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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틀렸다고 말해주세요.제발
아이 케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부부는 맞벌이 입니다. 아내가 재택이 가능해서 집에서 등하원을 시킵니다. 돈도 제법 법니다. 연봉으로 치자면 1억5천수준. 슈퍼걸이죠. 6살 딸아이는 영어유치원에 다닙니다. 저는 편도 1시간 반 서울 출퇴근하는 회사원입니다. 집에 와서 모든 물리적인시간은 집안일과 아이케어에 노력한다만 당연히 아내가 훨씬 더 신경쓰고 더 많이 합니다. 여기까지긴 배경설명이에요. 아이 유치원은 키즈노트 라는걸 활용합니다. 학부모의견을 듣고 아이들 사진,영상도 올리고 커뮤니케이션하는 서비스죠. 그런데 아내의 요청, 문의가 선을 넘는지 아닌지 판단이 안섭니다. 몇가지 예를들면 유치원에서 날이 좋아 야외활동을 합니다. 하필이면 우리 아이가 감기기운이 있어요. 그럼 왜 상의없이 야외활동을했는지, 했다면 왜 마스크를 안씌워졌는지 문의를 남깁니다. 아이가 입술이 터서 하원이 오면 립밤케어 제대로 부탁드린다고 문의를 남깁니다. 등하원 셔틀버스가 10분 정도의 차이로 조금 늦거나 빨라지면 왜 미리 연락이 없었는지 문의를 남깁니다. 이게 맞는건가요? 저는 제 성향상 과하다고 느껴져요...유치원생이 10명 소규모고, 학비도 비싸 뭔가 어느정도 권리인가?라는 생각도 들구요..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어머니가 아니라... 이렇게 의견을 묻는 이유는 제 생각이 좀 틀렸다는 확신이 들면 저도 아내에게 좀 더 공감해주고 더 나은 대화 상대가 되길 바래요. 지금은 저도 모르게 좀...입꾹닫을 해버립니다. 과한 바람이 있다면 남자분들보다 맞벌이 여자분들 의견이 더 많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의견부탁드립니다.
온도조절사
은 따봉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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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떠난 사람을 그리워하는 남자친구 이해해줘야할까요
정말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고민이라 익명의 힘을 빌려 글을 써봅니다. 제 남자친구는 세상을 떠난 모 가수의 오랜 팬이었습니다. 가벼운 팬심 수준을 넘어서 본인의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그 가수의 음악으로 버텨냈다고 합니다. 팬 활동도 오랜시간 해왔고, 그 가수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마음이 많이 힘들어서 휴학도 하고 병원도 다녔다고들었습니다. 저는 팬 활동을 해본적은 없지만... 팬심도 사랑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고 마음을 쏟은 만큼 이별의 슬픔이 크다는 걸 알기에 늘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이 슬픔의 무게가 줄어들지 않는 것 같아 조금씩 지쳐갑니다. 1.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기일 그 가수의 기일이나 생일, 혹은 혼자 우울해지는 날이면 남자친구는 저와 연락도 되지 않고 하루 종일 방안에 틀어박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옆에서 토닥여주고, 맛있는 것도 사주며 위로해 줬는데 이게 반복되다 보니 이제는 제가 어떤 노력을 해도 그 슬픔을 완전히 걷어내 줄 수는 없다는 무력감이 듭니다. 2. 묘한 소외감.. 그리고 자괴감 가장 힘든 건, 남자친구의 가장 깊은 감정의 영역에 저는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한번은 데이트 중에 그 가수의 음악이 흘러나왔는데, 갑자기 남자친구가 말을 잃고 먼 창밖만 바라보더라고요. 분명 제 손을 잡고 있는데, 마음은 저 멀리 다른 세계에 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좀 진정된 것 같았을 때 '괜찮아?' 라고 물어보니 '응! 언젠가는 다시 만날테니까 괜찮아' 라고 대답하더군요. 그런데... 지금 살아서 옆에 있는 사람은 나인데, 나는 영원히 저 기억을 이길 수 없겠구나 라는 생각에 묘한 소외감이 들고, 이미 세상에 없는 존재를 상대로 이런 감정을 느끼는 제 자신에게 한심함도 들었네요. 이제 좀 털어내면 안 되겠냐고 하면... 너무 이기적인 행동이겠죠? 제 남자친구에게 앞으로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서로 상처받지 않고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멍멍ㅇ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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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지방주재 경력기자 해보신분
어떤가요?
