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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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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살을 코 앞에 뒀지만 부모의 가난이 매일매일 제 숨통을 조여옵니다
제가 18살때 아버지가 횡령 음주운전 등으로 아파트와 전 재산을 날리고 빚쟁이가 되었습니다. 그 후 어머니는 쉬지 않고 일을 했고 환갑이 되었으나 전 재산은 지금 가진 전세집이 전부입니다. 현금 재산은 전혀 없고 빚만 4천 3백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이혼 후 쭉 공사장 막노동을 했는데 사고를 당한 후 현재는 기초수급자 신세고 시력도 많이 잃은 상태입니다. 동생이 있는데 35살이고 조현병 환자 입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약물에 잘 들어서 취업을 위해 복지사 자격증을 준비 중이지만 아직 한 번도 일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간 동생의 입원비나 이런저런 비용은 어머니가 감당하셨고 아마 이런 상황 때문에 어머니는 20년을 일했지만 모아도 모아도 재산을 모으지 못한 거 같습니다. 저는 서울 4년제 대학을 나왔고 그 때도 여러 장학금을 받고 국가근로도 하고 알바도 하며 생활했습니다. 식사가 하루에 삼각김밥 2개였어요. 그러다가 29살에 겨우겨우 사무직에 첫취업을 했고.. 그 후 단 1주일도 쉬지 않고 일하고 있습니다 39살이지만 연봉이 낮은 중소기업만 다니느라 겨우 1억 2천 모았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32살이 되던해....당시 함께 살던 집의 전세자금이 부족하다며 1200을 빌려가셨습니다. 최근 4년동안은 자영업 창업을 위한 가게 보증금 및 인테리어 자금 2000 그리고 전세자금대출 이자 500 이렇게 빌려드렸습니다. 같이 살던 시절에는 생활비도 드렸습니다. 사실 어머니께 드린 목돈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하면 1억 6천 정도 모은 셈이네요. 어머니는 제게 돈을 빌려가실때마다 너무 미안하다며 우시며 딸아 네 돈은 꼭 갚겠다고 하셨지만 그 돈 중 단돈 만원도 갚으시지 못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몸과 마음이 너무 지쳐서 한동안 연락을 끊고 지냈습니다. 저는 서울 원룸에 살며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400 ~ 450만원을 벌지만 어머니의 암보험료도 제가 내고 있으며 이런저런 돈들이 나가다 보니 여전히 수중에 남는 돈이 별로 없네요 나름 주식도 하고 연금저축도 하지만 그저 앞길이 막막하기만 합니다. 오늘도 전세자금 대출 만기가 9월인데 4천 3백이다 이미 여러번 연기해서 더 미룰 수도 없다. 그런데 주택청약저축까지 해지했지만 수중에 돈이 4백밖에 없다며 도와달라 니가 그래도 그 정도 저축을 한거는 엄마랑 함께 산 세월이 길어서 가능했던 거니 너도 이제 나를 도와야한다 라고하며 메시지가 왔는데 순간적으로 눈앞이 아득해지며 숨이 턱 막혔습니다. 죽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그냥 제가 사라지고 제가 모은 돈은 어머니와 동생이 알아서 쓰라고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버지와는 연을 끊은지 오래이나..경찰서나 병원에서 딸인 제게 연락이 오더군요..병원비 수납을 하셔야한다...아버지가 길거리에서 쓰러지셨다 모셔가라.. 제 인생에도 볕들 날이 있겠지 생각하고 묵묵히 살아왔으나 삶이 너무 버겁습니다 어찌 해야할까요
kimhy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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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제 친구 어머니 장례는 치른지 세달 됐는데요 친구 아버지는 친구가 군 입대 전 돌아가셨고 친구는 누나 한 명 있는데 누나는 외국인과 결혼해서 외국 살고요. 친구를 가명으로 철수라고 할게요 철수는.. 몇 년 이상을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 많은 곳을 힘들어해요 (철수가 직장을 안 다녀서 리멤버를 안 하지만 그래도 예민한 부분이라 되도록 안 쓰고 싶어서 두루뭉술하게 쓰는 점 양해해주세요 장례는 그래도 잘 치렀습니다.) 