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첵] 월요병 극복하시죠!

02.02 23:54 | 조회수 325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리멤버
긴 연휴가 끝났습니다. 회원 여러분 모두 편안한 연휴 보내셨길 바라며, 오늘 월요병도 함께 극복해 보시죠. 파이팅! --- 회원 여러분께서 편히 리멤버 포인트 적립하실 수 있도록 평일 오전 9시에 출첵(출석체크)글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리멤버 커뮤니티에서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를 누르면 리멤버 포인트를 적립받으실 수 있습니다.) ✅ 출석체크는 이 운영자가 업로드한 게시글에만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운영자 외 출첵 게시글을 올리시는 경우 예고 없이 글이 삭제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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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one
금 따봉
영업관리·지원
BEST아 오늘은 진정 월요병이 하루내내 갈 것 같네요! 우리 모두 화이팅하시죠!!
02.0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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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뮤니티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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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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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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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전환으로 당일치기 여행가려 하는데 추천 좀 해주세요ㅎㅎ
에이루야
동 따봉
 | 보안 엔지니어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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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은 누텔라 통밀샌드위치!
오늘 저녁은 유기농 통밀 빵 한쪽 면에 수제 마요네즈 바르고,저염치즈, 유럽야채, 당근라페, 아보카도 샐러드, 난각1번 무항생제 계란 반숙 올리고... 대망의 누텔라... 처럼 보이는 메이플 시럽 조금에 시나몬 왕창 넣어 만든 시나몬 잼 발라서 통밀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맛난 저녁 식사와 편안한 잠자리 되시기를... 내일 금요일입니다!
싱싱한 회사원
억대 연봉
쌍 따봉
 | PM·PMO(프로젝트)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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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위반 사항인지..어떻게 대응 해아될지 자문 구해봅니다.
연 200억 가까이 매출의 스타트업이였습니다. 국내 유일의 해당 분야의 운영노하우와 플렛폼 비즈니스를 가지고있는 회사로써 대기업 계열 자회사쪽에서 사업제의를 하여 사업협업계약을 통해 시작한지 2년만에 연 매출 200억원 정도 규모로 단기간에 성장 시켰습니다. 또한, 기술적 플랫폼개발까지도 모두 요청하여 전수해 주었습니다. 투자를 하겠다, 인수를 하겠다, 매출의 5%를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하겠다. 2년 반동안 투자의향서, 협력 계약서, 독점지위 권원 공문등 많은 자료로 이행에 대한 약속은 했지만 단, 하나도 지켜지지 않았습니다. 하여, 상대 회사에 강력히 항의하니 대기업 측 관계회사의 cb(전환사채) 받으면 투자를 빠르게 진행 하겠다고 하였지만 그 약속도 지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cb발행 후 약 40일이 지나고 본사 직원 약 60명중 30 명 가까이 당월 급여를 지급 받자마자 본사직원 50%해당하는 약 30여명이 사직서를 서면제출도 아닌 미리 작성해둔 뒤 책상서랍에 두고 나갔습니다. 해당 인원 중 부대표 및 부장급, 차장급, 과장급 까지 한번에 퇴사했습니다. 더욱이 문제는 회사에서 지급한 업무상 노트북(외근이 많은 업무라 모든 직원 노트북 지급) 운영, 회계, 신사업 프로젝트, 현장 계약관련 자료, 파견지원 800여명의 근로자 정보등 모든 자료를 다 들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건 집단퇴사한 직원들이 신규 법인을 그 이전 (퇴사 전) 설립한 회사로 전부 이직한 겁니다. 