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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새글피드
결혼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결혼전에 성향이 안맞는거 알게되어 파혼할랬는데 부모님의 반대로 울면서 결혼했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좋으니 달래면서 잘살아봐야지 하는데, 반대성향 남편에게 다 찾아서 같이 하자고 해도 안하니 미쳐버리겠어요 ㅠ 저는 그저 배우자랑 차곡차곡 돈모아서 작은 집이라도 하나 사서 그곳에서 아기키워 오손도손 사는게 꿈이라 오빠랑 같이 가계부도 쓰고 같이 집도 알아보고 하고 싶은데 오빠가 힘들어하니 제가 공부해서 알려줘도 움직이질 않아요.. 퇴근하고 집오면 맨날 야구,게임만 하고 있고 제가 대화좀 하자고 하면 오늘 일힘들어서 쉬고 싶다는 말만 반복이에요.. 혼자 가정을 이끌어갈것같은 미래에 불안해서 눈물나요 ㅠ
hebrnw1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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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 N일만에 퇴사하는 직원
회사에 입사해서 입사하자마자 며칠만에 퇴사하는 직원 또는 출근 예정일 약속 잡아놓고 다른데로 이직하겠다고 연락 하는 사람 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들 하시나요..? 현업자 혹은 인수인계 해줘야하는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뛸 노릇이지만 개인의 판단이고 선택이라고 생각하는데 사람 가지고 놀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길래 여러 사람 의견 들어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우는고라니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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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할 때 업무 던지는 팀장님의 심리는 뭘까요?
오늘도 당했습니다. 퇴근 시간 10분전에 노트북이랑 모니터 끄고 가방 챙기고 있었습니다. 컵 씻으러 탕비실도 다녀오고 부스럭 거리니까 제가 곧 퇴근한다는 거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팀장님이 슬쩍 "슬랙으로 파일 보냈는데 하나만 확인해줄래?"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혹시 급한건가 싶어서 일정 여쭤봤습니다. 근데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해주면 된다네요. 그럼 목요일 아침에 주시면 안되는건가... 왜 하필 지금인건가... 번뇌에 드는 직장인 1입니다. 어쩌다 그러시는 거면 저도 글까지 안 썼는데 이게 한두번이 아니라서요. 어느 순간부터 거의 패턴처럼 퇴근 준비 시작하면 업무를 메신저로 보내시네요. 급한 일도 아닌걸 그 타이밍에 주는건 결국 "칼퇴하네?" 이 무언의 압박 아닌가요... 그럼 괜히 눈치보여서 자리에 다시 앉게되고 결국 30분~1시간은 더 앉아있다 나오게 됩니다. 칼퇴가 잘못인것 처럼 느끼게 만드는 그 분위기가 스트레스 입니다. 일 없어도 야근하는 척이라도 해야할까요? 내일 쉬어서 기분 좋게 퇴근하려 하는데 마음이 참 불편합니다...
