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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가 없는 회사가 있다고요???
네 여기 있습니다. 중견기업에서 스타트업으로 이직하고 첫 여름입니다. 연봉은 좀 낮아졌지만 분위기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일할 수 있어서 나름 만족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좀 현타가 오네요. 전 직장(중견)은 매년 여름마다 연차랑 별개로 하계휴가가 따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게 어느 회사나 마찬가지로 디폴트인 줄 알았습니다. 근데 이번에 처음 이직하고 깨달았습니다. 여긴 그게 없어요. 진짜 1도 없습니다. 여름휴가라는 개념 자체가 아예 없어요. 그냥 연차써서 가는 걸 여름휴가라고들 부르더군요. 이전 회사는 미리 여름휴가 스케줄을 확정했었어서 여기는 휴가 시즌이 임박한데도 아무말 없길래 여름휴가는 따로 없냐고 물어보니까 그냥 원하실 때 연차 쓰시면 된다고 해서 당황했어요. 아니... 연차 있는 건 저도 아는데요 ㅠㅠ 연봉 낮춘 건 내 선택이라 쳐도 쉬는날까지 사라지게 될 줄은 몰랐거든요 이전보다 눈치 안보고 연차를 쓸 수 있는 건 좋지만 자유의 비용이 이렇게나 비쌀 줄이야 원래 하계휴가 따로 없는 게 기본인가요?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가 유난히 복지가 좋았던 건가요? 친구들 다니는 회사도 보면 다들 여름휴가 있는 것 같던데 이직하고 처음 느끼는 씁쓸함인데... 다들 여름휴가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너무 우물 안 개구리였나봅니다...
비어있는의자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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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이제 막 직장생활 시작한 1년차 사회초년생입니다. 꽤 괜찮은 이직 기회가 와서 고민이 많아요. 우선 하는 직무는 거의 그대로, 연봉은 지금 기준 1.5배 정도고, 회사 규모도 훨씬 큽니다. 매출 기준으로 보면 한 10배 정도 차이납니다. 그런데 알아보기로는 워라밸이 그다지 좋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야근 주말출근이 아주 잦다고 하네요. 지금 직장은 연봉은 적지만, 연봉 이외의 측면에서는 불만이 전혀 없습니다. 야근 주말출근 강요 하나도 없고요. 사람들도 너무 좋은 사람들뿐이라 항상 많이 배우고 있고요. 앞으로 어떤 회사를 가든 이 정도로 좋은 사람들이 모인 곳은 가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이 많네요. 제가 혼자 살기 시작한지도 얼마 안 돼서 아직 돈 소중한 줄 모르는 것도 같고, 또 지금도 굶고(?) 있진 않고 저축하기가 빡셀 뿐 스트레스 하나 없이 편하게 직장 다니고 있는데 이 좋은 환경을 떠나는 게 맞나 싶기도 하네요. 사회초년생 후배가 조언 구해봅니다.
야리끼리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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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얼마가 있어야 은퇴가능할까요
휴가차 미국 캐나다왔는데 3분 오뚜기카레 4.99달러짜리도 손 떨려서 못사먹었어요 ㅠㅠ 다들 은퇴금액 얼마보시나요
왜앵
쌍 따봉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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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을 변경하는 게 맞을까요..
제과제빵 경력 8년차 된 28살입니다 첫직장에서 5년 넘게 다니다가 현재 다니는 직장에 다음달까지만 다니고 입사한지 2년 2개월만에 퇴사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연봉이 3900만원인데 저랑 같은 업종의 주변 사람들 말 들어보면 제가 경력대비 많이 받는 편이고 주로 3600만원 정도받는거 같더라구요.. 제 경력정도 되는 지인들은 이직도 많이해보고 메뉴개발도 하면서 근무하는 거 같던데 저는 이직도 한번이 끝이고 메뉴개발조차 해오지 않았습니다 이직할 때 연봉은 몇백 깎이고 들어가는 건 진작에 내려놨는데 여태 메뉴개발도 안한 8년차를 뽑아줄지도 모르겠고.. 신입 최저는 계속 올라가는데 연차가 쌓일수록 연봉은 깎으려고만 하고 이 쪽 일을 계속 하는게 맞는지싶고 다른 일을 하려해도 고등학생 때부터 이거만 해와서 다른 일을 할 수 있는게 마땅히 생각도 안나고 엄두도 안나네요.. 열심히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돌이켜보니 메뉴개발도 하나 안한게 너무 후회되고 요즘 이런저런 생각에 많이 현타도 오고 심란해서 여기에 허심탄회하게 하소연해봅니다..
