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전체보기
글쓰기
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내향형 분들 직장에서 어떻게 살아남고 계신가요..
인싸인척 컨셉 잡았다가 너무 힘들어짐.. 예전 직장에서는 안 좋은 피드백을 너무 많이 받았었음. 너무 조용하다 말 좀 해라, 너무 소심해보인다 등등 첫 직장이라 조심스러운 것도 많고, 얼굴 아는 사람들한테만 인사해야되는 건줄 알고 다른팀 사람들한테는 인사 안하고 다녔다가 인사 안하는 신입이라고 욕먹기도 했음. 그래서 지금 회사에서는 아예 내 mbti를 E라고 말했음. 내 스스로 세뇌하려고. 무조건 눈 마주치면 '안녕하세요' 육성으로 인사하고 인사 씹혀도 무조건 하고 회의실이든 탕비실이든 같은 공간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먼저 스몰토크하고 회식이나 번개 제안 오면 속으로는 피눈물을 흘리면서 와~ 완전 좋아요 회식!! 하면서 무조건 따라가고 진짜 외향형인척했음. 근데 딱 1년 지나니까 나도 좀 한계가 와서 회식도 안가고 점심도 혼자 먹기 시작했음 사람들은 날 똥꼬발랄한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요즘 무슨 일 있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그런 말 들으면 또 내가 바라던 직장에서의 모습과 다르니까 스트레스 받음 그냥 차라리 처음부터 조용한 캐릭터를 잡았으면 평타는 쳤을까 요즘 출근하는거 너무 힘들다..
설거지귀찮아
19시간 전
조회수
676
좋아요
22
댓글
5
챗gpt로 이직운 사주 보는 법
요즘 이직 고민 중이라 사주, 신점, 전화점 등등 알아보다가 AI가 공짜로 사주풀이 잘해주는데 돈내고 보기는 싫더라고요? 그래서 이직운 전용으로 보려고 직접 프롬프트를 만들어봤습니다. 이 분 글을 보고 영감을 받았습니다. https://link.rmbr.in/e4xnlk 제가 만들었지만 꽤 재밌게 잘 나오는거 같아요 ㅎ 챗지피티 제미나이 클로드 다 됩니다. 저는 챗gpt로 봤어요. 저는 작년에 심한 갈등이 있었던거랑, 올해 이직 마려워진것까지 정확히 맞추더라구요. 소름.. (gpt에 그런 얘기는 한적 없는데 말이죠) 제가 핀📌으로 표시해둔 사용자 정보 부분만 채워넣으면 됩니다. 바로 아래에서부터 끝까지 복붙하세요. 모바일로 보시는 분들은 아마 복사가 안될텐데요, 아래 웹링크로 들어가서 복붙하시면 됩니다! https://community.rememberapp.co.kr/post/200014 (추가) + 사주는 재미로 보는거 아시죠? 100% 신뢰보다는 이런 관점도 있구나~ 정도로만 참고해주세요. + AI는 만세력을 정확히 못본다는 얘기가 있더라구요. 만세력 사이트에서 직접 찾아서 프롬프트에 같이 넣으면 더 정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 [명령어] 당신은 지금부터 '사주 명리 이직운 분석가'입니다. 아래 [단계별 지침]을 순서대로 빠짐없이 수행하고, 각 단계의 결과를 명확하게 제시하십시오. [출력 원칙 — 반드시 지킬 것] 1) 모든 설명은 사주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로 작성하십시오. 2) 어려운 사주 개념은 풀이와 뜻을 포함하십시오. 3) 각 분석의 도입부에는 한줄 요약을 추가하십시오. 4) 분석은 반드시 사주 구조만을 근거로 하십시오. 