철수는 재정적으로는 당장 어려움은 없어 보이는데, 사람이 주변에 없고 집 안에만 있다는 겁니다. 저희 친구들 그룹 말고는 연락하는 사람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 중 제가 가장 각별한 편이라 장례 후 일주일에 3일 4일은 어떻게든 같이 저녁밥 챙겨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착한 와이프가 이해해줘서 같이 저희 집에서 먹거나 친구들 불러서 철수네 집에서 먹기도 하고요.. 이 정도면 잘 챙기는 건지도 철수 상태보면 잘 모르겠습니다 ㅠ 멍 때리다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서 대충 씻고 폰하고 멍 때리다 보면 저녁이랍니다 저녁밥 먹고 저 데려다주러 밖에 나오는 게 전부고 이때 겸사겸사 쓰레기도 버리는 듯...... 괜찮다고 말은 하는데 한국 땅에 혼자 남았다는 사실에 많이 힘들어하는 듯 합니다 ㅠ 누나랑 연락도 자주 못 한다고ㅠ 시차도 있고.. 지난 번에는 "소개팅이라도 해볼래?" 장난으로 던져봤습니다 그랬더니 누가 자기를 만나겠냐고 혼자 살겠다고 하더군요. 철수가 아프면서 살이 많이 쪄서 그렇지 진짜 괜찮은 놈인데.. 너무 오래 정신이 힘들었어서 자기는 이제 안 아팠을 때 옛날의 자기가 어땠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하는데 마음이 아팠습니다.. 추석도 집에 틀어박혀서 혼자 있을 게 걱정입니다ㅠ 철수네가 기독교라 제사도 안 지내고 친척들하고 가깝지도 않대요;; 철수한테 저랑 같이 처가 가자고 할 수도 없고..; 앞으로 계속 철수를 어떻게 챙겨야 할 지도 계속 고민입니다. 오늘도 저녁 ㄱ 이것 말고 또 하면 좋을 게 있을까요? 아주 소중한 친구라 고민이네요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친구를 돕고 싶은 절 좀 도와주세요
사인보드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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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제 집 전세 매물까지 찾아보는 게 흔한가요?
맞은편에 사는 회사 동료가 있는데, 제가 결혼 때문에 곧 이사 간다는 걸 알고 있어요. 저랑 같은 여자고 저보다 어린 동료입니다. 평소에도 결혼하면 어디서 살 건지, 매매할 건지, 남자친구 집에서 살 건지 등 주거 관련해서 이것저것 관심을 많이 보이는 편이었어요. 며칠 전에는 저한테 정확히 언제 이사 가냐고 물어봤고요. 그런데 오늘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알게 됐는데, 제 집 전세 매물이 3일 전에 계약됐는데 그것도 이미 봤다고 하더라고요. 네이버 부동산에 올라온 제 집 매물을 직접 찾아본 것 같은데, 본인도 이미 따로 거주하는 집이 있고 계약기간도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더 의아했어요. 제가 이사 간다는 걸 알고 있는 것까지는 이해하는데, 굳이 남의 집 전세 매물을 찾아보고 계약된 것까지 바로 확인하는 게 흔한가 싶어서요. 전세금도 공개되어 있으니 제가 얼마짜리 집에 사는지도 알 수 있는 거고요. 저는 회사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결혼 때문에 이사 간다고 해도 굳이 그 사람 집 매물까지 찾아보지는 않을 것 같아서 좀 불편하네요. 평소에도 결혼이나 주거, 돈 얘기에 관심이 많은 편이라 이번 일까지 겹치니까 제가 예민한 건가 싶기도 하고요. 다들 이 정도는 그냥 궁금해서 찾아볼 수 있는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호옹이이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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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인지는 모르겠네요