취재기자박기자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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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가 제미나이랑 3시간씩 이상한 대화를 하는데 정상이 아닌 것 같습니다.
몇달전 여자친구 생일 선물로 제미나이 연간 구독권 사줬는데 그 이후로 더 심해져서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원래도 몸에 조금만 이상이 있으면 온갖 블로그, 지식인, 커뮤니티 다 뒤져보고 이상한 희귀병을 의심하던 습관이 있었습니다. 단순한 복부 통증만 있어도 암 전조 증상 아니냐며 초음파에 CT까지 찍고 아무런 이상이 없다는 결과가 나올때까지 병원 검사와 인터넷 서치를 하곤 했습니다. 평소에는 너무나도 정상적이다가 가끔 연례 행사처럼 건강염려증이 오곤 했습니다. 그러던 여자친구가 제가 결제해준 제미나이 맛을 본 이후로 매일 AI와 심도깊은 의학 대화를 나누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기가 막힙니다. "왼쪽 손가락 끝이 자꾸 저리고 찌릿하는데 이거 뇌졸중 초기 증상이야?" 이런식으로 시작합니다. 제미나이가 보통 이런 저런 가능성을 쭉 말해주면서 '정확한 건 의사 진단을 받아라, 걱정하지 마라' 하면서 원론적인 답변을 하잖아요? 그럼 거기서 "만약 내가 평소에 편두통이 있고 가끔 어지러운 것도 포함하면 전조증상일 확률은 몇 퍼센트야?" "의사들이 놓치는 미세 혈관 질환 케이스 논문 기반으로 알려줘" 이렇게 꼬리 질문을 하면서 끝장을 보려고 합니다. 하도 불안해하니까 결국 병원 가서 검사받고 "아무 이상 없다"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다행이다 하고 털어내야 하잖아요? 또 제미나이한테 가서 "의사가 이상 없다는데 오진일 확률은 얼마나 돼? 의사가 놓쳤을 가능성 분석해줘" 이러고 있습니다. 만나서 데이트할 때도 자기가 요즘 회사만 가면 숨이 잘 안 쉬어지는거 같고 특히 팀장 얼굴만 보면 가슴이 답답하다, 어렸을 때부터 폐가 안 좋았는데 문제가 있는거 같다 하면서 폰 붙잡고 제미나이랑 상담하고 있습니다. 저랑 대화하는 시간보다 AI랑 대화하는 시간이 더 길어졌습니다. 처음에는 걱정돼서 병원 같이 알아봐주고 달래주기도 했는데 저까지 정신병 걸릴 것 같습니다. 제가 제미나이 끊어준게 괜한 화근이 된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말려야 할까요?
엘리트알몬통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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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싸우는 연인과 관계 지속 고민입니다,,
제목 그대로 연인과 매일 싸워요,,, 싸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데이트 비용, 애정도 문제, 부모님 용돈문제, 결혼 등) 이전 연애에서 안정형이었던 제가 불안형이 되고있는게 느껴져요. 이사람과 결혼하면 행복할까?를 생각하면 이 연애는 아닌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싸우면서 들었던말들이 마음에 상처로 남아있기도 하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둘이 애정은 꽤 남아있어요. (속궁합이 정말 좋은것도 한몫하는것 같습니다) 둘다 적지않은 나이인데 이 연애를 지속해야할까요? (30대 초중반입니다) 시간낭비만 하고있는건지 정말 고민이 많이 됩니다. * 이사람이 정말 좋은데 저한테 쫌만 더 다정하고 소중하게 대해주면 좋겠어요,,,
긍정호빵맨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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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판 vs 브랜드 성장사
안녕하세요. 제목처럼 두 군데 회사가 붙었는데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7년차 이커머스 종사자입니다. 1. 대기업 - 연봉 예시:기본급 1800+성과급600 = 2,400 - 복지성: 식대별도+ 1년 이상 재직시 약 300 추가 총 2,700-2,800 - 고민하는 부정적 이유: 관리 브랜드 총 예상 매출 연 20억-40억 수준, 대리 3년차 , 조직개편 잦음, 경력자들 무덤, 현직자도 비추, 0에서 1만드는 구조 잡아야함, 개고생 보임. - 긍정적 이유: 대기업 간판 후 넥스트를 고려했을 때 탑다운이 이직 가능. 말하면 누구나 안다. 잘릴일이 없다. 2. 중소기업 - 연봉 예시: 기본급 2,400 - 복지성: 없음 - 고민하는 부정적 이유: 성과 측정, 업무 강도 높음, 리더 역할 부담(파트리더), 잘른다는 리뷰도 보임 - 긍정적 이유: 핸들링 매출 200억 예상, 리더 역할 경험, 직무의 뾰족한 커리어 성장 가능, 브랜드 인지도가 높음 사실 1순위 기준은 연봉인데, 지금 연봉보다는 3년 이상 다닐 회사를 보고 이후 연봉 점프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 회사 모두 사실 근속은 어려운 판이라 정말 어느곳을 선택하든 버텨야합니다. 어떤걸 선택 기준으로 삼고 고를지 선배님들 혜안 부탁드립니다.
