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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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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울고 있는 여자에게 사탕 주신 분
팀원들이랑 조금 삐걱대다가 결국 은근한 따돌림 같은 게 시작되어 요즘 매일이 지옥 같습니다. 이직을 준비하고 있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아 하루하루를 악으로 견디는 중이에요. 오늘도 같이 밥 먹을 사람조차 없어 끼니도 거른 채 밤 8시까지 혼자 일하다가 퇴근길에 올랐습니다. 텅 빈 속과 서러움이 한꺼번에 밀려오면서 지하철에 앉아있는데 참았던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군요. 고개를 숙이고 손등으로 눈물을 훔치며 훌쩍이고 있었는데 허벅지 위에 뭔가 느낌이 들어서 보니까 말랑카우였어요. 깜짝 놀라서 고개를 살짝 드니까 초등학생도 안 된 것 같은 어린아이가 앞에 서있었어요. 그러더니 제 허벅지를 토닥토닥하더니 울지마 이모 하고는 문앞에 서있던 여성분께 가더라고요. 어머니셨던 것 같은데 저랑 눈이 마주치니까 미소를 지으며 살짝 고개 숙여 인사해 주셨습니다. 말랑카우를 뜯어서 입에 넣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너무 달고 맛있었어요. 그리고 베시시 웃음이 나더라고요. 온 세상이 나를 등진 것 같고 아무도 내 편이 없는 것 같아 서글펐는데 이름도 모르는 어린아이의 작은 호의 하나에 비로소 숨이 쉬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맞아. 나도 사랑받을 수 있는 사람이었는데. 나를 몰라주는 사람들 때문에 힘들었지만 나를 알아주는 사람들도 세상에 많다는 걸 잊고 살고 있었어요. 알지도 못하는 내게 내밀어준 그 작은 온기 덕분에 내일도 어떻게든 다시 버텨볼 용기가 생긴 것 같아요. 고맙단 말을 미처 하지 못한 게 계속 마음에 걸려서 혹시나하고 여기에라도 글을 남겨 봅니다. 정말 고마워요.
한번봅시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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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일 하기 vs 돈 많이 주는 일 하기
안녕하세요..! 요즘 커리어 플랜에 대해 고민이 많은 30살 직장인 입니다.. 최근에 여러 회사들에서 포지션 제안을 많이 받고 있고, 실제로 면접도 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개인적으로 더 일 해보고 싶지만 연봉이 20%정도 낮은 회사와 제안 연봉이 현 직장보다 30% 높은 회사에 최종 합격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더 끌리는 회사에서 일 해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으나, 연봉을 깎고 가야 되는 부분이 걸리고, 연봉이 상승되는 직장은 제가 하고 싶던 업무는 아니라서 상당히 갈등이 됩니다… 직장 선후배님들은 이직 시 어떤 부분을 중시 하시는 지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초코빵성애자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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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에서 진짜 괜찮은 기업 직접 제안 들어오시나요?
안녕하세요, 중소기업에서 이것저것 손으로 다 부딪히며 구르고 있는 5년 차 직장인입니다. 요즘 이직도 고민해 볼 겸 리멤버 프로필도 다듬고 커뮤니티 글도 쓰면서 스카우트 제안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데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말로 괜찮은 기업(중견/대기업, 알짜 중기업)에서 직접 스카우트 제안이 오긴 하나?" 하는 의문이 들기 시작하네요. 지금까지 저한테 들어오는 제안들을 보면 주로 이런 유형이 많았습니다. 헤드헌터 분들의 대량 복사/붙여넣기형 제안 지금 다니는 회사보다 조건이나 환경이 훨씬 아쉬운 곳 제 경력(OT/IoT, 풀스택 개발, IT 기획)과 전혀 맞지 않는 뜬금없는 포지션 스스로 '내가 프로필 작성을 잘 못해서 좋은 제안이 안 오나?' 싶기도 하고, 원래 리멤버 스카우트 판이 헤드헌터 중심인지, 아니면 기업 인하우스 인재인수(TA) 담당자분들도 직접 눈팅하며 제안을 보내시는지 궁금해집니다. 실제로 리멤버 제안을 통해 괜찮은 회사나 대기업/중견기업으로 이직 성공하신 분들의 경험담이 궁금합니다. 더불어 현직 채용 담당자분들이나 헤드헌터 분들이 보시기에 "이런 프로필이어야 직접 제안을 보낸다" 하는 꿀팁이나 현실적인 조언이 있다면 한 수 배워보고 싶습니다. 다들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늦린이회사생활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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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팀원을 질투하는 못난 팀장입니다.
