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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지금 회사에서 어떤 고민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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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출장간 남친이 거래처 여직원이랑 주말에 관광을 한다네요
그래서 다른 직원들이랑 같이 하냐 물으니 다른 직원들은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자기 혼자라서 둘이만 관광한데요. 그것도 그 여자는 홍콩 사는 여자라서 금요일에 홍콩에 갔다가 토요일에 이 사람 호텔로 데리러 와서 심천 관광을 시켜준데요. 근데 이 말을 하기전에는, 내가 주말에 뭐하냐고 물으니 내일이랑 모레 홍콩을 갈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내일 비온다고 하면 그냥 호텔에서 잘까 한다고.. 근데 말하면서 자꾸 눈을 뒤로 뒤집어 까길래 또 거짓말 하는구나 싶어서 집요하게 물으니.. 내일은 그 여자가 심천으로 와서 관광시켜주고 일요일은 홍콩에 갈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홍콩에 어딜 갈 예정이냐 물으니 아직 안정했데요. 근데 그 사람은 미리 정해지지 않은 스케줄은 없거든요. 중국에서도 지하철 어디 입구에서 어디로 나가서 어디서 갈아타고 몇 번 출구로 나가는지 까지 다 계산해 놓는 사람임데. 홍콩을 가면서 어디 갈지 티켓 예매도 안하고 어디를 갈지도 모른다는게 이상해서 꼬치꼬치 물으니 그 여자가 내일 오기로 했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거에 제가 무슨 바이어를 여자 혼자 와서 관광시키냐고 하니까 제가 비지니스를 몰라서 그렇지 원래 그렇다네요. 여럿이 있으면 다같이 관광하지만 혼자 오면 혼자라도 대접을 해줘야 하는게 그냥 비지니스라고.. 그래서 단 둘이 그럼 데이트 하는거네 물으니 저보고 사상이 이상하다며… 바이어 접대해주는게 어떻게 데이트냐고 그냥 관광 시켜주는거지 이러는데… 누가 여직원 혼자 나와서 남자 바이어를 같이 밥 먹고 카페가고 유원지 가나요… 그러면서 이런거 이해 못하는 제가 너무 지겹다고 앞으로도 계속 이럴거 아니냐며… 그냥 각자 갈 길 가고 헤어지자네요… 그 사람은 자기가 뭘 잘못했냐고.. 자기가 바람을 폈으면 억울하지나 않다고 되려 지가 더 승질을 내는데.. 앞으로도 매 번 이럴거 아니냐면서.. 자기는 그 여자랑 뭐 바람을 피는것도 아니고 출장가면 그냥 늘 이런게 관행이니까 그냥 이런거 이해 못하는 나를 받아주는 남자 만나라고 하길래 너가 그 여자랑 하루 관광하고 노는게 더 중요해서 나와의 만남을 고려할 정도로 그게 더 중요하다면 헤어지는게 맞는거 같다고 하고 끝냈는데.. 출장 다니는 남자분들 진짜 제가 이해를 못하는게 이상한건가요.. 이게.. 제가 잘못된건가요?
