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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검찰이 대상이면 이해를 못하죠?
예를 들어 백인만 선거권과 피선거권을 가져서 이 권력을 분산하고 싶다면 아래 둘 중 어떤 방법이 효과적일까요? 1. 피선거권과 선거권을 분리해 흑인은 피선거권만 독점하고 백인은 선거권만 독점하는 형태 2. 흑인이든 백인이든 모두 피선거권 선거권 둘다 가져 어느 집단도 권력을 독점하지 않는 형태 상식적인 사고를 하고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했다면 후자가 민주주의에서 올바른 권력 분산 방법이란걸 알겁니다. 근데 왜 이게 검찰이 되면 이해를 못할까요? 검찰개혁으로 권력을 분산하고 싶다면 검사가 가진 수사권 기소권을 분리해 경찰이 수사권을 독점하고 검찰은 기소권만 독점하는건 방법이 아닙니다 이건 검찰의 부패와 비리를 해결도 못해요 경찰에게도 수사권 기소권을 다 줘야죠 예를 들어 두창이랑 명신이가 죄를 지었는데 그걸 경찰이 열심히 수사해 검사에게 송치했다고 해보세요 검사는 이걸 불기소해서 덮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무리 검사의 수사권을 빼았아도 가능하죠. 검사가 기소권을 독점하고 있으니까.. 근데 만약 검사가 기소권을 독점하지 못해 경찰에게 보완기소권 뭐 그런게 생겼다면요 검사가 불기소 해도 경찰이 기소하면 되겠죠. 지금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분리해버려서 검사가 덮고 싶으면 불기소로 경찰이 덮고 싶으면 불송치로 경찰도 검찰도 둘다 사건을 덮어버릴 수 있는 방법을 준겁니다 즉 지금의 수사 기소권 분리는 검찰이 개혁되지 않습니다 비리검사는 검찰에게 수사권을 빼았아 경찰에게 준다고 근절할 수 없으니까요 대신 이제 비리경찰은 늘어나겠죠 수사권을 독점한 경찰은 언제든 덮고 싶은 사건은 수사를 안하면 되니까 경찰이 안하면 그 누구도 못하니까 ㅋ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제대로된 교육과정을 거쳤는데도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은지..
munin
금 따봉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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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 하는 법을 못 배운 남의편
결혼 전 부터 집에 놀러가면 물건이 쌓여있길래 왜 이렇게 짐이 많냐하면 바빠서 정리 못 했다고 했어요 결혼해서 살아보니까 바쁜건 핑계고 정리정돈 하는 법을 부모님 한테 못 배운 것 같습니다 (본인 나름의 정돈 방식이 머리 속에 있다는데..물건을 못 찾아요…어딨냐고 물어보면 제 탓을 합니다..) 활자중독도 있어서 마트에서 산 물건에 적혀있는 정보는 다 읽어봐야 직성에 풀려 못 읽으면 그동안 본인 방에 방치해 둡니다… 정리라도 해주려고 하면 건드렸다고 난리칩니다.. 방에 묵은 종이들은 넘쳐나고 종이사이에 죽은 벌레도 있어요… 애가 그대로 배울까봐 걱정됩니다… 도대체 어떡해야되는걸까요…
우르르쾅쾅팬더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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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이후 평판조회
안녕하세요 1차면접, 최종(임원)면접 진행 후 최종결과 발표 전 레퍼런스 체크를 요청 받아 평판조회 업체로부터 지정2인 연락처를 주고 평판조회 진행 중입니다. 1. 최종 결과가 레퍼런스 체크와 종합하여 결과를 알려준다는데 합격가능성이 어느정도될까요? 2. 업체로부터 평판조회가 진행중인데 어느정도걸릴까요? 굉장히 이직을 하고 싶었던 기업이라 질문드립니다!