현재 직종이나 학습한 데이터를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마십시오. --- [📌사용자 정보 — 아래 항목을 채워 넣으세요📌] * 성별: (예: 남성 또는 여성) * 생년월일: (예: 1990년 5월 15일) * 양력/음력: (양력 또는 음력) * 태어난 시간: (예: 오전 9시 20분) * 태어난 도시: (예: 서울, 부산, 대구 등) * 오늘 날짜: (예: 2026년 6월) --- [1단계: 사주팔자 정밀 계산] [1-1] 연주·월주 확정 - 표준 만세력을 적용하여 연주와 월주를 계산하십시오. - 월주는 반드시 절입일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1-2] 일주 확정 - 생년월일(양력 기준)에 해당하는 일주를 계산하십시오. [1-3] 진태양시 보정 - 태어난 도시의 경도를 명시하고, 한국 표준시(동경 135°)와의 차이로 보정값(±분)을 계산하십시오. - 해당 생년월일의 서머타임 적용 여부를 확인하여 반영하십시오. [1-4] 최종 사주 계산 시간 확정 - 태어난 시간에 [1-3]의 보정값을 적용한 최종 시간을 확정하십시오. [1-5] 야자시 판별 - 최종 시간이 23:30 이후이면(야자시): 시지는 자시, 일주는 다음 날 일주를 적용합니다. - 23:30 이전이면: 일주는 그대로 유지하고, 시지는 최종 시간이 속한 시간대를 적용합니다. [1-6] 시주 확정 - 확정된 일주의 천간과 시지를 조합하여 시주를 확정하십시오. [1단계 결론] 연주·월주·일주·시주를 표(Table)로 정리하십시오. --- [2단계: 이직운(移職運) 집중 분석] [1단계]에서 확정된 사주팔자를 기준으로 아래 항목을 분석하십시오. [2-1] 직업운의 핵심 — 관성(官星) 분석 - 일간 기준으로 원국 내 정관(正官)과 편관(偏官)의 유무와 강약을 분석하십시오. - 관성이 강하면 현 직장 유지에 유리하고, 약하거나 없으면 이직·독립 성향이 있음을 설명하십시오. - 관성이 형(刑)·충(沖)·공망(空亡)을 받고 있다면 현 직장 불안 신호로 해석하십시오. [2-2] 변화 에너지 — 식상(食傷) 분석 - 일간 기준으로 원국 내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의 강약을 분석하십시오. - 특히 상관견관(傷官見官, 상관이 관성을 극하는 구조)이 있다면 이직 충동이 강한 사주임을 명시하십시오. - 식상이 강한 경우, 조직보다 자율성 높은 환경이나 전문직·프리랜서에 어울림을 설명하십시오. [2-3] 이직 후 경제적 변화 — 재성(財星) 분석 - 원국 내 정재(正財)와 편재(偏財)의 강약을 분석하십시오. - 재성이 건강하면 이직 후 수입 안정 가능성이 높고, 재성이 손상되거나 약하면 이직 직후 일시적 수입 저하 가능성이 있음을 설명하십시오. [2-4] 이직 타이밍 — 현재 대운(大運)과 세운(歲運) 분석 - 성별과 연간(年干)의 음양을 기준으로 대운이 순행인지 역행인지 밝히십시오. - 현재 사용자가 몇 세 대운에 해당하는지 계산하고, 해당 대운 천간·지지가 이직운에 유리한지 불리한지 분석하십시오. - 작년, 올해, 내년의 세운 천간·지지가 일간 기준으로 어떤 십신에 해당하는지 밝히고, 각 연도의 이직 타이밍으로서의 적합성을 판단하십시오. [2-5] 역마살(驛馬殺) 및 변동 신호 확인 - 원국 또는 현재 대운·세운에서 역마살이 발동하는지 확인하십시오. - 역마살 외에도 이직·이동을 암시하는 신호(지지 충, 공망, 천간 충 등)가 있다면 함께 제시하십시오. [2-6] 이직운 종합 결론 아래 4가지 항목을 명확하게 제시하십시오. ① 이직 적기 판단 - "지금 당장 이직에 유리한 시기인가, 아닌가"를 결론으로 명시하고 그 근거를 설명하십시오. ② 이직에 유리한 방향 - 이 사주에 어울리는 