10년이상 만났던 사람 드디어 헤어 졌습니다 기나긴 장거리 연예였습니다 서울 > 부산 너무 힘들었는데 변화가 없어 보여서 포기 했네요 초반에는 안그러더니 점점 이상해져 가는거 같아서 편의점 다니던 사람이 돈부족하다 판단하여 주유소 를 다니기 시작했는데 그때 이후로 정신을놓고 술에 환장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점점 사람이 변하기 시작해서 만사가 귀찮은 사람이 되었습니다 데이트 한다고 오라 해서 서면 갔더니 잠자고바로 잠옷바람으로 학원 갔다가와서 저보고 바로 데이트 하자고 하질 않나 집앞 편의점가는 느낌으로 챙겨 입고와서 데이트 하자고오고 어딜가면 답답하다 오래 못있는다 하면서 커피를 마셔도 거진 숭눙먹는 느낌으로 먹고 나가고 부모님이 보고 싶다 하여 오라고 말하고 자기도 가겠다고 오케이를 하고 비행기 타고 온다고 해서 알겠다 믿었는데 부모님보러 왔다는 여자가 편의점 가는 복장에 슬리퍼 질질 끌고 내려 오더라구요 열이 너무 받아서 바로 편집샵? 급하게 방문해서 위아래 다 사주고 신발도 슈펜가서 급하게 사준 가억이 자기집이 부자내 어쩌네 못살다 벼락부자된 케이스 인데 너무 듣기 싫더라구요 본인이 부자는 아닌데 매번 가는곳마다 여기는 못사는동네다 못사는동네랑 잘사는신도시랑 비교 하지말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해탈했습니다 저는 맨날 생일때나 기일되면 선물 좋은거 줄려고 노력하는데 반대로 저사람은 매번 주는게 중고 구제옷 이거 비싼 명품이라고 입으라고 주는데 보면 특이한 취향 좋아하지 않는이상 안입을옷 도저희 안되겠더라구요 참다가 참다가 최근에 터졌는데 최근에는 처음으로 팬션가서 놀려고 서울>춘천>부산>거제도 들려서 갔더니 차에 탈때부터 승차감이 최악이라 피로도가 더몰려온다 승차감은 최악일수도 있습니다 제차는 국내 300대 미만 올드 수입차 입니다 춘천 간이유는 닭갈비가 맛있어서 포장해서 거제도 갔더니 팬션시설이 너무 구리다 구린곳은 아니였습니다 본인기준 구리다네요 바베큐장 가서 닭갈비 해먹는데 이용료가 비싸다 2만원 그리고 더 짜증나는건 화구 앞에서 지가 조리 하고 있으면서 술먹더니 덥다 짜증난다 위로올라 가서 먹고 싶다 안되냐!!! 등등 오만가지 불평불만 늘어놓기 일수 근처 식당가서 먹자 말하니 난 맛집아니면 안간다 ㅋㅋ 미치겠네요 당연한 이야기 이긴 한데 근처에서 경험도 해봐야되는데 맛집아니면 안간다 쓰래기 일것이다 참디가 안될거 같아서 오늘 그냥 포기하고 내려놨습니다. 누가 과연 저여자를 데리고 갈지 심히 걱정되네요 다이어트 한다고 한지 5년이 넘었는데 그대로 자기관리x 감정쓰래기통 만드는 여자인데 잊어버리니 홀가뷴 합니다 ㅋㅋㅋ
엔네이처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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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살, 다들 이렇게 외롭게 살아가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온 지도 어느덧 8년 정도 됐네요. 처음에는 경력 쌓고 많이 배워보자는 생각으로 올라왔고, 한 번의 이직을 거쳐 현재는 경력 7년 차 대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뒤처지지 않으려고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문득 제가 잘 살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봅니다. 올해 33살입니다. 30살 전까지는 연애도 했었는데 30살이 넘어가면서부터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정말 많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직업 특성상 회사도 남초이고 주변에 새로운 이성을 만날 기회도 거의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남중, 남고를 나와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성분을 만나거나 먼저 말을 거는 것도 어려워지고, 예전보다 자신감도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지내는 건 아닙니다. 퇴근하면 헬스, 수영, 러닝을 하고 있고 주말에는 TV를 보거나 외국어를 독학하고 자격증 공부도 합니다. 겨울에는 주말마다 스키를 타러 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것들을 전부 혼자 하고 있더라고요. 평일에는 회사 갔다가 운동하고 집에 오면 하루가 끝나고, 주말에는 공부하거나 혼자 취미생활을 하다 보면 또 한 주가 지나갑니다. 