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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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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 누락된 애 둘 아빠, 이번 기회를 잡아야 할까요?
다섯살, 두 돌 두 딸을 키우는 아빠입니다. 회사에서 신사업 TF 합류 제안을 받았는데 너무 고민이 됩니다. 이번에 승진 누락을 당했습니다.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애들한테 들어가는 돈 생각하면 연봉 앞자리 바뀌는게 간절한 상황이기는 합니다. 제안 받은 TF가 회사의 사활을 건 사업이라 성과만 내면 승진은 100% 보장되는 분위기입니다. 위에서도 저에게 대놓고 기회를 주시는거라 솔직히 너무 솔깃합니다. 근데 현재 저의 팀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승진은 어렵지만 야근은 잘 안하는 분위기입니다. 덕분에 와이프도 많이 도와주고 있고요. (와이프 생각은 다르지만...) 와이프는 TF 들어가는건 반대라고 합니다. 와이프는 지금도 막내 밥 먹이다가 같이 울 정도로 지쳐 있습니다. 제가 TF 들어가면 새벽까지 야근하고 주말 근무할거 뻔히 아니까, 제가 TF 얘길 꺼내자마자 눈에 눈물이 고이더라고요. 돈 좀 덜벌어도 되니까 애들 곁에 있어달라고 합니다. 와이프 말도 이해하지만 애들이 클수록 돈 들어갈 구석이 많아질텐데 그때 가서 후회하면 어쩌나 싶네요. 승진 기회 잡아서 1~2년 빡세게 달리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처럼 가늘고 길게 가는게 나을까요? 육아 병행하시는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상한회사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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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면접 후 합격자 발표기다림
안녕하세요~~ 이번에 경력 수시채용 1차, 최종까지 면접을 봤는데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어요. 1~2주안에 연락준다고했는데 현재는 일주일 넘었어요. 아무래도 큰 기대안하는게 좋겠죠? 큰 실수는 없었거든요 혼자 끙끙대다가 가고싶은 회사라서 한줄써보네요. (그래도 기다리는 와중에도 이력서를 쓰고 있네요)
라라룰루
4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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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반성문을 써오라고 합니다.
결혼 1년차 딩크 부부입니다. 남편이랑 싸웠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좀 원칙주의자 기질이 있고 예의나 도덕을 엄청 따지고, 본인의 까다로운 기준을 저한테도 맞추려는게 있는거 같아요. 아주 작은거라도 '하겠다'라는 약속을 했으면 꼭 잊지 않고 지키길 바라는거 같아요. 저는 상황에 따라 타협하고 조정하자는 주의라... 연애할 때부터 싸우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특히 제 술자리 때문에 싸운적이 많은데 남편은 술을 잘 안 마시는대신 담배를 피우고 저는 담배를 안 피우되 술자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술자리 후 귀가 시간에 대한 의견이 맞지 않아 싸운적이 많은대요... 남편은 제가 12시까지 집에 왔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제가 멋대로 12시에 '출발'한다고 생각해서 집에 1시쯤 들어와 싸운적이 몇번 있었어요. 남편이 이혼을 생각할정도로 힘들다고 해서, 제가 스스로 반성을 많이 했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는 편지를 써줬었는데 A4 용지에 반성문처럼 수기로 썼던 그 글이, 남편 마음에 들었었나봐요. 그 이후로도 제가 잘못하거나 약속을 어기는 일이 있으면 반성문을 써오라고 합니다. 얼마 전 친구들과 오랜만에 술을 먹고 귀가 시간을 어기지는 않았지만 술주정을 부릴 정도로 취한 적이 있었습니다. 주량을 넘어가게 마시지 않겠다고 약속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남편은 화가 났고, 아침에 일어났더니 남편이 A4 용지랑 볼펜을 딱 식탁에 올려놓고 너가 뭘 잘못했고 앞으로 어떻게 책임감 있게 행동할건지 써오라고 하는 겁니다... 처음엔 장난인줄 알고 무슨 반성문이야~ 내가 잘할게 라고 넘어가려고 했더니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제대로 반성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닌거 같아서 그냥 안 썼는데 언제 쓸거냐고 계속 닦달하길래 또 싸웠습니다. 이건 정말 아닌거 같은데...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남편이나 와이프한테 반성문 쓰는 분 계세요?