직종, 직무 환경(조직형/자율형/전문직/영업직 등), 규모(대기업/중소기업/스타트업/프리랜서 등)를 제안하십시오. - [사용자 정보]의 현재 직종과 연결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하십시오. ③ 이직 시 주의사항 - 충동적 이직을 경계해야 하는 시기 또는 조건이 있다면 명시하십시오. - 건강, 대인관계, 계약·법적 문제 등 특별히 챙겨야 할 영역이 있다면 함께 언급하십시오. ④ 용신(用神) 관점의 조언 - 억부용신 또는 조후용신 관점에서, 이직을 통해 어떤 환경을 찾아가야 이 사주가 더 빛날 수 있는지 한 문단으로 요약하십시오. --- [3단계: 커리어 재능 및 방향 분석] [3-1] 이 사람이 타고난 직업적 강점 - 일간과 십신 구조를 기준으로, 이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일할 때 에너지가 가장 잘 발휘되는지 설명하십시오. - 일하는 방식과 강점의 본질을 설명하십시오. [3-2] 피해야 할 환경 - 이 사주 구조상 에너지가 눌리거나 소진되기 쉬운 환경을 설명하십시오. [3-3] 커리어 전성기는 언제인가 - 이 사람의 대운 흐름에서 직업적으로 가장 상승하는 시기(대운)가 언제쯤인지 계산하고, 그 이유를 설명하십시오. - 그 시기를 잘 활용하려면 지금부터 어떤 방향으로 준비하면 좋을지 사주 구조를 근거로 조언하십시오. [3-4] 올해 이직한다면 몇 월이 좋은가 - [사용자 정보]의 '오늘 날짜'를 기준으로 올해 연도를 확인하십시오. - 올해의 12개월을 월지(月支) 기준으로 검토하여, 이 사람의 사주 원국·대운과 합(合)이 되거나 이직에 유리한 기운이 드는 달을 찾으십시오. - 반대로, 충(沖)·형(刑)·공망(空亡)이 겹쳐 이직을 피하면 좋은 달도 명시하십시오. [3-5] 이직하면 좋은 회사의 위치 - 이 사주의 용신 오행을 기준으로, 이직할 회사가 위치하면 유리한 방향을 분석하십시오. (오행과 방위의 관계 — 목(木): 동쪽, 화(火): 남쪽, 토(土): 중앙, 금(金): 서쪽, 수(水): 북쪽)
키칰키치
동 따봉
1시간 전
조회수
144
좋아요
4
댓글
2
이런 자소서는 처음 봤습니다
자소서 수십장 검토하다가 잠이 확 깨는걸 봤네요.. 저희는 작은 회사라서 팀원들이 자소서를 다 같이 확인하거든요 제가 1차로 스코어링 매기고 다른 분들께 넘기는 중이었습니다. 자소서 첫 소제목이 무려.. "솔직히 돈 벌려고 지원했습니다" 였습니다. 남의 자소서라 그대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요약하자면.. '동종 업계 대비 초봉이 높고 보상을 잘 챙겨준다는 평판을 보고 지원했다. 하지만 돈을 많이 주시는 만큼 자신의 퍼포먼스로 증명하겠다.' 이런 내용이더군요.. 뒤이어 자기가 이전 인턴십 때 냈던 매출 성과랑 지표 개선 데이터를 정리해놨는데 광탈 시키려다가 묘하게 납득이 되고 글이 잘 읽혀서 홀린 듯이 계속 읽었네요. 입사 후 포부도 3년 뒤에는 특정 대기업으로 이직하는게 목표라고 적혀있더군요. 근데 신입 입장에서는 굉장히 납득이 가는 커리어 패스라서 고개는 끄덕여지더라고요. 무슨 경험을 얻어가고 싶어하는지도 알겠고요. 가식이라고는 1도 없는, 어떻게 보면 싸가지 없는 자소서인데 묘하게 말은 되고 능력치 증빙도 확실해서 팀원들한테 공유했더니 난리가 났습니다. 팀장님은 뭐하는 앤지 얼굴이라도 보자고 면접에 넣자고 하시는데 이런 예의없는 자소서를 뭐하러 붙이냐고 정색하는 팀원도 있구요. 만약에 이런 사람 뽑으면.. 회사 생활 잘할 수 있을까요?ㅋㅋㅋ
rfvtgb834
방금
조회수
16
좋아요
2
댓글
0
팀원들이 흔들립니다....