처음에는 혼자서도 잘 지낸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생활이 몇 년씩 반복되다 보니 가끔 외롭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사람을 만나고 싶기는 한데 어디서 어떻게 만나야 할지도 모르겠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새로운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도 점점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주변에서는 하나둘 결혼 이야기도 나오고 가정을 꾸리는 친구들도 생기는데, 저는 몇 년째 비슷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보니 가끔은 제가 남들보다 뒤처지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일도 하고,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면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 있는데 이상하게 마음 한쪽은 계속 허전하네요. 저만 이렇게 사는 걸까요?
이친구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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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죠?
힘듭니다 그래도 오늘을 살아가야죠 꼰대가 되니 이제는 주변 하는 말들이 동기부여도 되지않고 소위 가스라이팅도 안되요 그렇게 살아왔는데 어떨때는 억울하기도하고 서럽기도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또 현생을 살아가야하니 젊은시절 열정은 이제는 사치로만 보이지만 그게 없었다면 사오십대 나는 형편없는 껍데기에 그쳤겠죠 몸을 불살를때는 불살라야합니다 그게 결과가 어찌되었든 다 모든건 때가 있습니다 애기들이 때가 되면 목을 가누고 때가 되면 기저귀를 떼고 때가 되면 친구를 사귀고 싸우고 때가되면 사람을 만나고 살면어 힘들잖아요? 다 그건 그럴 때라서 그런거에요 더 지나보잖아요? 다 힘든것도 때가 있습니다 무서운건 이제 저처럼 모든걸 놓아버리는 순간이죠 .........
wiegeht
억대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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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먹을 것 같지만 소신 발언 합니다..
직장인 커뮤니티에 이런 글 쓰면 욕먹을 거 알긴 하는데요. 그래도 익명이니까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저 진짜 회사 가는 게 너무 좋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저보고 미친 거 아니냐고 하던데 솔직히 저 같은 분 있으시죠? 제가 백수 생활을 3년 넘게 했거든요. 맨날 서류 떨어지고 집에만 있을 때는 우울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밥 먹는 것도 숨 쉬는 것도 눈치 보이고 친구들 만나는 것도 피하고 살다가 진짜 너무 운 좋게 지금 회사 붙어서 다니고 있는데 농담이 아니라 하루하루가 너무 재밌습니다. 처음에만 좀 좋고 말 거라고 저도 생각했는데 1년 반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아침에 출근할 때 지하철에 사람 미어터져서 낑겨 갈 때도 그냥 '아~ 나도 이제 출근하는 직장인이구나' 싶어서 하나도 안 짜증 납니다ㅎㅎ 회사 와서 사원증 띡 찍고 들어갈 때도 좋고 제가 필요한 것들 다 세팅된 제 자리에 딱 앉으면 기분 진짜 최고입니다. 그냥 사무실 복합기 돌아가는 소리나 탕비실에서 나는 믹스커피 냄새.. 뭐 그런 사소한 것도 다 좋습니다. 물론 회사에 빌런도 많고 마냥 제 뜻대도 되지 않는 것도 많습니다. 몰아치는 업무가 버거울 때도 있는데 오히려 그럴 때 내가 쓸모가 있구나 싶고 내 월급값 한다고 생각하니까 그냥 넘겨지더라고요. 내 돈 벌어서 점심시간에 맛있는 돈까스 사 먹고 오후에 커피 마시면서 일하는 게 이렇게 좋은 건 줄...ㅎㅎ 퇴근할 때도 뿌듯하고 내일 출근해서 일할 생각 하면 기분 좋게 잠도 잘 옵니다ㅋㅋㅋㅋ 남들은 다 출근하기 싫다는데 저처럼 회사 가는 거 자체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 저는 진짜 회사 평생 다니고 싶습니다.