제이제이뿅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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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 앞에서 잠깐 멈추는 연습중이에요
요즘 직장생활과 가족 사이에서 느끼는 생각들을 글로 하나씩 남기고 있습니다. 힘든 일을 털어놓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일하면서 마주하는 감정들을 정리하고 저 스스로도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서요. 또 이런 순간들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 같았습니다.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부모님들과 함께 생각을 나눠보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에, 차 안에서 잠깐 멍하니 있어본 적 있으신가요? 한번은 본사, 고객, 현장 사이에서 완전히 지친 날이 있었습니다. 머리는 지끈거리고, 마음은 이미 너덜너덜한 상태였습니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잠시 숨을 고르고 있었습니다. 그날 저는 밖에서 치이고 왔다는 생각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올라가 보니 아내도 이미 많이 지쳐 있더라고요. 하루 종일 아이를 보고, 둘째를 임신한 몸으로 버티고, 저만 기다리고 있었던 거죠. 처음에는 솔직히 서운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나도 힘든데, 왜 집에 와서까지 이렇게 혼나야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보니 알겠더라고요. 저는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집에 내려놓은 게 아니라, 그 표정 그대로, 그 말투 그대로 집 안까지 끌고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몸은 집에 와 있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회사에 남아 있었습니다. 퇴근 후에도 머릿속은 업무 생각으로 가득했고, 그 무거운 기운은 고스란히 가족에게 전달되고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회사 일도, 사람 관계도 계속 바뀝니다. 지금은 너무 큰일처럼 느껴지는 문제들도 몇 년 지나면 또 다른 일과 사람들로 바뀌어 있겠죠. 그런데 가족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아이의 지금 모습은 다시 돌아오지 않고, 아내가 힘들게 버티고 있는 오늘도 그냥 지나가면 끝입니다. 저는 그동안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족을 앞에 두고도, 회사 일이라는 변수에 너무 많은 마음을 빼앗기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퇴근하고 현관문을 열기 전에 잠깐 멈추려고 합니다. 오늘 회사에서 있었던 일은 잠시 문밖에 두고, 집 안에서는 남편으로, 아빠로 들어가기 위해서요.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하루 종일 쌓인 감정이 현관문 앞에서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최소한 노력은 해보려고 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일부러 휴대폰도 조금 멀리 두고, 아들과 야구도 하고 레고도 했습니다. 아내와는 밀려 있던 드라마도 같이 봤고요. 대단한 걸 한 건 아니지만, 그 시간만큼은 회사가 아니라 가족에게 조금 더 머물러 보려고 했습니다. 요즘 느낍니다. 퇴근길이 15분으로 짧아진 것보다 더 중요한 건, 현관문을 열기 전 마음의 스위치를 내리는 일이더라고요. 회사에서 있었던 일은 잠시 문밖에 두고, 집 안에서는 아빠로, 남편으로 들어가 보려고요.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해볼 만한 연습 아닐까 싶습니다. 다들 퇴근하고 집에 들어가기 전, 마음을 바꾸는 자신만의 방법이 있으신가요?
채돌이아빠
동 따봉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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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장으로의 이직