수그리아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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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잔류 vs 한국 귀국, 미국 제조업 경력은 국내에서 몇 년까지 인정받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근무 중인 20대 중반 직장인입니다. 향후 미국에 계속 남을지, 한국으로 돌아갈지를 고민하고 있어 현직자분들과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저는 미국에서 창고·물류 업무를 경험했고, 현재는 미국 소재 한국계 제조기업에서 생산관리·생산분석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SAP 및 생산관리 시스템을 활용한 데이터 추출·관리 생산계획 및 생산실적 관리 가동시간, 생산량, 불량률, 수율 등 생산지표 분석 재고 및 수불 관리, 공장·사외창고 실재고 조사 원가 및 월 마감 관련 리포트 작성 생산·재고 데이터 분석과 프로세스 개선 생산, 물류, 품질 등 유관부서와의 업무 조율 미국에서 계속 근무한다면 현재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업무 범위를 넓히고 승진하거나, 비슷한 제조업·SCM 분야로 이직하면서 경력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급여나 근무환경, 장기적인 커리어 기회만 놓고 보면 미국에 남는 쪽이 더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부모님과 가까이 살고 싶은 마음, 친구들과의 관계, 한국어와 한국 문화 안에서 느끼는 정서적 유대감과 소속감 때문입니다. 미국 생활이 크게 불안정하거나 당장 견디기 어려운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정착하고 가정을 꾸릴 곳은 한국이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미국과 비교해 연봉이 낮아지고, 업무가 더 바쁘거나 조직문화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어느 정도 감수하고 있습니다. 다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미국에서 쌓은 경력이 한국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 인정될 수 있는지, 그리고 어느 시점에 돌아가는 것이 커리어상 가장 합리적인지입니다. 주변에서는 해외경력은 약 3년 정도까지가 국내로 돌아오기 좋은 시점이고, 그 이상 미국에서 근무하면 한국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국내 경력직 시장에서 애매해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반대로 관련 직무를 4~5년 정도 제대로 쌓고 돌아와야 경력직으로 인정받기 쉽다는 의견도 있어 판단이 어렵습니다. 현재 고민하는 선택지는 크게 다음과 같습니다. 2028년 초 귀국하여 비교적 빠르게 한국에서 경력을 다시 시작하는 방향 미국에서 4~5년 정도 관련 경력을 쌓은 뒤 2030~2031년경 귀국하는 방향 영주권 취득 가능성까지 고려하며 미국에서 경력을 더 쌓은 뒤 귀국하는 방향(회사에서 전액 지원) 현직자분들께 다음 내용을 여쭙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미국 제조업 생산관리·SCM 경력이 국내에서도 유관 경력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있을까요? 국내 경력직 채용에서는 미국 경력 2년과 4~5년의 차이가 큰 편인가요? 미국 경력이 5년 정도가 되면 오히려 국내 업무 경험이 없다는 이유로 불리해질 수 있을까요? 제 경력은 국내에서 생산관리, SCM, 물류기획, 해외법인 관리, SAP 운영 중 어느 방향으로 연결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까요? 커리어만 본다면 미국에 남는 것이 유리해 보이는데, 가족과 문화적 소속감 등의 이유로 한국에 돌아가는 선택을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상황이라면 어느 시점에 귀국을 결정하실 것 같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미국과 한국의 연봉만 비교하기보다, 미국 경력의 국내 활용 가능성과 장기적인 삶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국내 제조업·생산관리·SCM 현직자분이나 해외근무 후 귀국 이직을 경험하신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리어델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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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주고 약주는 아이
