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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33세 이별
2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약 2년 가까이 연애했고, 헤어진 지는 어느덧 4개월 정도 되어 갑니다. 연애하는 동안에는 취향이나 성격도 잘 맞는다고 느꼈고, 저 역시 자연스럽게 결혼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연애 1년 정도 되었을 때부터 저와의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그 마음이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해 여러 번 대화를 나누며 붙잡았고, 그렇게 약 6개월 정도 더 만남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결국 상대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고, 여전히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마지막에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눈 뒤, 서로를 원망하지 않고 좋게 마무리했습니다. 전 여자친구를 만나기 전에도 수많은 소개팅 끝에 어렵게 인연이 닿았던 터라,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이 막막하게 느껴집니다. 지금도 소개팅을 하고 운동도 꾸준히 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지만, 유독 주말이 되면 시간이 멈춘 것처럼 더디게 흘러가는 느낌이 들고, 그럴 때면 마음이 많이 힘들어집니다. 헤어진 초반처럼 매일 울거나 무너지는 정도는 아닙니다. 회복되고 있다는 것도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마음 한편에는 아직도 ‘그렇게 잘 만났는데 왜 결혼까지는 아니었을까’, ‘다시 그런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막상 그 시간을 지나고 있는 입장에서는 미래가 잘 그려지지 않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었는지, 다시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었는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버텨내셨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dkdld114
2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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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보다 더 빠른 배송 ㄷㄷㄷ
탈팡한지 벌써 n일차네요. 대체자가 없을 것만 같았는데 SSG가 있었네요. 심지어 더 빠름 ㄷㄷㄷ
크리스토퍼논란
쌍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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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회사에서는 300 올려줬는데, 이직하니 1,200 올랐네요
이직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네요 현 직장은 아무도 모르는 상태에서 지원해서 들어갔습니다. 입사할 때 희망연봉 5,500만 원을 불렀는데 거절당했고, 결국 연봉 4,500만 원에 입사했습니다. 대신 회사에서 성과금을 챙겨주겠다고 해서 그 조건을 믿고 시작했죠. 그렇게 일하다가 이번 연봉협상에서 4,800만 원으로 올랐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약속했던 성과금이 나오지 않았다는 것… 성과금까지 포함하면 어느 정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지급되지 않으니 앞으로도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회사를 알아보게 됐고, 이번에는 아는 사람 추천으로 면접을 봤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연봉 6,000만 원. 현재 회사에서는 4,50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300만 원 올랐는데, 이직 한 번에 1,200만 원이 올라버렸네요. 추천의 힘이 있었던 건지, 그냥 시장에서 제 경력을 더 높게 평가해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새 회사가 실제로 좋은 곳인지는 입사해봐야 알겠지만, 이번 일을 겪고 확실히 느꼈습니다. 회사 안에서 연봉을 올리는 것보다, 밖에서 내 시장가치를 다시 확인하는 게 훨씬 빠를 수도 있구나. 첫 회사는 아무 연고 없이 들어가서 4,500만 원, 두 번째 회사는 지인 추천으로 6,000만 원. 아무튼 이직의 세계는 정말 신기하네요. 연봉협상 시즌마다 사람들이 이력서를 업데이트하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인생쉽지않아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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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연봉이 이렇게 적은 게 맞아요?