무플방지위원회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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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카드내역 좀 보세요...ㅠㅠㅠ
동생이랑 둘이 살고 있어요. 동생은 대딩이고 저는 직딩입니다. 얼마전에 동생 생일이었어요. 선물로 동생 애기때 사진을 넣은 용돈카드를 만들어서 10만원을 충전해서 용돈으로 줬습니다 생일선물로 돈을 준 적은 처음이기도 했구 막 뛰어다니면서 좋아하길래 뭘 살지 내심 궁금했었는데요 (옷이나 손목시계 같은거 살줄 알았거든요) 카드 쓸때마다 저한테 알림이 오는데 편의점 -2000원 -3000원 덮밥 -8000원 이런것만 쓰는거에요..ㅠㅠ 덮밥도 맨날 같은 데서만 먹고 5천원이 채 안되는 지출이 대부분이에요. 만원이 넘는 걸 살 생각은 없냐고 하니까 아직은 딱히 없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쫌 짠하기도 하고ㅠ 알림 올때마다 귀엽고 몽글몽글하네요. 저는 한번 스트레스 받으면 치킨 -23,500원 술값 -38,000원 이렇게 막 나가는데 ㅋㅋㅋㅜㅜㅜ 내년에는 무슨 선물을 줘야될지 고민되네요 ㅎㅎ 귀여워서 자랑이니까 카테고리는 자랑거리입니다!
스윗그린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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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때문에 이직해도 되나요
다들 인성이 좀 거친 것 같아요 제 잘못도 아닌데 고함을 지르고 탓을 하고 그게 너무 당현하다는 듯이 그러다가 참다참다 저도 인간으로서 정색하면, 대꾸하면 아예 대화를 차단해요 이게 맞나요
123dfgrs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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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어른 사업
안녕하세요. 장인어른 사업을 이어갈지에 대하여 고민 됩니다. 현재는 공공기관에 재직중이고 5년차입니다. (30초반입니다) 아버님께서 하시는 사업은 중고 에어컨 판매입니다. 해당 분야에 20년 이상하셔서 그런지 그 업계에서는 평판이 좋고, 매출은 과거에 비해 줄었다고는 하셨지만, 잘 버시는거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한번씩 장난삼아 도와달라고 하시고, 와이프가 아버님과 대화해보니 형님이 받을 생각이 없다고 하셔서, 제가 하고자하면 물려주실 생각도 있으신거 같았습니다. 저도 생각도 있기도 하고, 육아를 했을때 일반 직장을 다닐때보다 조금 더 유동적일거 같은것도 장점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걱정인 아버님과 사이가 틀어지는게 제일 걱정이 되긴합니다. 일이야 처음하니까 혼나면서 배우겠구나 생각하지만 너무 틀어질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혹시나 장인어른이나 사업을 같이 하고 계시거나 그런분들은 어떠신가요? 글을 주저리주저리 쓴 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장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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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부끄럽지만 새로 시작했습니다.
36세 남자입니다. 고졸로 26살에 취업해서 제품영업 판매직 했는데 사람한테 너무 질려서 나가면 더 잘 될 줄 알고 30살에 퇴사했습니다. 근데 현실은 다르더라고요. 개인사업 시작했다가 폐업했고 빚도 생겼습니다. 그 이후로 한동안은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고 소일거리 하면서 술에 많이 의존하면서 지냈습니다. (지금은 운동하면서 많이 줄였습니다) 그러다 친구 소개로 자영업 매장에서 2년 정도 일했고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IT 국비교육 6개월 수료 후 중소기업에 취업했습니다. 원래 개발자를 목표로 했는데 SI영업으로 취업하게 됐습니다. 주변 친구들은 과장 달고, 사업도 하고 있는데 저는 신입사원으로 다시 시작한지 6개월정도 됐네요. 그동안 빚 갚느라 돈도 없고, 아직 불안한 상황이지만 그래도 결혼해주고, 응원해주는 여자친구도 있고 (올해 결혼 예정) 학점은행제로 학위도 따려고 등록했습니다. 