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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못버티겠어서 정신과를 가보려는데
기록이 남아? 불이익이 생기려나? 이젠 진짜 약이라도 타먹어야 될 것 같은데 군인은 정신과가면 기록이 남는다는 말을 여기저기서 들었어서
IljijllI
2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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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푸념 적어봅니다.
중소 중견 사이의 제조업에서 품질보증부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최근에 정신적, 신체적으로 힘들어서 그냥 하소연 할때도 없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사회 선배님들이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닐수도 있겠지만, 그냥 쓰든 달든 조언 받으면 좋겠습니다. 품질이란, 고객 만족이라 들었습니다. 중소기업 연수원에서도 그렇게 배웠고,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밤늦게 까지 회사에 남아서 회사를 위해 일해도 품질이라면 당연하다는 당연시 문화가 너무 싫고 외롭습니다. 고객에게 제출해야할 서류들이 있으면 당연히 그날은 잔업입니다. 토요일 서비스 잔업 할때도 있습니다. 생산하기 바쁘다고, 생산 스케쥴 잡기 바쁘다고, 포장, 영업하기 바쁘다고 하면서도 다른 부서들은 6시, 5시 땡되면 집에가는거 보면 화가 날때도 있고 억울 할때도 있지만 꾹 참고 제 일을 해왔습니다. 오늘도 잔업합니다. 요즘 경기가 안좋은 제조업에서 무슨 복에 겨운 소리냐 할수도 있습니다만 전사적으로 품질을 챙겨야 된다고 하면서 불량이 터지면 다들 나몰라라하고 품질에 맡겨버리는게 너무 싫습니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설비의 무슨 문제인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고객에게 원인과 개선을 제출해야 하기에, 현장으로 관계자를 귀찮게 하면서 물어가며 서류를 만듭니다. 현장 관계자는 귀찮아 하며 대충 알려줍니다. 들은 정보를 최대한 조합하고, 인터넷 서적 뒤져 원인을 규명하고 고객에게 제출합니다. 제품의 세팅을 할때도, 검사는 품질이 하는 거라며 대충 세팅 합니다. 불량이 터집니다. 품질에 안된다고 말했는데...하면서 위에 보고가 가서 저희 품질보증부는 매일 같이 올라가서 혼납니다. 회사 생활하면서 품질로서 일하면서 아무리 노력해도 고생한다 한마디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눈에 띄는 성적을 내는 영업, 생산등은 그런 말을 듣고 살더군요. 나도 품질 하고 싶어서 한게 아닌데 너무 힘이 듭니다. 영업, 생산관리, 생산 전부다 품질이 편하게 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도 조금 머리써야하는 서류적으로 어려운게 고객사로 부터 날아오면 품질 먼저 찾습니다. 도와달라고 품질은 고객지원이기도 하기에, 본인들 업무가 아니어도 도와줍니다. 고맙다는 대답 없습니다. 당연한 겁니다. 우리 회사는 어렵고 복잡한건 품질에 맡기면서, 월급루팡으로 보는것 같은 시선이 슬슬 한계입니다. 지금도 잔업을 끝내고, 원래는 더 오래 해야하는데 매일 같은 잔업과 스트레스에 한계가 와서 다 내팽겨 치고 글을 적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제출해야할 서류가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내에서는 품질 신경을 안써서, 저는 주중에는 본인 업무를 하지 못하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발생하는 품질을 보고 판단하고, 폐기 또는 수정하고 이런 업무에 바쁘게 뛰어다닙니다. 맨날 사무실에 틀어박혀 있는게 좋아보이는가 봅니다. 저에겐 작은 감옥같은데요. 돈보다는 가족과 같이 있고 싶습니다. 그런데 잔업을 하지 않으면 제 업무를 제 시간에 끝내지 못합니다. 제가 능력부족인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자괴감과, 그리고 품질은 뭐든지 다 알아야 한다는 회사 분위기에 너무 힘듭니다. 오늘은 품질과는 관계없는 단가 관련 사이클 타임 관련 서류를 주중에 작성했습니다. 작성하면서 우리 업무가 아닌데도 꾹참고 뇌를 비울려고 노력했는데 최근에는 잘 안됩니다. 품질이 저한테 맞지 않는 걸까요. 저희는항상 고객한테 그리고 위 임원들에게 혼나기만 합니다. 품질이니 당연할수도요... 품질로서 경력이 길지도 않지만 다른 품질을 오래 해오신 분들은 정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그냥 두서없이 끄적여 보았습니다.