과제도 잘했고, 면접도 너무 마음에 들어서 입사까지 손 꼽아 기다렸던 팀원입니다. 이제 입사한지 반년 정도. 진짜 일을 잘합니다. 아이디어도 신선하고 일 처리도 빨라서 주변에서도 칭찬이 자자합니다. 저도 처음엔 '역시 내 눈이 맞았다' 생각했고 자랑스럽고 뿌듯했습니다. 근데 언젠가부터 기획 회의를 하면 제가 낸 아이디어보다 이 친구의 아이디어가 채택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윗 직급 분들도 그 친구를 직접 언급하며 칭찬하고요. 팀원이 이렇게 인정받으니 팀장으로서 기뻐해야 정상인데 요즘 자꾸 뭔가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내가 이 친구한테 밀리고 있는 건 아닐까?' '조만간 내 자리까지 위협받는 거 아닌가?' 이런 찌질한 생각이 불쑥불쑥 고개를 듭니다. 겉으로는 웃으며 "역시 ㅇㅇ! 라며" 칭찬하고 격려하지만 속으로는 위기감을 느끼며 경계하고 있는 제 모습에 자괴감도 듭니다. 팀원의 성장을 진심으로 기뻐해 주지 못하고 찌질하게 질투나 하는 저, 리더 자격이 없는 못난 꼰대가 된 것 같아서 너무 힘듭니다. 마음이 마음대로 되면 마음이겠냐만은, 부끄러운 마음 어디라도 두고 질책을 받아야 할 것 같아 선배님들 계시는 곳에 살짝 둬봅니다. 마음을 어떻게 다잡아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을까요?
가을의문턱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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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억 받기 vs 매년 1천만원씩 15년간 받기
일시금 1억 받기 vs 매년 1천만원씩 15년간 받기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뭘 고르시겠어요? 그리고 금액이 비례해서 증가한다고 봤을 때 처음의 선택이 바뀌는 지점은 얼마인가요? 예를 들면 10억까지는 일시금 받아서 빚 갚고 금, 달러, S&P500사는 선택 10억 초과는 매년 1억씩 받는 걸 선택 하겠다... 이런식으로요..! 여러분들의 선택과 의견이 궁금합니다.
GO민GO민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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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용 보드게임 추천좀요!!!
초등학교 저학년이 할 수있는 완전 쉬운 보드게임 없을까요? 직관적이고 완전 쉬운거요!!
fastdesk
억대연봉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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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후회됩니다
뭔가 결혼하고 아이도 있고, 외벌이 아빠로 8년을 보냈습니다. 월 200 벌 때도, 월 250, 300 벌 때도 제가 술을 먹으러 다닌 것도 아니고, 누굴 만나서 돈쓰는 사람도 아녔는데, 돈이 계속 부족했습니다. 물론 제 벌이가 부족했겠죠. 지금은 운 좋게 해외주재원으로 채용이 되어 환율 따라 다르겠지만 월 600-700 받습니다. 학비도 지원되고, 집도 나오고요. 출퇴근 차량도 있고… 근데 부족하답니다. 급여에서 주식에 넣을 돈 빼고 아내한테 월 $3000씩 넣어주는데, 그러면 돈이 쌓일 줄 알았는데, 그만큼 또 만나는 엄마들 수준도 높아지고 씀씀이도 커지더군요. 저는 매일 월-일을 1년 넘게 일하는데…. 돈도 시간이 없어서 못씁니다.. 근데 돈이 없다네요? 뭐랄까 좀 살기 싫어지는 느낌도 들고 뭐 아무튼 그렇습니다.
사표내는제이지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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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진로 선택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현재는 중견기업에 대리로 재직중입니다. 다만, 과거에 육아휴직 사용 이력이 있어 아마 진급은 누락될것 같네요. 회사는 비전이 있고 직무도 마음에 들고 워라벨도 좋습니다. 다만, 연봉이 낮습니다. 영끌 6천 수준 여기서 현대모비스 인도 현지법인(주재원X) 채용과 LG HS사업부(로봇) 쪽 헤드헌터 제안이 들어옵니다. - 현재 : 세전 6 초~중 - LG HS사업부 : 세전 8~9천 - 현대모비스 인도 : 세전 1억 이상(집, 차 지원) 현대모비스가 단연 최고지만 주재원이 아니라 현지 채용이라 한국으로 들어오려면 퇴사해야하고 자녀 학자금 지원에 대한 부분도 없다고 하네요... 홀몸이면 모비스쪽이지만 자녀(4세)가 있는 상태 여서 고민이 많습니다. 현지법인에 근무하셨던분이나 그런 경험 있으신 분들 계실까요~?
눈큰부엉이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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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주는 배려 받으시겠나요?
이전에도 글 올렸었는데.. 12년만에 퇴사한다고 했고 조율방안이 사실 없어 논의가 아닌 통보를 했습니다. 저는 할당된 업무가 너무 많아서 줄여달라고 했거든요 그게 어려운것도 알고 있습니다. (1인 매출이 1억이라면 저는 4배를 하는.상황) 한번도 퇴사한단 얘기를 한적이 없고 그만큼 고민하다 한 얘기이기도 하고 바로 개선이 불가능하여 회사에서도 붙잡고 싶지만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워낙 대쪽같아서 제가 그냥 퇴사처리는 12월 31일로하고 월급은 다 주겠다고 휴직하고 쉬라하십니다. 단. 그 동안 이직을 하거나 퇴사처리를 원하면 바로 하겠다고.. 그리고 마음 바뀌면 언제든지 와도 된다고.. 감사한 마음인데.. 어떠신가요..