늦은 건 맞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2회차후반전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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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인 얘기하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늘 혼자 고민했는데 몇 년간 리벰버 올라오는 글을보니 다들 해답을 잘 주시는 거 같아서 제 회사생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글 내용이 사실이라는 가정하에 제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글을 읽어 주시길 바라며 조언 부탁드리고 쓴소리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우선 저라는 사람의 성향에 대해 말씀드리면 매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는걸 좋아합니다. 회사에서 흔히 말하는 월급 루팡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저는 주어진 시간내에서 최선을 다해 정해진 시간내에 맡은 업무를 끝내고 회사의 목표달성에 기여하는 걸 좋아합니다. 직장 동료분들 급여, 복지, 업무강도 등 회사에 불만이 있을 때도 저는 그런불만하나 없이 잘 다니고 있고 애사심도 있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한 늘 회사에 기여하고 싶고 열심히 다니고 싶습니다. (그렇다고 무리해서 야근하는 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회사에서 뽑아준 걸 감사히 여기며 최소 밥값은 하자라는 생각으로 다닙니다.) 저에게 부족한 점이 있다면 인간관계를 다루는 스킬이 조금 부족한 거 같습니다. 약간의 갈등도 재치 있게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 같은 경우는 그런 부분에서 조금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렇다고 바로 들이받고 그런 성격은 아닙니다. 여태 껏 업무적으로나 인간적으로 불합리하게 대우한 상사분들도 없었고 예의 바르게 행동했으며 상사의 지시는 곧 잘 따랐습니다(상명하복 잘합니다.) 이야기는 신입시절에 시작됩니다. 저희 회사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이 적절히 섞여 있습니다. 공채출신인 저는 신입시절 잘 안맞는 직원 한명을 만났습니다. 제 사수였기에 잘 따라야 한다고 생각했고 하루 빨리 일을 배워서 민폐끼치지 말자는 생각으로 다녔습니다. 초반에는 일을 배우느라 정신없이 지냈는데 옆 직원의 특이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약간 자격지심 같은 있는지 본인과 저를 끊임없이 비교하더군요. 예를 들면 그 직원분과 저는 월급체계가 달랐습니다. “월급 얼마받았어?” 라고 대놓고 물어보더라고요. 사실 처음에는 그 직원이 비정규직인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반복적으로 급여얘기를 하는 부분이 불편해서 대략적으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그 직원은 현타가 온다면서 본인이 저보다 일을 더 잘하는데 왜 제가 이정도 급여를 받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식으로 얘기했습니다. 열심히 취준해서 직장들어왔는데 그런 얘기를 들은 저도 기분이 좋을리는 없었습니다. 또한 감정이 행동을 지배하는 분이었습니다. 배우자와 다투고 온다던가 아침에 숙취가 있다던가 본인 기분이 안좋으면 저한테 화풀이를 했습니다. 그러곤 얼마안돼서 미안하다고 사과합니다. 감정기복이 컸기에 인간적으로 대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도 한두번은 참다가 불편한 감정을 비추니 그 다음부터 저를 멀리하더군요. 그 이후가 문제였습니다. 그 분은 본인이 아는 주변 회사 지인들에게 제얘기를 안 좋게 하고 다녔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만난 다른 부서사람들이 저에 대한 안좋은 소문을 들었다고 말하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신입인 제 얘기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팀장님, 부장님은 물론이고 인사팀조차 제 개인이 문제여서 발생한 상황이라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이때 조직에 대해 굉장히 큰 실망을 했습니다) 그렇게 몇 해가 지나고 현재는 상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제 성향을 말씀드렸듯이 저는 누구보다 성실하고 열심히 회사생활을 했습니다. 