명월만월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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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이 아닌 현장기술직으로 간다면
말그대로 앞으로 사무관리직이 아닌 현장으로 옮겨서 일을 할거라면 기술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할거 같으니. 몸 건강하고, 영어좀 되어 해외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기능이 뭐가 있을까요?? 당장 생각 나는건 전기, 용접.. 이렇게 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요리, 예체능, 미용 이런건 영 거리가 멀어서 뺐습니다)
그냥하기그냥하기
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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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차마 말하지 못했습니다...
결혼한지 2개월 차 유부녀입니다. 제가 돈 아낄 겸 도시락 싸들고 다니는 김에 겸사겸사 남편 도시락도 같이 싸주고 있거든요. 원래 결혼 전까지 요리의 ㅇ자도 잘 몰랐다가 결혼하고 나서부터 요리하기 시작했어요. 밑반찬부터 메인 요리까지 나름 신경 써서 만들어주는데 어제는 퇴근하고 너무 피곤하고 도저히 요리할 엄두가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퇴근길에 동네에서 제일 장사 잘되는 반찬가게에 슬쩍 들러서 남편이 좋아하는 반찬 좀 샀거든요. 제가 만든 것처럼 도시락통에 예쁘게 옮겨 담기만 했어요. (그래도 밥은 제가 아침에 갓 지은 따끈따끈한 쌀밥으로 넣었습니다! ㅋㅋ) 그런데 아까 점심시간쯤에 남편한테 카톡이 엄청 호들갑스럽게 온 거예요. 텍스트 그대로 적자면 여보!!! 오늘 도시락 진짜 역대급이야 너무 맛있어 ㅠㅠㅠ 요리 실력 폼 미쳤다 진짜 싹싹 다 긁어먹었어 고마워❤️ 이 카톡을 보는데 순간 등줄기에 땀이 쫙 나면서 양심이 콕콕 찔리는 거 있죠... ㅋㅋㅋ 평소에 제가 불 앞에서 땀 뻘뻘 흘리면서 지지고 볶고 해 줬을 때는 "음~ 맛있네 잘 먹었어~" 정도였는데 유료 결제한 이모님 손맛이 들어가니까 역대급 리액션이 터져 나오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하게 말할까 3초 정도 고민했는데 너무 해맑게 감동받아하는 남편 모습이 눈에 선해서 그냥 꿀꺽 삼켰습니다. "맛있게 먹었다니 다행이네~ 다음에도 또 '맛있게' 해줄게! ^^" 하고 뻔뻔하게 답장 보냈습니다...... 부부의 평화(?)를 위해 그 반찬가게 이모님 손을 종종 빌려야겠어요 하핫... 아무래도 남편 입맛엔 이모님 솜씨가 찰떡인가 봅니다... 남편아 미안해...
쌈밥쌈바쌈밥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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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폐급신입이 퇴사했습니다.
입사 반년 된 폐급신입이 드디어 오늘을 마지막으로 퇴사했습니다. 알려준 거 다음 날 또 묻기, 메일 첨부파일/참조 누락하기, 전화 제대로 못 받기, 피드백 받았다고 울기 등등... 네, 맞습니다. 그 폐급 신입이 바로 접니다. 제3자의 시선으로 적어보니 진짜 답이 없네요. 1인분은 해보겠다고 당차게 입사했는데 제 그릇이 이 정도네요. 매일 아침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었고 팀장님이 한숨 쉴 때마다 죄송해서 쥐구멍에 숨고 싶었습니다. 결국 더 민폐 끼치기 전에 도망치게 됐습니다.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지만, 저 때문에 다른 사람들 낙원을 지옥으로 만드는 것 같더라고요. 오전에 팀원분들께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다들 아쉽다며 인사를 건네주시긴 했지만 내심 안도하고 계실 걸 알고 있습니다. 이젠 뒤에서 제 험담 안 하셔도 되겠네요. 제가 있던 자리엔 꼭 일머리 좋은 S급 신입이 들어오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제 똥 치우느라 고생하신 선배님들, 적게 일하고 많이 버세요. 다음 직장에선 보다 나은 사람이 될 수 있게 더 노력해야겠죠.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나홀로나무괜찮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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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야구 편파 중계 한화 vs 기아
KBS 야구 보는데... 저번에도 그러더니 기아가 점수 낼때 겁나 신나함. 짜증나서 캐스터 이름도 찾아 봄. 한화 점수 내면 시큰둥 하더니.. 이호근... 제가 이상한가요?
