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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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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도 회사 대신 No를 타이핑했습니다
"봤지? 거 봐, 되는 거잖아." 고객사 메일에 적힌 글자들이 저를 비웃는 것 같은 날이 있습니다. B2B 비즈니스에서 협상안이 개인 의견인 경우는 드뭅니다. 내부 회의를 거치고, 임원진과 경영진의 지침을 담아 방향이 정해집니다. 그 방향에 맞춰 프레임을 짜고, 근거 자료와 히스토리와 논리를 보강합니다. 읽으면 그럴 수 있겠다 싶은 답변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정중한 No의 발화자는 늘 저입니다. 고객사도 모르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들도 원하는 바가 있으니 비즈니스 조정이라는 강한 카드를 꺼내 압박합니다. 제가 수용할 수 없다고 버티면 임원진으로, 때로는 경영진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결과는 너무 쉽게 Yes로 바뀝니다. 예전에 모시던 임원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나한테까지 올라올 정도의 문제인데 내가 쓸 카드 한 장 정도는 남겨줘야 하지 않겠냐?" 오늘도 공허한 No를 타이핑하는 손가락이 무겁습니다.
이서하
쌍 따봉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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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때문에 클로드와 애증이 되어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답답한데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ㅠㅜㅜ 많은 분들의 지혜를 얻고 싶습니다.. 저는 한 스타트업의 풀스택 개발자입니다. 네..... 혼자 모든 업무를 분담했었습니다. 힘들었지만, 내가 이 모든걸 이해하고 운영한다는게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팀원 분들이 클로드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파이썬이 궁금하시다길래 크롤링 봇 같은 것을 만들어 보자! 제안하며 시작 된 작은 프로젝트였습니다. 이제는 제 사수가 거의 프론트 작업을 가져가시고, 원하는걸 클로드로 만들어내십니다. 좋습니다..ㅜㅜ 제 업무 로드가 줄어들긴 하니까요... 근데.... 깃이 뭔지도 모르시는데 협업을 하려니까 너무 힘듭니다.........ㅠㅠㅠㅠㅠㅠㅜㅜ 클로드가 잘 만들죠.. 저도 클로드 씁니다.. 근데 제가 만든 규칙을 무시하면서 만든걸 바로 배포해버립니다.. 그럼 당연히 수습은 제 몫이죠.. 설명드리고 claude md도 업데이트 하고 브랜치 나누기도 하고 별짓을 다했는데 개발 기초를 모르시는 분들이 하니까 한번씩 꼭 이슈가 생깁니다... 하ㅠㅠㅜ 미치겠어요 그냥 맘같아서는 개발 내가 다할테니까 건들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빨리 뭔가 나오니까 좋으시겠죠.. 저는 수습하느라 하루 일부를 꼭 디버깅으로 보내고 있으니 제 성과가 안보이시겠죠.. 개발은 뭐가 계속 바뀌지만 운영은 안바뀌니까 제가 뭘하는지 잘 모르시겠죠..... 제가 막내라 너가 만든거 에러 개많아!! 라고 할수도 없구요 ㅜㅜㅜㅜ 모르겠습니다 ㅜㅜ 요즘 진짜 제가 뭘 하는건지 모르겠고 내가 진짜 생산성이 떨어지는 사람인지 뭔가 자존감도 떨어지고 심란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보실 것 같나요?!
일시러퇴근조아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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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을 판매합니다.
1. 위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지원시설 2. 규모 상영관 6개관. 3. 시설비 2017년 기준 50억 6개 상영관 인테리어 및 영사기  4. 매도 희망가 80억. 1. 분양평수 기준 1, 200평. 2. 모든 시설 일체 5. 인도시기는 매매 잔금후 즉시. 연락처 010-2761-1189 입니다.