제 나이 마흔… 7년 이상을 다니다 퇴사한 후 다른 직장에서 5년을 다녔습니다. 지속적인 입사 제의와 고액연봉 제시가 있어서 다시 돌아가게 되었는데 5년만에 돌아온 회사는 너무나도 달라졌더군요. 대부분의 사람이 바뀌어있고 정치가 판을 칩니다. 예전같이 각 부서들이 서로 으쌰으쌰하는 분위기도 아니였습니다. 다들 정치질에 각자도생하는 분위기이고 당나라군대마냥 조직도 엉망이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이직한지 3주차인데.. 실무, 관리, 보고까지 업무 강도가 너무나도 높고 하루하루가 고달프네요. 전에 퇴사했을때보다도 엉망이고 힘듭니다.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나이 마흔에 이직하기도 쉽지 않고… 그렇다고 다니기엔 너무 나도 힘든 직장입니다. 이직을 왜 했는지 참 후회가 되네요..
영웅감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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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쓰레기 치워주고 벌레 잡게 시킨 전 회사
가끔씩 제가 다녔던 전회사를 생각하면 거길 1년 넘게 다닌 제가 참 어리석었고 순진했다는 생각을 하는데 지금 생각해도 기가막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일단 그 회사는 고급 인테리어 스피커 파는 회사구요, 저는 물류쪽 일을 했습니다. 업무 고되고 물류 말고도 고객 응대에 다른 직무에 남자라고 이것저것 잡일은 다 시키며, 야근 수당은 없는데 초과근무 수시로 있으면서 최저연봉을 주는 곳이였습니다. 10명 남짓한 규모에도 사내정치질도 난무했죠. 그러나 이런 일반적인 단점들을 이야기 하고자 하는거 아니고 어디서든 이건 흔하지 않을 폐급의 경우들이라 썰을 풀어봅니다. 1. 남자 직원한테 바퀴벌레 사냥을 지시 회사가 어디 회사들도 없는 곳에 작은 저층 건물을 대표가 소유하고 있고 거기에 회사 물류창고랑 사무실들이 있으며 맨 위에층은 대표가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대표가 집에서 바퀴벌레 나왔다고 저한테 잡아달라 하더군요, 저도 무서워하는데 올라가서 겨우 잡았습니다. 근데 그거 한번 나왔다고 세스코를 부르더군요, 저도 잘되었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세스코는 건물 근처 하수구에 약만 뿌리고 가더군요, 그랬더니 정말 수백마리의 바퀴벌레가 비실비실한 상태로 땅위로 기어나오는데 전체적으로 개체들 크기가 크고 일부는 정말 PC 마우스 크기였습니다... 그래서 회사 2인자가 저연차 남직원 2~3명(저 포함)한테 이것들 잡고 치우라고 시키더군요... 정말 보기도 징그럽고 무서워서 미치겠는거 약때문에 생명만 겨우 붙어있는 바퀴벌레들 빗자루로 죽이고 쓸어담고 종량제 봉투에 모아서 버리는데 지금도 트라우마로 남을 끔찍할 경험이였습니다. 2. 대표가 집에서 먹고 버린 쓰레기 반출 매일 저연차 남직원들 중 한명이 건물 윗층에 대표가 거주층 문앞에 내놓은 쓰레기들(배달음식, 맥주캔 등등 여러 쓰레기들)을 매번 건물 앞 쓰레기 반출지로 내놓아야 했습니다. 매번 하면서 이걸 왜 직원한테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고 의문이였습니다. 3. 직원 1명 유튜브 접게 만듬 직원 1명이 노래 유튜브를 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영상 업로드 한지 오래 되어서 그렇게 제대로 하는게 아닌, 그저 취미로 본인 노래한거 올렸었나봅니다. 근데 그게 어쩌다가 대표 귀에 들어갔는지 회식때마다 대표랑 2인자, 3인자 셋이서 그 직원 노래 실력에 대해서 엄청 조롱하고 다 같이 비웃는 분위기 조성하더라구요. 한번은 회의실에서 배달시켜 회식하다가 대표가 80인치 티비에 그 직원 유튜브 틀게 시켜놓고 영상속 얼굴 크게 나오게 전체화면 해놓고 재생시키면서 노래 실력에 대해 이건 그렇게 부르는게 아니라니 뭐니하며 또 엄청 조롱하고 비웃고 그러더군요. 다음에 대표가 또 재생시키려고 했는데 그 직원이 이미 영상 삭제를 다 해놓은 상태였습니다. 그 직원도 정말 좋아하니 영상도 올렸을텐데 아무리 못 부른다고 봤어도 그건 조롱을 넘어 심한 인신공격으로 보였습니다. 이런것들 말고도 대표가 게임하다가 새벽에 잤다고도 하는 사람이 매일 11시 이후에 출근 하거나 점심시간 지나고 나서야 출근을 하는 게으른 모습을 매일 보여주기도 하고 위에 언급한 부분들 말고도 좀 안좋은 회사들에서 있는 부조리와 사내 정치질 밎 아랫직원 갈구기, 남직원 혹사 시키기 등 다 있는 회사였습니다. 아무리봐도 여러모로 법적으로 신고 할 부분이 아주 많았는데 녹취 조금만 했어도 증거들 차고 넘치는데도 순진해서 그렇게 안했던걸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네요. 그걸 퇴직금 받고 퇴사 하겠다고 1년 버틴 저도 바보 같았지만 가끔 생각하면 지금도 기가막히고 혼자 알기 아까워서 올려보니다.