곧억대연봉됩니다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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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건 다 말하면서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된다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돼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상황인데요. 옆사람이 자꾸 입밖으로 소리를 내면서 키보드를 쳐요. 크게는 아니고 작게. 그치만 충분히 들릴만 한 크기로. 처음에는 습관인가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기가 막히게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 꺼내요. 예를 들어 로그인하면서 "아이디는... 드래곤... 플라자...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 되지~" 하는 걸 보면 분명 소리낸다는 걸, 남이 들을 수 있다는 걸 인지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다른 것도 소리 안 내고 참을 수 있다는 건데? 그때부터 미치게 신경쓰이기 시작해서 혼잣말 하시는 거 조금만 주의해주실 수 없겠냐고 말했더니 고쳐보려고 하는데 습관이라 안된다는거예요. 거기다 대고 "비밀번호는 입밖으로 안꺼내잖아요" 라고 말하면 따지는 것 같아서 그냥 짜져있어요... 선택적으로 제어 가능한 습관을 어쩔 수 없는 습관이라 핑계대면서 계속 중얼거리는 옆사람... 겪어보신 분 있으신가요? 똑같이 옆에서 "오늘.... 옆사람이... 또 중얼거리네... 확...! 아니다...참아야지~" 하면서 똑같이 중얼거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에요. 비밀번호는 말하면 안되지 라고 하는 말을 듣기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그만하세요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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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27살 커리어 어떤게 좋을까요?
관세사무원으로 7년간 재직했고.. 영끌하면 5천 정도 되지만 업계가 고여있어 이직을 계속 고민했습니다 .. 고민만 하다가 이제는 정말 30대가 되기 전 이직을 준비해볼까 했는데 딱 마침 대기업 계열사 계약직 제의가 와서요 (자체직) 업무도 수출 오퍼레이션 쪽이라 경험 쌓기에도 정말 좋거든요 .. 지금이라도 도전해보는 게 맞겠죠? .. 한 분야에만 있다보니 도전해보지 않아 무섭습니다 ..
광광덕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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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리멤버 뉴비 인사드립니다
아무생각없이 사람과 일에너무 지친지 4년이 다되어가네요 33살에 결혼도해서 아직 아이는없지만 한 집안의 가장으로써 이러면안됐지만 일단 내가 살아야 가족이산다...라는 생각으로 퇴사를 결심했습니다 이제 이틀남은 회사생활. 마무리까지 잘 하고가려고합니다 지금까지 항상 친구다니는회사. 주변지인이랑 같이다니는 회사 이런곳만 3년 4년씩 다녀보아서 앞으로 어떤걸 어떻게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
내자신에게미안해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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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가족이랑 쿠팡계정 같이 쓰는 남편
결혼한지 6개월 되었고요. 남편이 결혼 전에는 여동생 계정으로 쿠팡을 사용하다가 남편이 저랑 결혼하고 쿠팡 계정을 새로 하나 만들었는데 그걸 여동생 가족이 기존에 쓰던 걸 취소하고 제 남편 계정을 쓰기 시작했어요. 결혼 초반에 나는 구매내역이 다 보여지는 거 싫다. 여동생도 남편, 애들 3명이고 살림살이 보여지는 거 싫을 수 있으니 이제는 공유하지 말고 각자 쓰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자기 여동생은 남이 산 거 안본다고 그런거 신경쓰지 말고 그냥 쓰라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썼는데 여성용품을 사거나 속옷을 살 때 못 사겠더라고요. 거기 여동생 남편도 제 남편계정으로 회사용품을 사고 있어서요. 그래서 남편보고 이제는 제발 여동생한테 새로 만들라고 하던지 아님 내가 하나 더 만들어서 쓰겠다 했더니 저보고 예민하다네요. 만약 저희집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졌다면 “이제 이 계정 둘이 써”하고 알아서 나갔을텐데요. 솔직히 눈치가 없어도 남한테 피해는 안줘야줘. 말 못하는 남편이나 눈치없는 시누이 가족이나 똑같네요. 제가 예민한가요?