지거국 공대 졸업생입니다. 친구들은 거의 대기업을 가거나 공기업으로 빠지는데, 저는 작은데서 하나하나 제가 직접 해보고 어떤 게 맞는지를 결정하고 싶어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쪽만 보고 있는데요. 최합 후 처우 단계에서 제시하는 연봉들이 너무 적어서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제일 먼저는, 올해 졸업 후에 평소에 괜찮게 봤던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에 합격하고 연봉 이야기를 들은 후 생각보다 너무 적어서(3000) 고사했는데요. 그냥 그 회사만 그렇게 연봉이 박한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변에 스타트업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물어볼 곳이 없었고, 잡플에 평균 연봉 제시되어 있는 건 그냥 증명이 안되는 거니까 라고 생각했고요. 그래서 다른 곳들은 안그럴 줄 알고 몇 군데 더 두드렸는데 스타트업은 다들 2-3000대에서 벗어나질 못하더군요. 이 정도로 대기업 또는 공기업과 중소/스타트업들 처우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 지금부터라도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준비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아니면 이렇게 적게 시작해도 이직하면서 크게 올려서 결국에는 연봉이 많아지게 만들면 되지 않나 싶다가도 그게 쉬운 게 아닐텐데 싶어서 또 고민이 되고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이구이구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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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비 의무화 해야한다고 봅니다
이 얘기는 잡플래닛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나오는 내용이더군요 더운 여름날 씻고 머리말려 화장해 정장으로 옷차려입고 땀 뻘뻘 흘려가며 몇시간 걸려 내 교통비 쓰며 면접장에 가도 사람 뽑을 생각 안하고 그냥 불러보는 회사들이 허다하네요 똥개훈련 시키는것도 아니고요? 회사 다니면서 면접가는 경우는 연차도 날아갑니다 어떤 회사는 사람인 채용제안으로 자기쪽에서 먼저 불러놓고 2시간 가까이 걸려 갔더니 대표란 사람이 명함도 준비안해놓고 제 앞에서 허둥지둥하더라고요 10분 정도 지났을때 질문없냐면서 끝내는 센스는 정말 압권이었습니다 결국 명함도 흐지부지 넘어가고 주차는 자기가 등록해준다고 하더니 나갈때 보니 그것도 안해놨더군요; 애꿎은 주차비만 만원 나가고.. 그 회사만 그런것도 아니고 정도는 다르지만 준비성 없이 면접 진행하는 회사들이 허다합니다 면접 한번 있는 그 날은 하루가 거의 통채로 날아가는데도 불구하고요 같은 직무 일년내내 같은 채용공고 올리면서 사람 안 뽑는 곳도 수두룩하고 말입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인물들을 기다리시는건지 아니면 정부지원때문에 유령공고만 올리시는건지? 지들은 고생하는거 없이 누군지 얼굴이나 한번 보고 싶어서 오라가라 하는데가 적지 않은데 면접비라도 의무화하면 이렇게 못하지 않을까요? 적어도 3만원은 의무화하면 남용 줄어들듯합니다 법으로 제정 좀 했으면 좋겠어요
쾌락의원리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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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 기대하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얼리버드로 예매했네요
가을에 우정힐스CC에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예매 열렸길래 바로 끊었습니다 작년처럼 짱짱한 해외파 라인업이 나올지 기대도 되고, 마침 얼리버드로 30% 할인하길래 주말 표로 미리 사뒀네요 주말에 동료나 거래처 분들이랑 가볍게 갤러리 다녀오기 딱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대회 직관 가시는 분 계신가요?
예승이빵머거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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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히가시노 게이고 사망... 대장암 68세
조금 전 소식 듣고 정말 놀랐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가 대장암으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더라고요. 향년 68세라고 합니다. 저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편은 아닙니다. 1년에 몇 권 읽을까 말까 한 정도인데, 그럼에도 히가시노 게이고 작품은 여러 권 읽었습니다. 워낙 유명하기도 했고, 읽어보면 술술 넘어가서 자연스럽게 다음 작품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이 작가 책을 계기로 추리소설에 관심을 갖게 된 사람도 정말 많을 것 같습니다. 최근까지도 꾸준히 신간이 나오고 있어서 건강이 안 좋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었거든요. 심지어 출간 예정작도 있다고 하고요. 이미 남겨진 작품도 많지만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이야기를 써낼 것 같은 작가라는 이미지가 강해서인지 더 실감이 안 납니다. 저는 오랜만에 예전에 읽었던 작품들을 다시 꺼내보고 싶어졌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아래는 출판사 공지 번역입니다. [소설가의 히가시노 케이고씨가 27일, 대장암 때문에 죽었던 것을 알았다. 68세였다. 코단샤가 공식 사이트에서 발표했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 씨가 7월 23일 새벽, 대장암으로 별세하셨습니다. 향년 68세. 장의는 가족장으로 치러졌습니다. 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알려드립니다. 또한, 가족에 대한 취재 등은 삼가주시기 바랍니다. 죄송하지만, 향전・꽃・조전은 사퇴합니다. 앞으로 고별식 진행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결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습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씨의 저서는 1985년 9월에 발행된 데뷔작 『방과후』(코단샤)부터, 2026년 8월 5일 간행 예정인 최신 간행물 『영원의 기억』(문예춘추)을 포함해 106권(공저 제외)을 셉니다. 탄생한 이야기는 많은 독자를 계속해서 매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히가시노 씨의 소설을 즐겨 주세요.]