이젠그만쫌지쳐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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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께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며칠 째 계속 고민했는데 도무지 답이 나오질 않아서 글 올립니다. 최근 자주 미팅을 하던 거래처 대표님으로부터 직접 입사 제안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말씀이신 줄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오퍼를 주셔서 진지하게 고민 중입니다. 현 직장은 중견기업이고 재직 1년 정도 됐습니다. 팀 분위기나 워라밸 면에서는 굉장히 만족스럽지만 연봉 상승폭이 크지 않고 커리어 성장 측면에서 정체감을 느끼고 있긴 했습니다. 제안해 주신 쪽은 시리즈B 단계의 스타트업이고 연봉은 현재 대비 약 20% 정도 상승 조건입니다. 직급도 한 단계 올려주시겠다고 하셨고 사업 기획부터 실행까지 넓은 범위의 권한을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조건만 보면 매력적인데 고민되는 부분은 스타트업 특성상 불확실성이 있을 수밖에 없고 시리즈B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지금은 거래처 관계이기 때문에 서로 좋은 모습만 보여주는 측면이 있을 텐데 실제로 상하 관계에서 함께 일하게 되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이 걸립니다. 무엇보다 대표님의 제안이라 저에게 거는 기대치도 그만큼 클 것 같아서 부담되기도 합니다. 전 직장도 2년 정도 다녔는데, 또 1년 반 만에 이직하면 커리어 관리 측면에서 불리하게 보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쉽게 결정이 안 되는데, 솔직한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내일휴무라구요
쌍 따봉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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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날 안 친한 동료가 편지를 줬어요
퇴사하는 날이라 그런지 평소엔 안 하던 인사도 많이 하고, 연락처도 교환하고 그랬어요. 솔직히 말하면 엄청 아쉬운 회사는 아니었고 친한 사람들이야 여기 떠나도 종종 연락할테니까 그래서 그냥 무난하게 끝나겠거니 했는데 짐 정리 다 하고 나가려는 순간에 옆 팀 분이 부르더라구요. 사실 그분이랑은 업무적으로 몇 번 마주친 게 전부고 잡담도 거의 안 해본 사이였어요. 그래서 엥 뭐지? 하고 갔는데 봉투 하나 주면서 집에 가서 읽어보세요 하는 거예요 약간 당황해서 엑? 에? 헐 감사합니다 하고 받긴 했는데 사실 많이 의외였어요 집 가는 지하철 안에서 열어봤거든요 집에 가서 보라고 하셨지만 ㅋㅋ 내용이 길진 않았는데 같이 일할 때 묵묵하게 포기하지 않고 그냥 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말은 많이 안 해도 팀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느꼈다 다른 곳 가서도 잘할 것 같다 이런 식으로 적혀 있더군요. 특별한 말은 아닌데 이상하게 그날 듣고 본 어떤 말보다 마음에 남더라구요. 친했던 사람들이 해준 말은 어찌 보면 예상 가능한 이야기들이었는데 거의 말도 안 섞어본 사람이 나를 그렇게 보고 있었다는 게 좀… 생각보다 크게 와닿은 것 같습니다. 퇴사한 지 꽤 됐는데도 가끔 그 편지가 생각나서 꺼내서 읽어봐요. 사람이 꼭 가까워야만 서로를 아는 건 아니구나 싶기도 하고.
솜vs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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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적으면 피해망상, 다른 사람이 적으면 로맨스
실제 경험담을 적음 -> 피해망상+정신병 이라는 근거없는 댓글들이 난무함. 상식적으로, 경험담을 적지 무슨 뇌피셜을 적을리가. ;;; 지하철 한두번 타보나... 하긴 다들 여긴 돈많은 애들이 심심풀이로 커뮤에 글싸지르는 동네니 서민의 교통수단을 안타봤겟지만, 나는 지하철 단골이다. 회사생활 8년 그리고 대학교 다니면서 꾸준히 탄게 지하철이다. 7호선인데 무수한 빌런들을 본거같다 물론 전체적으로 봤을때 자주 보는건 아니고 몇달에 한번 볼까말까 하다. 새치기도 당해봤고, 어깨빵도 당해봤고, 자리뺏김도 당해봤다. 나는 리멤버가 "선동이" 대단한 동네라고 느낀다
MC대중
3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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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이 박사과정을 받겠다고 하네요
전 내년에 정년이고 안사람은 정년 5년 남았습니다 갑자기 자신이 하는일에대해 깊게 전문성을 가져보고싶다고 박사과정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집에서 토익 시험준비하고 있네요 지난주에 대학교 교수님 미팅까지 했다고. 박사학위딴다해도 그시점이면 퇴직시점일텐데 이거 말려야하는거 아닌지 판단이 안섭니다 주변에 이런상황 경험하신분들 고견바랍니다
gongza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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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체험단 모집이 안되는 이유를 모르시는 형님..
