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이 사내연애 시작한 것 같은데..

07월 12일 | 조회수 2,850
영수증정리

입사한지 1년도 안 됐는데 다른 부서 과장님과 사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보자면 수습 종료 직후부터 였던 것 같고요. 본인들이 직접 이야기한 적은 없어도 사실상 티가 안날 수가 없어서 주변에서 이미 알음알음 눈치 챈 상황입니다. 저는 굳이 입밖으로 낸 적은 없다만 회사는 일하는 곳이고 연애는 회사 밖에서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꽤 강한 편인데ㅡ 특히 신입이면 업무를 익히고 회사 분위기를 파악하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성향을 알아가는 것만으로도 벅찰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 사내연애를 시작했다는 게 사실 좋게 보이지 않네요. 물론 그걸로 제가 이래라 저래라 터치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은 하지만ㅡ 문제는 신입이 메일 참조를 빠뜨리거나 회의 일정을 놓치거나 업무 전달이 누락되거나 보고 내용이 빠지는 식의 실수가 잦은데, 원래 같았으면 그냥 신입이니까 그럴 수 있지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겠으나ㅡ 저도 모르게 연애하느라 정신이 팔린 건가 하는 생각을 먼저 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자리를 자주 비우는 것도, 사내 메신저 창을 오래 띄워두는 것도 전부 사내연애로 연결지어서 의심할 수 밖에 없네요... 실수 자체에 대한 피드백은 계속 주고 있긴 한데, 사내연애에 대한 주의를 돌려서 넌지시 줄 경우에도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그냥 눈 딱 감고 계속 모르쇠 해야 하는 건지 어렵습니다. 많은 분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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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 따봉
    ㅇㅎ웋
    9시간 전
    사내연애로 인해서 실수가 잦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그냥 모르쇠하세요. 메일참조를 빠뜨리거나 회의일정놓친다던디 하는 것들은 공적인 영역으로서 주의를 주시고요.
    사내연애로 인해서 실수가 잦다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그냥 모르쇠하세요. 메일참조를 빠뜨리거나 회의일정놓친다던디 하는 것들은 공적인 영역으로서 주의를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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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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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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