밈밈무
3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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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 반년째 구직 중입니다. 제가 너무 안일했던 건지..
안녕하세요. 답답한 마음에 처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저는 30대 후반으로, 한 업계에서 10년 넘게 근무했습니다. 플랫폼 서비스 운영 전반을 담당하며, 제휴사 관리부터 상품 기획·운영, 운영 개선, CS 관리까지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습니다. 이후 팀장 역할을 맡아 몇 년간 매출 조직 운영을 맡았습니다. 회사 안에서는 나름 인정받으며 일해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돌이켜보면 가장 큰 실수는 이직할 회사를 구해놓지 않고 퇴사한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의 이직 과정은 주니어 시절부터 대부분 주변의 추천을 받거나, 먼저 좋은 제안을 받아 움직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동안 몇 차례 이직을 했지만, 온전히 제가 회사를 찾아 지원하고 경쟁해서 선택받는 과정을 제대로 겪어본 경험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간이 조금 지나면 또 좋은 기회가 올 거라는 막연한 기대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인정받으며 일했던 경험들이 저에게 자신감을 줬고, 어쩌면 그 자신감이 현실을 조금 가볍게 보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퇴사 당시에는 지금보다 더 큰 브랜드, 더 좋은 플랫폼에서 제 커리어를 이어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습니다. 원하는 방향만 바라보다 보니 시간은 계속 흘렀고, 어느덧 반년이 넘는 공백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더 기다리면 좋은 기회가 오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생각이 많아집니다. 아예 다른 업계라도 도전해야 하는 건지, 연봉을 조금 낮추더라도 다시 시작하는 게 맞는 건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머리로는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막상 마음 한편에서는 아직 욕심을 완전히 내려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쌓아온 경력과 연봉, 그리고 제가 해왔던 일들을 쉽게 내려놓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주변에서는 위로의 의미로 이런 이야기도 해줍니다. "실무자로 들어가기에는 경력이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고, 관리자로 채용하기에는 회사 입장에서도 신중할 수 있는 위치라 이직이 쉽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지금 제 위치가 시장에서 애매하게 보일 수 있다는 현실은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들을 때마다 위로보다는 오히려 더 큰 불안으로 다가옵니다. 결국 제가 지금 시장에서 원하는 사람이 아닌 건 아닐까.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내 능력과 가치가 인정받지 못하는 건 아닐까. 이런 생각들이 점점 커지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하향 지원을 해도 과연 저를 선택해줄까 하는 걱정까지 듭니다. 반년 넘게 구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내 가치가 낮은 건 아닐까." 예전에는 제가 어떤 일을 해왔고, 어떤 경험이 있는지 자신 있게 이야기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스스로를 의심하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어쩌면 제가 가장 그리운 건 좋은 조건의 회사가 아니라, 다시 누군가와 함께 고민하고 부딪히며 일하는 일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회의에서 머리를 맞대고, 문제를 해결하고, 제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가지고 몰입하던 그 시간이 그립습니다. 과연 저에게도 다시 그런 기회가 올까요? 꼭 예전과 같은 자리, 더 좋은 조건만을 바라는 것은 아닙니다. 이제는 조금 내려놓더라도 다시 일할 기회를 얻고 싶습니다. 어떤 형태로든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며 제 열정을 쏟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6개월 이상 구직을 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결국 다시 취업에 성공하신 분들은 어느 순간 어떤 선택을 하셨는지, 그리고 이 시간을 어떻게 버티셨는지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뭐라도하고싶다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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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프론트엔드 경력개발자 구합니다.