그리고 집단 퇴사 일주일 후 대기업에서는 같이 사업을 만들었던 저희 회사와 일방적인 이유로 계약해지 예고 통보 를 하고, 바로 다음날 계약해지 통보를 했습니다. 계약해지 후 대기업은 관계회사(cb납입회사)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집단퇴사한 직원들이 신규법인설립한 회사와 재 하도급을 체결합니다. 인력파견업 서비스업이다보니 최소 2달이상 인수인계과 과정을 통해 고용승계, 퇴직금정리, 운영 등 많은 것이 이루어 져야 함에도, 단, 하루만에 계약해지 후 인수인계 절차없이 모든 업무가 집단퇴사하여 설립한 회사로 이관되어 버렸습니다. 현장근로자에게는 저희회사와 근로계약이 체결 되어있는 근로자에게 사직 할것을 종용하고 본인들 신규법인과 근로계약에 사인하라고 회유하였습니다. 만약 사직서 및 근로계약서에 사인을 안하면, 11월, 12월 급여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협박도 했습니다. 현장근로자들은 어쩔 수없이 사직서에 작성했으며, 집단퇴사자들이 설립한 회사와 근로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직서 제출도 저희 회사에 먼저 제출 한 것이 아니며, 상대회사 관계자들에게 제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고용승계 및 퇴직금도 승계할 것이라고 회유 하였지만 신규법인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는 우리는 책임 질 수 없으니 전 회사를 상대로 고소, 고발을 하라고 종용, 그리고 지시 하였습니다. 단, 하루만에 이루어진 이 사태에 방어 할 여력이나 불합리한 계약파기를 따질 시간적여유도 없었습니다. 대기업과의 사업협업을 통해 저희회사는 97%매출이 대기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었습니다. 공정하지 않은 일방적이고 부당한 계약해지로 인해 단, 하루아침에 회사는 공중분해 되었고, 집단퇴사한 직원들이 설립한 신규법인은 한달도 안되어서 연 180억를 대기업으로부터 하도급계약을 수주한 회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기업으로부터 회사계좌압류, 그로인한 개인계좌 압류, 전국 노동청, 경찰서, 등 수도없이 약(100여 차례)출석 조사를 받으며, 이제는 끝이없는 터널를 걷는 심정 입니다. 원청 기업과 사전 공모없이 집단퇴사 10일 전 법인설립하고> 당월 급여 받자마자 집단퇴사 개시 > 원청 계약파기 > 신규법인설립 회사 재하도급 180억 수의계약 이게 원청대기업과 중간 대기업 그리고 집단퇴사한 법인설립 1달도 안된 업체에 연간 180억짜리 매출 수의계약이 가능 한가요? 실적도, 자본도 안된 신규(설립 한달도 안된)법인한테 . 법인설립 20일 후 첫 계약이 대기업 하도급 180억 계약?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어떻게 처벌받게 할지... 자문을 구해 봅니다.
이런일이 | PM·PMO(프로젝트)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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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얼마줘야할까요?
쫌생이같지만 축의금 자꾸 고민되서요 체육관에서 친해져서 나이대도 비슷하고 연애때부터 같이 알던 커플이있는데요 작년에 저흰 청첩장 주며 밥사고 술샀거든요 그런데 그 커플은 모바일도 안주고 뭐밥산다는 말도 없더라구요 그냥 준비하느라 바빠서 그러겠거니 하고 지내다가 체육관 관장님이랑 같은 시간때 운동하시는분들 몇몇 톡방에 시간되는 사람들 밥사겠다 톡은 올라오는걸 보니 애기 데리고 굳이 결혼식 가야하나 축의금만 보낼까 싶은데 축의금 남여 각각 10씩 받았는데 10씩 돌려줘야하나 쫌생이 같은 마음이 피어오르면서도 고민이되어서요 받은 만큼 돌려주는게 맞겠죠?
보그도그 | 기타 전략·기획직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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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구매 고민] 30살 첫차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올해 30살 된 직장인입니다. 처음으로 차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어떤 차량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되어 조언을 구합니다. ✔️ 현재 상황 • 연봉: 세전 450만 원(세후 약 350만 원) + 사업 부가수입(편차 큼) • 결혼 여부: 미혼 • 출퇴근 여부: 차량 구매시 차량이용 • 주 용도: 출퇴근 / 비즈니스 용도 • 예산: 현금 2,000만원, 할부 50~100정도 ✔️ 차량 선택 기준 • 국산 vs 수입 (선호 여부없어요) • 세단 첫 차라서 신차로 갈지, 가성비 좋은 중고차로 갈지도 고민됩니다. 같은 상황이라면 어떤 차량을 추천하시겠나요? 여러 의견 부탁드립니다!