삐약그랭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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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나아지질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이직한지 반년정도된 회사원입니다. 이전 직장은 5년정도 근무했습니다. 5년 동안 상사의 폭언과 가스라이팅, 가끔은 욕설을 들으며 하루하루 버텼습니다. 그땐 그게 당연하고 사회가 다 그런줄 알아 참았습니다. 그러다가 어떠한 계기로 정신차리고 퇴사하자마자 바로 이직을 하게되었는데요.. 문제는 갑자기 우울증이 왔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환경과 편한 상황인데도 우울과 강박, 공황까지 겪으면서 정신과를 다니고 약을 처방받고있지만... 괜찮다가도 아주 사소한 실수나 해프닝이 생기면 나락까지 떨어지는 느낌을 받으며 심지어 죽으면 이 고통에서 해방되지않을까 라는 생각까지 듭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그렇게 힘든 상황이 아닌데도 왜인지 모르게 너무 힘들고, 크게 느껴지고 그래서 도망치고싶습니다. 앞으로 사는게 너무 막막하고 두렵습니다.. 혹시 저같이 상황이 더 나아졌는데 우울증이 온 분이 있을까요? 아니면 제가 그냥 단순히 배가 불러서? 인생에 도파민이 없어서 이러는걸까요?
ililji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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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갑자기 악!!!!!!!
하고 소리 질렀어요 타 부서 팀장님이긴 한데... 옆 부서까지 힘들다는 소문이 들릴 정도로 폐급 신입 + 위에서 성과 압박 + 타 부서 갑질 등등... 몇 달째 거의 매일 늦게까지 야근하시던데 갑자기 오늘 2시쯤인가 팀장님이 사무실 복도 한복판에서 걷다 말고 악!!!! 하고 우렁차게 소리를 질렀네요... 한 90명 가까이 있는 사무실인데 무슨 시간이 멈춘 것마냥 다들 하던거 멈추고 그 팀장님 쳐다봤습니다. 저는 순간 무슨 사고라도 난 줄 알았는데 팀장님도 소리 지르고 나서 한 3초 정도 가만히 계시더라고요. 그러더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자리로 가서 일하셨습니다... 진짜 무서웠네요 ㄷㄷ 원래 멀쩡하던 사람이 뜬금없이 이상한 행동 하니까 진짜 건들면 안 될 거 같은 거 뭔지 아시나요.. 오히려 아무도 뭐라고 못하고 한동안 사무실이 조용했어요 한참 밥 먹고 혈당스파이크 올 때였는데 덕분에 잠이 확 깼어요 한편으로는 얼마나 쌓였으면 저럴까 싶기도 하고 그동안 소리지르고 싶다는 상상만 했는데 그걸 실천하시다니... 오늘도 야근이시던데 너무 안타깝습니다..ㅠㅠ
레이저빔우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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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인의 갑질로 탈세제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근 임대인의 갑질로 인해 탈세 가능한지 검토 해보고자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자 올렸습니다. 21년에 월세 임대차 계약을 하였습니다. 계약서 서명할때 임대인과 월세 수령액은 가족입니다. 가계약금 200만원은 임대인에게 입금 보증금은 1,800만원은 가족에게 입금하였습니다. 부동산 등기 확인하였더니 전액 현금 구매 했더라고요. 부동산 계약 21년에 2년 월세 80만원 집주인 계약 23년에 2년 85만원 연장, 25년에 1년 85만원 연장을 하였습니다. 