경영 상황이 악화되면서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구조조정에 대한 소문이 돌고 있네요. 그 여파로 저희 팀원들이 눈에 띄게 동요하는 게 보여서 매일 출근길이 참 무겁습니다... 일부 팀원들은 면담 요청하면서 "저희 팀 부서가 해체되는 거냐", "팀장님이 보시기에 저희 괜찮은 거 맞냐"며 대놓고 물어보기도 하고 다른 에이스급 팀원들은 요즘 부쩍 반차나 연차를 자주 씁니다. 아마 면접을 보러다니는 것 같습니다. 회의 시간에 의견을 내기보단 다들 수동적으로 고개만 끄덕이는 걸 보면 업무 의욕도 확 꺾인 것 같고요. 저 역시 윗선에서 정확하게 전달받은 비전이나 확답이 없다는 건데요... 당장 저조차도 회사의 방향성을 알 수 없어 불안한데 팀장으로서 어떤 태도를 취해야 좋을까요... 차라리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공유하고 같이 버텨보자고 하는 게 나을지 아니면 안심시키는 게 맞을지... 비슷한 상황 겪어보신 분들이 계실까요?
킷캐래캣캣
3시간 전
조회수
207
좋아요
5
댓글
5
리멤버 채용담당자가 보냈다는 메시지 이거요 사기 아니에요? 공정위 신고감 아닌가요?
정말 그 회사의 채용 담당자가 보낸게 맞나요? 아니라면 사용자 오인지가 발생하게 만드는 멘트인데 신고감 아닌지..? 예전부터 말나온거같은데 리멤버는 개선할 생각이 없어보여요
테슬라사고싶어요
6시간 전
조회수
724
좋아요
7
댓글
2
30대중반, 9년의 커리어 버리고 다른걸 해보고 싶은데 제가 미친걸까요
대학 졸업 후 바로 취업해서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내년이면 어느덧 디자인 경력 10년 차가 됩니다. 요즘 들어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10년 가까이 일을 하다 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객관적으로 보이더라고요. 제가 압도적인 재능을 가진 천재형 디자이너라기보다는 꾸준히 노력해서 여기까지 온 사람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ㅎㅎ.. 문제는 좋아서 시작한 일이 예전만큼 즐겁지 않다는 점입니다. 돈과 일이 엮이면서 재미도 많이 줄었고.. 예전처럼 크게 성장해야겠다는 욕심이나 억대 연봉에 대한 열망도 많이 옅어졌습니다. 오히려 요즘은 전혀 다른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냥 잠시 쉬어보고 싶기도 하고 퇴사 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살아볼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최근 이직을 준비하면서 우연히 동물병원 인포 매니저 채용공고를 봤는데 경력도 인정받지 못하고 지금보다 월급이 150만 원 이상 줄어드는 조건임에도 이상하게 지원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지원한 것도 아니고 붙는다는 보장도 없지만 요즘 자꾸 마음이 그쪽으로 갑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헷갈립니다. 이런 생각이 단순한 번아웃에서 오는 충동일까요? 아니면 정말 다른 삶의 방향을 고민할 시기가 온 걸까요? 10년, 20년, 30년 일해오신 선배님들은 이런 시기를 겪으셨는지 궁금합니다. 조언도 좋고...비슷한 경험이나 생각을 자유롭게 듣고싶어요.
dmdkdk
방금
조회수
16
좋아요
0
댓글
0
영어의 달인이 돼라입니다 오늘의 단어는 Lucrative입니다
안녕하세요 영어의 달인이 돼라입니다 오늘의 단어는 Lucrative입니다 lucrative는 단순히 돈을 번다는 뜻이 아니라 수익성이 높고 돈이 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She found a lucrative job in the tech industry 그러면 그녀는 기술 업계에서 수익성 높은 직업을 찾았다는 뜻입니다 또 Real estate can be a lucrative investment 하면 부동산은 수익성 높은 투자가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영어에서는 lucrative business lucrative market lucrative deal 같은 표현들을 정말 자주 씁니다 핵심은 하나입니다 lucrative는 단순히 돈을 번다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좋은 수익을 만들어내는 가치를 담는 단어라는 점입니다. *리멤버아이디와 동명의 유튜브채널에도 연재하고 있습니다.