저는 갱년기가 왔습니다 저희 막내는 사춘기가 왔습니다 갱년기와 사춘기가 붙으면 누가 이길까요? 다행히도 서로 바빠 강제분리가 되어 붙을일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갱년기와 함께 불면증이 오더군요 잠을 못자는 저는 늦게까지 공부하는 아이 옆에서 누워 아이가 잘때까지 함께있습니다 저희 막내는 다 컸다고 더이상 엄마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뭐든 알아서 하겠다고 하고 더이상 엄마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엄마가 원하는 반대로 하죠 반항도 하고 말도 안듣고 하는데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화나거나 서운한 마음은 어쩔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이 옆에서 자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잠이들면 저에게 이마를 콩~ 대고 잠을 잡니다 제가 아기때부터 안아 재워서 아마도 잠결에 습관이 나오는것 같습니다 똑바로 눕혀줘도 바로 다시 제쪽으로 돌아누워 이마를 콩 하고 붙여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밉고 화나고 서운했던 마음은 다 사라지고 다시 꼬옥 안아주게 됩니다 아이를 안고 있으면 제 마음이 무언가 꽉 차오르는 느낌이 듭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하나도 안아플것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이 밝으면 또다시 갱년기와 사춘기의 만남입니다 아이는 모르겠죠 밤새 제가 안아준것을요 하지만 괜찮습니다 공부하느라 지쳤던 몸과 마음이 엄마 품에서 편안히 잠들었을거라 생각하면 다 괜찮아집니다 시간이 천천히 갔으면 좋겠습니다 시간 가는게 아까워 잠이 안오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은하수너머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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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즈 망했습니다
3개월 준비했는데 하루만에 다 날라갔습니다. 여자친구랑 4년 사귀었고요 올해 안에 프로포즈 할 생각으로 한 3개월 전부터 준비했습니다. 결혼 얘긴 해왔어도 결혼 확정 짓고 하는 건 아니라 테토남인데도 진짜 떨렸습니다. - 여친 최애 노래 편곡해서 연주해 줄 사람 섭외 - 여친 단골 카페 사장님한테 부탁해서 마감 시간에 카페 대관 - 여친 좋아하는 꽃으로 꽃다발 예약 - 반지 준비 등등. 근데? - 프로포즈 당일 2시간 전에 연주자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못온다고 연락 옴 - 급하게 블루투스 스피커라도 세팅하려고 카페 갔는데 사장님이 날짜를 착각하고 일찍 문 닫고 가버림 이때부터 멘탈이 거의 나갔는데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근처 공원 벤치에라도 세팅하려고 뛰어가는데 그 와중에 여친한테 전화가 옴.. "오빠 나 지금 카페 앞인데 문 잠겨있어" 그러다 여자친구가 주차된 제 차를 보고 두리번거리다가 뒷좌석에 있던 꽃다발 발견ㅎ 결국 서프라이즈 폭망하고 공원 벤치에서 했습니다. 조명도 없고 음악도 없고 제가 준비한 편지도 떨려서 제대로 못 읽고 중간에 목 메서 울었고요. 근데 그건 감동이 아니라 분해서 운 거. 여친은 웃으면서 "응"이라고 해줬고 반지 끼워주는데 손이 떨려서 방향도 반대로 끼웠습니다. 하... 결과적으로는 승낙 받았습니다ㅎ 근데 제가 3개월 동안 맘졸이며 준비했던 그 모든 게 실패해서 자다가도 일어나서 하이킥합니다. 제가 꿈꾸던 프로포즈 로망이었는데... --; 여자친구는 오빠가 울어서 감동이었다고 오히려 이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는데 저는 며칠째 아쉬워죽겠네요. 위로 좀 해주십쇼...
내일은김선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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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와 띠봉!!! 이번엔 딸래미와 대결이 붙었습니다...리센느vs아이브...남여모두 투표해주세요!
오늘 저녁식사하면서 와이프한테 권나라vs한소희 인기투표 붙였다고 했는데... 그 와중에 딸래미와 또 시비가 붙었습니다. 우리집안은 다 자기주장이 강한건가요? ㅎㅎㅎ 그래서 딸래미와도 대결을 붙기로 했습니다. 누구는 리센느가 아마 최고 인기그룹이 될거다 아니다 리센느는 아이브를 못이긴다... 리센느와 아이브 인기도에 대해 투표해주세요... 남자분 여자분 상관없습니다... 마구 투표해주세요!!!
권한대전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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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했는데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네요
이직한지 이제 한달 넘었는데 퍼포먼스가 너무 좋은 탓인지 저를 너무 믿으셔서 각종 책임을 떠안고 백업이 없는 포지션이 됐습니다. 그래서 왜 이직한지 이제 한달 넘은 사람한테 이런 로열티를 강제하지....?? 싶어서 너무 너무 열받는데 회사 상황이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하소연 할 곳도 없네요..