칼할레픽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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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던지는 과장님, 업무 보복 같습니다...
제 자리 옆에 부서 공용 쓰레기통이 있어서 팀원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쓰레기를 버려요. 다른 분들은 조용히 다가와서 버리고 가시는데 과장님이 유독 쓰레기를 너무 기분 나쁘게 버립니다. 쓰레기 조준하듯 휙 던져서 쓰레기통에 부딪히는 소리가 크게 나거든요. 그때마다 깜짝 놀라기도 하고 옆 시선으로 뭔가가 확 날라오는 게 보이니까 불쾌하기도 하고요. 조준 빗나가서 쓰레기가 제 책상 근처로 떨어지면 쓱 주워서 쓰레기통에 넣고 가는데 사과 한마디 없습니다. 사실 그 과장님이랑 얼마 전에 업무 관련으로 의견 조율하다가 살짝 부딪힌 적이 있는데 그날 이후로 기분 나쁜 티를 내는 것 같다는 합리적 의심이 들거든요? 참고 넘어가려 했는데 동선과 콘센트 위치상 쓰레기통을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없는 상황이고 제가 자리를 옮길 수도 없는 난감한 상황이라 고민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제가 그 과장님과 있었던 일 때문에 과하게 의미 부여를 하는 걸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기분 나쁜 상황인데, 이걸 아무리 좋게 얘기해도 삐딱하게 나올 것 같습니다. 맘같아선 한마디 드리고 싶은데 저도 앙금이 남아 있다 보니 서로 언성만 높아질 것 같고... 차라리 팀장님께 면담하는 게 나을까요..? 너무 사소한 일이라 괜히 얘기 괜히 팀내 분란 만들거나 제 이미지만 깎아 먹는 짓일까봐 걱정이 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olpzk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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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살에 드디어 모쏠 탈출했습니다!
저 드디어 연애 시작합니다!!! 38년 평생 제대로 된 연애 한 번 못 해본 모쏠 찐따였는데 어제 고백받고 (정확히는 서로 마음 확인하고) 오늘부터 1일 됐습니다. 아직도 꿈꾸는 기분이에요. 날아갈 것 같다는 게 이런건가요.......... 20대 때는 학업이다 취업이다 치여 살다 타이밍 다 놓치고 30대 들어서는 나이 먹고 모쏠이라는 게 창피해서 소개팅 나가서도 뚝딱거리다가 차이고... 나중엔 그냥 평생 혼자 늙어 죽을 팔잔갑다 생각하고 반포기 상태로 살았거든요. 그러다 얼마 전에 동호회에서 한 분을 알게 됐는데 그냥 성격이 너무 좋으시고 대화가 잘 통하길래 저 혼자 마음속으로만 끙끙 앓고 있었거든요. 나이 서른여덟 먹고 혼자 짝사랑하는 꼴이 스스로도 한심한데 모쏠인거 알면 정떨어질까 봐 매일 밤잠 설치면서 고민만 했습니다. 근데 그분이 먼저 연락도 주시고 약속도 잡으시고 어제는 산책하다가 제 손도 먼저 잡으셨습니다ㅠㅠㅠ 순간 온몸에 소름?전율?이 돋으면서 뇌 정지가 왔습니다. 진짜 머릿속에서 폭죽이 터지는 것 같았어요. 그분이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으시는데 저도 모르게 횡설수설하면서 나 사실 연애 한 번도 안 해봤고 부족한 사람인데 진짜 좋아한다고, 제대로 만나보고 싶다고 속사포처럼 쏟아내 버렸습니다. 그분이 빵 터지시더니 서른 넘어서 모쏠이라니 새거 쓸 수 있어서 좋다고 웃으시는데 눈물 날 뻔한 거 겨우 참았네요. 밤에 잘자라고 하트 붙은 카톡을 보내주시는데 진짜 침대에서 발차기하면서 소리 질렀습니다ㅋㅋㅋㅋㅋ 카톡 프로필에 디데이 설정하고 커플 사진 올리는 거 남들 하는 것만 봤지 제가 이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어요. 원래라면 연휴 끝나고 출근하면 너무 힘들고 슬플텐데 오늘은 너무 신나더라고요. 나이 먹고 첫 연애라 솔직히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도 앞서지만 그냥 모르겠고 이 기분부터 한껏 누릴게요. 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저한테도 인연이 찾아오네요ㅠㅠ 혹시 저처럼 늦은 나이까지 혼자라 하더라도 여러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진짜 인연은 있나 봅니다. 다들 행복한 밤 되세요! 고마워 내사랑!!!