대가를 바라기보다는 주어진 임무에 충실하자는 생각으로 지냈으며 새로 옮긴 부서에서는 팀장님 및 부장님께 칭찬을 받았고 회사내부에서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생겨 포상도 받고 인사팀에서 직접 연락도 받았습니다. 정말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몇 개월도 아닌 몇 년이 지나서야 저에 대한 인식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제가 느꼈던 점은 그 동안 저는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서 그저 제 잘못이라고 얘기다녔는데 이 부분 때문에 저에 대한 이미지가 바뀌기까지 오랜시간이 지난건 아닌지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초면에 문제아로 바라보는 타부서 직원들의 시선, 저를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비춰지는 편견들 속에서 수많은 상처를 받아왔고 극복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제 마음은 제가 현재 다니는 저희 회사보다 좋은 직장으로 갈 수 있을진 몰라도 나라는 사람의 능력과 노력을 인정해주는 곳에서 기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솔직히 저를 무시하고 안 좋은 얘기를 하고 다닌 분들보다 제가 훨씬 더 조직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혹시 회사에서 인사직무를 맡고 계시거나 비슷한 경험이 있는분들 질문이있습니다. 1) 사실이든 아니든 지금이야 조금 개선됐더라도 그 동안 안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던 제가 이 회사에 계속 다녀야 하는게 맞는지? (회사에서 저라는 사람에 대한 오해를 깨고 온전히 다시 품어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2) 사실이 아닌 과거의 사건들로 저라는 사람에 대한 평가가 얼룩져서 추후에 승진이나 인사고과에 피해를 보게되진 않을지? 3) 지금이라도 저에 대해 오해가 있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고 다니는게 맞을지? 아니면 지금처럼 묵묵히 제 할일하면서 능력으로 보여주는게 맞을지? 4)제가 문제가 있는건지? 문제가 있다면 어떤식으로 고치는게 좋을까요? 인사부 직원분들 계신다면 꼭 조언부탁드립니다. 바쁜시간인데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위로받고 싶어서 쓴 글은 아니기에 현실적인 조언 및 쓴소리라도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벅스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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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갈등, 가치관 차이ㅠㅠ(가치관, 양가 가족들만남, 육아도움 등 문제로 인한)
내용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음슴체로 쓸게요.. 많이 길 것 같으니 예민하신분은 지나가주셔요..ㅜ 너무 큰 고민이 돼 정말 일기장에 푸념하듯이 썼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임신 약 6갤차고 약 3~4갤후면 출산인데 우리 신분 사정상 둘 중 한명의 국가로 가서 출산 하기로 한데다가 나도 급 해야할 일이 많아 바쁘고 출국까지 이젠 정말 남은 시간이 더 없기에 친정엄마에게 SOS해서 같이 약 2주간 동거동락하며 아기방도 만들고 집안 대청소 중임 내가 워낙 가사일에 소질 없는데다가 청소도우미를 써봐도 도저히 안 되겠어서 엄마를 불렀는데 처음엔 길어야 4일 생각했는데 내가 대청소 이틀차부터 임산부 필수 예방주사 맞고+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려 약 6일간 아무것도 못했고 (*고민고민하다 타이레놀 조차 안 먹고 버티기로해서 회복시간이 더 길어짐ㅠ) 또 중간중간에 내가 일이 생겨 계획한 바를 빨리 다 못끝내 엄마가 머무르시는 시간이 길어졌어ㅠ 엄마 혼자 치우고 가시면 되는거 아니냐 싶은 사람들도 있을텐데 내가 물건에 대한 강박이라해야하나, 어디에 뭘 두고, 어떻게 정리하고, 뭘 버리고 둘건지를 이런걸 내가 관여 안 하고 가족이라도 타인이 마음대로 다 하는건 되게 싫어해서 큰건 아직도 다 못함 그래도 엄마 혼자 증말 고생 많이 하심ㅠ 내 밥 3시세끼 다 챙겨주시고 이것저것 구석구석 크고 작은것 등 아주 많이 정리하고 도와주고 계심 그런데 남편은 장모님 오셔서 한게 뭐있냐? 