닉네임... ㅋㅋㅋ
피버타임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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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담당 8개월차, 어떻게 해야 실수를 안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졸업 후 약 3년간 현재 직종과 전혀 관련 없는 일을 하다가 정말 운이 좋게 인사직무로 이직했습니다. 육아휴직 대체로 약 1.5개월간 인수인계를 받고 현재 8개월째 혼자서 급여 작업 전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혼자 업무를 시작하고 반년간은 인계받은 프로세스를 따라가느라 바빴고, 그 이후에야 조금씩 급여 작업의 단계 하나하나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4대보험이며 원천세 신고며 모든게 익숙하지 않으니 당연히 실수를 했고, 실수하며 하나하나 더 배웠던 것 같습니다. 첫 연말정산과 지급명세서 신고 등… 다른 업무들을 하면 할수록 급여 작업이 너무너무 중요하게 느껴지는데요, 문제는 계속해서 실수를 합니다. 이전에는 정말 몰랐던, 이렇게 해야하는지도 몰랐던 일들이라 다음번에 더 꼼꼼히 챙기면 나아진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검수를 해도 실수가 생깁니다. 이번달에도 공제해야하는 금액 산출하여 분명히 똑같이 입력했다고 생각하는데, 원천세 신고하려고 보니 마이너스를 누락한걸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눈이 빠지게 검수했다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눈이 빠질만큼 하지 않아서 그런걸까요?ㅎㅎ…. 이제 더이상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서, 업무가 익숙하지 않아서라는 변명도 하면 안되는 시간이 흘렀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일을 할때에는 이렇게까지 잔 실수를 많이 하지 않았어서인지… 요즘 작은 실수 하나에도 너무 많은 자괴감이 듭니다. 제가 급여 업무랑 너무 안맞는 걸까요?ㅎㅎ… 제가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시니비비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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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 시비 붙어서 뒤지게 쳐맞음ㄷㄷㄷ
고속도로 나들목 구간에서 3차로로 정속 주행중에 합류 하는 차가 저속으로 깜빡이도 안켜고 대가리부터 들이 밀며 막무가내로 밀어 붙이는 바람에 큰 사고날 뻔 함 간신히 피한 후 놀래서 갓길에 차 세움 개빡쳐셔 창문 열고 '야이 새끼야 그딴식으로 들어오면 어떡하냐'하고 소리 지르니까 상대도 난폭하게 갓길에 차 세우더니 차에서 내려서 다가오길래 나도 내려서 성큼성큼 다가감 한 50좀 넘어 보이는 조그만 아재 였는데 하마터면 대형 사고가 날 뻔 한거라 너무 화가나서 서로 막 싸움 걍 실수 했다 사과 한마디면 끝날거를 '내가 우선이네', '내가 먼저 진입 했네'하니까 언성 높아져서 싸우는 중에 아재가 갑자기 '그럼 계집애마냥 쫑알대지 말고 사나이답게 맞짱 함 뜰까?'이지랄 함ㅋ 나도 개빡치기도 했고 안빼는 성격이라 '그래 좋은 생각이네 함 뜨자'했음 근데 보통이면 이정도 나왔을때 상대방이 지레 겁먹고 그냥 가는데 이 아재는 자신감 충만함 어디서 좀 날렸나? 