주택 구매로 인해 퇴거 통보도 하였습니다. 혐의) 1. 임대인은 현재 대기업 재직중 소득을 잡히고 싶지 않아서 가족에게 용돈으로 월세를 주는걸로 의심(종합소득세 탈세 혐의) 2. 부동산 계약할때 당시 이모가 아파트 선물해줘서 당장 살게 아니라서 임대한다고 하여 제가 계약함, 부동산 증여관련 증여세 의심 3. 월세 계약기간 남았는데 퇴거 요구 이중 계약 의심 ps. 현재 28일에 후임자 올 예정 저는 계약기간 29일까지 입니다. 계약기간 종료 후 퇴거 예정 28일에 이중 계약으로 후임자 이사 차 올거같네요? 총 월세 수익 4,980만원에서 2,000만원 이자 수익 5년 포함하면 5,000만원 넘습니다. 요약하면 임대인의 부모의 갑질로 아들, 이모를 금융 치료 먹이고 싶습니다. 보증금은 포기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의견 확인하여 추석 보내고 자료 취합 후 국세청 신고 자료 수집 예정입니다. 이런일 진행하는데 외부 도움 받아야하나요?
순대능력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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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직원 연봉을 올려주는게 맞을까요?
소규모 금융회사에서 재직중인 팀장입니다. 저는 현회사에서 약 5년정도 근무 중이며 초기 멤버 처우랑 경력직 리텐션이 겹친 상황이라 대표님과 의논중에 있습니다... 그 분도 결정을 잘못내리시더군요 여러분은 어떻게 판단할지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편하게 반말체로 말씀드려요 A는 2022년부터 같이한 초기 멤버고 비금융권 출신이야. 원래는 서무직? 영업관리로 생각해서 뽑았는데 초기에 사람 손이 부족해서 금융업무 뿐 아니라 내부 잡일, 회계처리까지 전반적으로 맡았고 초창기 회사 성장에 기여한 게 큼. 다만 복잡한 금융구조는 영업 쪽에서 기획해서 넘겨주는 경우가 많았고, A는 기존 상품 심사와 운영을 담당했던 편. B는 A 육아휴직을 앞두고 작년에 영입함 중대형 금융사에서 여신경험이 있었고, 단순 대체인력보다는 금융업무 고도화 목적도 있었습니다. 내부 운영 담당자는 별도로 채용함 3개월 정도 인수인계한 뒤 A는 육휴에 들어갔고, B가 단독으로 업무를 맡으면서 신규 상품 취급 및 기획, 취급 대상 확대, 대출구조 설계, 심사규정 정비 등을 했습니다. 실제 실행까지 이어진 신규 대출도 있었습니다. 문제는 B의 현재 연봉은 5000-6000 사이 구간에 있고 타 금융사 측에서 기본급 6,500+별도 복지 조건으로 이직 제안을 받은 상황입니다. B 입장에서는 현재 회사 문화, 사람과의 관계는 좋으나 연봉뿐 아니라 다양한 금융상품 경험이나 향후 이직 커리어 상 가야겠다는 상황입니다. 다만 A는 입사 당시부터 B가 본인보다 높은 연봉을 받는 것에 불만이 있었습니다. 초기부터 여러 업무를 맡아온 A 입장도 이해는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할 것 같나요 1.B 보내고 새로운 금융 경력직 채용 2.A 복귀 가능 여부를 협의하고, 그동안 기존 인력으로 대응 3.B 연봉을 올려서 유지 유지한다면 6,500 맞춰주는 정도로 충분할까요? 나는 이직처 경력이나 복지까지 포기하고 남으려면 어떤 부분을 제시해야 고민할 것 같은데, 회사 입장에서는 한 번에 올리는 거라 고민이긴합니다.. 저도 회사 스타트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초기 멤버와의 형평성까지 고려하면 어떻게 하는 게 맞다고 보는지 소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후아오우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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