이직하게해주세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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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작은 습관
[식습관] 음식을 먹을 때 소리를 내지 않는다 혀를 먼저 내밀어 음식을 입에 넣지 않는다 젓가락질을 올바르게 한다 식탁 위에 팔꿈차를 올리지 않는다 [보행 시] 휴대폰을 보지 않고 정면을 보고 걷는다 우산을 휴대 시 가로로 들고 휘두르며 걷지 않는다 에스컬레이터 끝이나 지하철 문 앞에서 갑자기 멈춰서지 않고 안전을 위해 빠르게 빠져 나간다 일행들끼리 횡렬로 서서 보행을 방해하지 않는다 [대중교통] 큰소리로 떠들거나 통화하지 않는다 임산부석은 웬만하면 비워놓는다 다리를 꼬거나 벌리지 않는다 옆사람에게 피해가 갈 정도로 어깨를 벌려 힘주어 앉지 않는다 새치기를 하지 않는다 사람들이 모두 내린 후 탑승한다 그 외에도 이렇게하면 남한테 피해가 가겠다 싶은 행동은 웬만해서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함 이런 기본적인 것도 안지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개개인의 이런 습관들이 모여 전체의 민도가 형성되는 것이니 참고들 하시고 “ㅈㄹ하네 가르치려 들지마라”라고 생각하신다면 평생 그렇게 사십쇼 안 말립니다
MZ엔딩
쌍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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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따 당했는데 회사사람이었어요
친구랑 주말에 강남쪽 술집에서 술 마시고 있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오시더니 저한테 번호 좀 주실 수 있냐고 하더라고요 남친은 없는데 번따 이런 걸 좀 싫어해서 정중하게 거절했는데 남친 없는데 왜 거절하냐, 자기가 왜 맘에 안드냐, 번호가 싫으면 인스타라도 달라 이럼서 자리에서 안 떠나시길래 본의 아니게 약간의 실랑이(?)를 좀 했습니ㄷㅏ.. 주변에서도 쳐다봐서 너무 민망하더라고요 에잇... 근데 월욜에 출근해서 엘베를 탔는데 익숙한 얼굴이...? 어디서 봤지 싶었는데 술집에서 봤던 그분이셨습니다. 그분도 저인걸 알아보신듯 했어요. 뻘쭘.. 알고 보니 같은 회사 다른 사업부 직원분이었네요.. 층수도 다르고 업무 겹칠 일이 없어서 그동안 안 마주쳤던 건지 뭔지 모르겠고.. 근데 그렇게 한번 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나니까 근처 식당에서 마주치고 건물 1층 카페에서 마주치고 그러네요 오늘만 3번째 마주쳤습니다.. 얼굴을 안 이상 인사 안 하는 것도 이상해서 일단 인사하기 시작했는데 거절한 저도 부담스럽긴 한데 그분도 부담스러우실 것 같고..너무 난감하네요 이런 상황... 그냥 그때 일은 모르는척 지우는게 맞겠죠...왜이런일이...
시골집할머니밥상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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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집중 못하는 직원 피드백
안녕하세요 저는 공기업에서 팀 선임으로 있습니다. 선임이다보니 굳이 팀장이 분배하지않아도 되는 작은 일들은 제가 팀원들이게 분배하며 시키고 있습니다. 근데 유독 팀원 중 한명이 일에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개발 직무다 보니 트러블슈팅할게 많은데 굳이 어렵지 않은 것들도 너무 오래걸리고 자꾸만 까먹습니다. 그리고 계속 핸드폰으로 누군가와 연락하구요. 근데 그 팀원은 마음은 여려서 자기가 팀에 민폐인거 깉다고 여러차례 얘기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때마다 응원 해주곤 했는데요. 일년 반이나 지났는데 새로운 업무는 시키지도 못할만큼 일에 집중을 못해서 한 번은 피드백을 할까 하는데요. 제가 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팀장니 하는게 나을까요. 참 짜증나네요.
왕궁댕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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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증후군일까요...