앞으로굴러서번쩍 | 건축설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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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를 통한 채용
헤드헌터를 통해서 최근에 이직하신분들 있으신가요? 연봉협상 등을 도와준다고 하시는데 이게 같은 공고인데 직접지원하냐 헤드헌터 통해 지원하냐가 다르다고 하시는 말씀들이 와닿지가 않아서요. 실제로 헤드헌터 통해서 이직하신분들 장단점이 뭔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헤드헌터 통한 입사는 안해봤는데 요 근래 리멤버보면 그런 채용공고가 많이 보이네요. 채용한 회사에서 fee를 받는직업으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여러곳 중에 안가게되면 위약금? 같은 것도 발생되나 해서요.
qpqpqp | 부동산금융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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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재계약건
결혼하고 신혼집으로 아파트 전세로 입주한지 이제 1년이 되갑니다 아직은 주택구매 시기가 아니라고 보여져서 전세로 좀더 살고자하는데 재계약전에 임대인에게 약소하게 선물보내는거 짜칠까요...ㅋㅋ 생각보다 전세금이 많이 올라가네요 요즘
개빡셈토목 | 토목설계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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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린 오후입니다,,
점심 먹고 나니 커피도 못 이기는 식곤증이 오네요,,, 자고싶다!!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 서비스운영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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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 다들 맛점@@@
광교 긴자료코 합격 맛도리네여 다들 맛점하십쇼!!
쪼코우유
은 따봉
 | 영업관리·지원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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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점심은 두근
세종에서 30분이나 웨이팅한 짬뽕입니돠
쪼코우유
은 따봉
 | 영업관리·지원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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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유머 하나 투척할게요
30대들만이 할 수 있는 사과방식이 있습니다
붉은망토챠챠
쌍 따봉
 | 기타 서비스직
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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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첵] 여러분 그거 아세요? 🧐
리멤버 첫 화면(투데이)을 통해 여러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 참여하시고 혜택 받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커뮤니티 운영자
쌍 따봉
 | 리멤버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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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와 주니어
입사 만 7년다되어가는 과장입니다. 시니어는 아닌데 주니어도 아닌거같고 전 뭘까요
엠앤지 | 사업전략·기획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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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하시는분!
대행사에서 1년 차로 일하고 있는데 부업에 관심이 생겨서요 마케팅 업계에 계신 분들 월급 외에 어떤 방식으로 추가 수익을 내시나요? 회사생활에 지장없이 할 수 있는 부업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마케터곰발바닥
금 따봉
 | 서비스운영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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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용인데, 집에 연락하기가 싫습니다.