그냥 편하게 노시는것 같은데 언제 가시냐? 너무 불편하다, 나 집 따로 구해서 살겠다, 출산 후에도 그럴거냐 그러면 진짜로 내가 나가던지 장모님을 근처 원룸 구해 살라고 하셔라 해서 크게 싸웠어.. 이로 인해 난 진지하게 진짜 더는 같이 살기 힘들다 싶어 최악의 생각까지 계속 들어ㅠㅠ 부연설명 덧붙이자면 남편은 결혼 6년찬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집안일이며 요즘 말하는 기획가사? 기획노동? 그런.. 가정이 굴러가고 생필품 사고 장보고 투자하고 이사하고 하다못해 공과금 내고 이런 등 관련해선 신경을 거의 0퍼대로 아예 안 쓰고, 못쓰고 살아. 본인 일 외엔 하는거, 할 줄 아는게 0에 수렴해ㅠ 맞벌이때도 그랬고 지금도 여전히 합의도 교육도 다 안 돼 그래 차라리 넌 돈이나 더 많이 벌어오데 집중해라, 난 가정일에 신경쓰는 그런 포지션 하자 됐어 아직이지만 육아참여도도 이미 남편의 출퇴근 시간은 아침9시에 집 대문을 나가 밤8시반~10시 다 돼야 들어오기에 육아 참여는 개뿔, 애 쳐다 볼 시간도 없을거임 주말도 학회니 세미나니 해서 좀 많이 바쁜편이라서ㅜ 이 관련해서 말하면 기승전 본인 말론 내가 돈 벌어오잖아, 벌지마? 이거임 그래서 할 말이 많지만 이미 많이 싸워봤고 노동강도 센 편 맞아서 치움 내 입장에선 돈 좀 벌어온다고 유세 떠네 싶지만 싸우기 싫어서 아주 참았어 결혼 3년차까지 이런 가사분담, 가치관 차이로 죽일듯 정말 많이 싸웠는데 둘 다 남 눈 무서워 이혼은 못하겠어서 안 했고 그냥 말을 말자! 로 됐어ㅠ 그래서 애 갖는거 많이 미루고 고민했는데 남편이 빨리 가지자 가지자 해서 시험관으로 결국 가졌어ㅠ 시험관 한 이유도 쓰자면 길고 할 말 많은데 서로 너무 싸워대서인지 관계 안 한지도 오래 됐는데 남편이 담배를 오래 펴서인지 기형정자율이 높아 자연임신 불가능하고 둘 다 나이도 먹었다 보니 그럼 바로 셤관 해보자 했는데 한번만에 성공했어.. 이 부분은 아주 로또고 감사하긴한데 너무 바로돼서 감사함을 모르는건지 의사샘도 계속 담배도 끊으라 하는데 전자담배는 괜찮다며 집안에서도 계속 피고ㅠ 이건 진짜 미친거지? 내 입장에서 보면 배려, 이해심이라곤 1도 없어ㅠ 임산부가 있는데 아무리 화장실, 자기 방안에서라지만 담배라니??? 나가서 피라해도 대충 어어 하고 말고 또 피다 걸리고 여러번째임.. 진짜 너무 화나서 양가에 다 알리는 등 크게 ㅈㄹ하고 싶은데 너무 많이 싸웠어서 이젠 이럴 에너지도 없긴하고 지겹기도 하고.. 후.. 차라리 이혼하지 왜 아득바득 우겨 애까지 가진건지..ㅠㅠ 임산부한테 물떠와라 집 치워라 무거운 물건도 니가 들어라, 임신하니 자주 부어서 밤에 다리마사지기 자주 하는데 시끄럽다 하지마라 이런.. 남들이 보면 완전 노이해, 경악할 수준이야.. 대체 나도 왜 같이 사는건지, 애는 왜 가지자 한건지는 모르겠는데 또 잘 지낼땐 많이 웃고 떠들고 되게 잘 지내.. 아주 아이러니하지만은 ㅠ 누가 보면 내가 많이 치우쳐서 참고 사나 싶겠지만 맞벌이땐 나도 세후 월 800가량 벌었고 남편은 세후 1500가량, 지금은 외벌이에 올라서 2천가량 버는데 남편 자산으론 시댁에서 받을거 등 많아봐야 현재 기준 3~4억 되려나, 난 증여와 현재 자산으로 따지면 내가 약 23억 언저리라 더 많고 남편네는 모두 은퇴 후 연금 200정도 받아 사시는것 같은데 거의 있는거 다 쓰시며 남편이 용돈 줘서 놀러다니시는듯함.. 물어봐도 말 안해줘서 모름. 여행을 국내외로 아주아주 많이 다니시거든 소득이 없으신데. 우리집은 아빠 아직 일 하셔서 바쁘시고 어릴때부터 아빠가 잘 버시고 투자도 잘 하셨어서 예나 지금이나 아빤 월 평균 약2~3천만원은 버시고 우리 삼남매 사립초, 조기유학, 미국사립대유학 다 보내주셨고 신혼집 사는데도 약 현금기준 5억가량 도움 주셨어 시댁은 1억정도 지금도 남편이 급전이 좀 필요한 상황이다 하니 정 필요하면 도와주겠다 하는 상황이셔. 또 남편 일하는데 힘든 상황 생긴거 친정아빠가 여러번이나 멀리 사시는데 오셔서 처리도 해주고 가셨고 등 고로 우리집에 금전적 정신적으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 남편은 고마운줄 전혀 모르고 그깟쯤 뭐 대단하다고? 라고 생각하는것 같더라 시댁은 살면서 딱히 그런 도움 못주셨어 주실수도 없으시니. 