[필수] JavaScript ES6+, React 개발자, 상태 관리 Mbox 사용 경험자, 퍼블리싱(css 이해도 높음 필요) 가능자 Node.js, Antd, Axios 유경험자 클래스형 컴포넌트, 함수형 컴포넌트 양방 유경험자 webpack/git/yarn/npm/nvm/nginx/redmine/slack 유경험자(별도 교육이 불필요한 자) BE측 협업 유경험자(1인 풀스택 제외, BE측 협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어야 함) [우대] AI 코딩/디자인 도구 유경험자 파이썬/go lang 이해 가능 오픈스택/VMware 에 대한 유경험자 레거시 React 코드 리팩토링 경험 데이터 시각화 또는 차트 라이브러리 유경험자 [권장 경력 수준] 사원급: React 실무 1년 이상 또는 그에 준하는 프로젝트 경험 대리급: React 실무 3년 내외, 복잡한 관리자 화면/API 연동/공통 컴포넌트 유지보수 가능자
UI개발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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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2010년 피서법 진짠가요??
전 9n년생인데 처음 보는 광경이라 충격 받았어요 전 어렸을 때 주택에 살았서 마당에 텐트 쳐놓고 잔 기억은 있긴 한데 사진처럼 아예 사람 많은 곳에서 같이 잔 기억은 없거든요 근데 주위에 물어보니 다리 밑에서 고기 먹고 과일 나눠 먹다가 잠들고 그런 적 많았다고 추억에 젖으시네요? 요즘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인데 저땐 이웃끼리 교류도 많고 다 가족같아서 저러다 잠들면 꿀잼이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ㅋㅋㅋㅋ 리멤버에 기억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lmnoppp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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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환승이직 vs 실업급여 퇴사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5년차 소기업 물경력입니다. 고졸에 방통대 다니고 있습니다. 1년 반 정도 다녀야 졸업합니다. 5년동안 정말 잡다한 일을 다 해와서 할 줄 아는 건 많은데 깊이있게 할 줄 아는 게 없습니다. 이 직장에 마음이 떴어요.. 일은 이것저것 다 시키는데 연봉은 오르질 않아요. 5년간 연봉 300 올랐어요 그래도 3천이 안 됩니다. 대표님 사업이 잘되면 연봉이 오르겠지 오르겠지 하며 있었더니 5년이 흘렀어요. 사업은 지지부진하시고 제 일은 늘어만 갑니다. 이력서에 쓸 수 없는 일들이 늘어가요. 나이도 늘었어요. 30대 중반입니다. 이 곳에서 정말 일하기 싫습니다. 8월 말까지만 하고 퇴사하고 싶어요. 다만 다른 곳에 붙은 후에 퇴사 의사를 말할지 아니면 당장 말할지 고민이 됩니다. 한달 전에는 말하는게 좋다고 생각했을 때 이번 주에는 내일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대표님이 오후에 시간이 안되시네요. 퇴근 때 말하고 싶어서요. 어떤 선택이든 8월 말까지만 일하고 싶어요. 이직처를 확보하고 나서 말하는 것은 안정적이나 언제 붙을지 알 수 없습니다. 당장 말했을 때 이직을 못 하면 퇴사 후 실업급여 받으면서 이직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사실 실업급여 적용을 해주실지도 의문입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노랑고무줄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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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남자가 결혼 생각 있는 사람 찾는 법
