 절반을 저축합니다." → 월급이 200만 원인지 2,000만 원인지 알 수 없다. 저축률만으로 경제적 여유를 판단할 수 없다. 11. "저는 20대에 경제적 자유를 얻었습니다." → 부모님 집에서 거주하면서 생활비를 지원받고 있을 수도 있다. 경제적 자유의 기준이 무엇인지 확인해야 한다. 12. "저희 제품은 경쟁사보다 50% 저렴합니다." → 경쟁사 제품은 10년을 사용하지만 자사 제품은 1년만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경제적인 것은 아니다. 13. "저는 빚이 하나도 없습니다." → 본인 명의 대출은 없지만 부모님이 집과 자동차를 사줬을 수도 있다. 빚이 없다는 사실이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Ⅱ. 사업·창업·투자에서의 착각 (14~23) 14. "우리 회사는 대기업과 협업하고 있습니다." → 대기업 직원 한 명과 커피를 마셨을 수도 있다. 협업이라는 표현만으로 정식 계약이나 공동사업을 진행한다고 볼 수 없다. 15. "저희는 삼성 출신 개발자들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 삼성에서 한 달간 인턴으로 근무했던 사람일 수도 있다. 유명 기업 근무 이력과 현재의 기술 역량은 별개다. 16. "정부에서 인정받은 기술입니다." →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의미할 수도 있다. 지원사업 선정과 기술 성능에 대한 공식 인증은 다르다. 17. "우리 회사는 1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전체 프로젝트 규모가 10억 원이고 자사가 실제 수행하는 계약금액은 500만 원일 수도 있다. 18. "현재 30개 기업과 계약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 30개 기업에 제안서를 발송했을 뿐, 답변을 받은 기업은 한 곳도 없을 수 있다. 19. "저희 서비스는 출시하자마자 이용자 1만 명을 확보했습니다." → 무료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이 1만 명이고 실제 유료 고객은 10명일 수도 있다. 20. "투자자들이 우리 기업가치를 100억 원으로 평가했습니다." → 대표가 투자자에게 기업가치 100억 원을 제시했을 뿐일 수도 있다. 실제 투자자가 해당 가치를 인정했다는 증거는 없다. 21. "저희 회사는 해외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해외 고객에게 제품 한 개를 배송했을 수도 있다. 해외 판매 경험과 해외시장 진출 성공은 다르다. 22. "저는 창업기업 100개를 성장시켰습니다." → 창업기업 100개를 대상으로 한 시간씩 멘토링했을 수도 있다. 멘토링을 했다는 사실과 기업의 성장을 이끌었다는 사실은 다르다. 23. "저희 회사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특허를 출원한 상태일 수도 있다. 출원과 등록은 다르며, 등록된 특허도 기술의 사업성을 보장하지 않는다. Ⅲ. 사람의 성격과 인간관계에 대한 착각 (24~33) 24. "저 사람은 정말 착한 사람입니다. 누구에게나 잘해줍니다." → 거절하지 못하는 성격일 수도 있다. 타인에게 친절하다는 사실만으로 도덕성이 높다고 단정할 수 없다. 25. "저는 사람을 절대 차별하지 않습니다." → 자신이 가진 편견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다. 차별할 의도가 없다고 편견이 없는 것은 아니다. 26. "저는 뒤끝이 없는 사람입니다." → 자신은 화를 내고 금방 잊지만 상대방이 받은 상처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27. "그 사람은 친구가 정말 많습니다." → 연락처에 3,000명이 있지만 힘들 때 전화할 사람은 한 명도 없을 수 있다. 인맥의 크기와 관계의 깊이는 다르다. 28. "저는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을 말하지 않을 뿐일 수도 있다.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과 중요한 사실을 빠짐없이 전달하는 것은 다르다. 29. "저는 남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습니다." →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지나치게 의식하기 때문에 일부러 무관심한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30. "그 사람은 항상 웃고 다녀서 행복해 보입니다." → 직업적으로 웃어야 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웃는 표정만으로 실제 행복을 판단할 수 없다. 31. "저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준 적이 없습니다." → 본인이 피해를 인식하지 못했거나 상대방이 피해를 표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32. "그 사람은 말수가 적어서 생각이 깊습니다." → 실제로는 해당 주제에 관심이 없거나 아는 것이 없을 수도 있다. 침묵이 반드시 지혜를 의미하지 않는다. 33. "저는 사람을 볼 때 외모를 전혀 보지 않습니다." → 외모가 자신의 최소 기준을 충족한 사람들 중에서만 성격이나 능력을 평가하고 있을 수도 있다. Ⅳ. 학력·경력·전문성에 대한 착각 (34~40) 34. "저는 서울대학교에서 공부했습니다." → 서울대학교 학위과정을 졸업한 것이 아니라 하루짜리 공개강좌에 참석했을 수도 있다. 35. "저는 20년 경력의 전문가입니다." → 20년 동안 같은 수준의 업무만 반복했을 수도 있다. 경력의 길이가 전문성의 깊이를 보장하지 않는다. 36. "저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근무했습니다." → 해당 기업의 협력업체 직원으로 단기간 파견근무를 했을 수도 있다. 