루프걸린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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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차 글로벌 마케터 이직 고민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5년차 대행사 마케터입니다. 글로벌 마케팅만 해봤는데 개인적으로 고민이 많아 마케터분들의 의견을 묻고 싶습니다 5년차에 몸값을 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직주근접도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고민이 많습니다.. 결혼을 해서 내년에 아이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업무적으로는 영어를 쓸수있는 환경을 선호하나, 이직을 하면 업무의 폭이 더 넓어지고(단, 국내만) 직주근접이 가능하지만 생각보다 적은 연봉때문에 고민중입니다ㅠ (협상 불가) 현재 회사: 대기업 계열사 급여) 2024년 기준 성과급 포함 6천 중반 2025년 기준 성과급 포함 5천 후반 출퇴근) 왕복 2시간 20분(못앉음) 업무: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이직할 회사: 매출 1조 중견기업 기본급은 현재 대비 10% 업그레이드 단, 성과급 포함 시 2024년보다 낮고 2025년보다 5% 정도 오름.. 2026년 현재 회사 성과급 높아지면 연봉은 더 낮아짐 출퇴근) 왕복 40분 (자전거도 가능) 복지) 연차 25개 업무: 국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tvc, btl, 디지털 전체) 다른 마케터분들의 의견이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ㅠ 글로벌하다가 국내가도 (유학파 아님) 다시 글로벌로 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ghhjdjf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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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유독 사람을 자르는 이유
메타가 역대 최고 실적을 내면서 동시에 대규모 해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상하죠. 망해가는 회사가 아닌데 왜 이렇게 사람을 자를까요? 궁금해서 뜯어보니 꽤 흥미로웠습니다. 1. 잘 나가는데 왜 자를까? 올해 메타의 성적표는 역대급입니다.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 563억 달러(전년 대비 33% 성장), 순이익 268억 달러(61% 성장)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실적이 발표된 그 주간에 메타는 무려 8,000명 해고를 발표했습니다. 전직원의 10% 수준입니다. 사실 메타는 올해에만 세 번의 정리해고를 감행했습니다. 1월 - 메타버스 부문(리얼리티 랩스) 직원 1,000~1,500명 해고. 3월 - 영업, 채용, 글로벌 운영 등 여러 부서에서 총 700명 해고. 5월 현재 - 8,000명 해고. 채용 예정 포지션 6,000개 취소. 2. 사람을 잘랐더니 오히려 잘되더라 2025년, 저커버그는 저성과자를 자르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해고된 직원들을 보니 저성과자가 아니였습니다. 중간 평가에서 '기대치 초과' 등급을 받은 직원, 육아휴직 중에 해고 통보를 받은 직원 등 인증이 수없이 올라왔습니다. 진짜 이유는 '저성과'가 아니였던거죠. 과거 저커버그가 발표한 'Year of Efficiency(효율의 해)'라는 원문을 보면 이런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1) "줄일수록 좋아진다". 사람을 줄였더니 오히려 일이 더 빠르고 좋아지더라. 2) 메타를 더 납작하고 빠른 조직으로 만들어야 한다. (Flatter is faster, Leaner is better) 3) 관리자 레이어를 없애고, 관리자를 실무자로 전환시키겠다. 