안녕하세요, 전 AI 연구원으로 회사에서 일하고 있고 02년생, 만나이 23세 한국나이 25살임에도 진지하게 만날 분을 찾고 있어요.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됐냐? 한다면.. - 이전의 제 나이치고는 긴 연애경험(3년)에서 매우 많은 걸 배우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매우 행복하고 그런 사람을 찾았다는 건 매우 축복받은 일이구나 깨달았고 - 좋은 사람은 좋은 사람과 일찍이 만나 빨리 결혼한다는 관찰, 애는 젊을 때 낳아야 좋다는 생각(강요하고 싶은 건 절대 아닙니다) - 지금 나이도 그닥 엄청 이르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5에 만나 4년 연애해 결혼하면 29살이죠 - 경제적 여건의 안정. 지금 상태에서 한푼도 안버는 상대와 바로 결혼해도 먹여살릴 자신은 있고 30대 중후반 되어서는 정말 대단한 사람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가 저 자신에게 듭니다. 수년전부터 연봉 200억 넘는다 소문 돌았던 ex OpenAI 정형원 박사처럼요. 그래서 요새 연구보다도 더 우선순위가 높은 관심사가 인생의 반쪽 찾는건데, 어려움이 큰 부분들이 있습니다. - (중요) 저는 커리어상 미국을 갈 예정인데 이 계획에 열려있고 동참이 가능해야 합니다. (장거리는 고려에 없어요) 가는 이유는 미국이 훨씬 기회가 많고 대규모의 좋은 프로젝트가 많아서 그렇고, 시기는 1-4년(상대와 조율) 생각중입니다. 바로 1년 후부터 나가고자 한다면 나갈 수 있는데 1년만에 사람 찾고 같이 나갈 결심까지 하기엔 서로 많이 어려울 것 같아 4년 정도를 봅니다. - 대체 왜 한국에서 찾고 가냐는 질문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 가서 만날 수 있는 한국인 여성 수가 적어 확률이 낮고 자칫하면 30대 중반 되어서야 결혼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리스크가 크다는 게 제 판단입니다. (주변의 미국 가신 친한 남성분들이 일괄적으로 제 계획을 매우 장려하시는 편입니다. 다 헤어지고 가셨거든요 ㅋㅋ..) 그리고 한국에서 같이 갈 사람을 찾는다는 계획을 시도조차 안 해보고 포기하는 건 suboptimal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 소개팅을 요청할 정도의 인맥이 많지 않은데 주변 절대다수의 사람이 남자에, 여자친구도 없어서, 소개를 거의 받을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제 학과와 동료 등 주변 성비는 20:1 정도입니다. - 그래서 지인 소개팅 외의 방법을 리스트업해 거의 전부 시도해봤는데, 나이가 어려 어렵습니다. 결정사 전화해보니 나이가 너무 어리다고 하고. (여자도 27살부터 받는대요 다들 아셨나요??) 소개팅앱 중 진지한 만남을 염두에 둔 앱들도 싹 다 일괄 가입해서 써봤는데 여성분 나이대가 20후 30초가 많더라고요… 가끔 보이는 20중 혹은 20후까지 좋아요 보내봐도 타율이 낮은 게 검증되지 않은 연하남보다는 연상을 선호해서 그런 게 아닐까 짐작합니다. 사실 그리고 정상적인 사람은 소개팅앱 많이 가입 안 하는 것 같더라고요… 기대를 하진 않았지만.. - 대학생 소개팅 위주로 알아보니 만날 수 있는 사람은 꽤나 있었고 특히 서울대 동문으로 구하니 제 미국행 계획을 듣고도 만나주신 감사한 분들은 꽤나 있었는데 인생 계획이 맞고 각종 현실적 조건이 맞아도 연인으로서 티키타카가 잘되는건 아예 다른 이야기더라고요. ㅠㅠ 더 많은 만남을 해봐야 맞는 사람을 찾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참고로 제가 내세우는 필수조건은 무종교 담배X 술많이X 안정형O 매우바쁜사람(컨설팅 등) X, 많이 체격이 있으신분 X 서성한 이상 학부입니다. 외모는 눈이 그닥 높지는 않아요. 나이는 위로 4살까지 보고 있습니다. 예체능이면 제가 전혀 몰라서 조금 꺼려지고요. - 물론 만나서는 더 많은 걸 보는데 사고흐름이 합리적이고 목적지향적인 분, 내면이 따뜻하고 안정적인 분, 사소한 것에도 행복을 느끼는 분일 때 매력을 느낍니다. 그리고 연하가 확실히 편한 것 같긴 해요. 일단 생각나는 것들은 전부 시도해봤는데, 그럼에도 어려운 점이 있어 나이대가 좀 높으신 분들이 계실 여기까지도 와서 제가 뭘 하면 좋을지에 대해 조금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큰 기대는 당연히 없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ㅎㅎ 저와 인생 계획이 맞고 잘 맞을 것 같은 사람을 안다고 하면 저를 건너 소개해주셔도 좋고요. 저를 뭘 믿고 소개해주냐고 하면 하다못해 저를 먼저 만나서 면접을 보셔도 됩니다. (당연히 프로필도 이 글보다 상세히 보내드립니다 그런 분이 계실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저는 진심입니다. 뭐라도 한마디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jsiy
억대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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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연인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기다려야 할까요?