무한이직도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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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댁에 가자는 남자친구
남자친구가 부모님 댁에 가자고 하는데 진짜 결혼하려는 걸까요...? 예전부터 자긴 가정을 꾸리고 싶다고 하고. 가까운 친구들이랑 형 부부 소개시켜줬는데 너무 빠르게 진행되는 게 아닌가 싶어서 좀 무서워요ㅠㅠ
벨벳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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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과 노력, 그리고 AI 시대에 대한 생각
​​1. 학벌의 본질 개인적으로 학벌은 단순히 학교 이름이라기보다, 특정 집단화된 세력이거나 지역·분야에 따라 쓰임새가 다른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시에서의 대학 순위가 오래도록 인정을 받아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바로 '성실함의 척도'였기 때문입니다. 작은 학습 능력의 차이, 그리고 그걸 극복하려는 약간의 노력. 그 작아 보이는 차이가 스노우볼처럼 굴러굴러 입시라는 첫 번째 결승선에서 눈에 띄는 격차를 만들어냅니다. ​2. 현실에서 느낀 거친 진실 "학벌로 사람을 판단해선 안 된다", "학력과 상관없이 뛰어난 사람은 많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을 깊이 파헤쳐 보면, 결국 '노력이라는 행위 자체를 해본 적 없는 태도'로 귀결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미성년자 시절은 자기 인생에 큰 책임을 지지 않고 마음껏 배우고 자아를 탐색할 수 있는 유일한 특권의 시기입니다. 그 소중한 시절을 허투루 보낸 결과는 성인이 된 후에도 그대로 이어집니다. 나이를 먹고 나서는 "이제 와서 뭘 하냐, 공부는 학생 때나 하는 거지"라며 자기합리화를 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사람들은 학생 때도 공부를 안 했고, 지금 마주한 새로운 현실 앞에서도 공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그러면서 학벌을 탓하고, 부모를 탓합니다. 금수저로 태어났다면 과연 노력을 했을까요? ​3. 수면 아래의 발짓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 소위 SKY라 불리는 이들은 현업에 나와서도 끊임없이 공부합니다. 도태되지 않기 위해, 적응하기 위해,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사력을 다합니다. 세상 탓만 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들이 물 위에 유유히 떠 있는 오리나 얼음 위에 서 있는 펭귄처럼 편해 보일지 모릅니다. 수면 아래에서 발을 얼마나 치열하게 굴리고 있는지는 보려 하지 않으니까요. 뱁새는 황새를 따라가려다 가랑이가 찢어질 용기라도 있지만, 이들은 그 시도조차 하지 않습니다. ​4. AI 시대, 반복될 그들의 핑계 AI라는 새로운 세상이 열렸습니다. 누군가는 이 시스템을 설계하지만, 대다수의 보통 사람들은 이 변화를 학습하고 활용해야 살아남습니다. 결국 이것도 '공부'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이번에도 공부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늘 그랬듯, 이번에도 세상을 탓하겠지요.
Ttsjq91b
억대연봉
은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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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2살에 연애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고민글 올려봅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고민상담 겸 글 써보네요. 이런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보는 것도 처음이라서 상당히 어색하네요. 저는 올해 85년생 42살이고.. 30살에 결혼했다가 30살에 신혼이혼한 경력이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좋은분과 연애를 한번 했지만 결혼까지는 가지 못하고.. 마지막 연애 후 7년동안 솔로로 지냈습니다. 그동안은 일하고 취미생활 하면서 결혼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내다가 혼자 삶을 만끽하면서 지냈는데, 작년부터는 연애를 하고 싶어도 이제는 나이가 많아지고 돌싱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소개는 거의 불가능해지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하기에는 이성들이 있는 일터가 아니기에 이것 또한 너무 힘이 드네요. 결졍사를 몇군대 상담을 받아서 가입을 하려다가도 너무 조건만 보고 인위적인 만남을 하는것 같아서 망설여져서 가입도 고민이 되네요…. 이성을 만나고 싶어서 그동안 관리 하지 않던 몸뚱이도 관리해서 6개월동안 25키로 감량하고.. 바르지 않던 화장품도 발라가면서 얼굴고 관리 했지만 크게 변화되는건 없는거 같더라구요. 카카오톡이나 밴드를 통해서 모임을 나가보기도 했지만, 술판만 벌일뿐 괜찮은 사람을 만나기에는 어려워 보인다고 느껴져서 그 또한 몇번 참석했다가 이제는 의미를 느끼지 못하여 안나고 있습니다. 40대 형님 동생분들은 저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노력을 통해서 연애를 할수 있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제 자랑은 절대로 아니고.. 