직접 고용과 협력업체 근무는 다르다. 37. "저는 유명 대학 교수들과 함께 연구했습니다." → 교수들이 참석한 공개 세미나에서 질문 한 번 했을 수도 있다.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사실과 공동연구는 다르다. 38. "그 사람은 자격증을 30개나 가지고 있습니다." → 대부분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는 민간자격일 수도 있다. 자격증의 개수와 실제 업무 능력은 다르다. 39. "저는 수천 명을 대상으로 강의했습니다." → 1,000명이 참석한 온라인 강연을 세 번 진행했을 수도 있다. 누적 수강인원과 교육의 깊이는 별개다. 40. "저는 실패를 수없이 경험한 창업 전문가입니다." → 사업자등록만 여러 번 하고 실제 사업 운영 경험은 거의 없을 수도 있다. 실패 경험이 많다고 반드시 전문성이 높은 것은 아니다. Ⅴ. 통계·숫자·뉴스가 만드는 착각 (41~45) 41. "이 약을 먹은 사람의 90%가 효과를 봤습니다." → 실험 참가자가 10명이고 그중 9명이 효과를 봤을 수도 있다. 표본 크기와 실험 조건이 중요하다. 42. "우리 지역 범죄율이 100% 증가했습니다." → 지난해 범죄가 1건, 올해 2건 발생했을 수도 있다. 증가율이 크다고 절대적인 위험이 크다는 뜻은 아니다. 43. "설문조사 결과 국민의 80%가 찬성했습니다." → 특정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0명 중 8명이 찬성했을 수도 있다. 누구를 대상으로 조사했는지가 중요하다. 44. "이 제품을 사용한 고객의 만족도는 100%입니다." → 만족도 조사에 응답한 고객이 단 한 명이었을 수도 있다. 응답자 수가 없는 만족도는 실제 의미를 판단하기 어렵다. 45. "우리 회사 직원의 평균 연봉은 1억 원입니다." → 직원 10명 중 한 명이 9억 1,000만 원을 받고 나머지 9명이 각각 1,000만 원을 받을 수도 있다. 평균이 구성원 대부분의 현실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Ⅵ. 일상생활과 가치관에서의 착각 (46~50) 46. "저는 하루에 책을 한 권씩 읽습니다." → 10페이지짜리 그림책이나 요약본을 읽을 수도 있다. 독서량과 지식의 깊이는 다르다. 47. "저는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납니다." → 밤 9시에 잠들어 8시간을 충분히 자는 사람일 수도 있다. 일찍 일어난다고 반드시 더 부지런한 것은 아니다. 48. "저는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습니다." → 본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일을 했지만 정작 가족은 그것을 원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희생했다는 인식과 상대방이 실제로 받은 도움은 다르다. 49. "저는 평생 단 한 번도 남에게 돈을 빌린 적이 없습니다." → 부모님이 생활비와 주거비를 모두 부담해 줬을 수도 있다. 돈을 빌리지 않았다는 사실이 경제적 자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50. "저는 성공보다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미 사회적으로 성공한 뒤에 그렇게 말하는 사람일 수도 있다. 성공을 경험한 사람이 말하는 행복과 생존을 고민하는 사람이 말하는 행복은 서로 다른 조건에서 출발할 수 있다. 이 50가지 사례에서 배울 수 있는 5가지 사고의 원칙 구분착각이 발생하는 원인대표적인 표현확인해야 할 질문① 규모의 착각숫자나 규모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음평생 모은 돈, 매출 100억정확히 얼마인가?② 관계의 착각단순한 접촉을 깊은 관계로 받아들임대기업 협업, 투자자 검토실제 어떤 관계인가?③ 권위의 착각유명 기관이나 직함으로 신뢰를 형성함서울대에서 공부, 정부 인정공식적으로 무엇을 인정받았는가?④ 통계의 착각비율이나 평균만으로 전체를 판단함만족도 100%, 성장률 200%표본과 비교 기준은 무엇인가?⑤ 도덕성의 착각자신의 가치관을 말해 인격까지 인정받음돈 욕심이 없다, 남을 돕는다실제 행동도 말과 일치하는가? 결론: 우리가 속는 진짜 이유 사람들이 정보를 잘못 이해하는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상대방이 말하지 않은 내용을 스스로 채워 넣기 때문이다. '평생 모은 돈'이라는 표현을 들으면 금액이 제시되지 않았는데도 큰돈을 상상한다. 둘째, 사실과 해석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투자자가 검토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투자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지만, 실제로는 단순히 이메일을 열어본 것일 수도 있다. 셋째, 자신의 경험과 편견을 기준으로 상대방의 말을 해석하기 때문이다. '돈 욕심이 없다'는 표현을 들으면 이타적인 사람이라고 판단하기 쉽지만, 실제 행동을 확인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기억해야 할 문장 사람은 거짓말에만 속는 것이 아니다. 상대방이 하지 않은 말을 스스로 상상하고, 그 상상을 사실이라고 믿으면서 속는다. 말하는 사람이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듣는 사람이 이해한 내용까지 진실인 것은 아니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상대방의 말을 무조건 의심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과 해석, 그리고 자신의 추측을 구분하는 능력이다. 이 50가지 사례를 활용하면 창업교육, 기업가정신 교육, 투자심사, 비판적 사고, 커뮤니케이션 및 조직관리 교육에서 '정보를 듣는 능력'과 '정보를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의 차이를 설명할 수 있다.