남편말론 자기가 다 알아서 가능하니 필요없다 했는데 불가능 한거였고 결과론적으로 손쓰고 도와줘서 수월히 잘 넘어가니 하는 말임 아무리 남편이라지만 이런 점은 너무너무 얄밉더라ㅠ 아무튼 난 출산때도 남편이 바빠서 못오기에 친정엄마랑만 가서 낳고 와야하고 와서도 남편은 공항에 픽업조차 못나올 확률이 큰데 오자마자 독박육아는 불가능 할 것 같아서 친정엄마 도움을 한 초반 3갤은 받을까 했는데 남편은 같이는 절대 못산다, 3갤정도 원룸 얻으라고 하셔라 하는 중이야.. 그런데 당연 밤,새벽수유고 뭐고 남편은 신경 1도 안 쓰고 자는데 방해된다며 짜증낼게 너무 눈에 선한데 밤~새벽에 아무의 도움 없이 나 혼자는 절대 못할것 같은데 남편은 내 동생은 다 했는데? 주장 중임 ㅎㅎ 아주 정확힌 모르지만 내가 알기론 여동생네는 동생이 육휴 냈고 그 남편도 냈는지 재택인지 육휴인지 모르겠으나 육아 참여도가 아주 높은걸로 알고 있음 보면 사소한거라도 거의 여동생의 손발이 되어 빠르게 잘 움직이고 뭐든 되게 잘 아는거 보니 많이 해본것 같았거든 그래서 거긴 일단 아빠가 가능하고 양가 부모님도 가끔이든 매일이든 오셔서 도와주실수 있고 친정(나에겐 시댁)이 아주 가까이 살기에 크게 힘듦이 없었을거기에 비교군이 다르다 했는데 아무튼 남편의 결론은 또 도돌이.. 그럼 나 돈 벌어 오지마? 같이 3갤도 못지내고 지금도 너무 불편하니 당장 가시라해! 이거야.. 하..... 그래서 난 또 남편 직장땜 이사 오기 전에 아주 먼 장거리 이사라 집 사고 인테리어 한다고 시댁에 어쩔수 없이 나만 3갤정도 얹혀 산 적 있는데 나도 그때 불편했지만 사정상, 상황상 필요하니 참고 지냈다 너도 좀 참고 살아라 원하는대로 다 편하게 하고 살 순 없다 했더니 아니다 원하는대로 하고 살면 된다, 나도 그때 너 불편하면 단기방 구해서 살라하지 않았냐 그런데 너가 돈 아낀다고 안 한거지 않았냐(집 매수땜 큰 목돈이 필요해 당장 200~300도 아까운건 맞았음 지금도 당장 급전도 필요하고 애 관련도 목돈 많이 드니 그렇고ㅠ) 그러니 장모님 원룸 구해서 지내시고 출퇴근하시면 되는건데 왜 나더러 참으라 하냐 하는 완곡한 입장이야ㅜ 난 너네가족 거의 매달 1~3번은 만나 밥먹고 평균 6시간 이상은 같이 있다 오고 남편이 못가는 어쩔수 없는 상황일때도 난 시가족 행사에 혼자서도 가라해서 가고, 머나먼 거리 제사도 가고, 얼굴 20분 비추자고 왕복 2시간 이상 오간 적도 여러번이고, 바쁜데 시간 쪼개서도 달려가줬고, 남편이 친척들한테 명절에 상의도 없이 용돈도 많이 드리고ㅎ 이 부분도 너무 열받지만 말 아낍니다ㅠ 엊그제도 쌩판 알지도 본적도 없는 난생 처음 듣는 남편의 사촌의 사촌 결혼식인데 나 33~34주쯤의 만삭때(참고로 그 바로 다음주가 난 출국임) 약 1시간 반 더 걸리는 식장에 가야한다며 시부모님이 나랑 다 있는 가족단톡에 올리셨길래 이게 뭐냐 나 출국 일주일 전인데 했더니 그제야 넌 안 와도 될 것 같다 이러고..ㅎㅎ 참고로 가족 단톡은 시댁네만 있음 아버님인가 어머님이 만들어 나 초대하셨어. 나 입덧 심할 초기게 시어머니 생신이 다가오는데 우리집 기준 왕복3시간 거리에 있는곳 가서 먹고싶다고 오라시는데 난 서운함, 노이해가 폭발해서 안 간다 했는데 남편이 왜 예민하게 구냐며 랄ji해서 개판 싸우고 방파 할 뻔 했지만 남편이 사과해서 내가 다시 참고 넘어가긴 함.. 아무튼 대충 양가 분위기도 정반대, 가치관도 정반대 많이 달라보이지?ㅠ 고로 내 입장에선 난 자기네 가족등 온갖 생일이며 경조사며 명절이며 죄다 군말없이 다 가주고 용돈도 다 드리고 했는데 남편은 우리 부모님 생신때 케잌은 커녕 전화 하라해도 대충 생신축하드려요 하고 끊고 부모님이 몇 달에 한번씩, 대략 3~5갤에 한번정도? 볼일보러 오시면 짧게는 2박3일, 길면 5박6일 호텔에 계시다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밥 한끼 같이 먹자는것도 온갖 짜증 다 내고 귀찮고 불편한 티 엄청 내고ㅠ 그래도 싸우기도 싫고 아빠도 엄마도 일이 집중을 많이 해야하다보니 피곤한가봐 그냥 냅둬 다음에 먹자, 다음에 보자 하고 그냥 가시는 때도 좀 있었는데 난 너무너무 서운하고 그랬지만 진짜 싸우기 싫어서 냅뒀더니 이젠 콧대가 아주 에베레스트처럼 오르고 화룡점정이 된 것 같아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 고민중이야.. 남편 말론 장모님이 많이 웃으시는게 이상하다, 이해 안 간다, 말씀이 많다(남편에게 잔소리X 아니고 그냥 쫑알쫑알 텐션이 남편에 비해 좀 높은 편인데 그게 싫대 내가 눈치채고 엄마한테 몇번 말해서 남편 도착하면 한 20~30분 이내로 엄만 방에 들어가셔), 그리고 자기방 치웠다(옷이 산처럼 쌓아져 있고 방에 먼지가 너무 많은데 그거 개고 닦으신거지만 이 부분은 나도 자다 깨서 보고 놀래서 왜 허락없이 손댔냐고 엄청 뭐라하긴 했는데 시어머니도 내 물건 손 잘 대심 잔소리도 많이 하시고), 집도 좁은데 같이 지내는거 넘 불편하다 하는데 둘이 사는 집인데 40평대고 방4개고 1개 남는듯한 서재방에서 엄마 주무셔.. 