Ohmoney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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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이 여직원 어깨를 계속 주무르길래
아까 다른 부서 여자 대리님이 저희 팀으로 잠깐 오셔서 볼일 보고 가셨는데 갑자기 자리에 앉아있던 저희 팀장님이 갑자기 일하다 말고 일어나서 따라가더라고요 그러더니 그 대리님 뒤에 딱 붙어서 어깨를 양손으로 붙잡고 안마하듯 주물주물 팔뚝까지 쓰다듬으니까 대리님이 막 당황해 하면서 주변 눈치 살피고 계속 몸으로 밀어내려고 하는데도 팀장님이 안 멈추고 은근하게 터치하길래 저는 깜짝 놀랐거든요 심지어 "그만하세요" 하면서 정색하는데도 안 멈추고 다들 슬쩍 쳐다보고 말길래 뭔가 싶더라고요 왜냐면 이전 회사에 있을 때 이런 문제로 난리난 적이 있었거든요 쎄한 마음에 차장님께 살짝 물어봤는데 알고 보니까 두 분이 사내부부라네요; 이 회사에서 만나서 연애 4년 하고 최근 결혼 차장님이 저때문에 웃겨서 눈물까지 흘리셧네요 오늘 아침 부부싸움 크게 하고 팀장님이 싹싹 비는 상황이었다 합니다ㅎ 입사 3주만에 돌아이로 소문날 뻔 했네요
피아노따라라랏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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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 이유는 병원이 아닌 호감단계가 끝이였다는것
여자친구와는 8개월 만났습니다. 결혼 이야기도 했고 서로 말하는거에 이해하고 잘 사귀고 있었습니다 근데 사고가 났습니다. 여자친구와 스케이트를 타다가 제가 넘어져서 다리가 골절되어 119에 실려 근처 병원으로가게 되었습니다. 어머님이 오시기전까지 여자친구가 케어해줬고 어머님께 인수인계 하고 내일온다고 했습니다. 헌데 어머님이 오시고 어머님은 제가 누어있는 모습을 보고 몹시 흥분하셔서 저와 여자친구를 싸잡아 나이가 몇살인데 이러고 넘어 져서 다쳐가지고 수술한다고 하냐하면서 자리가 엄청 무안해졌습니다. 어머님과 여자친구는 처음 보는자리였고 그런상황이 몹시 당황스러웠습니다 여자친구도 어쩔줄몰라했구요 저는 어머니에게 이미 일어나버린 일이다 여자친구를 보내고 나랑이야기하자라고 했습니다. 이때 여자친구는 제가 적극적으로 방어해주지못한점에 서운함을 넘어서 화가났다라고 하더군요, 저도 그때 발이 부러진상황에서 진통제 맞고 아픔을 참고 여자친구에게는 웃으려고 노력했거든요 별거아니다 나는 괜찮다 이런느낌으로 그리고나서 보냈는데, 어머니가 배웅도 안하시더라구요, 집에가는 여자친구에게 톡으로 어머님이 너무 당황해서 여자친구를 못챙겼다고 미안하다고 다음에 볼때는 웃으면서 보자고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톡을 보냈습니다 여자친구도 꼭 그랬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마무리가 된 느낌같았습니다. 저는 이제 걷지도 못하는 사람이 되서 여자친구의 연락을 기다리며 방문안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가야하는데 3교대라 가기힘들다식으로 보내서, 시간될때 오라고했습니다. 그렇게 2주 뭔가 서먹서먹하게 되었습니다. 퇴원하고 저는 섭섭한 마음에 2주동안 한번을 안올 수 있냐.. 난 너에게 무엇이냐 서운하다고 털어났습니다. 그랬더니 여자친구는 어머님이 24시간 붙어있는데 어떻게 가냐 그때 안좋게 헤어졌는데 자기가 어떻게 가냐 오라고 할 염치가 있냐라고 묻더라구요.. 저는 우리엄마가 잘 한거 하나도 없다. 부모입장으로써 한번만 이해해달라 나도 부모님과 싸웠다. 그때 엄마와 진짜 싸웠어요... 