제 조건들은 나쁘지 않아요. 물론 외형적인 부분은 평범.. 또는 케바케이겠지만 평범보다 살짝 밑으로 볼수도 있구요.. 자산은 부동산 자산으로 30억정도 있고 현금 자산은 없습니다.. 직장생활 12년 정도 하다가 지금은 조그마한 장사 하고 있어요… 하루에 12시간씩 일하고 있고, 일요일 하루만 쉽니다..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매입을 해서 사실 버는돈의 70프로 이상은 매달 원리금으로 나가고 있지만 대출만 다 갚으면 안정적으로 월세 들어오고… 낭비만 하지 않으면 가정을 가져도 금전적인 문제로 싸울일은 없을거 같아요. 부모님도 여유가 있으셔서, 나중에 부모님께 받을 재산도 어느정도 있구요.. 이런 조건들도 사실 다 오픈하고 소개요청을 해도 한명 소개 받기가 하늘의 별따기 만큼 어려운게 현실인거 같아요. 40대 형님동생분들 제가 연애를 하기위해서 어떤 것들을 어떻게 시작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혹시나 제 글에서 불편한 점이 있으셨다면 미리 사과 드립니다.
근묵자흑견마지성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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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
50년 살아보니..기회는 언제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알 수 없었다.... 중요한 것은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언제든 잡을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인듯..... #친절한엔큐씨
건전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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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금일 실수
잔금일 실수!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입주 실전 시리즈 ①] 잔금일 체크리스트|잔금 치르는 날 이것만 확인하세요 - https://richvalve.tistory.com/m/39
브밸
동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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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및 부업 시작
안녕하세요. 20대 초반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 어느덧 30살이 된 후배입니다. 첫 회사에서 해외영업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까지 약 4년간 같은 업계에서 해외영업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운 좋게 한 고객사의 제안을 받아 현재는 다른 직무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현재 회사의 처우나 근무 환경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족스럽게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언젠가는 제 사업을 해보고 싶다는 막연한 꿈이 있었습니다. 요즘은 '지금이 아니면 너무 늦어지는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 작은 것이라도 시작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지고 있습니다. 다만 저에게는 열정과 욕심은 있지만,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거나 기회를 보는 인사이트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급하게 시작했다가는 그저 어린 치기로 끝날 수도 있겠다는 걱정도 듭니다. 혹시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거나 이미 창업을 하신 선배님, 또는 부업을 하고 계신 선배님들께 여쭙고 싶습니다. 어떤 계기로 현재의 아이템을 찾게 되셨는지, 그리고 어떤 과정을 거쳐 준비하셨는지 경험을 공유해 주실 수 있을까요? 성공 사례뿐만 아니라 시행착오나 후회했던 부분도 함께 들을 수 있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요즘 이런 고민이 많다 보니 두서없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부족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퇴사장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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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교육이 원래 힘든건가요?
반년이넘은 운동하는 신입.. 어렸을때도 공부안했는데 이제와서 하겠냐는 신입.. 혼낼때는 가끔 얼굴이 빨개지면서 눈을 빤히쳐다보는 신입 나는 가끔 그럴때 생각한다. 속으로 무슨생각하는걸까? 죽이고싶다는 생각을할까? 부담스러운데 눈을 한번 피해주면 속으로 "역시 내기세에 눌렸군 훗 나 운동하는사람이라구ㅎㅎ" 이런생각을할까? 너의머리속이 궁금하다 .. 간단한 업무 명칭도 잘모르는 반년이 넘은 신입 고객사와 소통하다보면 산으로 가는 일들.. 똑같은거를 20번은 넘게 물어보는신입.. 절대 메모는 하지않는신입.. 고객사에서 빡쳐서 윗 사람한테 항의가와서 혼내면 항상하는말 "근데 왜 화내세요 ?" 절대 청소하지 않는 신입 시키는것만 하지만 한번에 하나만 할수있는 신입 이렇게 반년이 넘은 의욕넘치는 신입.. 관리하던 친구가 나가서 별생각없이 맡아서 하는데 원래 그런가요 ㅜㅜ..