돌멩이를든행인
4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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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10분전부터 퇴근준비하는거 거슬리나요?
5시50분에 퇴근준비다하고 6시땡치자마자 퇴근하는거요
1ncjckf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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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이 노는게 아니네요...
임원단지 몇년 되긴 했는데, 최근에 업무량이 어마어마해지네요. 오히려 초창기 어버버 할때는 괜찮다가 대형프로젝트들 세부상황들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업무 지옥에 빠졌습니다. 어릴적 엔지니어로 일할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요새는 한달에도 두세번씩 주말 반납이고, 평소에도 잠이 부족해 죽을거 같습니다. 번아웃 쎄게 오는데 지금 프로젝트들 끝내려면 아직 반년은 남은거 같고. 촤연소 임원 자부심이 있었는데 그냥 도망가고 싶어요... 안맞는 옷을 입은 느낌..
기술영업입니다
억대연봉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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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생각하며 1년 만난 남친, 이직하더니 "인맥 관리에 도움 안 된다"며 떠나네요.
안녕하세요. 서른 중반의 직장인입니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상대와 최근 이별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허탈하여 어디 하소연할 곳이 없어 이곳에 글을 남겨봅니다. 어플을 통해 만난 전남친은 유통 관련 중견기업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교제 초반 본인이 먼저 인스타그램 맞팔을 제안하여 수락했는데, 그 과정에서 몇 가지 이해되지 않는 점들이 있었습니다. 1. 직무와 무관한 편중된 팔로우 목록 당시 남친은 영업지원 직무였음에도 팔로우 목록에는 여성 인플루언서나 모델들이 다수 있었습니다. 유통업계에 남성 전문가나 인플루언서도 많을 텐데 유독 여성들만 팔로우하고 있더군요. 특정 야한 영상들에 '좋아요'를 누른 흔적들이 보였고, 스레드 계정에는 더 치어리더 같은 어린 친구들을 팔로우하고 있었습니다. 2. 정당한 의문을 '집착'으로 몰아가는 태도 조심스럽게 묻자 "이전 홍보 업무 때 알던 사람들이다, 연락도 안 하는데 이게 중요하냐"며 오히려 제가 병적으로 예민하게 굴고 집착한다는 뉘앙스로 저를 몰아세웠습니다. 신뢰가 깨질 만한 정황에 대해 대화를 시도한 것뿐인데, 본인의 행동을 돌아보기보다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치부하는 태도에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3. 회피형 태도와 통보 갈등이 반복되자 그는 "인스타를 아예 없앨까?"라며 제 반응을 살피더니, 결국 본인의 계정 활동을 고치기보다 저와의 맞팔을 끊고 싶다고 말하더군요. 본인의 행동을 지적받는 상황 자체를 회피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4. 결정적인 이별 사유 최근 그가 언론홍보 쪽으로 직무를 전환하며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그런데 이별을 통보하며 하는 말이 “새로운 직무에서 인맥 관리를 해야 하는데, 너는 내 인맥 관리에 도움이 안 될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1년간 그가 진급에 실패하고 이직을 준비하며 힘들어할 때 곁에서 의리를 지키며 응원했던 시간들이, 그에게는 그저 '인맥 관리'라는 효율성 앞에서 무의미한 것이었나 싶어 참 허무합니다. 사람을 성공을 위한 '도구'로 보는 듯한 그 태도에 결혼을 꿈꿨던 제 진심이 부정당한 기분입니다. 결혼을 적령기에 이런 일을 겪으니 상실감이 큽니다. 제가 정말 예민했던 건지, 아니면 이 상황이 객관적으로 비상식적인 건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sil6
은 따봉
5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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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 결혼식 하는 친구.. 괜히 얄미워요 ㅠ
다 서울에서 직장 다니고있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결혼했구요, 친구도 주말에 시간내서 와줬습니다. 이번에 친구가 청첩장을 줬는데 지방에서 결혼한다고 하네요(대중교통 다 포함하면 예식장까지 4시간 거리,,) 연락와서 기차표 지금 끊어라, 몇시 기차냐, 예약 제대로 한거맞냐 캡쳐해봐라 이러는데 괜히 짜증이납니다,, 와줬으니 당연히 가야하는거 알고, 갈건데, 멀리서해서 미안하다거나("결혼식 왔다가 근교 여행해~") 왕복교통비 10만원 넘어가는거에 대해서는 코멘트 하나 없고 닦달하니까 기분이 참 그렇고 얄밉게 느껴집니다.. 전 언제 어른될까요 ㅋㅋ ㅠㅠ
사이버펑크
쌍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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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할 때마다 정색하는 과장님에게 서운해요.