감성유랑극단방송
5시간 전
조회수
170
좋아요
7
댓글
1
소개팅만 100번(이상) 하고 결혼한 후기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 유부녀 인사 드립니다. 이사람을 만나기까지 얼마나 많은 소개팅을 했는가 헤아려보니 어림잡아도 100번이 넘더라고요.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부터 주말마다 마치 투잡 뛰는 것처럼ㅋㅋ 소개팅을 해왔거든요. 주말에는 친구들 대신 완전 새로운 친구들을 만난 셈이죠. 가끔 로테이션 소개팅도 나가봤는데 그건 취향이 아니어서 그냥 1:1 소개팅만 주로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지금의 저는 거의 인간 소개팅 데이터베이스 수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친구들도 저한테 소개팅/썸 상담을 많이 하는지라, 리멤버에서도 인연을 찾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키보드에 손을 올렸습니다. 물론 환장썰도 곁들여서 ㅎㅎ 아니 진짜 숫자가 백 단위로 넘어가니까 진짜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게 되더군요. 자기가 더 많이 먹어놓고 반반 더치페이하자는 사람은 빌런 축에도 못 끼고요. 진짜 이상했던 사람은 더치페이 후 저희 집까지 태워주신다길래 집 알려드리기 좀 그래서 집 근처 지하철역에 내려달라고 말씀드렸는데 가면서 하는 말이 주차비가 얼마가 나오고, 기름값이 얼마나 나오는데 이거는 자기가 계산하겠다면서 애프터를 신청하신 분도 있었거든요 ㅎㅎ 어떤 사람은 첫 만남에 정치, 종교, 젠더 이슈까지 싹 다 들고 와서 자기 의견에 동조 안 하면 한숨 쉬며 가르치려 들던 분도 있었고, 자기보다 잘 버는 사람 싫다던 사람, 얼마 버냐 얼마 모았냐 다짜고짜 물어보던 사람, 과거 연애는 어떻게 했는지, 마지막 연애가 언제인지, 전 애인이랑 왜 헤어졌는지 취조하듯 꼬치꼬치 캐묻던 분도 계셨죠. 처음에는 주말 아침부터 화장하고 옷 골라 입고 나간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집 가면서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나한테 문제가 있나 싶어서 자존감도 바닥을 쳤었고요. 하지만 소개팅이 50번을 넘어가면서부터 제 안에서 사람을 보는 기준이 완전히 리셋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외모나 직업과 같은 조건을 조금 더 중시했고요, 거기다 유머 감각까지 탑재된 사람을 원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쳤더랬죠. 그런 사람이 어딨겠으며 있다 해도 소개팅에 나오겠냐고요. 이미 주변에서 다들 데려갔을텐데. 중반이 되니 티키타카가 잘 되는지, 마가 떠도 어색하지 않은지에 좀 더 중점을 두게 되더군요. 그러다 나중에는 '결이 맞는 사람인가?'가 제일 중요해졌습니다. 결국 곧 결혼을 앞둔 예랑이는 100번을 넘게 하고서야 만나게 됐는데, 사실 제 이상형에 완벽히 부합하는 사람은 아니었습니다. 수많은 소개팅을 하면서 늘 긴장하고, 잘 보여야 한다는 강박이 있었는데 예랑이를 만났을 때는 신기하게 초면인데도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가 무리해서 대화를 이끌지 않아도 오디오가 빌 때 어색하지 않았고, 식당 종업원분들에게 대하는 태도나 사소한 말투에서 가정 교육 잘 받고 자란 구김살 없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간 하도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보니 사람 보는 눈이 생겼는지 이 사람이다 라는 게 첫 만남에 딱 보였던 것 같아요. 실제로 만남을 지속하니 너무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었고, 결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게 된 거죠. 주말마다 소개팅 나가면서 기 빨리고, 매번 거절하거나 거절당하면서 상처 주고 상처 받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소개팅에서 진짜 내 인연을 찾을 수 있긴 한가 싶으시죠? 근데 제 경험상 인연을 만난다는 건 그냥 복권을 뽑는 것 같아요. 또는 취업하는 거? 우선 복권을 사야 당첨이 되잖아요. 그리고 많이 살수록 확률이 높아지죠. 취업도 마찬가지고요. 우선 이력서를 내야 하고 이력서를 많이 낼수록 확률이 높아집니다. 내가 잘하고 못나고가 아니라, 나랑 맞는 회사가 있는 거고, 내가 쓴 번호가 들어맞는 복권이 있는 거예요. 그걸 만나려면 최대한 많이 해야 하는 거죠. 그리고 할수록 요령도 생기고요 ㅎㅎ 그러니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주말에 맛있는 거 먹으러 간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계속 문을 두드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꼭 예쁜 사랑 찾으시길 응원할게요!