4) 대부분 기업은 장기 투자를 축소할 것이다. 메타는 반대로 AI에 더 투자하겠다. 사람을 줄였더니 좋아지더라. 그러므로 계속 줄이겠다. 그리고 AI에 더 투자하겠다. 라는 논리입니다.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메타 구조조정의 원형입니다. 실제로 컴퓨팅 인프라 등, 설비 투자 비용은 2022년에 314억 달러였는데, 2026년 계획은 1,250억~1,450억 달러로 4~5배가 늘어났습니다. 반면 직원들의 중위 총보상은 2024년 41만 7천 달러에서 2025년 38만 8천 달러로 줄었습니다. (그러면서 AI 연구자 한 명 영입엔 1억 달러짜리 계약을 씁니다.) 4. 자를수록 주가도 오른다 2022년 직원이 86,000명일 때 1인당 매출은 135만 달러였습니다. 2023년에 21,000명을 자르고 나니 200만 달러로 뛰었어요. 2025년엔 255만 달러. 2026년 해고가 마무리되면 300만 달러를 넘을 전망입니다. 자를수록 숫자가 좋아지고, 주가도 올라갑니다. 이는 메타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2026년 5월 말 현재까지 340개 이상의 테크 기업에서 14만 명 이상이 잘렸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오라클 빅테크들이 동시에 움직이고 있습니다. 실적이 좋아도, 평가가 좋아도 자릅니다. 빅테크에서 시작된 거대조직의 축소화가 곧 전세계로 퍼져나갈 것이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AI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진다" 라는 말이 먼 미래 얘기가 아닙니다.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그리고 그 첫 번째 파도가 AI를 만드는 회사들 내부에서 먼저 시작됐다는 게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아싸홍삼
쌍 따봉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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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한 직장내괴롭힘법인가요.
사적인 얘기를 서로 나누고 친구같은 사이였어요. 여동생같아서 선물도 많이 사줬습니다. (저도 여자) 어느날 근태를 약 1년 간 결근 한 날 나온 것으로 처리한걸 발견했고 수정 요청했습니다. 그 뒤로 쌩까더군요. 며칠 뒤 제가 업무외시간에 자주 연락했다며 회사에 신고했습니다. 하지않은 성적인 얘기도 했다고 하며 충격을 호소했더군요. 아무리 서로 연락했어도 업무외시간이고 제가 정규직이고 직급도 있고 나이도 세네살 위라 위계때문에 억지로 답했다고 합니다. 그래봐야 저 과장 초임이라 아무 힘도 없습니다. 제가 회사에서도 친구를 만들 수 있다고 착각을 크게 했나봅니다. 제 앞에서 말끝마다 욕붙이는 친구였는데 위계라뇨. 그리고 저때문에 힘들다며 다음주에 급 퇴사할거라고 합니다. 남편한테 말도 못하고, 남편은 재택하는 직업인데 피해자와 분리해야해서 회사에 나오지말라고하고 어디가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떨어져죽으면 다 끝날것같은데 정말 가족만 아니면 죽고싶습니다.
술렁술렁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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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의 궁금증 (선풍기 제조사분들 봐주세요)
제가 대략 5년정도로 오랫동안, 볼 때 마다 궁금했던 건데요. 절~대 저 회사를 욕하는 건 아니구요. 저 선풍기의 저 아이들은 왜 따로 유~난이 노란건가요? 왠지 리멤버에는 답을 아는 분이 있으실것 같아서요 쟤들이 지들만 온갖 풍파를 겪은건 아닐텐디.. (저는 저 선풍기를 애정합니다. 우리 장모님께서 저 신혼때 남자가 바람부는거 사오면 안된다고 친히 직접 사다주신 선풍기 입니다. :D 벌써 16년째 저를 시원하게 해주고 있습니다.)