엄마는 다쳐서 속상하다그러고 저는 여자친구가 날 민게 아니고 놀다가 혼자 다친건데 그 애가 뭔잘못이냐 그러지말라 이러면 엄마 안본다 이런소리를 하고 병원에서 싸웠죠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내가 오해했다 그런생각을 가지고있었구나 하면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곧 여자친구에 생일이여서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 다음엔 꼭 챙겨주겠다 옷을 인터넷에서 원하는거 주문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퇴원하고 그녀가 제 차키를 가지고있어서 집으로 오게되었고 집에서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보고싶었다 등등 안고 보냈습니다 좀 걸어다니게 되면 피크닉 가자등.. 그 이후 3일이 지나고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의미없는 시간 아깝게 그만하자고... 저는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호감으로 만나서 쌓이고 있는와중에 더 안커지고있었는데 이번 병원사건으로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시간아깝게 그만하자는 말에 너무 화가났습니다 8개월동안 만나면서 성격 등 스킨쉽을 하고 이게 아무의미 없는 시간이였으며 해결이 아닌 헤어지자고하자는게 좋아하는척 연기를 한거냐고 저는 따지고 서로를 이해못하면서 격해지다가 저는 이미 마음뜬 사람에게 아무리 말을 해보고 설뜩하려해봤자 안통한다는걸 알고 알았다고 했습니다. 생각해보니 여자친구에게 좋아한다 보고싶다 사랑한다말을 들어본적이 없네요 저만했지 저는 너무 화가났었습니다. 전화도 톡도 만나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자기는 주변사람에게 이런일이 있었다고 말하고 저희집과 저는 이미 이상한사람이 되어있었겠죠... 8개월을 만나면서 저랑 해결하려고하는게 아닌 다른사람 자기혼자 결정하고 몸과 마음이 제일 지친상황에 전화로 서로시간아깝게 그만하자고하다니... 만나서 이야기하려했지만 오빠는 못걷고 자기는 바쁘고.. 그 잠깐 와서 만나줄 시간이 없는지.. 이미 마음뜬 사람은 정말 차갑더라구요 제가 그렇게 이상한 사람인가요? 주선자에게는 이미 저희집과 저는 이상한 사람이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이말저말 안하고싶어 그냥 주선자에게는 성격차로 헤어졌다고 했거든요
미래가걱정돼
쌍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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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센터 부지가 주인을 애타게 찾고 있습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소재 물류센터 부지가 매수자를 찾고 있어요. 1. 토지 면적 2,000평. 2. 매매가 350억원. 3. 단점. 물류 부지로서는 작다. 그래서 옆 토지(동일한 2천평) 매입이 필수. 2) 인접 토지 매입도 동시 진행되어야 한다. 4. 장점. 인서울 및 인천과 경기 서북부 접근에 최적 장소​. 주인이 되고 싶은 신 분은 010-2761-1189로 연락 바랍니다.
Ohmoney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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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님 이간질 때문에 왕따가 됐습니다...