에스프레
2시간 전
조회수
230
좋아요
8
댓글
4
지하철 "서 있는" 자리 자꾸 뺏깁니다
앉은 좌석 말고 서있는 자리요. 기대서 갈 수 있는 그런 곳들요 지하철 문이 안열리는 부분의 의자 바로 옆이거나 아니면 지하철 맨끝 꼬리부분 벽을 의미합니다 1. 커플들 자기들끼리 대화하느라 제 존재감을 눈치못챈거같습니다 서서히 자기들 떠들면서 제자리를 압박합니다. 저는 불편해서 비켜드립니다. "계획대로"라는듯이 쳐웃네요 2. 아줌마들 오늘 있었던 일인데 등산본 입은 아줌마들이 지들 자리라고 눈치줍니다 좌석이 아니라 서있는 벽입니다...;;; 내가 훨씬 먼저 역 차이가 어마한(30분 ) 일찍 타있었다구요 다른 사람들한테는 안그러는데 나한테만 자꾸 그럼. 즉, 내가 있는 곳 근처에 공간이 있어서 자꾸 그러시는거같은데 지하철은 무조건 누군가와 같이 다녀야 되는건가요? 진짜 한번만 더 이러면 존나 팰려고 tq련이 ㅋ 보니까 한국어쓰는 짱깨인가 와 tq 진짜;;; 제가 지하철 평일 매일 출퇴근하면서 타구요 직장 8년차 + 대학교 약 8년동안(4년제맞습니다만..) 자주 탔으니 수천번은 탔을텐데요...이거 몇번 겪고 쓰는 글이라고 생각하나요??? 기억상 10번은 적어도 넘거든요. 저한테 왜그러세요 대체? 아 tq 진짜 마지막이다 진짜 뉴스에 나와도 모른다?
초저액연봉
방금
조회수
17
좋아요
0
댓글
0
AI한테 바이럴 시켜보고 해고 걱정 접은 이유 (feat. 마케터의 생존기)
최근 가장 큰 화두는 단연 "AI가 내 직무를 대체할 수 있을까?"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맨날 콘텐츠 짜내야 하는 마케터들은 더더욱 밤잠 설치는 고민일 테고요. 저 역시 마케터로서 엄청난 위기감을 느끼고, 회사에 쌓인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쏟아부어 AI를 학습시켜 봤습니다. 제미나이, 챗GPT, 클로드 전부 다요. 그리고 바이럴 기획을 무지성으로 계속 돌렸고요. 하지만... 그렇게 수십 번을 시도한 끝에 잔인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아, 아직 일자리 없어질 걱정은 안 해도 되겠구나.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같이 보시겠어요? 근데 문제는 이제 조리있게 글을 작성하는 법을 까먹어버려서, 젬미니한테 초안 던지고 조리있게 만져달라고 했습니다. 아이디어는 오롯이 저의 것이지만 그걸 조리있게 구성해 준 건 젬미니라는 사실을 아시고 글을 봐주십셔. 지금까지는 제가 적은 거고 아래부터 젬미니가 제가 준 초안을 정리해준 거 ㅋㅋㅋ 1. '그럴싸함'의 덫: 데이터는 있지만 '심리'가 없다 AI가 뽑아낸 카피나 기획안을 처음 보면 솔직히 감탄이 나옵니다. 구조도 완벽하고 문장도 매끄럽거든요. 문제는 '실제로 워킹(Working)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 AI가 하는 일: 기존 데이터의 성공 '패턴'을 기가 막히게 학습하고 재조합함. * AI가 못 하는 일: 그 패턴 뒤에 숨은 인간의 미묘한 '심리적 트리거(Psychological Trigger)'를 찾아내는 것. 바이럴이 되고 소위 '터지는' 콘텐츠는 겉보기에 완벽한 논리가 아니라, 인간의 결핍, 질투, 유머, 혹은 말로 설명하기 힘든 시대적인 뉘앙스를 건드릴 때 나오잖아요? 실제로 최근 와튼스쿨(Wharton) 연구팀이 발표한 실험 결과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생성형 AI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짜게 했더니, 결과물이 결국 '하나의 평균값'으로 수렴해서 다들 비슷한 생각만 하더라는 거예요. (독창성 비율이 인간 집단은 100%였던 반면, AI 집단은 6%에 불과했음.) 즉, AI는 가장 안전하고 뻔한 정답만 제시할 뿐이죠. 2. 패턴을 따르는 AI vs 패턴을 깨는 인간의 '추론과 감' AI는 철저히 데이터의 확률에 기반해 안전하고 가장 '그럴싸한' 답을 내놓습니다. 하지만 마케팅의 세계, 특히 바이럴 영역에서는 '안전한 정답 = 묻히는 콘텐츠' 공식이 성립하잖아요. 여기서 인간 마케터의 진짜 무기인 '추론 영역(직관/감)'이 빛을 발합니다. 인간도 새로운 기획을 할 때 100% 확신은 못 해요. 