입사한 지 1년 조금 넘은 주니어입니다. 저희 과장님은 평소에는 정말 좋으신 분입니다. 사적인 얘기도 잘 받아주시고 점심시간이나 티타임 때는 농담도 치시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어 주시거든요. 저도 그런 과장님이 참 좋습니다. 제가 고민인 부분은 제가 업무적인 실수를 했을 때의 태도입니다. 제가 아직 연차가 낮다 보니 종종 실수하거나 지시하신 사항의 의도를 다르게 파악해서 방향이 어긋난 결과물을 가져갈 때가 있습니다. 물론 제 잘못이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수를 발견했을 때 과장님의 반응이 너무 차갑습니다. 평소의 그 친절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정색을 하십니다. 소리를 지르거나 막말을 하시는 건 절대 아니고요, 그냥 엄청나게 차갑고 건조한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ㅇㅇ씨, 이거 저번에도 리뷰했던 부분 아닌가요?" "왜 이런 실수가 나온 건지 과정 좀 설명해 줄래요?" "다음부터는 보고하기 전에 본인이 먼저 더블 체크 확실히 하세요." 머리로는 과장님의 저런 피드백이 당연한 거고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하는 깔끔하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라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 그 차가운 눈빛과 굳은 표정을 마주하면 심장이 덜컹 내려앉고 묘하게 서운한 감정이 밀려옵니다. 가장 힘든 건 피드백이 끝나고 시간이 좀 지나서 과장님이 다시 평소처럼 친근하게 농담을 건네오실 때인데요. 과장님 입장에서는 업무적인 지적이 끝났으니 다시 일상 모드(?)로 돌아오신 거겠지만 저는 감정 전환이 안 돼서 예전처럼 편하게 웃으며 답하기가 너무 어렵더라고요. 혼난 순간에 상사라고 인식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머쓱하고 위축이 돼서 저도 모르게 뻣뻣하게 뚝딱거리며 어색하게 굴게 됩니다... 속으로는 '아, 나도 쿨하게 받아치고 웃어넘겨야 하는데' 싶으면서도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제가 아직 학생 때 철없는 마인드를 못 버렸나봅니다... 다들 회사 생활하면서 상사의 이런 날카로운 피드백과 친근한 일상 사이의 온도 차를 어떻게 조절하며 지내시는 건가요? 현실적이고 따끔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울지마yoyo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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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일이 흔한 편인가요?
대표이사가 법인 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는데요 (주식만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문제는 꽤 많이 잃어서 당장 대출 상환은 물론 사무실 임대료도 지불이 어려운듯 합니다... 이미 월급도 한달정도 밀렸어요 상황 아는 직원들은 권고사직 기다리며 태업중이고 눈치 못챈 직원들만 열심히 근무중입니다.. 언제 탈출하는게 맞을까요?
어벤투스잔향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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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사업. 짜증많은 남자친구..