다그온
1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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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료의 나라]철도공사 개혁: 삼성동과 서소문 고가
관료제의 비리 폐해의 대표 영역 중 하나는 독점 공기업들입니다. 업체들과 유착, 내부 비리 등으로 세금 도둑질을 계속하고 개혁도 안 됩니다. 이재명 정부는 강력한 개혁 정책을 실행해 주기 바랍니다. 삼성동 GTX 공사 철근 누락, 서소문 고가도로 사고. 모두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건들입니다. 그리고 서소문 사고는 결국 실제 인명 피해까지 발생했습니다. 공통점이 있습니다. 철도·지하철·GTX 등 철도 인프라와 연결된 사업이라는 점입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철도 운영과 시공 능력을 이야기하지만, 반복되는 사고들을 보면 이제는 단순한 “현장 실수”로만 보기 어렵습니다. 철근 누락. 안전 관리 부실. 감리 기능 약화. 무리한 공기 단축. 원가 절감 압박. 책임 회피 구조. 이 모든 것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철도·지하철 관련 사업들이 거대한 폐쇄적 생태계 안에서 돌아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발주, 감독, 감리, 시공, 유지보수 과정에서 특정 기관과 건설사, 협력업체들 사이의 구조적 유착 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점검이 필요합니다. 특히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철도 관련 공공기관들의 감독 책임은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철도와 지하철 분야에서는 수많은 사고와 비리가 반복되어 왔습니다. • 철도 탈선 사고 • 스크린도어 사망 사고 • 유지보수 외주화 문제 • 안전 인력 부족 문제 • 철도 부품 및 입찰 비리 • 담합 의혹 • 부실 감리 문제 • 노후 시설 관리 실패 사고가 날 때마다 “재발 방지”를 말했지만, 구조는 거의 바뀌지 않았습니다. 안전은 슬로건이 아니라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시스템은 감시와 견제, 책임 구조가 제대로 작동할 때만 유지됩니다. 이제는 단순히 현장 작업자 개인의 과실로 몰아갈 것이 아니라, 철도·지하철 사업 전반의 구조적 개혁이 필요합니다. • 독립적 안전감독기구 강화 • 발주·감리·시공 간 이해충돌 차단 • 안전 관련 내부고발 보호 • 공공기관 퇴직자 유착 구조 점검 • 하청·재하청 구조 개선 • 공기 단축 중심 문화 개혁 • 사고 및 부실 정보의 투명 공개 • 실질적 형사·민사 책임 강화 대한민국의 철도와 도시 인프라는 국민의 생명 위에 존재합니다. “큰 사고가 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는 사회는 결국 언젠가 대형 참사를 맞게 됩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대책이 아니라, 철도 시스템 전체에 대한 근본적 개혁입니다.
@한국철도공사
Matrix
쌍 따봉
1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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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쉽게 짜증내는 남친
진짜 만난지 3개월? 됐을 즈음부터 본인 맘에 뭔가 안들거나 내가늦어서 기다리거나 내가실수해서 본인 시간이 뺏겼거나하면 함부로 쉽게 나한테 짜증내는남자친구. 처음엔 그냥 울고 상처받고 말았는데 이제 일년반이 다되어가니까 내가 독기가 생겨서 짜증낼때마다 지랄하는중. 나한테 왜그러는걸까요 왜함부로 짜증내냐고 나를 소중히안대하는거냐고 그러면, 본인 피곤한데 내가 실수한 얘기만자꾸함. 심지어 오늘은, 버스내리는 정거장 지나친거아니냐길래 좀더 가야한다고 3-4번을 말하다가 계속 물어보니까 나도 지나친줄알고 밤에 잘못보고내려서 잘못대렸다고 나한테 사과안한다며 짜증내는거. 지는 손이없나 지가검색하면되지. 나같으면 “에잉 잘못내렸네~ 괜찮아 같이좀 걸어서 좋다” 하고 장난스럽게 넘어갈거같은데 도대체 이해가안됨 결국 알고보니 더 가서 내렸어야했는데, 자꾸 나못믿고 물어봐서 일찍내린거였음. 또 짜증낸 이상황에 나도 이젠 너무 화가나는데 이새낀 나 안좋아하는거지?
살퀭이히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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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후려치려는 회사
말그대로 이회사 대표 면접때 현재받는 연봉 물어보시길래 xx다 라고하니 싸다고 무조건오라고 해서 입사했고 이런저런이유로 얘기된거보다 싸게 연봉 싸인했습니다 몇주 지나니 나이 많은 타부서 다른 직원하고 비교될수있으니 연봉을 깍자고하네요 1000을ㅎㅎ 그소리듣고 바로 퇴사하긴했습니다만 이런경우보신적있으신가요??? 어이가 좀 없네요
하하하하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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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사내 연애 어떻게 하는 거예요?
어떻게 회사 사람을 좋아하고 사귀고 뽀뽀까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아니 진짜로. 회사 사람을 이성으로 보는 거 자체가 가능해요? 아침에 개쩔어서 출근하고, 회사에선 언제나 화가 나있고, 상사한테 털려서 영혼 가출해 있고 ㅋㅋㅋ 점심에 이빨에 고춧가루 낀 채로 커피 마시는 모습을 다 서로 공유하잖아요. 인간 본연의 모습(를 넘어선 꼴시러움)을 실시간으로 보는 사이인데 거기서 설렘이 생기나유 ㅇㅅㅇ? 게다가 헤어지면 그 리스크를 워떻게 감당하려고... 잠시를 못 참아서... 내 전 남친 / 전 여친이 다른 사람들이랑 웃으며 얘기하는 꼴을 매일 나인 투 식스로 봐야 하잖아요. 생각만 해도 이직 각인데유ㅠ 제 기준 사내 연애하는 사람들은 진짜 강심장이거나, 사람 눈 신경 안 쓰거나 아니면 불나방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첫 눈맞춤(?)이 어떻게 가능한 건지 진심으로 신기해서 물어봅니다. 아니 워떻게?