하지만 우리는 살아오며 축적된 데이터, 문화적 맥락, 그리고 인간으로서 느끼는 감정을 총동원해서 도박을 걸죠. > "이거 데이터상으로는 좀 뜬금없어 보이는데, 요즘 애들 심리 생각하면 왠지 이거 바이럴 탄다." 이 뚜렷하지 않은 '추론'과 '감'을 믿고 밀고 나갔을 때, AI가 계산해 낸 안전한 기획보다 성공률이 훨씬 높은 걸 필드에서 계속 목격하고 있습니다. AI는 이미 있는 패턴을 복습하지만, 인간은 패턴을 깨부수며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3. 아직은... 인간의 판돈이 필요한 이유 물론 AI의 발전 속도는 무섭고, 추론 영역도 끊임없이 진화할 겁니다. 하지만 AI는 기쁨을 느껴본 적도, 실패에 질질 짜본 적도 없죠. 인간의 감정을 오직 '텍스트 데이터'로만 배운 존재가 인간의 마음을 흔드는 트리거를 정확히 당기기란 아직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의 변 : 제가 이 얘기도 초안에 적었는데 젬미니가 맘대로 생략했네요. 생략한 부분이 뭐냐면 >> 결국 그 또한 패턴으로 학습할텐데... 심리학 문헌들을 접목해서 바이럴 텍스트 생성기를 만들어 봤는데 그 또한 안전한 정답만 내놓더군요. 하지만 지금 추론에 돈을 쓰기 시작했다고 하니까 곧 가능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요.) 그러니까 제 말은, 지금 AI 때문에 불안한 마음 완전 이해하지만, 기술에 압도당하기 전에 내 직관의 안테나를 더 날카롭게 세우는 데 집중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AI는 기획의 속도를 올려줄 순 있지만, 결국 그 기획에 '영혼'을 불어넣고 배팅(Betting)을 하는 건 여전히 인간의 몫이니까요.
잉크0
1시간 전
조회수
61
좋아요
4
댓글
2
계속되는 거짓보고
네 저와 저의 부서와 모든 영업부의 이야기이며 그 보고를 받는 상급자도 알고 있는 일입니다.. 상부에서 어떤 주제에 대한 자료 및 수치를 수합 및 알아오라고 지시하는게 있습니다. 당연 업무에 필요한 일이지요. 그런데 이걸 늘 미리 이야기하지 않습니다.. 딱 계산해도 최소 반나절 및 1~2일 전에 공지되어야 자료 수집 후 정리하여 보고할만한 데이터인데 자꾸 공지하고 30분~1시간 안에 보고하라고 보챕니다.. 여기서 문제는 이겁니다. 1. 직원으로서 늘 숙지하고 있어야 하는것인가? >> X. ( 일정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알게 될 데이터들이며 자주 바뀌어서 예측도 어려운 편.) 2. 대충 아무렇게 보고해도 상부에서 모를 일인가? >> O. ( 위에 기술한 '일정기간' 이전에는 현장담당만 알 수 있음.) 3. 그렇다면 상부에서 거짓보고인것을 모르고 있는가? >> X. (알고 있음. 거짓말이라도 해서 보고하라고 돌려서 말함.) 이거 근 2년 새에 너무 이런 일이 잦고 요즘 더욱이 너무 심한데.... 뭐 팀 내에서 저만 거짓보고하고 있으면 제가 반성하고 뉘우칠 일인데 저, 선배, 후배, 보고받는 관리자까지 다 거짓보고인거 알아도 만들어오라고 하니 이거 참 답답하네요... 다 이런가요? ㅠㅠ
람바람바
방금
조회수
33
좋아요
1
댓글
0
3년차 1인 마케터, 체계 없는 급성장 스타트업 남아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총 경력 3년 중반(중견기업 기획 2년 -> 스타트업 마케터 1년 이상 재직 중)인 마케터입니다. 비전공자이지만 AI 툴 등을 활용해 매달 KPI를 초과 달성하며 회사에서 핵심 멤버로 인정받고 있고, 연봉도 최근 10% 인상되어 3천 후반대를 받고 있습니다. 회사는 J커브를 그리며 급성장 중이고 동료들도 좋지만, 커리어적인 고민이 깊어 글을 올립니다. 현재 마케팅 부서에 팀장이나 사수 없이 혼자 업무를 리드하고 있는 '원맨팀'입니다. 저연차이다 보니 체계적인 조직에서 제대로 배우고 싶은 갈증이 큽니다. 회사에 팀 빌딩을 여러 차례 요청했으나, 혼자 성과를 다 달성하다보니 충원이 계속 미뤄지고 있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 옆 부서만 인력이 계속 충원되네요ㅋㅋ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마케팅 본업을 넘어 웹 빌더 개발, 디자인, 심지어 신규 수익 모델(BM) 기획 같은 타 영역 프로젝트까지 제게 넘어오고 있습니다. 