싶어서 나도 살짝 쫄렸지만 자존심이 있어서 무르지 않고 서로 경찰 신고 하지 않기로 하고, 블박이나 cctv 증거 없게 갓길 옆에 풀숲에서 뜨자함(아래 사진속 오른쪽 가드레일 바깥) 근데 또 풀숲에 들어가서는 바로 안싸우고 또 서로 언쟁함 서로 살짝 후달리니까ㅋㅋㅋ 그러다가 어는 순간 폭발하는 시점에 아재가 이 어린노무 새끼가 싸가지가 어쩌구 하면서 먼저 선빵 들어옴 난 슥 피하면서 아재 죽탱이 갈긴 후 몇대 더 때렸는데 이 아재 꿈쩍도 안하고 뒤로 몇걸음 물러나다가 날 뒤지게 때리기 시작 난 로우킥 한대 맞았는데 바로 자세 허물어 지면서 신장 차이가 무너지고, 이때부터 정신이 하나도 없게 두들겨 맞음 그러다 정신 몽롱해지면서 '아 졌다ㅅㅂ' 하는 시점에 틈이 살짝 보여서 넘어지는 찰나에 뒤돌려차기 한방 날렸는데 운좋게 아재 얼굴에 정타 들어가서 아재 바로 다운됨ㄷㄷㄷ 난 앉아서 숨 고르는데 아저씨 누워서 안일어나길래 다가가서 아.... 아저씨 괜찮아? 아저씨! 하면서 깨우니까 으으음~! 하면서 인남ㅋ 일어나서 서로 좀 얘기 하다가 서로 잘 친다고 칭찬하고 아재가 아까는 자기가 미안했다고 사과함 내가 소리 지르니까 기분 나빠서 그랬다고 나도 다음부터는 안전운전, 양보운전 하자며 악수하고 헤어졌음 대화 해보니까 아재 유도 관장 출신이라고ㄷㄷㄷ 난 다음날 못걸어서 병원 가보니까 다리 아작남ㅋㅋ 분명 싸움은 이긴거 같은데 뭔가 찝찝함
문벌귀족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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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고 결혼식에 오지 말라네요...
다음 달에 결혼하는 지인이 있어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예뻐하고 많이 아꼈던 동생이거든요. 저한테 예전에 만나다 많이 안좋게 헤어진 전남친이 있는데 전남친이 이번에 결혼하는 신랑 신부 둘다 되게 친해요. 동생 주선으로 만났거든요. 예비 신랑이랑은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들었습니다. 전남친이 결혼식에 참석할 거라 짐작은 했는데 전 동생을 많이 아끼니까 껄끄럽긴 해도 직접 가서 축하해 주고 올 생각이었거든요. 그런데 결혼한다는 소식만 전해 듣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도 저한테는 청첩장은커녕 모청조차 오지 않더라고요. 아니겠지.. 바빠서 깜빡했겠지.. 싶은 맘에 청첩장은 언제 주냐고 슬쩍 물어봤는데 전남친이랑 마주쳐서 신경 쓰이고 마음 불편할 텐데 무리해서 안 와도 된다며 축하하는 마음만으로도 자기는 너무 고맙고 충분하다며 돌려돌려서 거절하더라고요. 저는 그 껄끄러움을 다 감수하고서라도 축하해 주고 싶을 만큼 그 동생을 아꼈는데 그 둘에게는 불청객 처럼 느껴졌을까요... 좋은 날 앞두고 구질구질하게 굴기 싫어서 그냥 알겠다고 결혼 진짜 축하한다고 대답은 했지만 맘이 안좋습니다... 그냥 축의금도 하지 말까 싶네요...
yhnujm
5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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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 연봉 인상률
이번에 최합을 해서 연봉 상승률 17프로 오퍼 받았는데 가는게 맞을까요 워라밸 포기하고 가는건데
베르세르크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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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둘 중 하나 누가 더 이뻐보이세요?