신용현 | 경희대학교 미래혁신원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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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와 남자
끌리는건 어쩔 수 없는것 같아요 정답도 없고 아무래도 서로 잘하려다 보니 더 꼬이는것 같고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면 참 좋을텐데 그게 참 쉽지 않죠 아쉽습니다
축하합니다84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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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딩크는 별로 없나요?
연애 결혼은 몰라도 출산 육아만큼은 어느정도 환경이 갖춰지고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주변은 여초라 아이생각 없는 친구가 많은데 남자들은 아닌거 같아보여서 궁금합니다…! 주변에 결혼한 딩크 부부 있긴 한데 2-30대 남자분들은 어떠신가요..?
00ㅇ0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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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살 커리어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 30 기혼 여성입니다. 2026년도 얼마 남지 않았으니 좀 있으면 만 31 이네요. 나이도 나이지만 경력, 공백기, 커리어 등등 복합적인 고민이 있어 글 남겨봅니다. 1. 경력 - 국내 IT 중소기업 B2B 영업 3년차에 퇴사 인서울 중위권 4년제 대학 나와서 여러 업무를 경험해보고 싶단 어린 생각에 중소기업에 들어갔습니다. 회사 규모에 비해 제품이 유명해서 연차대비 여러 큰 사업을 리딩하는 경험을 했고,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로 다양한 일을 했습니다. 그덕에 경력기술서가 다채로워서 다행이라 생각해야할지…그렇습니다. 잘 다녔으면 중견이나 대기업 이직을 해봤을텐데, 20대에 나름 크다면 큰 수술을 하게 되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공백기가 2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2. 직무 - 엔지니어 전환 시도 공백기엔 무작정 쉰 건 아니고, 이전부터 관심있던 직무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첫 취준 전에도 부트캠프 등을 들으며 개발쪽 경험을 쌓았는데, 개발쪽 도전을 안한게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공백기에 다시 교육도 듣고, 대기업 관련 프로젝트도 하고 여러 경험을 쌓았습니다. 이직시, 세일즈 경력 + 기술 경험을 더해서 솔루션 엔지니어 또는 인프라 엔지니어쪽으로 전향해야겠다 하고 말이죠. 그런데 고민이 있습니다. 3. 고민 - 공백기…? 커리어…? 공백기가 길기도 하고 신입으로 들어가기엔 나이도 있고, IT채용이 얼어서인지…엔지니어 서류가 붙지 않아 고민이 많습니다. AI 시대에 비전공자 신입을 누가 뽑을까 싶기도 하고요. 점점 공백기도 길어져서 불안한 마음도 큽니다. 거기다…이제는 임신 준비 해야할 나이인데 커리어를 생각하면 아득해집니다. 과연 언제쯤 아기를 시도해볼 수 있을지 하면서요. 그래서 일단은 빠른 취업 & 공백기를 줄이기 위해 영업쪽 경력 이직을 해야할지 or 그래도 마지막 직무 전환 기회라 생각하고 엔지니어를 계속 도전해야하는건지 고민이 됩니다. 나중엔 정말 세일즈 & 테크니컬 경력으로 솔루션 아키텍트까지 도전해보고 싶은데, 너무 욕심인건지… 영업쪽은 계속 제안도 들어오고, 최근 2번 오퍼를 받기도 했습니다. 하고싶은 일과 할수있는 일 중에 하고싶은 일을 추진하기엔 너무 늦은 걸까요. 커리어 선배님들께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견 여쭤봅니다.
오잉붕어빵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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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합니다
비록 일하는게 힘들지만 프로젝트를 해냈을때 너무 행복합니다
축하합니다8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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