믕믕이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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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의 욕심은 끝이 없고 참교육 제안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소재 골프장에서 운영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저희 골프장과 인근 마을 간 발생하고 있는 민원 이슈에 대해, 현업 선후배님들의 식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저희 골프장은 약 20년 전 조성되었고, 3년 전 회생 절차를 통해 저희가 인수하여 지역 사회와의 상생과 기업의 캐시카우로 키워보고자하는 목표로 운영 중입니다. 하지만 최근 1년간 인근 4개 마을중 당사와 가장 가까운 마을로부터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 제기된 민원 vs 실제 사실 관계 ​조명 문제: 22시 이전 소등을 원칙으로 운영 중이나, 마을 측은 작물 생육 지장을 주장합니다. 확인 결과, 인근 지자체에서 설치한 가로등의 영향이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골프장 탓으로 돌리고 있습니다. ​미상의 액체(농약) 살포: 농경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에도 과도한 불안을 조장하고 있습니다. 도청 현장 점검 결과, 거의 모든 항목에서 '양호' 판정을 받았습니다. ​골프공 낙구: 이 부분은 저희도 인지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개선책을 강구 중입니다. ​2. 민원의 본질에 대한 의문 문제는 이러한 민원이 '환경/안전'이라는 명분을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마을 지원금의 현금 상향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입니다. 이미 인근 4개 마을에 연간 4,8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타 지역 사례를 참고해 그보다 많은 지원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우리가 가장 피해가 심한데 왜 우리가 다른 동네와 지원금이 같아야 하냐? 더줘야 한다"는 식의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수막 게시와 대외적인 이슈화로 인해, 회사와 지역사회의 신뢰 관계가 오히려 훼손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자선단체가 아니며, 기업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상생하고 싶은 것인데 현재의 방식은 합리적인 협의가 아닌 '떼쓰기식 압박'으로 느껴집니다. ​3. 고민의 지점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이러한 악성 민원을 차단하고,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이 있을까요? 단순히 돈으로 해결하려는 선례를 남기고 싶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비슷한 갈등을 겪으셨거나, 지혜로운 해결책을 가지고 계신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참교육이면 더 좋구요ㅎ
블로그홍보하고파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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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행사 / 회식에서 임원분들 취향 저격하는 노래 플레이리스트 모음
행사 장소 섭외만큼이나 직장인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게 바로 사내 행사 배경음악 선정과 노래방 분위기 띄우기라는 생각을 합니다. 임원분들이 계신 자리에서는 너무 아이돌 노래를 틀면 분위기가 썰렁해지고, 그렇다고 너무 올드한 노래만 준비하면 또 센스 없다는 소리를 듣기 십상인데요. 임원분들의 자존감을 한껏 세워드리면서, 전 직원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실패 없는 행사용 가요 or 팝송 리스트를 정리해 드립니다. 행사 플레이리스트나 예약 번호 목록에 슬쩍 넣어보세요! 1. 글로벌 명곡 모음 : 감성 자극 팝송 라인업 임원분들이 은근히 대접받는 느낌을 받으면서 가사 맛에 취하는 글로벌 명곡들입니다. 1) Fun. - We Are Young 노래의 절정에서 'Tonight, we are young' 구절이 나오는 순간 임원분들이 고개 끄덕이시면서 "크, 맞아! 우리 아직 젊지!" 하고 감동하시게 될 겁니다. 