어머니와 관계를 줄이자니 어머니가 불쌍하고 안타깝고 저 혼자만 생각하자니, 정서를 위해 단절하고 싶네요. 한편으론, 저 편하자고 엄마를 외로이 두다니, 죄책감도 들고요... 개천 용 출신인데, 개천에서 용나봐야, 이정도는 그냥 흙탕물 뒤집어쓴 구렁이 정도라서... 엄마에게 돈 넉넉히 드린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엄마를 뵐 때마다 정신이 아프고, 타격이 몇일~몇주는 갑니다. 이번에는, - 내 자식 잘 난 줄 알았는데, 하찮다. - 너는 왜 아직도 돈을 잘 못 버느냐? - 너는 왜 명문대에 못 갔니? - 어디 말하기가 부끄럽다 이런 말을 하시길래 -> 인간은 대체로 하찮고, 하찮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 돈은 엄마가 좀 많이 벌어 보시라. 나는 즐겁게 살거다. 내 성향은 돈 버는거랑 거리가 좀 멀다. -> 고등학교때 공부만 잘했지 입시가 뭔지도 몰랐는데, 어떻게 대학을 잘가냐.. 가진 것에서 최선을 다했으니 만족한다. -> 엄마 스스로가 잘나 보시든가. 라고 대꾸했으나,, 어디가서 말도 못하고 답답합니다.... +) 많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한 마음에 모두 댓글 드리고 싶지만, 시간이 여의치 않아 이렇게 글을 수정합니다. 디테일한 사정은 모두가 다르겠지만, 공감을 얻으면서 힘이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하 이야기 센치 주의보 ---- 어머니와 관계 노력으로 심리치료, 정신과 진료를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거부하셨기 때문에 그 과정이 쉽진 않았지만, 한 병원에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심리치료를 오랫동안 받았습니다. 벌어서 심리치료에 다 썼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정도로... 유년시절 상처로 많이 아팠고 많이 나아졌습니다. 의사선생님, 심리상담사 선생께서는 단절을 권유하셨지만, 저는 아직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힘이 났습니다. 어떤 분께서는 답답하실테고, 어떤 분께서는 불효자로 보이시겠지만, 적당한 거리에 두고, 폭언 듣더라도 엄마와 계속 함께 해 볼 생각입니다... 저는 딸입니다. 왜 너는 결혼으로 신분상승 못하느냐는 폭언을 듣는데, 요즘은 이 점이 가장 힘듭니다. 저는 그냥 평범하고 성실하고 저를 아끼고, 제가 아낄 수 있고, 평생 믿음으로 평범하게 살아갈 남자면 행복한데..(사실 이런 남자 세상에 몇 없더라구요).... 제가 눈이 낮다 합니다... 제 생각에는 남편 컴플렉스로 사위를 남편처럼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가 유니콘을 믿는 것 같은데, 엄마 말대로 제가 눈이 낮은건지... 아무리 생각해도 현남친은 직업이 평범한 점 빼곤 유니콘인데... 이점은 아직 헷갈립니다. 제가 평범하게 결혼하면, 엄마는 딸이랑 둘이 오손도손 사는 꿈을 달성할 수 없고, 심지어 돈도 없는 상황이 싫으신게 아닐지... 저는 이기적이게도... 엄마가 제 결혼으로 조금 외로워진다 하더라도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길게 말해봐야 소용없는 것 같아 말을 줄이겠습니다. 대화에 대해서,,, 대화가 조금만 길어지면, 아버지 욕이 시작되고 언성이 높아지다가 입에 거품까지 무십니다...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누구와 대화해도 마찬가지셔서... 친구가 없으십니다.. 이 레파토리를 끊으려고 정신과도 심리치료도 시도한건데,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하십니다. 저도 아버지를 좋아하진 않습니다... 제 학원비도 훔쳐가고 용돈도 훔쳐가고 하셔서.. 학원은 당연히 못 다녔고,, 용돈이 없어서 친구랑도 못어울렸던게 화가 나서요... 제가 보안을 확실히 했어야 했는데,, 책상 위에 돈봉투 올려두고 한게 잘못이죠... 엄마한테 말 못해서 그달 학원 다닌 척 하고, 다음달부터 학원은 유치해서 안다니겠다 했습니다... 그때는 부모님이 싸우는게 더 무서웠어서... 오래 생각하고 깊게 생각할 수록 머리가 아파옵니다...ㅎㅎ 상상 속의 엄마를 만들며 엄마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고, 엄마는 그럴 마음이 아니었다고, 엄마의 따뜻한 속마음도 꺼내면서 다시 열심히 살면서 잘 지내 보겠습니다. 엄마의 환경이 힘들었던 것 이해합니다. 다만, 저에게 감정쓰레기통 하시는거는 폭력이죠.. 네.. 폭력이죠.. 버리려고 했는데 키웠다. 그때 버리고 떠났어야 했는데 .. 같은 말들.. 다 상처입니다... 제가 엄마면 그럴까? 생각하면... 엄마가 워낙 힘들게 사셔서 그럴 수도 있겠다 .. 싶어 앞으로도 감싸 안을 것입니다. 아니... 제가 엄마였다면, 그 환경을 박차고 뛰쳐 나갔을 것 같습니다. 애들도 다 데리구요... 그치만 .. 사람마다 용기도 다르고 하니까요. 눈물이 찔금 나오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ㅎ
할루리
쌍 따봉
 | 변리사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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