월드24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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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기분을 좋게하려면 뭘 해야할까요?
회사도 버겁고 즐겁던 일도 싫고 퇴근은 하고싶어서 퇴근하는데 집에서는 혼자 뭘 해야할지 모르겠고 남자친구나 친구들을 만나지 않으면 텅 빈것처럼 뭘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엔 하루가 활기차고 해야할 일도 버겁게 느껴지지 않고 하루하루 충실히 행복했던것 같은데 지금은 정말 뭘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 바꿔야 이전처럼 행복하고 충실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프리덤푸리덤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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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병원 교수 개인연구원 vs 회사 계약직 고민입니다. 저는 지금 대학병원 교수 개인연구원으로 일을 5개월정도 하고 있고 나이도 꽤 있어요. 2대 보험은 되고 현 과제도 3~4년 남았네요. 연구실 업무는 실험을 하지만 한다고 말하긴 어려운 단순한 실험이고 편차가 있으나 많은 편이며, 그 외 자잘한 서류와 실험실 일이 있어요. 공용장비와 공간이다 보니 사용하기 쉽지 않네요. 그래서 이직한다면 커리어에 도움이 크진 않을거 같은 생각도 듭니다. 복지는 크게 없지만 터치가 크지 않다보니 자유로운 편이고 1년이상이면 진료비 할인이 있고요. 하지만 언제 쓸지 모르긴 하죠..언제까지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구요ㅜ 그러던 중에 지인이 회사 계약직으로 직급 낮춰서 제안을 했습니다. 근데 정규직 전환이 가능할진 모르고 권고사직도 있습니다. 회사 실험실 운영도 언제까지 가능할지 불투명한 상황이라 많이 걸립니다. 회사가 낮은 직급으로 채용 예정이라 지금과 비슷한 연봉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사실상 제 경력으로 보면 7년 전 연봉이고, 지금은 프리랜서라 이정도로 받으며 다니고는 있는데, 회사로 가기엔 업무도 많아지는데 너무 낮네요ㅠ 복지도 없고요.. 다만 4대 보험이 되고 근무 환경은 확실히 지금보다 좋고 경력에도 더 낫지만.. 이후에 정규직이 안되면 이직은 지금보다 더더 어려울거 같아 보입니다. 정규직 전환 보장만 있다해도 회사로 가볼만 할텐데.. 프리랜서와 연봉과 상황이 너무 비슷해서 어렵습니다. 프리랜서는 과제만 지속되면 오래다닐 수 있을거 같은데.. 요즘 바이오 회사들이 다 계약직만 뽑고 권고사직도 많이 시키다보니 어렵네요ㅠ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가지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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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를 고민했던 3개월 전과 지금, 달라진 것이 없습니다.