요를레미키
쌍 따봉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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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몰아붙임 당할 일인가요?
팀장 지시로 타팀과 협업 업무를 진행했고, 진행 중 문제가 생기자 타팀에서 “이번 건은 우선 진행하고 수정본은 다시 전달하겠다”고 해서 그 말대로 후속 요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후 두 팀장이 저 없이 따로 업무 방식을 협의했고, 제가 그것과는 별도로 기존에 약속받은 수정본을 요청하자 타팀 팀장이 갑자기 찾아와 “끝난 얘기인데 왜 또 요청했냐”고 강하게 따졌습니다. 제 팀장도 제가 왜 요청했는지 묻기보다 그 자리에서 같이 저를 몰아붙였고요. 심지어 요청할 때 상대가 이해하기 쉽도록 실제 사용 화면까지 캡처해서 설명해둔 상태였습니다. 결국 제가 직접 처음부터 다시 설명하고 나서야 오해였다는 걸 이해했고, 최종적으로는 제가 처음 요청했던 방향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제일 억울한 건 이 부분입니다. 제가 불필요한 일을 벌인 것도 아니었고 결과적으로 요청도 타당했던 건데, 왜 그렇게 했는지 한 번만 물어봤으면 끝날 일을 두 팀장이 먼저 제가 잘못한 것처럼 몰아붙였습니다. 정작 오해가 풀린 뒤에는 별다른 사과도 없이 그냥 넘어갔고요. 이 정도면 제가 기분 나쁘고 억울할 만한 상황 아닌가요?
러키키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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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애의 떡볶이집
아마 2년도 지났던 일이었을까 그때 그 친구는 말하였다. 자긴 아직 어리니까 신입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이정도 일 했으면 잠깐 1년정도는 쉬어도 괜찬을 거라고. 난 말렸다. 아니 극구 말려왔다. 취업이 안돼 막노동을 하고, 정리해고 당해 6개월간 서울 구석구석을 돌며 면접을 보던 시절. 버스 창가에 기대 한숨을 쉬던 내 지옥 같았던 시간들이 떠올랐기에. "이직할 곳은 알아보고 가라." "지금 시장이 어떤지 알면서 그래?" "연봉이나 워라밸도 좋은데 대체 왜..." 결국 우리는 헤어졌고, 기억이 희미해져 갈 즈음 건너 건너 들었다. 그 친구가 정말로 회사를 그만두었다고. 어느 날, 전 여친의 동네로 출장을 갔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간 작은 떡볶이집. 연애할 때 친오빠가 일한다며 말만 하고, 나를 한 번도 데려가지 않았던 그곳이었다. 누런 앞치마. 단정하게 뒤로 묶은 머리. 주방과 테이블 사이, 짧은 침묵 속에서 우리는 단번에 서로를 알아보았다.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동료와 마주 앉아, 식어가는 떡볶이를 말없이 삼켰을 뿐이다. 그 애의 인생을 고치고 싶었던 건 아니다. 그저 내가 통과해 온 그 시린 계절을, 그 친구만은 비껴가길 바랐을 뿐. 붉은 양념이 묻은 접시를 뒤로하고 가게를 나왔다. 이제 정말, 미련은 없다.
E밀러공
금 따봉
46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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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구미 갓기업 탑10이라는데 진짜 알짜 맞나요?? (알 만한 대기업 빼고)
친구한테 대구·구미 숨은 알짜 갓기업 Top 10이라고 정리된 글 공유받았는데요, ​ 누구나 아는 대기업은 빼고 정리된 거라는데 씨엠티엑스, 윈텍스…? 솔직히 B2B 기업들이라 그런지 저는 거의 다 처음 들어보는 회사라 생소하네요 ㅠㅠ ​구미나 대구 이쪽 현직자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여기 진짜 초봉이나 재무구조, 워라밸 괜찮은 '숨은 갓기업' 맞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77797341
안녕아시아요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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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팀장 그만두고 싶다.
팀원이 대충 20명이나 되니 별사람들이 다나오네.... 뭐만 시키면 힘들어서 병가쓴다는 사람도 있고 갑자기 잠수타는 사람도 있고... 하루만에 벌어진 일들이 너무 많아서 내가 정신병걸리겠네....
reargdr
억대연봉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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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식 공무원 생존기 16화
때로는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
팅커베르
은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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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친일파 논란보다 독립운동가 후손 스타들을 더 조명해야 하지 않을까요?
요즘 연예계 소식을 보다 보면 친일파 후손 논란이나 집안 비위는 자극적이라 그런지 엄청나게 유포되고 대중의 관심도 높더라고요. ​반면에 조부모님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 후손 연예인들에 대한 소식은 상대적으로 묻히는 것 같아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김지석 씨나 청하 씨처럼 남다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묵묵히 활동하는 독립운동가 후손 TOP 5 관련 글 공유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lanezzang/224378192745
안녕아시아요
쌍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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