제가 생각해도 좀 이상한데요. 제목 그대로예요. 예전에 저를 제일 힘들게 했던 분이 자꾸 자꾸 신경 쓰여요. 제가 입사했을 때 제 사수였던 분인데 처음 몇달은 퇴사가 간절할 정도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땐 몰랏는데 회사 안에서도 유명한 사람이었더라고요. 일 잘하는데 싸가지 없는 직원 vs 착한데 일 못하는 직원 밸런스 게임하면 다들 전자 예시로 그 사람을 꼽아요 ㅋ.ㅋ 그때 전 중고신입이었는데 실수 한번 할때마다 그분이 절 쥐잡듯이 잡아서 화장실에서 몇번 운 적도 많앗고요.. 퇴근하고 집 가는 길에 친구한테 회사에서 찍힌 것 같다고 카톡 보냈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분 때문에 출근 전에 괜히 심장이 빨리 뛰고 눈치 보면서 일했던 기억도 있어요. 그러다보니 팀에서도 그분을 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고 생각해보면 저도 입사 초반에 단둘이 1번 밥 같이 먹은 것 외엔 따로 밥 먹은 적도 없습니더... 근데 갑자기 호감이 생긴 이유는 저도 연차가 조금씩 쌓이다보니 확실히 능력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겠더라구요 제가 일 때문에 곤란할 때도 저몰래 정리하고 도와준 적도 있고 한 번은 제가 만든 자료를 보고 괜찮다고 평가해준 적이 있는데 그날 하루 종일 기분이 좋더라고요. 제가 그 사람한테 인정받았다는 사실이 그렇게 좋을 줄 몰랐어요. 그때부터 뭔가 회의에 같이 들어가면 쳐다보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편하게 얘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자꾸 시선이 가기도 하고요.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그거 스톡홀름 증후군 아니냐고 해서 빵 터졌는데 다시 곱씹어보니 진짜 그런 건가 싶기도 해요. 제가 이상한 건가요? 솔직히 아직도 그분이 어렵습니다. 가끔 너무 피곤해서 악몽을 꾸면 그분이 저를 혼내던 모습이 나오기도 해요. 이게 호감인지, 아니면 오랫동안 무서워했던 사람이 저를 인정해준 데서 온 감정인지 판단이 안 서요. 제 나이가 이제 서른이 되어가는데도 아직 제 감정을 잘 모르겠습니다...y.y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 정상 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Qkfforoz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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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사직 시킨 직원한테 고백받았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저는 한 중견기업에서 팀장으로 근무 중인 40대 초반 미혼 남성입니다. 최근 30대 중반의 한 여직원이 몇 차례 주의를 받았음에도 업무 능률이 계속 떨어지고 근무 태도도 개선되지 않아, 결국 제가 인사팀에 권고사직을 건의했습니다. 이후 회사와 해당 직원이 협의한 끝에 원만하게 퇴사하기로 결정된 상황입니다. 다만 해당 직원은 제가 권고사직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그런데 퇴사를 앞두고 마지막으로 제게 마음을 고백하고 싶다며 연애 감정을 표현했습니다. 권고사직을 건의한 당사자로서 이런 고백을 받으니 마음이 무겁고 불편합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퇴사에 영향을 미친 상황에서 고백까지 거절하려니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차라리 제가 권고사직을 건의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이야기해야 하나 고민도 했지만, 굳이 알릴 필요가 없는 이야기인 것 같기도 하고 차마 입이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해당 직원에게 어떤 방식으로 대응하는 것이 가장 적절할까요?
킬로그램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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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예정인 남친 앨범에서 전여친 영상이 나왔어요.
2년 연애 후. 결혼식을 4개월 앞두고 있습니다. 우연히 상대방 계정의 구글앨범을 보다가 옛날추억으로 옛사진이 떴는데 작은화면으로 봐도 이상한 사진이어서 클릭했더니. 웬 여자의 속옷벗은 적나라한 사진. 관계하는 동영상까지 있었습니다. 동일인물의 사진 동영상까지 있는걸로 보아 지속적으로 만나던 관계인 것 같고… 저를 만나기 전. 6년 전쯤 저장된건데… 손발이 차갑게 식는다는 느낌이 어떤건지 알겠더라구요. 상대는 아직 제가 안다는 사실을 모릅니다. 파혼은 할 예정이고, 충격이 커서 멍한 상태인데 정신차리게 선배님들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 추가입니다. 새벽에 이 사실을 처음 알고 머리도 어지럽고 손이 저려 횡설수설했네요. 대부분 영상들은 상대방여자도 알고 찍은것 같았는데. 이새끼 그여자 몰래 동영상도 찍었네요. 물론 정상적인 사람은 이런 짓 안한다는거 알고있습니다. 어떻게 조져야하나 고민하느라 밤 샜습니다.
oo00oo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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