회사 생활이 지옥같아졌습니다. 웃는 얼굴로 팀장님을 마주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이직하고 나서 팀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이전 직장에서는 대인관계에 전혀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너무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이런저런 이유를 제 나름대로 고민해 봤는데 저를 제외하고는 같이 일한지 2,3년씩 되기도 했고 개인플레이로 일하다 보니 굳이 친해질 필요를 못느껴서 최소한으로만 챙겨준다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입사 6개월이 되어가는데도 팀원들과 데면데면하고요. 그래도 제 일 묵묵히 하면 되겠지 싶어서 버티고 있었습니다. 지난 주에 팀장님이 연차를 쓰셨는데 이번 달 말에 퇴사하기로 한 팀원이 저한테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시더라고요. 팀장님이 제가 없을 때 다른 팀원들에게 제 뒷담을 한다는 얘기였습니다. 일을 못해서 욕하는 거라면 차라리 이해라도 해보겠는데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지어내서 전달하거나 제 의도를 완전히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다른 분들이 저를 오해하게 만들고 있었더라고요. 팀장님 때문에 그동안 팀원들이 다가가길 꺼려 했다고 그분이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제가 예전에 업무 분장에 대해 <이 파트는 제가 아직 경험이 부족해서 다른 분들 하시는 걸 조금 더 보고 배우고 싶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걸 다른 팀원들에게는 <ㅇㅇ님이 자기가 일이 너무 많은데 상대적으로 칼퇴하는 너희들이 하면 안 되겠냐고 하더라. 너희들이 얼마나 고생하는 줄도 모르는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옮겼더라고요. 뭔가 명백한 증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팀원이 말한 내용이 전부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팀장님은 다른 사람들 앞에서, 그리고 저와 단둘이 있을 때는 항상 다독여주시고 친절하셨거든요. 저보고 <팀원들과 친해져서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먼저 다가가 보는 것도 좋다>는 식으로도 얘기하셨습니다. 여기서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어렵습니다. 솔직히 왜 그러시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정말 재미로 그러신다고 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면접 봤을 때도 팀장님이 저를 엄청 좋게 봐서 뽑혔다고 들었거든요. 다른 팀원들에게도 물어봐서 팩트를 확인해야 할지, 팀장님께 면담을 신청해야 할지, 아니면 모른 척 묵묵히 제 할일을 해야 할지... ㅜㅜ 뭐라 한 마디 조언해주실 분 계실까요?
삼각참치김빱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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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자 안내] 신혜선X공명과 사내 불륜 잡고 200만원 받자!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댓글 이벤트의 당첨자를 안내드립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다채롭고 유익한 이벤트로 찾아뵙겠습니다. 👉 이벤트 보러가기: https://link.rmbr.in/us56u0 ----- 📢 당첨자 명단 ※ 당첨자 분들께는 금일 내 개별 문자 발송 예정입니다. 문자 내 링크를 확인하시어 4/30(목)까지 경품 수령 정보를 입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1등: 합격 보상금 200만원(1명) hehe4517 🎁2등: 스탠리 텀블러(5명) 감사3팀막내 눈치100단 쉽지않다인생 우하하호하 이오이 🎁3등: 올리브영 상품권 1만원권(10명) jorrykim 라떼이즈홀수 말하는감자기사 민민의 세상은물반고기반 어렵댄키 오늘은끝났다 쥐새 카이넬 향아 🎁4등: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20명) 713 LV84 margot PaMyeol 개두부 김유민 만두바오 믬므야 미2 반프 불륜감사0티어 브루닝야 슈퍼맨투 시니사 열정과열정 온에어 은밀한 눈치 이런저런요 조진자 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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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 따봉