집이 작진 않아 그리고 엄마랑 베이비페어 갔다와서 사온게 많아 짐이 너무 무거워 엄마가 가지러 좀 내려 오라했는데 그게 싫었다 그게 트리거가 됐다 이거임 참고로 베페도 베하(베이비하우스)도 남편이 귀찮다고 피곤하다고 안 가줘서 최근까지 조카를 키워본 경험이 있는 엄마가 그래도 난생 처음인 나보단 잘 아실거기에 마침 계시는 동안 개최해서 같이 가달라 한거임 난 봐도봐도 도저히 잘 모르겠더라고ㅜ 암튼 요약해보자면 친정엄마나 아빠가 나에게, 우리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됐고 돼주셨지만 남편은 너네 부모님, 가족 다 싫다 불편하다 주장 중임 그럼 내 입장에서 말하자면 난 시댁가족, 시댁 친척들이 편하고 좋아서 군말 않고 온갖 가족행사에 다 가주고 석달간 같이 지내고 그랬는줄 아냐 그럼 나도 니가 하는것 처럼 싫은 티 엄청 내고 거의 다 안 가겠다! 하는 중이야.. 애 낳곤 내가 몇 달간 친정에 가서 지내던지 내가 원룸 구해 나가던지 고민중인데 남편이 엄마와 우리가족을 평가하는 말 듣고 정이 너무 너무 떨어졌고 서운함이 너무 커져서 아주 많은 고민이 돼..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아니면 그래도 생명에게 죄는 못짓겠으니 낳고 결판 지을까 등등 잠도 못자고 밤부터 지금까지 계속 울고 고민중인데 답이, 해결책이 안 보이네..ㅠ 너무 길고 횡설수설한데 읽은 사람 있으면 이해해주라 마음이 너무 서운하고 속상하고 힘들고 슬프다..ㅠㅠ
닉넴닉넴뭘로
은 따봉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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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남친 오피스텔로 이사간 여친이랑 싸웠는데요
알면서도 이사한 여자친구가 잘못한 건가요 아님 제가 예민한 건가요 얼마전에 여친이 이직하면서 회사 근처에 있는 오피스텔로 이사했습니다 어제 남은 이사 짐 정리 도와주고 잠깐 오피스텔에서 놀다가 집에 가려고 나오는데 1층에서 담배 피우고 있던 사람이 구남친인 걸 보고 알게됐습니다 예전에 서로 알던 사이라 얼굴 알고 있어요 여친한테 캐물어보니까 예전에 둘이 사귈 때부터 여기 거주 중이었고 여친이 집 보러왔을 때도 한번 마주쳤다합니다 그런데도 이 오피스텔이 맘에 들어서 계약한 거라 하네요 이 가격에 이 정도 컨디션인 방이 거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었다는데 제 입장에선 기분나쁠만한 거 아닌가요? 제 상식으로는 저를 생각했다면 피했어야 맞는 것 같거든요 솔직히 알면서도 들어간 여친이 이해가 안 가고 솔직히 별별 상상이 다 됩니다 제 멘탈을 위해서 좀 무리하더라도 다시 이사가면 안되겠냐 했더니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고만 하네요 알고도 들어간 거면 혹시 미련이 남은 거 아니냐고 했더니 사람 의심한다며 오히려 저를 의심병 있는 사람 취급해서 어제 새벽까지 싸웠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객관적으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토마로우
동 따봉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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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정말 어렵네요
1달이면 1년 채우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에요 밥도 안넘어가고 잠도안옵니다. 딱 셋이 사무실에 있는데, 저와 제 동료를 대하는 차장님의 태도가 너무너무 달라요. 동료에겐 ‘우리 ㅇㅇ이 어디까지 했오~?’라면 저에게는 다 알아서 하랍니다. 옆동료보다 제가 경력높으니 알아서 해야한다고, 문제가 되는게 있음 해답도 알아서 찾으랍니다. 말도 못걸게 하면서 뭐가 안되면 또 왜 안물어봤냐고 타박.... 업무를 저에게 꾸역꾸역 밀어넣고 의사결정도 늦게해주고 그러고나서 작업물 늦게나왔다고 온갖신경질에 타박... 옆동료에겐 천사인 차장님이 저에겐 은따 시키는 주동자 처럼 느껴져요. 티비에서처럼 욕이라도 시원하게 하면 신고라도 할텐데 딱 신고 못할 정도로만 괴롭히는것 같아 무섭기도해요. 무슨 실수라도 나면 온갖거 다 갖다붙여 원인은 제가 됩니다. 어떻게 하면 꼬투리잡을까 하는 눈빛으로 저를 주시하는 것 같아요 어디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있을까요? 도움을 받을 수나 있을까요? 남들은 그냥 그만두라지만 다달이 나가는 카드값에 취직난리라 섣불리 그만둘수도 없어요....