만난지 일년정도됐고 남자친구가 창업을 시작한게 저와 만나면서 시작했어요 자금적으로나 생활적으로나 업무적으로 안풀리거나 스트레스받고 우울하기도하고 건강상 잘 챙기지못하고 잠못자고 못먹는 상태란것도알아요. 그래서 저도 옆에서 최선을 다해서 도와보려고 데이트다운 데이트도 많이 못해봤고 사업이잘풀리면 그땐 우리 둘다 좋아지겠지하면서 저는 직장다니며 할수있는 한 서포트를 하려고했어요 저도 잠못자고 같이 사업계획하거나 연차쓰고 현장뛰거나 아직 매출이 손익분기점을 넘지못해서 뭘 달라고 요구하기도그렇지만.. 그냥 사업이좀 클때까지 옆에서 열김히돕고싶었어요. 사업자금필요하다해서 비싼 대출받지말라고 몇백만원 내가 빌려주기도하고.. 그런건 나중에 잘되면 갚아줄거고, 저도 여유있는만큼만 돕는거니까 그러려니하는데.. 건강도 못챙기고 잠도못자고 밥도못먹는 남자친구가 걱정돼서, 밥좀 잘챙겨먹어라 밤새지말고 최대한 건강챙겨라. 왜 과로사를 꿈꾸는 사람처럼 일하냐고 걱정되서 잔소리좀 했더니 왜이렇게 잔소리하고 화내냐며 짜증을내고.. 내가 너무 혼내는것같다며. 기분상해서 하던얘기 안하겟다며, 짜증을 쉽게내는데 저는 이해가안됩니다. 제가 보상심리인진모르겠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 평범한 연애에 비교하면, 주말마다 나도 데이트가고싶은거 참고 사업도와주고.. 최선을다해서 희생하고있다고 생각하는데 왜이렇게 나에게 쉽게짜증내는건지모르겠어요. 그것부터 너무 내가 그냥 사업에 이용당하는것같고 저를 사랑한다기보다, 그냥 난 당연히그래야하는 익숙한사람이된건가.? 나를 잃어봐야 정신차릴까.? 그래서 맨날 헤어지자고 내가 먼저 하는데, 항상 뒤늦게서야 미안하다고 앞으론 짜증안내겟다 하면서.. 또 쉽게 짜증내요 진짜 속터지고.. 서운합니다. 헤어지자는말을 한 10번은 한것같아요. 그럴때마다 미안하다고 노력하고 바뀌겠다고 인정하고 붙잡아준게 지금까지 왔구요. 내가 예민한걸까요.? 내가 걱정되서 한소리하면, “알게써 잘챙길게 미안해” 하고 웃으면서 고맙게 넘겨줬으면 좋겠는데 내 욕심인건진모르겠지만..사소한 짜증으로… 내가 짜증까지받아줘야하는,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으로 느껴져요. 너무 화가나서 이번엔 진짜 완강하게 헤어지자고 하고 이틀째연락안하고있어요, 주말에 빌려준돈이나 짐 관련해서 만나서얘기하자나는데 .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치타2ㅊ
동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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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애들은 원래 컴퓨터를 못 하나요?
얼마 전 세대 차이 찐하게 느낀 일이 있어서 글 써봅니다. 까먹고 있다가 아까 신입이 쓴 글을 읽고 저도 생각나서 ㅋㅋ 저희도 따끈따끈한 신입 사원이 하나 있습니다. 나름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 아니겠습니까? 미취학 아동일 때부터 스마트폰이 있던 세댄데! 그래서 컴퓨터를 잘 모를 거라는 사실을 간과했습니다. 업체에 보낼 파일을 취합해서 공용 폴더에 올려두라고 시켰는데요. 다음날 확인해 보니까 폴더에 그게 없는 겁니다. 까먹었나 싶어서 신입 불러서 물어봤죠. 나 - 제안서 파일 공용 폴더 어디에 넣었어? 안 보이네? 신입 - 저 어제 다 취합해 놨는데요? 공용 폴더에 넣어놨습니다! 나 - 폴더에 아무것도 없던데? 공용 폴더에 넣은 거 맞아? 신입 - 검색하면 나오는데요? 라길래 신입이 자기 자리로 데려가서 보여주더군요. 자기 컴퓨터에서 검색하면 당연히 나오지... 바탕화면에 '공용 폴더'를 만들어 뒀더군요 ㅎㅎ 그래서 공용 폴더가 뭔지, 폴더 개념부터 알려줬습니다. 이렇게 해야 다들 같이 보고 쓰지~ 하면서. 엑셀 함수 이런 건 모를 수 있다 쳐도 이런 기본적인 개념부터 모르는 건 좀 당황스러워서 글 써봤습니다. 옛날에야 어린 애들이 컴퓨터 더 잘했다 하지만 이제는 저희 3040 세대가 컴퓨터를 훨씬 잘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집에 컴퓨터 없는 경우도 많으니까 말입니다. 아니면 그냥 우리 신입만 특별해서 이런 걸까요? ㅎㅎ
누운채로9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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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일만 하는 사람 대비 A~E 일해도 연봉 비슷. 어떤 마인드로 일해야 될까요?