안드로메다로
은 따봉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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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님 회사에서 썸타는 듯
맨날 다 죽어가는 얼굴로 출근하고 무뚝뚝해서 업무적인 대화만 하던 사람인데 반 년 전에 새로 온 옆 팀 팀장님이랑 몇 번 협업 같이 하더니 요새 부쩍 달라졌어요 별 일도 없는데 옆 팀 가서 얼쩡거리고 옆 팀 팀장님 출근 시간 맞춰서 탕비실에 물 뜨러가고 원래 말수 적은데 어쩌다 옆 팀 팀장님 마주치면 한참 동안 스몰토크 하고 명분도 없는데 옆 팀이랑 같이 회식하자 하고 갑자기 모니터 보다가 혼자 웃고(이게 제일 괴랄함) 옆 팀 소식을 옆 팀 팀원보다 잘 알고 있고 운동 극혐한다면서 옆 팀 팀장님이랑 같이 사내 배드민턴 동호회 들었대요 저희끼리는 일단 모른 척하고 있긴 한데 이 정도면 빼박이죠? ㅋㅋㅋㅋㅋㅋㅋ 팀원들끼리 뭐라도 도와드려야 하나 매일같이 고민 중입니다. 회사 출근하는 게 급 흥미진진해졋네요..
허거덩스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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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지역으로 이직 vs 연봉 1,000 더 주는 대전 회사 (결혼 고민)
안녕하세요. 올해 34살 여자입니다. 현재 이직과 결혼, 장거리 연애 문제로 인생 최대의 고민 중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1. 현재 상황 남자친구와 만난 지는 두 달 반 정도 되었습니다. 기간은 짧지만 서로 너무 좋고 잘 맞아서 결혼까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원주에 살고 있고, 저는 대전에 있는 회사에 최종 합격한 상태입니다. 2. 고민되는 선택지 선택 A (대전 입사): 최종 합격한 대전 회사로 입사한다. (원주-대전 주말 장거리 연애) 선택 B (원주 이직): 웬만하면 남친이 있는 원주 쪽으로 회사를 옮긴다. 3. 가장 큰 걸림돌 지역을 원주로 알아보니, 대전 회사와 연봉 차이가 1,000만 원 정도 납니다. (원주가 1,000만 원 낮음) 월 실수령액으로 치면 70~75만 원 돈인데, 나이도 있다 보니 이 금액 차이를 무시하고 무작정 남친만 보고 원주로 가기가 망설여집니다. 그렇다고 대전으로 가자니 이제 막 불붙은 시기에 장거리를 해야 하는 게 마음에 걸리네요. 두 달 반이라는 짧은 연애 기간에 연봉 1,000만 원을 포기하고 남친 지역으로 가는 건 너무 무모한 선택일까요? 아니면 대전에서 커리어를 쌓으며 주말 연애를 하다가 결혼이 구체화될 때 합치는 게 맞을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냉정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eliiin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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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그리고 자녀계획 고민,,,,
저는 8살 연상 남자친구랑 사귀고있는 20대 후반 여자입니다. 이제 곧 200일이 되는데 짧은기간에도 불구하고 여행도 여러번 다녀오고 서로 성격이나 결이 잘 맞다고 느끼고 있어요. 남친이 나이가 있으니 주변에 결혼하는 사람들도 많고 관련해서 얘기도 종종 하다보니 저도 자연스레 결혼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남친의 마음이 궁금해서 어제 진대를 했는데, 저랑 결혼할 마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자녀계획 얘기를 했는데 저는 애기를 낳을 생각이 없다 쪽이고 앞으로도 제가 완전히 자리잡고 안정된 직장과 온전한 정신과 책임질 마음이 생기기 전까진 자녀 계획이 없어요. 앞으로도 바뀔것 같진 않구요... 근데 남친은 결혼은 결국 자녀를 낳고 가정을 꾸리고 싶어서 하는거고 본인은 자녀 1명은 있으면 좋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딩크는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좀 어렵다고 고민해봐야될 문제라고. 이 큰 부분이 맞지 않으면 끝을 생각해야겠지 않나 라는 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건 몇년 사귀어보면서 고민해도 괜찮을 문제인지... 저는 솔직히 지금 남자친구 너무 좋고 헤어지기 싫은데 남자친구 나이도 있는 편이니까 빨리 마음정리를 해서 다른 사람 만날 수 있게 보내줘야되는건지... 마음이 뒤숭숭하네요ㅠㅠ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둘이서 알콩달콩 행복하고 좋고 싶은데 자녀 계획 문제는.. 쉽지않네요.. 복잡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서 글이 좀 정리 되지 않은점 양해부탁드리며,,,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이 궁금합니다..🥹
소옴사탕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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