오투낭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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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상견례인데 결혼 참 어렵네요.
저와 여자친구는 현재 10월에 결혼을 앞둔 30중후반 예비부부입니다. 준비하면서 느끼는데 결혼에는 돈이 문제네요. 제가 느끼는 문제는 여자친구 집에서 지원도 없고 장인장모님께서 딸 결혼준비에 관심이 없으세요. 심지어 여자친구가 개혼인데도요! 저는 결혼 전에 살림을 합치면서 전세집 구할때 전세대출 받고 모자란 금액은 제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3-4천만원정도 해주셨고, 몇년전에 작지만 땅도 증여받았어요. 사실 여자친구가 여러 사정으로 인해 사회진출이 늦어서 모은 돈은 크게 없고 그마저도 대부분 투자나 적금으로 묶여있어서 지금 결혼식, 스드메, 예물, 신행, 상견례, 심지어 혼수 등 거의 제가 모아둔 현금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외 생활비는 서로 모아서 진행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제가 가진 돈 가지고 여자친구랑 같이 벌면서 어떻게든 진행할 수 있울 거 같았는데, 예기치 못한 지출들이 쌓이니까 점점 빠듯해지네요. 이 상황을 매달 가계부를 정산하면서 서로 공유하는지라 여자친구도 알고 있어서, 집에 조금만 지원해달라고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는데 돈 문제라 말 꺼내기 어렵대요. 예전에 예비 장인장모님과 식사할때 축의금 나오는 거 다주겠다 하시긴했는데, 지금 당장 필요하거든요...사실 진짜 한 1천만원정도만 더 있으면 딱 빚 안지고 하겠는데 쉽지 않네요 돈이 없으신 분들은 아닌 거 같은데, 딸 결혼 준비에 너무 소극적이에요. 지금까지 결혼한다고 주신게 이불이랑 4인 식기세트가 끝이에요. 그리고 곧 상견례라 그때 이런 저런 말 오고갈건데, 서로 안부끄럽고 얼굴 붉히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안받고 할 수 있으면 안받아도 되는데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로니아스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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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 허먼밀러 의자로 바꾸겠다는데...
제가 꼰대일까요? 신입 팀원이 예전부터 허리 디스크가 좀 있어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기가 힘들대요. 며칠 전에 저한테 와서 혹시 회사 차원에서 허리에 좋은 의자로 교체 지원이 가능하냐고 묻더라고요. 회사 규정상 그건 어렵다고 거절했습니다만 그랬더니 이번에는 그럼 자기가 집에서 쓰던 허먼밀러 의자를 따로 가져와서 써도 되냐는 겁니다. 일단 자리마다 회사에서 일괄적으로 지급한 의자가 멀쩡히 있는데 그걸 빼버리면 치워둘 공간도 마땅치 않고요. 무엇보다 개인 가구를 하나둘 허용하기 시작하면 나중에 다른 직원들이 자기 자리 불편하다고 서랍장 가져오고 리클라이너 가져온다고 할 때 무슨 수로 통제하나요... 그래서 정 허리가 아프면 의자를 바꿀 게 아니라 방석이나 허리 받침대 같은 보조 기구를 따로 사서 쓰는 게 맞지 않겠냐고 말했거든요. 근데 신입은 내 돈 들여서 쓰는 거고 업무에 더 집중할 수 있으면 좋은 건데 그게 조직에 어떤 피해를 주는 거냐면서 잘 이해를 못 하겠다는 뉘앙스네요.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그냥 윗선에 이러한 점을 얘기해보는 게 맞는 건지 헷갈립니다. 제 결정이 꼰대인 건지 익명의 힘을 빌려 여쭈어보네요.
지라르드풍작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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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후 아무것도 하기싫은 감정
우울증인지아닌지 구별하는 방법이있을까요 우울증전조가있다면 병원에서 약처방받고자합니다 조직내 인원들이 짜증나고 의미없는 일만하는거같아서 답답하게느껴집니다 무엇보다 퇴근후 방도 못치우고 옷만 던져놓고 누워있내요 우울한 감정인지 모르겠는 이기분, 처방을 받는다면 어떤 이야기로 받으면좋을까요
고뿔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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