저는 팀원 10명 정도 있는 팀장입니다 밑에 팀원 중에 좀 성격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두 명이 있습니다 a는 업무시간이여도 일 없으면 룰루랄라하고 밖에 거래처들이렁 카페에서 놀다오는 스탈이고 야근도 거의 안합니다. 일 바쁠때에는 주말에도 집에서 작업 해오더라도 항상 결과물이 좋고 듀데이트 잘 지킵니다. 좋게 말하면 신경 안 써도 알아서 성과 내오는 직원엡니다. b는 항상 업무시간에 자리 잘 지키고 야근도 매일 합니다. 결과물은 조금 처참하고 듀데이트도 잘 지키는 않습니다. 그래도 누가 봐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윗사람 보기에는 a가 신경 안써도 잘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편하지만 문제가 b직원이랑 이쪽 무리들이 a에 대한 시키 질투가 과할 정도로 많습니다... a쪽 파벌(50%)에서 그러면 b쪽(20%) 파벌한테 또 그러면 뭐라하면 또 b쪽에서 저나 임원 찾아가서 a한테 특혜준다고 근태 안좋다고 난리고... 쉽지않네요 팀장 자리도
눈꽃이이쁘다
억대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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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하나 잘 뽑으니까 이렇게 달라지네요
처음으로 팀원(신입) 한 명 뽑았더니 요즘 회사 다니는 게 너무 편해졌습니다 원래는 혼자 처리하던 일이 많아서 바쁠 때는 그냥 정신없이 쳐내는 느낌이었고 그래서 솔직히 신입이 들어오면 한동안은 더 힘들겠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했습니다 처음 몇 주는 당연히 알려줄 것도 많고 제 일이 줄어든다는 느낌은 없었는데 한 달쯤 지나니까 조금 이상해지더라고요 시키는 일만 하는 게 아니라 중간중간 필요한 걸 스스로 채워 넣습니다 제가 따로 말하지 않아도 이건 이렇게 정리해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하면서 결과물을 가져오는데 그 방향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한 번은 이거 누가 말해줬어요라고 물어봤는데 그냥 필요해 보여서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 조금 놀랐습니다 요즘은 제가 해야 할 일과 아닌 일이 자연스럽게 나뉘고 보고도 깔끔하게 올라와서 일이 줄었다기보다 정리가 된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직 신입이라 당연히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같이 일하는 게 편하다는 게 제일 큽니다 사람 한 명 들어왔을 뿐인데 팀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구나 싶고 제가 사람 보는 눈이 있었네 잘 뽑았네 싶어서 기분이 좋다가도 사실은 그냥 운이 좋았던 건가 싶기도 한 요즘입니다 ㅎㅎ
일은적당히
4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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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칠거같아요
저는 전문건축시공현장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는 현 백수입니다. 첫 직장인만큼 잘 적응하기 위해 노력했고 시공,공무,안전 구분없이 다 했지만 취업한지 6개월만에 업체 근로자분이 작업을 하시다가 사망하셨고 저는 그 장면까지 직접 보면서 큰 트라우마로 약을 복용하고 상담 받다 더 이상 못할거같아서 퇴사를 했고 집에서 다시 쉬다가 다시 취업준비를 하고있습니다. 결국에 제가 간 길에 건축,건설이다 보니 또 종합건설쪽으로 취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그대신 안전직무는 절때 안한다는 결심으로요) 하지만 최근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안 좋은 사고 소식이 들려오면서 다시 한번 그때 안 좋았던 기억이 떠오르고 다시 주춤하고 다시 특히 현장에 복귀한다는걸 상상하니까 공포감이 들고 무섭습니다. 인스타그램을 키면 취준릴스가 뜨면서 안전관리자분 릴스도 같이 뜨는데 그런일이 발생하고 나니까 죄책감이 들고 그 업무에 대한 책임이 매우 크다고 느꼈는데 릴스 댓글을 보면 다들 연봉이 높은 직업이라 선택하는 느낌인거같아요. 안전관리자라는게 진짜 돈을 많이 주는 만큼 큰 책임이 들고 한순간에 그런 사고가 난다는게 정말 힘든 직업인거같습니다. 저는 어느정도 회복했다고 생각해서 단순히 안전쪽에서만 일을 안하면 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종합건설사를 가려고했는데 사고로 인한 트리거때문에 패닉에 빠지면서 다시 한번 고민이 드네요
이상해씨씨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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