행사 엔딩 곡이나 노래방 막곡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2) Queen - Don't Stop Me Now / We Are The Champions 뭐 설명이 필요합니까? 퀸인데. 4060에게 퀸은 그냥 우상이죠. Don't Stop Me Now는 질주하는 분위기를 내기 좋고, We Are The Champions은 전 직원이 어깨동무하고 후렴구를 외치며 애사심을 강제로 끌어올릴 수 있는 마법의 곡입니다. 3) ABBA - Dancing Queen 도입부의 피아노 소리만 들려도 임원분들이 미소 지으실 겁니다. 특히 여성 임원분들이 계신 자리에서 부드러운 분위기를 만들 때 이만한 노래가 없습니다. 2. 세대 대통합을 이루는 한국 가요 (록/댄스) 본인도 모르게 '라떼는~'을 기분 좋게 읊조리게 만드는 세대 대통합 곡들입니다. 1) YB - 나는 나비 노래방 초반 분위기 업 시키기에 딱인 곡. 3040에게도 익숙하고, 5060 임원들도 노래방에서 한 번씩은 불러본 국민 떼창 곡이죠. 2) 이문세 / 빅뱅 - 붉은 노을 사내 행사 중간 브레이크 때 틀기 딱입니다. 이문세 원곡의 감성과 빅뱅의 신나는 비트가 합쳐져 신구 세대가 다 같이 춤출 수 있는 세대 대통합 곡. 3) 유정석 - 질풍가도 행사 오프닝으로도, 엔딩으로도, 노래방에서 신남을 이어가기로도 이만큼 좋은 노래가 없죠. "한 번 더 나에게 질풍같은 요홍기를~" 직장인 가슴 뜨거워지게 만드는 멜로디와 가사 아닙니까! 4) 싸이 - 챔피언 "소리 지르는 네가 챔피언" 가사에 맞춰 임원분들을 손바닥으로 가리켜 주는 퍼포먼스 필수. 3. 칭찬받는 막내들의 노래방 매너 3계명 노래 선곡만큼 중요한 건 분위기를 받아먹는 스킬입니다. 1) 템포 조절 : 임원분이 발라드를 부르셨다면, 바로 다음 곡으로 힙합이나 랩을 예약하는 건 금물입니다. 미디엄 템포 가요로 서서히 열기를 올려야 합니다. 2) 코러스 및 리액션 화력 지원 : 임원분이 노래하실 땐 탬버린 흔들기는 기본,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마이크 볼륨을 살짝 낮추고 임원 목소리가 돋보이게 떼창으로 받쳐주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3) 예약 취소 권한 양보 : 내 노래가 나올 차례라도 임원분이 "어? 내 노래 왜 안 나오지?" 하시면 과감히 우선 예약으로 새치기해 드리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사내 워크숍 준비를 하시거나 회식 뒷풀이로 노래방 가시는 분들은 이 리스트 꼭 저장해 두셨다가 써먹어보시길 바랍니다. 혹시 여러분의 회사에서 임원분들이 유독 자지러지게 좋아하셨던 의외의 노래가 있다면 댓글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다들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쿠쿸쿠쿸쿠쿸쿠
금 따봉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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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큰 욕심도 없고 야망도 없습니다.
요즘 다들 참 열심히 사는 것 같아서 문득 제 생각도 적어봅니다. 동기들이나 친구들 모임에 나가보면 대화 주제가 항상 비슷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조건으로 이직할지, 재테크는 어떻게 할지, 퇴근하고 자기계발은 뭘 할지 등 다들 목표와 야망이 뚜렷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솔직히 그런 이야기를 들어도 아무 생각이 없습니다. 저는 굳이 회사에서 직급을 높이고 싶지 않습니다. 책임과 스트레스가 늘어나는 관리자 자리보다는 지금처럼 적당히 제 할 일만 하며 중간만 유지하고 싶고요. 퇴근 후의 일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씻고 누워서 영상 보며 맥주 한 캔 마시는 시간이 저에게는 가장 완벽한 휴식입니다. 엄청난 부자가 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가끔 먹고 싶은 음식을 가격 고민 없이 배달시킬 수 있는 수준의 월급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남들은 나중에 후회한다거나 뒤처진다고 말하기도 하지만 저는 지금의 조용하고 평범한 삶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큰 문제 없이 무탈하게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행복한 일이기도 하고요. 이런 생각 하는 분들, 저 말고 또 안 계신가요?
강쥐복복복복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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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연구관..