회사의 만류로 한 번 더 남았지만, 다시 이직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들과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 조심스럽게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나이 40 영업직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필요에 따라 기존 근무지를 떠나 타 지역에서 근무하며 가족과 떨어져 생활한 지 시간이 꽤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회사를 위해, 그리고 맡은 역할에 대한 책임감으로 충분히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도 조금씩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가장 크게 다가오는 것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삶입니다. 아이들이 커가는 중요한 시기를 함께하지 못하고, 평일에는 영상통화로만 하루를 마무리하는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부모로서 많은 아쉬움과 미안함을 느끼게 됩니다. 업무적인 부분에서도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영업은 혼자 성과를 만들어내는 일이 아니라 시장 상황을 함께 분석하고, 거래처 이슈를 논의하며 방향을 고민할 동료가 필요한 업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함께 지방으로 근무지를 옮겨 근무하던 직원들이 여러 이유로 회사를 떠나면서 현재는 많은 부분을 혼자 판단하고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업무 환경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습니다. 기존에는 영업을 중심으로 업무를 수행했다면, 현재는 영업뿐만 아니라 현장 운영,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땀흘리며, 트럭 운전까지 특정업무에 구애 받지 않고 닥치는 대로 일을 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어려움과 책임의 무게가 조직 내에서는 충분히 전달되지 못하거나 다소 다르게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실과 내부에서 바라보는 인식 사이의 간극을 느낄 때면, 업무 자체의 어려움보다도 그 괴리감이 더 크게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사실 약 3개월 전에도 같은 고민 끝에 퇴사 의사를 회사에 전달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회사의 만류가 있었고, 저 역시 회사를 믿고 한 번 더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남기로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돌아보면 당시 기대했던 변화는 크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환경도 그대로이고, 업무를 함께 고민하고 의논할 수 있는 여건도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무엇보다 당시 느꼈던 고민들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라는 점이 가장 마음을 무겁게 합니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가지고 버텨보는 것이 맞는 선택일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보다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을 찾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것이 맞는 선택일까요. 비판과 고견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루카쿠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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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관계 현타가 오는 시기..
안녕하세요 이제 30대 중후반을 보는 나이입니다 회사는 이직하고 나서, 묵언수행 중(2-3년) 입니다 원래 다녔던 회사에서는 별명이 "파티장"이었을 정도로 사람들 몰고 다니는 스타일.. 대학교 때, 운동 동아리 등 활동 왕성히 하는편.. 언제부턴가 사람 만날 때 예의 없는 사람을 진짜 극도로 싫어하게 되었습니다. 술자리든 평소든 사람에게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는 사람, 다른 사람 배려 안하거나 막무가내인 사람들을 보면 그냥 뭐라하지 않고 서서히 멀어지는 법이나 그냥 한순간에 칼 차단합니다.. 그러다 보니 연애도 그렇고 점점 주위 사람들이 사라지는게 보이는 듯 합니다. 회사를 다녀도 뭔가 딱히 재밌거나 열정적이지도 않고, 사람에 대해서 큰 기대를 안 하게 되는 거 같아요. 지금 이게 어른스러워지는 건지, 아니면 뭔가 염세적으로 사람이 변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들 어떠신가요
E밀러공
금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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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증으로 제 목 조르는 시늉하는 옆팀 사람, 웃는 직원들
일 하고 있는데 그 분이 제 사원증을 들고가서(책상위 올려놓음) 사원증 끈으로 목을 조르는 시늉을 하셨습니다. 진짜 숨이 컥 하고 막힐 정도로 졸랐고 제가 컥 하는 소리 내니까 힘 풀면서 '책상 정리좀해 다음엔 그냥 이렇게 안넘어간다?'(업무중이라 다이어리랑 펜이랑 서류랑 있었어요 퇴근할때는 정리합니다..) 이랬고요 너무 당황해서 네??? 이랬는데 옆 사람들은 다 웃고 'ㅇㅇ책임님이 이런거 쫌 예민해~ 치워 좀~' 해서 제가 너무 이상한가 싶어서 말도 못했어요 그 가해자는 50대 넘은 정년퇴직 얼마안남은 남자분이고요 전 그 분이랑 20살 이상 차이나는 여직원입니다. 같은 팀 아니고 바로 옆이라 제 자리가 신경쓰니는 자리도 아니고(맞은편임) 제가 쓰레기 막 해놓은것도 아니고 다이어리랑 안경이랑 서류랑,, 일 한다고 크로스체크한다고 있던거였거든요 이게 저번주 목요일 일인데 또 생각나네요.. 주변은 왜 말리지 않고 웃었는지, 정말 이렇게 또 하신다면 그땐 신고해야하는데 지금이라도 신고하고싶고 하..
사이버펑크
억대연봉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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