 | 리멤버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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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도 결혼을 진행하는 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항상 여기 올라오는 글들 보면서 많이 배우고, 제가 보는 글에 댓글들도 제 상황에 적용해보려고 노력해왔어요. 근데 이번 일은 주변에 털어놔도 가볍게 넘겨질 것 같아서… 답답한 마음에 글 남깁니다. 글이 좀 길어요!🙇‍♀️ 저는 결혼을 앞두고 동거 중이고, 최근에 크게 싸운 일이 있어서 이 결혼을 계속 진행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깊어졌어요. 저는 서비스직이고, 남자친구는 사업을 해서 비교적 시간이 여유로운 편입니다. 부모님 허락 하에 같이 살고 있어요. 문제는 집안일이에요. 남자친구는 원래 집안일을 거의 안 하는 성향이고, 세탁이나 설거지도 귀찮다고 말해왔어요. 그래서 대부분 제가 하고, 주말에만 간단한 청소(바닥 밀기, 청소기 등) 정도 부탁해왔습니다. 근데 청소를 하고 나면 도구를 제자리에 두지 않고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마무리는 제가 하게 돼요. 이런 사소한 것들이 계속 쌓였고요. 최근에는 남자친구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하는 집들이가 있어서, 제가 혼자 4시간 넘게 청소와 빨래, 분리수거 등을 했어요. 이건 불만 없었습니다. 이후에 도와주겠지라는 기대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집들이 이후 한 주 동안 설거지와 정리 등도 거의 제가 다 했고, 일 특성상 몸도 힘든데 집에 와서 계속 집안일을 하다 보니 점점 지치더라고요. 주말에 남자친구가 도와주기로 했던 날, 쓰레기랑 설거지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보더니 “이거 너무 많지 않아?” 라고 하더라고요. 장난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동안 쌓인 게 있어서 “그래서 하기 싫다는 거야?”라고 말이 나갔어요. 저는 평소에 화를 잘 내진 않지만, 한 번 꽂히면 말투가 조금 직설적으로 나오는 편이고 남자친구는 그걸 싫어합니다. 근데 그때는 상황상 제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 남자친구가 갑자기 언성을 높이면서 “내가 언제 안 한다고 했냐, 왜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냐”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어요. 집 안에서도, 밖에 내려와서도 계속 큰소리로 화를 내는데 저는 원래 밖에서 싸우는 걸 정말 싫어합니다. 조용히 말해달라고 해도 전혀 안 됐고요. 출근 시간이 다 돼서 “일단 가자”라고 했는데, 그걸 “가라”로 받아들였는지 “내가 니 아래냐, 어디서 가라마라냐”면서 더 크게 화를 내더라고요. 결국 대화가 안 돼서 저는 먼저 나왔고, 이후 전화가 와서도 계속 소리를 지르길래 차분하게 얘기했어요. “이번 주에 집안일 도와준 적 없고, 아침에 할 일 많다고 하면 내가 예민하게 반응할 수도 있지 않냐”고 했더니 계속 “내가 안 한다고 한 적 없다”는 말만 반복했습니다. 그래서 “화장실 청소 한 적 있냐”고 물었더니 자기는 샤워하면서 머리카락 치운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제가 하는 건 락스 뿌려서 곰팡이, 물때, 변기까지 다 청소하는 수준이라… 솔직히 비교가 안 된다고 느꼈어요. 심지어 “자기는 화장실 잘 안 쓴다, 이번 주에 큰일(?)도 안 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너무 황당했습니다. (화장실이 두 개인 집입니다…) 대화 내내 욕설도 섞여 있었고요. 저한테 직접 하진 않았지만, 대화 중에 계속 나오는 걸 보면서 너무 충격이었어요. 또 남자친구는 조금만 기분 상하면 본인을 무시한다고 받아들이고 감정이 확 올라가는 스타일입니다. 논리적이라고 본인은 말하는데, 통화 내용을 다시 들려주면서 제가 잘못한 부분을 짚기도 해요. 근데 저는 연애나 결혼이 그렇게 하나하나 따지고 증명하는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무엇보다 힘든 건, 제가 울고 있어도 “뭘 잘했다고 울어?”라는 말을 먼저 한다는 점이에요. 저는 가끔은 위로받고 싶고, 보호받는 느낌을 받고 싶은데… 이 관계에서 그게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런 사소한 갈등이 항상 크게 번져왔고, 결혼을 앞둔 지금 더 고민이 깊어졌어요. 이 관계, 계속 이어가는 게 맞을까요…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어떤 점을 고쳐야 할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룩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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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작은 IT회사(SI아님)를 서울 강남에서 운영중이고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인력이 8명까지 있었는데 지금은 QA, CS모두 AI로 대체해서 대표 인 저와 풀스택 1명, 서브 1명 이렇게 3명으로 운영중이고 연봉은 풀스택 1.2억/7년차, 서브는 8천/5년차 2026년 4월 기준입니다. 규모를 키우기위해 충원이 필요할 것 같아서 직원들에게 물어보면 필요없다고 합니다. 최근까지도 다양한(?)신입들에게 치어서요. 3개월 실업급여, 미리연차15일, 5일 잠수후 급여정산 등등... 출근안해서 비상연락망으로 연락하면 부모님이 받으시는데 우리아이가 오늘 출근할 기분이 아니라며 나중에 다시 연락하라는데... 제가 요즘 트랜드를 따라가지 못한걸까요? 그래서 어느순간 구인은 포기하고 지금 계신분들 매년 15%이상 연봉이나 인상해줘야지 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심해질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구인하시는분들도 다들 저와 같은 경험을 하시고 계실까요?