시장가치가 어때요 하고 나오면? 임기 3년같은데/... 혹시 아시는분 비법관의 재판연구관 시장가치.. 로스쿨 졸업하고 바로가는 재판연구원이랑 다르고 경력직입니다...
boone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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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회사가 자율복장이라지만...ㅠㅠ
제 대각선 맞은편에 앉은 남자 과장님이 민소매를 입고 오셨는데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네요. 방금 과장님이 기지개를 시원하게 켰는데 무성한 겨드랑이랑 눈 마주치니 당혹스러워요. 회사가 자유로운 복장 허용하는 분위기고 저도 본인 일만 잘하면 뭘 입든 상관없다는 주의지만 그래도 나시는 좀 아니지 않나... 헬스해서 몸은 굉장히 좋으십니다... 심지어 다른 분들은 아무렇지도 않아 하니까 제가 유교사상이 심한가 싶네요. 컬쳐쇼크입니다... 다들 회사에 나시 입고 출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계속 더워질 거라 앞으로도 저 꼴을 계속 봐야하는 건 아닌지 문득 두려워지네요. 저만 기겁한 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스티커뽑뽑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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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업무 과부하와 현타 때문에 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중견기업에서 근무 중인 20대 재무팀 주니어 사원입니다. 입사 후 팀장님을 비롯해 팀원들 모두가 매일같이 야근하며 업무가 몰리는 구조 때문에 요즘 고민이 많아 익명을 빌려 현직 선배님들의 의견을 여쭙습니다. 자세히 말할 순 없지만, 정기적인 업무(루틴적)인 게 많고 업계 특성 상 매우 수직적인 회사이긴 하나 전표까진 전자로 종결하고, 그 외 중요한 사항들은 무조건 수기로 결재받고 있습니다. 이체도 전표마다 하나하나 출력하고 엑셀 파일로 이체리스트를 올려 직접 대사한 다음 보고 드리구요. (1,000건 넘을 때도 있음) 뭐... 기본 업무적인 것들은 둘째치고, 결과적으로 팀장 포함 팀원들이 휴일 근무를 매달 2~3번씩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냥 기본으로 그렇게 출근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같아요. 점점 당연시 여겨지는... (휴일근무수당X, 자원봉사O) 물론 제가 객관적으로 과부하다 뭐다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는 여기가 첫 회사인지라 현재 팀 업무량 자체가 '정상적인 범위를 벗어난 것'인지, 아니면 저를 비롯한 남은 팀원들이 역량이 부족해 일을 쳐내지 못하는 것인지 혼란스럽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업계 특성 상, 상급자에게 인력 충원을 요청하기가 많이 어려운 분위기입니다. 처음 1년은 내가 미숙해서 그런 거겠지 생각하며 버텼는데 2년이 넘어가고 그러다보니 팀원 중 한 명이 신혼인데 아이를 가졌을 때 당장 육아휴직도 당연히 못 사용할 미래가 보이고 그게 제 미래라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저도 당장 1년에 못 쓴(반강제ㅋㅋ) 연차가 10개가 넘어가네요. ㅎㅎ 암튼 윗분(당장 저희 팀장님만 봐도 주말근무에 풀야근...)들의 이런 근무 모습을 보며 계속 여기서 이렇게 버티는 게 맞는지 고민이 듭니다. 그치만 정말 솔직히 저희 회사에 정도 들었고, 팀원분들이 좋고 오래 다니고 싶어서... 진지하게 이걸 어디서부터 뜯어 고쳐야 좋을 지 감이 잘 안 와서요. 사실 이런 구조적인 과부하 상태에서 주니어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겠지만... 업무량을 효율적으로 쳐내거나, 팀 차원에서 변화를 이끌어낼 방법이 있을까요? 아니면 이런 상황은 재무 업계의 통상적인 모습일까요? 선배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주니베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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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돌사고 주절 주절
뒤에서 박는 100대 0 추돌사고 났는데요. ㅋㅋㅋ 생각보다 세게 안박힌거 같은데 저녁되니 이래저래 허리고 목이고 아프네요 신기하다. 범퍼만 조금 손상됨 첨 당해봤어요.. 30대 초반인데 근육도 없고 말라서 그런지 .. 더 유리몸인듯해요.. 병원가서 드러눕고 싶진 않은데 참.. 이게 그냥 있음 낫겠죠? 놀라서 근육통일테니 액땜했다 쳐야져..ㅠ 다들 조심히 다니세요 ㅠ
아아얼음조금만요
쌍 따봉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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