회사 성장에 중요한 일이라며 주어지는데, 제너럴리스트를 넘어 마케터로서의 전문성이 흐려지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현재 오픈해 둔 이력서를 통해 제안은 꽤 들어오는 편입니다. 이 연차에는 외연을 넓힌다 생각하고 현 직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버티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사수와 체계가 갖춰진 조직으로 빠르게 이직해서 전문성을 다지는 게 맞을까요? 선배님들의 냉철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빠른병아리
4시간 전
조회수
138
좋아요
1
댓글
12
회사가 바이브코딩 결과물을 사고싶어 합니다..+ 이직
30대 초반입니다. 임상 경험을 시작으로 석사 과정을 거쳐 현재는 글로벌 의료기기 회사에서 교육 및 기술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업무 중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흥미를 느껴 AI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동화 도구, 웹 기반 플랫폼 등을 개인적으로 개발해왔고, 회사가 이걸 사고싶어합니다 최근 회사 내부 변화로 인해 현재 포지션이 종료될 예정이며, 웹플랫폼을 회사가 사간다고 하여, 이를 계기로 앞으로의 커리어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현재 선택지로는 병원, 의료기기 업계, AI/소프트웨어 기반 제품 개발 분야 등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임상 도메인 지식과 기술을 결합하여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좋아하는데, 비슷한 고민을 해보셨거나 업계 경험이 있으신 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밤에이기는사람
6시간 전
조회수
599
좋아요
7
댓글
1
우울증 남자친구 어떻게해야할까요?
저는 31살 거의 100일가까이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상대는 35살입니다 서로 결혼 전제하에 만나고 있고 내년에 결혼하자라는 이야기도 오가고있어요 우연히 남자친구가 항우울제를 먹는걸알게되었고 약봉투를 보내 저를 만나기초반부터 계속 먹은거 같더라구요 그럼 최소 3달은 먹고 있다는거고 저랑집에있으면 몰래 나가서 약을먹고 들어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약을 먹었던건지모르겠고 얼마나 심각한지는 잘모르겠어요 그냥 내향적이고 무던한 사람인줄만 알았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음 우울증이있어서 싫다 이것보단 그냥 결혼적령기에 만나면서 약먹는걸 말안해주고 서로 건강얘기 심지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일등 저는다 오픈을 하는데 남자친구는 저한테는 안한다는사실이 좀 속상합니다 지금 우울증이 있다고 해서 헤어질건아니지만 결혼을생각하고 만나는 사이라면 투명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이걸안봣으면 남자친구는 영영 말을 안했을지에대한 생각도 들어거 혼란스럽더라구요 제가 약봉투를 발견한것을 말하고 진솔하게 얘기를 해볼까요 아니면 그냥 저한테 숨긴걸 이해하고 그냥 만나는게 좋을까요(스스로 병원가고 있으니) 조언부탁드립니다
bygb
40분 전
조회수
34
좋아요
0
댓글
2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6,9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송기홍)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 국외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F1200020240004
Copyright Remember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