여자친구가 요즘 정말 바쁩니다. 단순히 연락을 피하거나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니라, 제가 봐도 개인적인 일정과 해야 할 일이 많아서 여유가 거의 없는 상황입니다. 여자친구도 저에게 항상 미안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현재는 운이 좋아야 1~2주에 한 번 정도 잠깐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는 정도로 만나기도 하고 잠자리를 가진지도 3개월이 넘어가네요. 연락도 서로의 하루나 일정을 간단히 보고하는 수준이 대부분이고, 예전처럼 길게 대화를 나누거나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일은 많이 줄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일부러 그러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알고 있고, 힘든 상황에서 연락이나 만남을 더 요구하면 부담을 주는 것 같아 조심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도 연애를 하고 있다는 연결감이 점점 줄어드는 것 같아 솔직히 외롭고 서운합니다. 제가 연락을 더 기다리고 이해해 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바쁜 상황에서도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최소한의 연락이나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는지 고민됩니다. 괜히 서운함을 표현했다가 여자친구에게 부담만 주게 될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비슷하게 매우 바쁜 연인과 만나보신 분들은 이런 시기를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인을 이해하고 기다리는 것과, 제 감정을 지나치게 억누르는 것의 기준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우울한개굴이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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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 관련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총무 업무를 하고 있는 5년차(만 4년차) 30살 직장인입니다. 22년에 입사해서 현재까지 회사 일을 하면서 이렇게까지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친 적이 처음이라 여러 분들께 의견을 여쭙고자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업무가 마찬가지겠지만, 본인에게 주어진 업무가 많아 힘들 때, 팀 내 사람 관계가 힘들 때 사람은 지쳐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언급했던 두 가지 상황에 모두 처해 있습니다. 약 반 년동안 팀장님의 업무 지시로 인하여 많은 업무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팀장님의 업무 지시를 부당하게 느끼며 지쳐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위에서 시키니깐 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업무를 해나갔고, 시간이 지날수록 업무들은 많아지고 팀장님께 말씀을 드리면, '너가 해야 하는 일이다.', '다른 사람들은 못해서 안 시키는 거다.' 등이 답변만 하였습니다. 총무 업무라는 게 명확한 범위가 없고, 애매한 일은 다 총무 일이다 라는 말이 있지만서도 APP 개발이라던지..... 정보보호성 업무라던지.... (저희 회사에 연구소, 정보보호팀 모두 있습니다...) 명확하게 다른 팀에서 맡아야 할 업무까지 저한테 지시를 하여, 팀장님께 해당 업무는 못하겠다는 말을 둘러 하였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이전과 같이 '니가 해야 할 업무를 니가 안하면 누가 하냐?', '왜 시키면 딴지를 거냐? 시키는 대로 해라' 라고 말을 하며, 하기 싫으면 다른 팀으로 옮기던지 퇴사하던지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이 있고 나서 약 3달 간 퇴사 및 이직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바로 이직을 하기 보다는 퇴사 후 2~3달 정도 쉬고 싶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들고 있습니다. 이 시간 동안 병원도 다녀볼 계획이구요. 계획하고 있는 이 2~3달 후에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자니 막상 두렵고 막막하여, 이직할 회사를 찾고 퇴사를 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이직 준비를 해도 좋을지 고민되어 글을 남기게 됩니다. 짧지 않은 글을 두서없이 적은 점 양해 부탁드리며, 비슷한 경험이 아니더라도 많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쉬어가려는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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