새옹지마하지마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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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년 3년 이면 회사 너무 짧게 다니는 걸까요?
이직 준비를 해야할 듯싶은데... 이직 시 시장에서 많이 안 좋은 요소로 작용할까 싶어 스테이 해야하나 하네요...
mmo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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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주말출근..어떻게 생각하시나오?
안녕하세요. 저는 직전경력을 포기하고 직무 전환으로 외주업체 개발 파트신입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어디에 하소연 해야할지 몰라 글을 남겨봅니다. 우선 최근에 회사 내부에 일이 많아져 급하게 지원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내부 일이 많기도 하지만 현재 사안이 심각한상황이라 주말, 야근 도맡아서 다른 업무와 병행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앞으로 5월 주말 및 휴무일정도 오늘 오전에 일정을 빼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결혼준비를 하고 있고, 미리 예약된 주말일정도 있어서 빼기가 힘든 상황이에요. 하지만 우선 제 입장은 평일이나 이전에 미리 예상된 상황이었다면 최대한 회사에 지장이 되지 않게 결혼을 준비하고 싶었어요. 결혼이 남들이 보기엔 대수는 아니니까요. 다만 이렇게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생기면서 당장 앞에 있는 일정들도 뺄 수 있냐고 연락을 받았는데요.. 아직 회사분들은 제가 결혼준비하는 걸 모르는 분들이 있어서 이젠 말해야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현재 회사 내부 상황이 특수한 경우이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야근, 주말 출근까지 하면서까지 지원을 해야한다는게 화도 납니다. 그리고 더군다나 저희는 포괄임금제이고 대체휴무도 지원이 불가하고 비공식적으로 휴무를 챙겨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니 제 일정을 포기하면서까지 준비해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ㅎㅎ.. 일단 고민은 여러분들이라면 현재 앞당겨온 주말출근에 있어서 상황이 이러니 예약된 일정을 취소하고 다른 방안을 찾는다. vs 일단 솔직하게 말하고 뺄 수 없다고 말한다. 어떤게 더 맞다고 보시나요..?
독하다독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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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폭언을 AI로 자동 필터링한 후기
우리 부장님은 엄청난 독설가이십니다. 말넘심의 대명사죠. 이제는 카톡 알림만 와도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지경이라, 결국 AI를 활용해서 멘탈 방어 워크플로우를 구축하고야 말았습니다. 작동 원리는 아주 간단합니다. 부장님이 디엠 보내면 Webhook이 바로 낚아채서 GPT-4o한테 보내게 됩니다. 프롬프트는 단 한 줄. '비인격적인 비난은 삭제하고, 업무 핵심만 뽑아서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비서처럼 번역해줘.' 그렇게 하면 가공된 메시지만 새로 판 슬랙 채널로 오게 됩니다. 부장님 디엠은 흐린눈으로 빨간불만 꺼두고, 업무 지시는 이 채널만을 확인하죠. 혹시라도 부장님이 이걸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실제가 아닌 예시를 임의로 만들어서 보여드리자면 부장님 원본 : 이걸 기획안이라고 갖고왔어? 뇌 빼놓고 일해? 당장 갈아엎고 오늘 퇴근 전까지 다시 가져와. AI 필터 : 기획안의 방향성 수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금일 퇴근 시점까지 보완된 안을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런 식인 거죠. 물론 우리 부장님이 저렇게 말씀하신다는 말은 아닙니다. 훨씬 젠틀하시죠. 젠틀한 독설이 더 무섭다는 사실은 다들 아주 잘 아실테지만... 근데 문제는 어제였습니다. 조금 많이 격해지셨는지 장문의... 험한말을 쏟아내셨던 거죠. 근데 my AI agent께서 필터링을 하시다가 감정의 농도를 완전히 잘못 읽어버리신 겁니다. 