일반 회사 사무직으로 일한 지는 꽤 오래됐고 여러 커리어가 많이 쌓였습니다. (제조쪽은 아님) 결과부터 요약하자면 A+B+C+D+E 일을 하는데 B 일만 하는 사람과 동일한 임금을 받습니다. (경력은 모두 10년 넘음) 임금 가지고 불만 가질만한 상황인가요? 불만을 안 가진다면 어떤 마인드로 일 해야 하나요? (아래는 조금 세부적으로 풀었습니다) 꼭 이쪽 업계 뿐만 아니라 다른 업계도 마찬가지겠지만 A라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a-1~a-99까지 세부적인 일을 할 수 있어야 A라는 일을 한다고 볼 수 있겠죠. 가령 '~솔루션 운영'을 하기 위해선 당연히 개발부서 협력 외에 voc도 취합하고, 개선문서도 만들고, 오퍼레이션할 수 있는 별도 문서도 만들고, 해외 동향 조사나 이런 저런 필요 자료들도 만들어야 하잖아요. 보통 A일 a-1~a-99까지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매뉴얼에 있는대로만 a-1~a-10까지만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긴 합니다. 저는 가능한 커리어를 많이 늘리려고 이런 저런 일을 하는 편이고 A랑은 연관없지만 커리어를 넓히려고 B일도 하는 편입니다. 그렇게 몇 년 하다보니 회사에서 A, B일 잘하니 C일도 잘할 것이다. 라며 C일도 맡게됐고 회사에서 필요한 서류 작업의 일은 타 부서의 일까지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일 하는 거 자체는 딱히 큰 생각이 없습니다. '왜 내가 타 부서의 일까지 하는거지?' 이런 생각이요. 다만 저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받는 게 없는데 왜 이렇게까지 하라고 하는거지? 돈이나 주면 좀 모를까' 최근에는 D, F 일도 합니다. 물론 ABCDEF 일이 몰리진 않고 A일만 3년 하다가 끝났고 B일만 하다가 끝났고. 이런 식으로 일이 하나씩 끝날 때마다 직무변경 식으로 새로운 일을 하게 됐습니다. 요즘은 8시간 + @ 시간 매일 야근하며 서류 작업 중에 있는데요. 문제는 B일만 10년 넘게 하는 사람하고 연봉 수준이 비슷하다는 겁니다. 회사에서 뭐 없으면 프로그램도 만들고 뭐 없으면 정책도 세우고 그러거든요 저는 일 하는 게 재밌는 것도 있어서 하는 것도 있구요. 근데 B일만 10년 넘게 하는 사람은 딱히 그러진 않은데 연봉이 비슷합니다. 그 사람의 일하는 방식에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제가 더 중요한 건 계속 많이 하고 있는데 더 받는 게 없다는거지요. 연봉이라도 천 이상 차이나면 괜찮을 거 같은데 비슷한 임금에 일의 난이도나 책임, 완성도 면에 있어서 더 고된 일을 하다보니 불만이 쌓입니다. 나이도 있어서 어디 옮기긴 사실상 쉽진 않아서 떠나기엔 그렇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계속 임금 때문에 마음 한 켠이 불편해서 일 하기도 싫어집니다. 다른 B 업무를 오~래 임직원급 수준으로 하신 분은 그 일만 해서 연봉이 저보다 2~3천도 넘습니다. 제가 봤을 땐 연차수로만 돈이 오르는 거 같은데 솔직히 할 수 있는 업무 역량 범위로 좀 연봉을 올려받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저도 A일만 했을 땐 딱히 B일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난이도와 적당한 책임을 가지는 일이라서 A일만 했다면 연봉 오히려 많이 받는거니 불만 없었을텐데. 요즘은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면서 책임은 책임대로 가져야 하니 불만이 쌓이네요. 이걸 여러번 상급자에게 토로했는데 제일 챙겨준다는 식으로는 말씀주십니다. 다만 그게 연봉의 1~3% 더 챙겨주는 식이라 사실상 티가 안나죠 10년을 넘게 이렇게 일 해왔는데요. 어떤 마인드로 이제 일을 해야할까요? 일은 재밌고 올해도 열심히 주인의식 갖고 해보겠지만 내년 연봉. 또 B 일만 한 사람과 대비해서 별반 다르지 않을 거 같은데요. 마인드를 바꿔야할까요? 아님 KPI를 정확히 요구하고 원하는 연봉을 말씀드릴까요? 사실 KPI 의미가 없는게 항상 KPI 없어도 초과달성 해왔습니다. 시스템이 없으면 만들어서 움직이게 했고 툴이 없으면 툴 만들어서 모두가 쓰게했고 이걸 해야 돼. 라고 하면 어떻게든 합니다. 아예 다른 분야를 주셔도 제 돈 200씩 교육비로 내가며 해냅니다. 계약도 10건 이상씩 따왔구요. 근데 뭐가 없네요. 뭐든지 돈돈돈 거린다고 핀잔만 듣습니다. 그럼 B 일만 하는 사람보다 1천 이상안 받으면 딱히 그런 불만은 없을 거 같데 그렇게 챙겨주진 않고.. 그렇다고 어디 동종업계 이직이 쉬운 나이는 이제 아니라서 애매하네요.
ill1l1ii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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