예를 들면 부장님 원본 : 그따위로 할 거면 다 때려치워! 눈 앞에 보이기만 해봐라 AI 필터 :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잠시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하십니다. 현재 위치에서 벗어나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세요🌿 근데 저는 이미 상처받은 영혼이었기 때문에 이걸 보고 부장님도 이제는 나를 이해해주시는구나 싶어서 얼씨구나 '감사합니다ㅠㅠ 잠시 생각 정리 좀 하고 오겠습니다' 하고 답을 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는 반차를 쓰고 퇴근을 했죠. 진짜 마음이 힘들었거든요. 근데 반차를 쓰고 나와 보니 뭔가 쌔한 느낌이 들어서 원본방, 그러니까 부장님과의 DM방에 들어가봤고... 보고야 말았던 거죠. 제 AI agent의 섬세함을. 아니 이걸 이렇게 번역하다니 이녀석도 참. 내일 어쩌지 하는 마음 에라 모르겠다 될대로 되라지 뭐 하는 마음으로 이걸 써봅니다. 아무도 저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하게 쓰느라 힘들었어요. 이것도 당연히 AI의 도움을 받았죠. 비슷한 맥락의 적절한 예시를 찾아 달라고 했지. 부작용이 확실히 있긴 한데 좋은 점도 있으니까 여러분도 멘탈 방어 워크플로우 구축 한 번 해보시는 거 어떨까요? 멘탈 강화에도 도움이 되고 제일 중요한 건 재미도 있음.
누덕누덕누더기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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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하게 사는게 손해가 아니네요?
어릴때는 약았다는 얘기 들어도 내꺼 잘 챙긴다는 말처럼 느껴져서 기분 좋았는데 요즘 느끼는게 오히려 선하게 사는게 더 이득인거 같아요. 회사 다니면서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싶을 정도로 과하게 착하셨던 차장님이 계셨어요. 솔직히 처음엔 좀 답답해 보였어요. 남이 실수한 것도 조용히 커버해주고 자기꺼 아닌데도 야근하면서 묵묵히 남아서 정리하는 스타일이셨어요. 저는 부끄럽지만 저렇게 답답하게 살지는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러다 한 번 크게 일이 터졌습니다. 프로젝트 마감 직전에 다른 팀 실수로 결과물이 완전히 틀어진 상황이었어요. 분위기는 완전 험악해지고 이거 책임소재가 누구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그냥 조용히 말하더라고요. “제가 한 번 더 체크했어야 했습니다” 라고요. 본인 잘못이 아닌 걸 굳이 그렇게까지 말하나? 충격이었습니다. 그날은 그렇게 넘어갔지만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 됐어요... 근데 그 후에 그 팀에서 차장님한테 찾아와서 사과를 하고 그 이후로 협업할 때마다 먼저 챙겨주기 시작하더라고요. 팀장님도 나중에 따로 불러서 그때 대응 잘했다고 괜찮다고 얘기하셨고요. 그걸 보면서 처음으로 아, 저게 단순히 손해 보는 선택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장님은 여전히 똑같이 조용하고, 똑같이 한 번 더 챙기고, 똑같이 본인 몫보다 조금 더 합니다. 근데 이제는 그게 왜 그렇게 쌓이는지 조금 알 것 같아요. 다른 어떤 팀을 가도 차장님을 보면 먼저 웃어주시고 먼저 도와주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저도 “이 상황에서 차장님이면 어떻게 했을까.” 이걸 생각하게 되는거 같아요.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아요. 선하게 사는 게 생각보다 약한 선택은 아니라는 거.
재룡이
은 따봉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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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설계분야 포지션은 요즘 어떤가요?
한국에서 자동차 회사 계약직으로 품질 2년 생산 1년 정도 하다가 현재 해외 일본으로 도피 취업을 하고 설계분야에서 2년째.. 입니다만.. 한국보다 심각할정도로 박봉에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지만 선뜻 쉽게 돌아가기가 어렵네요. 이런저런 고민만 하면서 회사 다니고 있는데...쉽지않네요
자리잡고싶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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